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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체스터톤스 | 생긴지 얼마 안 된 속초의 신상 호텔 ! 2박 3일 동안 속초 여행 중 엄마랑 다녀왔던 곳 고속버스터미널과 가까운 레지던스형 호텔이다. 요즘 속초에 이런 호텔이 정말 많이 생겼다. 생활형 숙박시설이라서 오피스텔 느낌인데 호텔인 곳 지나다니면 분양 전단지 엄청 나눠주심 ㅋㅋㅋㅋ 하루 전 날 숙소를 바꾸게 돼서 여긴 사실 위치랑 사우나 있다는 것만 알고 예약했는데 이렇게 넓은 곳인 걸 알고 깜짝 놀랐다 !🤭 정말 정말 정말 넓은 대단지 호텔이었다. 속초 체스터톤스는 로비도 넓고 무엇보다 신축 호텔이라서 정말 깨끗하고 쾌적했다 :) 체크인은 키오스크로도 가능해서 더욱 편리 ! 그리고 짐 보관 장소는 따로 없고 로비 한 쪽에 맡겨두면 된다. 로비층에는 북카페와 휴게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조용한 카페 같은 느낌의 좌석 ! 우리는 9층 객실을 배정받았다. 예약한 객실은 원룸 스탠다드 + 사우나 패키지 숙박대전 쿠폰 받은 것도 있고 일-월 숙박이라 주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 😬 완전 가성비 좋은 속초 호텔로 추천 :) 객실에 들어왔을 때 청초호와 엑스포타워가 들어오는 전망이라서 정말 정말 좋았다 ! 진짜 뷰가 어떤지, 호수가 보이는 곳인지도 몰랐는데 이렇게나 뷰가 괜찮다니 🤤 객실이 일단 넓어서 편하게 머무를 수 있었다 청초호 뷰도 좋았고 객실 상태도 깨끗 ㅎㅎ 신축 호텔이라서 확실히 모든 부분이 깨끗...

| 속초 켄싱턴호텔 설악 | 끝나지 않은 속초 여행 일기 어쩌다보니 한 달도 채 안 되어 속초를 두 번이나 다녀오게 됐다. 이번 겨울은 동해 바다 맘껏 보는구나 속초에 갔을 때 항상 바다만 보고 와서 설악산에 가려고 속초 켄싱턴호텔 설악을 선택했는데 강풍 때문에 설악산 케이블카 운영 중단 소식에 아쉬웠지 😵‍💫 그래도 호텔에서 진정한 마운틴뷰를 즐길 수 있었다. 설악산에 갈 계획이거나 마운틴뷰 숙소를 찾는다면 추천 ! 호텔 자체는 정말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로비에는 수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갔음을 알 수 있는데 안정환 젊은 시절 보고 충격받아따 그만큼 엄청 오래됐다는 사실 ㅎㅎ 근데 나는 올드하지만 그 나름대로 지니고 있는 색이 좋았고 그래서 더 속초 켄싱턴호텔 설악에 오고 싶었다 ! 실제로도 만족스러웠던 호텔이다. 다음에 날씨 좋을 때 설악산 케이블카 타고 켄싱턴에 갈테얏 :) 클래식 마운틴뷰 킹룸을 예약했는데 인원 추가로 방을 변경해주셨다 ! 클래식 마운틴뷰 킹룸의 땡땡이 벽지가 마음에 들었는데 이 객실도 좋았다. 빈티지한 플라워패턴이 잘 어울렸다. 조명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편이다. 저녁에 체크인해서 어둑어둑했다. 테라스를 보유하고 있는 객실이지만 밤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객실은 그래도 빈티지한 느낌으로 볼 수 있을 법 하지만 사실 욕실은 많이 많- 이 낡았구나 새삼 느껴졌다. 욕조도 있고 화장대도 따로 분리되...

| 오션투유리조트 | 삼포해수욕장 앞 오션뷰 호텔로 고성, 속초 가족 여행 숙소로 추천 저번 주말에 성하랑 속초에 다녀왔다 급 떠난 강원도 🌊 우리는 고성에서 바다 보고 삼포해수욕장 앞 리조트에 머물렀다 ! 위치는 고성이지만 속초와 가까운 곳이다. 삼포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숙소 들어가자마자 완벽한 오션뷰를 자랑한다. 엘리베이터 타자마자 바다가 보이는 호텔 뷰 우리가 머문 객실은 대가족이 머물러도 손색없는 넓— 은 객실이었다. 속초 가족여행 숙소에는 정말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들이 정말 많았다 !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족 여행에게 딱 좋은 리조트라고 생각한다. 이 객실은 아직 리모델링 전 객실인데 일부 객실은 리모델링이 완료 되어 깔끔한 인테리어를 지니고 있다 :) 그리고 이렇게 밥솥부터 인덕션, 냄비, 주방 용품 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간단한 조리를 할 수도 있다. 우리도 저녁에 맛있는 거 사와서 숙소에서 먹을 계획을 세웠다 😋 간단한 것부터 시작해서 수저, 젓가락, 국자, 집게, 가위 등등 모두 갖추고 있어 리조트에서 편하게 식사하기에도 좋다 ! 게 먹기 좋았음 ㅎㅎ 식탁이 넓어서 포장해 와서 편하게 먹기에도 좋았다. 우리는 속초중앙시장에서 이것 저것 포장해 와서 맛있는 저녁을! 나는 게사냥꾼🦀 어메니티로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칫솔, 치약이 제공된다. 욕실도 깔끔하고 청...

‘카페 우디’ 등대해변 앞에 위치한 속초 오션뷰 카페 속초에 도착하고 제일 먼저 방문한 곳 추억의 등대 해변도 반갑고 ! 언제 이렇게 예쁜 카페가 생겼지 2층에서 이루어진 카페 우디 1층에서도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고 2층에 올라오니 더 바다가 잘 보인다 💙 평일에 가니 역시 한가로운 카페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바다 구경하기 나는 따뜻한 라떼 새로미는 흑임자 라떼 흑임자 라떼도 맛있었고 라떼도 맛있었다 까눌레도 맛있어서 하나 더 먹었다 :) 카페 우디는 정말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큰 유리창 너머 보이는 어마무시한 파도 파도가 진짜 어마어마했던 날 파도만 구경하고 있어도 재미났다 예쁘다 😋 좋아하는 등대 해변에 좋은 카페가 생겼군 ! 얘랑 있으면 항상 책은 들고 오는데 수다 떠느라 책은 펴보지도 않는다는 함정 ㅎㅎ 카페 우디는 테라스도 있다 바람이 어마어마해서 후다닥 들어왔는데 날씨 좋은 날에는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 마시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카페 우디는 봉포머구리집과도 가까워서 밥 먹고 커피 마시고 굿 Good 😌 다음 카페는 등대해변 앞에 위치한 속초 오션뷰 카페 (완 ! 전!) '할리스 속초영랑해변점' 다음날 아침 일찍 나와서 문 연 카페를 찾다 오게 된 할리스 커피인데 이렇게 좋다구 ? 역시 대기업 ..😬 여행 가면 아기자기한 개인 카페를 좋아해서 프랜차이즈 카페는 잘 안 가...

애들이랑 다녀온 (사연있는) 속초 급 여행에 동참해준 칭구들 덕분에 1박 2일 속초 여행 성공적 🥰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등대해변으로 💙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부는 날이었고 파도가 정말 정말 무서울 만큼 강했다 보고 있어도 믿기지 않을 만큼의 파도가 신기했고 바람도 엄청 불었지만 시원~ 하고 기분이 좋았다 :) 바다다💙 강릉은 자주 갔는데 속초는 정말 오랜만! 속초를 많이 가 강릉 여행을 자주 했더니 속초가 다시 그리워지는 그런 느낌 #카페우디 성하가 전주에서 올라와서 먼저 도착한 우리는 등대해변 앞 카페로 향했다 정말 완벽한 오션뷰 🌊 책 읽는 (척) 언제나 나의 여행 메이트 히가시노게이고 책 📚 속초에 도착한 성하를 데릴러 갔다가 #봉포머구리집 에 왔다 ! 속초에 오면 항상 들리는 물회 맛집 여기 물회 정말 먹고 싶었는데 언제 먹어도 항상 맛있는 곳이다 ☺️ 이번 여행의 목적은 설악산이었는데 😵‍💫강풍으로 케이블카 운영을 안했다 그래서 우리는 쭉 달려 고성에 있는 카페에 왔다 ! 아직 크리스마스 🎄 #오앤씨 우리가 들어올 때만 해도 해가 질듯 말듯 했는데 앉으니 금방 깜깜해졌다 평일에만 누릴 수 있는 차분함 우리의 저녁은 속초중앙시장 새로미가 추천한 닭강정과 대게를 포장해 호텔로 돌아갔다 #켄싱턴호텔설악 이때는 아직 크리스마스 오기 전 🎅🏻 연말 분위기 물씬 나는 로비 대게와 닭강정을 야무지게 먹고! 아스크림 먹고!...

강릉 여행 중 다녀왔던 맛집 정말 다 맛있어서 맛집이라고 할 수 이따 🤓 오빠랑 강릉 갔을 때 가장 먼저 밥 먹으러 간 곳은 '강릉 아바이회국수' 회국수가 먹고 싶어서 KTX역 인근 음식점들을 찾았는데 두 곳이 눈에 띄었다 ! 그렇게 우리가 선택한 곳은 바로 여기 메뉴는 회국수, 회덮밥, 회무침 3가지 뿐이다 가격은 9천 원으로 저렴한 편 ! 우리는 조금 이른 점심 시간에 방문했는데 우리만 빼고 강릉 현지인분들이 식사하고 계신 듯 했다 후기를 보니 현지인 맛집이라고 했는데 맞나보다 :) 점심 시간 시작되니 사람이 정말 많아졌다 우리가 주문한 회국수 후기를 봤을 때 맛있다는 얘기들이 많아서 여긴 뭔가 찐맛집일거라 생각했다 ㅎㅎ (맞았다) 회무침이 접시 가득 푸짐하게 담겨져 나온 걸 보고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다 보기만해도 정말 맛있어보였던 회무침 단일 메뉴라서 그런지 주문하면 빠르게 나온다 회무침을 국수에 덜어서 먹으면 된다 회무침은 새콤달콤 정말 맛있었다 사실 어떤 회인지도 모르고 가자미회였던가? 먹었는데 회도 많이 들어있고 식감이 좋았다 ! 오빠랑 둘이 먹으면서 여기 정말 맛있다고 말하면서 푸짐한 회국수를 먹었다 회무침이 진짜 새콤달콤 너무 감칠맛 돌았다 강릉 아바이회국수는 정말 맛집이었어 !!!! 회국수와 함께 따뜻한 온육수도 :) 특이했던 건 주전자에 담긴 육수를 컵에 따라 마시는 점이었다 뭔가 재밌기도 하고 ㅎㅎ 근데 ...

강릉 순긋해변 이게 언제야! 생각해보니 2년 전 딱 요맘때 강릉에 갔던 그때이다 :) 우리는 뒤늦은 여름 휴가를 떠났다 🏖 강릉에서 덜 유명한 해변을 지도에서 찾게 되었고 그곳이 바로 순긋해변 이름이 뭔가 나긋나긋- 다정해보여 좋았다 우리는 순긋해변 근처에 있는 펜션에 2박 3일 동안 머물면서 매일 바다에 갔다 근처에 은근히 펜션이 많은 편이다 ! 하지만 오션뷰는 정말 쥐콩만하다는 거 ㅎㅎ 우리도 오션뷰라고 해서 선택했는데 바다가 콩만하게 보였다 🤧 펜션에서는 소소한 동네 풍경 정말 평화로웠던 하루 하루 동네 자체도 조용했고 거의 여름 끝이라 해변에도 사람이 없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이때는 마스크 안 쓰던 시절이네 🥲 강릉 순긋해변은 펜션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도착 역시 동해바다는 항상 예쁘다 수영하고 싶었지만 물이 차가워서 나는 도저히 들어갈 수 없었지만 오빠는 혼자 바다에 들어갔다 😵 🌊 8월 중순쯤 되면 물이 차갑게 느껴지는 것 같다 날씨는 더운데 바다에 안 들어가도 그냥 바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조오타 💖 이때도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에 푸욱- 빠져있을 때라서 여행에 맞춰 잔뜩 책을 사두었다 ! 여행 가서 읽으면 더 재밌는 소설 책 읽는 척 사진 찍어달라고 했을 듯 ㅎ 정말 바다에 우리밖에 없어서 너무너무 조용했고 파도 소리만 들렸다 떠올리면 정말 평화로운 기억뿐 오빠가 보여주는 악어 유튜브 본 기억이 새록새록 🥸 ...

묵호 맛집 추천 묵호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밥 먹으러 간 '국밥 24시' 어쩌다보니 묵호에 오자마자 순대국밥을 먹었네? 배고파서 근처에 있는 국밥집에 들어왔다. 카카오맵 매우 잘 활용 🤓 우리의 첫 끼는 순대국밥 진짜 맛있게 잘 먹었다 깍두기도 맛있고 국물도 진하고 맛있었다. 동네에서 볼 수 있는 맛있는 국밥집 느낌이다 ! 묵호역 근처에서 가볍게 밥 먹을 곳 찾는다면 추천 :) 묵호 맛집으로 눈에 띄던 '오뚜기 칼국수' 묵호에서 유명한 곳인 것 같다. 여기랑 다른 칼국수 식당 한 곳이 유명하던데 우리는 오뚜기 칼국수 ! 우리의 아점 메뉴로 장칼국수 당첨이닷 한눈에 봐도 오래된 가게! 세월이 묻어나는 그런 식당이다. 이런 곳이 원래 더 맛있는 법이지🤓 우리는 나름 일찍 왔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오뚜기칼국수 가격은 정말 정말 저렴하다 장칼국수 한 그릇에 5천 원 😵 진짜 싸다.. ! 어쩜 이렇게 저렴한가요?... 강릉 시장에는 장칼국수 한 그릇에 3500원인 곳도 있었다. 진짜 저렴 !! 장칼국수 등장 국물이 진짜 진~ 하고 칼칼하고 나는 정말 맛있게 먹었다 여기에 공깃밥 하나 더 추가해서 같이 먹었는데 진짜 배부르게 잘 먹었다 >_< 묵호 맛집에서 5천 원의 행복❤️ 장칼국수 사진 보니까 배고프다 이 시간에 ㅠ 칼국수 먹고 싶다.... 요즘에 밀가루 끊으려고 노력 중인데 (이러면서 빵은 먹음) !!! 내일은 칼국수를 먹어야하나...

묵호 카페 무위 오랜만에 꺼내보는 묵호 여행의 추억 엄마랑 묵호 여행을 떠났을 때 정말 정말 마음에 쏙 드는 묵호 카페를 알게 됐다 카페 이름은 '무위' 우리 숙소에서 정말 가까웠기 때문에 우리는 이틀 여행 내내 무위에 가서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묵호 카페는 1, 2층으로 이루어졌다 1층도 그렇고 2층도 그렇고 들어서자마자 동해 바다가 훤히 보이는 풍경은 그야말로! 너무 너무나 멋지다 :) 무위 카페 메뉴는 맛있어 보이는 커피들이 많아서 한참 고민하다 그래도 난 항상 라떼! 주문을 하고 1층에서 기다리는데 풍경이 정말 정말 예뻤다! 카페 이름도 분위기도 오션뷰도 너무나 마음에 들던 공간 묵호에 이렇게 좋은 카페가 있을 줄 기대하진 않았는데 카페 덕분에 더 좋았던 묵호 여행 엄마랑 나랑 읽을 책 한권씩 가져왔는데 힐끗 봐도 말도 안 되는 오션뷰를 보게 되니 책에 집중할 수 없었다 ㅎㅎ 맛있는 라떼도 함께 좋은 노래까지 카페에 우리만 있어서 뭔가 좋았다 😬 엄마랑 사진도 찍어야 하고 ❤️✌🏻 사진 보니 다시 가고싶다 흑 묵호 카페에 앉아 창밖을 보면 바로 가까이 호텔바다가 들어온다 그만큼 정말 가깝다 :) 사실 묵호는 이리저리 바쁘게 다니는 곳이 아닌 그냥 바다 풍경 하나만 보고 오는 조용한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이 카페도 좋았고 무위는 플레이리스트도 너무 좋았다 🥺 창가 쪽에도 좌석이 많지만 안 쪽...

강릉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이그제큐티브 오션뷰 더블룸 지난 강릉 여행중 머물렀던 스카이베이 경포호와 해변 사이에 자리한 호텔로 호수와 해변, 그 중간이라는 점이 특별하다. 경포호에서 보았을 땐 독특한 외관이 눈에 띄는 곳! 강릉의 호텔로는 스카이베이와 세인트존스를 두고 많이들 고민할텐데 나에겐 세인트존스호텔보다 위치적인 부분도 더욱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호수와 해변 사이라는 게 좋았다. 우리가 머물었던 객실은 스카이베이 이그제큐티브 오션뷰, 들어서자마자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 바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마음을 충족시켜 주는 예쁜 풍경이었다. 하루종일 밖에 나가기 싫어지는 풍경이랄까 ㅎㅎ 스카이베이 이그제큐티브룸 예약팁을 소개하자면 객실 예약 시 North동 30호라인으로 배정을 요청해보길! 30호라인은 코너룸이기 때문에 더욱 탁 트인 뷰를 감상할 수 있다. 감사하게도 30호라인으로 배정해주셔서 행복..♡ 하늘도 예쁘고 바다도 예쁘고 호텔 앞으로 경포호와 경포해변이 자리하고 있어 산책하기에도 참 좋다. 무엇보다 경포호 산책이 너무 좋았고 해 지는 시간은 너무 아름다웠다 :) 테라스가 넓어서 풍경이 시원 시원하다 객실에서는 아이패드로 모두 해결 가능! 알람 설정은 물론이고 내일 일출 시간과 날씨도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 라운지, 레스토랑 메뉴까지 전부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일출 보려고 알람도 야무지게 맞춰 놓고 잤다 ㅎㅎ 커피는 ...

강원도 묵호 숙소 호텔바다 지난 4월, 엄마랑 다녀온 강원도 묵호 묵호는 생소한 여행지였는데 전에 애들이랑 KTX 타고 갈 수 있는 여행지 찾다가 알게 되었다. 강릉 - 정동진을 지나 묵호에 도착하게 된다. 강릉이나 속초에 비하면 정말 한적한 동해 여행지! 묵호는 정말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 마을로 사실 묵호 숙소를 찾아보면서 썩 마음에 드는 곳도 없었다. 그 중 알게된 곳이 바로 '호텔바다' 가격도 저렴한데 바다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전 객실 훌륭한 오션뷰를 자랑하는 곳이다. 우리는 2박 3일동안 이곳에 머물렀다 :) 호텔바다는 총 4층으로 이루어졌고 일반실과 특실로 나누어진다. 내가 알아본 묵호 숙소중에 이곳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가격도 정말 저렴했다. 우리는 일반실을 사용했는데 총 2박을 해서인지 주인분께서 맨 윗층으로 자리를 비워주셨다! 원래 4시에 체크인이 시작되면 선착순으로 고층부터 배정이 되는 시스템이다. 연박 시에는 고층을 주시는 듯하다 :) 물이랑 칫솔, 치약, 슬리퍼는 구비되어 있다. 물을 많이 놓아주셔서 든든했다! 묵호 숙소, 호텔바다의 객실 가격표 우리는 각각 평일, 주말 가격으로 예약하게 되었다.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인지 객실도 깔끔하고 화장실도 넓고, 깨끗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주말인데 이 정도 가격에 오션뷰라니! 사실 만족할 수박에 없었던 곳이다. 묵호는 여행지의 개념이라고는 논골담길 정도? ...

강원도 묵호 여행 상봉역에서 묵호로 향하는 KTX를 타고 엄마랑 떠나는 동해 여행 시이- 작 ! 🌊 이때는 5월이었는데 떠나기 전 주에 나는 오빠랑 강릉에 다녀왔던터라 원없이 바다 보게 되었다 집 근처에 역이 있어서 뚜벅이 여행자인 우리에게 참 좋다는 장점이 있다 :) 기차에서 엄마랑 중경삼림 보려고 했는데 보다가 집중이 안 되서 창밖을 바라 보고 갔다 중경삼림 아직도 안 봤다 주말에 봐야짓 😆 영화보다 더 내 눈길을 끌었던 건 평화로운 창 밖 시골 풍경과 바다. 정동진, 묵호로 향하는 KTX는 바다가 보여 재밌는 구경이 된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 장착 ! 묵호 가는 KTX에서는 이렇게 한동안 바다가 쭈욱 이어지는 구간이 있다. 보기만해도 좋은 풍경이다 :) 동해 여행은 역시 바다지 💗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다가 예쁘다 강릉 바다가 더 예뻐 보이는 이유 (=송림) 이번에 묵호에 가게 된 이유는 강릉이나 속초 말고 조금 덜 알려진 동네에 가고 싶었고 KTX를 타고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 처음 가는 여행지는 항상 재미나다 시골 풍경을 여러번 지나 묵호역에 도착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묵호역은 정말 아담 그 자체였다 강릉역하고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인다 역에서 나오면 정감가는 시골 풍경이 들어온다 동해 여행이지만 강릉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던 곳 :) 나는 이런 소박함이 좋다 도착하자마자 순대국 한 그릇...

강원도 묵호 여행 엄마랑 다녀온 강원도 동해 묵호 여행 이것도 오래 묵혀두었던 여행기인데 오랜만에 다시 기록을 남겨두려고 한다 📝 요즘 같이 더운 날 갔다면 해수욕장에서 하루종일 놀기 좋을텐데 묵호 가볼만한곳을 검색해보았다면 묵호에서 크게 눈에 띄는 여행지가 없다는 것을 단숨에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한 곳을 꼽자면 논골담길 바람의언덕이 아닐까 싶다 ㅎㅎ 그래서 우리도 이곳에서는 그저 바다 보고 편히 쉬다 오자는 생각으로 왔다 상봉역에서 KTX를 타면 가까운 편이었고 강릉과 정동진 말고 안가본 강원도 여행지를 가고 싶었기 때문에 '묵호' 로 선택 ! 여기까지 와서 논골담길에 오지 않는다면 서운하니까 엄마랑 나랑도 여행 2일차에 이곳에 들리게 되었다. 🌊 정말 생각해보면 여기에서는 논골담길 빼고 어디 둘러볼 목적으로 간 장소는 정말 없었다! 우리는 바다 보면서 숙소에서 쉬고 호텔 옆 카페에서 책 읽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풉 🤓 이 사진은 귀여우니까 빼지 않겠어 와 지금 다시 보니까 바다가 정말 예쁘네 역시 동해는 동해다 정말 반짝 반짝 🌊 안 추울 것 같아서 얇은 옷을 입고 갔다가 바람이 정~ 말 많이 불어서 엄마 스카프로 꽁꽁 싸매고 다녔다 역시 강원도 5월이었지만 추웠다 🥲 묵호 가볼만한곳, 논골담길에서 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높은 곳으로 올라와 눈에 담는 풍경은 감탄이 절로 나온다 ! 바다는 언제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