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여행
27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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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 루앙프라방 기차 예약, 시간표, 고속 열차 후기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기차 예약 방법 🚞 라오스에도 드디어 기차가! 이번 여행에서는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기차 덕분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비엔티안 공항에서 루앙프라방 가는 국내선 타고 이동했었는데 정말 좋아졌다🤓 중국 자본으로 만들어져서 외관부터 내부까지 정말 중국 느낌 팍팍! 요런 신기한 것도 (?) 기차역은 시설이 정말 정말 좋다. 들어서자마자 자본의 힘이 느껴진다. 시설은 반짝거리는 새거인데 기차역 안은 썰렁하다. 우선 기차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짐 검사, 여권, 티켓 검사를 진행한다. 공항만큼이나 철저하게 검사한다. 참고로 전자담배는 반입 불가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할 것 . :-) (오빠는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기차 예약할 때 이 사실을 알고 뒤늦게 절망했다. 호호호😉)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기차 예약은 현지에서 진행할 때에는 무척 복잡하기 때문에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게 좋다. 현지에서 예매하려면 여권을 따로 맡겨야 하고, 결제 수단도 정해져있는데 원하는 시간에 예매하는 것도 힘들다. 정해진 시간에 방문해야 하고, 그렇다고 해서 확실히 예약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기차 예약을 할 때에는 마이리얼트립 기차표 예매 추천!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고, 일반 열차와 고속 열차 중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시간표 미리 확인해서 일정에 맞춰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한국에서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기차...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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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 호텔 | 뉴 참파 부티크 디럭스 더블 발코니룸

비엔티안 호텔 뉴 참파 부티크 New Champa Boutique Hotel 라오스 여행을 하게 되면 수도는 그저 거쳐가는 도시일 뿐이다. 우리도 도착한 첫날에만 지내고 다음날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했다. 머무는 하루 동안 이곳저곳 여행하러 다녀서 숙소는 크게 좋은 곳보다 위치 좋고, 가격대도 저렴하고, 깔끔한 곳으로 찾게 됐다. 메콩강 야시장 근처에 있는 ‘뉴 참파 부티크 호텔 ’. 저녁에 야시장 구경 갈 생각으로 가까운 곳 중 골랐는데 막상 푸드 야시장 다녀오고 메콩강 쪽은 안 갔다 🤧 위치가 굉장히 좋았던 숙소이다. 로비도 아담하고, 귀엽다. 아침에는 조식 먹는 공간으로 사용된다. 7시부터 조식이 제공되는데 가벼운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조식 안 먹고 근처 조마 베이커리에서 커피 마셨다. 라오스 커피 정말 정말 최고야!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수영장. 부티크 호텔답게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이루어져 있다. 디럭스 더블 발코니 객실은 디럭스 더블 발코니룸. 숙소는 1,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객실 앞에 발코니가 있어서 더 아기자기한 그런 느낌✨ 특별한 풍경은 아니지만 청량해 보이고 예쁘다. 기대하지 않았던 거쳐가는(?) 비엔티안 호텔 객실은 생각보다 넓어서 편하게 머무를 수 있었다.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머무는 동안 큰 불편함은 없었다. 1박 가격 6만 8천 원으로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하기 때문에 이 정도라면 충분...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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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카페 샤프론 커피, 옌 사바이 신닷 비추 day4

루앙프라방 카페 샤프론 커피 옌 사바이 신닷 비추 ㅜㅜ 이제서야 쓰는 여행 마지막 날. 요즘 바빠서 블로그 할 시간이 없지만 오늘은 금요일이니까 😉 마지막이라는 게 아쉬워서 새벽에 일어나서 혼자 루앙프라방 카페 '샤프론 커피'에 다녀왔다. 메콩강이 보이는 리버뷰 카페. 커피가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궁금했던 곳.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메콩강. 사실 언제 봐도 예쁘진 않지만 나름 매력적인 강이다. 2층으로 올라갔는데 이렇게나 예쁜 풍경이! 일찍 갔더니 나 혼자라서 좋았다. 너무 일찍 일어나서 피곤하긴 했지만 적당히 피곤하고, 새벽 공기에 고요한 풍경까지 너무 좋았다. 🍃 이날 아침에도 역시나 따뜻한 라떼와 크루아상. 영롱하다 영롱해!! 루앙프라방 카페 샤프론 커피는 커피가 정말 정말 맛있었다. 내가 딱 좋아하는 쫀쫀한 라떼. 라오스에서는 가는 곳마다 맛있는 커피가 있어서 넘 행복이었다. 크루아상도 맛있고, 멍 때리다가 커피 마시다가. 창문을 활짝 열어놔서 적당히 시원했다. 반대쪽 풍경도 완전 루앙프라방이다. 멍 때리기만 할 수 없어 잠깐 일했다가 블로그를 켜서 이런저런 말을 남겼다. 혼자 끄적거리기 좋았던 시간이다. 여행 가면 이렇게 하루하루 블로그 쓰면서 정리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 여행은 짧고 굵은 여행이라서 블로그를 못했다. 뒤늦게 라오스 떠올리면서 하나씩 남기는 것도 좋네 ☺️ 여행하면서 블로그에 끄적거리면 그때의 생생한 감정...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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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선셋크루즈 '리버 선 라오스' 디너코스

루앙프라방 선셋크루즈 ‘리버 선 라오스(River Sun Laos)’ 라오스 여행 셋째 날 저녁은 루앙프라방 선셋크루즈 탑승을 예약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루앙프라방 여행은 꽝시폭포가 전부였지만 우기여서 포기하고, 효도 여행 코스 느낌으로 찾아보다가 알게 된 ‘리버 선 라오스’. 여행 갈 생각으로 유튜브 찾아보다가 유튜버 시칠리안님 영상 보고 알게 됐다. 루앙프라방 선셋크루즈 가격, 시간 리버 선 라오스의 가격은 1인 42달러. 포함사항은 입장료, 전통 공연, 3코스 디너(라오스식/서양식), 웰컴 드링크, 스낵. 오후 4시 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도착하면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탑승을 기다린다. 약간 탑승 전 라운지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루앙프라방 선셋크루즈 찾아보면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메콩강의 브라운 컬러지만 (^^) 그래도 라오스에서 색다른 느낌으로 여행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특히 가족 여행 왔다면 무조건! 부모님이 엄청 좋아하셨다 :-)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고급스러웠던 첫인상! 테이블 위에는 예약자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각자 지정석이 따로 있었고 총 인원은 15명 정도였다. 메콩강은 사실 깨끗해 보이진 않지만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 도시와 너무 잘 어우러진 느낌이 든다. 먼저 웰컴 드링크를 주신다. 상콤한 라임 맛 🍋‍🟩 음료 선택은 맥주, 와인, 칵테일, 주스 종류가 있다. 칵테일,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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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탁발 시간, 새벽시장 비추, 카페 추천

루앙프라방 탁발 시간 🇱🇦 3박 4일 라오스 여행 셋째 날 라오스에 와서 기장 기대한 시간 중 하나는 탁발. 루앙프라방 탁발 시간 보통 05:30 - 07:00 정도인데 6시만 되어도 거의 끝나가는 듯한 분위기였다. (여행 시기 : 9월) 마이반라오 호텔 셔틀 타면 나이트마켓 표지판이 크게 있는 곳 근처에 내려주신다. 예전에 봤던 모습이랑은 너무나 달라져서 조금 기분이 이상했다. 사실 7년이면 모든 게 많이 변할 테지만 그래도 이 풍경만큼은 상업적이지 않길 바랐는데 …! 내리자마자 갑자기 상인들이 의자에 앉게 하더니 스님들께 드릴 찹쌀밥과 과자 바구니를 내려놓으면서 돈을 요구했다. 이상하게 라오스는 예전의 기억 때문인지 말도 안 되는 가격을 불러도 그냥 웃고 넘겼지만 여기에서도 이런 모습인 상인분들의 태도는 조금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안다. 누군가에게는 상업적인 일이 되어야 할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상징과도 같았고, 처음 봤을 때 머리를 탁 맞은 듯한 정도로 울림이 있었던 풍경인데 바뀌어야 한다는 게 아쉬웠다. 그렇게 내 마음속에는 허무한 루앙프라방 탁발 시간이 되어버렸다. 가족들에게 괜히 내가 더 아쉬웠던 루앙프라방 탁발 시간 자연스럽게 발길은 새벽시장 쪽으로 향했다.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유명한 코스는 탁발 - 새벽시장 - 빠사니욤 카페 닭죽! 시장 구경 한 바퀴 돌고 빠사니욤 가보려고 했는데 😂 비위 ...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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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마이반라오 호텔 주니어 스위트 킹, 풀뷰룸 + 기차역 픽업, 무료 셔틀

루앙프라방 마이반라오 호텔 🏩 My BanLao Hotel 비엔티안에서 기차를 타고 루앙프라방으로 떠났다. 드디어 라오스 여행에서 제일 기다렸던 곳으로! 예전에는 프로펠러 달린 국내선 타고 이동했었는데 😂 이번 라오스 여행에서 넘 넘 좋았던 루앙프라방 호텔. 기차역에 도착하자마자 친절한 서비스가 시작됐다. 기차역 무료 픽업 서비스 기차역에 도착하자마자 호텔 직원분을 만났다. 2박 이상 투숙객이라면 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픽업 서비스를 미리 요청하면 된다. 정말 편리하기 때문에 꼭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는 걸 추천한다! 체크아웃하고 기차역까지 데려다주셔서 편하게 이동했다. ✉️ 호텔 이메일 주소 : rsv@mybanlao.com 기차역에서 숙소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된다. 울퉁불퉁한 길을 지나 시골 마을로 들어오다 보니 진짜 라오스에 온 것 같았다. 그리고 너무나 상반되는 화려한 로비. 거대한 샹들리에가 제일 먼저 눈에 띄고, 친절한 직원분들이 맞아준다. 마이반라오 호텔 내에서는 달러,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환전도 가능! 숙소에서는 항상 차가운 물수건을 주신다. 너무나 정성이 가득 담긴 :-) 웰컴 드링크와 함께 체크인을 완료했다. 우리는 현지식이 궁금해서 따로 조식 신청을 하지 않았다. 체크인할 때 조식을 신청하면 1인 10달러이다. 무료 셔틀 + 왓츠앱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 정말 정말 좋은 게...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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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 여행 + 라오에어, 유심, 환전, 택시 어플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 스타뜨 🇱🇦 이번 추석에는 3박 5일간 라오스에 다녀왔다. 무려 7년 만에 다시 가는 라오스! 루앙프라방 갈 생각에 너무나도 설렜다. 나에게 첫 동남아 여행지의 매력을 알려준 곳. 새벽같이 일어나서 인천공항으로! 횡단보도만 건너면 공항버스가 있는 우리 집. 나보고 자꾸만 여행을 가라는 신호인가? 완전 럭키잖아🍀 (😆) 라오항공 10:10 AM 출발 라오스 국적기이지만 사실 내부 시설은 많이 부실(?)한 편이다. 담요도 제공하지만 위생이 사실 좀... 라오항공은 오전 10시 10분 출발로 아침 비행기를 원한다면 딱 좋은 비행 스케줄이다. 동남아 비행기는 대부분 밤 출발이 많아서 라오항공 시간은 황금 시간대였다. 기내식은 두 가지 종류로 제공된다. 치킨 파스타와 생선 라이스. 그리고 샐러드와 오예스를 함께 준다. 이건 생선! 이건 치킨인데 개인적으로 생선이랑 볶음밥이 더 괜찮은 것 같다. 사실 둘 다 엄청 맛있는 건 아니다. 헷.. :) 이 여권 케이스는 라오스 갈 때 부산에서 김치랑 같이 샀던 건데 여전히 새로 발급받은 여권에도 함께 하고 있다. 나의 애착 케이스 ❤️ 이 여권 케이스를 가지고 또 라오스에 가다니! 라오항공 간식도 함께 준다. 샌드위치와 커피 한잔 마시고! 책도 읽고 바깥 구경도 하다 보니 어느새 도착. 그런데 라오항공 많이 안 타는 건지 비행기가 텅텅~ 비어서 눕코노미로 라오스 도착했다. ...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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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항공권 당일 취소 후기 / 발권 전 예약

트립닷컴 항공권 당일 취소 후기 항공권은 예약할 때마다 항상 너무 떨린다..! (두근두근) 여행 가는 것 때문에도 떨리지만 실수할까 봐 항상 꼭꼭 꼼꼼하게 확인하는데 이번에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 웬만하면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려고 하는데 가격차이가 너무 심하면 어쩔 수 없이 타협해서 트립닷컴 이용하는 편이다. 가격 얼마 차이 안 나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게 가장 안심할 수 있다. 말이 많기도 하지만 스카이스캐너에서도 평점이 괜찮은 편이고, 몇 번 써봤는데 아직까지는 큰 문제 없어서 가격 저렴하면 예약하고 있다. 후기 보면 때때로 갑자기 발권 취소되거나 이런 문제가 있지만? 라오스 항공권 예약을 총 4인 해야 하는데 1인 검색이랑 2인은 가격은 동일하고, 4인으로 검색하면 가격이 확 뛰었다..? 좌석이 진짜 딱 3개만 있었던 건가? 원래 항공권 예약을 1인씩 해야 저렴한 걸로 알고 있어서 1인씩 해버릴까 했지만 그러면 너무 귀찮아져서 2인씩 나눠서 예약했다. 여러 명 예약할 때는 1인 가격이랑 꼭 비교해 보기! 2인 예약 완료하고 나머지 2인 예약하려는데 갑자기 기본 좌석 좌석이 마감된 건지(?) 항공권이 사라져버려서 급하게 취소해야 했다. 하지만 공홈도 아니고 호옥시 수수료 나올까 갑자기 걱정돼서 고객센터 문의하고, 트립닷컴 항공권 당일 취소 후기 찾아보고 혼자 새벽에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