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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외장하드 속 사진 보면서 추억 여행 🏝️ 한때 베트남에 푹~ 빠져서 휴양지란 휴양지 열심히 찾아다녔는데! 그중 아직도 우리 기억에 찐하게 남아 있는 나트랑 여행. 이때만 해도 엄청 유명한 베트남 여행지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하루 종일 수영만 하고 맛있는 거 먹고 진짜 냐짱에서는 물에서만 놀았다 :> 나트랑 풀빌라 랄리아 닌반베이 마지막 날을 꽉 차게 만들어준 리조트. 이곳에 대한 기억이 너무나 좋아서 마무리가 더욱 좋았다. 다시 봐도 여전히 예쁜 곳이다! 2011년에 문을 열었고 2017년 리노베이션을 마쳤다. 선착장에서 스피드보트 탑승! 리조트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선착장으로 가야 한다. 웰컴라운지에 가서 스피드 보트를 기다리게 된다. 선착장에 도착하는 시간을 숙소에 알려주면 그 시간에 맞춰 스피드보트를 준비해 주신다. 정해진 시간은 따로 없다. 냐짱 여행 때 정말 숙소 예약만 하고 와서 선착장 위치가 어딘지도 몰라서 전 날 부랴부랴 찾아봤던 기억이 난다. 선착장까지는 나쨩 해변 쪽 중심지에서 택시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리조트에서는 무료로 나쨩 시내까지 셔틀버스와 보트를 운행하고 있다.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고 한 번씩민 운행한다. 체크아웃할 때 보트 이용 시간은 12시, 14시 30분 2번 운행하고 그 외 시간은 유료이다. 웰컴 드링크와 귀여운 머핀 🧁 오늘의 날씨를 알려주는 귀여운 알림판☀️ 사랑스럽다.. ...

호이안 여행, 올드타운 카페 Faifo Coffee 외장하드를 뒤적이는 요즘 💭 엄마랑 다녀왔던 첫 다낭 - 호이안 여행 사진에서 넘 좋았던 카페를 발견했다. 여기는 2년 뒤에 호이안을 다시 갔을 때도 또 갔던 곳이다 :) 여기는 호이안 여행 중 유명한 카페로 올드타운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 리칭아웃 티하우스랑 파이포 커피는 꼭 가보고 싶어했던 기억이 난다. 리칭아웃 티하우스도 정말 좋았는데 : ) 여기가 좋았던 이유는 정말 호이안 올드타운의 분위기를 한껏 담고 있다는 점이었다. 건물도 인테리어도 그리고 카페에서 보이는 풍경도 이렇게 예쁠 수 있다고 ? 정말 호이안스러웠던 곳. 창문의 창살 덕분에 뭔가 분위기가 더 좋았다. 잘 어울리고 밖에 보이는 노란 건물도 예쁘고 ! 엄마가 찍어준 사진 🤍 그냥 파이포커피에서는 카메라만 들면 어디든 그림 같이 넘 예뻤다 ! 고풍스러운 호이안만의 느낌 그런 분위기 넘 좋았다 : ) 파이포커피는 2층 + 루프탑으로 이루어져있다 2층에서 보는 풍경도 예쁜데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올드타운 구시가지 거리의 풍경이 들어온다. 지붕 위에 올라가 있는 아이들이 보인다 ㅎㅎ 올드타운은 건물이 정말 독특해서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 정말 다른 도시랑은 다르게 호이안만의 분위기가 분명해서 더 좋았다. 동남아 가고싶다 🥲 동남아 참 ~~~~~ 좋아하던 난데 ㅠㅠ 루프탑에서 좌석이 있어서 덥...

| 실코텔 호이 안 | Silkotel Hoi An 올드타운 내 위치한 접근성 좋은 호텔 가성비, 깔끔하고 넓은 객실, 발코니 수영장 3곳, 자전거 대여 호이안 호텔 '실코텔 호이안' 올드타운 내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호텔이다. 아고다 내역 확인해 보니 이때는 디럭스 더블룸을 2박에 14만 원에 예약했는데 지금은 1박에 4만 원 빗장 풀린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엄청 저렴하네 이럴 때 가야 되는데 말이야 🥲 올드타운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수영장도 재밌었고 무엇보다 호텔이 깔끔하고 좋았다 : ) 웰컴 티도 챙겨 주셨고 친절하신 직원분들도 새록새록 떠오르는 호이안에서의 시간 ㅎㅎ 실코텔은 예약할 때 후기가 없어서 망설였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도 별로 없네 ? 여기 정말 괜찮았는데 😵 일단 들어서자마자 객실이 넓다는 느낌과 트여있는 듯한 분위기가 들어서 마음에 들었다 ! 디럭스 룸은 킹 베드 1개가 놓여 있다. 욕실도 넓고 욕조도 구비되어 있고 호텔 자체가 엄청 세련되고 예쁜 객실은 아니지만 올드타운이랑 잘 어울리는 호이안 호텔 🏠 동남아에서는 1일 1 망고 🥭 베트남에서는 1일 1 사이공 🍻 실코텔 호이안에서는 총 3개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피트니스센터와 같은 층에 있는 수영장이다. 위치가 약간 애매해서 여긴 이용하지 않았다. 메인 수영장인 이곳은 아담한 편이다. 이때가 20년 1월이었는데 ...

| 빈펄 리조트 앤 스파 호이안 | Vinpearl Resort & Spa Hoi An 이제 해외여행 가는 길이 수월해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 블로그에 해외여행 키워드 유입이 꽤나 많길래 코로나도 점점 끝나는구나 싶다 ! 그래서 잠들어있던 외장하드 속 2019년 다낭-호이안 여행 사진을 꺼내보았다. 이때가 코로나 전 마지막 해외여행이었지 : ) 다낭과 호이안은 엄마랑도 다녀왔는데 호이안에 대한 기억이 정말 좋아서 또 오게 됐다. 나는 치앙마이에서 다낭으로! 오빠는 한국에서 다낭으로 상봉 👩🏻‍❤️‍👨🏻 이곳은 남호이안 빈펄과는 다른 곳이다! 남호이안 빈펄은 여기보다 더 멀고 빈펄랜드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이다. 다낭 호이안 빈펄은 수영장이 넓어서 선택한 호텔 호이안 중심지인 올드타운에서 택시를 타고 꽤나 이동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베트남 택시비는 워낙 저렴해서 부담 없으니 ㅎㅎ 정원이 정말 예뻤던 곳 🏡 베트남의 삼성답게 빈펄리조트는 정말 정말 넓다 로비부터 웅장했던 호이안 빈펄리조트 디럭스 룸은 테라스를 보유하고 있고 테라스에 나가자마자 정말 탁 트인 바다가 눈앞에! 완벽한 오션뷰를 자랑하는 객실이다 🌊 우리는 빈펄에서 2박 하게 됐다.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놓여 있어서 앉아서 풍경 감상하기 좋지만 ! 너무 더워서 에어컨 앞으로 객실도 넓은 편이었고 트여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난다. 오빠랑 정말 베트남 많이 갔는데 ...

호이안 호텔 추천 Anio Boutique Hotel Hoi An 두 번째 호이안. 너무 좋았던 기억이 많았던 호이안의 기억 때문에 오빠와 함께 호이안 여행을 계획했다. 사실 무이네에 가려고 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서 호이안으로 계획 변경! 사진출처 : 아고다 우리의 첫 번째 호텔은 '아니오 부티크 호텔'. 호이안 중심가인 올드타운과는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올드타운, 안방비치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오빠는 인천에서 나는 치앙마이에서! 다낭 공항에서 만나 한시장에서 간단한 쇼핑을 마치고 바로 호텔로 왔다.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택시비는 25~30만동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로비 호이안 호텔 추천, 아니오 부티크 호텔은 신축 호텔이어서 신축 다운 분위기를 제대로 풍겨내고 있다. 깔끔함은 물론이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다. 로비와 객실은 이곳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로 꾸며져 있었다. 아마 포인트 컬러가 민트색인가 보다. 객실도 그렇고 곳곳에서 민트색을 볼 수 있다. 웰컴티와 함께 과일과 빵까지 주셨다. 수박주스가 어찌나 맛있었던지 조식 먹을 때 잊지 않고 챙겨 먹었다. 체크인을 할 때는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분께서 도와주셨다. 호텔에는 한국어 가능한 직원분들이 몇분 계신다. 체크인할 때부터 이름을 묻더니 만날 때마다 친근하게 대화하고 이름 불러주시던 Vin! 마지막 날에 같이 사진도 찍었다 :) 이그제큐티...

다낭 가성비 호텔 센트럴 호텔 아직 끝나지 않은 다낭 이야기. 여행 다녀오면 꼬박꼬박 기록해둬야지 하면서도 항상 외장하드에 고스란히 사진만 남아있다. 그래도 마음먹었으니 여행기는 다 기록하겠어! 오늘 소개할 곳은 다낭에서 머물렀던 '센트럴호텔'이다. 우리는 다낭에서 3박 후 호이안으로 이동했다. 다낭에서는 도착해서 호텔로 이동해서 1박, 나머지 2박하는 동안 잠만 자게 될 일정이기 때문에 저렴한 호텔로 구했다. 센트럴호텔 로비 늦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던 직원분들! 직원분들이 무척 친절하셨고 호텔에서 지내는 동안 불편한 부분은 크게 없었다. 로비도 깔끔하고 시원한 차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로비에 앉아서 시원~한 차 마시면서 택시 기다리기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시원해서 택시 기다리기에는 최고.. :) 에어컨 있는 곳이 제일 좋아 진짜 !!!!!! 디럭스 트윈룸 우리가 예약한 객실은 디럭스 트윈룸이고 3박에 13만 원 후반대로 예약했다. 1박에 약 4만 원 정도의 가격인데 객실도 진짜 넓고 침대도 넓고 나름 편안했다. 정말 다낭 가성비 호텔로 추천하고 싶은 곳! 소소한 이벤트로 우리를 반겨주던 객실 ㅋㅋㅋㅋㅋㅋ 귀여웡 ㅋㅋㅋㅋ ㅎㅎ 우린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짐만 풀어둔 채 바로 잤다. 다낭 가성비 호텔, 센트럴 호텔 객실은 정말 넓은 편이다. 캐리어 두 개를 펴놓고 있어도 넉넉하고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

다낭 카페 골렘 정원이 예쁜 곳 엄마랑 쩌비엣에서 점심을 먹고 근처에 위치한 다낭 카페 '골렘' 으로 향했다. 이곳은 더티커피가 유명한 곳이라고 하였는데 정원이 넓게 펼쳐진 예쁜 공간의 카페였다. 원래 더티커피를 먹어볼까하고 방문했었는데 카페가 너무 예뻐서 더티커피 생각은 잊고 자연스럽게 쓰어다로 주문했다는 ㅎㅎ 골렘은 쩌비엣에서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였다. 중심가 쪽이어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 쩌비엣에서 식사한 후 커피가 생각난다면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정원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는데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는 공간도 있다. 은근히 카페가 넓은 편이어서 더위에 지쳤을 때 잠시 쉬었다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골목에서는 몰랐는데 안으로 들어와보니 공간이 무척 넓었다. 카페도 자연친화적인 느낌으로 초록초록 예쁘다. 다낭에서 처음 방문한 다낭 카페여서 더욱 반갑고 신나고 ~ 기분 좋았던 시간 :) 다낭에도 이렇게 예쁜 카페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우리는 대부분 호이안에 있어서 다른 곳들은 방문하지 못했는데 여기만으로도 넘 좋았다는! 이렇게 테라스에 좌석도 여러개 놓여져있고 테이블이나 의자 하나하나마다 느낌있게 잘 꾸며져있다. 우리도 이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는데 한 쪽에 노트북을 들고 일 하는 듯한 분이 계셨는데 얼마나 부러웠는지! 아닐 수도 있지만 내 눈에는 배낭 여행을 즐기며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 같았다 ㅎㅎ 동남아에서 ...

나트랑 호텔 추천 레전드씨호텔 3박 4일 나트랑 여행 중 2박을 하게 된 '레전드씨 호텔' 따지고 보면 3박 가격으로 지불하였지만 무튼! 우리는 마지막 날 저 멀리 떠나는 #랄리아나닌반베이 풀빌라에서 지낼 계획으로 2박은 해변 앞에 위치한 접근성 좋은 호텔을 선택했다. 새벽 비행기를 타고 도착하자마자 레전드씨 호텔로 향했다. 얼리체크인이 안된다고 하여 우리는 1박 값을 더 내고 그냥 일찍 들어갔다. 2박에 20만 원으로 예약했는데 10만 원을 더 가져가더라 ^^^;; ㅎㅎㅎ 오빠가 그냥 편하게 일찍 들어가자고 해서 1박을 더 예약한 셈이지만 내심 아까웠다... 하하 직원이 1박 더 한다니까 놀라는 표정을 짓더니 돈 받고 체크인해줬다. 방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냥 좀 해주지 ㅎㅎ;; 암튼 뭐 얼리체크인은 그렇고~ 레전드씨 호텔은 나쨩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있고 근처에 콩카페, 음식점 등등 접근성 좋은 곳에 위치해있다. 해변 앞에 있어서 진짜 수영하기 너무 좋았다! 클럽 럭셔리 오션뷰 나트랑 호텔 추천, 우리가 예약한 객실은 '클럽 럭셔리 오션뷰' 방에 들어서면 전 면이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나쨩해변이 시원하게 들어온다! 주변이 다 호텔이긴 하지만 뷰가 좋았던 곳 :) 사실 바다만 보이면 어디든 다 좋다! 나트랑은 솔직히 크게 가볼 만한 곳은 없기에 해변 쪽에 위치한 호텔에 머물면서 바다 수영 + 호캉스를 누리기 좋은 곳인 것 같다. 객...

호이안 리조트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 호이안에서 2박을 했던 호이안 리조트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 가격 대비 부대시설도 좋고 조식도 맛있고 무척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2박에 11만 원으로 진짜 저렴하게 예약했는데 부족한 것 하나 없었던 곳이었다. 호이안 리조트,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는 올드타운 내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무척 좋다. 이전에 지냈던 호텔에서 캐리어 끌고 왔는데도 거리가 가까워 편하게 왔다! 체크인하기 전 웰컴티와 함께 부대시설을 소개해주신다. 이곳은 커피 만들기, 보트 타기 등 호텔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괜찮다. 넓게 펼쳐진 정원과 함께 호이안 리조트 앞으로 보이는 투본강 덕분에 호텔에만 있어도 푸릇푸릇 상쾌한 느낌이 든다. 엄마랑 여행하는 동안 수영은 딱히 하지 않을 것 같아서 저렴한 리조트를 선택했는데 가격 대비 넘넘 만족스러웠다 :) 수영장이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놀기에 큰 불편함은 없어 보였다. 선베드에 앉아서 가만히~ 있으면 그게 바로 휴양 . . ♥ 디럭스 트윈 (발코니) 우리가 예약한 객실은 디럭스 트윈으로 발코니가 있다. 예약 전 후기를 살펴보니 벌레가 많아서 1층보다는 2층으로 하는 게 좋다고 하여서 우리도 2층 객실로 요청드렸다. 발코니에 앉아있을 때 빼고는 개미를 본 적은 딱히 없었다. 내가 벌레에 좀 무딘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던! 객실도 넓은 편이었고 두 명이서 사용하기...

다낭의 중심지 쪽이라고 볼 수 있는 한시장! 대부분 가볼 만한 곳들은 한시장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다낭대성당, 한 강, 용다리, 콩카페 등등. 미케비치와 롯데마트에 갈 때만 택시를 타고 대부분 걸어 다녔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낭 한시장 근처 맛집 세 곳을 추천! 사실 어딜 가나 맛있었지만 특히 더 맛있었던 곳들로 소개한다. 베트남 음식은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아서 여행중 음식 때문에 고생할 일은 없을 듯하다. 쩌 비엣 다낭에서 첫 식사를 한 곳은 '쩌 비엣'. 여기 반쎄오가 맛있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한시장하고도 가까워서 시장 구경하고 밥을 먹으러 갔다. 콩카페와도 가깝고 한 강이랑도 가까운 곳! 쩌비엣은 골목 안쪽에 있으니 간판 보고 잘 찾아와야 한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생각보다 훨씬 넓은 공간이 있다. 넓고 쾌적한 느낌!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도 입소문난 곳이다. 우리는 유명하다는 메뉴인 반쎄오와 분짜를 주문했다. 이제껏 먹어본 반쎄오중 쩌비엣에서 먹은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진짜 맛있었던 반쎄오 ㅎㅎㅎ 계란으로 만든 부침개를 라이스페이퍼에 싸먹는 느낌이랄까? 별거 없어 보이는데 반쎄오는 정말 별미다! 다낭 한시장 근처 맛집, 함께 주문한 분짜! 분짜는 말 안 해도 워낙 맛있으니까 ~ 베트남에서 먹는 분짜는 정말 제대로 된 분짜를 먹는구나 싶다 ㅎㅎㅎ 어딜 들어가나 크게 실패할 수 없는 메뉴가 아닐까? 이렇게 쩌 비엣에서 배부...

호이안 올드타운 맛집 best 3 베트남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부담 없이 여행 내내 휴양하고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이다. 가격적인 면도 그렇고 크게 돌아볼 여행지가 없어 여행 내내 수영하고, 먹고, 놀고~ 특히 베트남 음식을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여행이 더욱 즐겁다. 호이안에서도 매일매일 맛있게 잘 먹었던 날들!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호이안 올드타운 맛집 세 곳을 추천한다. 라이스드럼 rice drum restaurant 호이안 올드타운 맛집 중 첫 번째로 소개하는 곳은 '라이스드럼'. 비가 많이 오는 날 구글 평점도 나쁘지 않고 가깝길래 들어갔던 곳인데 맛있게 먹고 온 곳이다. 식당은 깔끔한 편이었고 사람도 많았다. 베트남에서 이 정도 인테리어면 정말 깔끔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비도 오고~ 시원한 사이공과 점심을 시작했다. 먼저 프라이드 완탄! 바삭바삭하고 새콤한 소스와 함께 잘 어울리는 음식. 사실 이 음식은 어디서 먹어도 실패 없는 메뉴이다. 사이공이랑 먹으면 정말 찰떡이다 XD 베트남 음식만 먹어서 파스타 같은 느끼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주문한 메뉴. 객관적으로 완벽한 파스타는 아니었지만 이때는 진짜 맛있게 먹었다. 두툼한 면에 고소한 소스가 잘 베어서 정말 맛있었던 파스타. 꾸덕꾸덕한 느낌에 파스타 면도 내 스타일이었다. 오랜만에 파스타 먹어서 더욱 맛나게 먹었던 메뉴! 만약 베트남 음식이 지겨워졌다면 한 번쯤 ...

호이안 가성비 호텔 아이비호텔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넘어가는 첫날 이용한 호이안 가성비 호텔 '아이비호텔'. 첫날에는 구경하고 늦게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는 저렴한 호텔을 선택했다. 호이안 호텔이 대부분 다낭보다 저렴한 편이어서 가격 보고 깜짝 놀란 곳! 올드타운 근처에 위치해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호텔 주변도 조용한 편이다. 엘리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조금 불편할 수 있으나 친절하게 짐도 옮겨주시기 때문에 감사할 따름! 호이안은 높은 건물이 없어 더욱 고즈넉한 곳이다. 호이안의 구시가지는 199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으로 더욱 신비스럽고 베트남스러운 풍경들을 만날 수 있다. 아이베호텔 슈페리어 더블룸 호이안 가성비 호텔, 슈페리어 더블룸은 2만 원대의 가격으로 조식까지 제공한다. 처음에는 가격 보고 깜짝 놀라서 이런 곳에서 자도 되나? 싶었는데 ㅎㅎㅎ 진짜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물가가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 객실도 넓고 화장실도 넓은 편이어서 짐둘 공간도 넉넉하고 편안한 하루를 보냈다. 잠을 잘 잤기 때문에 침대도 편안했다는 기억뿐! 우리는 아무런 기대 없이 왔다가 생각했던 것보다 호텔이 너무 괜찮아서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화장실도 넓고 샤워실도 넓은 편! 다만 어메니티는 다른 걸 챙겨가는 걸 추천한다. 샴푸와 바디워시만 준비되어 있는데 샴푸는 정말 뻑뻑한? 사실 어딜 가나 샴푸만 하면 좋지 않긴 하지만 베트남...

호이안 안방비치 맛집 라플라주 추천! 6박 7일 동안 다낭 여행 중 호이안에서 더욱 많은 시간을 보냈다. 호이안은 정말 정말 기억에 남는 곳! 내가 다낭에 방문했을 때는 한참 인기 있었을 때였는데 왜 다낭이 이렇게 각광받는지 의문의 들기도 했다. 올드시티에서 그랩을 불러 안방비치에 방문했다. (현재는 그랩 사용이 불가하고 ‘패스트고’ 어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베트남은 물가가 워낙 저렴하고 택시비도 저렴해서 어디든 마음 놓고 편하게 택시를 탈 수 있다. 올드타운에서 15분 정도면 안방비치 도착! 다낭의 미케비치보다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였던 안방비치! 파라솔이 많고 바다 앞쪽으로 분위기 좋은 음식점들이 위치해있었고 동남아 느낌 물씬 나는 나무들 덕분인지 로맨틱한 해변이었다. :) 우리가 제일 먼저 향한 곳은 호이안 안방비치 라플라주. 안방비치에서 유명한 맛집이었다.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앉아 시원한 바닷소리 들으면서 맛있는 음식 먹기! 호이안 안방비치 라플라주에서 식사를 하면 앞에 있는 선베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쪽 음식점들이 전부 그러한 듯하다. 안방비치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곳! 이곳에서는 따로 선베드 값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음식 가격이 비싼 편도 아니었는데 정말 베트남 물가는 사랑이다..!!! ♥ 호이안 안방비치 라플라주에서 주문한 파파야샐러드! 베트남 오면 항상 먹게 되는 음식 ㅎㅎ 새우와 오징어도 들어가...

다낭 쇼핑을 위한 곳 감각적인 소품샵 YMA stdio 여행 중 빠뜨릴 수 없는 즐거움! 특히 동남아 여행 중이라면 쇼핑을 빼놓을 수 없다. 다낭 쇼핑 리스트를 열심히 살펴보다가 발견한 소품샵 'YMA studio'. 한시장은 휴양지에서 입을 저렴한 원피스를 사기에 좋다면 이곳은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엄마랑 미케비치에서 놀다가 그랩을 불러 다낭 쇼핑 YMA 스튜디오에 방문했다. 택시를 타면 정말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이 근방에서는 무얼 할 건 없고 오직 이곳을 위해 방문했다 :) 궁금했던 곳이였기에 !! 이곳은 디자이너 부부가 만든 소품샵이라고 들었다. 남편은 프랑스 사람이고 부인은 베트남 사람이라고! 외관부터 깔끔하고 예뻤다. 들어서자마자 한가득 채워져있는 소품들과 그릇들. 언제부턴가 그릇이나 컵을 보면 꼭 사게 되는 버릇 아닌 버릇이 생겼다. 자취할 때 혼자 장보고 쇼핑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때마다 예쁜 그릇이나 머그잔 사는 취미가 생긴듯하다. 자취할 때는 진짜 쓸데없이 사들인 물건이 정말 많다. 그렇게 물건 사는 걸로 혼자 지내는 공허함?을 풀었달까? 허허.. ㅎ 다낭 쇼핑은 이곳에서만 할 거라고 오기 전부터 엄마한테 많이 구매할 거라는 강력한 어필을 했던 ㅎㅎㅎ 진짜 소품 하나하나 예뻐서 보는 것마다 구매하고 싶었다. 당장 쓸 건 아니지만 접시들과 컵을 샀고 티코스터, 우드 트레이, 숟가락 젓가락 등등 ...

푸꾸옥 망고베이 레스토랑 | Mango Bay Restaurant | #푸꾸옥카페추천 #푸꾸옥가볼만한곳 #푸꾸옥여행 망고베이 리조트 Cửa Dương, Phú Quốc, 끼엔장 베트남 Mango Bay Restaurant ★★★★☆ · 음식점 · Ông Lang goo.gl 푸꾸옥 여행의 마지막 날, 우리가 선택한 곳은 푸꾸옥 카페 '망고베이 레스토랑' 이곳은 선셋 감상 장소로 유명한 곳이지만 우린 낮에 방문하였다. 일몰도 아름답지만 낮에 파란 하늘을 마주하는 것도 너무나 좋을 것 같았기에! 마침 우리가 마지막 날 머물렀던 #더쉘리조트 와도 거리가 가까워서 방문하기에 딱 좋았다. 택시로 십분정도?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바다와 초록 초록한 풍경들. 카페로 가는 길은 숲 속으로 가는 길 같았다. 근데 뜨겁기는 엄청 뜨겁더라는 🧚🏻‍♀️ 푸꾸옥 카페 망고베이 레스토랑은 투숙객 외에도 이용할 수 있다. 건물 바로 앞이 바다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휴양 느낌 제대로 내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풍경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아름다웠다. 망고베이로 오는 길에는 작은 음식점들이 있었다. 이곳른 너무나 평화로워 보이는 동네였다. 🏡 일주일만 있으면 온 마음이 가라앉을 것만 같은 XD 시원한 사이공이 절로 생각나는 날씨였지만 우리는 곧 공항으로 가야기에 쓰어다 두 잔을 주문했다. 커피 맛은 특별히 기억에 남진 않지만 이렇게 좋은 곳에서 ...

크랩하우스 CRAB HOUSE | 즈엉동 야시장 근처 | #푸꾸옥야시장맛집 #푸꾸옥맛집 #푸꾸옥해산물 Crab House 26 Đường Nguyễn Trãi, TT. Dương Đông, Phú Quốc, tỉnh Kiên Giang, 베트남 Crab House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 26 Đường Nguyễn Trãi goo.gl 오빠가 푸꾸옥에서 진짜 맛있는 곳에 데려가겠다며 야심 차게 찾아왔던 '푸꾸옥 크랩하우스' 워낙 유명한 곳인 것 같기에 후기도 따로 안 찾아보고 기대를 한 아름 안고 왔다. 오빠도 기대 기대 XD 위치는 즈엉동 야시장 근처로 여기서 밥 먹고 야시장 구경하기에는 딱 좋다. 택시 기사님께 여기 이름 말씀드렸더니 바로 아셨다. 역시 유명한 곳이군 ! 푸꾸옥 크랩하우스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푸꾸옥에서는 거의 드문 고급 지고 깔끔하고 시원한 레스토랑이었다. 우리가 여행 중 갔던 가장 깔끔- 했던 곳, 아마 이 근처에서는 여기가 제일 좋은 곳인 것 같다. 가격이 비싸니 당연히 그래야지,..? 들어서자마자 일단 시원해서 너무 좋았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했다 :) 우리는 2층에서 식사를 했다. 2인 이서 가장 많이 주문하는 것 같은 메뉴 '콤보5' 오빠가 블로그를 잘 보고 왔는지 이걸로 주문하면 된다고 ㅎㅎㅎ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사이공까지 주문 완료 ! 이번 여행에서 가장 ...

한국인의 최애 여행지로 급부상한 베트남 '다낭'은 적당한 비행시간과 저렴한 물가, 해수욕을 즐기고 완벽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다낭 관광청은 2018년 다낭에 방문한 한국인 여행자 비중이 중국인 여행자를 넘어섰다고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다낭에 갔을 때 '여기는 한국?'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하였죠. 오늘은 작년 여름 3박 4일로 다녀온 나트랑 자유여행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개인적으로 다낭보다는 호이안과 나트랑이 더욱 좋았는데요. 다낭보다는 덜 알려지긴 했지만 그래도 우리에겐 휴양지로 유명한 곳인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나트랑'.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나쨩은 길게 늘어선 나쨩 해변과 빈펄랜드로 여행자들의 사랑받는 곳인데요! 연중 300일 이상이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여 맑은 기후를 선보이기에 휴양 도시로 최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 ) 특히, 나트랑은 최소한의 연차를 이용해 휴양을 즐기고픈 직장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랍니다. 하루하루가 소중한 우리의 연차! 이틀의 연차를 사용하여 3박 4일로 충분히 나트랑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짧은 시간을 활용한 비행시간은 물론 오로지 휴양만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럭셔리 리조트에서 완벽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답니다. 오늘은 기억 속 나트랑 여행을 꺼내어 나트랑 자유여행 뽐뿌를 자극해보도록 하겠습니다 :D 나트랑 항공편 TIP 항공권 가격 및 추천 ...

4박 5일 #푸꾸옥 여행에서 2개의 호텔을 선택했다. 하나는 '두짓 프린세스 문라이즈 리조트' 그리고 풀빌라 '더쉘 리조트'. 두 개의 호텔 중 더욱 마음에 들었던 곳은 바로 푸꾸옥 두짓 프린세스.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던 이곳에서의 시간을 기나긴 길로 정리해보려 한다. 두싯 프린세스 문라이즈 비치 리조트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Dương Tơ, Phú Quốc, tỉnh Kiên Giang, 베트남 #푸꾸옥여행 을 떠날 땐 대부분 새벽 출발이 아닐까 싶다. 아직 푸꾸옥 직항 노선은 #비엣젯항공 밖에 없기 때문에 선택권이 없다. 새벽 비행기로 출발하기 때문에 푸꾸옥에 도착하면 이른 아침이다. Editor's tip. 푸꾸옥 두짓 프린세스에서는 공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 예약 후 미리 요청할 것! 다만 얼리 체크인은 불가능. 호텔 도착 후 1인당 만 원으로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 그 후 체크인 시간 전까지 킹콩 마트, 카페, 마사지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 달짝지근했던 웰컴 티! 푸꾸옥 두짓 프린세스는 자연친화적인 느낌과 함께 세련미 넘치는 느낌을 풍겼다.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직원분들이 너무도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 특히 아침마다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네주시던 분이 기억에 남는다. 푸꾸옥에 도착했을 때와 마지막 날이 가장 햇볕 쨍쨍한 날씨였다. 있는 동안 오...

푸꾸옥 맛집 리스트 best3 호이안, 다낭에 이어 푸꾸옥에서 맛있게 먹었던 푸꾸옥 맛집 세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푸꾸옥에서는 특히 해산물을 정말 많이 먹었다! 특히 오징어가 저렴하고 맛있고 싱싱하다 :) 에어컨 나오는 깨끗한 음식점 'co oi' 가장 먼저 소개하는 곳은 베트남 음식점 'co oi'. 무려 에어컨이 나오는 쾌적하고 깔끔한 식당이다. 처음에는 이곳에 갈 생각은 없었지만 너무 덥기도 하고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곳이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co oi 메뉴판 반쎄오, 분짜, 쌀국수, 모닝글로리 등등 일반적인 베트남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대는 쌀국수 한 그릇 4천 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노란색 벽지로 산뜻하게 꾸며져있는 음식점. 들어가자마자 아이유 노래를 시작으로 한국 노래가 계속 흘러나왔다. 손님도 우리밖에 없고 한국인 줄? ^^;; ㅎㅎㅎ 일단 이곳은 너무너무 시원했다. 시원한 공간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얼마나 행복하던지 :) 에어컨 나오는 식당을 찾고 계시다면 여기 추천해용! 야시장에서도 가까운 거리! 먼저 우리가 주문한 분짜. 숯불로 구워진 고기와 함께 새콤달콤한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사실 분짜가 맛이 없긴 힘들지 않을까 싶을 만큼 베트남에서 먹은 분짜는 다 성공! 반쎄오도 두말할 것 없이 맛있고~ 딱히 단점도 없고 메뉴도 다 맛있고 시원해서 너무나 편안한 식사였다 ㅎㅎ 라면처럼 꼬불꼬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