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여행 3일차 ✨ 처음에는 이 에어비앤비가 너무 낯설었으나 점점 적응됐지만 열쇠 사용은 가는 날까지 적응되지 않았다... 그래도 오래 여행한다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곳! 💌 부다페스트 에어비앤비 후기 부다페스트 에어비앤비 | 가성비, 위치 좋은 숙소 후기 부다페스트 에어비앤비 | 가성비, 위치 좋은 숙소 이번 여행의 첫 숙소는 부다페스트 에어비앤비 🏠 파리... blog.naver.com 부다페스트에 오자마자 눈이 내렸다. 함박눈은 못 봤지만 그래도 이번 겨울 첫눈이라니 ☃️ 아침 일찍 밖으로 나온 이유는 부다페스트 맛집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는 베이커리에 가기 위해! 아란베이커리 ' 아란베이커리 (arán bakery budapest) ' 에어비앤비랑 가까운 곳이라서 아침 사러 가기 딱 좋았다. 영업시간은 평일 7:30 / 주말 8:00 부다페스트 맛집 중 빵집을 찾고 있다면 꼬옥 -!!!! 빵이 정말 정말 맛있다..... 🥐🥖 아침 일찍 갔는데도 긴 줄을 보고 깜짝 놀랐다! 현지인들 아침 사러 가는 딱 그런 느낌의 부다페스트 맛집 내부에 좌석이 있긴 하지만 좁은 편이라서 우리는 집에서 먹으려고 포장해왔다. 줄이 긴 편이지만 얼마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다. 숙소 앞 스타벅스에서 커피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빵만 사 왔을 뿐인데 이렇게 험난한 아침이라니,, 부다페스트 날씨 정말정말 춥따.. 특히 이날은 우...
부다페스트 여행의 전부는 사실 야경이다! 어두워지면 오렌지빛 조명이 하나둘씩 켜지면서 국회의사당과 세체니다리의 화려함이 시작된다. 부다페스트는 유럽 여행의 마지막 여행지이기도 했고, 이곳에서는 국회의사당 뷰 숙소에 머무르고 싶어서 부다페스트호텔 중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을 선택했다. 예약하기 전 고민하던 곳이 있는데 인스타에서 유명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숙소이다. 이곳에 가고 싶었지만 역시 한 발 빠른 여행자들이 매우 매우 많다는 사실 !! 아래에서 같이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부티크 호텔 빅토리아 부다페스트 노보텔 라인에 있는 부티크 호텔 빅토리아 4성급 호텔이며 위치도 좋고, 매일매일 야경 보면서 산책하고, 하루 마무리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객실 소개 내가 예약한 객실은 스탠다드 리버뷰 트윈룸이다. 국회의사당이 바로 보일 줄 알았지만 정면이 아닌 비스듬하게 보여서 살짝 아쉬웠던 부다페스트호텔 뷰. 그래도 객실에서 바로 국회의사당이 딱! 보여서 침대에 누워서 야경 보고 있으면 기분 최고! 머무는 동안 불편한 점도 없었고, 객실도 넓은 편이었고, 청소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객실도 깨끗했다. 부티크 호텔 빅토리아는 부다페스트호텔 소개하면서 더 자세한 포스팅을 해야겠다. 1박당 비용 객실은 3박 55만 원 정도이며 도시세는 따로 결제했다. 간단한 조식이 포함된 금액이다. 할인코드 : MKTP2501 국회의사당 뷰 호텔 할인받고 예약하기 진짜...
부다페스트 에어비앤비 | 가성비, 위치 좋은 숙소 이번 여행의 첫 숙소는 부다페스트 에어비앤비 🏠 파리나 바르셀로나에서는 에어비앤비 생각도 안 하다가 마지막 여행지인 부다페스트에서는 현지인들 사는 곳도 궁금해서 에어비앤비에 왔다! 처음 헝가리에 도착했을 때 날씨가 진짜 춥기도 하고, 어둑어둑해서 입구 보고 약간 무서웠는데....! 지내다 보니 여기에도 적응됐다. 이래 보여도 아주 작은 수동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짐 옮기는 데는 수월했다. 호스트가 문 여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줬지만 열쇠가 익숙하지 않아서 가는 날까지 한 번에 성공한 적은 없었다. 번호 키를 쓰면 참 좋을 텐데 에헴 사투를 벌이다 들어왔는데 층고가 매우 높고, 주방부터 거실까지 생각보다 훨씬 넓어서 깜짝 놀랐다. 아무리 생각해도 층고가 이렇게 높을 일인가 싶을 만큼 천장이 높아서 집이 굉장히 커 보이는 느낌이었다! 우리랑은 다른 집 구조도 재밌고, 그래도 역시나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구나 싶었다 😌 집에 들어오면 호스트가 정해 놓은 규칙이 있다. 처음에는 규칙이 무슨 10가지씩이나 쓰여있나 싶었지만 그냥 소소한 것들이라서 납득 가능! 부다페스트 에어비앤비는 주방, 거실, 침실로 이루어져 있다. 침대도 편했고 여기 머무는 동안 진짜 매일매일 꿀잠 잤다. 침대도 넓은 편이고, 이 방도 층고가 정말 정말 높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바로 테라스가 있기 때문이었는데 날...
부다페스트 여행코스 브런치 카페, 중앙시장, 세체니다리, 야경 전 날 헝가리에 도착해 본격적인 여행 시작 ! 🇭🇺 전 날 너무 춥고, 깜깜해서 무서웠는데 (?) 아침 일찍 나오니까 너무 상쾌하고, 맑았다. 새로운 풍경에 진짜 헝가리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가을가을한 느낌이지만 날씨는 춥따! 아침 거리는 저녁이랑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스페인에 있다 와서 그런지 날씨 변화가 커서 뭔가 거리 분위기가 더 쓸쓸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레이트 마켓 홀 Budapest, 1093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코스 우리의 첫 일정은 대표 재래시장인 중앙시장 '그레이트 마켓 홀' 구경을 위해 떠났다. 어딜 가나 재밌는 복작복작 시장 구경. 1897년에 문을 연 곳으로 현재까지 이곳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특히 그레이트 마켓 홀은 시장이지만 굉장히 화려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는데 알고 보니 파리 에펠탑 설계자인 에펠이 설계한 시장이다. 알고나면 더 재밌는 여행! 우리는 8시 좀 넘어서? 일찍 갔더니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상점들도 꽤 있었고, 썰렁한 듯하지만 그래도 나름 손님들이 있었다. 1층에는 거의 음식 위주였고, 간간이 기념품을 볼 수도 있었다. 기념품 쇼핑은 2층으로 가면 된다! 여행 가면 과일이랑 채소 구경하는 거 넘 재밌다. 우리나라랑 다르게 생긴 채소들 신기해!! 🥕🌽 한 바퀴 삥 돌기만 해도 구경할 거리가 넘 많아서 재밌다!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이동하는 날! 8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새로운 여행지로 떠난다. 아침 비행기라서 일찍 집을 나섰다. 택시 안에서 보는 해 뜨는 바셀 ❤️ 마지막까지 예쁘기만 한 곳...🧡 바셀 공항에 도착하니까 여행이 점점 끝나가는 게 실감 나기도 했고, 새로운 곳으로 이동한다는 설렘도 들었다. 밥을 안 먹어서 상당히 예민해진 채로 도착하자마자 주문 완료 ^^... 우리가 탈 비행기는 wizz air ! 파리에서 바르셀로나로 이동할 때는 그래도 에어프랑스니까 걱정을 덜 했는데 이번에는 유럽 저가 항공사라서 내심 걱정이 됐다. 헝가리 저가 항공사로 위즈에어 후기 보면 연착, 수화물로 악명 높은 유럽 항공사 중 하나이다. 그래서 엄청 고민고민했지만 기차로 이동하는 것보다 비행기가 편하니까... 나에겐 그런 일이 안 일어날 거라는 생각으로 그냥 예약!!!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위즈에어 후기 내가 탔을 때는 완전 굿굿! 비록 한 30분 정도 지연되긴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뭐 훌륭하다. 신기한 건 연착됐는데 도착 예정 시간보다 빠르게 왔다는 점?ㅋㅋ 물론 위즈에어 후기 보면 한숨 나오는 상황도 많지만 이렇게 잘 도착하기도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예약해도 좋을 것 같다. 위즈에어 후기 좌석 간격은 일반적인 저가항공과 비슷했다. 몇시간 안 가니까 크게 불편한 것도 없었고 금방 도착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타기 전...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 마켓 🎄 약 4주간의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헝가리 여행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과 겹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니...? ❤️ 🇭🇺 헝가리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 마켓 📍성 이슈트반 대성당 - 기간 : 11월 17일 ~ 12월 31일 #유럽여행 #크리스마스마켓 #유럽크리스마스마켓 #부다페스트여행 #부다페스트크리스마스마켓 #헝가리크리스마스마켓 #헝가리여행 : 클립 m.blog.naver.com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은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른 국가보다 더 일찍 시작하고, 늦게 끝난다는 장점이 있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 마켓 📍 첫 번째 장소는 '성 이슈트반 대성당' 🗓️ 운영시간 * 월 - 목요일, 일요일 : 11:00 - 21:00 * 금 - 토요일 : 11:00 - 23:00 * 12월 24일 : 11:00 - 15:00 * 12월 25 - 26일 : 11:00 - 20:00 * 12월 31일 : 11:00 - 22:00 저 멀리서부터 보이는 커다란 트리와 성 이슈트반 대성당의 모습이 들어온다. 어부의 요새, 부다성 쪽에서 야경 보고 세체니 다리를 걸어 성당까지 가는 길은 멀지 않기 때문에 도보 이동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 헝가리는 4시만 되면 해가 지기 때문에 야경 보고, 마켓 방문하면 딱 좋은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