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잔잔한날들
    이미지 수85
    바르셀로나 근교 | 몬세라트 시체스 독도버스 벤츠투어 day13

    바르셀로나 근교 여행 🇪🇸 몬세라트 - 시체스 독도버스 벤츠투어 8일간 스페인 여행 중에서 하루 정도는 바르셀로나 근교 여행지에 방문하고 싶어서 마이리얼트립 독도버스 벤츠투어를 이용해 몬세라트, 시체스에 다녀왔다. 8시에 출발해서 6시에 돌아오는 데이 투어로 엄청 큰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그만큼 참여 인원도 많고, 이동에 초점이 맞춰진 투어이다. 몬세라트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자다 깼는데 뿌연 안개가 앞을 가리고 있었고, 꽤나 높은 곳에 올라온 듯해서 깜짝 놀랐다 🥸 그리고 펼쳐진 몬세라트 풍경 🏔️ 정말 태어나서 처음 본 풍경에 감탄밖에 나오지 않았다. 어쩜 이런 곳이 있을까? 차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에 다들 같은 표정으로 연신 감탄하고 또 했다. 이때 딱 느꼈다!!!! 스페인에 오길 잘했다 정말!!!!! 마이리얼트립 독도버스 벤츠투어에서는 옵션이 4가지로 나누어진다. ➰ 1번 : 신청 x 우리는 하이킹을 목적에 두고 온 거라서 다른 티켓은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았다. 결론은 넘 좋았다 :-) ➰ 2번 : 성당 입장 1인 8€ ➰ 3번 : 검은 성모 보기 (성당 입장, 전통주, 전통 빵 시음시식 및 기념품 포함) 1인 11€ ➰ 4번 : 소년 성가 듣기 (성당 입장, 박물관 입장권 및 기념품 포함) 1인 11€ (24년 12월 26~25년 1월 7일 소년 성가대 방학) 선택지가 많은 것 같지만 가이드님이 정말 정리...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잔잔한날들
    이미지 수43
    헝가리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 마켓 2024 위치, 기간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 마켓 🎄 약 4주간의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헝가리 여행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과 겹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니...? ❤️ 🇭🇺 헝가리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 마켓 📍성 이슈트반 대성당 - 기간 : 11월 17일 ~ 12월 31일 #유럽여행 #크리스마스마켓 #유럽크리스마스마켓 #부다페스트여행 #부다페스트크리스마스마켓 #헝가리크리스마스마켓 #헝가리여행 : 클립 m.blog.naver.com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은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른 국가보다 더 일찍 시작하고, 늦게 끝난다는 장점이 있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 마켓 📍 첫 번째 장소는 '성 이슈트반 대성당' 🗓️ 운영시간 * 월 - 목요일, 일요일 : 11:00 - 21:00 * 금 - 토요일 : 11:00 - 23:00 * 12월 24일 : 11:00 - 15:00 * 12월 25 - 26일 : 11:00 - 20:00 * 12월 31일 : 11:00 - 22:00 저 멀리서부터 보이는 커다란 트리와 성 이슈트반 대성당의 모습이 들어온다. 어부의 요새, 부다성 쪽에서 야경 보고 세체니 다리를 걸어 성당까지 가는 길은 멀지 않기 때문에 도보 이동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 헝가리는 4시만 되면 해가 지기 때문에 야경 보고, 마켓 방문하면 딱 좋은 코...

    상세 화면으로 이동
  • moment thumbnail
    moment thumbnail
  • 잔잔한날들
    이미지 수76
    바르셀로나 여행코스 | 브런치, 가우디, 일몰 명소 day12

    🇪🇸 바르셀로나 여행 코스 📍 Alsur Café 브런치 - 구엘저택 - The World Comes To Life With Each Kiss - 카탈루냐 음악당 카페 - 카사 비센스 - 몬주익성 일몰 스페인에서 맞이하는 4일차 아침. ☀️ 호텔 근처에 있는 바르셀로나 브런치 카페 'Alsur Café'에서 아침을 먹었다. 여기는 정말 정말 맛있는 곳이기 때문에 꼬옥 - 소개하고 싶은 곳! Alsur Café 아침 먹기 좋은 카페 일단 유럽 여행 중 맛있는 커피를 먹은 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날 처음으로 맛있는 코르타도 한 잔. 코르타도는 에스프레소 샷 2잔에 우유를 조금 넣은 스페인식 커피 종류이다. 커피부터 맛있어버리니까 나머지 메뉴도 완전 기대기대! 와플에 치킨이 올려진 메뉴와 설탕 코팅 입힌 츄로스에 베이컨, 계란, 아보카도가 들어간 브런치 메뉴. 물론 첫 끼부터 2,000칼로리 정도 먹는 느낌이지만 너무 맛있자나? 아침부터 혈당 폭발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우리가 갔던 바르셀로나 브런치 카페 중 가장 맛있었던 곳이다. 시간 있을 때 'Alsur Café' 또 한 번 가려고 했는데 이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됐다 😂 특히 호텔 암빗에 머무르고 있다면 8시 30분에 카페가 오픈하기 때문에 아침 먹으러 방문하기 좋다. 카페 분위기도 넘 예쁘고, 커피 한 잔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 맛있는 아침과 함께 상쾌하게 시작한 하루 크크크...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잔잔한날들
    이미지 수77
    11월 바르셀로나 날씨 / 보케리아 시장, 비니투스 웨이팅 day11

    Hola! 🇪🇸 오늘은 바르셀로나에서 보내는 셋째 날의 여행 일기. 참고로 지금은 부다페스트 2일차. 무서웠던(?) 첫날과 다르게 오늘은 세체니 다리를 건너 도나우 강을 따라 걸었고, 반짝이는 국회의사당을 보고 감탄에 감탄을 했다. 부다페스트에 오길 잘 했어. 이날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11월 바르셀로나 날씨 정말 정말 사랑스럽다. 낮에는 거의 20도에 달하는 기온 덕분에 외투 안 입고 다니기에도 좋고, 저녁에도 적당히 쌀쌀해서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이다. 헝가리에 오니 스페인의 따스한 날씨가 너무너무 그립다. 😂 아침 먹고 첫 일정은! 바르셀로나의 대표 관광지 보케리아 시장. 11월 바르셀로나 날씨 만끽하면서 시장까지 걸어갔다. 정말 날씨 너무 좋아서 여름 옷 입고 다니는 외국인들도 많다 후후 이제 점점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그래도 너무 두꺼운 외투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다. 보케리아 시장 도착! 시장 들어서자마자 수많은 관광객과 수많은 먹거리가 줄지어 있다. 아침을 먹고 가서 별로 땡기는 음식은 없었다. 시장 물가는 역시나 조금 높은 편! 현지인들도 은근히 보이는 것 같지만 정육점, 생선 등등 이런 가게였고 먹거리 쪽은 거의 다 관광객들이 대부분이다. 북적북적한 분위기 속에서 이것저것 맛보기에는 좋은 편! 하지만 보케리아 시장 자체가 비둘기도 들어오고... 깔끔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사실 나는 그렇게 막 뭐가...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잔잔한날들
    이미지 수44
    바르셀로나 아울렛 '라로카빌리지' 후기 굳이..? + 구엘공원 예약 day10

    지금 나는 부다페스트지만 스페인 여행 2일차로 돌아가서 포스팅 중...! 벌써 바르셀로나의 따뜻한 날씨가 그립다. 11월 헝가리 정말 춥구나 😅 이날은 바르셀로나 아울렛 라로카빌리지에 가는 날! 호텔 근처로 아침 먹으러 갔는데 'Egg lab'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통통한 계란 프라이가 나왔다. 원래 브런치 메뉴 보고 갔는데 아침 메뉴밖에 안 돼서 간단한 아침을 :) 바르셀로나에서 은근히 한국인인 걸 알아보고 한국어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이날도 직원이 한국어를 하길래 잠깐 대화했는데 한국을 엄청 좋아하는 분이셨다 😉 본인은 댄서인데 케이팝을 좋아한다며! 한국을 좋아해 주셨다. 이럴 때 괜히 기분 좋단 말이야~ 바르셀로나 아울렛 방문을 위해서는 셔틀버스를 미리 예약해야 한다. 라로카빌리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쉽게 예약할 수 있다. 셔틀버스 요금은 1인 22유로. 탑승 장소는 'Estación de Autobuses Barcelona Nord' 버스 정류장이다. 버스 타고 40분 정도면 도착! 스페인은 1유로만 돼도 텍스리펀 가능한 곳으로 쇼핑하기에는 최고의 여행지라는 점. 하지만 아울렛에는 예쁜 게 없어서 내 건 아무것도 안 샀다. 😵 바르셀로나 아울렛 갈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그냥 가지 마세요. 부모님 선물 사려고 간다면 가세요! 로 말할 수 있다. 파리에서 이미 쇼핑을 했기에 😌 가족들 선물 사려는 목적으로 방문했는...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잔잔한날들
    이미지 수78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반일 / 야경 후기 day9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도착한 다음날부터 시작된 여행! 🇪🇸 스페인에 가는 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가우디 건축물을 보고 싶다는 엄마의 말에 오게 된 스페인 바르셀로나. 새벽에 일어났는데 별이 정말 정말 많았다.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찾아보다가 눈에 띄었던 마이리얼트립 MC투어. 이희원 가이드님과 함께 진행했다. 걸어서 이동하며 진행되었던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일정은 설명을 들으면서 까사바뜨요, 까사밀라, 사그라다 파밀리아에 방문한다. 입장을 함께 하는 건 아니고, 건축물 앞에서 관련 설명을 진행해 주신다.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는 시간도 가지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천재 건축가 가우디와 바르셀로나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고딕지구 야경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으로 2시간~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총 5명이서 함께 했던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동하기에도 좋고, 편안한 분위기가 좋았다. 혼자 여행했다면 그냥 지나쳤을 법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행하니 훨씬 더 알찬 시간이었다. 마이리얼트립 MC투어 이희원 가이드님은 차분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데 전혀 지루한 감 없이 재밌어서 4시간가량 되는 시간 동안 귀 기울일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의 핵심이자 바르셀로나의 전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앞에 섰을 때는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파리에 에펠탑이...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잔잔한날들
    이미지 수16
    파리 몽클레어 | 사마리텐 백화점 '큐피돈' 가격, 사이즈

    유럽 여행에서 나의 쇼핑 리스트는 단 하나! 파리 몽클레어 패딩 겟! 그리고 성공 ...❤️ 사마리텐 백화점이 근처길래 기대 없이 가봤는데 친절한 매장 직원분 덕분에 한 번에 바로 사고 싶었던 큐피돈을 살 수 있었다. 예쁘고 친절하셨던 직원분 🧚🏻‍♀️ 빵빵하게 돌돌 말아주신 패딩 오픈 시간 맞춰서 가야 한다, 원하는 모델 찾기 힘들다는 글을 보고 있으면 사고 없으면 말려고 했는데 마~침~ 또! 내가 원하는 모델, 원하는 사이즈 그대로 1개가 남아 있다고 하셔서 완전 럭키 🍀 나는 11월 둘째 주쯤 방문했고, 시간은 4~5시 정도? 사고 싶은 모델 캡처해서 직원분께 보여줬는데 비슷한 스타일 몇 개를 가져다주셔서 입어보고 큐피돈이 제일 맘에 들어서 골랐는데 사이즈도 찾아봐 주시더니 1사이즈 한 개 남은 거 가져다주시겠다고 했다. 직원분도 너 정말 러키라며 🍀 아주 빠르고! 쉽게! 사 온 파리 몽클레어 패딩 사마리텐 백화점 갔을 때 한국에서 패키지여행 오신 아주머님들이 패딩을 우르르 고르고 계셨는데 한국어 가능한 중국인 직원분이 응대하셨다. 한국어 가능한 직원분 계셔서 더 편할 듯! 매장에 있는 동안 한국 분들 많이 오셨다 :) 큐피돈 1사이즈 엄청 마르신 분들만 0사이즈 맞을 것 같고, 55 사이즈라면 1사이즈가 제일 잘 맞을 듯하다. 파리 몽클레어 큐피돈 가격 2150유로 현재 한국 몽클레어 사이트에서는 435만원 😵 진짜 ...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잔잔한날들
    이미지 수42
    파리에서 바르셀로나 에어프랑스 / 공항 우버 볼트 탑승 장소 day8

    Bonjour! 🇫🇷 파리에서 바르셀로나 이동하는 날.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 아쉽지만 여행의 끝이 아니라서 아쉬움이 덜했다. 택시에서 마지막 에펠탑을 눈에 담고, 샤를 드골 공항 2F 터미널에 도착했다. 파리에서 바르셀로나 이동편으로 기차도 살짝 고민했지만 더 편하게 가기 위해 비행기를 예약했다. 사실 하도 유럽 항공 연착, 짐 분실 이야기가 많아서 걱정도 됐지만 뭐 괜찮겠지라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탔다. 그래도 걱정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프랑스 국적기 에어프랑스로 선택했다. 미리 앱을 통해 체크인을 했기 때문에 훨씬 수월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하물은 넉넉하게 추가했다. 총 23kg, 2인 32만 원에 예약 완료! 가벼운 마음으로 아침을 먹으러 갔다. 프랑스에서 마지막으로 먹는 빵...! 빵의 나라 프랑스야 덕분에 아침이 행복했다 🤗 빵 먹으면서 노트북 좀 하다 보니 금방 탑승 시간이 다가왔다. 연착을 걱정했지만 딱 5분 지연! 매우 훌륭하다. 안녕. 두 번째 왔지만 처음만큼이나 여운과 감동이 여전히 강렬했다. 호주 다음으로 마음에 콕 꽂히게 된 곳. 에어프랑스는 좌석도 편했고, 큰 불편함 없이 파리에서 바르셀로나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이동 시간은 1시간 45분 정도. 좌석은 3-3 비행기가 꽉 차진 않아서 널찍하게 이동했다. 짧은 이동 시간에 보는 히가시노 게이고 책. 비행기에서 책 읽으면 수면제가 ...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잔잔한날들
    이미지 수28
    파리 날씨 11월 실시간, 하트풍선 사진 5유로 day7

    나는 지금 바르셀로나 🇪🇸 파리에서 바르셀로나로 이동했다. 아직은 나에게 프랑스라는 나라가 더 강렬하게 남아 있어서 그런지 파리 >>>>>>>>>>>>>>>> 바르셀로나 이런 느낌? 진짜 프랑스는 프랑스다.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 우리는 빵을 몽땅 먹기 위해 아침에 호텔 근처에 있는 빵집으로 향했다. 골목에 자리 잡고 있던 빵집인데 동네 사람들이 많이 오는 그런 느낌이었다. 행복한 나.... 우리가 사진 찍고 있으니까 앞에 계시던 파리지앵이 흐뭇하게 웃으면서 사진 찍어주겠다고 했다. 친절하고 다정해! 우리의 마지막 날인데 이날은 비도 내리고, 바람이 정말 어마어마했다. 파리 날씨 11월 사실 나는 가을을 생각했는데 풍경은 가을이지만 겨울이다. 진짜 상상 이상으로 춥다는 사실 꼭 명심하시길... 🥶 이렇게 보면 가을이지만 파리 날씨 11월 체감상으로는 진짜 우리나라 겨울과 다름없으니 패딩과 코트는 필수 아닌 필수이다. 여기 와서 패딩 안 샀으면 덜덜 떨었을 듯... ㅠ 넘 넘 춥다. 파리 날씨 11월 이 정도로 추운지 몰랐는데 그래도 가을과 겨울 사이의 파리는 너무너무 잘 어울린다. 추워서 호텔 로비에서 블로그도 하고, 다이어리도 쓰다가 슬슬 배가 고파서 근처 프랑스 음식점 'Restaurant Le Blavet'으로 향했다. 가게 분위기는 소박하고 세련된! 따스하기까지 한 그런 느낌. 전식은 연어 타르타르. 오렌지와 함께 상큼하고...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잔잔한날들
    이미지 수91
    파리 근교 여행 | 퐁텐블루성, 바르비종, 시슬리 마을 투어 day6

    파리 여행 6일차! 이날은 파리 근교 여행 투어를 다녀온 날이다. 방문할 곳은 퐁텐블루성과 바르비종, 시슬리 마을 3곳으로 도심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나는 베르사유 궁전보다 훨씬 좋았다. 예약은 마이리얼트립에서 진행했고, 최 프랑수아 가이드님과 함께 떠났다. 가이드님 덕분에 여행의 깊이가 달라졌다 !😌 운 좋게도 엄마와 나, 혼자 여행 오신 분까지 총 3명이 떠난 파리 근교 여행 투어! 운 좋게도 소수 인원으로 떠나 더욱 재밌게 다녀올 수 있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겨울인 줄(?) 착각하게 했지만 이렇게 예쁘게 물든 단풍길을 지나다 보니 가을이라는 게 물씬 느껴졌다. 첫 방문지는 시슬리 마을로 알려진 '모레쉬르루앙(Moret sur Loing)' 화가 시슬리가 살았던 곳. 사실 큰 기대 없이 왔다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마을 풍경에 푹 빠졌다. 모레쉬르루앙은 고풍스럽고 고즈넉한 마을 분위기와 루앙 강변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가을과 너무 잘 어우러졌던 마을. 가이드님 설명 덕분에 더 재미있는 시간이 됐다. 그냥 왔다면 "예쁘다"로 끝났겠지만 어떤 스토리가 담긴 곳인지 알고 보니 또 다르게 느껴졌다. 이렇게 가이드님과 함께 하는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너무나 유익했던 파리 여행 투어.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시고 :) 정말 정말 아름답다는 말밖엔..! 수백 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마을이라는 게 흥미롭다. 이번에 ...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잔잔한날들
    이미지 수34
    파리 맛집 'Le Café de Mars', 노보텔 파리 상트르 투르 에펠 day5

    지금 나는 노보텔 로비에 앉아 있다. 내일이면 파리를 떠나는 날!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서 아침 먹고 들어와서 쉬엄쉬엄 할일 하고 블로그도 켰다. 갑자기 날씨가 더 추워져서 정말 정말 춥다아. 11월 파리 날씨 많이 춥다는 거... 🥲 이날은 양파 수프 먹고 싶어서 호텔 근처로 아침을 먹으러 갔다. 파리에서 먹는 라떼 맛이 없다면서 하루에 한 잔은 꼭 라떼 주문하는 나. 바게트의 놀라운 맛에 눈이 띠용! 했던 아침. 양파 수프의 맛도 엄청나게 훌륭했다. 이런 식당들만 봐도 파리에 왔다는 게 실감 난다! 너무 잘 먹어서 점점 얼굴이 불어나고 있는 요즘 호호호 귀여운 바게트 로고. 어딜 가나 빵집 천국인 Paris 🥖 아침 먹고 '샹드 마르스 공원'으로 산책 갔다. 이날은 체크아웃하고 다른 호텔로 옮기는 날이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이곳에 왔다. 에펠탑을 코앞에서 보기에는 이곳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살짝 가려진 에펠탑이 분위기 있다. 가을 가을 한 느낌도 너무 잘 어울린다. 다음에는 따뜻한 봄에 와보고 싶다. 언제 봐도! 에펠탑은! 에펠탑이다. 다음 일정은 몽마르트르. 몽마르뜨는 주말을 피해 가는 걸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이 내려와 사랑해 벽으로 향했다. 귀여운 ❤️ 해 벽 ! 주말이기도 했고, 프랑스 연휴 기간이라서 더 북적북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작년에 유일하게 넘넘 맛있게 먹었던 파리 맛집 'Le Ca...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잔잔한날들
    이미지 수44
    파리 브런치 맛집, 오페라 가르니에, 마르스 광장 야경 day4

    bonjour 👋🏻 벌써 파리에 온 지도 6일이나 됐다. 시간 참 빨라? 이날은 파리 여행 4일차! 오페라 가르니에 구경 가기 전 맛있는 파리 브런치 맛집 'La petite Bleue Brunch & Coffee - Opéra'에서 아침을 먹었다. 정말 정말 맛있었던 곳이다. 파리 브런치 맛집 사진 가져왔다 ㅋㅋ 플레이팅도 예쁘고, 분위기도 좋고 북적북적해서 활기찬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다. 파리 브런치 맛집 메뉴는 다양하지만 팬케이크가 맛있다는 후기가 많이 보이길래 팬케이크랑 에그 베네딕트를 주문했다. 연어 추가 필수! 파리인 만큼 라떼는 완벽하게 맛있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팬케이크랑 에그베네딕트 너무 맛있어서 ^🩷^... 행복 :-)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그녀 파리 브런치 맛집 'La petite Bleue Brunch & Coffee - Opéra'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곳인지 이른 아침부터 웨이팅이 길었다. 맛있는 브런치 카페를 찾고 있다면 꼬옥- 가보길! 파리 브런치 맛집 덕분에 배도 빵빵해지고! 그냥 걷기만 해도 너무너무 예쁜 파리. 엄마가 여기 너무 예쁘다며 사진을 찍어줬는데 풍경이 너무 예쁘잖아!! 그냥 걷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곳은... 파리 😌 오페라 가르니에 10시 첫 타임에 예약했는데 역시 사람이 많았다. 근데 럭키하게 어쩌다 보니 우리가 1등으로 입장해서!! 🍀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사진 찍고 조용함을 ...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잔잔한날들
    이미지 수73
    오랑주리 야간개장 예약 없이, 마이리얼트립 베르사유 궁전 투어 day3

    파리에서의 셋째 날 아침. 오빠랑 페타 하면서 새벽을 맞이했다 🧚🏻‍♀️ 그리고 6:30분이 되길 기다리면서 빵집 가서 빵을 샀다. 호텔 옆 빵집 'La Boulange De Cambronne'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항상 유쾌하고 친절하신 주인분들! 이날은 새로운 빵을 먹어보려고 햄치즈 크루아상을 샀다. 라떼 한 잔과 빵으로 맞이하는 이른 아침 너무나 행복해!! 이날은 베르사유 궁전 투어가 있는 날!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7시 좀 넘어서 나왔더니 아직은 깜깜하고 차가운 공기가 감돌았다. 출근하는 현지인들 사이로 우리도 열심히 걸었다. 베르사유 궁전 투어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했다. 7시 50분에 출발해서 12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는 일정이라서 부담 없고 좋았다. 또한! 다른 장소 방문하지 않고 베르사유 궁전만 가는 것도 좋았고 :-) 투어 예약할 때 '오픈런'이라고 쓰여있었는데 알고 보니 9시 입장 전부터 20분 정도 일찍 가서 줄을 섰다. 궁전 하이라이트인 '거울의 방'을 보기 위해서는 일찍 들어가야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사진도 찍고, 둘러보기에도 좋으니 오픈런 하는 셈! ㅎㅎ 거울의 방으로 바로 가는 위치나 이런저런 팁 등도 설명해 주셨다. 덕분에 한산한 거울의 방을 감상할 수 있었다 😁 정말 정말 화려한 궁전. 둘러보는 내내 도대체 이 어마어마한 궁전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싶은 생각만 들었다. 마이리얼트립 베르사유 궁전...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잔잔한날들
    이미지 수51
    파리 가성비 호텔 '이비스 파리 투어 에펠 캄브론 15엠므', 오르세 맛집 'La Calèche' day2

    오늘은 파리에서 맞는 4번째 아침! 그래도 어제보다는 조금 적응해가고 있는지 어제 9시에 자서 오늘 3시에 깼다가 5시에 다시 일어났다. 그리고 지금은 맥북 들고 로비에서 블로그 중. 이 시간에 내려오면 반갑게 안부 물어주는 직원이 있다. 유쾌한 사람들 😁 새벽부터 에너지가 대단하다. 근데 말이 너무 많으심 ㅋㅋㅋ 이번 파리 여행에서는 작년과 똑같은 호텔 2곳을 예약했다. 찾아보기에도 귀찮고 작년에 위치도 안전하고 좋았기 때문에 추억 여행할 겸 이곳에 왔다. 첫 번째 호텔은 '이비스 파리 투어 에펠 캄브론 15엠므'. 15구에 있는 호텔로 위치도 안전하고 파리 가성비 호텔 찾고 있다면 나쁘지 않은 곳. 일단 장점은 1번 위치가 안전하고, 에펠탑 근처! 지나다니면 에펠탑이 보인다😍 2번 바로 옆에 맛있는 빵집이 있다. 매우 큰 장점!! 3번 파리 가성비 호텔 : 1박 22만 원에 예약했는데 파리 가성비 호텔 맞는 건가 싶지만 파리에서는 ... 😅 단점 1번 객실이 좁지만 지내다 보면 적응 가능 2번 화장실이 좁지만 샤워실 좁은 건 적응 불가능 특별히 단점이라고 할만한 건 없고! 두 번째 와서 그런지 뭔가 반갑고 정겨운 곳이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해서 재밌다 😁 이곳이 욕실인데 정말 좁다. 특히 샤워실이 매우 좁은 편. 도착하자마자 작년에도 이랬나? 싶고 왜 이 기억은 떠오르지 않았는지 ..? 그래도 파리 가성비 호텔 겸 위치 ...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잔잔한날들
    이미지 수26
    인천 파리 대한항공 KE901 와이파이, 파리 공항 우버 / 볼트 탑승 장소

    지금 나는 파리 호텔 로비에 앉아 있다. 시차 적응 대실패... 어제 8시에 자서 오늘 1시에 일어났다. 😵 4시부터 맥북이랑 다이어리 챙겨 들고 내려와서 오빠랑 페이스타임하고, 블로그 중 🤦🏻‍♀️ 오늘은 부디 4시까지 잘 수 있길... 불과 이틀 전인데 왜 이리 오래된 것 같지? 우리 집에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공항버스 타는 곳. 이쯤 되면 나 자꾸 어디 가라는 건가? 우히히 아침 일찍 일어나서 셋이 출발 🩷 버스 출발하기 전까지 서서 열심히 손 흔들어준 우리 남푠..❤️ ㅅㄹㅎ...❤️ 눈물의 이별을 마치고 ㅋㅋㅋㅋ 엄마랑 공항으로 출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공항 기분 좋은 글 😊 면세품 찾고, 마티나 라운지에서 이것저것 먹고 드디어 탑승! 공항에 타이트하게 온 것도 있었지만 뭔가 뜨는 시간 없이 착착착 시간이 갔다. 정신없이 비행기 탄 느낌이랄까 ㅋㅋ 인천 파리 대한항공 KE901 인천 파리 대한항공 KE901 큰 비행기가 꽉 찼다. 얼마 전 필코가 준 편지를 안 보고 기다렸다가 비행기에서 봤다. 🥹 인천 파리 대한항공 좌석 공간은 뭐 비슷비슷! 라운지에서 비빔밥 먹어서 어향가지 덮밥을 택했는데 젤 맛있었던 기내식 메뉴 :-) 정말 멀다 멀어~ 이번에 돌싱글즈6 받아 와서 엄마랑 정주행했다. 돌싱글즈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왔지만 14시간은 너무 가혹하다 ㅜ 기내식 2번, 간식 1번 먹으면 도착. 이번...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잔잔한날들
    이미지 수22
    전주 이비스호텔 | 객사, 한옥마을 근처 신상 숙소

    전주 이비스호텔 한옥마을 근처 신상 숙소 8월에 문을 연 따끈따끈한 호텔이다! 전주 객사에 새로 생긴 전주 이비스호텔 🏩 예전에 호텔이었던 곳을 리모델링해서 새롭게 재탄생했다. 시내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어서 위치도 정말 좋고, 깔끔한 곳. 언제 생겼나 봤더니 8월 13일 오픈. 오빠 전주 오는 날 궁금하니까 한번 가보기로! 전주에 딱히 괜찮은 호텔이 없는 편인데 그래도 이비스도 생기고, 신라스테이도 곧 오픈할 것 같던데 - 오 전주 😌 1층에는 엄청 오랜 시간 동안 자리 잡고 있는 카페 탐앤탐스가 있고 전주 이비스호텔 로비는 4층에 있다. 피트니스, 라운지도 함께 있다. 4~7층까지 객실이고, 지하 주차장이 따로 있다. 숙소 위치는 여행객들이라면 딱 좋을 것 같다. 객사 내에 자리 잡고 있어서 전주에서 갈만한 웬만한 곳은 다 가깝다. 한옥마을도 가깝고, 음 또..? 갈 곳은 많이 없지만 아무튼 그렇다. 예약한 객실은 스탠다드였는데 평일이라서 그런지 디럭스룸으로 객실 업그레이드해 주셨다 :) 디럭스 더블룸에는 더블 침대 1개, 책상, 욕실. 객실 구조는 비즈니스호텔 그 자체였다. 욕실도 깨끗하고, 어메니티는 샴푸와 바디워시. 칫솔 치약은 따로 챙겨야 한다. 새로 생긴 숙소라서 모든 곳이 깔끔했다. 호텔 오픈하고 얼마 뒤 방문해서 그런지 약간 특유의 새 냄새가 나긴 했지만 심하진 않았다. 창문 열어 놓고 바람 들어오게 환기시켰다 ...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잔잔한날들
    이미지 수108
    갑자기 가을이 왔다 🍁

    사진은 여름 같지만 9월이었던 어느 날! 지금은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보일러를 틀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 언제 이렇게 갑자기 가을이 온 걸까? 앞으로는 여름이랑 겨울밖에 안 남을 것 같다. 봄과 가을의 짧은 날씨가 더 소중해지겠지. 무더위가 아주 약간 꺾이기 시작하면서 용마산에 갔다. 정확하게 말하면 망우역사공원! 등산 코스는 아니지만 등산 코스 느낌으로 용마산에 갈 수 있다. 주말이면 혼자 올라와서 시원한 아아 한잔 마시고 내려가는 게 힐링 코스 🍀 오빠 쉬는 날에는 오빠랑 같이 올라왔다. 뻥- 뚫린 용마산 너무너무 좋다. 아아 마시는 아자씨 😁 이때까지만 해도 여름이었다! 공복에 용마산에 가서 엄~청~ 배고팠던 우리의 첫 끼는 양념갈비. 크크크크. 여기 한때 자주 오던 사랑방! 오랜만에 왔다. 이거 맞냐구... 근데 왜 맛있냐구..!!!! 사랑방의 찐은 김치찌개... 그리고 마지막 고구마까지 🍠 코스트코 가서 망고스틴 사가지고 집에 돌아왔다! 내가 호주에서 먹었던 진짜 맛있었던 과일은 망고스틴 아니고 람부탄이었던 걸로... 🤣 이때부터 시작된 나노 블럭 홀릭 내남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이러고 잠드냐곸ㅋㅋㅋㅋ 🤷🏻‍♀️ 저녁엔 엄청 오랜만에 포몬스 가서 쌀국수 완뚝🤨 오빠의 참새 방앗간 (털림) 회사 안 가서 좋은 점 1개. 스벅에서 아침 먹으면서 일할 수 있음 😘 펌킨 스파이스 라떼? 이상한 맛...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잔잔한날들
    이미지 수39
    가평독채풀빌라 '라벨로' 온수 스파

    가평독채풀빌라 '라벨로' 다녀온 날! 펜션 가는 길은 북한강이 펼쳐져 있고,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카페도 많아서 맛있는 거 먹고, 커피 마시고 가기 딱 좋다 :-) 얼마 전 다녀온 가평신축펜션 라벨로 이날은 비가 하루 종일 내린 날이다. 그래서 더 운치 있고 조용하니 좋았다 :) 펜션 자체도 조용해서 시골에서 1박2일 잘 놀고! 잘 쉬고! 돌아왔다 🩷 애리즈스위트 201호 가평독채풀빌라 라벨로는 스파, 풀빌라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 객실은 애리즈스위트 201호 🫧 테라스에 온수 스파를 갖추고 있다.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눈에 띄었다. 계단 올라가면 침실, 아래에는 주방과 테라스가 따로 있다. 큰 창밖으로 보이는 자연자연한 풍경 🏞️ 바로 옆으로 넓은 창문이 있어서 뷰가 좋다. 겨울에 눈 많이 내렸을 때 와도 예쁠 것 같다. 눈 내린 풍경 보면서 스파 하기에도 좋고! 눈 오는 겨울에 또 와야지 😆 객실에서는 넷플릭스, 유튜브도 되고 노래방 마이크가 있어서 넘 재밌었다! 사장님이 방음이 잘 되어 있어서 노래 불러도 된다고 하시길래 둘이서 노래방 오픈 🤣🎤 오빠는 마이크에 빠져서 여기 너무 좋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실에서 내려오면 소파가 있고, 주방 옆으로는 넓은 테라스가 있다. 테라스에서 스파도 할 수 있고, 바베큐 하기에도 제격이다 ! 주방에는 웬만한 주방용품도 다 있었고, 조미료도 있...

    상세 화면으로 이동
  • 잔잔한날들
    이미지 수20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기차 예약, 시간표, 고속 열차 후기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기차 예약 방법 🚞 라오스에도 드디어 기차가! 이번 여행에서는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기차 덕분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비엔티안 공항에서 루앙프라방 가는 국내선 타고 이동했었는데 정말 좋아졌다🤓 중국 자본으로 만들어져서 외관부터 내부까지 정말 중국 느낌 팍팍! 요런 신기한 것도 (?) 기차역은 시설이 정말 정말 좋다. 들어서자마자 자본의 힘이 느껴진다. 시설은 반짝거리는 새거인데 기차역 안은 썰렁하다. 우선 기차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짐 검사, 여권, 티켓 검사를 진행한다. 공항만큼이나 철저하게 검사한다. 참고로 전자담배는 반입 불가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할 것 . :-) (오빠는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기차 예약할 때 이 사실을 알고 뒤늦게 절망했다. 호호호😉)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기차 예약은 현지에서 진행할 때에는 무척 복잡하기 때문에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게 좋다. 현지에서 예매하려면 여권을 따로 맡겨야 하고, 결제 수단도 정해져있는데 원하는 시간에 예매하는 것도 힘들다. 정해진 시간에 방문해야 하고, 그렇다고 해서 확실히 예약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기차 예약을 할 때에는 마이리얼트립 기차표 예매 추천!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고, 일반 열차와 고속 열차 중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시간표 미리 확인해서 일정에 맞춰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한국에서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기차...

    상세 화면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