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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싹아가씨입니다. 강원도에서 여수로 내려오는 길에 피곤한 거예요. 운전하고 있는 코니에게 공주에서 쉬었다 가자고 제안했어요. 흔쾌히 "콜!" 하더라고요. 계획 없는 여행의 묘미는 이런 거 아니겠어요? 바로 숙소 잡고, 공주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피곤쓰! 다음 날 비도 그치고, 날이 좋아서 그냥 여수로 가기엔 아쉬운 거예요.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으로 향했습니다. 공산성은 백제시대에 축성된 산성이었고 처음에는 웅진성이라 불렸지만 고려시대 이후부터는 공산성으로 불리게 된 곳이래요. 공산성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53-51 역시 백제역사유적지구라 그런지 주차장 옆에도 유적이 있어버리깈ㅋㅋㅋㅋㅋ 공주 금성동 유적이래요. 공산성 역사문화환경 개선사업부지에서 2018년에 발굴조사된 유적이라고 합니다. 공산성 🚩주소 - 충남 공주시 금성동 53-51 ⏰이용시간 - 매일 09:00 - 18:00 설날 및 추석 당일 휴무 📞전화번호 - 041.856.7700 매표소로 향했어요. 어른은 1人 3,000원입니다. 고마 열차도 운영하고, 공산성 해설 가이드도 있으니 시간 맞춰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리 고 저도 방금 발견했는데 공산성 입장권을 가지고 '바로마켓'가면 선착순 200명에게 농산물로 교환을 해주네요? 잇님들은 잊지 말고 교환하십쇼! 안내판 쓰-윽 보고 출발! 입구 시작부터 감탄사밖에 안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