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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싹아가씨입니다. 하와이 쉐라톤 와이키키 체크인하면서 엘리슨이 "너네 신혼여행 왔어?"라고 물어보더라고요. 잠시 기다려보라고 하더니 쿠폰을 줬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엘리슨은 정말 천사에요. 기프트 스토어 영업시간은 12:00 - 16:30이니 시간 잘 맞춰서 가야 해요. 로비 옆 선물가게가 보입니다. 우리나라 단어 '선물'이 보여요. 찾기 쉽죠? 선물가게에서 주는 종이 백에 마음에 드는 간식을 가득 담아 가면 돼요. 종류가 정말 많아서 코니랑 둘이서 고민 많이 했어요. 간식뿐 아니라 컵도 있고, 텀블러도 있어요. (많이 가져가고 싶어서 욕심부리느라...헿) 맥주, 와인, 병맥주, 음료도 있어요. 코니는 술 안 먹으니까 이쪽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보니까 쫌 탐나는데? 샴페인? 테트리스하듯 차곡차곡 잘 쌓았어요. 나중에 이웃님들 포스팅 보니까 위에 좀 튀어나와도 봐주던뎈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럴걸! ! !!!!! 호텔 들어와서 가져온 과자들 펼쳐봤어요. 만족스러워^-^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