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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싹아가씨입니다. 하와이에서의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갔어요. 오아후 드라이브 가기로 했답니다. 전날 밤, 코니와 함께 방문하고 싶은 스팟을 구글맵에 찍고 동선을 짰어요. 운전은 새싹아가씨가 하기로 했습니다. 여행 왔다고 남자만 운전하라는 법 없쥬? 사실 나도 하와이에서 운전해보고 싶었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그리고 코니가 늦은 시차 적응이 왔는지 정말 피곤해했어요. 처음엔 저의 운전 실력을 못 미더워하더니 나중엔 뻗어서 잠들더라고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야 베스트 드라이버! 새싹아가씨가 운전하는 동안 코니가 뻗기 전 열심히 찍은 사진이에요. 지금껏 운전하느라 바깥 구경 제대로 못했을 텐데 구경해. 오빠~ ~~~ 선셋비치(Sunset Beah)에 도착! 주차하고 마을 구경했어요. 마을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운동하는 여성분도 영화 속의 장면처럼 보였어요. "선셋비치 가는 길 맞아?" 팻말 또한 갬성 넘쳐! 선셋비치 들어가는 입구는 아닌 것 같지만 샛길로 들어갔어요. 더 이득이었던 게 하트 모양 길목이 완전 예뿜! !! 바다랑 보이는 경치가 예술입니다. 짜-잔 선셋비치는 해질 즘 방문해야 한다는데 그런 거 다 필요 없어요. 낮에도 좋아요. 사람이 적고, 고운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물놀이를 즐기는 커플도 찰칵! 깨끗한 바다를 눈으로만 즐길 수 없지! 신발을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