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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옴스입니다. 11월은 면접의 시즌입니다. 게다가 AI면접은 이미 10월부터 한창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면접은 서류전형과는 달리 직접 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소서의 미흡한 부분을 만회할 수 있고, 심지어는 다른 지원자와의 격차도 말 한 마디로 줄여낼 수 있는 전형이죠. 그래서 준비한 면접피드백 6탄입니다. 5탄에 이어지는 내용이니 이전 게시글과 같이 보셔도 좋겠죠? https://blog.naver.com/darddong/222527100858 면접피드백 5탄 - "자기소개, 직무지원동기" 답변 분석 (인사직무 지원자) 안녕하세요 옴스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굴러들어와서 지원자 여러분들을 괴롭히고 있는 AI면접전형... 깜... blog.naver.com AI면접/역량면접 대비 인사지원자 질문/답변 피드백 Q. 성격의장단점 ⓐ 쉴 땐 쉬고, 할 땐 하는 사람입니다. 평소에는 밖에 잘 안나가고 하루를 보내는 편입니다. 하지만, 일이 생기면 언제 그랬냐는 듯 모든 신경을 업무에만 집중합니다. 팀원들은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서야 집순이 기질을 알았을 정도로 잘 하는 편입니다. ⓑ 첫술에 배부른다는 게 단점입니다. 컴활, 토익 자격증 준비 당시 첫 시험 점수 잘 나오지 않으면 크게 실망 했었습니다. 한번에 좋은 점수 취득하면 좋지만 처음부터 실망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Ohms: ⓐ 성격의 장점을 물었습니다. '쉴 땐 ...

안녕하세요 옴스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굴러들어와서 지원자 여러분들을 괴롭히고 있는 AI면접전형... 깜깜이 탈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원자 분들을 위한 실전 면접 사례 분석 5탄입니다. 과거 1-4탄까지의 게시글들도 참고해보시면 많은 도움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방송/콘텐츠산업 인사직무 지원자 지원자 질문 별 답변 살펴보기 1. 자기소개 상상한 대로 된다고 믿는 인사직무 지원자 ㅇㅇㅇ입니다. 상상하고, 노력해서 원하는 모습을 이룰 수 있습니다. 슈퍼스타K를 보면서 느낀 재미와 감동, 카타르시스를 다른 사람에게도 주고자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단편영화 제작후 꿈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우기만 한 영어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3년 동안 캐나다로 떠났습니다. 벤쿠버 스타벅스에 근무하며 친구를 사귀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ㅇㅇㅇ프로덕션에서도 효율적 인적자원 관리로 임직원 소속감, 안정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 '목표를 세우면 이뤄냈다'는 프레임에 집중한 내용입니다. 방송의 재미를 전하고 싶었는데 직접 영화를 만들었고, 영어를 잘하고 싶어 캐나다로 떠나 어학실력을 키웠다는 흐름을 보았을 때에는 주제와 근거가 하나의 set로 잘 구성된 듯 보입니다. 하지만, '목표'&'달성'이라는 형식에만 집중을 하다 보니 '슈스케에서 느꼈던 감동과 전율이 무엇인지'에 해당하는 감동이 느껴지지 않고, '왜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

안녕하세요! 옴스입니다. 오늘은 AI실전면접 피드백 4탄입니다. 성격의장단점 질문에 대한 지원자들의 답변을 통해 좋은 점, 나쁜 점들이 무엇인지 파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I면접 3rd 질문 '성격의 장단점' 1. 마케팅 지원자 답변 단점은 동정심이 많다는 것. 작년 10월 A사 ㅇㅇ브랜드 글로벌 캠페인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ㅇㅇ브랜드 글로벌 교육자료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는 팀원 한분을 보고 책자를 직접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씀 드리며 스스로 업무 밸런스를 깨뜨려 과중 업무를 자처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성격으로 인해 대인관계가 좋은 편입니다.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문제상황에서 말을 걸고 얘기를 들어주는 편이다 보니 모든 곳에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 먼저, 동정심이라는 표현은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연민을 느꼈다는 자체는 상대방을 불쌍하게 봤다는 것인데 동등한 직원 입장에서 그런 시각을 상대방에게 갖는다는 자체가 썩 좋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냥 편하게 동료가 과중한 업무량으로 애를 먹고 있는 걸 보면 도와주고 싶어진다. 정도로 얘기하면서 '주변사람들의 어려움을 그냥 보고만 있지 못한다.' 라고만 얘기해도 충분합니다. - 이런 성격으로 인해 대인관계가 좋다는 식으로 단점에서 장점으로 넘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보통 단점이 없어서 고민이지 장점이 ...

안녕하세요 옴스입니다. 오늘은 AI면접 피드백 3탄입니다. 마케팅과 디자인 직군 지원자 2분과 공대 설비/공정/기술 직군 지원자의 '직무지원동기'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실제 면접 진행했던 음성은 추후 유튜브를 통해 따로 게시될 수 있습니다. AI면접 질문2 "직무 지원동기" 1. 마케팅/영업관리 지원자의 답변 A: (a) 역동적인 변화로 새로운 고객감동을 만들기 위해 마케팅 직무가 핵심입니다. 다양한 서비스 상품 기획부터 고객접점 업무를 통한 세일즈 콘텐츠 기획까지 장기 및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b) 저 역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한 도전을 이어왔습니다. 저 역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한 도전을 이어왔습니다. 댄스동아리 활동 중 대면조사로 파악한 고객니즈에 기반해 기존 후원 체계를 뒤집는 SNS 회계와 15초 영상 정보를 도입했습니다. 이전보다 풍부한 자금이 모여 홍보에 집중 투자할 수 있었고,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우위를 점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도록 도전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a) 부분에서 지원 직무에 대한 관점을 드러내려 시도한 부분은 좋습니다. 마케팅은 이런 일이기 때문에 관심이 생겼다는 직무에 대한 관점을 중심으로 잘 풀어낸 내용입니다. (b) 문제는 해당 부분에서 곧바로 관련 경험 어필로 넘어 갔다는 점입니다. 질문에서는 지...

안녕하세요 옴스입니다! 코로나19로 크게 바뀐 취업시장 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AI면접입니다. 대면 면접을 보기 위해 넘어야 될 새로운 관문이 등장했습니다.. 지원자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지 난처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계랑 보는 면접인데도 불안감은 쉽게 가시지 않고, 수차례 주어진 기회들을 잘 준비해서 응시해 보지만 생각만큼 통과도 쉽지 않습니다. 답답함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원자들을 위해서 Artificial Interview 대응전략을 준비했습니다. https://youtu.be/zEsZ0eEx7zc 1. AI의 특징. 전지전능한 기술은 아닙니다. 면접응시자들의 모든 멘트 하나하나까지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지원자들은 반드시 통과하겠다는 필승의 각오로 다양한 면접질문들부터 세세한 답변까지 작성하고 암기하며 면접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AI가 보는 것은 지원자들의 답변만이 아닙니다. 말하는 사람의 표정, 어투, 속도, 크기, 떨림 등을 중심으로 면접자들의 성향이나 자신감, 진심여부, 자연스러움 등등도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우리가 무언가를 암기해서 기계적으로 답변하거나 부자연스러운 답변을 이어갈 때의 특유의 표정과 말투 같은 것들을 AI는 정확하게 알아볼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지원자들이 멘트 하나하나에 신경 쓰는 것 보다 자연스러운 답변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안하게...

안녕하세요 옴스입니다! 2021년부터 대기업들은 A.I. 인터뷰를 빠르게 도입했습니다. 얼굴 보면서 대화하던 형식에서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지원자들은 당황스럽습니다. 기본 질문부터 게임 준비 부담까지 생겼습니다. 인공지능은 사람이 뱉는 단어 하나하나까지는 평가하지 못하기 때문에 좀 더 자연스럽고, 편한 모습으로 테스트에 응하는 게 핵심입니다. https://youtu.be/8sstF2xpeBM 왜 어렵고 당황스러울까... 일반적인 것들을 반복적으로 물어보는 것으로 유명함에도 뚜렷하게 공개된 평가기준이 없어서 더 두려운 전형입니다. 이럴수록 카더라에 흔들리지 않아야 됩니다. 제 아무리 Artificail Intelligence라고 해도 아직까지 참가하는 사람들의 지적수준과 IQ까지 파악하긴 불가능합니다. reality 面대面 방식과 동일하다고 간주해도 됩니다. 왜냐? 결국, key point는 자연스럽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 있느니까요. 예비Marketer의 Self-Introduction (A) 핵심 키워드로 '작은 역할로 큰 결과를 만든다'고 했는데 마지막에는 '의미를 찾는'이라고 바뀌었습니다. 일관성이 떨어집니다. critical한 건 아니지만 one message를 중심으로 수미쌍관이 이뤄지는 게 캐릭터 강조가 잘 됩니다. (B) 앞의 keyword를 뒷받침하는 사례 1입니다. 아쉽게도 '행동'만 언급하고, '뭘/왜...

안녕하세요! 옴스입니다. 오늘은 2020년부터 지원자들을 본격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했던 AI면접 준비에 도움이 될만한 영상을 준비해왔습니다. 사전신청을 받고 지원자들과 따로 모의면접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실제 지원자가 준비한 답변을 토대로 어떤 부분을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알아봅니다. 영상으로도 준비되어 있으니 같이 꼭 시청하시면 확실하게 도움 되겠죠? https://youtu.be/8sstF2xpeBM 1. 자기소개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지원자 ㅇㅇㅇ입니다. 저는 번역 일을 하면서 이런 습관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A) 예를 들어서 게임UI를 번역할 때는 게임 유저가 어떤 표현에 친숙한지를 고민했고, 관광 번역할 때는 어떻게 글을 쓰면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이 호텔이나 관광지에 오고 싶어질지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호텔 번역이라도 호텔 등급에 따라서 고객이 어떤 부분을 원할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해보면서 번역을 했습니다. (B) 저는 일을 할 때도 이렇게 고객이나 동료의 입장을 생각하면서 일하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A) 부분의 수동적 표현은 지양하는 게 좋습니다. '맞춰서 키워왔다', '길러왔다' '노력해왔다'는 식의 표현은 억지로 나를 짜맞춘다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발화방식입니다. (B) 부분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자신이 제시한 주제에 설득력을 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Detail이 부족합니다. 실제 게임...

https://youtu.be/6cPbVD5wlSA 안녕하세요 취린이 열어분~ 하반기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9월 언제부터 열린다는 보장은 없지만 통상의 공채시즌을 생각해본다면 본격적인 채용공고와 오픈까지 불과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잘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최종점검이라는 관점에서 챙겨야 될 것들을 정리해봅니다. 5가지 Check Check 요소 1. 인적성 준비의 변화! BC(Before Corona)와 AC(After Corona)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상반기 삼성그룹은 인적성고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하면서 기존에 4개 영역 테스트로 진행됐던 인적성검사를 2개 영역, 수리와 추리 영역으로 축소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하반기까지 코로나가 지속되고, 채용규모는 상반기에 비해 좀 더 확대된다고 가정했을 때 많은 학생들을 동시에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데 물리적 어려움이 있는 특성 상 시험과목을 기존처럼 다시 늘리는기에는 부담이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그룹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변화된 유형에 맞게 시험을 준비할 필요가 있고, GSAT을 중심으로만 지원하는 것 보다는 관심 있었던 다른 그룹사를 하나 더 선택해서 준비하시는 게 필요해보입니다. SK, LOTTE, CJ 또는 공기업을 같이 노리고자 한다면 NCS를 함께 준비해도 좋겠습니다. 최근의 트렌드를 보면 꼭 공기업이 아니더라도 NCS 유형을 통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