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의 가족 크랭크인: 2022년 7월 2일 크랭크업: 2022년 9월 말(촬영 종료 후 2022년 10월 중순 기사로 크랭크업 소식을 배포) 손익분기점: 150만명 “‘핸섬가이즈’도 그렇고 ‘보통의 영화’도 손익분기점이 100만대인 작품이에요. 이런 ‘허리’ 역할을 해 주는 작품들이 잘돼야 해요. 꼭 스타 배우, 감독의 힘만 절대적인 게 아니잖아요. 저는 관객의 눈을 믿어요. 잘 만들면, 진심을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담아내면 알아봐 준다고 믿어요. 외면받는 건 제가 그 역할에서 놓치는 게 있었던 거죠. 관객의 눈은 정확합니다.” - 2024년 10월 4일 매일경제 [보통의 가족] 제작자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 부산국제영화제 인터뷰 중 제작자가 개봉 전 100만명대라고 뭉뚱그렸는데 빈집털이 1위의 일주일 장사로 30만명을 겨우 돌파하며 참패가 확실시되자 개봉 1주차 끝물에 자포자기하듯 손익분기점은 150만명 정도라고 밝혔다. 촬영 종료 2년 만의 개봉에서 제목 변경에 평단 호평을 의식한 개봉일 긴급 변경으로(9월 25일 확정. 원래는 10월 1일 개봉하려다 10월 16일로 변경) 고심했는데 결과는 설경구, 김희애가 출연한 대작 [더 문]의 참패를 잇는 초라한 성적이다. 김희애야 영화 데뷔작인 [내사랑 짱구] 시절부터 영화 쪽은 흥행과 거리가 먼 브라운관 대스타였고 영화배우 존재감도 약해서 영화로 또 망한 건 김희애니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