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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대회 1위 참나무장작 화덕피자 | 잠실 석촌호수 맛집 피제리아라고 파르게리타피자 파스타

    잠실 석촌호수 맛집 피제리아라고 화덕피자 메뉴가격 Lago 잠실권에서 무난하게 나폴리식 피자와 파스타 먹으려면 먼저 생각나는 곳. 없는 것 없는 잠실 쪽이지만 과하지 않으면서도 기본기 있게 하는 곳 또 찾기 힘들다. 이탈리아 피자 장인 협회에서 인증한 574번째 피제리아면서 2019년에 피자선수권대회 1위를 했다는 콘텐츠가 있다. 그러면서도 가격대 크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잠실 석촌호수 맛집 피제리아라고 가장 베이직한 마르게리타피자에 치즈가 더 올라간 더블엑스트라 마르게리타로 주문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기도 한데, 치즈가 많지 않은 나폴리피자에 한국인들 좋아하는 매력 한스푼. 부드럽게 씹히는 도우가 괜찮다. 파스타는 비주얼 평범해도 생각보다 만족감 있는데, 추천하는 건 감베로니. 실한 새우도 꽤 넉넉하게 들어 있고 빠지는 데 없다. 캐주얼하게 식사하기도 가볍게 맥주 한잔 마시기에도 좋은 곳. 피제리아라고 더블엑스트라 마르게리타피자 23,0 피제리아라고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39 103호, 피제리아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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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 시그니처 몽블랑 | 판교 베이커리 카페 대형 파네트리 김영모제과점

    판교 베이커리 카페 대형 파네트리 김영모제과점 Pantrie 판교에서 괜찮은 빵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찾을 땐 여기다. 김영모제과점에서 건물을 통으로 만들어 운영하는 곳인데, 금요일 저녁에도 만석으로 꽉꽉 찰정도로 찾는 사람 많다. 판교 베이커리 카페 대형 파네트리 김영모제과점 늦은시간에 오면 웬만한 것들은 솔드아웃이거나 비어있다. 빵 종류 다양하고, 하이프로틴 같은 트렌디한 배리에이션도 있는데다, 케익류 디저트들도 꽤 많아 눈돌아간다. 판교 베이커리 카페 대형 파네트리 김영모제과점 먹고싶은 건 많아도 식사한 뒤라 클래식하게 몽블랑만 하나 픽. 김영모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중에 하나기도 하고, 여기 몽블랑이 실제로 맛있기도 하다. 꽤 크지만 가격도 8600원으로 값좀 나가는 편. 겉은 달콤하고 속은 촉촉해 계속 손이 가는데, 빵과 디저트 중간맛 찾을 때 종종 찾는다. 상하목장 우유에 프랑스산 초콜릿으로 만든 수제 리얼초콜릿 이것도 맛 괜찮다. 달지 않으면서도 농도 진해서 초콜릿 좋아한다면 잘 맞을 스타일. 빵 퀄리티 챙기는 대형카페 애호가들 좋아할만한 곳이다. 파네트리 김영모 제과점 몽블랑 8.6 파네트리 제과명장 김영모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설개로14번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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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 좋은 묵은지청국장 보리밥 한상 | 청주 밥집 대산보리밥

    청주 밥집 대산보리밥 메뉴 가격 가성비 잘 채운 보리밥 상차림으로 청주에서 장사 잘되기로 이름난 식당. 사실 뭐 별거 있겠나 싶은게 보리밥집인데, 만족감을 여기저기 채워준다. 기본 메뉴는 3가지로 청국장이나 된장 보리밥을 주문하면 되는데 2인 이상 오면 고등어구이, 피자, 수제순두부 중에 1가지를 서비스로 준다. 4인이 오면 2가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가성비 좋게 느껴지는. 곁들여 먹을 사이드 메뉴들도 전부 가격 부담 없다. 청주 밥집 대산보리밥 기본 상차림은 가짓수보다 신경 쓴 느낌으로 내준다. 조금 마르고 푸석하긴 해도 수육을 한접시 주니까 다들 좋아할테고, 겉절이 잡채 같은 것들도 나온다. 묵은지청국장은 인원수 따라 같이 제공. 청주 밥집 대산보리밥 개별로 대접 위에 비빔나물을 주고, 보리밥은 대접에서 각자 양만큼 떠먹는다. 고추장과 들기름은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어서 취향껏 넣고. 서비스로 가장 만족감 높은 건 역시 고등어구이다. 단백질이 좀 부족한 밥상이다보니 단백질부터 고르고 순두부나 피자 같은 걸 추가하는게 낫다. 특별한 맛이라기 보다는 건강하고 푸근한 맛들이다. 보리밥집은 그런 맛으로 가니까. 후식 코너도 이것저것 먹을 것들이 꽤 있는 것도 만족감 준다. 개인적으로 올 때마다 가장 맛있게 먹는 건 미숫가루. 고급 업소용 슬러시 기계에 가득 채워놔서 시원하게 한잔 마시면 디저트로 딱이다. 보리강정에 즉석으로 만들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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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 1등 생선구이집 | 노원역 밥집 털보고된이 본점 고등어구이 백반

    노원역 밥집 털보고된이 고등어구이 메뉴 가격 벌써 십여년 넘게 노원 생선구이 왕좌를 지키는 식당이다. 작은 식당이지만 맛있게 구워내는 고등어로 이름나 브랜드 확장도 하고 있을 정도. 언제 와도 맛있는 편차 없이 고등어구이를 먹을 수 있어서 항상 사람 많다. 물가 높은 요즘에도 부담 없는 가격에 밥먹기 좋은 식당. 둘이 오면 보통 세트를 주문하는 쪽이 가성비 좋고, 혼밥세트도 있어서 만족감 높다. 기본 상차림은 간단하다. 반찬은 간결하게 딱 3가지 나오고 하나는 그때마다 바뀐다. 쌈과 쌈장을 주는 것도 이집의 스타일. 노원역 밥집 털보고된이 고등어구이 고등어는 무조건이고, B 세트에 삼치구이를 추가했다. B에는 게장이 나온다. 생선 원물 자체가 워낙 실해서 두마리 나오는데도 상이 꽉 찰 정도. 고등어구이 자체가 맛있다. 최상품의 원물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맛으로도 느낄 수 있다. 비린내 없이 고소하고 촉 촉하고 부드럽다. 카레를 사용하는 것도 이집의 특징. 함께 주는 쌈채소에 싸먹어도 잘 어울린다. 노원역 밥집 털보고된이 고등어구이 함께 나오는 양념게장은 무난하다. 인기가 조금 더 많은 건 아무래도 제육볶음 세트인데, 쌈이 나오니 그쪽이 낫다.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중에서 1가지도 나오고, 개인적으론 순두부가 더 좋다. 소박하지만 필요한 건 다 있는 알찬 생선구이 밥상. 작고 평범한 가게지만 오랫동안 손님들이 많은 이유가 있다. 털보고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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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한 플랫화이트 | 이태원 카페 챔프커피 2작업실

    이태원 카페 챔프커피 2작업실 Champ 커피 잘하는 곳 찾을 때 근처에 있으면 고민 없이 들어가게되는 카페 중 하나다. 커피 맛으로 유명해진 곳이다보니 이태원점은 공간이나 다른 요소들이 조금 아쉽기도. 2009년 열어서 어느새 15년도 넘었다. 원두는 3-4가지. 약간의 산미에 밸런스 좋은 talk 블렌딩 플랫화이트로 주문했다. 플랫화이트를 온스단위로 선택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 라떼 배리에이션 잘하는 곳답게 여전히 맛있는 커피. 챔피커피 제2작업실 플랫화이트 5.0 챔프커피 제2작업실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26가길 2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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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뉴얼한 실력파 로컬 베이커리 | 잠실 송파 빵집 르빵 le pain 흑임자바게트

    잠실 송파 빵집 르빵 Le pain 잠실권에서 실력 있는 베이커리로 꼽히는 곳. 업력 자체도 오래됐지만 크로와상, 바게트 등 챔피언 수상경력까지 있는 믿음직한 빵집이다. 최근에 지나면서 보니 말끔하게 매장도 리뉴얼! 요즘처럼 어렵다는 시기에 오히려 이런 재단장을 하는 자체로 멋지다. 잠실 송파 빵집 르빵 베이커리 가장 유명한 밤식빵은 오후 늦게 오면 기대하지 않는게 맞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봐도 거의 없으니까. 남아 있는 것들 중에서 땡기는 것들로 몇 가지 픽. 잠실 송파 빵집 르빵 베이커리 티슈브레드, 월넛브레드, 그리고 흑임자바게트. 달달한거 하나 버터리한거 하나 담백한거 하나씩. 전부 다 기본은 하니까 어떤걸 집어도 맛보장이다. 인기 금방 식은 티슈 브레드는 여전히 한장씩 뜯어 먹는 맛 좋고, 월넛브레드도 아메리카노와 궁합 좋다. 흑임자 잔뜩 들어간 바게트도 깨 씹히는 고소함이 한국인 취향 저격. 식사빵으로도 좋을 것 같다. 잠실에 살았으면 참새방앗간처럼 찾았을 것 같은 빵집. 르빵 잠실 흑임자바게트 르빵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384 용성빌딩 3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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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우로우가 만든 가벼운 안경 가득 성수 안경점 일생안경 맞춤 틴트변색렌즈

    성수 안경점 일생안경 로우로우 안경테 一生 성수동 쪽에 오면 보는 일 중에 하나가 안경이다. 많은 브랜드들이 플래그십스토어나 브랜치를 내는 동네인만큼 브랜드면 브랜드 안경점이면 안경점 선택지가 많다. 안경알을 새로 맞출 일이 있어 평소에 궁금했던 일생안경으로. 로우로우 안경과 캐리어 모두 평소 잘 쓰는 물건들이다. 성수 안경점 일생안경은 로우로우의 또 다른 브랜드다. 로우로우가 안경 만드는 브랜드라면 여기는 안경을 더 폭넓게 다루는 플래그십 스토어라고 보면 되겠다. 기본적으로 로우로우 안경 전모델을 다 만나볼 수 있는데, 5g도 채 안되는 가벼운안경이 아주 많으니 경량을 찾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그밖에도 다양한 안경 브랜드를 취급한다. 개인적으로 안경은 웬만하면 일본산을 쓰는데 그런 안경도 여럿 있다. 이날 처음 알게된 팩토리900은 다리부분에 스프링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라는데 신기하다. 복각 아넬로 인지도 높은 타르트옵티컬도 있다. 이번에 출시한 리스트로그 콜라보 모델들은 거의 매진이라고. 레이벤 같은 클래식 브랜드도 당연히 있고, 다양한 국내 브랜드 안경을 착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좋다.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착용한 선글라스도 다수. 하우스 브랜드가 아주 많이 늘어 하나하나 다 알기도 어려운데, 확실히 예전보다 퀄리티 높아지고 디자인도 다양해졌다. 아마 젠틀몬스터의 역할이 컸을테고. 그럼에도 목표는 안경알. 좀 더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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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태구이 삼합 | 속초 아침 백반 최가 황태요리

    속초 아침 백반 최가 황태요리 메뉴 가격 동쪽 바닷가로 오면 유명한 건 알아도 또 잘 찾아먹진 않는 음식이 황태요리. 선호도와 우선 순위의 문제도 있지만 특출나게 잘하는 집을 찾기도 어렵다. 이집저집 찾아보다가 황태구이로 삼합을 내는 집이 있어서 가는길에 잠깐 식사하러 찾은 식당. 황태와 순두부 전문점이다. 속초 아침 백반 최가 황태요리 황태삼합이 궁금했다. 삼합에는 황태구이와 더덕구이 그리고 제육볶음이 함께 나온다. 황태만 있는 것보다 더 만족감 있는 구색이긴 하지만 구성은 조금 아쉽다. 더덕과 제육볶음의 존재감이 조금 약하다. 황태구이는 무난한 맛이고 3가지를 함께 먹을 때 더 맛 좋다. 황태국도 한그릇 나오는데 사골베이스의 진한 스타일은 아니다. 편안하게 황태백반처럼 한끼 먹기에는 무난하다. 최가네 속초 황태구이삼합 19.0 (1인) 최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학사평길 28 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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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비비큐치킨 빌리지 잠실 송리단길 | 황금올리브 시크릿양념 반반

    잠실 송리단길 비비큐치킨 빌리지 석촌호수 대로변에 넓은 공간에서 치맥할 수 있는 브랜드들이 꽤 많아서 종종 찾는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은 깐부치킨이지만 더 접근성 좋은 건 송리단길 쪽에 있는 비비큐치킨빌리지. BBQ의 안테나샵 같은 매장으로 치킨과 함게 피자 파스타 브런치 같은 것들을 파는 콘셉트 매장이다. 치킨 브랜드다 보니 일단 치킨 메뉴가 대부분. 맥주 먹는 손님들이 대부분이고 새벽 2시까지 한다. 잠실 송리단길 비비큐치킨 반반 새로 나온 메뉴들이 여러가지라 시켜볼까하다가 반반이 되는 건 역시 후라이드와 양념뿐이라 클래식으로 주문했다. 매장이 크지만 치킨 나오는데 시간은 좀 걸렸다. 반반 메뉴가 2종류였는데 29000원짜리를 주문하면 다리와 날개로만 나온다. 양도 좀 빈약해보이고 황금올리브 퀄리티도 평소보다 아쉬웠던. 온전한 신메뉴가 아니라면 황금올리브 1마리가 역시 근본! 잠실 송리단길 비비큐치킨 빌리지 치킨이랑 같이 먹을 토마토파스타도 하나 주문. 13000원 정도 하는 파스타는 가격적으로 꽤 메리트 있다. 사실 맛있는 파스타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구성으로 이만하만 나쁘지 않겠다. 수제맥주는 페일에일과 바이젠 2가지 있는데 페일에일이 좀 더 낫다. 전체적으로 조금 허술한 만족감이긴 하지만 늦은시간까지 치맥할 수 있어 유용하다. bbq 비비큐치킨빌리지 잠실 송리단길 황금올리브 시크릿양념 반반 29.0 BBQ치킨 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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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글몽글 짬뽕순두부 | 속초 아침식사 맛집 강릉 동화가든 초당순두부 짬순

    속초 아침식사 강릉 동화가든 메뉴 가격 짬뽕순두부 강릉 속초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초당두부를 빼놓을 수 없고, 그중에서도 가장 이름난 곳은 동화가든이다. 짬뽕과 순두부를 더한 센세이션 조합으로 자리매김해 지금은 대표명사가 됐을 정도. 짬순으로 유명하지만 초당순두부, 청국장 같은 메뉴들도 있다. 속초는 직영점으로 근처에서 아침식사하기 좋다. 속초 아침식사 강릉 동화가든 초당순두부 밑반찬 구성은 백반 같은 느낌. 막장찌개를 하나 내어주고 콩비지도 나온다. 두부를 직접 하는 집인만큼 콩비지가 꽤 괜찮다. 짬뽕순두부에 어울릴 단무지도 나온다. 속초 아침식사 강릉 동화가든 짬뽕순두부 짬뽕 국물에 면이나 밥 대신 순두부가 들어 있는 짬순. 낯설고도 묘하게 어울리는 이 조합이 인기의 이유였을 텐데, 슴슴한 두부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론 두부의 순수한 맛이 좋아 취향은 아니지만. 의외(?)인 건 여기 초당순두부 자체가 맛있다는 사실이다. 짬뽕이라는 테마에 가려져서 그렇지 두부 자체의 퀄리티가 괜찮다. 두부집이라는 본질에 일단 충실하다는 이야기. 하얀 순두부를 떠먹고 있으면 장난스러운 조합과 마케팅만이 입집의 전부가 아니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속초 동화가든 짬뽕순두부 15.0 강릉동화가든 짬뽕순두부 속초점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433 강릉 동화가든 짬뽕순두부 속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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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득한 광주식 들깨오리탕 | 광주 북구 맛집 영미오리탕 본점

    광주 북구 맛집 영미오리탕 전라도긴 해도 막상 광주에 와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을 꼽으려면 몇 없는데, 그중 하나가 오리탕이다. 여기까지 와서 오리탕인가 싶지만 광주 스타일이 있어 한번쯤 먹어볼만하다. 본점은 북구에 있고 광주 시내에 몇 분점이 있는데 대체로 장사는 잘 되는 편이다. 사실 서울 군자동에도 분점이 있긴 하다. 오리탕, 로스, 주물럭 다 판매하지만 거의다 오리탕을 먹는다. 광주 북구 맛집 영미오리탕 오리탕은 반마리부터 주문할 수 있다. 일년만에 온 것 같은데 가격이 좀 올랐고, 이제 반마리 기준 4만원. 큰 뚝배기에 가득 담아 나오고 버너에서 끓여가며 먹는다. 반찬은 별 것 없고 미나리를 풍성하게 주는 게 특징. 광주 북구 맛집 영미오리탕 광주식 오리탕의 특징이라면 일단 진득한 국물이다. 들깨를 넣어 고소하면서도 걸쭉하다. 입에 거슬리지 않는 부드러움이 있다. 로컬에게 듣기로 여러번 들깨를 채에 내려 쓰기도 한다고. 고소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취향에 맞을 스타일이다. 뼈만 넣은게 아니라 오리고기 자체를 넣고 끓여 고기도 넉넉하고 미나리와 함께 들깨포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식사 겸 안주. 이날은 약간 오리냄새가 있고 초장이 다소 달긴했어도 먹느라 손이 바빴다. 서울 분점에서도 먹어봤지만 사실 맛이 크게 다르진 않다. 그래도 본토에 와서 먹는 맛이 또 있으니 저녁에 식사하며 반주하러 찾으면 딱 좋을 로컬 노포. 영미오리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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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복쟁반 불고기 그리고 평양냉면 | 압구정 맛집 피양옥

    압구정 맛집 피양옥 메뉴 가격 해외에서 몇 개월만에 돌아온 친구들이 한식을 찾길래 모임차 잡은 피양옥. 처음 생겼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자연스럽고 클래식하게 느껴질 정도로 잘 자리매김 했다. 여러가지 한식 안주 요리들이 있어 추운 겨울 저녁에도 찾는 손님들 꽤 있다. 소주한잔하기 좋은 식당이다. 압구정 맛집 피양옥 어복쟁반 마침 축하할 일도 있고 해서 어복쟁반으로 시작. 자주 먹을 일이 없는 음식이지만 등장만으로도 특별함을 주다보니 그자체로 역할 톡톡히 한다. 다양한 부위들 얇게 썰어 정갈하게 나와 채소와 함께 장에 찍어먹으면 담백하고 건강한 맛. 요즘은 이런 음식이 좋다. 어느정도 건져 먹다가 따로 내주는 추가 수육을 적셔서 먹으면 된다. 중간에 안줏거리 요깃거리 삼아 만두도 주문했다. 속 꽉 채워 오동통하게 빚은 이북식 손만두로 담백하다. 만둣국도 있으니 요즘같은 날씨에는 그것도 좋은 선택. 뒤늦게 일행이 왔을 때 한 번 더 추가했다. 어복쟁반이 있긴 했지만 밥 안먹고 온 지각생을 위해 불고기도 추가했다. 한우로 만든 고급 불고기도 어쩌다 먹는 음식일텐데, 원육도 양념도 괜찮아 금방 사라진다. 육수에 고추 썰어 넣고 면사리 추가해 건져 먹으면 별미다. 여기까지 와서 안먹고 갈 수 없는 냉면. 겨울에 한두번이나 먹는 평양냉면만의 맛이 또 있다. 너무 슴슴한 육수는 취향이 아닌데 여긴 적당한 간간함과 육향 그리고 쫀득한 면발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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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식 한우떡갈비 한상 | 담양 맛집 쌍교숯불갈비 본점

    담양 맛집 쌍교숯불갈비 본점 전라도 쪽에 가면 꼭 한번씩 먹게오게 되는 떡갈비. 서울에서 찾아 먹는 일은 많지 않기도 하고, 아랫쪽에 떡갈비로 유명한 집들이 꽤 많다보니 찾아가는 맛도 있다. 담양 역시 떡갈비 콘텐츠로 유명하고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이름난 쌍교. 예전에 서울 금천구에 진출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없다. 메뉴는 구워나오는 석갈비와 떡갈비가 전부. 한우와 돼지 2가지 있고 매운맛도 낸다. 담양 맛집 쌍교숯불갈비 떡갈비에 차려지는 한상 구성이 담양에서 먹는 떡갈비를 특별하게 만든다. 여러가지 반찬을 깔아주는 집도 있지만 여기는 굵직굵직한 음식들로 상을 가득 채운다. 물김치, 샐러드, 가지튀김, 황태양념구이까지. 큼직한 놋그릇이라 무게감도 좋다. 담양 맛집 쌍교숯불갈비 매운 것 빼고는 종류별로 주문했다. 사각형의 도톰한 모양새가 이지역 떡갈비 스타일. 식감 부드러운 떡갈비로 여긴 돼지보단 한우가 입에 더 잘 맞겠다. 돼지갈비도 무난하게 밥과 같이 먹기 좋은 맛. 식사로 주문한 들깨수제비와 사골우거지탕은 평이하다. 같이 주문해서 먹을 구성이 있다는 측면에선 좋겠고. 떡갈비 하나 두고 논하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어도, 전체적인 만족감 하나하나 따지면 찾는사람 많은 이유를 알만하다. 쌍교숯불갈비 담양 본점 한우떡갈비 24.0 쌍교숯불갈비 담양 본점 전라남도 담양군 봉산면 송강정로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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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한 소고기미역국 | 하남 미사 밥집 일호점미역 미사점

    하남 미사 밥집 일호점미역 하남 미사 쪽에서 규모감 있는 미역국 전문점이라면 스타필드에 있는 풍원장과 여기다. 본점은 용인이고 미사 분점도 찾는 사람들 많다. 미역국이 한창 붐이던 시기는 지난지 오래지만 하나의 밥집 장르로 잘 자리를 잡은 곳들도 있다. 매장은 꽤 넓은 편이고 주차 자리도 여유 있다. 하남 미사 밥집 일호점미역 메뉴 가격 이런저런 콘텐츠들부터 시작해 전체적으로 공간이 깔끔하게 잘 정리돼있다. 메뉴는 재료따라 달라지는 여러가지 미역국과 바싹불고기. 정식으로 주문했다. 매장 가운데 셀프바도 작게 있어서 모든 반찬은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다. 황태껍질튀김은 기본찬에는 없고 셀프바에만 있다. 적당하게 익은 총각김치와 무말랭이가 괜찮다. 하남 미사 밥집 일호점미역 2인당 가자미튀김도 한마리 나오고, 참깨소스를 곁들인 두부튀김도 이집의 시그니처 반찬 중 하나다. 잡채와 두부는 별도로 요청해야 리필이 가능한데 마르지 않게 주는 준다. 점심에 가서 그런지 몰라도 가자미튀김도 푸석하지 않아서 좋았다. 한마리 2천원에 추가할 수 있다. 하나씩 주문한 정식에 나온 소고기미역국과 바싹불고기. 소고기미역국은 들어 있는 소고기 자체도 그렇고 기대보다 진한 맛은 없어 좀 아쉽다. 한상차림 국으로 먹긴 무난하다. 바싹불고기 역시 무난하게 곁들이기 괜찮은 퀄리티. 가격대가 낮은 밥상은 아니지만 이정도 구성 한끼면 든든히 잘 먹었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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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0원 조각피자 | 잠실역 디트로이트 1달러피자

    잠실역 디트로이트 1달러피자 지하철 조각피자 한동안 잠실에 오갈 때마다 늘 줄이 서있던 가게가 있었다. 잠실역 지하에 있는 피자집이었는데, 역 안에 피자집이 있는 것도 그렇지만 줄서서 사가는 모습이 이색 그자체였다. 멀리서부터 피자냄새가 왜나나 했는데 볼때마다 문정성시. 궁금해서 줄서고 먹어봤다. 웨이팅만 40분 정도 했다. 잠실역 디트로이트 1달러피자 조각피자 메뉴 가격 피자는 1조각부터 판다. 기본 피자는 한조각에 1500원. 요즘 같은 물가에 한조각 이가격이라면 충분히 후킹할만한 요소가 있긴 했다. 그리고 이가격대론 보기 힘든 디트로이트피자까지. 종류는 꽤 여러가지 있고 시그니처는 4가지 치즈를 블렌딩한 치즈피자다. 잠실역 디트로이트 1달러피자 시그니처 치즈인치즈. 바로 먹어볼 생각으로 조각으로 주문했다. 이거 먹어보려고 40분을 줄 서야 한다면 평가가 달라질 수밖에 없는데 먹을만한 정도. 따뜻한 피자빵 먹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사각피자라 모양새도 좀 아쉽고. 그래도 가격 메리트가 있으니 너무 오래기다리지만 않는다면 먹어볼만한 피자집. 불경기는 불경기구나 싶다. 디트로이트 1달러피자 치즈피자 1500원 디트로이트 1달러 피자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65 지하1층 216-1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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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단 갈릭 파히타 | 성수동 타코튜즈데이 성

    성수동 타코튜즈데이 뚝섬 근처에서 꽤 인기 많은 타코집. 오리지널 보다는 한국스타일에 가까운 멕시칸을 내는데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찾는 사람들이 많다. 건물 안쪽에 있는 가게지만 눈에 잘 띈다. 성수동 타코튜즈데이 갈릭 파히타 시그니처 메뉴는 갈릭3단 파히타. 플레이트에 파히타, 코코넛쉬림프, 프렌치후라이, 샐러드, 또띠아, 샐러드 구성으로 나온다. 셋이서 먹긴 좀 적고 둘이서 먹긴 넉넉한 양. 양이 조금 부족할까 싶어 스테이크 타코도 하나 추가. 스테이크라고 이름 붙인 것에 비해 고기 양이나 느낌은 좀 아쉽다. 달달하게 양념해 볶은 비프타코 정도. 속재료도 양배추를 썼을 정도로 캐주얼하다. 성수동 타코튜즈데이 파히타는 아래에 고체 연료를 넣어주는데 데워지기 전까지는 음식이 조금 차갑다. 여유가 있다면 어느정도 끓을 때 먹는 편이 좋다. 파히타에는 비프, 탄두리치킨, 새우가 올라가고 이것저것 집어 소스와 함께 또띠아에 싸먹는다. 또띠아는 무료 추가 가능하다. 멕시칸이라기보다는 조금 더 친근한 맛이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 이집의 매력이라면 매력. 타코튜즈데이 갈릭3단 파히타 타코튜즈데이 성수 본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10길 10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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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잘하는 청계산 카페 브루잉이펙트 플랫화이트 (주차가능)

    청계산 카페 브루잉이펙트 Brewing effect 청계산 쪽에서 커피 마실 일 있으면 먼저 생각나는 곳이다. 1년쯤 전에 온 뒤로 오랜만에 들렀다. 1층과 지하 두 층을 쓰는데 1층은 자리가 몇 없고, 지하가 답답하지 않고 넓어서 대부분 내려간다. 청계산 카페 브루잉이펙트 얼핏 구경해봐도 꽤 진심이다. 취향에 대한 수요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은 동네에서 괜찮은 원두로 괜찮은 커피를 내린다. 에스프레소 말고도 핸드드립도 즐길 수 있다. 청계산 카페 브루잉이펙트 날이 추울 땐 웬만해선 따뜻한 라떼. 배 안부르게 플랫화이트로 주문했다. 나오자 마자 들고 마시기엔 뜨거운 잔에 나오긴 했지만 라떼아트까지 잘해서 나온 플랫화이트. 원두는 고소한 걸로 골랐고 맛있었다. 근처에서 밥먹고 한적한 분위기에 잘내린 커피 마시며 잠깐 이야기 나누다 가기 좋은 청계산 커피 맛집. 브루잉이펙트 플랫화이트 6.0 브루잉이펙트 서울특별시 서초구 청룡마을길 17-4 브루잉이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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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암동 카페 오비오 카페라떼

    후암동 카페 오비오 숙대입구 근처 남산드럼통에서 저녁식사하기 전 커피 한잔하러 온 카페. 역에서는 살짝 걸어야 하는데 동네가 조용하고 한적하다보니 일부러도 걸어올만 하다. 주택을 개조해 만든 곳으로 군데군데 공간 파티션이 있어 이야기 나누기 좋다. 후암동 카페 오비오 메뉴 가격 르코르동블루 수료하신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듯했는데, 이날은 남아 있는 디저트 중에서 주문할만한 게 없었다. 와본 친구 말에 따르면 케익류가 괜찮다고 했다. 크로와상류도 괜찮아 보였고. 후암동 카페 오비오 카페라떼 고기 먹으러 가야하니 간단하게 커피만 주문했다. 날이 추워서 따뜻한 라떼 자주 마시는 요즘. 커피는 무난했다. 카페 오비오 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5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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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맛 직화제육볶음 2곳 | 여의도 맛집 점심 별미볶음점 오삼볶음집

    점심의 메카 여의도에 오면 이름난 식당으로 빠지지 않는 카테고리가 있다. 바로 제육볶음. 불맛나는 제육볶음으로 인기 많은 식당 2곳. 여의도 맛집 점심 별미볶음점 여의도백화점 지하 1층에 있는 곳. 항상 때되면 만석에 웨이팅까지 있다. 워낙 인기가 많은 식당이라 근처에 2호점도 있다. 모든 메뉴는 주문 즉시 볶아내는 직화볶음들로 가장 인기 있는 건 제육과 오삼직화다. 요즘 기준으로 가격은 1인분 11000원. 2인 이상 주문이라 아쉽게도 혼밥하기는 어려운 식당이다. 여의도 맛집 점심 별미볶음점 쭈삼으로 주문했다. 갓볶아내 점시에 담아주니 나올 때부터 불향 싹 퍼져서 군침 돈다. 아무래도 직화다 보니 올 때마다 약간의 편차는 있는 것도 같은데 이날은 좀 맛도 퀄리티도 조금 아쉬웠다. 처음 주문한 쭈삼은 특히나 그랬는데, 이름은 쭈삼이지만 삼겹살은 없었고 뻣뻣한 제육용 고기 뿐이다. 대접에 밥 비벼 먹으면 그래도 점심으론 든든하다. 여의도 점심 맛집 오삼볶음집 별미볶음점과 거의 비슷한 식당이라고 보면된다. 여기도 직화로 볶아내고 불맛을 조금 더 강조한다. 반찬 구성도 거의 비슷하고 밥 비벼 먹을 대접도 나온다. 여의도 맛집 점심 오삼볶음집 이집에서도 쭈꾸미제육볶음으로 주문. 여긴 2인분 23000원이다. 양념 때깔이나 스타일은 별미볶음점이 더 강렬하지만, 달달한 양념 맛은 여기가 조금 더 대중적이다. 쭈꾸미 사이즈도 실하고 고기도 별미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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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통한 왕꼬치와 토마토계란볶음 | 문정 이가네양꼬치 문정직영점

    문정 맛집 이가네양꼬치 메뉴 가격 판교에서 시작해 이제 여기저기서 찾을 수 있는 양꼬치 전문점 프랜차이즈. 양꼬치 역시 웬만하면 잘하는 개인 식당을 찾는 편이지만 여긴 프랜차이즈여도 만족감이 있다. 시그니처는 양등심꼬치지만 왕꼬치도 많이 먹는다. 개인이 운영하는 양꼬치 집들보다 요리 가짓수는 적은 편이지만 이만하면 필요한 건 다 있다. 문정 이가네 양꼬치 기본 반찬. 짜사이 대신 무생채와 겉절이를 하나 주니까 한국스럽다. 달콤짭짤한 땅콩은 빠지지 않고 주니까 양꼬치 굽기 전까지 안주하기 좋고. 문정 이가네양꼬치 주문한 등심꼬치와 왕꼬치. 각각 1인분인데 1인분씩 주문해도 이정도 넉넉하게 나온다는 점이 만족감 포인트다. 둘이 와서 요리 하나 추가해 맥주 한잔할 생각이라면 이정도로도 충분하다. 고기 실하게 꼽은 양꼬치 그릴에 꼽아 노릇하게 익혀 먹으면 입에 볼륨감 있게 차는 맛이 좋다. 고기 냄새도 안나고 부드럽고. 문정 양꼬치 오랜만에 토마토계란볶음 하나 추가. 양꼬치가 조금 느끼할 때쯤 하나 들어오면 밸런스 좋다. 이집 토달볶음 소스가 넉넉하게 나오는데 촉촉해서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다. 가격은 17000원이고 양은 꽤 많다. 양꼬치 아이템으로는 좋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사례. 근처에 특히 직영점이 있다면 자주 찾을만하다. 이가네양꼬치 문정직영점 왕꼬치 18.0 이가네양꼬치 문정직영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법원로11길 7 C동 1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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