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조금씩 풀리고 있는 날씨 속에서 이제는 봄코디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어요.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웠던 거 같아서 찾아오는 봄이 더더욱이나 반갑고 설레게 느껴지는듯한데요. 그렇게 시작하는 이번 데일리룩에서는 제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아니, 아마도 싫어하지 않는 분들은 없을 만한, 또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그런 스타일을 가진 마인드브릿지 꾸뛰르 라인의 남자 블루종 셋업 하나를 추천해 보려 해요. 꾸뛰르 라인은 완벽한 실루엣과 편안함·착용감을 가진 고감도 룩을 제안하고 있는 라인으로서, 전반적으로 미니멀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오랜 시간 꾸준하게 입을 수 있는 옷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그중에서 제가 소개해 드리는 블루종 셋업은 올리브, 차콜그레이 2가지 컬러로 나왔으며 저는 올리브 컬러를 입은 모습인데요. 약간 짙은 베이지? 그런 느낌이라서 되게 매력적으로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MYJP2172 하나하나 살펴보면 먼저 상의는 집업블루종이에요. 소재는 나일론 52%, 면 48%에 매끈하고 잔잔한 트윌조직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탄탄한 터치감을 가지고 있어요. 여기에 소매의 둘레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과 뒤편 밑단 부분에는 밴딩 처리가 되면서 보다 깔끔한 핏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요. 밴딩같은 경우는 조금은 심심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는듯하기도 하여 개인적으로 잘 들어간 디테일이라고 느껴...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밖에 어떻게 나가지, 무슨 입고 나가야 하지 매일같이 생각이 들 정도로 뜨거운 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지속되는 폭염에는 역시 반팔 반바지로 입고 나가는 게 제일 최선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렇게 입으면 간단하고 나름 시원해서 좋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심심한 여름 코디에 아쉬움이 생기곤 하죠? 그렇게 이번 데일리룩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어느 정도 해소시켜줄 만한 상·하의를 마인드브릿지에서 만나봤어요. MXTS3156 먼저 상의는 블럭카라 오버핏 티셔츠에요. 블럭 형태의 스트라이프를 적용하고 핏은 오버사이즈로 여름 코디를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줄만한 남자 카라티 추천이 아닐까 싶은데요. 무엇보다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하면 소재감이에요. 적당한 두께감과 조직감이 있는 소재로 되어있어 스타일적인 부분에서 더 돋보일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여기에 요꼬카라를 사용하여 퀄리티를 높였어요. 이런 스트라이프 스타일의 마인드브릿지 남자 카라티 추천은 하나 가지고 있으면 정말 유용하게 입게 되는듯해요. 오랜 시간 질리지 않고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기도 하고, 이 패턴 하나만으로도 전반적인 데일리룩에 포인트가 되어서 여름 코디를 보다 다채롭게 만들어줄 수 있어요. 컬러는 아이보리를 입은 모습이며, 아더 컬러로는 민트가 있어요. 사이즈는 95부터 110이며, 오버핏으로 나왔기에 정사이즈 가시면 어느 정도 여유 있게 연출이 될 거예...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17개월 딸내미를 데리고 밖에 나가 노는 건 참 힘들면서도 행복하고 그래요. 오늘은 처음으로 회전목마를 태워줬는데 움직이기 전에는 타기 싫다고 내려달라고 울더니 막상 시작하니 즐기더라고요. 나중에는 말에서 내려오지도 않겠다고 해서 아주 얼마나 웃겼는지. 같이 나가는 하루는 고되지만 잘 노는 모습을 보면 아빠 미소가 절로 나와요. 말썽은 부려도 삶의 원동력이라니까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에너지 넘치는 딸과 함께 돌아다니기 위해서라면 옷차림부터 편안해야 하는데요. 이번 데일리룩에서는 여름 코디에 보다 활력을 넣어줄 수 있는 마인드브릿지 바지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 해요. 바로 와이드풀밴딩팬츠(MXPT3151)인데요. 소프트한 터치감과 시원한 착용감을 가지고 있는 코튼 린넨 소재의 남자 와이드 슬랙스로 여름에 데일리로 입고 다니기에 그렇게 좋을 수 없어요. 컬러는 네이비에요. 허리 풀밴딩 스타일로 되어있어서 입고 벗는 것부터 활동하는 것까지 그렇게 편할 수가 없으며, 안쪽에는 스트링이 있어서 허리에 맞게 조절할 수도 있어요. 저는 남자치고 허리가 가는 편이라서 이렇게 밴딩에 스트링까지 있는 게 참 좋더라고요. 여름 슬랙스는 또 시원한 게 최고죠? 소재는 아마 55%, 면 45%로 되어있는데 여기서 아마가 저희가 흔히 알고 있는 린넨이라고 보시면 돼요. 저는 지금까지 린넨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아마의 줄기 껍질의 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