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오랜만에 우리집 귀염둥이 데일리룩이에요. 이번 겨울 어떤 패딩을 사줘야 따뜻하게 다닐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노스페이스 키즈 눕시를 장만하였어요. 와이프 먼저 사고 키즈도 있나 보니 똑같은 거로 있길래 이어서 사버렸어요. 오랜만에 큰 지출이었지만 사랑하는 두 여자가 따뜻한 외출을 할 수 있다면야. NJ1DP54U 키즈 눕시도 여럿 있는 거 같긴 하던데 이거는 걸즈 1996 에코 눕시 다운 자켓이에요. 컬러는 리얼블랙이고, 가격은 288,000원이에요. 가격이 어른 패딩이랑 큰 차이가 없어서 상당히 놀라웠던 부분이지만 예쁜 것은 참을 수가 없었네요. 노스페이스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충전재는 구스다운이 들어가면서 뛰어난 보온성과 가벼운 착용감까지 가지고 있어서 두꺼운 옷이 불편할 수 있는 2살 패딩으로서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에 하이넥 구조에 안쪽 따뜻한 촉감의 보아 원단으로서 지퍼까지 잠근다면 엄청 추운 날 아니면 겨울 산책을 하기에도 괜찮게 보여요. 지금은 그저 어딜 가도 입고 나가는 중이긴 해요. 이 노스페이스 키즈 눕시는 크롭한 기장에 밑단 스트링으로 일부 핏 조절이 가능한데요. 현재 23개월을 지나고 있는 2살 코앞의 우리 귀염둥이는 사이즈 110을 입은 모습인데 조금은 여유로운 편이라서 크롭 느낌이 나지는 않아요. 아마 내년 겨울에도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싶...

패션블로거 윤에쓰에요. 명품 쇼핑이라는 건 언제나 설레는 일인 거 같아요. 아무래도 평소보다는 큰 소비를 계획해야 하지만 기분만큼은 최고죠? 고생한 나를 위해 좋은 선물을 주는 거니까요. 저 역시도 돈을 모으는 것을 좋아하지만 가끔 한 번씩은 쓰는 재미를 느끼려고 하고 있어요. 그렇게 이번 글에서는 새로운 남자명품지갑 메종 마르지엘라 트리폴드 카드지갑을 장만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구매는 직구 플랫폼 구하다에서 했어요. 럭셔리 명품 브랜드의 판매 라이센스를 가진 현지 부티크와 직계약으로 디지털 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고, 직접 주문해 배송을 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유통 구조를 간단하게 전개하고 있어요. 구찌, 프라다, 발렌시아가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 찾기 힘든 의류까지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어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더군요. 가품이 오는 건 아닌가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돼요. 현지 부티크에서 출고 전 한 번, 이후 전문 검수팀이 또 한번 더 확인하며 어떻게 배송이 되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 확인을 해주기 때문이에요. 심지어 최종 발송 전에는 이 작업에 대해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여주고 있으니 신뢰가 갈 수밖에 없죠? 배송도 빠르게 와서 신나게 언박싱했었어요. 저는 이번에 가볍게 들고 다닐 남자명품지갑 찾다가 평소에 관심 깊게 보고 있었던 메종 마르지엘라 트리폴드 카드지갑이 딱 보이길래 장만하게 되었어요. 저 스티치 ...

패션블로거 윤에쓰에요. 어느덧 서른 살의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빠른이다 보니 주변 친구들은 진작에 30대가 되어 그런지 계란 한 판이 되었다는 거에 큰 감흥은 없는 거 같아요. 사실상 나이에 대해 큰 신경을 쓰지 않는 거 같기도 하고. 올해는 당일에 출근을 하게 되는 바람에 앞당겨서 휴식을 취하고 왔어요. 육아를 시작하고 거의 한 달 반 만에 쉬었던 거라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했던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힐링을 느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와이프가 사준 선물도 자랑해야겠죠? 1박 2일 짧은 호캉스에 가기 전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먼저 가서 남자 카드지갑 고야드 생피에르를 사 오게 됐어요. 초록색 쇼핑백과 노란색 끈의 조합이 이렇게 예뻤던가. 고야드는 남자 카드지갑 계급도에서 가장 상위에 있는 건데, 누가 기준을 잡았는지는 모르겠으나 가격만 따지면 뭐 납득이 가긴 해요. 비교 대상은 보테가 베네타, 루이비통 이 정도였는데 제 기억으로는 세 개 중에 가장 비쌌던 거 같아요. 명품을 잘 알지 못하는 제가 보기에는 그냥 다 좋아 보이는 게 사실. 고야드 생피에르를 구매하면 노란색 천이 같이 오고, 사용하면서 이거로 살살 닦아주면 된다고 했던 거 같은데 뭐 굳이 사용하지 않을 거 같고 고스란히 박스 안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어요. 보테가 베네타, 루이비통과 비교를 하며 고야드 카드지갑을 선택한 거 단연 디자인이 최우선이었어요. 이 패...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탓일까요, 아니면 그냥 브랜드에 독자적인 인상인 걸까요. 명품의 가격이 매년 무섭게 달라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분명 처음 고민을 할 때는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은데 다음에 다시 가면 10% 이상 올라 있고 시간 조금 지나서 보면 또 다르고 이러는 게 그저 살벌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이걸 갑자기 왜 느꼈냐면 지난해 첫 번째 결혼기념일에 와이프에게 선물했던 프라다 호보백 나일론 블랙에 대해 글을 쓰기 위해 지금은 얼마일까 찾아봤다가 경악을 금치 못했거든요. 프라다 호보백 가격은 2021년 9월 말에 선물하기 위해 준비했을 때만 해도 104만 원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 10월 초에 사러 갔더니 갑자기 114만 원으로 올랐다고 그러더라고요. 1~2주 사이에 이렇게 오른 게 얼마나 야속하던지. 심지어 지난해 초에는 90만 원대였던 거 같던데요? 근데 2022년 5월 1일 기준으로 지난달에 또 인상을 해서 지금은 132만 원이네요. 그러면 1년 사이에 거의 50% 가까이 오른 수준 아닌가요. 진짜 무섭다 무서워. 물론 가장 기본인 나일론 소재 기준인 거고 다른 거는 기존 금액과 인상률 생각하면 더 오르지 않았을까 싶어요. 명품은 고민하지 않고 지금 사야 가장 합리적이라는 게 요즘 현실이네요. 갑자기 또 언제 오를지 모르는 일. 뭐 하여튼 프라다 미니백은 다른 명품들에 비해 인기가 가장...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매일같이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다 보니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점점 눈의 피로감이 느껴지고 있고, 안경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이에요. 그동안은 운전할 때만 주로 쓰려고 했는데 이제는 일상생활에서도 써야 될 거 같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그렇게 남자 뿔테안경을 찾던 와중, 관심 있게 보고 있는 브랜드 모스콧 렘토쉬를 일산·김포·파주 안경점에서 유일하게 전 사이즈와 컬러를 보유하고 있다는 씨샵일산 플래그쉽 매장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연결된 레이킨스몰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씨샵일산은 본사 직영으로 경기 지역 매장에서 유일하게 브랜드 전 컬렉션이 구매 가능한 프리미엄 패션 아이웨어 샵이에요. 주요 브랜드는 모스콧, 알펜, 타밧, 르노, 몬테로사가 있어요. 저는 모스콧 렘토쉬를 보기 위해 방문을 하였으며, 현재 보상판매 서비스가 시행이 되고 있더군요. 이는 현재 가지고 있는 LEMTOSH 모델을 새로운 제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크레딧으로 교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보상 가격은 10·15·20만 원으로 형성이 되어있어요. 이전에 구매하였다가 더이상 착용하지 않거나,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거나, 사이즈나 컬러를 변경하고 싶었던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죠. 남자 뿔테안경 모스콧 렘토쉬는 사이즈가 다양하게 나와서 이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하게 달라지고 있어요. 그렇기에 이 ...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올해는 유독 눈이 많이 내리는 것만 같아요. 어릴 때에는 그저 예쁘게만 보이고 겨울의 낭만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운전 못하겠네, 평소보다 일찍 나가야겠네 이런 부정적인 생각만 먼저 들게 돼요. 그래도 여전히 보는 것은 예쁘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데일리룩은 신학기 백팩을 준비하는 분들 또는 새로이 운동화를 장만하시려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는 브랜드 다이나핏과 함께해요. DYNAFIT은 운동선수가 운동선수를 위해 만든 브랜드로서 실제 느낀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최고의 소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요. 로고인 설표범은 언제나 강렬한 인상을 더해주기도 해요. 저는 브랜드를 볼 때 로고에 꽤나 진심인 편인데 이 부분이 다이나핏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하죠. 중학생 책가방부터 고등학생, 대학생까지 어느 누구나 들고 다니기 좋을 만한 이 가방은 올인원 백팩이에요. 라운드 쉐입에 포인트를 더한 로고 그리고 메쉬가 들어간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신학기 백팩으로서 유용하게 다가올 가장 큰 부분은 신발주머니, 내부 보조 파우치, 고리형 미니 파우치까지 추가 구성이 되면서 활용도가 뛰어나다는 거예요. 여기에 다양한 수납공간과 오거나이저 방식으로 수납도 용이하고 말이죠. 노트북은 15인치까지 수납이 가능하며, 우산·텀블러 등 수납 가능한 사이드 포켓까지 여행용으...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찾아왔고, 추위를 거뜬하게 만들어줄 만한 남성 패딩 추천을 찾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맨날 입고 다니기 좋은 거로 하나 가지고 있으면 한파 따위 무섭지가 않죠? 그렇게 시작하는 이번 데일리룩에서는 멋스러운 디자인은 물론이며 보온성까지도 최고로 느낄 수 있는 다이나핏 카본테크 구스 미들 다운을 소개해 드리려 해요. 다이나핏은 운동선수가 운동선수를 위해 만든 브랜드로서, ‘SPEED UP’을 바탕으로 스포츠 본질인 신체단련에 중점을 둔 하이퍼포먼스 의류를 선보이고 있어요.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눈표범인데, 이들은 소리 없이 움직이고 순간적으로 약 12미터를 뛰어오를뿐더러 엄청난 가속력과 스피드 그리고 지구력까지 갖췄다고 해요. 이러한 정체성을 담은 로고는 언제나 강렬한 분위기를 느껴지게 해요. 카본테크 남성 미들 다운의 디자인은 스키 무드의 테크 다운으로서 눈표범 로고와 함께 DYNAFIT 이름이 세로로 크게 각인이 되어있으며, 소매 부분 은색 라벨이 들어간 부분까지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특장점으로는 후드 탈부착이 되는 퀵슬라이더, 소매 부분 벨크로, 사이드 및 체스트 그리고 이너 포켓까지 뛰어난 수납성, 등판 안감에는 보온성을 더해주는 체열 반사 안감 등이 있어요. 남성 패딩 추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는 충전재는 최고급 경량 유러피안 ...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이번에 다이나핏 덱스 래쉬가드 세트 화보 나온 거 다들 보셨나요? 최근 유튜브에 발리 여행에 대한 브이로그가 올라온 게 있어서 재밌게 봤었는데 그게 이 촬영을 위한 여정이었더군요. 호주타잔, 길환과 함께한 이번 촬영에서는 남성미 넘치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게 시작하는 이번 데일리룩에서는 화보 속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제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입어본 것 중에 제일 만족스럽고 최고라고 느끼는 남자 수영복과 클로그까지 보여드리려 해요. DYNAFIT은 스포츠 브랜드로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최대 능력을 낼 수 있는 최고의 소재와 기술력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운동의 기본 목적인 체력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러닝’과 ‘트레이닝’ 두 라인에 초점을 두고 있어요. 이번 여름에는 ‘MOVE IN THE SUN’이라는 주제를 갖고 남자들의 브로맨스를 스토리로 한 자유롭고 액티브한 스포츠케이션을 연출하였는데요. 저는 다양하게 출시된 다이나핏 래쉬가드 세트 중에서 스쿠버다이버이자 유튜버로 활동을 하고 있는 길환이 화보 속에서 입은 수영복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여기에 여름에 데일리로 신고 다니기 좋은 클로그까지, 하나하나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YMM23204 먼저 상의는 OCEAN 남성 래쉬가드로 전면부에 여름을 표현한 스몰 그래픽과 소매 끝단 KEEP THE OCEAN BLUE 레터링이...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야외 활동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인 거 같아요. 햇빛이 바로 내리쬐어도 적당하게 따뜻하고 바람은 어느 정도 시원해서 땀이 날 정도는 아니니 말이죠. 그래서 저 역시도 지독한 집돌이지만 요즘에는 부쩍이나 외출이 많아진 상황인데요. 이번 데일리룩에서는 봄날의 일상을 편안하게 도와줄만한 남자 아노락 세트로 다이나핏 피스테를 소개해 드리려 해요. 다이나핏은 브랜드 가치 ‘SPEED UP’을 바탕으로 스포츠의 본질인 신체단련에 중점을 둔 하이퍼포먼스 스포츠 웨어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Everyday Essential DYNAFIT PISTE’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스포를 콘셉트로 스포티즘을 재정의하였어요. 여기서 피스테는 스포츠 셋업, 워밍업 웨어를 뜻하는 용어로 운동을 준비하며 몸에 열을 올리기 위해 착용하는 웨어로 알려져 있는데요. 가장 먼저 상의는 네오 피스테 아노락이에요. 일체형 후드 디자인으로 되어있고, 군데군데 톤온톤 심볼 및 깔끔한 원포인트 로고 그래픽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한 모습이에요. 소재는 우븐 경량 스트레치 소재로 상당히 가벼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시원한 터치감의 소재로 초여름까지도 입을 수 있을 만한 수준이에요. 또한 내측 하단 스트링 및 스토퍼 디테일을 적용해 밑단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어요. 남자 트레이닝복 추천으로 소개해 드리고 있는...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매년 조금씩 달라지는 스타일 속에서 올해는 유독 고프코어룩에 관심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 이는 캠핑,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스낵 믹스 고프(Gorp)와 노멀과 하드코어의 합성어 놈코어(Normcore)가 합쳐져 생긴 신조어로 일상과 아웃도어 모두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는 패션인데요. 나름의 일상적인 느낌에 은근하게 스타일도 살리고 기능성이 들어간 의류로 보다 편한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는 게 큰 장점으로 다가오더라고요. 20대에는 불편하더라도 멋이 더 중요하다였다면 30대가 된 지금은 슬슬 편안함을 추구하게 되었는데, 이런 저의 니즈에 가장 가깝기에 끌리게 되었어요. 그렇게 이번 글에서는 고프코어룩을 꾸미기에 좋은 남자 바람막이로 다이나핏 스타터를 소개해 드리려 해요. 다이나핏은 가파른 산비탈과 깊은 구덩이까지 행동이 빠르고 근육이 잘 발달해 도약력이 뛰어난 동물 눈표범을 심볼로 하고 있는데, 이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라고 해요. 운동의 기본 목적인 체력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러닝과 트레이닝 두 라인에 초점을 두고 어떤 환경에서도 한계를 넘어 도전하고 스포츠 정신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최고의 소재와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어요. STARTER 봄버 자켓은 착용감이 편안한 스포츠형 바시티 자켓으로서 가벼운 방풍 우븐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 편안하고 메쉬 안감...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급격하게 더워지고 있는 날씨 속 다들 안녕하신가요? 종잡을 수 없는 여름의 폭염, 이럴 때마다 겨울의 추위가 그리워지고는 해요. 또 이러다가 한파를 맞이하면 다시금 더워지길 바라고 할 테지만 말이죠. 그래도 이제 우리를 반기는 게 하나 있으니, 바로 휴가에요. 조금씩 놀러 가는 분들이 보이고 있고, 이제는 본격 성수기가 시작이 되어 가기 전까지 신나게 놀 준비를 하고 계실 분들이 많을 거 같은데요. 이번 데일리룩에서는 물놀이가 예정되어 있는 분들을 위한 바캉스 패션의 기본, 남자 래쉬가드 추천을 해볼까 해요. 브랜드는 디스커버리에요. 이번에 수영복 라인이 남성용, 여성용 모두 정말 예쁘게 나온 거 있죠? 감각적인 디자인에 몸매에 대한 부담이 들지 않게끔 해주는 여유로운 핏 그리고 기능적인 부분까지도 아쉬운 부분이 하나 느껴지지 않았어요. 디스커버리 래쉬가드 상의는 루즈핏 남성 풀집업 자켓인데요. 이름 그대로 루즈한 핏으로 나와 체형을 어느 정도 커버를 해주고 있어서 꽤나 마른 몸을 가지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정말 좋더라고요. 소재는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트리코트가 사용되었고, UPF+ 소재 사용으로 자외선을 99% 이상 막아주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기에 다양한 워터 스포츠 상황에서도 적합한 활동성을 제공하고 있어요. 디자인도 얼마나 예쁘게 잘 나왔는지, 기본 로고는 물론이며 한쪽 팔 부분에는 바...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이 되면서 후덥지근한 하루가 이어지고 있어요. 이런 더위를 날려줄 만한 건 역시 시원한 곳으로의 휴가가 아닐까 싶은데,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역시 바다나 계곡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게 시작하는 이번 데일리룩에서는 휴양지룩으로 좋은 노스페이스 남자 여름래쉬가드 후드집업과 반바지를 소개해 드리려 해요. 여름철 물놀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줄뿐더러 기능적인 요소까지도 활동의 편안함을 주는 남자 후드집업과 쇼츠인데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컬러감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휴가의 분위기를 더욱 업시켜주는 역할도 한다고 생각을 해요. NJ5JP15 하나하나 소개해 드리면 먼저 에코 블루 웨이브 후드 집업(ECO BLUE WAVE HOOD ZIP UP)이에요. 후드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여름래쉬가드로서 전면부에는 깔끔한 로고가, 후면부에는 산과 파도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더한 디자인이에요. 원단은 에코 리젠 오션 폴리가 사용이 되었고, 이는 바다에서 버려진 어망을 수거해 별도 분리배출하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리사이클 원단이에요. 시원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냉감 기능성도 적용이 되었고, 아웃도어 활동 시 생길 수 있는 마찰에 강할뿐더러 발수 기능도 되는 특징을 가졌어요. 스판감도 좋아가지고 입었을 때 부드럽고 편안해요. 컬러는 DUSK_BLUE를 입은 모습이며,...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이번에 다이나핏 덱스 래쉬가드 세트 화보 나온 거 다들 보셨나요? 최근 유튜브에 발리 여행에 대한 브이로그가 올라온 게 있어서 재밌게 봤었는데 그게 이 촬영을 위한 여정이었더군요. 호주타잔, 길환과 함께한 이번 촬영에서는 남성미 넘치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게 시작하는 이번 데일리룩에서는 화보 속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제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입어본 것 중에 제일 만족스럽고 최고라고 느끼는 남자 수영복과 클로그까지 보여드리려 해요. DYNAFIT은 스포츠 브랜드로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최대 능력을 낼 수 있는 최고의 소재와 기술력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운동의 기본 목적인 체력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러닝’과 ‘트레이닝’ 두 라인에 초점을 두고 있어요. 이번 여름에는 ‘MOVE IN THE SUN’이라는 주제를 갖고 남자들의 브로맨스를 스토리로 한 자유롭고 액티브한 스포츠케이션을 연출하였는데요. 저는 다양하게 출시된 다이나핏 래쉬가드 세트 중에서 스쿠버다이버이자 유튜버로 활동을 하고 있는 길환이 화보 속에서 입은 수영복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여기에 여름에 데일리로 신고 다니기 좋은 클로그까지, 하나하나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YMM23204 먼저 상의는 OCEAN 남성 래쉬가드로 전면부에 여름을 표현한 스몰 그래픽과 소매 끝단 KEEP THE OCEAN BLUE 레터링이...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2022년은 아직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올해 마지막 쇼핑이라고 못을 박았던, 이제는 큰 소비는 할 만큼 했기에 더 사면 나는 미래 따위 없는 사람이다 생각하며 샀던 발렌시아가 디펜더 후기를 한 달을 신은 이제서야 남기러 왔어요. 산 건 5월 초? 그때 공식 홈페이지에 풀려있는 거 보고 온라인으로 정가 주고 질렀고,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고 싶었지만 그때 당시에는 베이지 컬러만큼은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던 게 일반적이었기에 신어보지도 않고 에라 모르겠다 사버렸어요. 지금은 풀려있는지 모르겠네요. 처음 봤을 때에는 오 역시 어글리슈즈 끝판왕 그러나 패알못인 내가 신기에는 조금 과하고 부담스러운 거 같은데? 하며 지나갔는데 한번 검색해 봤다고 알고리즘 녀석이 잊힐만할 때쯤 계속 튀어나와서 보다 보니까 점점 뇌이징 되더라고요. 생긴 것만 보면 그런데 막상 착용샷들을 보니 미쳤다 싶으면서도 쉽게 결정할 수 없는 가격 덕분에 몇 주 동안 살까 말까 아른아른하다가 결국 질렀어요. 이만큼 설레는 언박싱은 없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박스를 여는 순간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 훨~~~씬 압도적이고 예뻐서 이거는 보자마자 무조건 잘한 거다 생각이 들었어요. 매장에서는 블랙밖에 못 봐가지고 이름은 베이지여도 천차만별 다른 색감을 가진 이 컬러를 안 보고 사도 괜찮을까 싶었는데 이건 그냥 무조건 베이지입니다. 구성품으로는 여분의 신...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지난 2020년 10월, 결혼을 축하하며 신혼여행을 다녀온 이후 예산을 정한 채 사고 싶었지만 선뜻 마음을 다잡기 어려웠던 것들에 대한 과감한 쇼핑을 실행했는데요. 와이프는 가방을 하나 샀고, 저 같은 경우는 큰돈 쓰는 것을 어려워했던 시절 가장 사고 싶었던 신발 두 켤레를 장만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이번 글에서 소개를 해볼까 하는 발렌시아가 트랙2에요. 산지는 꽤 됐지만 아직까지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신발이기에 리뷰나 해야지 수도 없이 생각을 했었는데 거의 1년 반이 넘은 지금에서야 이렇게 쓰게 됐네요. 트랙은 지금은 나온 지가 꽤 되어 벌써 3번째 시리즈까지 나온 거 같더라고요. 사실 겉모습만 대충 봤을 때에는 뭐가 달라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이름은 바뀌고 있어요. 컬러가 다양해지긴 하던데 단순히 이건가 싶기도 하고. 발렌시아가 스니커즈가 트리플S 출시로 아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조금 사그라들 때쯤 그다음으로 나온 모델로 기억을 하는데 저는 뭐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하고 돈을 모으기 시작한 햇병아리 시절이었기에 100만 원 이상으로 무언가를 산다는 건 정말 쉽지 않았던 때였어요. 특히나 이런 패션 아이템에 대해서는 선뜻 결심을 하지 못했죠. 그저 사는 사람을 부러워하기만 했던. 트리플S도 정말 사고 싶었는데 유행이 다 지나기도 했고 착화감도 상당히 구리다고 하여 많이 주저했는데 실제로 신어보니까 생...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여름에는 옷차림이 가벼워져 외출 시 활동성은 좋아지지만,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느껴지는 거라고 하면 전체적인 데일리룩이 조금 심심하다고 느껴진다는 거예요. 이러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요소라고 하면 단연 액세서리들이 아닐까 싶은데, 사실 이것도 잘못 선택한다면 오히려 읭? 하게 될 정도로 마이너스의 요인이 되기도 해서 이게 참 쉬우면서도 은근 어렵게 다가와요. 그렇기 시작하는 이번 글에서는 제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만나봤던 남자 팔찌 브랜드 중에서 제일 높은 만족도를 주고, 현재 제 여름 스타일링에서의 점유율이 애플워치만큼 높은 브랜드 애끼를 소개해 드리려 해요. AEKKI는 천연 원석과 실버를 주소재로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핸드크래프트 쥬얼리 브랜드로 팔찌, 반지, 목걸이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전개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저는 이번에 애끼 팔찌 3종에 대해서 만나보게 되었는데, 이게 그렇게 물건인 거 있죠. 지금 당장은 물론이며 매해 여름 그리고 5년이나 10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난 후에도 활용하게 되지 않을까 느껴졌으니 말이죠. 하나하나 보여드리면 먼저 터키 타이드 B에요. 내추럴 터콰이즈 스톤이 세팅된 실버볼 팔찌로 군데군데 들어가 있는 AEKKI, 로고 각인과 실크사가 포인트로 묶어져 있는 디자인을 가졌어요. 실버에 천연 터키석을 사용한 23SS 보헤미안 컬렉션 중에 하나로서 자유분방한 무드를...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하이를 또다시 살 줄은 몰랐죠. 중학생 때 신나게 신다가 그때는 뭐 거의 매일같이 신으니까 금방 헤져가지고 얼마 못 신었던 기억이고, 20대 중반이 되고 데일리 신발로는 이만한 게 없지 하면서 찾았는데 이제는 이 외에도 예쁘고 편하게 신을 게 많다 보니 큰 활용을 하지 않다가 버리게 되었는데요. 이후 시간이 흘러 런스타 하이크가 나오면서 또다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저 역시도 발 빠르게 구매를 했었는데 생각보다 음? 처음 볼 때는 예뻤는데 막상 신으려니까 뭔가 끌리지 않아서 한번 신고 그다음부터는 찾지 않게 되더라고요. 이제는 이런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어졌구나 싶었지만 언젠가 백화점에 갔다가 슬쩍 지나가게 된 매장에서 조금은 다르게 나온 무브 버전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그렇게 착용을 한번 해보고 아 이거는 사는 게 맞겠거니 하면서 가져오게 되었어요. 디자인은 뭐 다들 아시겠고 컬러는 다앙하게 있지만 다른 건 뭔가 데일리로 활용하기에는 어렵고 무엇보다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기에 당연하게 블랙으로 샀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특징이라고 하면 두툼한 미드솔이에요. 기존 컨버스 하이는 굽이 낮을뿐더러 걸을 때마다 지면이 다 느껴질 정도로 얇아가지고 착화감이 그렇게 좋진 않잖아요. 하지만 이거는 가벼운 경량 플랫폼솔을 사용해서 전체적으로 커졌음에도 더 편안한 착용감을 ...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여름에는 옷차림이 가벼워져 외출 시 활동성은 좋아지지만,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느껴지는 거라고 하면 전체적인 데일리룩이 조금 심심하다고 느껴진다는 거예요. 이러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요소라고 하면 단연 액세서리들이 아닐까 싶은데, 사실 이것도 잘못 선택한다면 오히려 읭? 하게 될 정도로 마이너스의 요인이 되기도 해서 이게 참 쉬우면서도 은근 어렵게 다가와요. 그렇기 시작하는 이번 글에서는 제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만나봤던 남자 팔찌 브랜드 중에서 제일 높은 만족도를 주고, 현재 제 여름 스타일링에서의 점유율이 애플워치만큼 높은 브랜드 애끼를 소개해 드리려 해요. AEKKI는 천연 원석과 실버를 주소재로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핸드크래프트 쥬얼리 브랜드로 팔찌, 반지, 목걸이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전개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저는 이번에 애끼 팔찌 3종에 대해서 만나보게 되었는데, 이게 그렇게 물건인 거 있죠. 지금 당장은 물론이며 매해 여름 그리고 5년이나 10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난 후에도 활용하게 되지 않을까 느껴졌으니 말이죠. 하나하나 보여드리면 먼저 터키 타이드 B에요. 내추럴 터콰이즈 스톤이 세팅된 실버볼 팔찌로 군데군데 들어가 있는 AEKKI, 로고 각인과 실크사가 포인트로 묶어져 있는 디자인을 가졌어요. 실버에 천연 터키석을 사용한 23SS 보헤미안 컬렉션 중에 하나로서 자유분방한 무드를...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아무래도 나이에 비해 결혼을 빨리 한 편이다 보니 주변에서 남자예복 맞출 때 어떤 식으로 했냐는 질문을 종종 받게 되는데요. 저는 제가 아는 것을 알려주는 거 그리고 이로 인해 좋은 선택을 한다는 거에 뿌듯함을 느끼기에 언제나 많이 도와주려고 하는 편이에요. 물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말이죠. 하여튼 그래서 이에 대해 물음이 온다면 가장 먼저 예산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묻고 알고 있는 선에서 여러 보기를 더해 제안을 해주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권해주는 곳이 있다면 현재 저도 다니고 있는 강남 맞춤예복 브릭테일러를 소개해 주고 있는데요. 턱시도를 준비하고 계시다면 이미 여러 군데를 돌아보거나 검색을 통해 대충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될 텐데요. 제가 뭐 테일러에 대해 전문적인 사람은 아니기에 모든 것을 안다고 하지는 못하지만 맞춰봤던 경험만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면 몇 번 맞추다 보니 웬만하면 거기서 거기구나 느껴지더라고요. 가격은 원단이 좋아질수록 비싸지는 건 당연한 거고, 그 속에서 차이라고 하면 기술력이 될 텐데 어딜 가도 딱히 더 뛰어나다? 이런 건 거의 없고 다 비슷비슷하더라고요. 맞춤이라고 하지만 어쨌든 사이즈 잰 것을 그대로 공장으로 전해 이렇게 해주세요 하며 만들어지는 게 대부분이기에 다 거기서 거기구나를 경험에 의해 결론을 가진 상태에요. 그러나 여기는 강남 맞춤예복 중...

패션블로거 윤에쓰에요.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어요. 점점 따뜻해지는 4~5월에는 결혼 시즌이 다시금 시작이 되는데요. 신랑분들이라면 지금쯤 턱시도를 어떻게 맞출지 생각을 하고 계실 거예요. 저도 두 달 전쯤인가 그때 딱 사이즈를 쟀던 기억이에요. 더 빠르게 했다가는 살이 찔지 빠질지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최대한 식에 가깝게 만들어지는 게 좋은데요. 강남 부근에서 남자예복브랜드 알아보고 계신 분들에게 이미 꽤 유명한 것 같은 브링턴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브링턴은 40년 경력의 재단 선생님이 직접 사이즈부터 가봉, 검품,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적인 기술력으로 제작을 하고 있어요. 일반 패턴이 아닌 각자의 체형에 맞춰 만든 맞춤으로 만들어지기에 체형 보완뿐만 아니라 핏과 편리성까지 보다 정교하게 맞출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몸에 맞춰서 만들어지면 나중에 체형의 변화가 생겼을 때 어떻게 되냐? 하실 수도 있을 텐데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 1년, 2년, 10년 더 오랜 뒤에 다시 방문을 해도 무상으로 수선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물론 비약적으로 줄거나 늘어났을 때에는 새롭게 맞춰야 한다는 거는 알고 계셔야 해요. 옷을 만질 수 있는 최대점이 있을 수밖에 없으니깐요. 남자예복브랜드 브링턴은 많은 연예인들이 찾기도 한다고 해요. 가장 최근으로는 유재석 님이 연예대상에서 입을 옷으로 선택을 하셨다는데...

패션블로거 윤에쓰에요. 한살한살 먹을수록 편안한 옷보다는 단정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추구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저는 30대, 40대가 되어서도 편하게 입고 다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서른이 되어가니 자연스레 어른스럽게 입고 다니려고 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아직까지는 대~충 입고 다니긴 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날에는 이전보다 더 나이에 맞게끔 꾸미려고 하고 있어요. 사람의 이미지라는 게 무시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하여튼 지금 제 관심사 중에 하나는 정장이에요. 20대 중반부터 이후 결혼을 하고 지금까지 다양한 원단과 색으로 옷장을 구성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다 비슷비슷한데 참 이상하게 계속해서 새로운 거를 찾게 되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그렇게 이번에 새롭게 분당맞춤정장을 하나 맞추고자 알아보던 도중 정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을 하고 있는 제이제이리퍼블릭 분당점을 알게 되어 다녀오게 되었어요. 제일모직이 무려 334,000원이라고 하니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물가가 지금보다는 저렴했던 4년 전에도 50만 원이 넘는 금액으로 맞췄던 기억이 있었기에 더 끌릴 수밖에 없었어요. 깔끔한 내부 모습이에요. 다양한 맞춤정장이 걸려있는 모습은 언제 봐도 멋스러운 거 같아요. 다들 본인의 옷장이 저랬으면 좋겠다는 생각 다들 하시죠? 저도 그래요. 특히 영화 킹스맨을 처음 봤을 때 그런 로망이 생겼더라죠. 공감하시는 분들 ...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막 열심히 걸어 다니고 있는 17개월을 맞이한 우리 공주, 여름 맞이하여 크록스키즈 샌들 하나 장만했어요. 바다 놀러 갈 계획이 있기도 하였고, 이번 여름에 장마가 길다고 하길래 필요할 거 같아서 말이죠. 이런 샌들이 운동화에 비해 아이들이 신기에는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불편함 없이 잘 걸어 다니더라고요? 괜히 아이들이 다 신고 다니는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바다에 놀러 가서 신고 아주 신나게 놀았어요. 크록스는 저 역시도 살면서 처음으로 이용하게 되었는데, 지금 보니까 온 세상이 크록스더군요? 어쩜 아이며 어른이며 할 거 없이 모두 신고 다니고 있는지. 올해는 비가 많이 오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찾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Kids' Crocband™ Clog 공주가 장만한 건 크록스키즈 크록밴드 클로그에요. 품번은 204537이고, 이게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에 하나인 거 같죠? 스트라이프 포인트에 저기 동그라미 안에 공룡이 들어간 귀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요. 설명을 보니 가볍고 내구성 좋은 크로스라이트 소재와 윤곽이 있는 밑창, 아웃솔이 편안함을 가져다준다고 쓰여있네요. 사이즈는 C5인데, 한국 치수로 하면 120mm 정도예요. 저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구매를 하였는데 17개월 아기가 하고 다닐 만한 작은 사이즈는 거의 없는 거 같더라고요. 크록스키즈 사이즈가 대부분 샌들 130m...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여름에는 최대한 시원하게 입는 것이 좋기에 코디가 단조롭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에 대한 해결책은 액세서리밖에 없지 않나 싶은데요. 그렇게 시작하는 이번 글에서는 제대로 고급스럽다고 느낀 남자 목걸이 브랜드 웰스오너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 해요. 웰스오너는 부라는 뜻을 가진 wealth, 명예라는 뜻을 가진 honor 두 단어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부귀영화의 의미를 담아 명예, 권력, 부를 상징하는 소재와 보석들을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는 작품을 제작한다는 설명이에요. 제가 선택한 남자 목걸이는 frame onyx necklace에요. 장엄한 고대 그리스 미술양식의 핵심이며 제우스가 우주의 유익함을 숨겨 놓았다는 아칸서스 문양에 오닉스 원석이 크게 들어가면서 남다른 분위기를 전하고 있어요. 오닉스 목걸이의 뒷면에는 wealth honor 각인이 들어가 있는데 이 부분도 돋보여요. 소재는 체인과 고리까지 모두 silver925로 들어갔으며, 전반적으로 섬세하게 제작된 부분이 퀄리티가 최상이라고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이 오닉스 목걸이를 처음 보자마자 가지고 있던 데님 셔츠에 아주 잘 어울리겠거니 싶더군요. 위에 단추를 살짝 풀어주고 착용해 준다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날 거라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생각했던 것이 그대로 들어맞을 때 그 짜릿함 다들 아시죠? 제 개인적으로는...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요즘 아이 겨울나기 준비하느라 다양하게 쇼핑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유아겨울신발로 부츠를 알아보는데 정말 예쁜 게 너무나 많더라고요. 특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3종에 대해서 위시리스트로 담아보며 여러분들에게도 소개해 보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NS96P92U 가장 먼저 노스페이스키즈 부츠에요. 해당 신발은 KID BOOTIE SHORT으로 로고가 들어간 깔끔한 디자인에 지퍼를 통해 아이들이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게 만들어진 모습이에요. 하이드로 스토퍼 소재를 사용한 윈터 그립 아웃솔로 접지력을 높이고, 리사이클 보온소재로 뛰어난 보온성 그리고 속건성이 우수한 인솔로 쾌적함을 가진 게 특징이에요. NS96P91U 비슷한 디자인으로 KID BOOTIE VELCRO도 비교 대상군으로 보면 좋아요. 지퍼가 아닌 벨크로로 되어있어서 이 부분은 약간 컬러나 디자인에 대한 약간의 취향으로 갈리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은 눈이 올 때 뛰어놀거나 하는 거 좋아하는데 딱 이런 방한화 하나 가지고 있으면 감기 걸릴까 하는 걱정이 덜할 거 같아요. NS96P94U 앞서 키즈 부티가 부츠 스타일이라 조금 과하지 않나 싶으시다면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신고 다닐 수 있는 데일리 유아겨울신발로 KID NUPTSE MULE도 있어요. 슬립온 구조의 방한화로 다리를 많이 덮어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보온성을 느낄 수...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우리 딸이 이제는 돌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 저만 보면 그렇게 웃어주고 애교를 부려서 하루하루 보는 행복에 살아가고 있어요. 일이 많고 피곤해도 웃음 한방이면 마음이 사르르 녹고, 아이를 보고 있으면 뭐든지 다 해주고 싶고 더 열심히 살아가게 되는 원동력이 되는 거 같아요. 이런 게 아빠의 마음일까요? 얼른 말도 하고 걸어 다녀서 함께 예쁘게 차려입고 나가는 날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에요. 크면 사줘야지~ 하는 의류들도 다양하게 기약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MLB 키즈패딩부츠를 보는데 정말 예쁜 거 아니겠어요? 겨울에 따뜻하면서도 귀엽게 신기에 좋아 보이더라고요. 특히나 이제 곧 스키장, 썰매장 시즌이 다가오면서 아이와 함께 놀러 가시는 분들이라면 춥지 않게 놀 수 있게끔 여러 의류를 찾아보고 계실 텐데 어린이 스키장 룩으로 딱 어울리는 부츠에요. 또 아이들이라면 눈이 오는 날 밖에서 돌아다니고 눈싸움도 하며 놀고 싶을 텐데 부모의 입장으로서는 날이 추우니 감기 걸릴까 봐 걱정스럽기도 하잖아요. 하지만 이 키즈패딩부츠를 신어주면 나름 보온성을 더해줄 수 있어서 걱정이 덜할 거 같아요. MLB키즈에서는 러너부츠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되고 있어요. 나일론 패딩 어퍼와 인조퍼 안감으로 가볍고 따뜻하며, 밑창은 파이론과 배합고무로 볼륨감 있는 착용감을 준다고 해요. 전면부 프린토 로고로 MLB 아...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나이를 먹다 보니 자연스럽게 클래식한 스타일에 관심을 키워나가게 됐어요. 하지만 제 옷장은 캐주얼한 의류들이 가득하고, 그렇다고 모든 것을 바꾸기에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보니 조금씩이라도 변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그렇게 시작하는 이번 데일리룩에서는 클래식룩의 기본으로서 활용하기 좋은, 로렌조반피에서 찾은 남성 스웨이드 로퍼 하나 소개해 드리려 해요. 로렌조반피는 1979년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 소도시인 파라비아고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로서, 클래식의 본고장이라도 할 수 있는 이태리 무드를 담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클래식룩의 정석을 소개하는 유튜버 클래씨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리는 로퍼 역시도 콜라보 라인인 포질리포 23S/S에요. 포질리포는 나폴리 인근 휴양지 절벽의 이름으로 바캉스를 연상시키는 편안한 무드의 남성 로퍼를 선보이고 있는데, 기존 6종에서 23S/S 신규 3종이 추가 발매가 되어 총 9종이 준비가 되어있어요. 제가 만나본 건 포질리포 페니로퍼 스웨이드 라이트 브라운으로, 무신사 출시 당시에는 전체 랭킹 1위를 달성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어요. 디자인, 디테일 이런 거를 다 떠나서 가장 먼저 색감이 정말 고급스럽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이를 기획한 유튜버 클래씨 역시 최고의 색감으로 나왔다고 말을 했을 정도로 만족스러움을 표현하였는데요. 독특...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결혼하며 남자 시계 브랜드로 선택했었던 태그호이어. 오래전부터 하나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고 결국 좋은 기회로 장만을 하며 여전히도 중요한 날마다 잘하고 다니고 있는데요. 취향과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는 어디 가지 않는 건지 굳이 다른 건 잘 보게 되지 않더라고요? 물론 사고 싶었던 게 하나가 더 있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그렇게 이번에는 태그호이어 갤러리아 WEST 4층에 위치한 매장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사실 이날은 방문 목적이 구매에 있다기보다는 어느 정도 마음의 결정과 체감가에 대해 알고자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잠깐 보고만 오려고 했는데, 응대해 주신 직원분께서 하나하나 비교해 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꽤나 많은 것을 알고 올 수 있었어요. 제가 주력으로 보고 있는 것 태그호이어 모나코에요. 다들 시계라고 하면 원형으로 된 디자인을 기본적으로 많이 생각하실 텐데, 그래서 그런지 사각형의 쉐입이 더더욱이나 매력적으로 다가오게 되더라고요. 저는 2018년에 블로그에 정보성 글을 작성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저의 위시리스트 중에 하나였어요. 그때는 사회초년생이다 보니 단순 바라는 것으로만 끝났지만 이제는 30대가 넘어서고 조금씩 가까워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거죠. 무언가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이 느낌, 40대 남자 시계는 물론이며 5~60대가 되어서도 계속해서 하고...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더 현대 서울에 글로벌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옴므 매장이 입점되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가 평소에 자주 가는 백화점에 들어왔다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안 그래도 버터맥주 한잔 사러 가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옳다거니 같이 가면 되겠다 싶어서 조금 여유가 있던 시간을 활용해 새로 오픈된 매장에 발 빠르게 다녀오게 되었어요. SOLID HOMME는 1988년 디자이너 우영미가 설립한 브랜드로 도시적이고 미니멀한 실루엣과 독창적인 디테일, 클래식한 구성으로 지난 30년간 남성복의 기준을 높여오고 있어요. 파리 패션위크에서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패션을 알리고 있기도 하죠. 신규 매장은 트래디셔널, 내셔널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들이 즐비한 3층 어바웃 패션에 들어서게 되었어요. 이 안에는 현대적인 감각을 담은 의류가 모여있어서 소비자들은 갤러리를 감상하듯 다양한 상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데요. 더 현대 서울 남성복 솔리드옴므의 트렌디한 디자인은 공간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며 세련된 감성을 극대화했어요. 의류를 하나의 오브제로 돋보이게 하는 조명과 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는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죠. 이러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끼는 것은 언제나 기분이 좋은 거 같아요. 솔리드옴므 22FW 컬렉션은 브랜드 기본 철학의 충실하면서 신구의 조화가 어우...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조금씩 풀리고 있는 날씨 속에서 이제는 봄코디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어요.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웠던 거 같아서 찾아오는 봄이 더더욱이나 반갑고 설레게 느껴지는듯한데요. 그렇게 시작하는 이번 데일리룩에서는 제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아니, 아마도 싫어하지 않는 분들은 없을 만한, 또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그런 스타일을 가진 마인드브릿지 꾸뛰르 라인의 남자 블루종 셋업 하나를 추천해 보려 해요. 꾸뛰르 라인은 완벽한 실루엣과 편안함·착용감을 가진 고감도 룩을 제안하고 있는 라인으로서, 전반적으로 미니멀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오랜 시간 꾸준하게 입을 수 있는 옷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그중에서 제가 소개해 드리는 블루종 셋업은 올리브, 차콜그레이 2가지 컬러로 나왔으며 저는 올리브 컬러를 입은 모습인데요. 약간 짙은 베이지? 그런 느낌이라서 되게 매력적으로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MYJP2172 하나하나 살펴보면 먼저 상의는 집업블루종이에요. 소재는 나일론 52%, 면 48%에 매끈하고 잔잔한 트윌조직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탄탄한 터치감을 가지고 있어요. 여기에 소매의 둘레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과 뒤편 밑단 부분에는 밴딩 처리가 되면서 보다 깔끔한 핏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요. 밴딩같은 경우는 조금은 심심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는듯하기도 하여 개인적으로 잘 들어간 디테일이라고 느껴...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밖에 어떻게 나가지, 무슨 입고 나가야 하지 매일같이 생각이 들 정도로 뜨거운 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지속되는 폭염에는 역시 반팔 반바지로 입고 나가는 게 제일 최선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렇게 입으면 간단하고 나름 시원해서 좋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심심한 여름 코디에 아쉬움이 생기곤 하죠? 그렇게 이번 데일리룩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어느 정도 해소시켜줄 만한 상·하의를 마인드브릿지에서 만나봤어요. MXTS3156 먼저 상의는 블럭카라 오버핏 티셔츠에요. 블럭 형태의 스트라이프를 적용하고 핏은 오버사이즈로 여름 코디를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줄만한 남자 카라티 추천이 아닐까 싶은데요. 무엇보다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하면 소재감이에요. 적당한 두께감과 조직감이 있는 소재로 되어있어 스타일적인 부분에서 더 돋보일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여기에 요꼬카라를 사용하여 퀄리티를 높였어요. 이런 스트라이프 스타일의 마인드브릿지 남자 카라티 추천은 하나 가지고 있으면 정말 유용하게 입게 되는듯해요. 오랜 시간 질리지 않고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기도 하고, 이 패턴 하나만으로도 전반적인 데일리룩에 포인트가 되어서 여름 코디를 보다 다채롭게 만들어줄 수 있어요. 컬러는 아이보리를 입은 모습이며, 아더 컬러로는 민트가 있어요. 사이즈는 95부터 110이며, 오버핏으로 나왔기에 정사이즈 가시면 어느 정도 여유 있게 연출이 될 거예...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17개월 딸내미를 데리고 밖에 나가 노는 건 참 힘들면서도 행복하고 그래요. 오늘은 처음으로 회전목마를 태워줬는데 움직이기 전에는 타기 싫다고 내려달라고 울더니 막상 시작하니 즐기더라고요. 나중에는 말에서 내려오지도 않겠다고 해서 아주 얼마나 웃겼는지. 같이 나가는 하루는 고되지만 잘 노는 모습을 보면 아빠 미소가 절로 나와요. 말썽은 부려도 삶의 원동력이라니까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에너지 넘치는 딸과 함께 돌아다니기 위해서라면 옷차림부터 편안해야 하는데요. 이번 데일리룩에서는 여름 코디에 보다 활력을 넣어줄 수 있는 마인드브릿지 바지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 해요. 바로 와이드풀밴딩팬츠(MXPT3151)인데요. 소프트한 터치감과 시원한 착용감을 가지고 있는 코튼 린넨 소재의 남자 와이드 슬랙스로 여름에 데일리로 입고 다니기에 그렇게 좋을 수 없어요. 컬러는 네이비에요. 허리 풀밴딩 스타일로 되어있어서 입고 벗는 것부터 활동하는 것까지 그렇게 편할 수가 없으며, 안쪽에는 스트링이 있어서 허리에 맞게 조절할 수도 있어요. 저는 남자치고 허리가 가는 편이라서 이렇게 밴딩에 스트링까지 있는 게 참 좋더라고요. 여름 슬랙스는 또 시원한 게 최고죠? 소재는 아마 55%, 면 45%로 되어있는데 여기서 아마가 저희가 흔히 알고 있는 린넨이라고 보시면 돼요. 저는 지금까지 린넨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아마의 줄기 껍질의 섬유...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30대를 보내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장을 찾게 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어요. 캐주얼한 착장에 비하자면 입고 다니기에는 조금 불편하긴 하더라도 멋있게 맞춰서 입었을 때 그 기분은 흥미롭게 다가오곤 하죠. 요즘에는 기성복도 워낙에 잘 나와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체형이 조금 작기도 하고 어느 정도 수선의 필요성이 항상 있다 보니 애초에 맞춤을 선호하고 있는데요. 제가 항상 가는 곳이라고 하면 청담맞춤정장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도 할 수 있는 브릭테일러에요. 2021년에 처음 방문을 하였으니 이용한지 어연 2년이 되었네요. 최근에는 지난 연말에 돌잔치를 위해 맞췄었고요. 브릭테일러 청담 본점의 가장 큰 특징점이라고 한다면 100% 핸드메이드로만 제작이 된다는 거예요. 일반적으로 수미주라 또는 반수제로 맞춤이 이루어지는 테일러샵과는 다르게 손바느질로 정장에 접착심지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 내구성이 뛰어나 오랜 시간 입을 수 있어요. 수제로만 제작이 되기에 다른 청담맞춤정장과 비교를 하자면 어느 정도 가격대가 있겠으나 품질만큼은 최고인 것이죠. 또 그만큼 완성복이 나오는 데에 시간이 걸리기도 해요.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1:1 재단을 직접 하고 두 번의 가봉 과정을 거치는 정밀함을 거치기 때문에 1달 이상은 여유 있게 생각을 하셔야 해요. 지향하는 방향성이 다른 곳과 다르다 보니 한번 ...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남자라면 평생 중에 한 번은 맞춤정장을 찾게 돼요. 가장 큰 행사로는 결혼식이 있겠고, 그 외에 하는 일에 따라서 혹은 본인이 더 필요하다 느낀다면 추가적으로 생각을 하게 되죠. 요즘에는 기성복도 워낙 잘 나오고 있어서 선택의 차이겠으나 저 같은 경우는 체형이 왜소한 편이라 맞춤에 대해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모든 부분을 제 몸에 맞게 입을 수 있다는 것만큼 큰 장점이 없으니까요. 그렇게 이번 글에서는 전국 30여 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테일러샵 제이진옴므 종로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안으로 들어오면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맞이해요. 다양한 스타일의 정장은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거 같아요. 제이진옴므는 타 브랜드와 다르게 자체적으로 직영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최대한 원하는 날짜에 맞춰서 받을 수 있고, 이 외에 간단한 사이즈나 기장 수선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만약에 이사를 가더라도 근처에 지점이 있다면 방문했던 곳이 아니더라도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죠. 또 맞춤정장 뿐만 아니라 렌탈 서비스도 같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기본 컬러의 베이직하게 입을 수 있는 정장부터 시작해서 화려한 패턴의 턱시도까지 400여 가지 이상의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급하게 중요 행사에 참석해야 하는데 맞출 시간이 녹록지 않다면, 굳이 한 번을 위해 사는 ...

패션블로거 윤에쓰에요. 한살한살 먹을수록 편안한 옷보다는 단정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추구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저는 30대, 40대가 되어서도 편하게 입고 다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서른이 되어가니 자연스레 어른스럽게 입고 다니려고 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아직까지는 대~충 입고 다니긴 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날에는 이전보다 더 나이에 맞게끔 꾸미려고 하고 있어요. 사람의 이미지라는 게 무시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하여튼 지금 제 관심사 중에 하나는 정장이에요. 20대 중반부터 이후 결혼을 하고 지금까지 다양한 원단과 색으로 옷장을 구성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다 비슷비슷한데 참 이상하게 계속해서 새로운 거를 찾게 되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그렇게 이번에 새롭게 분당맞춤정장을 하나 맞추고자 알아보던 도중 정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을 하고 있는 제이제이리퍼블릭 분당점을 알게 되어 다녀오게 되었어요. 제일모직이 무려 334,000원이라고 하니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물가가 지금보다는 저렴했던 4년 전에도 50만 원이 넘는 금액으로 맞췄던 기억이 있었기에 더 끌릴 수밖에 없었어요. 깔끔한 내부 모습이에요. 다양한 맞춤정장이 걸려있는 모습은 언제 봐도 멋스러운 거 같아요. 다들 본인의 옷장이 저랬으면 좋겠다는 생각 다들 하시죠? 저도 그래요. 특히 영화 킹스맨을 처음 봤을 때 그런 로망이 생겼더라죠. 공감하시는 분들 ...

안녕하세요, 윤에쓰입니다. 이번 설날에 하나 깨달은 게 있어요. 연휴에, 특히 막바지에는 백화점이나 아울렛에 가면 안 된다는 것을 말이죠. 남은 거리가 점점 줄어들며 목적지에 도착을 해가는데도 이상하게 남은 시간은 20분으로 줄지가 않길래 오류인가 싶었는데 주차 줄이 그만큼이더군요. 날이 추워서 야외에는 많이 없겠지 했는데 크나큰 오산이었어요. 그래도 어찌저찌 나름의 신나는 쇼핑을 하고 돌아왔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글에서는 패션은 물론 기능적으로도 좋아 다양한 상황에서 쓰고 다니기 좋은 카인드러브 변색 선글라스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해요. kindlove는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와 철학으로 세상을 리드하고 이끌어가는 자아로부터 디자인 모티브와 영감을 얻은 아이웨어 브랜드로, 많은 셀럽들이 이용을 하고 있어요. 제가 소개해 드리는 선글라스 역시도 보그 1월호 화보에서 배우 이동휘 안경으로 만나볼 수 있었던 모델이기도 하죠. 모델명은 LIDO_BLK_S로 사각 안구의 볼드하고 강렬한 쉐입의 디자인을 가졌어요. 소재는 이태리 mazzucchelli 프리미엄 아세테이트를 사용하였으며, UV차단이 99.9% 되는 CR-39 소재 렌즈가 들어갔어요. 아시안 핏의 13mm 안정적인 코받침과 브릿지 간격, 템플 안쪽 끝 빗살무늬 디테일로 흘러내림 방지, 힌지에는 내구성 좋은 5중 경첩 사용, 메탈 스터드 장식의 고급스러운 포인트 등의 특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