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팔공산 비로봉 하늘정원에서 그저 먹었지 ㅎㅎ 비로봉(1,192.8m) 팔공산은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북동 방향으로 약 20km 지점,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병풍처럼 웅장하게 솟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해발 1,192.8m의 산으로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미타봉(동봉)과 삼성봉(서봉)이 어깨를 나란히 겨루고 있으며 행정구역 상으로는 대구광역시와 경북 경산시, 영천시. 칠곡군, 군위군 등 5개 시, 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도립공원이다. 또한 예로부터 영험한 산으로 시인, 묵객과 수도자들이 찾던 곳으로 동화사. 파계사, 부인사를 비롯한 수많은 사찰들이 산재해있으며 많은 기암괴석과 깊은 계곡이 있어 봄이면 진달래, 철쭉이 피고 여름이면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며 가을은 전국에서 아름다운 단풍거리가 순환도로와 한티재로 이어져 진풍경을 연출하고 겨울에는 설경과 설화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자랑거리가 풍부한 공원입니다. 내비에 팔공산 하늘정원을 입력하고 달리면 꼬불꼬불 산길을 한참 올라간다. 마을에서 대략 8km 정도의 거리의 산길이지만 도로 폭이 넓어 차량이 교차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첫 번째 주차장(화장실 있음)이 있는데 그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와도 되고 여기까지 차로 와도 된다. 사실 바로 위는 공군부대가 자리하고 있는데, 여기까지 차로 오다면 정상 비로봉은 그저 먹는다. 주차장은 그리 넓은 편이 아니라서 주말이면 이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