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깊숙한데 독립기념관 단풍은 언제 물들까? 단풍이 흉년일쎄 ㅠㅠ (다녀온 날;24년 11월 12일) 찾아가는 길;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단풍나무 숲길;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 산 5-1 내비에 독립기념관 입력하고 가면 됨 입장료 없음 유료의 넓은 주차장 있음 독립기념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단풍나무숲길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 산5-1 독립기념관겨레의탑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천안의 단풍 명소이면서 우리나라에서 손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가을 단풍나무 숲길을 다녀왔다. 가을은 깊숙하게 우리 곁으로 다가왔지만 단풍이 올해는 참 그렇다 ㅠㅠㅠ 시기도 그렇고 곱게 물들기는 커녕 말라서 떨어지고 있는데 언제 단풍이 들지 모르겠다.... 이러다 서리라도 내리면 물들기 전에 다 떨어지고 말 텐데 ㅠㅠㅠ 우리나라 올해 단풍은 흉년이 들고 말았다네.... 2년 전에 왔던 곳을 올해 다시 가본다. 독립기념관도 월요일이라 휴관이고 야외 시설만 개방을 한다기에 단풍이나 보고 갈까 해서 잠시 드린 것이 빈손이 되고 말았다. 여기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를 가도 비슷한 상황이 되고 있는 듯하더라. 지구의 기후 변화를 실감 나게 하는 가을이라는 생각이 든다. 단풍나무 숲길은 흑성산 아래 천안 독립기념관 자락을 한 바퀴 크게 도는 코스로 거리도 ...
오산 물향기 수목원에 찾아온 가을 빛깔 지난 주말 오산 물향기 수목원을 찾았는데 입구에서 많은 차량 정체가 있었다. 주차하는데 30분가량 소요된 듯하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라 나 들하기에도 그만인 요즘이다. 단풍은 생각보다 한참 늦은 감이 있고 단풍 군락지는 다음 주는 돼야 볼만할 듯싶고 다른 곳은 모두 말라 버린 모습이라 아름다움 모습과는 거리가 좀 있었지만 숲길을 걷고 휴식을 취하기에는 그만인 곳이다. 무엇보다 1호선 전철이 다니는 곳이라 교통이 상당히 편리한 곳이다. 물향기수목원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 다녀온 날;24년 11월 2일 찾아가는 길;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 주차; 넓은 유료의 주차장 있음(주말은 혼잡할 듯) 입장료; 성인 인당 1,500원 관람시간;하절기;09~18시, 동절기;09~17시(입장마감;종료 1시간 전까지) 주차하는 시간이나 집에서 가는 시간이나 비슷하게 걸려 안으로 들어왔는데 와... 정말 나들이 인파 엄청나더라... 다녀간 적이 있는 곳이라 바로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나오는 것으로 하고 진행을 하는데... 조금 있는 억새도 별로고... 오산 물향기 수목원의 그늘나무 쉼터에는 가족단위의 나들이 인파가 돗자리 펴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엄청나더라... 쉼터를 지나서... 조금 오면 작은 연못이 있고... 주변 단풍은 완전 말라 버렸다 ㅠㅠ 왼쪽은 소나무 숲길이고 나는 단풍나무숲으로 ...
드르니항과 백사장항을 잇는 꽃게 다리 청산수목원과 팜카밀레를 관광하고 안면도로 내려왔다. 먼저 들린 곳은 드르니항에서 꽃게다리 한번 쳐다보고 바로 백사장항으로 왔는데 전어, 왕새우 철이라 정오가 되어가는 시간이지만 관광객들이 넘쳐나고 주차 한자리 찾기도 힘들다 ㅠㅠ 간신히 주차를 하고 꽃게다리 사진 몇 장 담고는 그놈아 나 살려라 하고 겨우 빠져나왔다. 역시 시즌에는 어딜 다니는 것도 인내가 필요하다. 야경이 아름다운 안면도 꽃게다리 낮에 바라보는 것보다 이곳은 밤이 훨씬 멋진 듯하다. 백사장항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이라 시선이 가기 마련이다. 야경 사진은 몇 해전 밤에 담은 것인데 대충 담아도 아름다운 꽃게 다리다. 조명도 여러 색깔로 변한다. 수산시장을 들어가 볼까 하다가 살 것도 없는데 뭘 들어가 하는 생각에 ㅋㅋㅋ 태안반도는 해안을 따라서 트레킹 할 수 있는 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드르니항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온리 꽃게다리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온리 백사장어촌계수산시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126 잠시 쉬어 가는 길... 안면도자연휴양림 무장애 나눔 길 드르니항과 백사장항을 맛만 보고는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볼 생각으로 안면도자연휴양림으로 왔다. 주차;유로의 넓은 주차장 있음 입장료;성인 1,500 입장시간: 동절기(11월~2월) 09:00~17:00 하절기(3월~10월) 09:00...
청산수목원 나와서 해안선을 따라 꽃지 해수욕장까지 내려왔다. 봄이면 세계 꽃 박람회가 열리는 곳인데 지금은 가을꽃 축제가 한창인 꽃지해수욕장에 있는 코리아 플라워파크를 찾았다. 이곳은 자연적이라기보다는 인공적인 모습이 많이 나는 모습이었다. 예상했던 것보다는 적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었고 꽃지 해수욕장을 찾은 분들도 간간이 보였다. 꽃지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코리아플라워파크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코리아플라워파크 꽃지 해수욕장 및 코리아 플라워 파크 찾아가는 길;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주차; 무료의 넓은 주차장 있음 입장료;성인 10,000(키오스크 이용, 할인 대상자는 유인 매표소 이용) 입장시간;09;00~17;00(퇴장 시간;18;00) 입구에 들어서면 거대한 조형물에 가을꽃들이 반긴다. 트리에 장식된 것은 꽃들이 산을 이루고 있는 느낌인 난다. 판다와 전망대가 있는 국화 축제장으로 발길을 옮겨본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판다가 반기고 나는 먼저 전망대로 올라가 보기로 한다. 전망대로 올라오면 이런 모습이 보이고... 전망대라고 해서 좋나 했더니만 딱 요 정도만 보인다. 간단하게 올라본 전망대를 내려와서 국화 한가득한 트리 하나 담아보고... 그 앞에는 보라색 꽃물결이 일렁이는 버들 마편초가 가을바람에 한들거린다. 버들 마편초는 열대지방에 자라는 꽃으로 버들잎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어제 다녀온 설악의 울산바위 따근한 단풍 풍경.... 울산바위 정상에서 ... 미시령을 바라보다 (다녀온 날;24년 10월 15일) 설악산 울산바위 코스는 최근에 다녀온 지도 13년이 되었네요. ㅎㅎ 산행기는 금산댁이 어제 다녀온 풍경이라 주말 설악산 산행계획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설악의 단풍을 정상을 시작으로 조금씩 조금씩 아래로 내려오고 있는 듯하다. 평일이지만 울산바위를 찾은 산행객들은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주말에는 전국의 수많은 산객들이 설악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유 시간을 가지고 산행을 하면 좋을 듯하다. 신흥사 잠깐 돌아 보고... 울산바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신흥사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137 신흥사 설악산소공원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55 사진;금산댁 글;조아 산행코스; 설악산 소공원~신흥사~흔들바위(계조암)~울산바위 산행거리;5.6km( 왕복) 산행시간;4시간(개인차 있음) 난이도;중 울산바위 코스는 연중 어느 때고 인기가 많은 설악산 코스 중의 하나이다. 특히 단풍철인 10월 중순에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단풍을 감상하려는 산행객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몰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흔들바위까지는 경사가 완만하지만 이후 울산바위 정상까지는 가파른 계단이 연속으로 이어진다는 점 미리 숙지하시길.... 조금 이른 설악의 단풍... 백두대간이면서 설악의 공룡능선이...
이곳은 원래 예정에 없던 곳인데 청산수목원을 나오면서 이정표 보고 그냥 한번 들어가 본 곳인데 꽤나 유명한 곳이더라는 ㅎㅎ 몽산포 제빵소도 태안에서 다섯 손가락에 덜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고... 아직은 오전 시간인데 관광버스도 들어가고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벌써 만 차라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정면에 반기는 것은 몽산포 제빵소 건물이고 왼쪽으로 매표소 건물이 있다. 입장료는 그리 착하기 않는 듯하다. 팜카밀레 허브 농원을 찾은 관광객보다는 제빵소를 찾은 관광객들이 많아 보였다. 주차한 차량이 비해서 안으로 들어가 보니 사람들은 그렇게 많질 않았다. 팜카밀레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우운길 56-19 팜카밀레 몽산포제빵소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우운길 56-19 팜카밀레 허브농원 찾아가는 길; 충청남도 태안군 나면 우원길 56-19 주차;무료의 넓은 주차장 입장료;성인 입장료;9,000 입장료+허브차 or 아메리카노;11,000 입장료+아로마 족욕+허브차;16,000 몽산포 제빵소가 유명한 곳인 줄은 다녀오고 알았다네 ....ㅋㅋ 팜카밀레가 추구하는 가치는 원예의 가치, 관상의 가치, 활용의 가치라는 주제로 땅을 일구어 씨앗을 파종하고 삽목을 하여 식물을 재배한다. 식물을 이해하기 위해서 땀을 흘리고 자연과 동화하는 것에 목적이 있지 않아 생각해 본다. 세상에 피어있는 모든 꽃들은 아름답다. 아주 여린 싹에도 생명이 있기...
서둘러 나왔더니만 이른 시간에 도착을 했다. 넓은 주차장은 텅텅 비어있고 아직은 여행객들도 거의 없어 한가로운 시간에 청산 수목원으로 입장을 했다.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핑크 뮬리와 팜파스를 보기 위해서 먼저 이곳으로 왔는데 기온이 많이 떨어지다 보이 아침이슬이 소복하게 내린 것이 마치 솜사탕처럼 보이는 핑크 뮬리여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핑크 뮬리와 팜파스 축제가 열리고 있는 태안 청산 수목원 무료의 넓은 주차장을 지나면 아름드리 숲길이 먼저 반긴다.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이겠지만 이젠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썰렁함이 전해진다. 청산수목원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장리 18번지 청산수목원 찾아가는 길;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 주차; 무료의 넓은 주차장 있음 입장료; 성인;13,000, 단체;12,000(25인 이상) 애견 동반 시 4,000원 추가(10kg 미만 가능) 관람시간;08;00`19;00(입장마감은 일몰 1시간 전)-계절마다 입장 시간 다름 참고사항;카페 두 군데 있음 ※관람 순서; 황금삼나무길(낙우송길)~연원~카페팜파스(화장실)~모네의 정원~밀레 정원~팜파스 원~주차장 어디를 먼저 갈까 하다가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팜파스와 핑크 뮬리가 있는 곳으로 먼저 발길을 옮겨본다. 황금 삼나무 거리는 아직 푸르름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이제 가을 느낌이 살짝 난다고...
다녀온 날;24년 10월 3일 남한강의 넓은 섬 당남리 섬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와 황화 그리고 핑크 뮬리가 한창이더라. 이포대교 근처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남한강 조망이 좋은 곳에서 커피 타임을 가지고 있는데 구름이 많이 몰려온다. 오후에는 비 소식이 있던데 ... 서둘러 카페를 나와서 당남리 섬으로 왔다. 구름이 많고 바람도 불어서 얇은 바람막이를 입었는데도 썰렁하게 느껴진다. 가을이 오기는 왔다 보다. 내비에 당남리섬 주차장 입력하고 오면 되기 때문에 찾아오는 길은 어렵지 않고 무료의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이 없었다. 오후 좀 늦은 시간이지만 가을을 즐기고자 하는 나들이 인파는 몰려들고 있었다. 당남리섬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700-2 당남리섬제1주차장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여양로 1933 당남리섬제2주차장입구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찾아가는 길;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여양로 1933 주차;제1주차장 및 제2주차장 모두 무료 입장료;무료 개방시간;상시 화장실;1개소 축제 기간은 지난주 끝났음... 이포보와 이포대교 우째 연두 연두 하는 것이 봄이 온듯하네 ㅎㅎ 당남리 섬 입구에 들어서면 가을꽃들이 반기고 엄청 넓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개천절 공휴일을 맞이해서 나들이 객들도 상당히 많았다. 이곳은 북쪽 맨 끄트머리다 코스모스 밭인데 그렇게 환상적인 모습은 아니더라 ㅠㅠ 발길을 돌려서 안으로...
포천에는 국내 최장(410m) 한탄강 Y자형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한탄강 가든 페스타 축제가 한창이다.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 포천 한탄강 y자형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410m)로 개장과 동시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었다. 국내에 출렁다리는 엄청 많이 있지만 이런 y자형 출렁다리는 거의 없다. 주상절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건너보는 느낌은 여느 출렁다리에서 느낄 수 없는 느낌이 났다. 지금은 가든 페스타 가을꽃 축제도 하고 있으니 함께 관광을 한다면 더없이 좋은 곳이다. 다만... 당분간은 복잡함은 있을 듯하다. 조아는 축제를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출렁다리나 보고 갈려고 했는데 오늘은 유명 가수(박서진)도 오고 축제가 한창이라 관광객들이 몰리는 바람에 차량 통제가 있어 한탄강 지질 센터 주차장에 주차를 한 다음 한참을 걸어서 갔다. 대략 15분 정도는 걸린듯하다. 야자 매트 깔려있는 산길을 걸어서 오면 이런 작은 매표소가 나온다. 입장권 구매 후 경사가 있는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다만 한탄강 생태 경관단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렁다리만 다녀간다면 이곳을 올 일은 없다. 찾아가는 길;한탄강 생태 경관단지 내비 입력;경기도 포천시 창동로 832 입장료;성인 6,000원(3,000원 포천사랑 상품권 환급) 무료의 넓은 주차장 있음 Y자형 출렁다리 가려면 가까운 곳은 ;내비에 40192 전망대 카페 입력하면 바로임(주차장이 협소...
여심 가득한 가을꽃 축제, 철원 고석정 꽃밭 안 왔으면 얼마나 후회했을까... 다녀온 날; 24년 9월 28일(토) 철원 고석정 꽃밭은 가을꽃향기가 가득한 축제의 현장이었다. 유독 길게만 느껴지던 여름도 이제는 서서히 고개를 숙이고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조아도 가을의 느낌을 맞이하고자 이른 새벽 수원을 출발해서 고석정 꽃밭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8시 30분가량 되었다. 서둘러 나선 덕분인지 예상시간에 막힘없이 도착을 했다. 개장이 9시 정각이지만 벌써 많은 관광객들이 개장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곳이지만 이곳을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아름다운 꽃밭이었다고 생각한다. 작년 여름에 일본 훗카이도 팜도미다 관광 당시가 생각날 정도로 가을꽃의 향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철원 고석정 꽃밭은 주차장이 1,2,3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정문 주차장인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한다면 보이는 것처럼 도로만 건너면 바로 정문 매표소가 나오니 가장 편리할 수 있다. 다음은 고석정 주차장인 제2주차장이다. 이곳도 후문으로 들어올 수 있는 곳이라 조금만 걸어오면 되는 곳이고 제3주차장에 주차를 한다면 거리가 멀다. 셔틀이 다니는 듯하다. 고석정꽃밭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25-203 꽃밭 주차장 (꽃밭은 주차장 건너편) 찾아가는 길은 위 주소를 내비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낮은 동네 뒷산이지만 조망 하나는 끝내준다. 수원 칠보산 등산 코스; 제3전망대~군부대~제2전망대~칠보산(239m) 정상~청석골 다녀온 날;24년 9월 22일(일) 늘 주말이면 가는 수원 칠보산이라 느낌도 특별날 게 없다만 오늘은 날씨가 너무나도 화창하다. 해서.... 수원 쪽 전망대서 폰으로 몇 장 담아 보았다. 이렇게 화창한 날 일 년에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데 요 며칠간은 대기가 너무 맑아서 좋다. 건너에 보이는 광교산을 다녀온 지도 오래된 듯하다. ㅠㅠ 100대 명산 다닐 적에 열심히 다녔던 산들도 많이 보이는 조망이 참 좋은 곳이다. 수원 칠보산 전망대에 서면 왼쪽 수리산을 비롯해서 삼성산, 관악산, 북한산, 수락산, 청계산, 백운산, 광교산, 유명산, 용문산, 태화산, 미역산, 마구산 등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산들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수원 칠보산에서 전망대가 여러 곳 있다. 조망이 가장 좋은 곳은 2전망대와 3전망대이다. 지금 사진은 전부 2전망대서 찍은 것이다. 3전망대서는 오산 방향과 동탄 방향의 조망이 좋고, 일출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쉬는 날 오전은 거의 칠보산 산행부터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대략 수원 칠보산을 8.5km 정도 걷고 돌아오는 시간은 간단히 티타임 포함 2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간단한 산행으로 운동하기 더 좋은 곳이다. 원정 산행을 한지도 오래되었다. ㅠㅠ 한번 내려놓으...
동유럽 3개국 7박 9일 마지막 일정 오스트리아 비엔나 최대의 번화가, 슈테판 대성당 광장, 게르트너 거리, 한국의 명동 같은 곳이랄까... 비엔나 슈테판 대성당 설렘을 안고 시작한 동유럽 여행도 어느덧 7박 9일의 마지막 일정을 보내고 있다. 어제는 비엔나에서 가장 유명한 문화유산이며 관광지인 쇤브룬 궁전을 관람하고 오후에 비엔나 음악회 관람전 슈테판 광장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었다. 슈테판 대성당 앞 게르트너 거리는 수많은 나라의 여행자들로 가득한 모습이었다. 빈 거리는 온통 각국의 여행자들로 가득하고 한여름 오스트리아의 햇살은 뜨겁게 내래 쬔다. 잠시 더위를 피해서 스벅으로 들어갔다.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어 보는 시간을 잠시 가지고 나왔지만 햇살은 여전히 뜨겁다. 빈;독어로... 비엔나;영어로... 우리도 그들 여행자들 틈에 끼어 오스트리아의 명동 같은 곳에서 커피도 마시고 여행자의 여유를 가져왔다. 오른쪽 거리로 들어가면 완전 명품숍이 즐비한 거리도 나온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온다면 근처에 숙박을 정하면 빈의 웬만한 관광지는 걸어서 이동을 할 수 있다. 근처에는 국립오페라 극장. 자연사 박물관, 미술사 박물관, 시청사 등등 거리 멀리 않은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빈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된 도시 세계에서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중부 유럽의 문화, 경제 정치의 중심에...
동유럽 최대의 궁전 오스트리아 비엔나 쇤브룬 궁전 어제는 부타 페스트 관광을 마치고 야경까지 본 다음 헝가리에서 하루를 묵었다. 이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동유럽 7박 9일간의 일정도 어느덧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긴 여정의 끝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세계에서 가장 살지 좋은 도시를 꼽는다면 늘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삶의 만족도가 높은 도시 과연 그곳은 어떤 느낌일지 사뭇 궁금했다. 첫날은 공항에서 바로 멜크로 이동을 했기 때문에 비엔나 관광은 처음이다. 처음 찾은 곳은 바로 가장 아름다운 궁전으로 손꼽히는 쇤브룬 궁전이다. 쇤 브룬 궁전은 유럽에서 프랑스 파리의 베르사유궁전과 함께 가장 화려한 궁전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1569년 막시밀리안 2세에 의해서 처음 건축이 되었고 베르나르 패셔 본 에라 고흐에 의해 재건축되기 시작해서 1700년에 완공되었다. 이때는 동물원도 함께 증축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 시절, 건축가 니콜라우스 피카시에 의해 1744년에서 1749년 6년에 걸쳐 공사를 했다. 이때 기존의 모습은 사라지고 현재의 모습으로 남게 되었다. 궁전 내부에는 1,441개의 방이 있고 화려한 바로코 양식으로 장식되었다. 전에는 내부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는데 5월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몇 장 담아 보았다. 정문을 지나서 안으로 들어오면 길고 엄청난 건물의 궁전 앞 넓은 광장은 오스트리아의 역사를 말...
다뉴브강(도나우강)의 진주라 불리는 헝가리 부다 페스트 헝가리 첫 번째 여행지였던 부다 왕궁은 도나우강이 잘 바라 보이는 높은 언덕에 자리하고 있었다. 왕궁에서는 부다 지역과 페스트 지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이 위치해 있었다. 말 없이 흐르는 도나우 강은 헝가리의 아픈 역사를 싣고 흑해로 흘러들고 있겠지.... 부다 지구 부다 왕궁은 부다 지구 남쪽 해발 167m에 언덕에 지어진 왕궁이다. 국립 갤러리 벽면에는 마차시 우물이 있다.마차시는 헝가리의 르네상스를 가져온 왕이다. 아무것도 없다면 그냥 밋밋할 수도 있는 벽면이 이런 조각품들로 인해서 더욱 빛나 보인다. 오이겐 공 기마상은 헝가리 해방을 기념하기 위해서 세워진 동상이다. 도나우강은 독일 남서부에서 발원해서 중부 유럽을 가로질러 흑해로 흘러드는 약 2,850km의 국제하천으로 8개국에 걸쳐 흐르는데 그중에서 헝가리 부타 페스트 지역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부다 왕궁은 독일과 소련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소실된 것을 1950년대 복원한 것이다. 현재는 국립 역사박물관. 갤러리, 도서관 등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음.... 우리는 여기서 야경을 볼 시간이 주어지질 않았다. 부다성에서 야경을 본다면 페스트 지역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페스트 지역의 성 이슈트반 대성당 헝가리 국회 의사당의 높이는 ...
세계 3대 야경이라 불리는 부다 페스트 도나우강(다뉴브강) 야경 헝가리 국회 의사당 야경 세계 3대 야경이라 불리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회의사당의 야경은 헝가리 부다 페스트 도나우강 근처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다성과 함께 야경은 정말로 화려함 그 자체였다. 조금의 아쉬움이 있다면 다뉴브강 유람선을 타야지 한방에 국회의사당과 부다 왕궁을 볼 수 있는데 여러 번의 사고로 인해서 다들 꺼리는 듯했다. 해서 다뉴브강 유람선을 타지 않는 걸로 했다지 겔레르트 언덕에서 본 부다 페스트 야경 작은 음악이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어둠이 내릴 무렵 겔레르트 언덕으로 오는 길에 멀리 무지개를 볼 수 있는 행운도 함께 했다. 여기서 무지개를 볼 줄이야..... 언덕에는 치터델러라는 군사적 요새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공사 관계로 인적이 없더라. 인솔자 말로는 부다 왕궁과 국회의사당이 한방에 잘 보인다 하는데 사실 국회 의사당은 잘 보이질 않는 각이 나오질 않아 ㅠㅠ 겔레르트 언덕에서는 사실 헝가리 국회의사당은 멀리 보이고 각이 나오질 않아서 볼 수 없는 곳이다. 페스트 지역에 있는 성 이슈트반 대성당의 야경 부다 왕궁 야경 휴대폰으로 찍으니 별로 화질이 좋지는 못하다. 거리도 있고 ㅠㅠㅠ 조금씩 주변이 어두워지면서 그나마 볼만하더라... 겔레르트 언덕에서 내려와 숙소로 돌아가기 전 잠시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헝가리 국회 의사당 야경...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는 광장 헝가리 영웅광장(회쇠크)은 독립 1,0000년을 기념하기 위해 1896년 만들어진 광장으로 높이 36m의 탑이 중앙에 있다. 이 탑 맨 위에는 구약 선서에 등장하는'가브리엘'대천사 동상이 있다. 가브리엘 대천사 탑 좌, 우로는 헝가리의 영웅 '성 이슈트반'1세를 비롯한 왕가와 영웅들의 동상이 세워져있다. 가브리엘 대천사 탑은 현재 보수 중이다. 영웅광장 뒤로는 시립공원, 동물원, 세체니 온천, 농업박물관 등이 자리하고 있는데 우린 다리를 건너 시민공원을 지나 농업박물관만 잠깐 다녀오기로 한다. 다리를 건너서 바라본 영웅광장...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문화적, 종교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곳이기도 하며 야외 음악회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시민공원에 있는 호수는 겨울이면 스케이트 장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여름철에는 호수에서 보트를 타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현지인들도 만날 수 있다. 내..... 헝가리 농업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인데 외부서 잠깐 둘러 보고 바로 나왔다. 시간이 된다면 부다페스트 명소 세체니 온천은 다녀오길 바라요. Budapest Budapest 회쇠크 광장 Budapest, Hősök tere, 1146 헝가리
체코의 제2도시 브르노 여행 체코 브르노 성 베드로와 바오로 대성당은 약간의 언덕에 자리하고 있었고 관광객들은 거의 없었다. 브르노에서는 인기 있는 곳인 줄 알았지만 막상 우리 일행이 갔을 당시는 사람 구경하기 힘들었다는.. 음 브르노도 관광할 곳이 여러 곳 있는 듯한데 우리가 본 것은 별로 없고 그냥 시간 때우기 관광지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체코 프라하 자유광장은 구시가지 광장에 위치한 거대한 광장으로 시가 전차가 광장 가운데를 통과하여 달리고 있는 곳이다. 때로는 광장 가운데 무대가 만들어져 노래나 민속공연, 무용 등 행사가 열리기도 하는 곳이다. 광장을 불러싼 건물들은 프라하나 브라티 슬라바의 건물들에 비해 약간 규모가 작은 느낌이 있다. 야외에는 카페도 많아서 관광을 하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광장 주변으로는 호텔, 은행 레스토랑들이 많이 몰려 있는 곳이다. 체코 브르노 자유광장 자유광장은 한가로웠고 여유가 묻어나는 표정들이었다. 자유광장을 지나면 바로 구 시청사가 나온다. 관공서가 밀집해 있는 광장에서 아이스 크림을 하나 사 묵었는데 너무 달다. 속이 다 니글거리는 느낌이 났다. 돌바닥의 작은 언덕을 올라가면 성 바오로와 베드로 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전망대 올라가는 것은 유로... 해서 우리 일행은 가질 않았다. 올라가는 길은 나선형 계단을 한참 올라가야 하는 구조더라 외부에서 그냥 관광하는 것으로 만족...
체코 프라하 그곳엔..... 중세의 아름다움들이 가득했다. 루프탑 카페서 바라본 틴교회와 구 시청사 건물 체코 여행에서 가장 의미를 차지하는 곳이 프라하 성과 카를교 그리고 천문시계, 틴교회가 있는 구시가지 광장일 것이다. 구 시청사 건물에 있는 세계에서 가자 오래된 천문시계는 정시에 항상 이벤트가 열린다. 정시가 되면 광장은 인산인해를 이루더라 구시가지 광장에 있는 틴교회 프라하 구 시청사 천문시계 구시가지 광장에서 이 거리를 따라서 내려가면 카를교로 이어지는 곳이다. 오가는 여행객들이 오전 시간이지만 엄청나게 많다. 왼쪽에 보이는 호텔 건물 옥상에 루프탑 카페가 있어 우리 일행은 먼저 모닝커피 한 잔씩 하기로 하고 올라가 보았는데 조망이 참 좋더라. 틴 교회 틴 교회는 구 시청사 맞은편, 킨스키 궁전 바로 옆에 위치한 틴 교회는 하늘을 찌를듯한 멋진 첨탑이 인상적인 건물이다. 1365년 세워진 이 교회는 금장식을 정점으로 하는 두 개의 탑이 높이 80m에 이를 정도로 높다. 화려한 외관의 고딕 양식과 내부의 바로코 양식으로 또 다른 분위기를 내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종종 클래식 콘서트가 열리며 특히 파이프 오르간의 연주가 일품이라고 한다. 호텔 루프탑 카페에서 바라보는 뷰는 참 근사하다. 비가 내리는 바람에 좀 그랬지만 조망 하나는 일품이더라. 프라하 구 시청사와 틴교회 여행자들이 서서히 몰려들기 시작하는 시간이다. 카페서 바라본...
체코의 역사와 문화가 블타바 강을 타고 유유히 흐른다 블타바강과 프라하성 프라하 성 관광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한 다음 카렐교로 왔다. 노을이 지고 있는 강변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본다. 카를교 아치형 주탑 아래를 지나면 약 520m 이르는 다리를 건너게 된다. 세계에서 아마도 가장 유명한 다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연간 1억 명 이상의 여행자들이 찾는다고 한다. 카렐교는 블타바강(우리나라에서는 몰다우로 알려져 있음)에 있는 인도 전용 교량으로 1357년 공사를 시작해 1406년 카렐 4세 때에 완공되었다. 카를 교는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현존하는 유럽 최고의 다리로 손꼽힌다. 카를 4세 동상 다리 입구에는 카를 4세의 동상이 세워져있다. 전망대는 다리를 지키는 망루로 이용되었는데 지금은 관광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근처에서 야경을 볼 예정인데 제가 보기에는 버스에서 내린 곳이 여기보다는 아까 걸어온 곳이 훨씬 좋아 보인다. 그러면 다리와 성이 한눈에 들어오는 야경을 볼 수 있을 듯하다. 다리에는 30개의 석상들이 장식되어 있다. 석상들은 대부분 바로크 양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또한 과거의 것들은 프라하 박물관으로 옮겨지고 지금 다리 위에 전시되어 있는 것은 복제품이라고 한다. 실실 카를교를 건너본다. 다리를 건넌다기보다는 마치 야외 조각상을 관람하는 듯한 느낌이 난다. 얀 네포무크 동상 다리에 전시된 조각품들 중 가장 인기가...
'프라하의 여인' '프라하의 봄'을 생각하면서 화려한 중세의 도시를 관광한다. 성 비투스 대성당 프라하성은 성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곳으로 9세기 처음 건설하기 시작해서 14세기 경인 카를 4세 때 지금의 모습을 이루었으며 이후에도 정교한 작업으로 성이 완성된 시기는 18세기 들어서야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고 한다. 건축양식은 처음에는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이후 14세기 카를 4세 때는 고딕 양식을 16세기 합스부르크 왕가가 지배를 할 당시는 바로크 양식이므로 건설되었다. 그 후 20세기 들어서는(1918년)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면서 오른 날에 이르고 있다. 올드카에서 내리면 왼쪽으로 성 비트스 대성당이 보이고 좌, 우로 귀족들이 사는 마을이 형성돼있다. 넓은 면적의 기초공사가 끝나고 여기가 상당히 좋은 곳이 되면서 귀족들이 모여 살 길 시작하면서 하나의 도시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천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오면서 체코의 상징이요 문화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성 입구는 맨 왼쪽 경비원이 근무를 서고 있는 곳에서 간단하게 소지품 검사를 하고 들어간다. 대통령 관저인 관계로 그렇다고 한다. 성 뒤로 프라하의 상징이기도 한 성 비투스 대성당이 보인다. 간단한 설명을 들고 성 안으로 들어가기 전 조아는 스벅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해서 조망을 잠시 즐겨본다. 여기서도 구시가지가 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