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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물향기 수목원에 찾아온 가을 빛깔 지난 주말 오산 물향기 수목원을 찾았는데 입구에서 많은 차량 정체가 있었다. 주차하는데 30분가량 소요된 듯하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라 나 들하기에도 그만인 요즘이다. 단풍은 생각보다 한참 늦은 감이 있고 단풍 군락지는 다음 주는 돼야 볼만할 듯싶고 다른 곳은 모두 말라 버린 모습이라 아름다움 모습과는 거리가 좀 있었지만 숲길을 걷고 휴식을 취하기에는 그만인 곳이다. 무엇보다 1호선 전철이 다니는 곳이라 교통이 상당히 편리한 곳이다. 물향기수목원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 다녀온 날;24년 11월 2일 찾아가는 길;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 주차; 넓은 유료의 주차장 있음(주말은 혼잡할 듯) 입장료; 성인 인당 1,500원 관람시간;하절기;09~18시, 동절기;09~17시(입장마감;종료 1시간 전까지) 주차하는 시간이나 집에서 가는 시간이나 비슷하게 걸려 안으로 들어왔는데 와... 정말 나들이 인파 엄청나더라... 다녀간 적이 있는 곳이라 바로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나오는 것으로 하고 진행을 하는데... 조금 있는 억새도 별로고... 오산 물향기 수목원의 그늘나무 쉼터에는 가족단위의 나들이 인파가 돗자리 펴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엄청나더라... 쉼터를 지나서... 조금 오면 작은 연못이 있고... 주변 단풍은 완전 말라 버렸다 ㅠㅠ 왼쪽은 소나무 숲길이고 나는 단풍나무숲으로 ...
드르니항과 백사장항을 잇는 꽃게 다리 청산수목원과 팜카밀레를 관광하고 안면도로 내려왔다. 먼저 들린 곳은 드르니항에서 꽃게다리 한번 쳐다보고 바로 백사장항으로 왔는데 전어, 왕새우 철이라 정오가 되어가는 시간이지만 관광객들이 넘쳐나고 주차 한자리 찾기도 힘들다 ㅠㅠ 간신히 주차를 하고 꽃게다리 사진 몇 장 담고는 그놈아 나 살려라 하고 겨우 빠져나왔다. 역시 시즌에는 어딜 다니는 것도 인내가 필요하다. 야경이 아름다운 안면도 꽃게다리 낮에 바라보는 것보다 이곳은 밤이 훨씬 멋진 듯하다. 백사장항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이라 시선이 가기 마련이다. 야경 사진은 몇 해전 밤에 담은 것인데 대충 담아도 아름다운 꽃게 다리다. 조명도 여러 색깔로 변한다. 수산시장을 들어가 볼까 하다가 살 것도 없는데 뭘 들어가 하는 생각에 ㅋㅋㅋ 태안반도는 해안을 따라서 트레킹 할 수 있는 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드르니항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온리 꽃게다리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온리 백사장어촌계수산시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126 잠시 쉬어 가는 길... 안면도자연휴양림 무장애 나눔 길 드르니항과 백사장항을 맛만 보고는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볼 생각으로 안면도자연휴양림으로 왔다. 주차;유로의 넓은 주차장 있음 입장료;성인 1,500 입장시간: 동절기(11월~2월) 09:00~17:00 하절기(3월~10월) 09:00...
청산수목원 나와서 해안선을 따라 꽃지 해수욕장까지 내려왔다. 봄이면 세계 꽃 박람회가 열리는 곳인데 지금은 가을꽃 축제가 한창인 꽃지해수욕장에 있는 코리아 플라워파크를 찾았다. 이곳은 자연적이라기보다는 인공적인 모습이 많이 나는 모습이었다. 예상했던 것보다는 적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었고 꽃지 해수욕장을 찾은 분들도 간간이 보였다. 꽃지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코리아플라워파크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코리아플라워파크 꽃지 해수욕장 및 코리아 플라워 파크 찾아가는 길;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주차; 무료의 넓은 주차장 있음 입장료;성인 10,000(키오스크 이용, 할인 대상자는 유인 매표소 이용) 입장시간;09;00~17;00(퇴장 시간;18;00) 입구에 들어서면 거대한 조형물에 가을꽃들이 반긴다. 트리에 장식된 것은 꽃들이 산을 이루고 있는 느낌인 난다. 판다와 전망대가 있는 국화 축제장으로 발길을 옮겨본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판다가 반기고 나는 먼저 전망대로 올라가 보기로 한다. 전망대로 올라오면 이런 모습이 보이고... 전망대라고 해서 좋나 했더니만 딱 요 정도만 보인다. 간단하게 올라본 전망대를 내려와서 국화 한가득한 트리 하나 담아보고... 그 앞에는 보라색 꽃물결이 일렁이는 버들 마편초가 가을바람에 한들거린다. 버들 마편초는 열대지방에 자라는 꽃으로 버들잎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어제 다녀온 설악의 울산바위 따근한 단풍 풍경.... 울산바위 정상에서 ... 미시령을 바라보다 (다녀온 날;24년 10월 15일) 설악산 울산바위 코스는 최근에 다녀온 지도 13년이 되었네요. ㅎㅎ 산행기는 금산댁이 어제 다녀온 풍경이라 주말 설악산 산행계획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설악의 단풍을 정상을 시작으로 조금씩 조금씩 아래로 내려오고 있는 듯하다. 평일이지만 울산바위를 찾은 산행객들은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주말에는 전국의 수많은 산객들이 설악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유 시간을 가지고 산행을 하면 좋을 듯하다. 신흥사 잠깐 돌아 보고... 울산바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신흥사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137 신흥사 설악산소공원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55 사진;금산댁 글;조아 산행코스; 설악산 소공원~신흥사~흔들바위(계조암)~울산바위 산행거리;5.6km( 왕복) 산행시간;4시간(개인차 있음) 난이도;중 울산바위 코스는 연중 어느 때고 인기가 많은 설악산 코스 중의 하나이다. 특히 단풍철인 10월 중순에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단풍을 감상하려는 산행객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몰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흔들바위까지는 경사가 완만하지만 이후 울산바위 정상까지는 가파른 계단이 연속으로 이어진다는 점 미리 숙지하시길.... 조금 이른 설악의 단풍... 백두대간이면서 설악의 공룡능선이...
로마모든 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로마로 향한다.(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서유럽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로마를 관광하는 것으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바티칸 시국에서 나와 테베레 강 근처에서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벤츠 관광을 하기로 합니다.2,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는 고대의 유물과 유적이 워낙에 많아서하루를 할애해서 다 돌아 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로마는 마지막 지어진 건물이 백 살이 넘었다고 하더군요.그러니 고대와 중세의 풍경을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이제 로마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이 로마의 이야기가 이번 서유럽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콜로세움 식당에서 벤츠 승합차를 타고 처음 도착한 곳입니다.건너에 보이는 풍경이 압도적인 곳입니다. 여기를 온 것은 건너편 풍경을 보고자 온 것이 아니랍니다.ㅎㅎ바로 둔치처럼 보이는 곳이 고대의 대전차 경기장이었다고 합니다.관람객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 벤허를 여기서 찍었다고 하던데... 대전차 경기장 팔라디오 언덕의 궁전 진실의 입로마 중심부에 위치한 코스메딘 산타 마리델라 교회 입구의 벽면에 있는 대리석 가면이다.진실을 심판하는 것으로 전해지는 얼굴 조각상기원전 4세기 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진실의 입 앞 광장 풍경 캄피돌리오 언덕 코르도나타 계...
바티칸 시국(성 베드로 성당,바티칸 박물관)이탈리아의 로마 북서부에 위치한 카톨릭 교황국이다.19세기 이탈리아가 근대 통일 국가로 바뀌면서 교황청 직속의 교황령을 상실하게 되자1929년 라테란 협정을 통해 이탈리아로부터 교황청 주변지역에 대한 주권을 이양 받아 안도라, 산마리노와 함께 세계 최소국이 되었다.먼저 바티칸 박물관부터 관광에 나서기로 합니다.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시티는 기독교 세계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 중의 한 곳이다.이 작은 규모의 국가 안에는 뛰어난 건축물들과 예술 작품들이 많다.바티칸의 중앙에 있는 산피에드로 성당은 이중 콜로 레이드로 만들어졌으며 전면에 원형 광장이 있고 궁전과 인접해 있다.더욱이 바티칸은 르네상스와 바로크 예술의 위대한 창조물이다. 사람이 너무 많더라언제 어느 시기에 찾아도 복잡함을 피할 수 없을 듯 ㅠㅠ 관광치고는 꽤 이른 시간이지만 여기는 벌써 수많은 관광인파로 정체를 빚고 있다.우리도 예약 시간에 맞춰 왔지만 줄을 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더라.한국인들도 많아 보이지만 얼핏 보기에도 여러 대륙에서 왔을 법한 다양한 민족들 사이에서 우리도 입장할 채비를 한다. 가방 검색은 두 번을 받는다.한 번은 육안으로 가방 검사를 하고 다시 X레이 검색대서 다시 한 번 더 하더라 바티칸 박물관 입구 높은 담장을 넘으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티다. 바티칸 ...
꽃의 도시 피렌체(플로렌스)'꽃'이란 의미가 담긴 도시 피렌체는 토스카나 지방의 주도시로 사계절 화사하다.피렌체의 역사지구는 중세의 유적과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들로 꽃을 피웠다.어느 골목으로 들어도 화려한 건물과 그 건물들이 간직한 예술성을 볼 수 있었다.'이탈리아 예술의 도시'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어디를 보아도 알 수 있었습니다. 피렌체 관광은 미켈란젤로 광장부터 시작을 했다.미켈란젤로 광장에 도착을 하니 아르노강 건너로 구시가지가 내려다 보이고 두오모 성당이 그 위용을 드러낸다. 그럼...꽃의 도시 피렌체를 여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단테, 보티첼리. 레오나르도 다빈치. 보카치오, 미켈란젤로... 등등 수많은 예술인의 고장이기도 하다.두오모, 우피치 미술관,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 산 로렌초 성당, 베키오 다리...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유산들이 산재해 있다. 오늘은 피렌체의 꽃 여인이고픈 ㅎㅎ 두오모, 혹은 피렌체 대성당이라고도 불리는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바실리카는 신도 3만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피렌체의 정치적, 경제적의 상징이 되던 곳이다. 미켈란 젤로 광장 두오모를 배경으로...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여기에 관심 가질 필요 없어요.이것을 짝퉁이걸랑요.ㅎㅎ진짜를 보러 가야지요.. 고고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피렌체 시가지는 내려다...
낭만적인 물의 도시 베네치아(베니스)에서 잊지 못할 곤돌라와 수상택시바다로 이어지는 석호 위에 발단한' 물의 도시'로 역사 깊은 항구도시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다.9~15세기에 지중해의 상권을 장악했던 베네치아는 동서 문화 문물의 합류지점이다.영어로 베니스라고 부르는 베네치아는 이탈리아 반도의 동쪽, 아드리아해의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가 약 30만 명이다.이탈리아 본토에서 4km 정도 떨어져 있고 120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150개의 운하로 연결되어 있는 해상 도시로 유명하다.예부터 지중해 무역의 중심지로써 발전해왔으며, 동양과 서양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로 번영해 왔다. 작은 유람선 타고 베니스로 들어 갑니다. 크루즈도 하나 보이고 세상 여느 관광지에서 보지 못했던 풍경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수많은 세월 유구한 역사의 애환을 간직한 건축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과거로 돌아간 기분이 든다. 음악가 비발디의 생가 베네치아 로컬가이드 지도를 펼치고 시원하게 설명한다.당시는 모범학생처럼 귀에 쏙쏙 들어오는데 지금에 와서 기억하자니 나이 탓인지 도무지 ㅠㅠㅠ 지반이 침하되고 있어서 건물을 이렇게 잡아 두고 있다. 수상택시 좁은 수로 수로 하나를 건너면 다른 섬이라고 보면 된다. 베니스 곤돌라 참으로 관광객들 많아요.평일인데... 탄식의 다리죄수들의 탄식 소리가 묻어나는 탄식의 다리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