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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긴자 야키니쿠 #도쿄맛집 #긴자맛집 #도쿄야키니쿠 요즘 일본 여행 가면 챙겨 먹는 게 바로 야키니쿠. 한국에서도 고기를 자주 먹는 편인데, 여행 가서 가족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해서 미리 야키니쿠 맛집을 검색해 두고 있어요. 도쿄 숙소가 긴자였던 터라 긴자 야키니쿠 맛집을 검색했는데, 구글맵에서 지역을 설정하고 구글 평점 괜찮은 곳으로 블로그 후기를 찾아본 후 결정하는데 이번 도쿄여행의 야키니쿠 맛집은 '쇼타이엔'으로 결정했습니다. 신바시에도 지점이 하나 있었는데, 저는 긴자점으로 방문,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멀지 않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요. 검색 후 인터넷으로 바로 예약되는 곳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이곳은 전화 예약이나 방문 예약만 가능하다고 하여 국제전화로 예약했네요. 5시부터 6시 50분까지 이용 가능하는 조건이었지만, 2시간은 꽤나 넉넉한 시간이었던터라 문제 없었어요. 긴자에는 코스로 주문해야 하는 곳들이 많아서 단품이 가능한 야키니쿠 맛집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쇼타이엔은 단품으로 주문 가능해서 이곳을 선택했어요. 메인 고기 고르면서 우선 나마비루부터 주문했습니다. 아이랑 야키니쿠 먹으러 갈때는 제약 상황이 많은데, 예약은 필수 + 아이랑 방문해도 불편하지 않을 공간 + 내부 금연 등을 만족해야 하는데, 테이블 구조가 아이랑 같이 가기에 괜찮은 곳이었어요. (feat. 밖을 나설때는 항상 애정하는 주방놀...
도쿄 11월 12월 날씨 #도쿄여행 #도쿄날씨 #도쿄일루미네이션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도쿄 여행, 11월과 12월을 고민하다가 이번에도 결국 11월에 다녀왔어요. 단풍과 일루미네이션을 같이 보고 싶어서 11월 느지막한 날짜로 다녀왔는데 날씨가 좋은 만큼 사람도 많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파란 하늘을 보고 왔어요. 01. 도쿄 11, 12월 날씨 한국도 덥다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도쿄도 비슷했어요. 햇살이 뜨거워서 걸어 다니기 힘들었는데 그다음 날은 추워서 옷을 사야 하나 고민했을 정도로 극과 극 온도 차이가 있었던 이번 여행. 서울과 기온 보다 대체로 높은 편이지만 그래도 4계절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입는 옷 그대로 가져가셔도 큰 무리는 없어요. 예쁘게 물들기 시작했던 도쿄. 기온은 서울보다는 높아도 체감 온도는 더 낮은 느낌이라 따뜻하게 준비하는 게 좋은데 가볍게 출발해서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도쿄는 영하로는 잘 내려가지 않아서 겨울에도 비교적 여행할 만한 것 같은데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곳이라 12월 도쿄 여행도 좋아요. (연말 되면 생각나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일본 여행 가면 항상 비를 만났던 터라, 파란 하늘 좀 보고 싶다고 투덜 거렸더니 이날만큼은 햇빛 쨍쨍. 걷기엔 더웠지만 그래도 도쿄 여행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맑은 하늘이었어요. 02. 도쿄여행 옷차림 11월, 12월 도쿄는 한국 늦가을 날씨...
후쿠오카 여행 꿀팁 #후쿠오카여행 #후쿠오카준비물 #해외여행준비물 비행시간이 짧고 공항에서 시내까지 거리가 짧아 아이와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인 후쿠오카. 예전부터 일본 여행을 자주 가는 편이지만, 아이가 태어난 이후로 후쿠오카를 먼저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후쿠오카는 관광지를 돌아다니기 보다는 주로 하카타, 나카스, 텐진 지역 위주로 맛있는 음식 먹고 괜찮은 카페를 찾아다니는 게 주 목적이에요. 후쿠오카에 가면 빠질 수 없는 모츠나베와 이치란 라멘 등을 먹고 유명 맛집들을 도장깨기 하듯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일본은 별도 소비세가 추가되어 결제할 때 금액이 1원 단위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동전 지갑이 필수, 그래서 불필요한 동전이 많아지기도 하는데 예전에 비해서 카드 사용이 쉬워지고 있어 점점 현금보다는 카드 사용하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어요. 여전히 현금만 받는 일부 식당을 제외하면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편의점에서 간식을 살 때도 카드 결제가 가능해져서 요즘에는 충전식 카드를 이용하여 여행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 여행의 재미는 이런 소소한 쇼핑이기도 한데, 무인양품이나 유니클로 등 익숙한 브랜드 가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기도 하고 한국에서 판매되지 않은 것들도 많은 편이라 여행 동선에 맞으면 한 번씩 방문해 보고 있습니다. 이런 곳들은 당연히 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특정 금액이 넘으면 면세도 쉽게 받...
삿포로 네무로 하나마루 #삿포로여행 #삿포로맛집 #삿포로회전스시 홋카이도 삿포로에 가면 먹어야 할게 해산물이 아닐까 싶은데 예전에 긴자 네무로 하나무라에서 스시를 맛있게 먹은 적이 있어서 삿포로에서도 이곳을 방문했어요. 삿포로 네무로 하나무라는 삿포로역 스텔라 플레이스에도 위치하고 있는데 거긴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아 미레도 건물에 있는 지점으로 다녀왔어요. 매장 앞에 있는 시스템으로 대기표를 뽑아두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대기했어요. 대기표에 있는 큐알을 스캔하면 웨이팅 시간을 파악할 수 있어서 매장 앞에서 대기하지 않아도 돼요. 바 테이블이 있긴 하지만, 아이랑 방문했기에 테이블이 있는 곳으로 대기 요청드렸고 입구에 유모차 세워두고 테이블에 앉아 먹었어요. 레일 위에 돌아가는 스시를 먹어도 되긴 하지만 보통 태블릿 피씨나 주문서를 작성하여 원하는 스시를 요청하면 됩니다. 접시 색깔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저렴한 회전 스시집은 아니에요. 우선 기본적인 스시들로 스타트! 스시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보통 흰살 생선 위주로 주문하는데 엔가와, 히라메, 타이 등이 주 공략 메뉴. 네무로 하나무라에서 맛있게 먹었던 엔가와 (광어 지느러미)를 이번에도 주문했어요. 제가 주로 먹는 건 아부리 엔가와. 토치로 겉면을 살짝 익힌 스시를 그나마 좋아해서 제가 먹을 건 이거 위주로 주문했어요. 스시에 따라 어떤 건 한 피스만 나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