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배트맨
82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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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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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트맨' 주연 로버트 패틴슨이 가장 좋아하는 배트맨 악당은?

최근 <더 배트맨>에서 '배트맨/브루스 웨인' 역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은 Brut Mexico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배트맨 악당을 선정했습니다. 듣기 전에 소리가 많이 울리고 기괴하게 들리므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로버트 패틴슨은 이 날 인터뷰에서 "[배트맨: TAS]에 등장하는 Condiment King(조미료 왕)이라는 캐릭터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그냥 그게 가장 좋은 것 같다. 사람들에게 겨자랑 케첩을 뿌리는 악당인데 나쁜 아이디어로는 그게 최고 같다. 사람들은 그 악당 때문에 머스타드만 뒤집어 쓴다."라고 답했습니다. Condiment King(조미료 왕)은 과연 어떤 악당일까요. 케첩과 머스타드를 무기로 쓰는 우스꽝스러운 이 악당은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시리즈 [배트맨: 디 애니메이티드 시리즈]에 처음 등장했던 악당으로, 코믹스에서는 이 애니메이션을 기점으로 등장한 캐릭터입니다. 공격이 위협적이지는 않지만 케첩과 머스타드로 상대를 괴롭히는 것 같은데... 배트맨은 이 캐릭터를 보며 '머스타드 맨'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로버트 패틴슨의 [더 배트맨] 시리즈 분위기 상 등장하긴 힘들 것 같지만, 언젠가 가볍게 지나가는 정도로 실사화된다고 해도 재밌을 법한 악당이네요. (짤을 찾아보니 <레고 배트맨 무비>에서도 등장한 바가 있나보네요.) 사진을 누르면 이동합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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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배트맨, <더 배트맨> 글로벌 박스오피스 3억 달러 돌파 예상. 최종 수익은?

올해 최대의 기대작 중 하나였던 <더 배트맨>이 기대에 걸맞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더 배트맨>은 3월 1일 개봉 이후 2주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3억 달러 흥행 돌파를 앞두고 있는데요.(박스오피스 모조에서는 2억 9600만 달러 정도고, 공식적으로는 넘었다네요.) 이는 라이벌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작년 솔로(?) 무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비교하거나 10년만에 돌아온 솔로 무비로서는 아쉽지만, 3시간이라는 러닝타임과 코로나 시국임을 감안했을 때 <더 배트맨> 역시 대단한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중국 개봉도 앞두고 있으니... 아마 최종 성적은 6~7억불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아쉬운 것은 한국에서의 흥행인데요. 3.1절을 포함한 첫 주 동안 단 50만 명의 관객만을 불러모으면서 저조한 흥행세를 보이더니 지난 3일 간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 신작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 밀려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00만을 넘기에 조금은 힘들어 보이죠. 이번 작품의 성공으로 아마 속편 제작도 확실시 되는 분위기입니다. 5년 안에 개봉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고요. 하루 빨리 속편이 개봉하면 좋겠습니다. 사진을 누르면 이동합니다. '팬하기'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영화 '더 배트맨'의 속...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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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더 배트맨 - 호도 불호도 아닌 애매모호

[감상록] 더 배트맨(2022) at 롯데시네마서울대입구 ★★★☆ 스포일러 주의 최근 공개된 영화 중에 이렇게까지 호불호가 갈린 영화가 있었나요. 혹자는 걸작이라 칭하고, 혹자는 그냥 지루한 영화라고 칭하는 영화 <더 배트맨>입니다. 당일에 본 사람이긴 하지만 2월 28일 전야 개봉한 시점부터 많은 분들의 감상평이 상당히 갈렸기 때문에 많은 리뷰들을 찾아봤었는데요. 어떤 점에서 갈리나 간단히 모아보면: "내가 알던 배트맨이 아니다." "너무 지루하다." "악당이 허무하다." 이런 느낌의 반응이 많더군요. 그래서 저는 오늘 일단 이런 부정적인 반응들에 대해 저의 관점에서는 어땠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우선적으로 언급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이건 배트맨이 아니다.", "배트맨스럽지가 않다."라는 반응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가 배트맨의 광팬이라고 할 정도로 좋아한다거나 많은 작품을 깊게 판 사람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명작으로 꼽히는 「배트맨: 다크나이트 리턴즈」, 「배트맨: 이어 원」 등은 물론 여러 수작들을 찾아서 읽어본 적이 있는 입장에서는 <더 배트맨>의 브루스 웨인/배트맨이 지금껏 등장했던 배트맨 중에 가장 코믹스 속 배트맨스럽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배트맨이 추구하는 방향성, 배트맨 캐릭터만의 개성을 챙긴 것은 물론 외관상으로도 배트맨 특유의 매력적인 사각 턱과 넓은 어깨 등만 봐도 너무나도 배트맨스러워서 감탄을...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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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배트맨'의 속편은 향후 5년 안에 개봉될 예정이다.

화제의 중심, 10년만에 돌아온 DC 코믹스의 대표 영웅 '배트맨'의 솔로 무비 <더 배트맨>. 배트맨 캐릭터의 놀라운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박스오피스 오프닝 2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사태와 OTT 스트리밍 서비스의 범람으로 인해 좀처럼 힘을 못 쓰던 극장가를 구원할 또다른 작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더 배트맨>은 맷 리브스와 로버트 패틴슨이 맡은 새로운 '배트맨' 3부작의 첫번째 작품으로도 알려져있는데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제작자인 '딜런 클라크'가 코믹북 인터뷰에서 속편에 대해 언급했다고 합니다. 딜런 클라크는 이 날 인터뷰에서 "속편은 적어도 5년 안에 개봉할 것."이라고 밝혔고, 다른 정보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네요. 개인적으로 아쉽게 보긴 했지만 좋은 감독과 배우가 만난 작품이기에 후속편이 기대되는데요. 많은 팬분들이 기대하고 있기도 하고, 저도 되도록이면 빨리 보고 싶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원조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이 '더 배트맨' 배우 로버트 패틴슨에게 건낸 조언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나이트] 3부작은 지금까지도 전설로 남았습니다. 흥행과 비평 모든 면에서 성공하... m.blog.naver.com 조커 역? '더 배트맨'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온 배리 키오건. <다크나이트 라이즈> 이후 무려 10년만에 돌아온 DC 코믹스 간판 캐릭터 배트맨 솔로 무비 <더 ... m.bl...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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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이 '더 배트맨' 배우 로버트 패틴슨에게 건낸 조언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나이트] 3부작은 지금까지도 전설로 남았습니다. 흥행과 비평 모든 면에서 성공하며 최고의 트릴로지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았죠. 이러한 [다크나이트] 3부작의 성공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이 큰 영향을 끼쳤지만, 주연 배우 크리스찬 베일의 뛰어난 연기력도 큰 도움을 줬습니다. 그는 [다크나이트] 3부작에서 '브루스 웨인/배트맨'역을 맡으며 자신의 연기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이 때문인지 아직도 팬들은 그의 배트맨을 최고로 뽑곤하죠. 최근 [지미 키멜 쇼]에 출연한 영화 <더 배트맨>의 로버트 패틴슨은 전전 배트맨인 크리스찬 베일에게 받은 조언을 언급했습니다. 크리스찬 베일은 로버트 패틴슨에게 "배트 슈트를 입고나서 어떻게 소변을 볼 수 있는지 방법을 찾는게 급선무다."라고 했다는데요. 로버트 패틴슨은 이 조언을 듣고 의상 부서에 가서 슈트 뒤쪽에 열 수 있는 덮개가 필요하다고 했고, 앉아서 소변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사진을 누르면 이동합니다. '팬 하기'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조커 역? '더 배트맨'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온 배리 키오건. <다크나이트 라이즈> 이후 무려 10년만에 돌아온 DC 코믹스 간판 캐릭터 배트맨 솔로 무비 <더 ... m.blog.naver.com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더 배트맨' 배우 로버트 패틴슨에게 받은 생일 선물은? 리그앙 프로 축구 구...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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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역? '더 배트맨'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온 배리 키오건.

<다크나이트 라이즈> 이후 무려 10년만에 돌아온 DC 코믹스 간판 캐릭터 배트맨 솔로 무비 <더 배트맨>. 이제 개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개봉 시기가 다가오니 더 다양한 정보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워너 측에서는 개봉을 앞두고 여러 포스터들과 예고편 영상들을 공개 중이고, 언론은 찌라시와 숨겨뒀던 자료들을 찾아 올리는 중이죠. 몇달 전부터 가장 눈길이 가던 썰은 '배리 키오건의 조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배트맨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조커는 여태껏 다양한 배우들이 멋진 연기력을 뽐내며 소화해냈던 작품인데요. 이번 <더 배트맨>은 <조커>나 [DCEU]와는 별개의 작품이니만큼 DC 측에서도 새로운 조커를 캐스팅해야만 했고, 배리 키오건의 캐스팅 소식이 들리자 배리 키오건이 조커를 맡은게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죠. 그런데 이번 <더 배트맨> 크레딧에서 배리 키오건의 역할이 드러났습니다. 바로 '알려지지 않은 아캄 교도소 죄수' 역인데요. 벌써부터, 느낌이 확 오죠? 심지어 분장까지 한다고 하네요. 배리 키오건은 2011년에 데뷔한 아일랜드 출신의 배우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덩케르크>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킬링 디어>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결정적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이터널스>에서 '드루이그'역으로 캐스팅되며 대중들에게도 인지도를 쌓았죠. 연기력이 상당히 좋은 배우라 기대가 되는...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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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배트맨', '언차티드', '문폴' 북미 오미크론 영향으로 개봉 연기 예상

2022년이 된지 이제 꽤 많은 시간이 흘렀으며 코로나 19가 창궐한지도 오랜 기간이 지나 백신 개발 및 예방책들이 속속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변종들의 등장으로 아직도 영화계는 팬데믹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1분기 공개작들 중에서도 개봉이 연기될 것으로 보이는 영화들이 생겼습니다.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더 배트맨>, <언차티드>, 그리고 <문폴>이 그 주인공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버라이어티지가 공개한 공개 예정작 리스트에 따르면 2월 4일 북미 개봉이 예정되어있던 롤런드 에머리히의 18번째 장편 연출작이자 할리 베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문폴>, 2월 18일 개봉 예정작이었던 인기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톰 홀랜드, 마크 윌버그 주연의 영화 <언차티드>, 그리고 ㄷ월 4일 개봉을 목표로 하던 DC 최고 인기 캐릭터 배트맨의 10년만에 돌아온 솔로 영화 <더 배트맨>은 북미에서의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세로 인해 개봉이 연기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가 아는 바로는 <문폴>이 제작비가 상당히 많은 투입된 것으로 아는데 단순히 즐기는 용도로 흥행에 항상 성공했던 롤랜드 에머리히 작품 특성상 코로나에는 그런 장점이 작용하기 힘들어서 흥행도 힘들어보여 걱정이 크네요. <더 배트맨>, <언차티드>는 탄탄한 팬덤 크기에 힘입어 흥행에는 성공할 것으로 보이지만 팬들의 입장에서는 애가...

20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