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층 계약하시죠? 공실인 부산 꼬마빌딩의 2층을 계약하자는 분이 계셨다. 부동산 사장님께서 바로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계약금을 입금해주신다고 하셨다. 다만 한가지 조건이 있다고 하셨다. 반려견 키워도 될까요? 물론 특약으로 퇴실시 도배, 바닥은 새로 해주신다고 하십니다. 월세도 조금 더 내어도 이집 계약하시고 싶다고 하시구요. 사실 나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 집의 파손에 대한 특약까지 걸어주신다고 하니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았다. 그리고 앞 테라스 마당이 있는 2층의 특성상 반려견을 키우기에 나쁘지 않은 조건이기도 해서 거래자가 이 집을 강력히 원한다고 한다. 그래서 계약을 하려다 문득 계약을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층 사장님 때문이다 얼마전 1층은 새로운 임차인 사장님을 맞이 했다. 기존의 인테리어를 걷어내고 새롭게 출발하시는 젊은 사장님이 꽤 싱그러워보였다. 여기서 장사에 성공해서 여자친구와 결혼도 할 예정이라는 1층 사장님의 얼굴이 반짝 반짝 빛이 났다. 커다란 간판대신 작고 예쁜 간판으로 바꾸고 싶다는 말에, 건물색깔을 화이트하게 도색해달라는 말에 얼마되지 않는 월세를 받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건물 도색을 해드린 것도, 사장님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였다. 이전의 건물 상태가 궁금한 분은 아래 게시물을 클릭해보시면 된다. 집사부일체 꼬마빌딩 재테크 과연 좋기만 할까? 집사부일체 꼬마빌...
3몇 개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가끔 찾아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는 몇개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 그중의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고 편안한 물건은 여러분이 보시는 이 "전선인간의 블로그" 되시겠다. 엥?? 블로그가 무슨 부동산 이라고 하시겠지만 실제 나는 이 블로그에서 일년간 적지만 소중한 월세인 "애드포스트 수익 + 월별 수익"을 취득하고 있기때문에 이는 나의 가장 멋진 부동산이라 할 수 있다. 조만간 작년에 블로그로 벌어들인 총 수익을 정리하여 공개하겠다. 꼬마빌딩을 가지고 있다. 사실은 꼬꼬꼬마빌딩이지만 블로그를 제외하고 전통적인 부동산이라 할 수 있는 꼬마빌딩을 하나 가지고 있다. 흠....꼬마라고 칭하기도 부족한 꼬꼬꼬마 빌딩 또는 세포분화단계의 작은 건물을 하나 가지고 있다. 이 건물을 취득하게된 계기는 언젠가 블로그에 남겨둔 적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보셔도 좋다. 조금은 나에게 아픈 건물이긴하다. 집사부일체 꼬마빌딩 재테크 과연 좋기만 할까? 집사부일체 꼬마빌딩 재테크 수단으로 좋은가? 며칠전 우연히 TV를 보다 재방송으로 집사부일체를 잠깐 ... blog.naver.com 조금만 배려해주시면 안될까요? 지난 10월 2년단위로 연장중인 건물에서 기존 임차인 사장님에게 전화가 왔다. 묵시적 연장이 끝난 상태! 사장님은 12월까지만 가게를 운영하고 싶다고 하셨다. 부랴부랴 가게를 내어놓았지만 겨울이 다가오는 ...
6집사부일체 꼬마빌딩 재테크 수단으로 좋은가? 출처: SBS 방송 사진: 내가 찍음 며칠전 우연히 TV를 보다 재방송으로 집사부일체를 잠깐 보았다. 수도권의 꼬마빌딩을 구매하는 것에 대해 나왔는데 예상보다 적은 돈 (그래도 억대)으로 작은 빌딩을 구매하는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것이 생생했다. 그리고 집사부일체에서 소개하는 꼬마빌딩들이 입지나 혹은 기타 여러가지 여건으로 꽤 괜찮다는 것은 동감을 하였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 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3명중의 1명의 꿈은 건물주라고 한다. 정말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건물주에 대한 꿈을 꾸며, 그리고 건물주라고 하는 것은 정말 몇십억~몇백억이나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4억 정도면 수도권의 오래된 건물의 주인이 될 수 있다니 상당히 솔깃할 것이다. 그런데 정말 4억정도의 꼬마빌딩이면 재테크 수단으로 좋은 걸까? 내가 4억 건물주다! 2015년도에 나는 부산 용호동의 4억짜리 꼬마빌딩의 건물주가 되었다. 매입했던 간단한 이야기는 이전에 포스팅에 올렸었다. 간단히 요약해드리자면 내 명의로 아파트를 구매해서 부모님을 살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갑자기 이 건물을 계약하셨고, 월세를 고스란히 부모님 생활비로 드리고 있다는 내용이다.! 세입자와 건물주 사이 ...... 작년에 세입자와 건물주가 동시에 되는 일이 있었죠. 하나는 합정동의 카페를 동업자와 함께 개업을 하면서... blog.na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