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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츠아입니다. 이번에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보았어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개요 : 다큐멘터리, 한국 영화 상영시간 : 1시간 26분 개봉일 : 2014년 11월 27일 감독 : 진모영 등급 : 전체 관람가 관람객 평점은 9점 초반대고 기자·평론가 평점은 6점대로 높이 평가를 받고 있어요. 32% 스토리, 23% 연출을 감상포인트로 두고 있어요. 배우진은 다음과 같아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스토리를 살펴보면 어릴 적 데릴사위로 들어와 궂은 일을 하며 부부의 연을 맺고 그 동안 12명의 아이를 낳아요. 전쟁 통에서, 질병으로 여섯의 아이를 잃었지만 살아남은 가족과 같이 아픔을 나누고 장성한 자녀들은 모두 연을 만나 부모님의 곁에서 떠나 도시로 가요. 어느덧 89세 소녀감성 '강계열 할머니', 98세 로맨티스트 '조병만 할아버지'는 고운 빛깔의 커플 한복을 입고 두 손 꼭 잡고 걷는 노부부가 되었어요. 그들은 "꽃이네요. 그렇게 꼽으면 더 낫소? 아이고 좋소야." - 할머니의 대사. 봄에는 샛노란 국화꽃을 서로의 머리에 꽂아줘고 여름엔 개울에서 물장구를 치거나 시원한 바람이 부는 마루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가을엔 낙엽을 쓸고 날리며 장난을 치며, "할아버지. 나 손이 시리네. 따숩죠?" - 할머니의 대사. 겨울에는 눈싸움을 하고 서로의 언 손을 호호 불어주어요. 소년처럼 장난기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