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3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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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자라는 다육식물 클루이 오렌지빛 단풍에 시선이 머물다

겨울에 자라는 다육식물 클루이 모습을 보면서 가을 분갈이를 해줄까 고민하다가 올해는 클루이의 진짜 매력적인 오렌지빛 단풍을 보고 싶어서 분갈이는 내년으로 미뤘답니다. 분갈이를 해준 지 1년 정도가 되다 보니 바람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빼곡했던 긴 잎들이 이제는 줄기가 보일 정도로 크기도 작아지고 잎도 짧아져서 보기는 좋긴 한데 이대로 예쁜 모습을 오래 보고 싶다면 내년에는 꼭 뿌리 손질을 해서 분갈이는 해줘야겠습니다. 생김새는 꼭 라우린제, 먼로와 같아서 단풍이 들면 라우린제 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생김새가 비슷하답니다. 생김새가 비슷해서 그런가 특징도 비슷하기 때문에 먼로와 라우린제를 잘 키우는 분들은 겨울에 자라는 다육식물 클루이를 키우는데 큰 스트레스 없이 잘 키우지 싶은데요, 보통 다육이는 햇살이 정말 많이 필요로 하는데 클루이 같은 경우 반그늘에서 잘 크기 때문에 햇살이 약해지는 겨울 베란다에서 냉해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는 식물 이지 싶습니다. 아마 1월이 되면 지금 보면 더 진한 오렌지빛 단풍이 잎 전체를 뒤덮을 듯한데요, 보통 오렌지색만 보였다면 예쁘네 정도겠지만, 클루이 같은 경우는 잎 표면에 뽀얀 백분이 살포시 내려앉아 있어 더 시선을 사로잡는답니다. 잎 표면에 백분이 있는 다육식물 같은 경우는 여름, 겨울에 강한 특징이 있지만 습도가 높은 곳에서는 곰팡이 병이 발생할 확률이 있기 때문에 장마철, 12월부터 봄이...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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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아이보리 가을 분갈이 후 이제야 뿌리가 움직이는구나

늦은 가을 다육식물 아이보리 가을 분갈이 후 한동안 자리를 잡지 못하는 거 같아 살짝 불안했는데, 다행히 1차 물 주기 후 3주 정도 지나니 안쪽부터 초록빛 잎으로 변해가는 걸 보니 이제야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워낙 아끼는 품종이라 여름에도 아플까 어찌나 마음을 졸였는지요, 나이가 있는 다육식물 같은 경우 잘 크다가도 한 번에 무너지는 경우가 허다해서 봄 분갈이를 하지 않고 여름과 만나게 한 게 가장 후회가 되었던 2024년이었답니다. 이번 여름에 한 번의 죽을 고비가 있었는데요, 보통 다육이들이 아프기 직전 자주 발생하는 부분이 딱 2가지 정도가 있는데 가장 먼저 물을 주어도 잎이 물을 흡수하지 못할 때, 2번째는 다른 식물 보다 병충해가 잘 찾아올 때인데요, 특히 병충해가 많이 생길 때는 줄기 상태가 좋지 못한 걸 보여 주거라 이때는 정말 조심해야 한답니다. 오늘 보여 드리는 다육식물 아이보리 같은 경우는 두 번째 여름 직전 깍지벌레가 어찌나 많이 찾아오는지 다행인 건 초 여름에 발생해서 3일 간격으로 총 3회 일타올킬을 뿌려 준 게 도움이 되었답니다. 아픈 식물들 같은 경우 햇살을 많이 보여주는 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약을 뿌려주고 강한 햇살에 힘들어하지 말라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두고 안정화를 시켜 주었더니, 그 이후 회복하는데 3달 정도 걸렸지만 가을 분갈이 후 건강한 초록빛 잎을 볼...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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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원종라라 햇살이 좋은지 짧은 잎이 보기 좋다

다육식물 원종라라 초기 모습과 지금 모습을 비교할 수 있었다면 아마 그때 그 친구 맞아라고 할 정도 많은 변화를 보여 주고 있답니다. 잎이 길고 얇은 다육이는 웃자람이 심해서 항상 햇살이 잘 들어오는 곳에 위치를 시켜줘야 예쁜 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원종라라를 보면서 또 느끼게 됩니다. 물을 좋아하지만 원하는 대로 다 주었다가는 지금 모습과 반대로 길어진 잎 그리고 초록빛 색감의 잎만 볼 수 있다는 건 원종라라를 키워본 분들이라면 알 수 있지 싶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성장기라고 해도 무작정 주기보다는 잎을 꼭 만져서 잎 끝부분이 잎이 힘없이 주름이 진다면 일반 물주기 보다는 저면관수로 30분 정도 담가 주면 바로 반응을 해주는 아주 키우기쉬운식물 이랍니다. 다육식물 원종 라라처럼 잎이 길고 얇은 품종들은 커다란 화분보다는 딱 맞는 크기에 심어줘야 잎이 동글동글 안쪽으로 말리면서 핑크빛 색감의 단풍을 빨리 만들 수 있답니다. 분갈이 시기는 가을보다는 봄에 해주는 게 좋은데 워낙 거름 성분의 흙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상토를 많이 섞어 흙을 만들어 심는데, 아쉬운 건 뿌리가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1년 2번은 꼭 뿌리를 정리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긴 하답니다. 그래서 이번 가을은 분갈이 없이 그냥 넘기려고 하는데 생각보다는 잎이 많이 말라서 살짝 눈에 거슬리지만 그래도 올겨울에는 원종라라 최고의 색감을 볼 수 있지 싶...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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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식물 키우기 베라하긴스 비싼 다육이 보다 더 예쁘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집에서 식물 키우기가 힘들어질 텐데요, 그래도 기온이 낮은 곳에서 잘 크는 다육이 베라하긴스 라는 품종은 겨울 베란다에서 잘 성장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좋지 싶습니다. 워낙 줄기가 가늘게 성장하기 때문에 빠르게 키우는 것보다는 천천히 키워야 목질화가 되어 분갈이하거나 작은 충격에 줄기가 부러지는 걸 막을 수 있는데요, 이런 단점이 크게 보이는 베라하긴스도 1년 정도만 여유를 가지고 키운다면 이렇게 멋진 수형을 만들 수 있답니다. 집에서 식물 키우기가 재밌으려면 가장 먼저 분갈이를 하기 쉬워야 하고,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지 않는 품종을 구입해서 키워야 하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베라하긴스가 그중 하나 이지 싶습니다. 베라하긴스는 가격도 저렴하고 번식이 아주 잘 되기 때문에 다른 다육이처럼 애지중지하면서 키우지 않아도 오랜 시간 곁에 두고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초보 집사들은 꼭 키워봐야 하는 다육이랍니다. 다육이라는 식물은 기본적으로 햇살을 많이 필요로 하지만 베란하긴스는 그늘에서도 잘 크기 때문에 햇살이 풍부하지 않는 베란다에서도 충분히 키울 수 있고, 우선 웃자람이 심해서 줄기가 길어져도 시간이 지나면서 목질화를 시켜 키운다면 멋진 수형을 만들 수 있답니다. 물을 아주 좋아해서 저면관수로 한 시간 이상을 담가 주는데, 햇살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과도한 수분 공급은 줄기가 무를 수 있기 때문에 성장하는 봄, ...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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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10월 관리 분갈이를 끝으로 약방제 일타올킬로 마무리

가을이 왔구나를 생각한 지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날짜를 보니 10월도 벌써 중순이 넘어가면서 이제는 분갈이를 마무리하고 겨울이 오기 전까지 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어제까지 못다 한 분갈이를 다 마무리하고, 분갈이를 못한 화분들 상태 점검을 하면서 문제가 있던 다육이들 방제로 10월 다육이 관리를 마무리했답니다. 특히 성장을 해야 하는 시기에 잎에 깍지벌레가 있거나, 곰팡이병등 의심이 되는 화분들 같은 경우 일타올킬 이라는 약제를 3일 간격으로 총 3회를 뿌려 주면서 마무리를 했답니다. 예방적으로 뿌려 줄 때는 물에 일타올킬을 1:2 비율로 뿌려 주고 아픈 다육이 같은 경우 물 2리터에 약제 8ml를 희석해서 뿌려 주었더니, 약물이 고여 있는 부분은 하얀색 약물이 고여 있는 부분을 볼 수 있는데, 이 상태로 강한 햇살이 지속되면 생장점 부근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4시간 정도 지난 후 생장점만 털어 주었답니다. 매창 같은 경우는 분명 분갈이할 때는 응애 흔적이 없었는데, 한 달 사이에 어디선가 감염이 되었는지 검은 점들이 잎 하나에 보여서 치료 목적으로 약제를 살포했답니다. 오늘 뿌려준 일타 올킬이라는 제품은 살충제와 살균제가 다 섞여 있기 때문에 예방적이라면 1회, 치료 목적이라면 3일 간격으로 3회 정도로 벌레와 곰팡이병, 탄저병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병을 치료할 수 있...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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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축전 화분 분갈이 후 폭죽이 터졌어요

다육식물 축전 꽃이 예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한 번에 꽃이 만개하니 참 볼 만합니다. 9월 분갈이를 한 상태라 꽃이 한 번에 피지 않을 거 같았는데, 예상과 다르게 새 보금자리에 잘 정착을 해서 그런가 첫 물주기 후 주름살이 졌던 잎들이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꽃잎도 폭죽 터지듯이 한 번에 만개를 해주었답니다. 이 번 다육식물 축전 분갈이는 1년 만에 해준 거였고, 뿌리를 많이 제거를 해서 자리 잡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 보다 빠르게 활착을 했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성장기 식물 같은 경우 분갈이를 하고 바로 물을 주는 데 축전처럼 뿌리를 많이 제거했다면 보통 일주일 길게는 2주 정도 바짝 굶겼다가 준답니다. 뿌리를 많이 제거한 다육식물 같은 경우 봄 같은 경우는 기온이 높아서 뿌리가 내리는 기간이 짧은데 10월 이후부터 기온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고 새 뿌리가 생기는 시간이 보통 2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최대한 화분속 흙이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 병이 발생하지 않게 새 뿌리를 많이 만들었다가 물을 주는 게 가장 안전하답니다. 단 코노피튬, 리톱스 같은 경우 10월에 많은 성장을 하기 때문에 꽃이 피는 시점에 영양제 또는 물을 주면 바로바로 반응을 하기 때문에 분갈이를 한 상태라면 일주일 정도 지나서 물을 화분에 1/3 정도 젖게 주면 큰 문제가 없이 통통해진 얼굴과 예쁜 꽃을 볼 수 있답니다. 2024년 10월은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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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식물 다육이 사해파 노란색 가을꽃이 피고 있어요

보통 다육이종류는 햇살이 많아야 예쁜 얼굴과 꽃을 보여 주는데 오늘 소개하는 음지식물 사해파 같은 경우 햇살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공간에서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라 제가 아주 좋아하는 품종이랍니다. 2024년 봄에 분갈이할 때만 해도 지금 화분속에 딱 맞을 정도의 사이즈였는데, 장마부터 여름이 지나가는 시간 동안 물을 굶기지 않고 키웠더니 이제는 화분 밖으로 빠져나올 정도로 폭풍 성장을 해주었답니다. 음지식물 다육이 사해파 같은 경우는 꽃 색깔이 다양하지만 보통 노란색 꽃이 대부분이고 가끔 오렌지색, 하얀색 꽃이 피기도 한답니다. 생김새를 보면 꼭 악어 이빨 같은 느낌이 들어 처음 보는 분들한테는 큰 호감을 받지 못하지만, 성장을 멈추고 조금씩 오렌지빛 단풍색으로 옷을 갈아 입기 시작하면 예쁜 꽃보다도 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 주는 아주 특이한 얼굴을 가진 사해파랍니다. 보통 1년 2번 정도 꽃이 피었다가 지는데, 습도가 높거나 꽃잎에 물이 묻으면 더 빠르게 말라서 떨어지기 때문에 꽃을 오래 보고 싶으면 물을 줄 때는 꽃 주변으로 뿌려주지 말고 저면관수로 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음지식물 다육이 사해파 잎 모양을 보면 참 강한 생명력을 가질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싶은데요, 생김새만큼 여름, 겨울에도 큰 어려움이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아주 좋은 다육식물 이지 싶습니다. 꽃이 필 때는 생장점에서 꽃대가 올라오기 때문...

2024.09.17
8
다육식물 소인제금 오렌지빛 가을 단풍 참 예쁘다

다육식물 소인제금이 가을바람에 알록달록 단풍이 전체적으로 들어가고 있는데요, 여름에 살짝 고생을 했지만 이번 가을 분갈이를 해주면 다시 새잎이 나오면서 풍성한 모습을 보여주지 싶습니다. 줄기와 잎이 끈적거려서 만지는 것보다는 눈으로 봐야 하는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장점은 병충해가 잘 생기지 않기 때문에 베란다 또는 실내 사무실에서 키우기 아주 좋은 품종이지 싶습니다. 다른 식물과 다르게 줄기가 나무처럼 성장을 하기 때문에 집에서는 작은 분재 느낌을 키울 수 있어 다양한 느낌을 받으면서 오랜 시간 키울 수 있는 키우기쉬운 식물 이지 싶습니다. 성장이 느린편 이라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물 부족으로 잎이 떨어지거나 줄기가 고사 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초보 집사님들이 키우기 아주 좋은 식물이랍니다. 다육식물 소인제금은 봄, 가을에 성장을 하는데 물을 많이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일조량이 좋아도 10일 한 번 정도면 충분하며, 여름 같은 경우는 한 달에 한 번, 겨울은 14일에 한 번 정도 주면 된답니다. 햇살이 풍부한 곳에서도 잘 자라지만 반음지에서도 웃자람 없이 키울 수 있는데요, 단 뿌리가 나이가 들면 다른 품종 보다 잘 고사되기 때문에 늦어도 1년에 한 번은 새 뿌리를 내려서 심어 주는 게 좋답니다. 크게 자라는 품종이 아니기 때문에 식물 크기 보다 작은 화분에 심어주면 물관리 및 기온차가 많이 계절에는...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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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마슨 여름이라 별 매력은 없지만 그래도 좋다

다육식물 마슨은 단풍잎보다는 꽃처럼 예쁜 모습이 참 매력적인 식물이랍니다. 잎이 넓고 긴 다육이 같은 경우 햇살을 아주 좋아해서 집에서 키우기 아주 어려운 품종이긴 하지만 한 번은 꼭 키워봐야 하는 식물이기도 하답니다. 물을 아주 좋아하지만 저는 작고 귀엽게 키우고 싶어 화분도 작게 물도 10일 한 번 정도 줄 정도라서 몇 년을 키우고 있지만 생각보다 크지는 않네요. 그래도 매해 여름은 다른 다육식물처럼 힘들어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7월 중순까지 물을 주고 여름이 지나갈 때까지 단수를 하는데도 잎 마름 없이 잘 크고 있답니다. 다육식물 마슨은 단풍이 들기 전 색감도 예쁘지만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모양이 참 예쁜 식물이라 좋아하지만 단 너무 건조하게 키우면 깍지벌레가 아주 잘 찾아와서 수시로 흐르는 물에 씻어 주어야 하는 번거로운 부분이 생기기도 합니다. 올해는 작게 키워보고 내년에는 기존 뿌리를 다 제거하고 새 뿌리를 내려 덩치를 키워 보려고 생각 중이랍니다. 다육식물을 크게 키우고 싶으면 1차 뿌리가 아주 건강해야 하고, 크기를 키우기 위한 영양 성분이 많아야 기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내년 봄에는 지금처럼 작은 화분보다는 유약 처리가 덜 된 지금 크기의 화분에 2배 정도 되는 화분에 자리를 잡아주면서, 상토 비율을 50% 정도는 넣고 심어 주려고 한답니다. 끝으로 다육식물 마슨 처럼 잎이 넓고 긴 품종들 ...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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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종류 파이브스타 여름에 강한 식물이었네요

여름이 오면 다육이종류들은 성장이 멈춰 잎끝이 말라가면서 떨어지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작년 보다 덜 더워서 그런가 아직 성장을 하는지 건강한 초록빛 잎을 보여주는 품종들이 많답니다. 오늘 소개하는 파이브스타 같은 경우 봄 분갈이 후 자리를 잡지 못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살짝 2024년 여름을 넘기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6월에 큰 반전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작년 같았으면 분명 잎이 많이 말라가면서 앙상한 줄기만 남았을 텐데 올해는 잎이 너무 건강하게 성장을 하고 있어, 다육이종류 파이브스타가 여름을 좋아하는 품종이라는 걸 알게 되는 한 해가 되고 있답니다. 크게 성장하는 품종이기보다는 중소품으로 키우기 아주 좋은 식물인데요, 성장이 빠르지만 줄기가 가늘게 만들어지면 크기 때문에 물을 많이 주면 수형을 예쁘게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물을 아끼면서 키우는 게 좋은 다육식물이랍니다. 성장할 때는 초록빛 색감이지만 가을부터 그 다음 해 4월 까지는 오렌지 빛 단풍색으로 잎 전체가 알록달록 해지기 때문에 실내인테리어소품 식물로 키우기 아주 좋은 식물이랍니다. 올해는 이상하게 고온다습한데도 잘 크지만 작년 기준으로 한다면 무더운 여름은 크게 좋아하는 식물은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잘 큰다고 해도 무더운 여름에 물을 주는 건 피해 주는 게 좋지 싶습니다. 또한 햇살을 많이 보여 줘야 줄기도 두꺼워지고 잎이 짧아지면서 두껍게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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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염좌금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려면 화분 배치가 중요해요

2024년 3월부터 다육식물 염좌금 잎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더니 4월 들어 잎이 떨어지거나 변이가 와서 더 이상 햇살이 강한 곳에 두었다가는 회복할 수 없는 상태가 되지 싶어, 모양은 예쁘지 않게 자라겠지만 반그늘로 옮겨 자리를 잡아 주었답니다. 5월 까지는 초록색이 다 빠진 노란색 잎들 같은 경우 약한 햇살에도 물만 주어도 약한 충격에도 잎이 떨어져 앙상한 줄기만 남을 정도였답니다. 솔직 4월 까지는 힘들게 키운 다육식물 염좌금이 떠나갈 거 같은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는데, 다육이 생명력이 어찌나 강한지 5월부터 잎이 떨어졌던 부근에서 새로운 잎이 나오면서 서서히 뿌리가 힘을 얻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답니다. 사진을 보니 새로 나오는 잎들은 초록색이 들어가 있는 건강한 잎 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마 주변으로 초록 색감이 없는 노란 잎은 올여름 다 떠어질 가능성이 높답니다. 다행인 건 뿌리가 건강하지 못하면 새로 나오는 잎들이 규칙적으로 성장을 하지 못하는데, 현재 모습을 봐서는 올여름은 잘 넘기지 싶으면서 뿌리가 이제서야 제대로 회복을 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답니다. 아마 3월에 겨우내 강한 햇살이 들어오는 곳에 화분을 놓았다면 지금 모습은 볼 수 없었겠다 싶으면서 그때 해가 부족해서 못나져도 된다는 생각에 화분을 옮겨 준 게 지금 생각하면 다육식물 염좌금이 살아 있을 수 있었던 큰 영향이지 싶습니다. 다육식물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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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아악무 키우기 저면관수로 한 시간

봄에 다육식물 아악무 키우기는 물만 주면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 없이 키울 수 있어서 좋은데요, 올 3월 분갈이 후 저면관수로 2번 정도 한 시간 정도 담가준 상태였는데 자리를 잘 잡았는지 이제야 기지개를 활짝 펴 주기 시작했답니다. 지난주 잎에 생기가 없어서 저면관수를 해주었는데요, 다행히 줄기와 잎 상태가 아주 건강하니 봄 성장을 하고 있었답니다. 분갈이하면서 떨어졌던 화분을 모아서 심어 줄 때만 해도 전체 모양이 예쁘지 않았는데, 뿌리가 자리를 잡고 성장을 하니 이제는 한 몸 같은 모습을 보여 주면서 폭풍 성장을 하고 있답니다. 다육식물 아악무 키우기는 겨울 빼고는 큰 문제 없이 키울 수 있는 키우기쉬운식물 이랍니다. 잎이 작고 얇아서 겨울처럼 낮은 기온에는 냉해를 입어서 줄기가 무를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햇살이 잘 들고 기온이 영상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을 피해야 한답니다. 뿌리가 제대로 성장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햇살이 필요로 하겠지만 아악무 같은 경우는 반음지에서 잘 크기 때문에 베란다에서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답니다. 단 공기 흐름이 좋지 못한 베란다에서는 과습으로 잎이 떨어질 때가 있는데 이때는 창문을 열어서 최대한 공기흐름을 좋게 해주는 게 좋답니다. 또한 물을 자주 주기보다는 저면관수로 뿌리가 충분히 물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게 자주 물을 주는 것보다 좋답니다. 성장기는 3월부터 6월 초, 9월, 10월...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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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쉬운식물 다육이 꽃기린 꽃 참 오래가네요

가시가 날카롭지만 꽃이 예쁜 꽃기린은 집에서 키우기쉬운식물 중 하나 이지 싶은데요, 워낙 오래전부터 식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한 다육이 중 하나랍니다. 여름과 겨울에 강한 다육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키우기 아주 좋은 식물인데요, 영상 3도 이하로만 떨어지지 않는 환경이라면 냉해 걱정 없이 잘 키울 수 있답니다. 단 너무 추운 환경에서 키울 때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있는데요 바로 갈변이 되면서 잎이 잘 떨어진다는 특징이 있긴 하지만 가정에서는 물관리와 하루 일조량이 3~4시간 정도만 유지된다면 앙상한 가시나무처럼 변하는 걸 예방할 수 있답니다. 키우기쉬운식물 다육이 꽃기린은 잎이 넓고 큰 편이기 때문에 꽃이 활짝 피지 않아도 베란다 풍경을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식물 중 하나이지 싶은데요, 가끔 가시 때문에 상처를 입거나 줄기를 자르면서 나오는 흰색 수액은 독성이 있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답니다. 분갈이 화분과 환경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다른 다육이와 다르게 1년 정도에 한 번 정도 충분하며 물은 봄에 10일 간격, 여름은 월 1회, 가을 10일 한 번, 겨울은 14일에 한 번 정도면 무름병 없이 잘 키울 수 있답니다. 보통 꽃기린은 꽃 색깔이 붉은색이지만 요즘은 개량 품종이 많아서 흰색부터 핑크빛색 까지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겨울부터 봄까지 작고 귀여운 꽃을 보고 싶은 분들은 관심...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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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마리아금 옆집에 살고 있는 노란색 야생화 꽃이 더 예쁘네

봄바람에 야생화 씨앗이 날려 다육식물 마리아금 화분에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요, 꽃이 피기 전에 발견했다면 분명 뽑아서 제거를 했지 싶은데 이렇게 작고 귀여운 노란색 꽃을 피워주니 이제는 같이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옛날 같으면 다육식물 영양분을 흡수한다는 생각에 이름모를 야생화 잎만 봐도 뽑아 주었는데, 이런 귀여운 노란색 꽃을 봤다면 새집을 내어서 키웠지 싶습니다. 다육식물 마리아금도 이웃집 야생화 친구가 싫지 않은지 나름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 주인장한테 걱정 말라는 표현을 하는 듯싶습니다. 이름모를 야생화는 번식이 아주 잘 돼서 뽑아도 또다시 새싹이 나올 정도 생명력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다육식물과 같이 키우는 건 좋지 않을 듯싶어 올해는 그대로 두고 내년부터는 작은 화분에 자리를 잡아 키워봐야겠습니다. 이름모를 야생화 때문에 다육식물 마리아금 미모가 살짝 감춰지고 있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고 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대견스럽답니다. 분명 겨울까지만 해도 자구 하나가 얼굴을 내밀고 있었는데, 분갈이 후 반대편에 또 다른 작은 생명이 하나 더 추가되어 성장해 가고 있는 걸 볼 수 있었답니다. 변이가 온 다육식물 같은 경우 강한 햇살이 들어오는 환경에 놓으면 화상을 입거나 성장을 제대로 못하는데, 마리아금 같은 경우는 정상적인 매창 보다 더 잘 자라고 있어 살짝 놀라고 있답니다. 다육식물 매혹의창 같은 경우 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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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보다 더 예쁜 다육식물 메두사 봄이라 더 예쁘다

꽃 보다 예쁜 다육식물 메두사는 멀리서 보면 참 예쁜데 냄새는 아주 고약해서 만지는 게 살짝 고민이 되는 이상한 식물이랍니다. 겨울에도 10일에 한 번 정도 주었을 만큼 추운 겨울에도 아주 잘 자라는 다육식물이라서 베란다에서 키우기 아주 좋은 품종이지 싶습니다. 다육식물 메두사는 물 주는 시기를 정말 귀신같이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물을 마시고 싶다는 표현이 아주 명확하게 한답니다. 아마 다른 다육이 같은 경우 서서히 잎을 말려서 떨어지게 하는데 메두사는 잎이 아래로 처지기 때문에 그때 물을 주면 다시 잎이 단단해지면서 처진 잎이 위로 얼굴을 드는 아주 특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반그늘에서 키워도 웃자람 없이 잘 성장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해가 부족한 동향집 또는 베란다에서 키우기 적합한 식물이랍니다. 물이 부족해도 잎 마름이 덜해서 6개월에 한 번 정도 성장할 때 분갈이하면 잎 마름 없이 풍성한 얼굴을 만들면서 키울 수 있답니다. 메두사는 햇살이 풍부한 환경에서 키우면 붉은 색감 보다 강렬한 진보라에 가까울 정도 강렬한 색감을 보여 주는데, 개인적으로 반그늘에서 키울 때 보여주는 붉은빛 색감이 더 마음에 든답니다. 적심이 아주 잘 되는 다육식물이기 때문에 봄에 마음에 들지 않는 줄기를 잘라주면 새순이 많이 올라오는데 꼭 줄기는 두껍고 자르는 부분 아래에 잎이 남아 있어야만 자른 줄기가 마르지 않고 새순이 나온답니다. 다육식물...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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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두들레야 분명 알비플로라로 구입했는데 키워보니 아닌가 보다

처음 구입할 때는 분명 알비플로라 처럼 각진 얼굴이었는데, 키울수록 케스피토샤에 가까운 얼굴을 보여 주고 있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나이가 있다고 짧아진 잎 사이로 붉은색 단풍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답니다. 여름만 오면 잎이 다 말라가면서 죽을 거 같은 얼굴을 보여 주지만 정말 강인한 생명력 때문인지 가을이 오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을 보고 있으면 신비롭기까지 하답니다. 저는 국민 다육식물 같은 경우 깍지벌레가 생길까봐 마른잎을 자주 제거해 주지만 두들레야 만큼은 바스락 소리가 날 때까지 하엽을 제거하지 않는답니다. 너무 일찍 제거해 주면 목대가 가늘어져 볼품이 없어지기 때문인데요, 특히 애듈리스, 케스피토사, 알비플로라와 같은 품종들은 잎이 얇고 길어서 줄기까지 가늘어지면 볼품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천천히 키우면서 목대를 두껍게 해야 제대로 된 두들레야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오늘 소개하는 두들레야도 올해 1월 정도에 목대에 오랜 시간 붙어 있어서 마른 잎을 제거를 해주었는데요, 하엽을 제거하기 전에는 정말 지저분해서 하우스 가도 눈길이 가지 않았는데, 깨끗하게 정리를 해놓고 보니 전혀 다른 모습에 돼버렸답니다. 이렇게 예쁜 모습이었다는 걸 미리 알았다면 목대가 가늘어져도 진작 깨끗하게 제거를 해줄 걸 하는 후회도 생기지만 지금 모습 만으로도 충분하게 예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제는 길어진 꽃대만 잘 정...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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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 다육 수연 많이 예뻐졌어요

공기정화식물 물탱이 다육이 수연을 키운지 벌써 5개월 정도 되어 가고 있는데요, 처음 구입 시 풍성함과 수형이 마음에 들었지만 생각보다 웃자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지저분했던 잎들이 다 떨어지고 얇았던 잎들까지도 다 떨어지고 나니 이제야 아름다운 수연 보연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공기정화식물 다육 수연은 햇살이 많이 들어오는 곳에 두어야 예쁜 얼굴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햇살이 부족한 환경에서 식물을 키우는 분들한테는 추천을 드리고 싶지 않은 품종이랍니다. 단 강렬한 단풍잎이 아니라도 풍성함과 건강한 모습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반음지에서 나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답니다. 수연은 여름을 아주 싫어하는 다육이종류 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자리는 약한 햇살이 3~4시간 정도 들어오는 곳이랍니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 이긴 하지만 무름병이 잘 오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건조하게 키우려고 노력을 하지만 너무 물을 주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아 깍지벌레가 생기거나 잎에 지저분해지면서 하엽이 많이 지기 때문에 봄, 가을에는 늦어도 2주에 한 번은 물을 주는 게 좋답니다. 공기정화식물 다육 수연은 햇살을 많이 받으면 잎이 두꺼워지면서 짧아져 꽃 모양처럼 성장을 한답니다. 강렬한 단풍 뒤로는 줄기가 약한 특징 때문에 고사되거나 잎이 지저분해지면서 앙상한 줄기만 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시기가 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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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홍매화 겨울에도 잘 커서 좋다

작년 겨울에는 그렇게 자리를 못 잡아 주인장을 힘들게 하던 다육식물 홍매화가 올해 겨울은 무럭무럭 잘 커주는 것도 예쁜데 고운 색감까지 보여주니 얼마나 예쁜지 모른답니다. 나이가 있는데도 잎은 작아지지 않고 더 얼큰이로 변하고 있어서 짱짱함은 덜하지만 화려한 단풍잎이 너무나 보기 좋은 게 이렇게 잎이 커도 나름 매력적이라는 걸 올겨울을 보내면서 느끼게 되네요. 작년 가을부터 커다란 꽃대가 자구인 줄 알고 키우다가 결국 꽃대로 판명되어 잘라낸 흔적이 보이는 게 눈에 거슬리지만 꽃대가 말라 가지 않고 그 모습을 유지하는 걸로 봐서는 봄에는 건강한 자구가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잎이 넓은 다육식물 홍매화 같은 품종들은 햇살을 많이 보여줘야 잎이 통통하면서 웃자람이 없이 성장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햇살이 잘 들어오는 곳에 화분을 위치한답니다. 고운 단풍색과 작은 얼굴로 만들고 싶어서 다육식물 홍매화 크기보다 살짝 작은 화분에 자리를 잡아 주었는데도 얼굴이 작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안쪽부터 나오는 잎들은 더 두껍고, 잎 크기도 살짝 작아지는 게 보이는 걸로 봐서는 서서히 성장세가 늦춰지는 게 보여 이번 분갈이는 상토 비율을 높여서 건강한 뿌리를 받아야겠습니다. 다육식물 홍매화는 무름병에 약해서 물을 많이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이상하게 물을 자주 주게 되는 참 이상한 식물이랍니다. 물이 부족하면 공중 뿌리도 많이 나지...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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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알비플로라 분지를 하기 시작하니 덩치가 더 커지네

겨울에는 역시 다육식물 두들레야 키우는 게 너무 재밌는데요, 매주 올 때마다 커진 모습에 놀랍기까지 하면서 이런 추운 날에 성장하는 모습이 신비롭기까지 하답니다. 오늘 소개하는 두들레야는 몇 년 전에 유행했던 알비플로라 라는 품종인데요, 비슷한 모습을 가진 애듈리스와는 살짝 다른 점은 잎이 더 두꺼우면서 계절이 변화에 붉은색 단풍이 든다는 게 살짝 다른 점이랍니다. 다육식물 두들레야 알비플로라는 줄기가 두꺼우면 분지를 아주 잘해서 풍성한 군생으로 키우기 아주 좋은 두들레야 랍니다. 봄, 가을, 겨울에는 키우는 재미가 있지만 여름만 되면 잎이 잘 마르면서 깍지벌레가 잘 발생해서 지저분한 얼굴을 보여 주는 게 큰 단점이랍니다. 근데 이런 단점도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에 잘 죽지 않는다는 게 알비플로라만의 큰 특징이면서, 분갈이만 주기적으로 잘 해준다면 아주 오랜 시간 키울 수 있답니다. 현재 모습은 수입 들어온 뿌리 없는 줄기를 구입해서 뿌리 내림을 거의 2개월 하고 난 후부터 2년 정도 키우고 있는데요, 목대를 봐서는 꽤 오랜 시간을 살고 있지 싶습니다. 번식은 보통 자연 분지를 통해서 개체 수를 늘리며, 잎꽂이는 거의 안된다 보시면 된답니다. 가끔 적심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두들레야 치고는 확률이 높은 편이기 하지만 적심을 하려면 크기가 작을 때 해야 보기가 좋답니다. 꽃은 작은 편이며 파종을 하기 위해서 꽃이 활짝 필 때까지 기다리는...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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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쉬운식물 다육이 클루이 봄에는 분갈이해야 더 잘 크겠다

작년 가을까지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을 하더니 올겨울부터 중간 부분부터 오렌지빛 단풍색을 보여 주면서 잎이 말라가는 걸로 봐서는 화분 속에 뿌리가 꽉꽉 차 있는 듯합니다. 키우기쉬운식물 다육이 같은 경우 나이가 들거나 화분에 뿌리가 꽉꽉 차 있는 경우 고운 단풍색과 잎이 자주 마르기 때문에 이런 현상들이 보인다면 성장기가 오는 시기에는 꼭 분갈이를 해줘야 오래 키울 수 있답니다. 키우기쉬운식물 다육이 클루이 같은 경우는 키우는 난이도가 하에 들어갈 정도로 잘 크는 품종이기 때문에 잎 마름이 심해도 다음 분갈이할 때 상토를 50%, 마사20%, 에스라이트30% 정도 비율로 흙배합을 해서 심어 준다면 다음 성장기부터 또 폭풍 성장을 하는 참 착한 식물이랍니다. 그래서 다육이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꼭 클루이, 먼로, 라우린제와 같은 잎이 두껍고 둥근 품종들 위주로 키워보라는 말씀을 드리곤 한답니다. 클루이는 먼로, 라우린제와 같은 느낌이 드는 품종이긴 하지만 잎이 두꺼우며, 잎끝이 더 둥근 느낌이 든답니다. 또한 먼로, 라우린제 보다 잎 색감이 더 연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단풍이 들기 전에는 강렬함보다는 여성스러운 느낌이 드는 식물이랍니다. 키우기쉬운식물 다육이 클루이 번식은 잎꽂이와 적심, 파종이 있는데, 제가 개체수를 늘리거나 풍성하게 만들고 싶다면 적심을 하지 싶습니다. 적심을 할 때는 지금처럼 단풍이 들기 시작하거나 잎이 짧아지기 시작...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