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종류가 워낙 많아져서 이제는 이름을 외우기 힘들 정도인데요, 그중 두들레야 같은 경우는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교배종이 많이 나오다 보니 이제는 이름표 없이는 구분하기도 쉽지 않지만 기온만 내려가면 예뻐진 얼굴을 보고 있으면 다른 이름을 가진 품종을 또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소개하는 눈꽃은 두들레야 품종으로 기온이 내려갈 때 성장하는 동형종 다육식물이랍니다. 아마 지금 시기부터 내년 4월 중순까지가 가장 예쁜 얼굴을 보여 줄 때이고 가장 많은 성장을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다육이종류 눈꽃은 나이가 들어가면 잎 끝부분부터 붉어져 전체로 퍼지는데 햇살이 강한 환경에서는 잎 표면에 백분이 많아져서 살짝 붉은색 단풍이 가려 질 수 있답니다. 두들레야 대표 품종인 화이트그리니와 살짝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요, 번식 또한 잎 하나가 생장점이 갈라지면서 분지를 하는 특성을 가졌는데 그 부분이 화이트그리니 처럼 매해 두 배 수 이상 늘려주기 때문에 1년마다 풍성한 모습으로 변해 있어 놀랄 때도 많답니다. 자구가 많이 태어나기 때문에 분갈이할 때 화분을 작게 쓰기보다는 식물보다는 살짝 큰 곳에 자리를 잡아 주는 게 좋은데요, 뿌리 성장이 아주 빠르기 때문에 새 화분에 자리 잡아가면서 뿌리가 퍼지기 시작하면 넉넉했던 화분도 비좁아 보일 수 있을 정도의 변화를 보여 줄 수 있는 다육이랍니다. 다육이종류 두들레야 같은 경우는 11월 ...
다육이종류 이름 피치스앤크림은 봄 보다는 가을 이후 부터가 더 예쁜 식물이기 때문에 이번 가을 분갈이 없이 내년 봄 4월 까지 그대로 두려고 한답니다. 작년 늦가을쯤 구입할 때만 해도 물을 어찌나 많이 먹였는지 잎 크기가 거의 풀떼기 수준이었는데 1년 이라는 시간 동안 작은 화분 그리고 분갈이를 1년 동안 해주지 않았더니 잎 크기는 작아지면서 통통해지니 이제야 피치스앤크림 다운 색감과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처음 사각 화분에 자리를 잡아 줄때만 해도 얼굴이 너무 커서 비좁은 느낌이 들었지만, 1년 동안 잎 크기가 많이 줄어들어 이제는 딱 맞을 정도가 되어 예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답니다. 국민 다육이 특성상 이 상태에서 더 뿌리가 노화되면 앙상한 줄기만 남는 다는 걸 알기 때문에 내년 봄에는 일찍 뿌리 정리 후 상토 보다는 피트머스가 들어간 분갈이흙 사박토에 자리를 잡아 주어야 겠습니다. 다육이종류 이름 피치스앤크림은 잎이 넓은 프릴에 가까운 품종이기 때문에 햇살을 많아야 잎 모양이 예뻐지기 때문에 가을 이후 베란다에서 키울때는 햇살이 잘들어오는 곳에 화분을 위치 시키는 게 좋답니다. 햇살에 아주 강하기 때문에 해가 내리쬐는 곳에 두어도 큰 문제는 없지만,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시점에는 창가 근처에 너무 붙이지 않는 게 좋답니다. 겨울에는 창가 근처가 은근 춥기 때문에 잎이 넓은 다육이종류는 냉해를 입어 잎 중간중간이 검게 ...
다육이종류 수연금은 일반 희귀식물 처럼 여름을 싫어하지 않아서 제가 좋아하는 식물 중 하나랍니다. 정상적인 수연금 보다는 크게 키울 수 없지만 아담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키울 수 있어서 가을 이후부터는 평평한 잎이 핑크빛으로 단풍이 들어가는 모습은 눈이 즐거울 수밖에 없답니다. 보통 정상적인 잎에 변이가 오는 경우 강한 햇살 그리고 높은 기온이 찾아오는 7월부터 8월 말까지는 잎이 거의 다 떨어지고 결국은 줄기에 문제가 생기는데 다육이종류 수연금은 그렇지 않아서 키우면서도 아주 만족스럽답니다. 근데 이런 예쁜 모습도 눈으로만 예쁘다 생각하고 잎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하면 결국 줄기에 문제가 생겨 곁을 떠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보통 수연금 잎은 대략 5cm 정도 크기지만 화분에 뿌리가 꽉 차 있거나, 성장에 문제가 생기면 잎은 작아지면서 마른 잎이 자주 발생해서 결국은 줄기만 남게 되면서 서서히 생을 마감할 수 있답니다. 이런 모습이 보일 때 화려한 단풍색을 포기하면서까지 분갈이를 해줘야 그 다음해에 풍성하면서 더 예쁜 단풍색을 선물해 준답니다. 다육이종류 수연금은 물을 좋아해서 성장하는 시기 봄, 가을에는 10일 한 번 정도 주는데 11월 이후부터는 일반적인 물주기 보다는 잎 양 끝을 오므렸을 때 힘이 없다면 그때그때 주는 게 안정하답니다. 베란다 월동이 가능하지만 영상 5도 이상 떨어지는 곳에는 두지 않는 게 좋으며...
다육이종류 아악무(사랑무) 키우기는 다른 품종과 다르게 빠른 빠른 성장 때문에 한 달 한 달이 즐거운데요, 올여름도 잘 견디고 9월 이후부터 뿌리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여름과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여름 끝 무렵에 물을 주었는데 살짝 물을 끌어올리지 못하는 거 같아서 그 이후 2주 정도 굶겼다가 9월 중순에 저면관수로 한 시간 정도 담가 주고 나서 말라 있던 잎들이 펴지기 시작했답니다. 다육이종류 아악무(사랑무) 키우기 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잎을 만져서 말랑 거리는 시기에 물 조절을 잘 못해서 줄기가 무르는 경우가 보이는데, 이때는 성장하는 시기인지를 확인하고 물을 주셔야 건강한 줄기를 만들면서 키울 수 있답니다. 아직 성장 중 이라서 잎 주변으로 핑크빛 단풍색을 보이지 않지만 11월 이후부터는 지금처럼 살짝 하얀색 톤이 강한 색감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지 싶습니다. 분갈이해줄 때만 해도 화분이 커서 너무 큰 화분에 자리를 잡아 준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을 했지만 지금 모습을 보면 내년에 또 분갈이를 해줘야 할 상황이 돼버릴 거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다육이종류 아악무(사랑무) 키우기는 기온이 영하로만 떨어지지 않는다면 키울 때 스트레스 없는데요, 단 햇살이 부족하면 줄기가 빠르게 자라서 무름병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햇살이 잘 드는 곳에 화분을 위치 시켜 주어야 예쁜 모습, 예쁜 색감을...
국민다육이 종류 군기는 깍지벌레가 참 좋아하는 품종이라 여름 지나고 나면 항상 스트레스를 줘서 가을 이후나 눈에 들오는 품종인데요 이상하게 올해는 여름 깍지벌레 치료 후 라서 그런가 9월 중순부터 조금씩 예뻐지더니 10월 들어서는 자기가 가장 예쁜듯한 얼굴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군기는 햇살을 좋아하지만 습도에 약해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는 시점에 무름병이 잘 오기 때문에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다 보니 솜깍지벌레가 매년 생기는 아주 손이 많이 가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고유의 모양과 색감을 보면을 절대 포기가 안되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식물이랍니다. 8월 마지막 주 정도에 분갈이를 해준 거 같은데요, 이때는 깍지벌레가 남긴 이물질 때문에 잎 모양 변화 그리고 잎 마름이 너무 심해서 화분에서 분리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준 다음에 다키파 라는 약제를 사용해서 3회 방제를 해주었더니 9월 중순 이후부터 새흙에 안착을 하는지 군기 고유의 잎 모양을 보여 주기 시작했답니다. 국민다육이 종류 군기는 잎이 평평하면서 각진 얼굴이 참 매력적인데요, 자구도 많이 태어나기 때문에 1년 정도만 잘 키운다면 풍성한 군생으로 키울 수 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자연 군생을 좋아하는 분들이 키우기 아주 좋은 다육식물이랍니다. 전 크게 키우는 것보다는 작게 키우는 게 더 예뻐서 작은 화분에 심어 주었지만 대품을 좋아하는 분들 같은 경우 화분 사이즈 크게 사용...
9월 초까지만 해도 물 아껴 쓰기 운동을 할 정도로 비가 안 와서 걱정이더니 이번 주는 하늘에 구멍이 낫는지 비가 쏟아지고 있어서 이제는 물 걱정 안 해도 좋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육이가 예뻐지는 계절이 짧아질까 걱정이 되기도 한답니다. 이번 주말은 다육이종류 리톱스외 코노피튬들 분갈이를 해주려고 계획을 잡고 있었는데, 루고사 처럼 보라색 꽃이 만개를 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서 분갈이는 일주일 정도 미뤄서 진행을 해야 하지 싶습니다. 비가 많이 오고 있지만 하우스 비닐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어찌나 좋던지요, 커피 한잔하면서 진한 보라색 루고사 꽃을 보고 있으니 일주일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가 한방에 사라질 정도로 아주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고 있었답니다. 코노피튬 꽃은 일반 꽃처럼 오래가지 않기 때문에 한 번에 활짝 핀 만개된 꽃을 보기 어려운데 올해는 뜨거운 여름 때문인지 하나둘 개화되는 게 아니라 한 번에 핀 모습을 보여주니 시선을 더 사로잡았답니다. 다육이종류 코노피튬 루고사는 다른 품종과 다르게 잎 넓이가 크고 초록빛 색감이 강해서 꽃이 필 때도 예쁘지만 모양 자체만 봐도 아주 매력적이랍니다. 루고사는 성장이 빠르고 자구가 많이 태어나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분갈이만 잘 해준다면 풍성한 모습을 만들기 쉬운데요, 꽃 모양도 폭죽이 터지는 듯한 모양을 보여 주기 때문에 가을 베란다에서 키우기 아주 좋은 가을꽃 중 하나랍니다. 보...
다른 다육이 종류보다 여름을 좋아하는 바위솔이라는 이름을 가진 식물이 올해도 잘 넘기는 듯했는데, 아쉽게도 여름이 오기 전에 꽃을 피웠던 자구 하나가 운명을 다했답니다. 바위솔 같은 경우 건조한 환경에서 잘 크는 식물이기 때문에 다른 다육이종류와 다르게 여름 물주기를 게을리했더니, 깍지벌레 흔적이 보여서 일타올킬이라는 살충제와 살균제가 섞여 있는 약제를 뿌려 주었답니다. 아마 한 번에 박멸이 되기는 쉽지 않을 거 같은데요, 워낙 여름에도 잘 크는 바위솔이기 때문에 관심을 덜 주었더니 생각보다 솜깍지 벌레가 잎 사이사이 너무 많이 침투하고 있어 3번 정도 약을 뿌려 주거나 아니면 분갈이하면서 병증이 있는 바위솔을 흐르는 물에 씻어 다시 심어 주어야겠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바위솔 같은 경우 여름이 오기 전에 꽃을 보여 주었는데, 여름이 끝나가는 시점에 또다시 꽃망울이 보이는데 여름처럼 피었다 죽을까 살짝 불안하긴 합니다. 다육이종류 바위솔이라는 이름을 가진 식물은 꽃대가 생장점에서 나오기 때문에 꽃을 보고 꽃대를 자를 때 항상 조심을 해야 하는데요, 가끔 꽃대 자른 쪽으로 감염이 되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답니다. 그래도 꽃대를 자르고 나서는 상처 부위에 수분이 오래 머물지 않게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하며, 꽃대를 자른 생장점 부분이 잘 마른 다음에 관수를 해서 새순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답니다. 워...
여름이 와도 걱정을 하지 않는 다육이종류를 알려달라고 하면 가장 먼저 원종복랑금을 추천하고 싶답니다. 오늘 소개하는 원종복랑금은 저랑 여름을 4번 정도 보낼 정도로 여름을 좋아하는 식물이라는 건 확실하지 싶은데요, 7월까지 10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다가 7월 마지막 주부터 단수를 하고 있답니다. 아마 8월 한 달은 잎이 살짝 떨어져도 단수를 할 예정인데요, 올해는 올금이 강한 윗부분에 위치한 잎들이 마르면서 떨어지는 현상이 보여서 가을에는 기존 뿌리를 많이 제거를 하고 새 뿌리를 받아 분갈이를 할 예정이랍니다. 여름을 좋아하는 다육이종류 원종복랑금 같은 품종들을 키울 때는 노란색 잎이 많아질 때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아무리 여름을 좋아해도 광합성을 제대로 못하는 잎 같은 경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랍니다. 이 부분은 원종복랑금 이외의 변이가 온 희귀식물 모두에게 해당되는 부분이랍니다. 그래서 여름 동안 노란색 잎이 많이 나오는 희귀식물 종류 상태를 확인한 다음 잎 떨어짐이 많은 희귀식물 같은 경우 가을에 뿌리를 손질해서 다시 심어 주는 게 풍성하게 오래 키울 수 있는 팁이기 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폭풍 성장했던 원종복랑금이 올해는 윗부분에 살짝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니, 추운 겨울에도 성장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가을에는 분갈이 흙에 상토 비율을 50% 넣고 나머지는 마사,에스라이트,펄라이트를 희석해서 심어 주어야겠습니다....
다육이종류 파랑새는 각진 얼굴이 참 매력적인 식물이지 싶습니다. 워낙 오래전 유행했던 다육식물이라 매니아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키워봤을 법한 품종이고, 워낙 생명력이 강하고 저렴한 가격에 아주 오래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중 하나랍니다. 다육이종류 파랑새는 잎 전체가 붉게 단풍이 드는 식물이기 때문에 봄, 겨울에는 각진 꽃 같아서 인테리어 식물 소품으로 키워도 아주 좋은데요, 단 성장이 빠른 편이 아니기 때문에 빠르게 자라는 식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살짝 키울 때 지겨울 수 있답니다. 오래 키워도 자구가 많이 태어나지 않는 품종이기 때문에 풍성한 군생으로 키우고 싶다면 농장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된, 줄기가 목질화되기 전 생장점을 제거하거나, 줄기를 자르는 적심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자구를 만들어 군생으로 키우는 게 좋답니다. 다육이종류 파랑새는 모양은 각진 꽃송이 같아서 좋긴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햇살을 많이 받아서 잎 표면에 뽀얀 분가루가 생겼을 때 더 매력적인 모습이지 싶습니다. 다른 품종과 다르게 물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성장하는 봄, 가을에도 10일 한 번, 여름에는 7월 중 순 이후부터 8월 말까지는 물을 주지 않아도 잘 견딘답니다. 분갈이 시기는 가을보다는 봄에 해주는 게 좋은데, 보통 물을 주어도 잎이 물을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저면 관수로 하루 정도 담가 주거나 화분 속 뿌리를 확인하셔야 한답...
여름이 오면 다육이종류들은 성장이 멈춰 잎끝이 말라가면서 떨어지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작년 보다 덜 더워서 그런가 아직 성장을 하는지 건강한 초록빛 잎을 보여주는 품종들이 많답니다. 오늘 소개하는 파이브스타 같은 경우 봄 분갈이 후 자리를 잡지 못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살짝 2024년 여름을 넘기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6월에 큰 반전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작년 같았으면 분명 잎이 많이 말라가면서 앙상한 줄기만 남았을 텐데 올해는 잎이 너무 건강하게 성장을 하고 있어, 다육이종류 파이브스타가 여름을 좋아하는 품종이라는 걸 알게 되는 한 해가 되고 있답니다. 크게 성장하는 품종이기보다는 중소품으로 키우기 아주 좋은 식물인데요, 성장이 빠르지만 줄기가 가늘게 만들어지면 크기 때문에 물을 많이 주면 수형을 예쁘게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물을 아끼면서 키우는 게 좋은 다육식물이랍니다. 성장할 때는 초록빛 색감이지만 가을부터 그 다음 해 4월 까지는 오렌지 빛 단풍색으로 잎 전체가 알록달록 해지기 때문에 실내인테리어소품 식물로 키우기 아주 좋은 식물이랍니다. 올해는 이상하게 고온다습한데도 잘 크지만 작년 기준으로 한다면 무더운 여름은 크게 좋아하는 식물은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잘 큰다고 해도 무더운 여름에 물을 주는 건 피해 주는 게 좋지 싶습니다. 또한 햇살을 많이 보여 줘야 줄기도 두꺼워지고 잎이 짧아지면서 두껍게 ...
다육이종류 라울은 기온이 영상 30도가 넘어가면 뿌리 움직임이 둔화되면서 성장을 멈추는데, 아직은 뿌리가 버틸 힘이 있어서 그런가 10일 기간으로 물을 주면 잎이 물을 흡수하면서 통통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나이가 있는 라울 같은 경우 성장을 하는 시기에도 단풍색이 완전히 사라지는게 아니라 끝부분은 알록달록 분홍빛 색감이 남아 있어 더 예쁘게 보인답니다. 라울은 기온이 영상 30도를 넘어가면 잎이 무르면서 떨어지는 현상 때문에 많은 분들이 여름 물주기를 꺼려 하는데, 너무 일찍 단수를 하게 되면 뿌리가 줄기가 고사가 되어 회복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7월 오기 전까지는 물을 굶기지 않는 게 좋답니다. 특히 나이가 있는 다육이종류 같은 경우 뿌리와 줄기에 문제가 있어서 한 번에 죽지는 않지만 조금씩 병이 진행되면 풍성한 수형보다는 앙상한 줄기만 남긴 체 결국 줄기가 고사되면서 죽게 되니 꼭 나이가 있는 라울 같은 경우 주기적인 분갈이를 해주어야 한답니다. 지난주 물을 주기 전에는 핑크빛 단풍색이 지금보다는 더 강해 보였는데, 물을 흡수하면서 안쪽에 있던 잎들이 성장을 하기 시작해서 그런가 연두색 빛 색감이 더 많아진 걸 보니 올여름도 무사히 잘 넘기지 싶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다육이종류 라울 같은 경우 유약 화분에 심어 준지 2년 정도 되었는데, 아직은 성장을 더 하고 싶은지 물을 주면 주는 데로 다 흡수해서 무더운...
다육이종류 라울은 더운 여름을 정말 싫어하는 식물 중 하나이지만 아직은 살만한 지 초록빛 통통한 얼굴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2022년 까지는 여름을 힘들어해서 단수를 일찍 시작했었는데, 단수 이후 더 많은 문제가 생겨 2023년 이후부터는 무더운 여름에도 물은 꾸준히 주고 있는데, 생각보다 풍성하게 자라지는 않지만 그래도 줄기가 고사되거나 잎이 다 떨어져 앙상한 줄기만 남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고 있답니다. 아래 두 화분에 보이는 다육이종류 라울 같은 경우 저랑은 여름을 4번 정도 보냈으니 이제는 여름 기후에도 큰 문제 없이 버틸 수 있는 뿌리 힘이 있어 여름에도 과감하게 물을 주고 있답니다. 다육이종류 라울 같은 경우 겨울보다는 여름을 아주 싫어하는 품종이지만 뿌리가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다면 7월 중순까지는 물을 10일 한 번 정도 주어도 큰 문제가 없었답니다. 단 물을 줄 때 잎에 뿌려 주는 게 아니라 저면관수로 30분 정도 담가 주는데, 뿌리가 건강하지 못해 앙상한 줄기만 남는 라울 화분 같은 경우는 저면관수 보다는 화분 속흙이 바짝 말라 있을 때 주는데, 주고 나서는 강한 직사광선보다는 바람이 잘 통하는 반음지에 화분 놓고 키운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다육이종류 라울 같은 경우도 2022년 여름에 중간 부분에 풍성했던 잎들이 더운 여름을 이겨내지 못하고 다 떨어졌다가 2023년 겨울부터 반음지에 화분을 놓고 안정화를 시켜 지...
다육이종류 핑클루비를 보고 있으면 강함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 들어 계절변화에 약할 거 같은데 의외로 무던하게 잘 커서 매해 만족감 100%의 행복을 주는 식물이랍니다. 작년 봄에 분갈이해주고 올봄에 새 뿌리를 내려서 심어 주어야 하는데, 고운 단풍색을 포기 못해 그대로 두고 보고 있는데 아직은 잎 마름 없이 건강하게 잘 성장해 주고 있답니다. 다육이종류 핑클루비는 해를 많이 받으면 잎이 짧아지면서 잎이 통통해지는 특징이 있어 낮은 화분에 꽃다발처럼 소복하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랍니다. 핑클루비는 자구가 아주 많이 태어나는 품종이기 때문에 성장기 봄, 가을에는 적심을 하거나 잎꽂이를 하면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화분의 크기에 따라 크기를 달리할 수 있기 때문에 아담하게 키우고 싶은 분들은 작은 화분에 크고 풍성하게 키우려면 중품 이상의 화분에 자리를 잡아주면 1년 정도면 서로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성장은 빠른데 목대를 만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목대가 있는 모양을 갖춘 핑클루비를 키우고 싶다면 처음부터 강한 햇살이 들어오는 환경보다는 살짝 반그늘에 놓고 키우는 게 좋답니다. 너무 건조하게 키우면 솜깍지벌레가 잘 찾아오기 때문에 마른 잎은 바로바로 제거를 해주는 게 좋으며, 물을 주면서 잎에 변이가 오거나 갈변이 되면서 떨어지는 잎이 많이 보인다면 잎 사이사이를 잘 살펴서 하얀색 솜털 또는 검은색 분비물이 ...
한때 다육이종류 방울복랑금을 너무 좋아해서 모양만 다르면 구입해서 키운 시기가 있었는데요, 그때는 왜이리 아름답게 보였는지 지금 생각하면 콩깍지가 씌었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되네요. 전체가 방울복랑금인 품종들은 잘 크다가도 무더운 여름만 되면 잎이 무르거나 떨어지는 성질이 강해서 정상적인 잎과 중간중간 변이가 온 무지성 품종을 더 좋아했는데요. 처음 방울복랑금이 나왔을 때만 해도 무지성 방울복랑금 같은 경우 조금 저렴했지만 덩치가 크면 가격이 후덜덜 했죠. 오늘 소개하는 다육이종류 무지 방울복랑금이 처음 구입 당시때만 해도 수표 몇장이 왔다 갔다 할 정도였으니 얼마나 인기가 많았던 품종인지 아실 듯싶습니다. 그런 인기도 시간이 지나면서 유행에 뒤처져 이제는 쉽게 구입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지만 아쉽게도 찾는 분들이 없으니 참 유행이라는 게 무섭긴 합니다. 무지성 방울복랑금 같은 경우 정상적인 잎들이 많아서 처음에는 참 예쁜 금빛 잎들이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는 걸 이 친구만 봐도 알 수 있답니다. 나이가 있다 보니 성장보다는 생명 유지 정도에서 머물러 있어 참 안타깝고 올여름을 또 어떻게 견딜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지만, 희망적인 건 여름은 벌써 다섯 번 정도는 보냈으니 올해는 허무하게 무너져 내리지는 않을 듯합니다. 덩치가 너무 커서 분갈이할 때면 땀이 날 정도라서 1년에 한 번 정도 흙길이만 해줄 정도인데요, 그러...
오늘은 다육이종류 라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까 하는데요, 워낙 유명한 식물이기 때문에 한 번쯤은 관심을 가져봤을 거 같은 생각이 드는 품종이지 싶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너무 잘 표현하는 라울이지만 한번 뿌리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회복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화려하면서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에 빠져 봤던 분들은 또다시 구입해서 키우게 되는 마성의 다육이종류지 싶습니다. 2년 전 여름 중간 부분이 폭염에 주저앉았다가 1년 정도 회복 시간을 주었더니 이제는 상처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풍성한 초록빛 잎을 만들면서 폭풍 성장을 하고 있답니다. 물을 참 좋아하지만 여름에는 물을 주기 무섭기 때문에 주로 굶겼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보면 뿌리가 고사되게 내버려두는 것보다는 물을 주면서 뿌리가 고온에 녹아내려도 물을 주는 게 굶기는 것보다는 더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작년에는 8월에만 3주 만에 주기했지만 6월 7월은 정상적으로 물을 주면서 키웠더니 중간중간 잎이 무르는 경우는 발생했지만 오래된 긴 줄기가 고사되는 경우는 확실히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물을 굶기지 않고 뿌리가 제대로 자리를 잡기 시작하니 성장하는 계절에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잎이 커지면서 이제는 빈 공간 없을 정도로 자구들이 많이 태어나 대가족을 이루면서 행복한 봄을 즐기고 있는 다육이종류 라울을 보니 화려한 색감은 아니지만 건강한 ...
노릇노릇 익어가는 다육이종류 춘맹은 정말 집에서도 잘 크는 식물 이지 싶은데요, 워낙 순딩하면서 햇살이 많이 없어도 잘 커서 식물 키우기를 어려워하는 분들이 키우면 아주 좋은 품종 이지 싶습니다. 다육이종류 춘맹은 줄기가 곧게 성장하는 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아래로 늘어지는 성질 때문에 높이가 있는 화분에 자리를 잡아 주면 아주 멋진 인테리어 식물 소품으로 집안 분위기를 예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식물이랍니다. 성장은 빠르지 않기 때문에 햇살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웃자람이 덜한 식물이라서 너무 과한 관심만 주지 않는다면 아주 오랜 시간 반려식물로 키울 수 있답니다. 잎꽂이가 아주 잘 되는 다육이종류 이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분갈이 할 때 노릇노릇 단풍이 든 잎보다는 초록색 잎을 떼어서 상토에 꽂아 두면 한 달 정도면 예쁜 새순이 나오는 걸 볼 수 있답니다.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식물이기 때문에 물주는 스트레스를 덜 받는 다육이라 성장기에도 손이 많이 가지 않아서 관리하기 참 좋답니다. 성장하는 시기는 봄, 가을, 겨울이며 여름에는 8월 한 달만 물을 주지 않는다면 과습 때문에 뿌리가 썩는 걸 예방할 수 있답니다. 춘맹은 국민다육이로 주기적인 분갈이를 해주지 않으면 성장이 멈춰서 결국 앙상한 줄기만 남기 때문에 꼭 1년에 한 번 정도는 새 흙에 자리를 잡아 주는 게 좋답니다. 다육이종류 춘맹 식물 키우기는 서두에도 말씀드렸듯...
다육이종류 아방가르드가 예쁜 단풍색을 보여 주고 있는데요, 햇살이 풍부하다 보니 처음 만났을 때와 너무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게 참 곱다는 생각이 드는 2024년 3월입니다. 색감은 꼭 프리티 같은 느낌이 드는데, 프리티 같은 경우 살짝 건드려도 후드둑 떨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아방가르드는 줄기에 붙어 있는 힘이 강해서 분갈이할 때 잎이 떨어질까 걱정은 안 하셔도 되지 싶습니다. 처음 농장에서 나왔을 때만 해도 초록빛 잎에 잎은 길고 얇아 별 매력은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때 선택을 안 했다면 지금 모습을 볼 수 없었지 싶습니다. 다육이종류 아방가르드는 프리티만큼 잎꽂이가 아주 잘되고 성장이 아주 빠른 편에 들어가는 식물이기 때문에 봄 분갈이할 때 떨어진 잎은 버리지 말고 상토 위에 올려놓으면 한 달 정도면 자리를 잘 잡고 예쁜 얼굴을 보여주면서 성장하지 싶습니다. 다육이종류 아방가르드는 물을 아주 좋아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햇살이 부족하면 웃자람이 아주 강해서 내가 키우는 환경이 하루 햇살이 3시간 이하로 들어온다면 2주에 한 번 물을 주면서 키우는 게 좋으며, 분갈이 용토를 만들 때 상토는 30%를 넘기지 않는 게 좋답니다. 대형종으로 크는 식물이 아니기 때문에 큰 화분보다는 식물 크기와 1:1 정도 되는 화분에 자리를 잡아 주는 게 좋으며 분갈이할 때 뿌리를 많이 제거하기보다는 흙만 털고 흙을 보충하는 정도에서...
오늘 소개하는 다육이종류 라우린제는 제게 있어서 만큼은 최고로 사랑스러운 품종이지 싶습니다. 가끔 많은 변화가 없어 싫증이 날 때도 있지만 그런 마음을 알고 있는지 봄, 겨울이 되면 바깥부터 오렌지빛 단풍색을 보여 주면서 잎이 안쪽으로 말리는 모습은 참 묘한 매력과 내가 왜 이 친구에게 싫증을 느꼈지라는 생각이 들게끔 한답니다. 오래 시간 분갈이를 해주지 않아서 덩치는 자꾸 줄어가지만 그래도 태생이 대품이라 다른 다육이종류 라우린제와 다르게 덩치는 유지를 하려고 노력을 하는 모습이 너무나 예쁘지만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이 든답니다. 작년에는 지금 보다 더 예쁜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예쁜 모습을 더 보고 싶은 마음에 분갈이를 1년 뒤로 미루면서 2024년 봄에는 꼭 분갈이를 해주어야지 하는 마음을 먹었지만 고귀하게 예뻐지는 모습에 마음이 살짝 바뀌려고 합니다. 다육이종류 라우린제는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햇살이 부족해서 기본은 하는 아주 착한 식물이랍니다. 일반 국민 다육이들은 1년 이상 분갈이해주지 않으면 잎이 마르면서 앙상한 줄기만 남는데 라우린제는 여름, 겨울에도 힘겨워 하지 않으면서 더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아주 강인한 식물이랍니다. 2024년 경칩이 지나고 있는 시점에 머릿속은 복잡해지고 있는데요, 이 상태로 두면 분명 더 예뻐지겠지만 올여름은 살짝 힘들어할 수 있겠다는 게 보이는데, 잠깐의 행복보다는 오랜 시간 건강한 모습으...
다육이종류 샹그릴라는 오렌지빛 단풍색이 참 예쁜 식물이지 싶은데요, 올해는 작년 보다 덜 추워서 그런가 살짝 옅은 색감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고 있답니다. 워낙 성장이 느린편 다육이종류 중 하나인데, 나이가 있어서 더 성장이 느려 멈춰 있는 거 같지만 다 자라란 줄기 아랫부분에는 작은 자구들이 예쁜 얼굴을 보여 주면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게 느껴진답니다. 지난가을에 분갈이를 해주면서 예쁜 오렌지색 단풍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올해도 작년만큼은 아니래도 새콤달콤한 색감을 보여 주고 있어 키핑장 갈 때마다 눈 맞춤을 하고 있답니다. 나이가 있어 뿌리 힘이 약해져서 그런가 물을 주어도 성장기 일 때 보다 흙 마름이 빠르지 않아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관수를 하고 있답니다. 마음은 물을 많이 주어서 더 크게 성장을 시키고 싶은데, 괜히 욕심부리다가 과습으로 생명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오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신경을 더 써야겠습니다. 다육이종류 샹그릴라는 햇살을 많이 보여 주면 잎이 동글동글하니 아주 귀여운 얼굴을 보여 준답니다. 생각보다 자구가 많이 태어나지 않아서 풍성한 모습으로 키울 수 없다는 게 아쉬운 부분 이긴 하지만 예쁜 단풍색으로 아쉬움을 달래야겠습니다. 다육이종류 샹그릴라는 춘맹 처럼 아주 오래 키울 수 있는 식물이지만, 춘맹 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줄기가 길어져서 가끔 줄기를 잘라 ...
다육이종류 동미인은 핑크빛 단풍색이 참 예쁜 품종인데요, 한번 겨울단풍이 들기 시작하면 그 이후부터 매해 예쁜 색을 보여주는 식물이랍니다. 나이가 있다 보니 성장은 느려져 가기만 하지만 단풍색을 더 곱디고운 모습을 보여줘서 봄, 겨울에 제 시선을 사로잡는 동미인 이랍니다. 다른 미인 품종과 다르게 동미인은 잎이 작고 길어서 햇살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는 예쁘게 키우기 어려운 품종이라는 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지만 그래도 강한 생명력 때문에 베란다에서도 오랜 시간 키울 수 있어서 좋은 다육식물이랍니다. 동미인은 새순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풍성하게 키우려면 줄기가 목질화 전에 잘라서 새순을 만드는 게 좋지만 적심을 싫어하는 분들 같은 경우는 예쁜 얼굴을 가진 줄기를 여러개 구입해서 모둠 군생으로 심어도 좋지 싶습니다. 가격이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포트당 2천 원 정도면 꽤 예쁜 얼굴을 가진 동미인을 구입할 수 있을 거예요. 성장이 아주 느린 편에 들어가는 다육이종류 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상토를 많이 넣어서 모양을 만드는 게 좋답니다. 동미인은 줄기가 목질화되면 성장세가 급 느려지기 때문에 그 이후부터 하엽이 많이 지면서 앙상한 줄기만 남지 싶은데요, 그래서 성장이 느려진다는 느낌이 들면 바로 화분에서 분리 후 새 뿌리를 내려서 새 흙에 심어주는 게 좋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잘 자라지만 살짝 여름에 줄기가 고사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