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가을은 이상하게 빠르게 지나가고 있는 거 같은데요, 9월 다육이 분갈이 시작하면 한 달 정도 흙장난 신나게 하고 나니 가을이 끝나가고 있다는 게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든답니다. 올가을은 작년과 다르게 분갈이를 너무 많이 해주어서 저도 놀라고 있는데요, 아마 이번 여름이 그만큼 힘들었다는 걸 반증하는 이유이기도 하지 싶습니다. 다육이 키우는법 11월은 겨울까지 대략 한 달이라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지만 베란다 걸이대에서 자리 잡고 있는 다육이화분은 11월 중 순 이후부터는 베란다에 자리를 잡아줘야 하기 때문에 가을바람 즐기는 건 대략 15일 정도 남은 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육이 하우스에서 키우기 때문에 화분을 베란다로 옮기는 힘든 일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여러 이웃님들과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혹시나 저 때문에 벌레들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 약방제 만큼은 더 신경 쓴답니다. 11월 관리는 정말 분갈이 이후 발생하는 문제를 바로바로 해결해 주어야 하는데요, 가끔 뿌리를 많이 제거를 해서 몸살을 하는 다육이도 있을 뿐만 아니라 뿌리가 자리 잡지 못한 상태에서 물을 너무 주어서 발생하는 뿌리 무름병이 생겨 성장을 제대로 못하는 식물 같은 경우는 그대로 두지 마시고 치료 및 자리를 잡을 때까지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게 좋답니다. 가을 분갈이는 봄과 달라서 뿌리가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뿌리 제거는 많이 해주지 않는 게 ...
다육이키우는법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오랜 시간 잘 키우기는 쉽지 않은 식물 중 하나라는 건 오랜 시간 키워본 분들은 알고 있지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처음 다육식물을 접하고 쑥쑥 크는 게 좋은 줄만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햇빛이 부족한 환경에서 물을 너무 자주 주게 되어 웃자람이 발생했다는 걸 알게 되니 그동안 식물한테 참 못할 짓을 했구나를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쑥쑥 빠르게 자란 식물 같은 경우 초기에는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무더운 여름, 추운 겨울 같은 계절에는 줄기에 이상이 생겨 썩는 경우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뿌리 관리 및 생장점을 제거해서 자구를 만드는 작업을 해줘야 큰 문제 없이 오래 키울 수 있답니다. 이런 지식을 얻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해야 하겠지만 단 하나만 잘 기억하신다면 다육이키우는법이 크게 어렵지는 않을 거라는 건 확신하지 싶습니다. 처음 다육이를 키우는 분들은 화원 또는 온라인 판매점에서 플라스틱 포트에 심어진 식물을 구입하거나 화분에 뽑혀서 뿌리가 노출된 상태로 받아 키우게 되는데요, 이때 뿌리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그냥 심거나 키우다가 문제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기존 뿌리를 거의 다 제거하고 1~2일 정도는 말린 다음에 심어 준답니다. 뿌리를 잘라주면 잎이 말라서 떨어지는데, 잎 마름이 아까워 마르지 말라고 물을 주는 분들이 있는데 절...
여름만 오면 홍화장 줄기에는 하얀색 공중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처음 봤을 때는 줄기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화분 속에 수분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크게 걱정을 하지 않는답니다. 아마 다른 다육이였다면 긴장을 하면서 줄기를 아주 디테일하게 봤겠죠. 여름 다육이키우는법은 물관리 및 햇살 관리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덤으로 공중 뿌리가 원인 없이 발생할 때 줄기와 화분 속 뿌리에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름 걸이대 및 베란다 정원 관리를 할 때 윗부분만 보지 말고 잎 아랫부분도 살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홍화장이야 워낙 공중뿌리가 잘 나기 때문에 화분 밖에 공중뿌리는 제거를 해주면 되지만, 다른 품종들이 그런 증상을 보인다면 물을 주거나 아니면 화분 속 뿌리를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홍화장 공중뿌리를 확인하고 바로 물을 주었는데요, 워낙 여름을 잘 이겨내는 다육이기 때문에 8월이 오기 전까지는 늦어도 20일에 한 번 정도는 주는데, 2024년 여름에는 10일 간격으로 주고 있답니다. 아직까지는 10일 간격으로 물을 주는데도, 크게 잎이 무르거나 줄기에 문제가 생기지 않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작년 보다 마른잎이 많이 보이는 걸로 봐서는 화분이 살짝 작아서 뿌리가 더 이상 움직일 공간이 없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 생각하니 가을쯤 더 큰 다육이 화분에 분갈이를 해주어야...
정말 키우기 쉬운 다육이를 골라 달라고 하면 가장 먼저 링고스타 라는 품종을 말해 주고 싶어요. 모양은 꽃 샴페인 같지만 링고스타는 잎이 넓고 길고 잎에 각이져 꽃 보다 예쁜 얼굴을 가진 다육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처음 우리나라에 수입 들어올 때만 해도 가격이 어찌나 비싼지 5cm 자구 하나에도 10만 원이 넘을 정도였으니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 있지 싶습니다. 저도 그때 거금을 주고 구입해서 키우고 있는데, 이제는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키우면서 딱 한 번 죽을 고비를 넘긴 적이 있지만 그 이후로는 스트레스 없이 키울 정도로 생명력이 아주 강한 식물이랍니다. 링고스타 다육이키우는법은 1년에 분갈이 한 번 정도면 될 정도로 뿌리가 아주 튼실해서 여름에도 큰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는데, 조금 아쉬운 건 자구에 인색해서 개체 수를 늘리려면 잎꽂이 또는 적심으로 상처를 남길 수밖에 없답니다. 지금 링고스타 같은 경우 5년 이상은 키우고 있는 거 같은데요, 딱 자구 하나 태어난 걸 때어서 키워보고 싶다는 분한테 준 게 다일 정도로 자구가 잘 나오지 않는답니다. 링고스타는 분갈이 할 시기를 색감으로 표현을 하는데요, 뿌리가 화분에 가득 차면 잎 전체가 오렌지빛을 띠면서 단풍이 들어가는데, 보통 뿌리가 성장을 할 때는 초록빛 색감이 강한데 다른 품종과 다르게 잎이 반짝반짝 건강한 윤기가 아주 고급 져 보인답니다. 링고스타 ...
지난주까지 백봉국 꽃이 한 두송이 피었는데, 7일 만에 꽃망울이 다 활짝 피어 아름다운 꽃동산을 만들고 있었답니다. 백봉국 꽃은 다른 품종과 다르게 꽃이 빨리 지기 때문에 꽃이 피는 시기를 놓치면 시든 꽃만 볼 수 있는데 올해는 운이 좋게 방문했을 때 만개를 해서 오랜 시간 볼 수 있지 싶습니다. 백봉국 다육이키우는법은 물을 굶기면 꽃을 오래 볼 수 없기 때문에 지난주에 저면관수로 한 시간 담가 주었는데 이때 영양제를 살짝 물과 희석해서 주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꽃이 빨리 다 피었답니다. 백봉국은 햇살이 부족하면 줄기가 가늘게 자라서 작은 충격에도 줄기가 부러지는 경우가 있어 항상 좋은 자리를 화분을 놓는데 살짝 아쉬운 건 꽃 색감이 진하지 않고 빨리 시들어 오래 볼 수 없답니다. 진한 꽃 색감과 꽃송이를 오래 보고 싶은 분들은 강한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곳보다는 살짝 부드러운 햇살이 들어오는 곳에 화분을 놓는 게 좋은데요, 단 줄기가 살짝 웃자랄 수 있답니다. 올봄 높이가 있는 이브걸님 화분에 자리를 잡아 줄 때만 해도 살짝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화분 모양에 따라 성장을 해서 그런가 이제야 볼 만한데 꽃까지 피어주니 더 예쁘게 보이네요. 높이가 있는 화분 같은 경우 줄기가 아래 퍼지기까지 시간이 걸려 물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물을 어정쩡하게 주면 바닥까지 물이 전달되지 않아서 줄기가 말라서 고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겨울에 자라는 다육식물 클루이 모습을 보면서 가을 분갈이를 해줄까 고민하다가 올해는 클루이의 진짜 매력적인 오렌지빛 단풍을 보고 싶어서 분갈이는 내년으로 미뤘답니다. 분갈이를 해준 지 1년 정도가 되다 보니 바람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빼곡했던 긴 잎들이 이제는 줄기가 보일 정도로 크기도 작아지고 잎도 짧아져서 보기는 좋긴 한데 이대로 예쁜 모습을 오래 보고 싶다면 내년에는 꼭 뿌리 손질을 해서 분갈이는 해줘야겠습니다. 생김새는 꼭 라우린제, 먼로와 같아서 단풍이 들면 라우린제 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생김새가 비슷하답니다. 생김새가 비슷해서 그런가 특징도 비슷하기 때문에 먼로와 라우린제를 잘 키우는 분들은 겨울에 자라는 다육식물 클루이를 키우는데 큰 스트레스 없이 잘 키우지 싶은데요, 보통 다육이는 햇살이 정말 많이 필요로 하는데 클루이 같은 경우 반그늘에서 잘 크기 때문에 햇살이 약해지는 겨울 베란다에서 냉해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는 식물 이지 싶습니다. 아마 1월이 되면 지금 보면 더 진한 오렌지빛 단풍이 잎 전체를 뒤덮을 듯한데요, 보통 오렌지색만 보였다면 예쁘네 정도겠지만, 클루이 같은 경우는 잎 표면에 뽀얀 백분이 살포시 내려앉아 있어 더 시선을 사로잡는답니다. 잎 표면에 백분이 있는 다육식물 같은 경우는 여름, 겨울에 강한 특징이 있지만 습도가 높은 곳에서는 곰팡이 병이 발생할 확률이 있기 때문에 장마철, 12월부터 봄이...
늦은 가을 다육식물 아이보리 가을 분갈이 후 한동안 자리를 잡지 못하는 거 같아 살짝 불안했는데, 다행히 1차 물 주기 후 3주 정도 지나니 안쪽부터 초록빛 잎으로 변해가는 걸 보니 이제야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워낙 아끼는 품종이라 여름에도 아플까 어찌나 마음을 졸였는지요, 나이가 있는 다육식물 같은 경우 잘 크다가도 한 번에 무너지는 경우가 허다해서 봄 분갈이를 하지 않고 여름과 만나게 한 게 가장 후회가 되었던 2024년이었답니다. 이번 여름에 한 번의 죽을 고비가 있었는데요, 보통 다육이들이 아프기 직전 자주 발생하는 부분이 딱 2가지 정도가 있는데 가장 먼저 물을 주어도 잎이 물을 흡수하지 못할 때, 2번째는 다른 식물 보다 병충해가 잘 찾아올 때인데요, 특히 병충해가 많이 생길 때는 줄기 상태가 좋지 못한 걸 보여 주거라 이때는 정말 조심해야 한답니다. 오늘 보여 드리는 다육식물 아이보리 같은 경우는 두 번째 여름 직전 깍지벌레가 어찌나 많이 찾아오는지 다행인 건 초 여름에 발생해서 3일 간격으로 총 3회 일타올킬을 뿌려 준 게 도움이 되었답니다. 아픈 식물들 같은 경우 햇살을 많이 보여주는 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약을 뿌려주고 강한 햇살에 힘들어하지 말라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두고 안정화를 시켜 주었더니, 그 이후 회복하는데 3달 정도 걸렸지만 가을 분갈이 후 건강한 초록빛 잎을 볼...
다육식물 원종라라 초기 모습과 지금 모습을 비교할 수 있었다면 아마 그때 그 친구 맞아라고 할 정도 많은 변화를 보여 주고 있답니다. 잎이 길고 얇은 다육이는 웃자람이 심해서 항상 햇살이 잘 들어오는 곳에 위치를 시켜줘야 예쁜 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원종라라를 보면서 또 느끼게 됩니다. 물을 좋아하지만 원하는 대로 다 주었다가는 지금 모습과 반대로 길어진 잎 그리고 초록빛 색감의 잎만 볼 수 있다는 건 원종라라를 키워본 분들이라면 알 수 있지 싶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성장기라고 해도 무작정 주기보다는 잎을 꼭 만져서 잎 끝부분이 잎이 힘없이 주름이 진다면 일반 물주기 보다는 저면관수로 30분 정도 담가 주면 바로 반응을 해주는 아주 키우기쉬운식물 이랍니다. 다육식물 원종 라라처럼 잎이 길고 얇은 품종들은 커다란 화분보다는 딱 맞는 크기에 심어줘야 잎이 동글동글 안쪽으로 말리면서 핑크빛 색감의 단풍을 빨리 만들 수 있답니다. 분갈이 시기는 가을보다는 봄에 해주는 게 좋은데 워낙 거름 성분의 흙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상토를 많이 섞어 흙을 만들어 심는데, 아쉬운 건 뿌리가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1년 2번은 꼭 뿌리를 정리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긴 하답니다. 그래서 이번 가을은 분갈이 없이 그냥 넘기려고 하는데 생각보다는 잎이 많이 말라서 살짝 눈에 거슬리지만 그래도 올겨울에는 원종라라 최고의 색감을 볼 수 있지 싶...
가을이 깊어질수록 집에서 식물 키우기가 힘들어질 텐데요, 그래도 기온이 낮은 곳에서 잘 크는 다육이 베라하긴스 라는 품종은 겨울 베란다에서 잘 성장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좋지 싶습니다. 워낙 줄기가 가늘게 성장하기 때문에 빠르게 키우는 것보다는 천천히 키워야 목질화가 되어 분갈이하거나 작은 충격에 줄기가 부러지는 걸 막을 수 있는데요, 이런 단점이 크게 보이는 베라하긴스도 1년 정도만 여유를 가지고 키운다면 이렇게 멋진 수형을 만들 수 있답니다. 집에서 식물 키우기가 재밌으려면 가장 먼저 분갈이를 하기 쉬워야 하고,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지 않는 품종을 구입해서 키워야 하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베라하긴스가 그중 하나 이지 싶습니다. 베라하긴스는 가격도 저렴하고 번식이 아주 잘 되기 때문에 다른 다육이처럼 애지중지하면서 키우지 않아도 오랜 시간 곁에 두고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초보 집사들은 꼭 키워봐야 하는 다육이랍니다. 다육이라는 식물은 기본적으로 햇살을 많이 필요로 하지만 베란하긴스는 그늘에서도 잘 크기 때문에 햇살이 풍부하지 않는 베란다에서도 충분히 키울 수 있고, 우선 웃자람이 심해서 줄기가 길어져도 시간이 지나면서 목질화를 시켜 키운다면 멋진 수형을 만들 수 있답니다. 물을 아주 좋아해서 저면관수로 한 시간 이상을 담가 주는데, 햇살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과도한 수분 공급은 줄기가 무를 수 있기 때문에 성장하는 봄, ...
가을이 왔구나를 생각한 지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날짜를 보니 10월도 벌써 중순이 넘어가면서 이제는 분갈이를 마무리하고 겨울이 오기 전까지 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어제까지 못다 한 분갈이를 다 마무리하고, 분갈이를 못한 화분들 상태 점검을 하면서 문제가 있던 다육이들 방제로 10월 다육이 관리를 마무리했답니다. 특히 성장을 해야 하는 시기에 잎에 깍지벌레가 있거나, 곰팡이병등 의심이 되는 화분들 같은 경우 일타올킬 이라는 약제를 3일 간격으로 총 3회를 뿌려 주면서 마무리를 했답니다. 예방적으로 뿌려 줄 때는 물에 일타올킬을 1:2 비율로 뿌려 주고 아픈 다육이 같은 경우 물 2리터에 약제 8ml를 희석해서 뿌려 주었더니, 약물이 고여 있는 부분은 하얀색 약물이 고여 있는 부분을 볼 수 있는데, 이 상태로 강한 햇살이 지속되면 생장점 부근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4시간 정도 지난 후 생장점만 털어 주었답니다. 매창 같은 경우는 분명 분갈이할 때는 응애 흔적이 없었는데, 한 달 사이에 어디선가 감염이 되었는지 검은 점들이 잎 하나에 보여서 치료 목적으로 약제를 살포했답니다. 오늘 뿌려준 일타 올킬이라는 제품은 살충제와 살균제가 다 섞여 있기 때문에 예방적이라면 1회, 치료 목적이라면 3일 간격으로 3회 정도로 벌레와 곰팡이병, 탄저병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병을 치료할 수 있...
지난겨울 무름병으로 구근이 물러가는 걸 건강한 부근까지 잘라서 물꽂이로 뿌리를 내려서 심어준지 벌써 2달이 지나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잘 크고 있던 잎이 총채벌레 공격으로 군데군데 상처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어 지난주 다키파라는 약제를 뿌려 주었답니다. 물꽂이로 뿌리를 내려서 알로카시아 키우기를 할 때만 해도 이렇게 많은 잎이 나올 거라는 생각지도 못했는데요, 한동안 뿌리 힘이 약해서 잘 크지 못했는데 한 달이 지난 시기부터 줄기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7개 정도의 줄기가 나오면서 풍성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2주 전만 해도 잎이 아기 피부처럼 아주 깨끗해서 보기 좋았는데, 총채벌레가 한순간에 상처가 퍼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멀쩡한 잎이 없을 정도여서 결국 물티슈로 닦아 주는 걸 포기하고 친환경 약제를 뿌려 주었답니다. 깍지벌레와 응애가 생겼을 때는 상처가 심하지 않아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총채벌레 같은 경우는 지나가는 길마다 상처를 남겨서 예쁜 알로카시아 잎이 이제는 못난이가 돼버렸답니다. 상처가 난 잎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살짝 스트레스를 받지만 더 이상 상처가 퍼지지 않게 하루하루 살피고 있는데 다키파라는 약제를 뿌려주고 나서는 아직까지는 잎 앞뒤를 살펴보고 있지만 벌레는 보이지 않고 있답니다. 약을 뿌려주고 구근 아랫부분까지 살펴보았는데, 작은 새로운 줄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다행히 새 ...
3년을 잘 키우고 있던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가 겨울 추위와 총채벌레 공격에 줄기와 뿌리에 문제가 생겨 올봄에 건강한 부분의 구근을 잘라서 물꽂이로 뿌리를 내려서 심어 주었답니다. 심어 줄 때만 해도 구근 하나에 줄기 두 개였는데, 새 환경.. 새흙에 뿌리가 잘 안착을 했는지 흙 아래에 있던 새순이 쑥쑥 올라오더니 이제는 줄기가 5개 정도 될 정도 폭풍 성장을 하고 있답니다. 큰 화분에 심어주면 약한 뿌리가 제대로 활착하기 전에 무름병이 올 수 있어서 다육이가 살던 작은집에 옮겨 주었는데, 이렇게 빠르게 자리를 잡아 성장할 거라 예상을 했다면 큰 토분에 분갈이를 해줄 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동향집이라 햇살이 가을 햇살이 들어오긴 하지만 살짝 부족한 게 아닐까 걱정은 했지만 생각보다 웃자람 없이 잎이 건강하게 잘 성장을 해주고 있는데 줄기 하나에서 총채 흔적이 보여 살짝 불안한 마음이 들어 잎을 뒤집어 보니 역시 공격을 받고 있어서 물티슈로 닦아주었답니다. 1차 물티슈로 해결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흔적이 넓어진다면 이번에는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서 더 진행이 되는 걸 막아야겠습니다. 응애 같은 경우는 잎에 상처가 많이 남지 않는데, 총채벌레 같은 경우 잎 전체로 퍼지는 속도가 빠르고 지나는 곳마다 상처가 발생하기 때문에 일주일 정도 진행 상태를 봐서 병이 많이 퍼진다면 약제를 써야겠습니다.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는 초록빛 커다란...
지난겨울 알로카시아 키우기 도중 큰 문제가 생겼는데요, 바로 과습으로 줄기 한 부분이 썩기 시작하더니 결국 수관까지 병이 진행되면서 더 이상 그대로 두었다가는 치료 시기를 놓칠까 봐 건강한 부근에서 줄기를 잘라 주었답니다. 구근을 자른 시기는 8월 정도였는데요, 동향집 베란다이다 보니 구근이 건강하다면 물꽂이로 뿌리내리는 어렵지 않겠다 싶었답니다. 구근을 자르고 하루 정도 상처가 난 곳을 말린 다음에 음료수 병을 반으로 잘라 물을 넣고 구근을 담가 주었는데요, 뿌리가 내리기까지 대략 2주 정도 걸렸답니다. 구근은 전부 담가 주면 안 되고 대략 구근 밑동이 20% 정도 물에 잠기에 넣어주면 되는데요,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잎이 조금 퍼지기 시작하는데 그때 흙에 옮겨 심어 주면 뿌리 이상 없이 건강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답니다. 건강하게 뿌리를 내린 알로카시아 구근 뿌리를 내려서 흙에 옮겨 심을 때는 흙 배합이 중요한데요, 저 같은 경우는 뿌리가 잘 뻗을 수 있게 상토 비율을 50% 정도 넣고 나머지는 산야초, 펄라이트를 섞어 분갈이를 해주었답니다. 새흙에 자리를 잡아주고 바로 화분 물구멍으로 흘러나올 정도로 물을 많이 주었는데요, 그 이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서 물을 끌어올리지 못했던 잎이 정상적으로 성장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오늘 보여 드리는 사진은 9월 2일 자인데요, 물꽂이로 뿌리를 내린지 대략 한 달 정도 지나고 있는데, 한 달...
동향집 알로카시아가 겨울 햇살이 부족한 거실에서 보냈더니 뿌리가 깊은 잠에 들어갔는지 봄이 다 지나가고 있는 시점에 잠에서 깨기 시작하고 있답니다. 마음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될 때 조금 큰 화분을 구입해서 새로 분갈이를 해주면서 작은 새순을 따로 심어 주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분갈이를 해주지 못하고 여름과 만나게 되었답니다. 작년 봄에 물을 많이 주면서 알로카시아 키우기를 했기 때문에 화분 속에 뿌리가 가득 차 있을 가능성이 90% 이상 이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도 잘 크겠지라는 생각에 그대로 두었더니 봄인데도 새잎이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어 살짝 걱정이 되면서 알로카시아 분갈이해줄 걸 하는 후회를 살짝 하고 있답니다. 4월 까지는 물을 주어도 기존 잎들은 물을 흡수하는 거 같은데, 새잎이 나오지 않아서 살짝 걱정은 되었지만 기다리면 분명 회복한다는 걸 알기에 너무 식물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환경 변화 없이 주기적인 물 주기를 해주었답니다. 새잎이 안쪽에서 성장을 하지 못한 상태로 오래 있으면 나중에 잎에 주름이 많이 지기 때문에 빨리 나왔으면 하는데 역시 새잎 얼굴이 너무 쪼글 거리네요. 물은 2주에 한 번 정도 주었는데요, 기존 잎은 뿌리가 제대로 물을 흡수하니 폭풍 성장을 하는데 새롭게 나오는 잎은 생각보다 크게 자라지 않아서 기존 큰 줄기를 잘라줄까 합니다. 예전에 알로카시아 키우기를 할 때는 줄기를 자르는 ...
거실에서 살던 알로카시아를 베란다로 옮긴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 뿌리가 완전하게 움직이지 않는지 물을 주었는데도 생각보다 큰 변화는 없는 듯해서 살짝 고민이 드네요. 추위를 아주 싫어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항상 거실에서 있다 보니 3달은 햇살 부족.. 너무 오랜 시간 뿌리가 잠에 들어가게 만드는 환경이라 겨울만큼은 엄청 미안한 마음이 든답니다. 3월 시작과 동시에 약간 쌀쌀한 기온이지만 그래도 봄이라는 계절이라 베란다로 옮겨도 크게 알로카시아 키우기는데 어려움 없겠지 하고 창 근처로 옮겨 주었답니다. 다행히 냉해를 입지 않아서 다행인데, 줄기 두개가 처지기 시작하는데, 곧 잘라서 새로운 줄기에 그리고 건강한 줄기에 영양분이 가게 만들어야 겠습니다. 지난 가을 줄기를 조금 깊게 심었더니, 구근 아랫 부분에서 작은 새순에서 뿌리가 나왔는지 작은 두개 잎이 태어 낫답니다. 작년 가을 보다 살짝 잎이 커졌지만 항상 작은잎을 보고 있으면 마르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면서 보게 된답니다. 알로카시아 키우기가 재밌어 지려면 살짝 따뜻한 바람이 불어야 하는데, 아직 베란다 공기는 조금은 차갑다는 생각이 드니 아무래도 한 달 정도는 기다려줘야 겠습니다. 겨울보다는 햇살이 많이 들어와서 그런가 잎이 더 진해지기 시작하고 있어서 역시 봄이 좋구나를 생각하면서 물을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 이랍니다. 햇살을 겨울 보다는 많이 받는데 왜 ...
오늘은 수경재배식물 장미허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워낙 잘 크고 번식이 잘 돼서 많은 분들이 키우고 있는 대표 식물인데요. 대부분 화분에 심지만, 사무실이나 흙에 심는 걸 싫어하는 분들은 물꽂이로 키울 수 있는 아주 순딩순딩한 식물이랍니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수경재배식물 장미허브 같은 경우는 곁가지를 잘라서 뿌리를 내릴 때는 무조건 작은 음료수 병에 물을 담고 줄기를 넣어서 뿌리를 내려서 선물을 해줄 정도로 아주 번식력도 좋고 물만으로도 충분히 건강하게 키울 수 있어, 식물 키우기에 힘들어하는 분들한테 무조건 키워보라고 말씀드리는 식물이랍니다. 여름이라서 잎 마름이 아주 심하고 이제는 화분 속에 뿌리가 가득 차서 잎도 작아지고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요 이럴 때는 가을에 무조건 분갈이를 해주는 게 좋은데요 분갈이할 때는 꼭 기존 뿌리를 많이 제거하고 심어주어야 잎도 커지고 초록빛 반짝이는 잎을 볼 가능성이 높아진답니다. 물꽂이로 키우는 분들은 귀찮아도 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갈아주어야 뿌리에 이끼가 끼거나 곰팡이가 발병하는 걸 예방할 수 있답니다. 허브 종류들이 햇살을 아주 좋아하지만, 수경재배식물 장미허브 같은 경우는 햇살이 너무 강하면 오히려 성장이 느려지고 잎도 작아져서 생각보다 예쁘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은 풍성하고 빠른 성장 그리고 예쁜 수형을 만들고 싶다면 꼭 반음지에 키우라는 말씀을...
여름에는 식물키우기 참 힘든데요 이런 힘든 시기에도 걸이대에서 오는 비 다 맞고도 건강하게 자라는 식물이 있어서 소개를 해릴까 합니다. 주인공은 장미허브라는 친구인데요 무던하게 너무 쑥쑥 자라서 오래 키우다 보면 덩치가 너무 커 관리하는 게 쉽지 않은 참 키우기 쉬운 식물 중에 하나랍니다. 동향집인 저희 집에서도 장마철 기간인데도, 웃자람 없이 잘 견디면서 성장을 하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자세히 들여다보니 장마철에 약간은 성장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목질화가 진행되어서 아무래도 성장하는 단계에 있는 장미허브 보다는 큰 성장은 없지만 그래도 해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니 얼마나 기특한지 모른답니다. 지난가을에 분갈이를 해주고 한동안 크게 성장을 해서 너무 웃자라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을 했는데요. 물을 너무 자주주게 되다보니 화분 속에 영양분이 다 빠져 버렸는지 처음 심어 주었을 때보다는 큰 성장은 하고 있지 않네요 아무래도 올가을에 상토를 팍팍 넣고 분갈이를 해줘야 할 듯한데요, 장미허브 키우기를 성공적으로 하려면 분갈이를 너무 늦게 해주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랍니다. 물을 아주 좋아하고, 번식이 아주 잘 돼서 마른 잎 정리하다가 줄기가 부러지는 경우가 발생하면 물에 담가놓으면 뿌리가 발생할 정도로 참 번식이 쉽고 예쁘게 성장하는 식물이라 예쁜 화분에 심어서 선물로 주어도 좋답니다. 장미허브...
오랜만에 식물 장미허브 키우기 이야기를 하는 거 같은데요, 귀퉁이에 자라다 보니 사진을 잘 찍어주지 못했는데 오늘은 물도 줄겸해서 안쪽으로 가져와서 사진을 남겨 보았답니다. 사무실에서 가져올 때보다 잎이 더 작아지고 잎 색감도 더 노란빛 색감을 보여 주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화분이 작아서 뿌리가 화분 속에 벌써 가득 차 있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식물 장미허브 키우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환경적인 부분도 있지만 적기에 맞혀 분갈이를 해주는 건데요 분명 작년 가을에 분갈이할 때만 해도 화분이 크게 느껴졌는데요 ... 사진을 찍어 놓고 보니 참 많이 자랐구나를 알 수 있네요 장미허브 같은 경우는 물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이라서 무름병으로 떠나보내는 경우는 거의 없을 정도라서 여름이 와도 걱정이 없는데 겨울은 조금 부담이 된답니다. 추위를 너무 싫어해서 기온이 낮아지면 잎 냉해를 잘 입기도 하고 저희집이 동향집이라서 겨울에는 햇살량이 많이 줄어서 성장에 문제가 생겨 못난이가 되는데 이렇게 봄부터 가을까지는 정말 걱정 없이 키울 수 있어 너무 좋답니다. 잎이 자꾸 작아지는 걸로 봐서는 뿌리가 화분 속에서 힘들어하는 게 눈에 보여 마음속에서는 갈등이 생기고 있는데요 분갈이를 해주면 좋긴 한데,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도 오고 더 큰 화분에 자리 잡아주다 보면 거름 비율이 높아져서 큰 성장을 할 거라는 걸 알지만 햇살이 부족하기 때문에 너무 웃자라...
오늘은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 장미허브 키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워낙 많이 보여 드렸던 친구라서 사진만 봐도 알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좋은 환경에서 자라다가 햇살이 약간 부족한 곳으로 옮기고 나서 약간 웃자람이 보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 장미허브 키우기를 성공적으로 하려면 가장 중요한 한 게 햇빛 그리고 바람이 잘 통하는 환경이지 싶어요 장미허브는 추운 걸 싫어해서 작년 겨울에 하우스에 두었다가 냉해를 입어 약간 고생한 흔적이 있는데요 그래도 건강한 상태로 동향집 걸이대에서 잘 크고 있답니다. 자리 배치를 하다가 부러진 줄기 같은 경우는 물병에 담가 놓은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벌써 뿌리가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 바로 흙에 옮겨 심어 줄까 하다가 더 이상 늘리면 나중에 힘들 거 같아서 그냥 수경재배하듯 물에 담가놓고 키워야겠어요 수경재배로 장미허브 키울 때는 꼭 일주일에 한 번은 물을 갈아주어야 이끼와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건강하게 뿌리가 성장할 수 있답니다. 또한 가끔 영양제를 희석해서 주어야 부족한 영양분 보충해서 잎이 떨어지는 걸 예방할 수 있다는 거 참고하시고요. 안쪽에서 성장을 하지 않았던 새로 나오는 잎들도 햇살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서 잎이 커지는 걸 볼 수 있는데요, 햇살이 강하면 잎이 작아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잎을 조금은 풍성하게 키우...
오랜만에 일찍 집에 오니 작은방 실외기 걸이대 식물 가족들이 일주일 사이에 참 예뻐진 게 눈이 들어오네요 그중 실내식물 장미허브 같은 경우는 사무실에 있다가 집으로 이사를 시켰는데, 역시 환기가 잘 되니 잎이 더 건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잘 성장하는 모습이 진작 가지고 올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실내식물 장미허브 키우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 환기 일 듯한데요 햇살도 어느 정도 들어야겠지만 환기가 안되면 잎 상태가 건강해 보이지 않는데 일주일 만에 새잎도 나오고 기존 잎도 물을 끌어오리면서 통통해진 모습이 더 예뻐 보인답니다. 제라늄과 율마 사이에 자리를 잡아 주었는데요, 줄기가 길어서 생각보다 자리를 많이 찾이해서 해를 더 보여 주기 위해서 끝부분에 있던 율마를 중간 부분에 옮겨 주었답니다. 율마 한테는 조금 미안하지만 겨울 동안 햇살 없이도 잘 자랐는데 해를 조금 양보한다고 못난이로 변하는 건 아니겠죠~ 잎이 떨어지면서 장미허브 중간 부분에서 나오던 작은 새잎도 봄을 기다렸는지 일주일 사이에 큰 성장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너무 많은 새잎들이 나와서 다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서 떼어줄까 하다가도 아까워서 그냥 두는데 아무래도 다 키우기는 쉽지 않을듯합니다. 지난 일요일에 물을 주고 일주일이 안되었는데 토분이 바짝 말라 보여서 마감토로 사용했던 마사를 치우고 흙 상태를 보니 역시 봄바람이 건조한지 바짝 말라...
2024년은 아이비 제라늄 키우기가 가장 재밌는 시기도 없었지 싶은데요, 작년 까지만 해도 꽃이 피기 전에 다 떨어지고 줄기 자체가 가늘어서 물을 굶기면 줄기가 고사되면서 결국 자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의 연속 이었답니다. 아이비 제라늄은 꽃을 빼면 그다지 예쁜 수형은 아닌데, 올해는 봄에 줄기를 많이 잘라서 그런가 그 주위로 새순이 움트면서 예쁜 모습이 되었답니다. 이럴줄 알았다면 2년 전에도 더 많이 잘라 줄 걸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너무 욕심을 부리면 꼭 문제가 생기는 걸 알기 때문에 지금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관심을 가져야 겠습니다. 아이비 제라늄 키우기는 꽃을 보는 재미로 키우지 싶은데요, 다른 꽃 색깔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보라색 꽃이 가장 예쁘게 느껴진답니다. 겹꽃은 아니지만 나름 묘한 매력적인 느낌을 주는데요, 단 다른 제라늄꽃 처럼 오래가지 않고 빨리 떨어진다는 게 가장 아쉬운 부분 이랍니다. 그래서 보라색 꽃이 피게 되면 하루도 빠짐 없이 기록을 남기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사진기를 들고 찍으려면 꽃송이 일부가 조금씩 떨어지는 걸 목격하게 된답니다. 꽃이 지기 시작할때는 나머지 꽃이 더 피기전에 잘라 주어야 새로운 꽃송이가 건강하게 또 피는데, 아이비 제라늄 같은 경우는 꽃대가 많이 올라오지 않기 때문에 조금 지져분한 모습이 되긴 하겠지만 끝까지 꽃송이를 본답니다. 줄기 자체가 가늘어서 곧게 키우기 어렵기 ...
여름 제라늄 키우기 힘들지 않나요? 작년까지는 물 조절을 하지 못해서 잎이 수시로 말라가서 앙상한 줄기만 남았는데 올해는 키우는 방법을 살짝 바꿔 주었더니 작년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답니다. 봄에 피는 꽃보다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건강하게 예쁜 여름꽃을 보여 주고 있는데요, 해가 살짝 약해서 그런가 꽃 색감이 강하지 않지만 여름꽃 치고는 참 곱다 싶습니다. 동향집에서 여름 제라늄 키우기를 하면서 이 식물은 강한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환경을 싫어한다는 걸 알고부터는 제라늄 화분 같은 경우는 햇살이 살짝 부족한 곳에 화분을 놓고부터는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는 앙상한 줄기만 남는 상황으로부터 탈출을 할 수 있었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잎이 작고 풍성하지 않았지만 반그늘에서 뿌리가 안정화가 잘 되었는지 7월 현재 모습은 앙증맞은 잎들이 건강하게 올라오는데 중간중간 열화 현상을 보이는 잎들이 있지만 예전에 비하면 이 정도는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정도랍니다. 잎이 노란색을 띠면서 색이 연해지는 현상은 기온이 높아지면서 뿌리가 열에 견디지 못해서 발생하는 부분인데, 가끔 영양분이 부족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 영양제를 과하게 주는 분들이 있답니다. 저 또한 처음 제라늄 키울 때 칼륨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부분인 줄 알고 영양제를 주었다가 더 큰 문제가 발생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 이후 여름만큼은 영양제보다는 반그늘에 화분을 놓고 키운...
여름 제라늄 키우기 힘들어지고 있지 않나요? 이제는 뿌리가 조금씩 수면에 들어가려고 해서 그런가 마른 잎들이 조금씩 많아지고 있어 이제 부터는 화분을 햇살이 덜 들어오는 곳으로 이동을 시키려고 준비 중이랍니다. 그런 주인장 마음도 모르고 봄 보다 더 예쁜 제라늄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데, 2024년 6월 꽃은 왜 이리도 더 풍성하고 진한 색감을 보여주는지 자리 이동을 했다가 꽃이 피는 게 멈추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한답니다. 그래도 다가올 가을에 더 예쁜 꽃을 보기 위해서는 여름을 잘 이겨내야 하는데 보통 제라늄 뿌리가 여름에 고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최대한 꽃대와 줄기를 잘라서 영양분이 엉뚱한 곳으로 이동하는 걸 막아야 힘든 여름을 덜 힘들게 날 수 있지 싶습니다. 작년에는 동향집 걸이대에서 오전 햇살만 받고 성장을 해서 그런가 6월에는 꽃을 거의 볼 수 없었는데, 올해는 햇살이 많이 들어오는 하우스에서 자리를 잡아서 그런가 봄에만 벌써 3번째 꽃을 피우고 있답니다. 봄에 분갈이했던 제라늄 같은 경우는 아직까지 마른 잎이 보이지 않으면서 건강한 초록빛 잎과 두꺼운 꽃대를 볼 수 있는데요, 연속해서 꽃을 피우다 보니 꽃볼은 살짝 작아졌지만 색감은 더 진해진 듯합니다. 모둠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제라늄 같은 경우도 아직까지는 잘 버티고 있는데, 작년 여름 힘들었던 흔적들이 아직까지 상처가 사라지지 않아 참 미안한 마음이 들...
신입 제라늄 키우기는 첫 분갈이가 아주 중요한데요, 특히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는 더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화원에서 예쁜 꽃송이가 피는 제라늄을 구입할 때 간혹 화원에서 분갈이 시 뿌리를 많이 자르고 심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집에 가서 일주일 정도는 물을 주지 말고 그대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화분을 놓고 안정화를 시키는 게 좋답니다. 처음 제라늄 키우기를 하는 분들은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는 생각 때문에 뿌리가 활착도 하지 않을 상태에서 과한 물주기 때문에 줄기에 이상이 생겨 떠나보내는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이랍니다. 예쁜 화분에 활짝 핀 제라늄을 보고 싶은 분들은 뿌리를 건드리지 말고 그대로 화분만 크게 사용 후 흙만 보충해 주는데 꽃이 많이 피는 식물 같은 경우는 물배수가 너무 좋은 재료 사용을 많이 쓰면 꽃이 활짝 피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분갈이 용토로만 보충해 주는 게 좋답니다. 제라늄 키우기는 여름 빼고는 키우기 아주 좋은 식물이라는 걸 매해 느끼고 있는데요, 올해도 예쁜 꽃이 풍성하게 피어주니 눈이 즐거운 봄이 되고 있답니다. 만 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화원에서 가져오자마자 예쁜 토분에 흙만 보충하는 정도로 분갈이를 하고 바로 물을 주었는데요, 뿌리를 건드렸다면 일주일 후 주었을 텐데 흙만 보충한 상태여서 물을 주면서 거름 성분에서 나오는 가스 제거를 위해 물을 바로 주었더니 더 건강한 모습으로 예쁜 꽃...
2024년 동향집 베란다 걸이대 풍경은 작년 보다 더 화려해졌는데요, 그중 오렌지빛 랜디 제라늄 꽃이 활짝 피니 더 아름다운 정원이 완성된 듯싶습니다. 다른 제라늄 꽃 같은 경우는 햇살이 강해야 더 풍성한 꽃을 보여주는데 랜디 품종은 하루에 3시간 정도의 햇살에도 진한 오렌지빛 작은 꽃송이를 많이 많이 보여줘서 너무 착한 식물이지 싶습니다. 지난밤 강한 돌풍에 여린 가지가 많이 흔들렸을 텐데 꽃송이가 떨어지지 않고 잘 견딘 게 신기할 정도인데요, 꽃이 워낙 약해서 빗방울에도 꽃잎이 떨어져 비가 올 때는 베란다 안으로 피신을 할 정도인데 이번 바람에 떨어진 꽃잎이 없어서 더 아름답게 보이네요. 지난주까지만 해도 해가 들어오는 쪽만 꽃이 피었는데, 7일 만에 웅크리고 있던 꽃송이가 전체적으로 다 활짝 피기 시작하니, 목마가렛 꽃에 중독되었던 시선이 이번 주부터 랜디 제라늄 꽃으로 자연스럽게 이동을 하게 되네요. 랜디 제라늄 같은 경우는 줄기가 가늘어서 곧게 키우기 힘든데요, 성장을 할수록 아래 처지는 줄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곤 해서 지난주 줄기 전체를 고정시켜 주었더니 산발 일 때 보다 더 예쁘게 보이네요. 겹꽃이 아닌데도 작은 꽃송이가 여러 개가 동시에 피니 겹꽃 제라늄 보다 더 예쁘게 보이는 게 5월은 랜디가 베란다 걸이대 주인공이 되지 싶습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른 점이 초록빛 잎만 있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 오렌지빛 단풍잎이 보여...
다육이종류가 워낙 많아져서 이제는 이름을 외우기 힘들 정도인데요, 그중 두들레야 같은 경우는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교배종이 많이 나오다 보니 이제는 이름표 없이는 구분하기도 쉽지 않지만 기온만 내려가면 예뻐진 얼굴을 보고 있으면 다른 이름을 가진 품종을 또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소개하는 눈꽃은 두들레야 품종으로 기온이 내려갈 때 성장하는 동형종 다육식물이랍니다. 아마 지금 시기부터 내년 4월 중순까지가 가장 예쁜 얼굴을 보여 줄 때이고 가장 많은 성장을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다육이종류 눈꽃은 나이가 들어가면 잎 끝부분부터 붉어져 전체로 퍼지는데 햇살이 강한 환경에서는 잎 표면에 백분이 많아져서 살짝 붉은색 단풍이 가려 질 수 있답니다. 두들레야 대표 품종인 화이트그리니와 살짝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요, 번식 또한 잎 하나가 생장점이 갈라지면서 분지를 하는 특성을 가졌는데 그 부분이 화이트그리니 처럼 매해 두 배 수 이상 늘려주기 때문에 1년마다 풍성한 모습으로 변해 있어 놀랄 때도 많답니다. 자구가 많이 태어나기 때문에 분갈이할 때 화분을 작게 쓰기보다는 식물보다는 살짝 큰 곳에 자리를 잡아 주는 게 좋은데요, 뿌리 성장이 아주 빠르기 때문에 새 화분에 자리 잡아가면서 뿌리가 퍼지기 시작하면 넉넉했던 화분도 비좁아 보일 수 있을 정도의 변화를 보여 줄 수 있는 다육이랍니다. 다육이종류 두들레야 같은 경우는 11월 ...
다육이종류 이름 피치스앤크림은 봄 보다는 가을 이후 부터가 더 예쁜 식물이기 때문에 이번 가을 분갈이 없이 내년 봄 4월 까지 그대로 두려고 한답니다. 작년 늦가을쯤 구입할 때만 해도 물을 어찌나 많이 먹였는지 잎 크기가 거의 풀떼기 수준이었는데 1년 이라는 시간 동안 작은 화분 그리고 분갈이를 1년 동안 해주지 않았더니 잎 크기는 작아지면서 통통해지니 이제야 피치스앤크림 다운 색감과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처음 사각 화분에 자리를 잡아 줄때만 해도 얼굴이 너무 커서 비좁은 느낌이 들었지만, 1년 동안 잎 크기가 많이 줄어들어 이제는 딱 맞을 정도가 되어 예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답니다. 국민 다육이 특성상 이 상태에서 더 뿌리가 노화되면 앙상한 줄기만 남는 다는 걸 알기 때문에 내년 봄에는 일찍 뿌리 정리 후 상토 보다는 피트머스가 들어간 분갈이흙 사박토에 자리를 잡아 주어야 겠습니다. 다육이종류 이름 피치스앤크림은 잎이 넓은 프릴에 가까운 품종이기 때문에 햇살을 많아야 잎 모양이 예뻐지기 때문에 가을 이후 베란다에서 키울때는 햇살이 잘들어오는 곳에 화분을 위치 시키는 게 좋답니다. 햇살에 아주 강하기 때문에 해가 내리쬐는 곳에 두어도 큰 문제는 없지만,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시점에는 창가 근처에 너무 붙이지 않는 게 좋답니다. 겨울에는 창가 근처가 은근 춥기 때문에 잎이 넓은 다육이종류는 냉해를 입어 잎 중간중간이 검게 ...
다육이종류 수연금은 일반 희귀식물 처럼 여름을 싫어하지 않아서 제가 좋아하는 식물 중 하나랍니다. 정상적인 수연금 보다는 크게 키울 수 없지만 아담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키울 수 있어서 가을 이후부터는 평평한 잎이 핑크빛으로 단풍이 들어가는 모습은 눈이 즐거울 수밖에 없답니다. 보통 정상적인 잎에 변이가 오는 경우 강한 햇살 그리고 높은 기온이 찾아오는 7월부터 8월 말까지는 잎이 거의 다 떨어지고 결국은 줄기에 문제가 생기는데 다육이종류 수연금은 그렇지 않아서 키우면서도 아주 만족스럽답니다. 근데 이런 예쁜 모습도 눈으로만 예쁘다 생각하고 잎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하면 결국 줄기에 문제가 생겨 곁을 떠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보통 수연금 잎은 대략 5cm 정도 크기지만 화분에 뿌리가 꽉 차 있거나, 성장에 문제가 생기면 잎은 작아지면서 마른 잎이 자주 발생해서 결국은 줄기만 남게 되면서 서서히 생을 마감할 수 있답니다. 이런 모습이 보일 때 화려한 단풍색을 포기하면서까지 분갈이를 해줘야 그 다음해에 풍성하면서 더 예쁜 단풍색을 선물해 준답니다. 다육이종류 수연금은 물을 좋아해서 성장하는 시기 봄, 가을에는 10일 한 번 정도 주는데 11월 이후부터는 일반적인 물주기 보다는 잎 양 끝을 오므렸을 때 힘이 없다면 그때그때 주는 게 안정하답니다. 베란다 월동이 가능하지만 영상 5도 이상 떨어지는 곳에는 두지 않는 게 좋으며...
다육이종류 아악무(사랑무) 키우기는 다른 품종과 다르게 빠른 빠른 성장 때문에 한 달 한 달이 즐거운데요, 올여름도 잘 견디고 9월 이후부터 뿌리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여름과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여름 끝 무렵에 물을 주었는데 살짝 물을 끌어올리지 못하는 거 같아서 그 이후 2주 정도 굶겼다가 9월 중순에 저면관수로 한 시간 정도 담가 주고 나서 말라 있던 잎들이 펴지기 시작했답니다. 다육이종류 아악무(사랑무) 키우기 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잎을 만져서 말랑 거리는 시기에 물 조절을 잘 못해서 줄기가 무르는 경우가 보이는데, 이때는 성장하는 시기인지를 확인하고 물을 주셔야 건강한 줄기를 만들면서 키울 수 있답니다. 아직 성장 중 이라서 잎 주변으로 핑크빛 단풍색을 보이지 않지만 11월 이후부터는 지금처럼 살짝 하얀색 톤이 강한 색감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지 싶습니다. 분갈이해줄 때만 해도 화분이 커서 너무 큰 화분에 자리를 잡아 준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을 했지만 지금 모습을 보면 내년에 또 분갈이를 해줘야 할 상황이 돼버릴 거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다육이종류 아악무(사랑무) 키우기는 기온이 영하로만 떨어지지 않는다면 키울 때 스트레스 없는데요, 단 햇살이 부족하면 줄기가 빠르게 자라서 무름병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햇살이 잘 드는 곳에 화분을 위치 시켜 주어야 예쁜 모습, 예쁜 색감을...
국민다육이 종류 군기는 깍지벌레가 참 좋아하는 품종이라 여름 지나고 나면 항상 스트레스를 줘서 가을 이후나 눈에 들오는 품종인데요 이상하게 올해는 여름 깍지벌레 치료 후 라서 그런가 9월 중순부터 조금씩 예뻐지더니 10월 들어서는 자기가 가장 예쁜듯한 얼굴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군기는 햇살을 좋아하지만 습도에 약해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는 시점에 무름병이 잘 오기 때문에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다 보니 솜깍지벌레가 매년 생기는 아주 손이 많이 가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고유의 모양과 색감을 보면을 절대 포기가 안되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식물이랍니다. 8월 마지막 주 정도에 분갈이를 해준 거 같은데요, 이때는 깍지벌레가 남긴 이물질 때문에 잎 모양 변화 그리고 잎 마름이 너무 심해서 화분에서 분리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준 다음에 다키파 라는 약제를 사용해서 3회 방제를 해주었더니 9월 중순 이후부터 새흙에 안착을 하는지 군기 고유의 잎 모양을 보여 주기 시작했답니다. 국민다육이 종류 군기는 잎이 평평하면서 각진 얼굴이 참 매력적인데요, 자구도 많이 태어나기 때문에 1년 정도만 잘 키운다면 풍성한 군생으로 키울 수 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자연 군생을 좋아하는 분들이 키우기 아주 좋은 다육식물이랍니다. 전 크게 키우는 것보다는 작게 키우는 게 더 예뻐서 작은 화분에 심어 주었지만 대품을 좋아하는 분들 같은 경우 화분 사이즈 크게 사용...
식물 키우기 호야를 보고 있으면 참 키우기 쉬운 공기정화식물 이구나를 알 수 있는데요, 잎은 참 투박하지만 어떤 환경에서도 불평없이 아주 잘 자라기 때문에 초보식물 가드너 분들 한테 정말 추천하고 싶답니다. 식물 키우기 호야의 학명은 Hoya Carnosa 인데요, 전세계 200종이 다양하게 서식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아시아 또는 오스트레일리아에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덩굴 식물로 줄기가 길게 뻐으면서 잎이 생기는데요 햇살이 풍부하면 잎과 잎사이가 간격이 벌어지지 않으면서 풍성한 모습을 보이면서 성장을 하지만 반음지 같은 곳에서는 잎과 잎사이 간격이 아주 넓어져서 모양은 예쁘지 않지만, 커다란 나무가지에 줄기를 걸쳐 놓으면서 키우면 또 다른 멋스러운 모습으로 키울 수 있답니다. 물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 이지만 겨울에는 영상 10도 이하의 환경에서는 키우지 않는게 좋은데요 성장이 느린 것도 있지만 냉해를 입어 잎이 무를 수 있지만 워낙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부분을 잘라서 물에 꽂아 두면 또 다시 뿌리가 나오면서 성장을 시킬 수 있는 키우기 쉬운 공기정화식물 이랍니다. 식물 키우기 호야는 물꽂이 및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는 식물이지만 꽃을 보려면 일조량이 4~5시간 정도는 필요로 하면 충분한 영양공급이 있을때만 가능하답니다. 개화 시기 그렇기 때문에 꽃을 보기 위해서는 수경재배 보다는 흙에 심어서 키우는 게 좋으며,...
수경재배식물 호야를 키운 지가 4개월 정도 지나고 있는 거 같은데요 처음에는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하다가 무던하게 자라는 모습에 눈길이 가기 시작했답니다. 화려함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가 없는 상태였고 수경재배식물 호야를 데리고 올 때 거의 아사 직전 상태였기 때문에 더 시선이 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그렇게 두 달이 지나고부터 정상적인 물주기와 햇살 때문인지, 조금씩 줄기가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처음에는 줄기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자라기만 해서 잘라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호야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였다는 걸 알 수 있죠 ㅠㅠ 수경재배식물 호야 같은 경우는 물이 부족해서 잘 표현을 안 하기 때문에 물주는 시기를 맞추기가 너무 어려웠답니다. 거의 잎에 수분이 없을 때 잎에 쭈글거리면서 변하는데 그때 물을 주면 바로 회복을 하지는 못했답니다. 봄부터 여름이 지나고 있는 8월 말까지 2주에 한 번씩 물주는 패턴을 잡았는데, 처음에는 반응이 좀 늦었는데 이제는 바로바로 반응을 하면서 조금씩 성장을 하려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아직 처음 데려왔을 때 화분 속흙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어떤 용토를 사용했는지 확인하니 일반 흙 비중이 커서 물을 주면 화분 구멍을 물이 잘 빠지지 않았답니다. 이런 흙 상태인데도 2주 간격으로 물 주는데도 잘 버티고 있는데요 아마 여름...
호야 키우기를 할 때 기본적으로 마음을 내려놓고 키워야 한다는 거 아세요 워낙 성장이 느리고 변화가 없다 보니 호야꽃이 필때 까지는 눈이 자주 가진 않지만, 사무실 환경이나 집 공기정화식물 이기 때문에 아마 많은 분들이 키우고 있을 법한 식물이랍니다. 오늘 소개하는 친구 같은 경우는 올봄에 다른 사무실에 도저히 키우지 못하니, 가져가서 키워 주었으면 해서 들고 왔는데요. 처음 들고 왔을 때 사진을 남겨 놓았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그때 모습이 없는 게 너무 아쉽네요 상태가 완전 꽝이었답니다. 물도 못 얻어먹어서 잎에 힘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 햇살도 많이 보지 못해서 줄기와 잎이 붙어 있는 게 작은 충격에도 떨어질 정도로 최악의 상태였었고 곰팡이균까지 보여서 지저분한 잎은 다 제거를 하고 창가 쪽에 위치를 잡아 주었고, 호야 키우기 특성에 맞게 물주기및 햇살 보여주기를 한지 4개월 만에 건강한 상태로 돌아왔답니다. 거기다 핑크빛 꽃망울이 맺혀서 일주일 정도면 만개를 하지 싶은데요, 아쉽게도 여러 개가 피웠으면 좋았을 건데, 딱 한 개만 피었답니다. 호야 꽃 특징이 하나에 여러 꽃망울이 있는데요 총 12개 정도의 꽃송이를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호야꽃은 향기가 있긴 한데 잘 나지 않아서 거의 나지 않아서 눈으로만 감상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렇듯 호야 키우기는 쉽지만 조금은 알고 키우셔야 예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그래...
여름에는 식물키우기 참 힘든데요 이런 힘든 시기에도 걸이대에서 오는 비 다 맞고도 건강하게 자라는 식물이 있어서 소개를 해릴까 합니다. 주인공은 장미허브라는 친구인데요 무던하게 너무 쑥쑥 자라서 오래 키우다 보면 덩치가 너무 커 관리하는 게 쉽지 않은 참 키우기 쉬운 식물 중에 하나랍니다. 동향집인 저희 집에서도 장마철 기간인데도, 웃자람 없이 잘 견디면서 성장을 하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자세히 들여다보니 장마철에 약간은 성장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목질화가 진행되어서 아무래도 성장하는 단계에 있는 장미허브 보다는 큰 성장은 없지만 그래도 해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니 얼마나 기특한지 모른답니다. 지난가을에 분갈이를 해주고 한동안 크게 성장을 해서 너무 웃자라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을 했는데요. 물을 너무 자주주게 되다보니 화분 속에 영양분이 다 빠져 버렸는지 처음 심어 주었을 때보다는 큰 성장은 하고 있지 않네요 아무래도 올가을에 상토를 팍팍 넣고 분갈이를 해줘야 할 듯한데요, 장미허브 키우기를 성공적으로 하려면 분갈이를 너무 늦게 해주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랍니다. 물을 아주 좋아하고, 번식이 아주 잘 돼서 마른 잎 정리하다가 줄기가 부러지는 경우가 발생하면 물에 담가놓으면 뿌리가 발생할 정도로 참 번식이 쉽고 예쁘게 성장하는 식물이라 예쁜 화분에 심어서 선물로 주어도 좋답니다. 장미허브...
오랜만에 식물 장미허브 키우기 이야기를 하는 거 같은데요, 귀퉁이에 자라다 보니 사진을 잘 찍어주지 못했는데 오늘은 물도 줄겸해서 안쪽으로 가져와서 사진을 남겨 보았답니다. 사무실에서 가져올 때보다 잎이 더 작아지고 잎 색감도 더 노란빛 색감을 보여 주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화분이 작아서 뿌리가 화분 속에 벌써 가득 차 있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식물 장미허브 키우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환경적인 부분도 있지만 적기에 맞혀 분갈이를 해주는 건데요 분명 작년 가을에 분갈이할 때만 해도 화분이 크게 느껴졌는데요 ... 사진을 찍어 놓고 보니 참 많이 자랐구나를 알 수 있네요 장미허브 같은 경우는 물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이라서 무름병으로 떠나보내는 경우는 거의 없을 정도라서 여름이 와도 걱정이 없는데 겨울은 조금 부담이 된답니다. 추위를 너무 싫어해서 기온이 낮아지면 잎 냉해를 잘 입기도 하고 저희집이 동향집이라서 겨울에는 햇살량이 많이 줄어서 성장에 문제가 생겨 못난이가 되는데 이렇게 봄부터 가을까지는 정말 걱정 없이 키울 수 있어 너무 좋답니다. 잎이 자꾸 작아지는 걸로 봐서는 뿌리가 화분 속에서 힘들어하는 게 눈에 보여 마음속에서는 갈등이 생기고 있는데요 분갈이를 해주면 좋긴 한데,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도 오고 더 큰 화분에 자리 잡아주다 보면 거름 비율이 높아져서 큰 성장을 할 거라는 걸 알지만 햇살이 부족하기 때문에 너무 웃자라...
오늘은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 장미허브 키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워낙 많이 보여 드렸던 친구라서 사진만 봐도 알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좋은 환경에서 자라다가 햇살이 약간 부족한 곳으로 옮기고 나서 약간 웃자람이 보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 장미허브 키우기를 성공적으로 하려면 가장 중요한 한 게 햇빛 그리고 바람이 잘 통하는 환경이지 싶어요 장미허브는 추운 걸 싫어해서 작년 겨울에 하우스에 두었다가 냉해를 입어 약간 고생한 흔적이 있는데요 그래도 건강한 상태로 동향집 걸이대에서 잘 크고 있답니다. 자리 배치를 하다가 부러진 줄기 같은 경우는 물병에 담가 놓은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벌써 뿌리가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 바로 흙에 옮겨 심어 줄까 하다가 더 이상 늘리면 나중에 힘들 거 같아서 그냥 수경재배하듯 물에 담가놓고 키워야겠어요 수경재배로 장미허브 키울 때는 꼭 일주일에 한 번은 물을 갈아주어야 이끼와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건강하게 뿌리가 성장할 수 있답니다. 또한 가끔 영양제를 희석해서 주어야 부족한 영양분 보충해서 잎이 떨어지는 걸 예방할 수 있다는 거 참고하시고요. 안쪽에서 성장을 하지 않았던 새로 나오는 잎들도 햇살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서 잎이 커지는 걸 볼 수 있는데요, 햇살이 강하면 잎이 작아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잎을 조금은 풍성하게 키우...
오랜만에 일찍 집에 오니 작은방 실외기 걸이대 식물 가족들이 일주일 사이에 참 예뻐진 게 눈이 들어오네요 그중 실내식물 장미허브 같은 경우는 사무실에 있다가 집으로 이사를 시켰는데, 역시 환기가 잘 되니 잎이 더 건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잘 성장하는 모습이 진작 가지고 올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실내식물 장미허브 키우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 환기 일 듯한데요 햇살도 어느 정도 들어야겠지만 환기가 안되면 잎 상태가 건강해 보이지 않는데 일주일 만에 새잎도 나오고 기존 잎도 물을 끌어오리면서 통통해진 모습이 더 예뻐 보인답니다. 제라늄과 율마 사이에 자리를 잡아 주었는데요, 줄기가 길어서 생각보다 자리를 많이 찾이해서 해를 더 보여 주기 위해서 끝부분에 있던 율마를 중간 부분에 옮겨 주었답니다. 율마 한테는 조금 미안하지만 겨울 동안 햇살 없이도 잘 자랐는데 해를 조금 양보한다고 못난이로 변하는 건 아니겠죠~ 잎이 떨어지면서 장미허브 중간 부분에서 나오던 작은 새잎도 봄을 기다렸는지 일주일 사이에 큰 성장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너무 많은 새잎들이 나와서 다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서 떼어줄까 하다가도 아까워서 그냥 두는데 아무래도 다 키우기는 쉽지 않을듯합니다. 지난 일요일에 물을 주고 일주일이 안되었는데 토분이 바짝 말라 보여서 마감토로 사용했던 마사를 치우고 흙 상태를 보니 역시 봄바람이 건조한지 바짝 말라...
장미허브 키우기가 당분간 힘들지 싶어요 5년간 정들었던 사무실을 떠나야 할 것 같거든요 5년 동안 참 사무실 이사도 많이 다녔지만 이번 사무실 환경이 가장 좋았는데 이번 인사이동으로 몇 년간 햇살이 많이 들지 않는 곳으로 이동하지 싶고, 식물들 이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특히 다른 식물 같은 경우는 저희 팀장님이 가시는 사무실로 다 옮겼는데 제가 키우던 장미허브, 고무나무, 치자는 당분간 집으로 가져와서 키워야지 싶습니다. 지금 보이는 장미허브 같은 경우는 떠나가신 신부님이 주신 식물이라 더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답니다. 잘 키워야 하는데, 햇살이 부족한 저희 집에서 잘 자라줄지 걱정되지만 다행인 건 봄이 와서 오전 햇살은 들어오니 10월 까지는 문제가 없을 듯한데 그래도 지금 환경보다는 못하지 싶으면서 정든 사무실을 떠나야 한다니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일을 할 때 힘들거나 사람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식물 앞에 서서 마음을 달래곤 했는데 새로 가는 사무실에서는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지 다행인 건 그곳 사무실에 있는 분들이 다 좋은 분들이 다행이다 싶으면서 새로운 환경, 업무에 또 적응을 해야 한다는 게 조금은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는답니다. 더구나 돈을 지급하는 부서 이동은 제가 해보지 않았던 일들이라 잘할 수 있겠지라는 마음은 들지만 그래도 불안한 마음은 당분간 해소되기 쉽지 않으면서도 당분간 회계 공부를 아주아주 많이...
작년과 다르게 11월 기온이 많이 춥지는 않지만 이렇게 방심하다가 갑자기 추워지면 식물 관리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미리미리 겨울 준비를 하는 게 좋지 싶습니다. 오늘은 키우기쉬운 공기정화식물 율마 키우기 11월 이후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율마는 햇살과 물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이긴 하지만 11월 이후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가기 때문에 화분 위치 그리고 햇살 양, 물주기 기간 등 기본적인 부분을 지켜주어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답니다. 그럼 율마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그 특징에 맞게 총 7가지 가을 관리를 대해 알아볼게요. 율마는 기본적으로 햇빛을 아주 많이 좋아하지만 통풍이 잘 안되면 잎이 갈변되면서 고사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겨울이라고 해도 창문을 열어 환기를 자주 시켜 주어야 한답니다. 햇빛 관리 율마는 일조량이 풍부해야 초록빛 잎이 건강하게 반짝반짝하며 성장을 하기 때문에 남향 창가 근처에 화분 위치 시키는 게 가장 이상적이랍니다. 단 동향집 같은 경우 햇살이 부족하기 때문에 최대한 햇살이 잘 들어올 수 있는 곳에 화분을 배치 후 물을 자주 주지 않는 게 좋답니다. 2. 통풍 관리 키우기쉬운 공기정화식물 율마는 통풍이 아주 잘 되는 환경이라는 깨끗한 초록빛 잎을 유지할 수 있다면 겨울 또한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낮 시간 이용해서 문을 열어 두는 게 참 바람이 바로 들어오는 위치보다는 간적...
가을 햇살이 좋은지 공기정화 식물 추천 1순위 율마가 반짝반짝 초록빛 얼굴을 보여 주면서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답니다. 봄 분갈이 후 너무 빠르게 성장은 하고 있어 이럴 줄 알았으면 봄에 조금 큰 화분에 분갈이를 해줄 걸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준 게 너무 고맙고 이 상태로 2025년 봄까지 유지가 된다면 아마 내년 봄은 더 큰 화분으로 이사를 하지 싶습니다. 여름 끝자락에서 공기정화 식물 추천 율마 모습과 지금 모습은 살짝 색 변화와 더 진한 피톤치드 향기가 참 기분 좋게 만들어 주고 있는데요, 봄이었다면 길게 자란 줄기를 잘라서 균형을 잡아 주었겠지만 가을은 식물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대로 2025년 봄까지 기다렸다가 이발을 해주려고 한답니다. 올해 여름은 어찌나 덥던지 뒤돌면 물이 부족한 모습에 한두 번 죽을 고비를 넘길 정도였는데요, 다행히 나이가 있어서 물이 부족해도 견디는 힘이 있어 4일에 한 번 정도까지는 버틸 정도였지만, 건강한 상태로 유지를 하려면 3일 한 번 정도는 주어야 여름을 스트레스 없이 보낼 수 있었지 싶습니다. 9월에 물을 4번 정도 주었으니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주었을 정도로 아직까지는 뿌리가 왕성한 성장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은 6월 정도 줄기 근처에 알비료를 준 게 뿌리가 튼튼해지면 전체로 잔뿌리가 퍼져 나가면서 제대로 폭풍 성장할...
작년 늦가을 쯤 하우스로 동향집 걸이대에서 잘 살고 있던 율마를 옮길때만 해도 겨울 하우스에서 잘 버틸 수 있을까 걱정을 했던 생각이 나는데요, 그때는 분갈이 하고 자리만 잡으면 다시 베란다로 옮길 생각이 강했는데, 겨울 햇살에 잘 크는 게 보이니 도저히 옮길 수 없는데 그 시간이 벌써 9개월 정도 지나고 있답니다. 솔직히 율마 키우는법은 물만 굶기지 않으면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이라는 건 식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한 번 심술을 부리면 다시 회복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려 그런 까칠함이 오기전에 안전하게 관리를 하는게 가장 중요한 식물 이랍니다. 봄 까지만 해도 분갈이를 한 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빠른 성장 보다는 안정적으로 뿌리가 새화분... 새흙에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시간을 주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크지 않았는데요, 그 이후 장마때 부터 4일에 한 번 꼴로 물을 주었더니 여름에 폭풍 성장을 해서 지금 모습이 살짝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랍니다. 율마 품종은 공기정화식물로 아주 유명한 식물 이기 때문에 하우스 보다는 집 베란다에서 키워야 하지만 초록초록 핫도그 모양으로 건강한 초록잎이 빈 공간 없이 건강한 모습을 보니 이제는 주말 마다 하우스에 와서 가장 먼저 잎을 만져 피톤치드 향기를 느낀답니다. 동향집 여름 베란다 및 걸이대에서 키울때 분명 물은 7일에 한 번 정도 주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
거실화분으로는 키우기쉬운 율마를 선택하는 게 가을 베란다 풍경을 예쁘게 만들 수 있는 선택 중 하나이지 싶은데요. 물만 굶기지 않으면 키우는 데 있어 어렵지 않은 식물이기 때문에 가정 또는 사무실, 음식점 같은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래전부터 관심을 많이 준 반려식물 이지 싶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율마 같은 경우 작년까지 동향집 베란다에서 키웠을 정도로 키우기쉬운 거실화분 중 하나인데요, 분갈이 때문에 다육이 하우스로 이사를 해서 여름을 보냈지만 가을에는 베란다로 다시 이동을 할까 생각 중이랍니다. 봄 분갈이를 하러 가져올 때만 해도 덩치가 크지 않아서 옮기기 편했는데, 봄부터 여름까지 꽤 많이 성장을 했는지 이제는 화분을 들고 옮기는 게 쉽지 않을 정도로 많이 자랐답니다. 작년 여름은 동향집 베란다에 있다 보니 물을 수시로 주기가 부담스러워 여름에도 물을 15일 한 번 정도 주었더니 제대로 성장을 못했는데, 그 이후 다육이 하우스로 옮기고 나서는 풍부한 일조량과 건조한 바람에 화분 속흙이 너무 빠르게 말라 물을 일주일마다 주었더니 엄청나게 빠른 성장을 했답니다. 6월 까지는 키우기쉬운 거실화분 율마 키우기는 어렵지 않았지만 7월 이후 갑작스럽게 올라간 온도 때문에 물 조절 실패로 율마 잎이 축 늘어지는 위험한 시기도 있었답니다. 다행히 물을 너무 많이 굶기지 않아서 그 이후 저면관수로 30분 ...
실내 공기정화식물 외목대 율마를 하우스로 옮기고 첫 여름은 생각보다 너무 잘 커서 놀라고 있는데요, 한 번의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긴 했지만 그 이후 6일마다 물을 주고 나서는 살짝 빈 공간이 보였던 곳도 건강한 잎이 성장하면서 이제는 멀리서도 풍성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율마는 공기흐름이 좋아야 잘 크는 식물이고 잎이 너무 빼곡해서 바람이 잘 통하지 않으면 안쪽부터 갈변이 되면서 문제가 생기는데, 하우스는 여름 내내 바람이 잘 통하게 환경을 만들어 놓다 보니 동향집에서 발생했던 문제는 생기지 않고 있답니다. 동향집에서는 여름이라고 해도 10일 한 번 정도 물을 주었는데, 하우스에서는 강한 햇살과 바람이 잘 통하다 보니 물 마름이 빨라 늦어도 6일에 한 번 정도 관수를 하다 보니 올해는 더 많은 성장을 하지 싶습니다. 물을 자주 주니 잎이 살짝 웃자라는 모습도 보이지만 빈 곳이 채워지면서 이제야 외목대 율마의 멋진 모습을 보여 주니 만족스럽기도 하고, 봄에 분갈이하면서 새 흙에 자리 잡아 준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 생각하니 가을에는 조금 더 큰 토분에 분갈이를 새로 해주려고 한답니다. 집에서 키웠다면 지금 크기가 딱 맞는데, 이제는 집으로 옮기는 게 쉽지 않을 거 같아 조금 더 욕심을 내서 멋지게 더 풍성한 모습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가위로 전지를 해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여름에 스트레스...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는 집에서 키우기 아주 좋은 식물이지 싶은데요, 작년 겨울에 꽃이 피고 난 후 새 잎이 나오지 않고 있어 살짝 걱정을 했는데 봄 지나고 나서 여름이 지나는 시점에서는 건강한 새 잎이 나오고 있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베란다에서 키우다 보니 물을 많이 주지 않고 키우고 있는데요, 그런 영향 때문인지 생각보다 큰 성장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무름병 없이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답니다.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키우기는 물을 너무 자주만 주지 않으면 키우는데 크게 신경 쓸 일이 없을 정도로 키우기 쉬운 식물이기 때문에 식물에 관심은 있지만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한테 가장 좋은 품종이지 싶습니다.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같은 경우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고사 되는 경우가 거의 드문데요. 단 잎이 안쪽으로 말리면서 아래 처질 때는 물이 정말 많이 필요로 하는 상태를 보여 주는 거라서 이때는 한 시간 정도 저면관수로 뿌리가 충분히 수분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게 좋답니다.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는 그늘에서도 아주 잘 크기 때문에 저희 집처럼 동향집 이거나 사무실에서 키우기 아주 좋은 식물 이지 싶습니다. 햇살이 부족해서 매번 식물이 죽어 나가는 환경이라고 해도 오늘 소개하는 산세베리아는 키가 쑥쑥 큰다는 단점은 있지만 건강하게 잘 성장시킬 수 있답니다. 뿌리가 깊게 내리는 품종이 아니기 때문에 분갈이 시...
추위에 약해서 겨울에 산세베리아 키우기 참 힘들죠. 정보를 몰랐을 때는 겨울에 베란다에서 키울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래로 두었다가 줄기가 녹아내렸던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로는 11월이 오면 무조건 거실로 옮겨서 키우고 있답니다. 겨울에는 창문을 많이 열지 않다 보니 실내 공기가 좋지 못해서 식물을 구입할 때는 꼭 공기정화효과 있는 품종으로 키우다 보니, 한자리에 모아 놓고 보니 산세베리아, 스투키, 녹보수, 알로카시아 등을 투박한 모양을 가졌지만 식물을 보고 있으면 실내 공기가 좋아질 거 같은 생각이 든답니다. 겨울에 산세베리아 키우기를 잘하려면 물을 굶기지 않는 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춥지 않게 키워야 한다는 건데요. 기본적으로 모든 식물은 햇살이 많이 필요로 하지만 산세베리아 같은 경우는 햇살이 많이 없어도 잘 키울 수 있어서 햇살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서 좋답니다. 단 일조량이 부족해서 줄기가 조금 길어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데요, 햇살이 잘 드는 곳에 두면 가장 자리 테두리에 노란빛 색감이 많이 드는데 햇살이 부족해서 그런가 초록빛 색감이 더 강하면서 줄기도 살짝 얇아지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겨울이라서 성장하지 않을 거 같아서 멀리서만 보다가 사진을 찍어 주려고 보니 안쪽에서 새순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아마 실내 온도가 20도 이상이다 보니 수면기에 들어가기보다는 뿌리가 살짝 움직...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문스톤은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라서 너무 무관심하게 키웠더니 생각보다 많이 크지는 않아서 10월 첫날에 영양제를 희석해서 물을 주었답니다. 산세베리아 같은 경우는 식물 중 가장 키우기 쉬운 품종 중 하나인데요, 물도 많이 주지 않아도 되고 우선 음지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저희 집처럼 가을부터 겨울까지 해가 부족한 동향집에서 키우기 아주 좋은 공기정화식물 이지 싶습니다. 이제 베란다에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딱 한 달 정도 남은 듯한데요. 봄, 여름, 가을 잘 자라지만 추운 계절을 엄청 싫어하고 겨울에 베란다에서 노숙을 할 경우 냉해를 입을 가능성이 거의 90% 정도 이상이기 때문에 11월 이후부터는 거실로 옮겨서 환경에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답니다. 9월 들어서 10월까지 딱 물을 한 번 정도 주었을 정도로 많은 물을 주지 않아도 크게 힘들어하지 않는 산세베리아 문스톤이 기 때문에 초보 집사님들이 키우기 아주 좋은 식물이랍니다. 추위를 엄청 싫어하기 때문에 11월부터 거실로 옮겨 놓는 게 좋은데요, 너무 추울 때까지 그대로 두면 갑자기 따뜻한 거실로 옮기면 잎이 물러서 주저앉을 수 있답니다. 동향집은 정말 가을부터 해가 정말 부족한데요, 대략 2~3시간 정도이니 식물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으로는 최악이지만 이런 음지식물 산세베리아 문스톤 같은 식물을 물 조절만 잘하면 크게 웃자람 없...
겨울부터 생장점에서 조금은 다른 생김새를 가진 잎이 나오길래 새로운 잎이 변이가 생겨서 그런 줄 알았는데 3월이 돼서야 그게 바로 꽃대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꽃대였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동향집이라 겨울에는 해가 부족해서 꽃대 빨리 올라오지 못하고 성장도 아주 느려서 꽃대가 그냥 죽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봄 시작과 동시에 조금씩 성장하더니 드디어 여름이 오기 직전 꽃이 활짝 피어 주고 있답니다.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꽃은 6월 초부터 꽃망울이 생겼는데 해가 약간 부족해서 인지 꽃망울로 한주 정도로 있다가 시들시들 거려서 꽃이 그냥 지나보다 했는데 다행히도 일주일 반짝 해가 나더니 꽃이 하나둘 피기 시작했답니다.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꽃은 밤에 활짝 피었다가 낮 시간에 살짝 꽃잎을 오므리는 참 신기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꽃 모양은 꼭 행운목 꽃과 비슷해서 향기도 엄청 강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향기는 없어서 조금 실망했지만 그래도 꽃을 피기까지 참 힘든 과정을 알기 때문에 더 예쁘게 보인답니다. 오전에 꽃을 찍어 주었는데 살짝 꽃 잎이 지기 시작하는 모습이 보이길래 화분 위에 있는 마사를 살짝 치우고 보니 물이 부족해서 꽃잎이 힘이 없었던 거 같아서 저녁 시간을 이용해서 물을 주었답니다.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는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아주아주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참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라서 참 많은...
실내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꽃을 보는 게 참 힘들다는 걸 알고 있기에 매해 기대를 하지 않고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하는 생각을 하면서 키우고 있었는데요, 올해 운이 좋으려고 하는지 키운 지 6년 만에 예쁜 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답니다. 분명 3월까지만 해도 꽃대가 생긴 걸 알 수 없었고, 새로운 잎들이 생각보다 자라지 않아서 이상하다 생각을 했는데.. 아마 꽃대가 올라오는 준비를 하고 있었나 봅니다. 실내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같은 경우는 키울 때 스트레스를 주지 않아서 참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라는 걸 키워 본 분들이라면 모두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워낙 무던하게 잘 자라는 식물이다 보니 다른 식물 보다 덜 관심을 가지다 보니 꽃대가 올라오는 것도 모르고 키우고 있었던 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꽃대를 발견한 건 5월 셋째 주 정도였는데요 실내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자체가 워낙 성장이 느린 편인데 꽃대도 정말 느리게 성장을 하고 있지만 조금씩 위로 올라가면서 하얀색 꽃대가 커지는 게 정말 신기하면서도 언제 꽃이 필까 하는 기대감이 생긴답니다. 10년 전에 실내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꽃을 보았기 때문에 어떤 모양인지는 알지만 그때의 진한 향을 다시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설레기도 합니다. 꽃은 행운목 꽃과 거의 똑같고 향기도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하얀색 꽃이 피는데 꽃송이가 정말 많이 생겨서 한 번에...
작년 늦가을 쯤 하우스로 동향집 걸이대에서 잘 살고 있던 율마를 옮길때만 해도 겨울 하우스에서 잘 버틸 수 있을까 걱정을 했던 생각이 나는데요, 그때는 분갈이 하고 자리만 잡으면 다시 베란다로 옮길 생각이 강했는데, 겨울 햇살에 잘 크는 게 보이니 도저히 옮길 수 없는데 그 시간이 벌써 9개월 정도 지나고 있답니다. 솔직히 율마 키우는법은 물만 굶기지 않으면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이라는 건 식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한 번 심술을 부리면 다시 회복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려 그런 까칠함이 오기전에 안전하게 관리를 하는게 가장 중요한 식물 이랍니다. 봄 까지만 해도 분갈이를 한 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빠른 성장 보다는 안정적으로 뿌리가 새화분... 새흙에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시간을 주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크지 않았는데요, 그 이후 장마때 부터 4일에 한 번 꼴로 물을 주었더니 여름에 폭풍 성장을 해서 지금 모습이 살짝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랍니다. 율마 품종은 공기정화식물로 아주 유명한 식물 이기 때문에 하우스 보다는 집 베란다에서 키워야 하지만 초록초록 핫도그 모양으로 건강한 초록잎이 빈 공간 없이 건강한 모습을 보니 이제는 주말 마다 하우스에 와서 가장 먼저 잎을 만져 피톤치드 향기를 느낀답니다. 동향집 여름 베란다 및 걸이대에서 키울때 분명 물은 7일에 한 번 정도 주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
율마 키우는법을 참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의외로 다른 식물 보다 덜 까칠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사진에 보이는 친구는 들은 하나는 3년을 키우고 있고 나머지 하나는 올봄에 5천 주고 구입했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율마가 3년을 같이 지내고 있고 외목대로 키우고 싶어서 정말 이발을 많이 시켜 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2호가 올봄에 5천원 주고 구입한 친구인데요 저희 집에 동향집이라 햇살이 풍부하지 못한데도 웃자람 없이 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구입할 때부터 줄기가 두껍지 못해서 천천히 키우려고 물을 조금 아끼면서 키우고 있는데도 뒤돌면 물 달라고 해서 매번 고민을 하게 만든답니다. 아마 물주는 기간이 짧아진 건 토분에 자리를 잡아주어서 크게 단축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이럴 줄 알았으면 유약분에 자리를 잡아 줄 걸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래도 수형이 못나지만 건강하게 동향집에서 잘 자라는 걸로 만족해야겠죠. 성공적인 율마 키우는법을 몇 년 동안 관찰을 해보면 가장 중요한 건 알맞은 물 주기와 환기 그리고 충분한 햇살이지 싶은데요. 가장 중요한 건 역시 환기이지 싶습니다. 저희 집이 정말 겨울에는 햇살이 최악의 수준인데도 율마가 몇년 동안 건강하게 자리를 잡아 주는 걸 보니 환기와 과습이 오지 않게 물을 알맞은 기간에 주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율마 외목대 키우기를 한지가 벌써 1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겨울은 참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답니다. 통기와 환기 그리고 동향집인 저희 집 베란다에서 키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매해 느끼고 있지만 11월 중순까지 최대한 따뜻한 날이면 최대한 밖으로 내몰아 햇살 영양제를 주려고 노력을 해서 그런가 베란다로 들어온 지 일주일 넘어가고 있는데도 웃자람 없이 향기로운 피톤치드 향을 매일매일 맡고 있답니다. 덩치가 너무 큰 율마 외목대 1호는 유약 처리가 되어 있는 대형 실내 화분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물을 최대한 아끼는데도, 너무 큰 화분이라서 그런가 웃자람이 보이고 있답니다. 2호, 3호는 독일 토분에 자리를 잡아 주었는데요 2호는 율마 외목대 키우기로 3년을 같이 살고 있던걸 봄에 토분에 옮겨 주었고 3호는 올봄에 플라스틱 화분에 심어져 있던 걸 구입해서 2호와 똑같이 봄에 분갈이해주었답니다. 유약분에 심어진 1호는 덩치가 너무 커서 베란다에서 살다 보니 잎이 웃자라고 너무 진한 초록빛 얼굴과 향기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데 2호, 3호는 가을까지 햇살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 줄기도 튼튼하고 우선 쓰담어 주면 향기가 엄청 진한 게 자꾸 건들고 싶은 생각이 든답니다. 유약분과 토분의 차이 몇 년간 식물을 키웠지만 확실히 유약분과 토분의 차이를 매해 느끼고 있는데요, 유약분은 봄, 여름, 10월 까지는 14일 간격으로 주는데, 실내 화분 토분 같은 ...
공기정화식물 율마 키우기 이제 2주 후면 따뜻한 베란다로 이사 준비를 해야 해서 물을 시원하게 주었답니다. 동향집이라서 해가 부족한데도 투정 한 번 안 부리고 10월 마지막 날까지 잘 성장을 해주고 있답니다. 외목대 율마는 봄에 이발을 해주고 10월 마지막 날까지 한 번도 잎을 다듬어 주지 않아서 봄에 보였던 솔방울 모양이 이제는 온데간데없이 흐트러지고 줄기는 들쭉날쭉하지만 그래도 햇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웃자람 없이 잘 성장을 하고 있답니다. 공기정화식물 율마는 햇살을 참 좋아하는 품종이지만 동향집인 저희 집에서도 잘 자라는 걸로 봐서는 반그늘에서 환기만 잘 된다면 큰 문제 없이 성장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덩치가 너무 커서 베란다에서 1년 내내 있는 대형 율마는 잎과 잎 사이가 벌어져 참 못난이가 돼가고 있는데, 걸이대 친구들은 그래도 노숙을 한다고 모양은 나름 볼만하게 자라고 있답니다. 토분에 자리 잡아 주어서 물 마름이 너무 빨라서 물을 일주일 간격으로 주고 있는데요, 분갈이할 때 배습이 좋은 재료를 많이 넣어서 그런가 생각만큼 크게 자라지는 않았답니다. 역시 풍성하게 키우려면 어쩔 수 없이 거름이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왜 이리 거름에 인색하게 되는지 모르겠는데요, 아마 동향집이라는 환경적 부담과 너무 성장이 빠르면 수형이 못나진다는 걸 알기 때문에 더 거름에 인색하지 싶습니다. 겨울에 공기정화식...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나만의 정원 이야기 가을 나만의 작은 정원에는 여름과 다르게 배치가 되었는데요, 제라늄 같은 경우는 분갈이도 하고 겨울에 냉해를 입을 거 같아서 키핑동으로 옮겼고, 그 자리는 미니찔레장미가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걸이대가 밖으로 위치를 잡았다면 햇살을 더 많이 볼 수 있는데, 안전상 안쪽으로 자리 잡게 되니 가을 햇살이 너무 아쉬운데요, 그래도 불평 없이 공기정화식물 율마, 미니찔레장미, 천금냥, 녹보수, 크루시아가, 고무나무가 옹기종기 잘 자라고 있답니다. 그중 율마 친구는 햇살을 참 좋아하는데요, 어느 정도 지금 자리에 적응해서 그런가 웃자람 없이 참 좋은 향을 내면서 가을을 즐기고 있답니다. 동향집이라서 가을에는 햇살이 부족해서 최대한 햇살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은 하지만 환경적인 부분은 어찌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물 조절로 최대한 버티고 있는데 아무래도 10월 말까지 이래도 키우고 기온이 내려가도 잘 버티기 때문에 키핑동에 옮겨 놓을까 생각 중이랍니다. 올봄에 만원 주고 구입해서 키운 지가 벌써 8개월 지나고 있는 공기정화식물 율마 친구는 분갈이해줄 때 거름 비율보다는 물 빠짐이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자리를 잡아 주어서 그런가 일주일마다 물을 주고 있는데도, 웃자람이 살짝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예쁘게 자라주고 있답니다. 조금 아쉬운 건 가장 꼭대기 줄기가 올 때부터 줄기가 가늘고 웃자람이 있어...
실내 공기정화식물 대박나무 녹보수 키우기는 참 키우기 쉬운 거 같지만 특징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일반 관엽처럼 키우다가는 큰 피해를 입어 회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걸 작년 여름과 겨울에 알게 되었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녹보수 같은 경우는 2021년 3월에 구입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처음 만남은 초록빛 싱그러움이 아주 인상적이었답니다. 근데 그런 싱그러움이 작년 여름에 뜨거운 직광에 두었다가 1차 대미지를 받았고, 2차는 21년 12월 부터 1월까지 베란다에 두었다가 그만 냉해 피해를 입어서 줄기와 잎이 아래로 처지면서 떨어지는 증상 때문에 결국은 거실로 옮겨서 겨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답니다. 실내 공기정화식물 대박나무 녹보수 키우기는 일반 관엽식물 보다 쉬운데요 딱 2가지만 조심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답니다. 성공적으로 키우려면 첫 번째 잎이 큰 식물 같은 경우 보통 직광에도 강한데 녹보수는 직광에 아주 약해서 화상을 잘 입는답니다. 그래서 6월부터 8월 말까지는 직광 보다는 반음지에 화분을 위치 시키는 게 좋은데요 일반적으로 베란다 안쪽 창문 근처에 놓고 키우면 거의 문제가 되지 않을 거예요 단 저처럼 작은 화분에 키우는 분들은 환기와 통기성을 좋게 하기 위해서 걸이대를 이용할 텐데요 절대 햇빛이 직접 받는 곳에 위치를 하지 않는 게 좋답니다. 두 번째 실내 공기정화식물 대박나무 녹보수 키우기를 성공적으로 하려면 추운 곳...
희귀식물 방울복랑금은 참 예쁜데 여름이라는 계절을 너무 힘들어해서 키우고 싶다가도 포기가 되는 다육이 중 하나이지만 봄 분갈이와 여름 환경을 따로 관리를 해주면 멋진 모습을 만들면서 키울 수 있답니다. 올여름은 정말 더워도 너무 더운 한 해여서 봄 분갈이하면서도 잘 넘길 수 있을까라는 물음표가 생겼을 정도였는데요, 다행히 차광막과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화분을 위치 시켰더니 줄기 한 부분 잎이 살짝 떨어지는 정도에서 여름이라는 계절을 마무리했답니다. 희귀식물 방울복랑금 같은 경우는 9월보다는 10월부터 조금씩 성장을 하다가 11월 이후부터 잎 끝이 붉어지면서 화려한 색감을 보여주는데요, 올해 같은 경우 생장점 부근에서 나오는 잎들이 울금이라 알록달록한 색감을 덜하지 싶습니다. 여름에 줄기 한 쪽이 문제가 생겨서 생장점 잎이 떨어져 한동안 자구가 없어 모양이 예쁘지 않았는데,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생장점 부근에서 작은 생명이 둘이나 태어나고 있었답니다. 희귀식물 방울복랑금을 키우다 보면 잎 전체가 노란빛을 띠면서 태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은 가을부터 그다음 봄까지는 큰 문제가 없지만 여름에는 강한 직사광선에 녹아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반갑지 않은데요 그래도 겨울에는 예쁜 색감을 보여주니 기대를 해봐야겠습니다. 뿌리가 조금씩 성장하는지 꽃대를 자른 부근에서도 작은 생명이 태어나고 있답니다. 이쪽 부근에서 나오는 잎은 다행히 ...
매해 여름만 오면 희귀식물 다육이 방울복랑금 잎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는 걸 봐서 그런가 올해 여름은 이상하리 만큼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는 복랑금 왜이리 낫 설답니다. 이렇게 건강한 모습을 보면 올봄에 기존에 있었던 뿌리를 거의 다 정리하고 새 뿌리를 내려 큰 화분에 심어준 게 이렇게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수 있는 힘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답니다. 뿌리가 건강하니 더운 여름에도 올금 부분 잎만 살짝 말라서 떨어질 뿐 전체적으로 희귀식물 다육이 방울복랑금 모습이 봄보다 살짝 살이 빠진 얼굴은 보여 주고 있지만 처서가 지나서 물을 주고 나고 나면 또 다른 얼굴을 보여 주지 싶습니다. 희귀식물 다육이 방울복랑금 상태가 좋다 보니 올해는 약을 치지 않았는데요, 그래선가 반가운 청개구리 친구가 찾아와 복랑이가 심심하지 않게 같이 지내고 있는 모습까지 보니 참 보기가 좋아 혹시 사람이 다가가면 도망갈까 봐 멀리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3월 정도에 기존 화분 보다 큰 화분에 심어주면서 새 뿌리가 빠르게 자리를 잡지 못하면 장마철부터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뿌리가 건강하게 자리를 잡아줘서 올해는 앙상한 줄기만 남는 불상사는 생기지 않았답니다. 6월까지 올금 부분이 너무 강해서 그쪽 줄기에 있는 잎들은 여름을 이겨내지 못하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히 큰 관엽식물 화분 뒤에 자리를 잡아준 것도 열...
희귀식물 방울복랑금은 무더운 여름을 너무너무 싫어해서 7월 이후부터 예쁜 얼굴보다는 못난이 얼굴이 더 자연스러운 다육이 중 하나랍니다. 근데 방울복랑금 참 특이한 품종인데요, 분명 여름에 약하다고 생각했다가 이렇게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면 무작정 여름을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게 편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올봄에는 지난여름에 힘없이 폭삭 주저앉았던 희귀식물 방울복랑금은 커다란 화분에 상토를 비율을 높여서 자리를 잡아 주었는데, 생각보다는 자리를 너무 잘 잡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는 걸 보니 그동안 너무 작은 화분에 심어 놓고 괴롭혔던 게 아닐까 하는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희귀식물 방울복랑금은 여름에 직사광선이 아래에서는 아무 힘들어하는데, 뿌리가 건강하니 그런 약한 단점도 아직은 보여 주지 않고 있답니다. 분갈이할 때 뿌리를 정말 많이 제거해서 기존 뿌리가 거의 없을 정도여서 몸살을 한동안 했을 정도였는데, 그런 시기를 잘 넘기니 힘없이 잎이 떨어진 자리에 새 잎이 나오면서 빈자리를 메워 주고 있답니다. 하우스에서 방울복랑금 키우기가 쉽지 않아서 집 걸이대로 옮긴 대품 복랑금도 처음 자리를 잡기 전에 잎을 많이 떨구더니 이제는 뿌리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는지 뜨거운 햇살에도 더 이상 올금 부분에 문제가 생겨서 힘없이 떨어졌던 잎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떨어지는 잎은 없을 정도로 건강해졌답니다....
희귀식물 방울복랑금은 겨울에 가장 예쁜 모습을 보여 주는 다육이 중 하나인데, 올해는 봄 기온차가 많이 나서 그런가 5월 중순까지도 이렇게 예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 곧 다가올 여름이 오는 막고 싶답니다. 강릉이라는 도시는 봄바람이 아주 강해서 봄만 되면 다육이 얼굴이 뽀얀 먼지 때문에 물로 씻어 주지 않으면 본연의 색감을 볼 수 없어서 봄철 물주기는 잎에 물을 뿌려 준답니다. 희귀식물 방울복랑금은 강한 햇살을 싫어해서 물을 뿌려주고 그대로 두면, 화상을 입어 건강했던 잎이 떨어지기 때문에 흙먼지를 씻은 다음에 바로 털어 준답니다. 물로 씻어 주면서 뽀얀 백분까지 사라져서 그런가 더 알록달록한 방울복랑금 만의 특별한 색감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올해는 기상이변 때문인지 늦봄까지 화려한 단풍잎을 볼 수 있어 놀랍기도 하면서 올여름이 살짝 걱정이 된답니다. 희귀식물 방울복랑금은 이름은 같지만 환경, 흙배합, 화분 크기에 따라 모양과 색감이 다른데요, 아래 방울복랑금은 한번 아프고 잎이 다 떨어진 상태에서 회복되고 있는 시점이라 더 달콤한 색감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희귀식물 방울복랑금 같은 경우 줄기만 살아 있으면 성장기에 새잎이 많이 태어나기 때문에 매년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 같은 이름 가지고 있어도 또 구입해서 키워보고 싶은 다육이랍니다. 희귀식물 방울복랑금은 봄, 가을, 겨울은 스트레스 없이 키울 수 있는데 여름이라는 친구만 ...
희귀식물 방울복랑금 키우기는 딱 5월까지가 가장 재밌지 싶은데요,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 그리고 알록달록한 색감에 시선이 머물 수밖에 없을 정도로 매력 만점 다육식물이랍니다. 근데 이런 매력도 6월이 시작되면서 문제가 생기는데, 잘 크던 복랑금 잎이 떨어지면서 앙상한 가지만 남는 계절이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초심자분들은 이제부터는 분갈이와 화분을 구입하기보다는 뿌리가 잘 자라게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뿌리가 화분 전체로 퍼지면서 뜨거운 기온을 이겨낼 수 있답니다. 오늘 소개하는 희귀식물 방울복랑금 같은 경우는 사이즈가 커서 뿌리 발달이 많이 되었기 때문에 여름에 큰 문제가 발생한다고 해도 줄기는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에 여름 걱정은 덜하지만 화분이 작고 뿌리가 퍼짐이 덜된 방울복랑금 같은 경우 잎은 다 떨어지고 덤으로 줄기까지 문제가 생겨 결국은 여름에 죽을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희귀식물 방울복랑금 키우기를 성공적으로 하고 싶은 분들은 10cm 이상 사이즈로 구입하는데 이제는 화분에서 분리하지 말고 그대로 가져와 여름을 보내는 게 좋답니다. 또한 6월 까지는 키울 때 강한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곳보다는 간접광이 들어오는 곳.... 하루에 3~4시간 정도의 공간이 가장 적합된 한데요, 일반 다육이 같은 경우는 햇살을 많이 보여줘야 예쁜데 방울복랑금은 햇살이 아주 많이 들어오는 곳 보다는 살짝 들어오는 곳이 더 풍...
지난겨울 무름병으로 구근이 물러가는 걸 건강한 부근까지 잘라서 물꽂이로 뿌리를 내려서 심어준지 벌써 2달이 지나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잘 크고 있던 잎이 총채벌레 공격으로 군데군데 상처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어 지난주 다키파라는 약제를 뿌려 주었답니다. 물꽂이로 뿌리를 내려서 알로카시아 키우기를 할 때만 해도 이렇게 많은 잎이 나올 거라는 생각지도 못했는데요, 한동안 뿌리 힘이 약해서 잘 크지 못했는데 한 달이 지난 시기부터 줄기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7개 정도의 줄기가 나오면서 풍성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2주 전만 해도 잎이 아기 피부처럼 아주 깨끗해서 보기 좋았는데, 총채벌레가 한순간에 상처가 퍼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멀쩡한 잎이 없을 정도여서 결국 물티슈로 닦아 주는 걸 포기하고 친환경 약제를 뿌려 주었답니다. 깍지벌레와 응애가 생겼을 때는 상처가 심하지 않아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총채벌레 같은 경우는 지나가는 길마다 상처를 남겨서 예쁜 알로카시아 잎이 이제는 못난이가 돼버렸답니다. 상처가 난 잎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살짝 스트레스를 받지만 더 이상 상처가 퍼지지 않게 하루하루 살피고 있는데 다키파라는 약제를 뿌려주고 나서는 아직까지는 잎 앞뒤를 살펴보고 있지만 벌레는 보이지 않고 있답니다. 약을 뿌려주고 구근 아랫부분까지 살펴보았는데, 작은 새로운 줄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다행히 새 ...
지난겨울 알로카시아 키우기 도중 큰 문제가 생겼는데요, 바로 과습으로 줄기 한 부분이 썩기 시작하더니 결국 수관까지 병이 진행되면서 더 이상 그대로 두었다가는 치료 시기를 놓칠까 봐 건강한 부근에서 줄기를 잘라 주었답니다. 구근을 자른 시기는 8월 정도였는데요, 동향집 베란다이다 보니 구근이 건강하다면 물꽂이로 뿌리내리는 어렵지 않겠다 싶었답니다. 구근을 자르고 하루 정도 상처가 난 곳을 말린 다음에 음료수 병을 반으로 잘라 물을 넣고 구근을 담가 주었는데요, 뿌리가 내리기까지 대략 2주 정도 걸렸답니다. 구근은 전부 담가 주면 안 되고 대략 구근 밑동이 20% 정도 물에 잠기에 넣어주면 되는데요,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잎이 조금 퍼지기 시작하는데 그때 흙에 옮겨 심어 주면 뿌리 이상 없이 건강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답니다. 건강하게 뿌리를 내린 알로카시아 구근 뿌리를 내려서 흙에 옮겨 심을 때는 흙 배합이 중요한데요, 저 같은 경우는 뿌리가 잘 뻗을 수 있게 상토 비율을 50% 정도 넣고 나머지는 산야초, 펄라이트를 섞어 분갈이를 해주었답니다. 새흙에 자리를 잡아주고 바로 화분 물구멍으로 흘러나올 정도로 물을 많이 주었는데요, 그 이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서 물을 끌어올리지 못했던 잎이 정상적으로 성장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오늘 보여 드리는 사진은 9월 2일 자인데요, 물꽂이로 뿌리를 내린지 대략 한 달 정도 지나고 있는데, 한 달...
동향집 알로카시아가 겨울 햇살이 부족한 거실에서 보냈더니 뿌리가 깊은 잠에 들어갔는지 봄이 다 지나가고 있는 시점에 잠에서 깨기 시작하고 있답니다. 마음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될 때 조금 큰 화분을 구입해서 새로 분갈이를 해주면서 작은 새순을 따로 심어 주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분갈이를 해주지 못하고 여름과 만나게 되었답니다. 작년 봄에 물을 많이 주면서 알로카시아 키우기를 했기 때문에 화분 속에 뿌리가 가득 차 있을 가능성이 90% 이상 이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도 잘 크겠지라는 생각에 그대로 두었더니 봄인데도 새잎이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어 살짝 걱정이 되면서 알로카시아 분갈이해줄 걸 하는 후회를 살짝 하고 있답니다. 4월 까지는 물을 주어도 기존 잎들은 물을 흡수하는 거 같은데, 새잎이 나오지 않아서 살짝 걱정은 되었지만 기다리면 분명 회복한다는 걸 알기에 너무 식물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환경 변화 없이 주기적인 물 주기를 해주었답니다. 새잎이 안쪽에서 성장을 하지 못한 상태로 오래 있으면 나중에 잎에 주름이 많이 지기 때문에 빨리 나왔으면 하는데 역시 새잎 얼굴이 너무 쪼글 거리네요. 물은 2주에 한 번 정도 주었는데요, 기존 잎은 뿌리가 제대로 물을 흡수하니 폭풍 성장을 하는데 새롭게 나오는 잎은 생각보다 크게 자라지 않아서 기존 큰 줄기를 잘라줄까 합니다. 예전에 알로카시아 키우기를 할 때는 줄기를 자르는 ...
거실에서 살던 알로카시아를 베란다로 옮긴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 뿌리가 완전하게 움직이지 않는지 물을 주었는데도 생각보다 큰 변화는 없는 듯해서 살짝 고민이 드네요. 추위를 아주 싫어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항상 거실에서 있다 보니 3달은 햇살 부족.. 너무 오랜 시간 뿌리가 잠에 들어가게 만드는 환경이라 겨울만큼은 엄청 미안한 마음이 든답니다. 3월 시작과 동시에 약간 쌀쌀한 기온이지만 그래도 봄이라는 계절이라 베란다로 옮겨도 크게 알로카시아 키우기는데 어려움 없겠지 하고 창 근처로 옮겨 주었답니다. 다행히 냉해를 입지 않아서 다행인데, 줄기 두개가 처지기 시작하는데, 곧 잘라서 새로운 줄기에 그리고 건강한 줄기에 영양분이 가게 만들어야 겠습니다. 지난 가을 줄기를 조금 깊게 심었더니, 구근 아랫 부분에서 작은 새순에서 뿌리가 나왔는지 작은 두개 잎이 태어 낫답니다. 작년 가을 보다 살짝 잎이 커졌지만 항상 작은잎을 보고 있으면 마르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면서 보게 된답니다. 알로카시아 키우기가 재밌어 지려면 살짝 따뜻한 바람이 불어야 하는데, 아직 베란다 공기는 조금은 차갑다는 생각이 드니 아무래도 한 달 정도는 기다려줘야 겠습니다. 겨울보다는 햇살이 많이 들어와서 그런가 잎이 더 진해지기 시작하고 있어서 역시 봄이 좋구나를 생각하면서 물을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 이랍니다. 햇살을 겨울 보다는 많이 받는데 왜 ...
겨울에 동향집 베란다에서 알로카시아 키우기는 정말 불가능에 가깝지 싶어요, 워낙 추운 걸 싫어하는 열대성 식물이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약간 웃자람이 있다고 해도, 올해는 정말 큰 화분에 있는 식물이 아니면 다 거실로 옮겨서 키우고 있는데요. 해가 부족한데 거실 온도가 높다 보니 조금씩 웃자람이 보이긴 하지만 최대한 물을 아끼면서 키우니 못 볼 정도는 아니랍니다. 오후 시간대가 되면 이렇게 어두운 거실이 돼버려서 겨울에는 정말 식물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잘 버티면서 성장하는 모습에 고맙기까지 합니다.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장미허브도 거실로 옮겨진 지 두 달이 지났는데 생각보다 크게 웃자람 없이 잘 크고 있는 모습도 보이네요. 알로카시아 키우기는 대부분 강한 직광이 필요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의외로 반음지에서 잘 자라고 오히려 더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거실로 옮겨진지는 11월 중순 이후부터 벌써 2달이 지나고 있는데요, 거실로 옮겨진 이후로 물은 3번을 주었답니다. 아마 해가 오후까지 들었다면 2주에 한 번은 물을 줄 만큼 물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이랍니다. 어쩔 수 없이 물을 아끼고 있는데 수분이 부족하니 새로운 새순은 보이지 않고 기존에 있던 잎만 유지하고 있답니다. 줄기가 아래로 처진 줄기는 잘라주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어서 봄이 ...
여름 제라늄 꽃은 하우스 차광막을 많이 해서 그런가 봄처럼 꽃 색감이 강렬하지는 않지만 옅은 색감이 살짝 매력적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여름만 아니면 햇살을 많이 보여 주면서 꽃송이를 많이 만들어 더 풍성한 꽃을 볼 수 있는데, 제라늄 자체가 너무 강한 직사광선에 열화 현상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예쁜 꽃송이를 많이 보지 않아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더 좋지 싶습니다. 다육이 하우스에서 키우다 보니 오전 10시까지 햇살을 보여 주고 그 이후부터 차광막을 해서 햇살을 차단하는데도, 잎이 갈변되면서 작아지면서 말라가는 걸 보면 제라늄 자체가 더운 여름에 키우기 쉬운 식물은 아니지 싶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작아져 가는 잎을 조금 크게 만들 수 있는 저면관수를 해주고 싶지만 갑자기 더워지는 여름에 혹시나 줄기에 무름병이 와서 죽을 수 있는 것보다는 안전하게 9월까지 기다렸다가 상토 또는 피트모스 비율을 50% 이상 넣고 제라늄 분갈이를 해주는 게 좋겠다 싶습니다. 제라늄 같은 경우 뿌리를 제대로 내려주면 물에 반응을 빠르게 하기 때문에 가을부터 성장을 시켜도 큰 문제가 없지 싶은데요, 간혹 잎이 하얀색으로 변하면서 초록 색감이 빠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런 증상은 더위와 강한 햇살 때문에 발생하는 부분이라 미리 분갈이를 해주거나 하얀색 잎으로 변한 곳을 잘라 주는 게 좋답니다. 아직은 꽃송이가 더위에 지치지 않...
2024년은 아이비 제라늄 키우기가 가장 재밌는 시기도 없었지 싶은데요, 작년 까지만 해도 꽃이 피기 전에 다 떨어지고 줄기 자체가 가늘어서 물을 굶기면 줄기가 고사되면서 결국 자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의 연속 이었답니다. 아이비 제라늄은 꽃을 빼면 그다지 예쁜 수형은 아닌데, 올해는 봄에 줄기를 많이 잘라서 그런가 그 주위로 새순이 움트면서 예쁜 모습이 되었답니다. 이럴줄 알았다면 2년 전에도 더 많이 잘라 줄 걸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너무 욕심을 부리면 꼭 문제가 생기는 걸 알기 때문에 지금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관심을 가져야 겠습니다. 아이비 제라늄 키우기는 꽃을 보는 재미로 키우지 싶은데요, 다른 꽃 색깔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보라색 꽃이 가장 예쁘게 느껴진답니다. 겹꽃은 아니지만 나름 묘한 매력적인 느낌을 주는데요, 단 다른 제라늄꽃 처럼 오래가지 않고 빨리 떨어진다는 게 가장 아쉬운 부분 이랍니다. 그래서 보라색 꽃이 피게 되면 하루도 빠짐 없이 기록을 남기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사진기를 들고 찍으려면 꽃송이 일부가 조금씩 떨어지는 걸 목격하게 된답니다. 꽃이 지기 시작할때는 나머지 꽃이 더 피기전에 잘라 주어야 새로운 꽃송이가 건강하게 또 피는데, 아이비 제라늄 같은 경우는 꽃대가 많이 올라오지 않기 때문에 조금 지져분한 모습이 되긴 하겠지만 끝까지 꽃송이를 본답니다. 줄기 자체가 가늘어서 곧게 키우기 어렵기 ...
여름 제라늄 키우기 힘들지 않나요? 작년까지는 물 조절을 하지 못해서 잎이 수시로 말라가서 앙상한 줄기만 남았는데 올해는 키우는 방법을 살짝 바꿔 주었더니 작년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답니다. 봄에 피는 꽃보다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건강하게 예쁜 여름꽃을 보여 주고 있는데요, 해가 살짝 약해서 그런가 꽃 색감이 강하지 않지만 여름꽃 치고는 참 곱다 싶습니다. 동향집에서 여름 제라늄 키우기를 하면서 이 식물은 강한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환경을 싫어한다는 걸 알고부터는 제라늄 화분 같은 경우는 햇살이 살짝 부족한 곳에 화분을 놓고부터는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는 앙상한 줄기만 남는 상황으로부터 탈출을 할 수 있었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잎이 작고 풍성하지 않았지만 반그늘에서 뿌리가 안정화가 잘 되었는지 7월 현재 모습은 앙증맞은 잎들이 건강하게 올라오는데 중간중간 열화 현상을 보이는 잎들이 있지만 예전에 비하면 이 정도는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정도랍니다. 잎이 노란색을 띠면서 색이 연해지는 현상은 기온이 높아지면서 뿌리가 열에 견디지 못해서 발생하는 부분인데, 가끔 영양분이 부족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 영양제를 과하게 주는 분들이 있답니다. 저 또한 처음 제라늄 키울 때 칼륨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부분인 줄 알고 영양제를 주었다가 더 큰 문제가 발생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 이후 여름만큼은 영양제보다는 반그늘에 화분을 놓고 키운...
여름 제라늄 키우기 힘들어지고 있지 않나요? 이제는 뿌리가 조금씩 수면에 들어가려고 해서 그런가 마른 잎들이 조금씩 많아지고 있어 이제 부터는 화분을 햇살이 덜 들어오는 곳으로 이동을 시키려고 준비 중이랍니다. 그런 주인장 마음도 모르고 봄 보다 더 예쁜 제라늄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데, 2024년 6월 꽃은 왜 이리도 더 풍성하고 진한 색감을 보여주는지 자리 이동을 했다가 꽃이 피는 게 멈추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한답니다. 그래도 다가올 가을에 더 예쁜 꽃을 보기 위해서는 여름을 잘 이겨내야 하는데 보통 제라늄 뿌리가 여름에 고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최대한 꽃대와 줄기를 잘라서 영양분이 엉뚱한 곳으로 이동하는 걸 막아야 힘든 여름을 덜 힘들게 날 수 있지 싶습니다. 작년에는 동향집 걸이대에서 오전 햇살만 받고 성장을 해서 그런가 6월에는 꽃을 거의 볼 수 없었는데, 올해는 햇살이 많이 들어오는 하우스에서 자리를 잡아서 그런가 봄에만 벌써 3번째 꽃을 피우고 있답니다. 봄에 분갈이했던 제라늄 같은 경우는 아직까지 마른 잎이 보이지 않으면서 건강한 초록빛 잎과 두꺼운 꽃대를 볼 수 있는데요, 연속해서 꽃을 피우다 보니 꽃볼은 살짝 작아졌지만 색감은 더 진해진 듯합니다. 모둠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제라늄 같은 경우도 아직까지는 잘 버티고 있는데, 작년 여름 힘들었던 흔적들이 아직까지 상처가 사라지지 않아 참 미안한 마음이 들...
신입 제라늄 키우기는 첫 분갈이가 아주 중요한데요, 특히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는 더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화원에서 예쁜 꽃송이가 피는 제라늄을 구입할 때 간혹 화원에서 분갈이 시 뿌리를 많이 자르고 심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집에 가서 일주일 정도는 물을 주지 말고 그대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화분을 놓고 안정화를 시키는 게 좋답니다. 처음 제라늄 키우기를 하는 분들은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는 생각 때문에 뿌리가 활착도 하지 않을 상태에서 과한 물주기 때문에 줄기에 이상이 생겨 떠나보내는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이랍니다. 예쁜 화분에 활짝 핀 제라늄을 보고 싶은 분들은 뿌리를 건드리지 말고 그대로 화분만 크게 사용 후 흙만 보충해 주는데 꽃이 많이 피는 식물 같은 경우는 물배수가 너무 좋은 재료 사용을 많이 쓰면 꽃이 활짝 피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분갈이 용토로만 보충해 주는 게 좋답니다. 제라늄 키우기는 여름 빼고는 키우기 아주 좋은 식물이라는 걸 매해 느끼고 있는데요, 올해도 예쁜 꽃이 풍성하게 피어주니 눈이 즐거운 봄이 되고 있답니다. 만 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화원에서 가져오자마자 예쁜 토분에 흙만 보충하는 정도로 분갈이를 하고 바로 물을 주었는데요, 뿌리를 건드렸다면 일주일 후 주었을 텐데 흙만 보충한 상태여서 물을 주면서 거름 성분에서 나오는 가스 제거를 위해 물을 바로 주었더니 더 건강한 모습으로 예쁜 꽃...
보통 다육이 미니 염좌 키우기를 할때 성장하는 시기를 몰라서 과습으로 떠나 보내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성공적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팁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염좌라는 다육이는 일반 가정집에는 하나 정도 있을 거 같은 식물로 겨울 빼고는 노지에서도 잘 크는 아주 키우기쉬운식물 중 하나랍니다. 가격적인 부담도 없기 때문에 관엽 처럼 풍성하게 또는 작고 귀엽게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초보집사 님들 이라면 겨울 베란다에 또는 사무실에 키워보면 좋지 싶습니다. 9월 까지는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서 물을 굶기면서 키웠더니 1차 물주기 후에도 잎이 제대로 성장하지 않고 있었는데 11월 이 후 부터 2차 물주기에 반응을 하는 걸로 봐서는 봄 보다는 가을 이후를 더 좋아하는 특성을 가진 식물 이지 싶습니다. 특히 오늘 보여 드리는 칼라염좌금 같은 경우는 햇살이 너무 강하면 잎이 화상을 입어서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부드러운 햇살이 들어오는 곳에 키워야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11월 이후에도 잎을 건강하게 윤기 있게 키우려면 햇살이 바로 내리쬐는 곳 보다는 은은하게 들어오는 곳에 화분을 위치 시키는 게 좋답니다. 다육이 미니 염좌 또는 칼라염좌금 같은 경우는 햇살이 강할수록 잎이 작아지고 통통해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염좌 특유의 넓은 걸 좋아하는 분들은 햇살이 하루에 3~4시간 정도 들어오는 곳에 위치 시키...
2024년 가을은 이상하게 빠르게 지나가고 있는 거 같은데요, 9월 다육이 분갈이 시작하면 한 달 정도 흙장난 신나게 하고 나니 가을이 끝나가고 있다는 게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든답니다. 올가을은 작년과 다르게 분갈이를 너무 많이 해주어서 저도 놀라고 있는데요, 아마 이번 여름이 그만큼 힘들었다는 걸 반증하는 이유이기도 하지 싶습니다. 다육이 키우는법 11월은 겨울까지 대략 한 달이라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지만 베란다 걸이대에서 자리 잡고 있는 다육이화분은 11월 중 순 이후부터는 베란다에 자리를 잡아줘야 하기 때문에 가을바람 즐기는 건 대략 15일 정도 남은 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육이 하우스에서 키우기 때문에 화분을 베란다로 옮기는 힘든 일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여러 이웃님들과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혹시나 저 때문에 벌레들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 약방제 만큼은 더 신경 쓴답니다. 11월 관리는 정말 분갈이 이후 발생하는 문제를 바로바로 해결해 주어야 하는데요, 가끔 뿌리를 많이 제거를 해서 몸살을 하는 다육이도 있을 뿐만 아니라 뿌리가 자리 잡지 못한 상태에서 물을 너무 주어서 발생하는 뿌리 무름병이 생겨 성장을 제대로 못하는 식물 같은 경우는 그대로 두지 마시고 치료 및 자리를 잡을 때까지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게 좋답니다. 가을 분갈이는 봄과 달라서 뿌리가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뿌리 제거는 많이 해주지 않는 게 ...
가을이 오면 가장 먼저 웃음 짓는 다육이가 뭘까 생각하면 화이트그리니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요, 오랜 시간 두들레야를 키워본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키워봤을 법한 품종이랍니다. 다른 두들레야 품종과 다르게 여름을 잘 이겨내서 한동안 가장 많이 키워봤던 다육이지만 여름이 지나면서 마른 잎을 제거하기 힘들다는 걸 알고부터는 조금씩 거리가 멀어져 이제는 구입보다는 있는 거 위주로 키우고 있지만 그래도 겨울에 가장 예쁜 두들레야를 말해달라고 하면 화이트그리니 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답니다. 다육이 화이트그리니는 참 매력이 많은 식물인데요, 얼굴 하나가 두개로 쪼개지는 분지라는 방법으로 번식을 하는 아주 특이한 식물이기도 하고 우선 햇살을 많이 받으면 잎이 통통해지면서 하늘에 떠있는 별과 같아지는 아주 예쁜 모습을 보여 준답니다. 가을부터 자라기 때문에 여름이 지나고 나서 가장 먼저 마른 잎을 제거해 주는데요, 그 이후 분갈이를 해주지 않는다면 영양제를 물과 희석해서 화분을 통째로 물에 넣는 저면관수로 1~2시간 정도 담가 주면 여름 내내 쪼글 꺼렸던 잎이 서서히 펴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답니다. 다육이 두들레야는 대부분 여름을 힘들어하는데요, 그걸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생장점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저 같은 경우 여름이 지나고 나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게 생장점 부분이고 문제가 있다면 생장점 부근에 있는 잎을 다 제거해서 새로운 자구를 만들어 ...
다육이는 기온차가 나기 시작하면 분갈이만 해주지 않았다면 클루이 처럼 예쁜 색감을 보여 주는 아주 선물하기 좋은 식물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모양은 꼭 라우린제, 먼로와 같지만 자세히 보면 잎 모양이 조금 더 동글동글하며, 색감이 살짝 옅은 느낌이 드는 아주 키우기쉬운 다육이종류 중 하나랍니다. 먼로 또는 라우린제 같은 경우 자구가 많이 태어나지 않기 때문에 자연 군생으로 키우기 참 어렵다면 오늘 소개하는 클루이 같은 경우는 자구가 아주 많이 태어나서 매년 모양 변화를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물을 좋아하지만 고운 단풍잎을 만들고 싶다면 가을 이후부터는 10일 간격으로 관수를 해주는 게 좋은데요, 단 너무 건조하게 키우면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잎 마름이 심하거나 잎 표면에 오렌지빛 단풍잎이 아닌, 잎 표면에 검은색 이물질이 보인다면 그쪽 부근을 잘 살펴보는 게 클루이를 건강하게 예쁘게 키울 수 있답니다. 다육이 선물하기 좋은 클루이 번식은 아주 잘 되는 편인데요, 보통 자구 적심을 하거나 잎꽂이를 하는데 다른 품종들 같은 경우 잎꽂이를 추천하고 싶지 않은데 클루이 만큼은 적심보다는 잎꽂이로 키워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잎꽂이로 키우면 작고 귀여우면서 베란다에서 작은 화분에서 관리하기도 좋고 우선 색 변화가 아주 많이 오기 때문에 아름답게 키울 수 있는 장점이 많은 품종이랍니다. 아직 10월 중순도 지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화려...
다육식물 축전 꽃이 예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한 번에 꽃이 만개하니 참 볼 만합니다. 9월 분갈이를 한 상태라 꽃이 한 번에 피지 않을 거 같았는데, 예상과 다르게 새 보금자리에 잘 정착을 해서 그런가 첫 물주기 후 주름살이 졌던 잎들이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꽃잎도 폭죽 터지듯이 한 번에 만개를 해주었답니다. 이 번 다육식물 축전 분갈이는 1년 만에 해준 거였고, 뿌리를 많이 제거를 해서 자리 잡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 보다 빠르게 활착을 했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성장기 식물 같은 경우 분갈이를 하고 바로 물을 주는 데 축전처럼 뿌리를 많이 제거했다면 보통 일주일 길게는 2주 정도 바짝 굶겼다가 준답니다. 뿌리를 많이 제거한 다육식물 같은 경우 봄 같은 경우는 기온이 높아서 뿌리가 내리는 기간이 짧은데 10월 이후부터 기온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고 새 뿌리가 생기는 시간이 보통 2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최대한 화분속 흙이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 병이 발생하지 않게 새 뿌리를 많이 만들었다가 물을 주는 게 가장 안전하답니다. 단 코노피튬, 리톱스 같은 경우 10월에 많은 성장을 하기 때문에 꽃이 피는 시점에 영양제 또는 물을 주면 바로바로 반응을 하기 때문에 분갈이를 한 상태라면 일주일 정도 지나서 물을 화분에 1/3 정도 젖게 주면 큰 문제가 없이 통통해진 얼굴과 예쁜 꽃을 볼 수 있답니다. 2024년 10월은 ...
12월 하면 크리스마가 생각나고 크리스마스랑 어울리는 식물을 선택하라고 하면 오늘 소개하는 포인세티아 이지 싶습니다. 크리스마스 식물은 다른 식물과 다르게 초록빛 잎과 붉은색 잎을 같이 볼 수 있다는 건데요, 보통 붉은색 잎 같은 경우는 실제 꽃을 보호하는 꽃잎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붉은 꽃잎을 만들기 위해서는 빛을 차단하는 게 아주 중요한데요, 보통 10월 정도에 저녁 9시부터 그다음 날 아침 9시 정도까지 어둡게 만들어 주어야 정열적인 붉은색 잎을 만들 수 있는데 보통 꽃잎은 붉은색인데 가끔은 분홍색, 흰색, 주황색, 초록빛도 볼 수 있답니다. 크리스마스 식물 포인세티아 꽃은 아주 작으며 보통 노란색, 붉은 색감을 볼 수 있답니다. 성공적으로 포인세티아 키우기를 하려면 기본적인 관리 방법을 조금 알아야 하는데요, 워낙 추운 걸 싫어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18도에서 25도 정도는 유지가 되어야 건강한 잎을 유지시키면서 키울 수 있답니다. 낮은 기온에서 키우면 붉은색 꽃잎이 다 떨어져 앙상한 줄기만 남는 경우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는 안전하게 거실로 옮겨서 관리를 하는 게 좋은데 한 번 떨어진 잎은 회복이 잘 안되기 때문에 마음을 내려놓고 봄을 기다리는 게 좋겠죠. 포인세티아 키우기에 있어 햇빛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너무 강한 직사광선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꼭 간접광이 들어오는 곳에 화분을 위치 시키는...
크리스마스 꽃 하면 생각나는 포인세티아가 붉은 잎 덮개가 생기더니 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답니다. 사무실 환경이 난방을 하면서부터 온도가 높고 건조해져서 물을 주는데도 초록빛 잎이 마르기 시작해서 조금 걱정스러웠는데 약간 스프레이를 해주면 수분 조절을 해주니, 마르기 시작한 잎들이 진정되고, 붉은색 덮개 잎은 더 강렬한 붉은색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꽃을 보호하기 위해서 생기는 붉은색 덮개 잎은 일반 잎이랑 같은 크기 같은 모양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색감이 더 진해질수록 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 노란색 꽃이 피는 게 너무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조금 아쉬운 건 사무실이 너무 건조하다 보니 잘 자라던 초록빛 잎들이 시들거리면서 심할 정도로 말라가길래 햇살이 연하게 비추는 곳으로 이동을 시키고 물을 주니 떨어지던 잎이 살짝 멈춘 느낌이 든답니다. 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의 특징이지 싶은데요 작년에도 겨울이 깊어 갈수록 붉은색 덮개 잎은 더 왕성한 성장을 하고 줄기를 보호하는 초록빛 잎들은 시들거리면서 다 떨어져서 정말 마음고생한 기억이 나는데요 그때 기억으로는 잎이 다 떨어져서 줄기만 남았던 기억이 납니다. 줄기만 남아서 죽은 줄 알고 버렸다면 지금 모습을 볼 수 없었을 텐데요, 전 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가 물을 좋아한다는 걸 알았지만 추위에 약한지는 몰랐기 때문에 차가운 창가 쪽으로 두었다가 낮밤 온도차에 적응을 못해 몸살을 한 걸 이제...
크리스마스 꽃 하면 생각나는 식물이 있는데요 바로 포인세티아라는 식물이랍니다. 봄, 여름, 가을까지는 초록빛 단풍잎 모양 싱그러움을 볼 수 있다면, 11월 이후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붉은색 얼굴을 보여주는 잎들이 올라오기 시작한답니다. 처음에는 붉은색 잎이 크리스마스 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잎이 커지면서 알게 된답니다 바로 꽃을 보호하려는 덮개 잎이라는 사실을요... 참 신기한 식물이기도 하면서, 겨울이라는 계절을 피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뿌리가 성장하는 계절만큼은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아 잎들이 조금씩 말라간다는 걸 동시에 보게 된답니다. 지난주만 해도 붉은색 잎들이 조금씩 올라오더니 일주일 만에 잎도 커지고 붉은색 단풍 세상이 참 많아졌답니다. 참 신기하면서도 곧 꽃이 올라오겠지 하는 설렘 그리고 크리스마스 꽃은 어떻게 생겼을까 하는 궁금증이 매일매일 들여다보게 만들었답니다. 창틀 가까이 최대한 햇살을 보여 주고 노력을 하는데요 작년 겨울에 해가 들지 않는 곳에서 냉해를 입어 뿌리가 정말 최악의 상태까지 간 걸 알기 때문에 올겨울에는 최대한 일조량 확보 및 물을 굶기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작년과 다른 건 플라스틱 화분에서 유약 화분으로 변경된 게 가장 큰 변화이지 싶어요. 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 붉은색 덮개 잎이 최대 크기로 성장을 하고 난 후 줄기 끝부분에 작은 초록빛 꽃망울이 보이기 시...
올봄에 크리스마스 나무 포인세티아를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처음 보는 식물이라서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되었답니다. 특히 처음 받았을 때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는데, 아마 그때 모습을 보았다면 다들 죽을 거야 하는 생각을 대부분 할 정도로 줄기만 앙상하게 남아 있을 정도였답니다. 다들 살릴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염려를 했지만 크리스마스 나무 포인세티아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은근 물을 좋아하고 추위에 약하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아마 기존에 키운 분들이 물 부족, 추운 환경에 그대로 노출이 된 상태로 키웠다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살기 위해서 잎을 다 떨군 것으로 예상이 되었답니다. 가장 먼저 분갈이를 해줄까 하다가, 약해진 상태에서 뿌리를 건드리는 게 좋지 않을 듯싶었고, 우선 뿌리가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저면 관수로 하루를 담가 두었답니다. 그런 다음 햇살 노출 시간을 늘렸는데요, 약해진 상태에서 강한 햇살은 독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전만 들어오는 곳에 두 달 정도 두었답니다. 한 달 정도 지나고 나니 건강한 줄기에서 작은 잎들이 움트기 시작했고 한 달 정도 지나니 이제야 크리스마스 나무 포인세티아 느낌이 나기 시작했답니다. 잎이 커지기 시작했는데 아쉬운 건 물을 주면 바로 흘러나올 정도로 거름 성분의 흙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고, 성장을 시키는데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상토 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생각나는 포인세티아 관엽식물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지만 의외로 키우는 방법을 몰라서 키우다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우연찮게 앙상한 가지만 남긴 체 제 품에 와서 5개월 만에 변화 과정을 통해 어떻게 하면 실패 없이 잘 키울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포인세티아 관엽식물을 잘 키우려면 가장 먼저 이식물이 자생지를 알아야 한답니다. 아마 모든 식물을 성공적으로 키우기 위해서 가장 먼저 확인을 해야 하는 부분이죠. 크리스마스 관엽식물 포인세티아 자생지는 멕시코인데요, 아주 건조한 열대 식물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 특징을 모른 체 단순히 일반적인 식물과 같은 조건으로 키우게 되면 예쁜 모습보다는 잎이 떨어지거나 줄기가 무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저 또한 초기에 단순히 일주일 간격, 햇살이 풍부하면 좋은지 알고 가장 햇살이 많이 드는 곳에 위치를 했고, 물을 일주일 기간으로 주기를 반복했지만 앙상한 줄기가 회복하는 데는 무려 3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답니다 그것도 중간에 성장시키는 방법을 바꾸고 나서 회복을 해주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어떤 방법으로 포인세티아 관엽식물을 지금 모습으로 바꾸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포인세티아 특징 포인세티아 관엽식물은 꺾꽂이 및 순 자르기를 통해서 번식을 합니다. 보통 6월 중순부터 꺾꽂이를 시도하면 되며, 순 자르기는 9월 중순 이후부터 10월 초 사이에 완료를 해야 자른 ...
작년과 다르게 11월 기온이 많이 춥지는 않지만 이렇게 방심하다가 갑자기 추워지면 식물 관리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미리미리 겨울 준비를 하는 게 좋지 싶습니다. 오늘은 키우기쉬운 공기정화식물 율마 키우기 11월 이후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율마는 햇살과 물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이긴 하지만 11월 이후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가기 때문에 화분 위치 그리고 햇살 양, 물주기 기간 등 기본적인 부분을 지켜주어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답니다. 그럼 율마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그 특징에 맞게 총 7가지 가을 관리를 대해 알아볼게요. 율마는 기본적으로 햇빛을 아주 많이 좋아하지만 통풍이 잘 안되면 잎이 갈변되면서 고사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겨울이라고 해도 창문을 열어 환기를 자주 시켜 주어야 한답니다. 햇빛 관리 율마는 일조량이 풍부해야 초록빛 잎이 건강하게 반짝반짝하며 성장을 하기 때문에 남향 창가 근처에 화분 위치 시키는 게 가장 이상적이랍니다. 단 동향집 같은 경우 햇살이 부족하기 때문에 최대한 햇살이 잘 들어올 수 있는 곳에 화분을 배치 후 물을 자주 주지 않는 게 좋답니다. 2. 통풍 관리 키우기쉬운 공기정화식물 율마는 통풍이 아주 잘 되는 환경이라는 깨끗한 초록빛 잎을 유지할 수 있다면 겨울 또한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낮 시간 이용해서 문을 열어 두는 게 참 바람이 바로 들어오는 위치보다는 간적...
가을 햇살이 좋은지 공기정화 식물 추천 1순위 율마가 반짝반짝 초록빛 얼굴을 보여 주면서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답니다. 봄 분갈이 후 너무 빠르게 성장은 하고 있어 이럴 줄 알았으면 봄에 조금 큰 화분에 분갈이를 해줄 걸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준 게 너무 고맙고 이 상태로 2025년 봄까지 유지가 된다면 아마 내년 봄은 더 큰 화분으로 이사를 하지 싶습니다. 여름 끝자락에서 공기정화 식물 추천 율마 모습과 지금 모습은 살짝 색 변화와 더 진한 피톤치드 향기가 참 기분 좋게 만들어 주고 있는데요, 봄이었다면 길게 자란 줄기를 잘라서 균형을 잡아 주었겠지만 가을은 식물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대로 2025년 봄까지 기다렸다가 이발을 해주려고 한답니다. 올해 여름은 어찌나 덥던지 뒤돌면 물이 부족한 모습에 한두 번 죽을 고비를 넘길 정도였는데요, 다행히 나이가 있어서 물이 부족해도 견디는 힘이 있어 4일에 한 번 정도까지는 버틸 정도였지만, 건강한 상태로 유지를 하려면 3일 한 번 정도는 주어야 여름을 스트레스 없이 보낼 수 있었지 싶습니다. 9월에 물을 4번 정도 주었으니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주었을 정도로 아직까지는 뿌리가 왕성한 성장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은 6월 정도 줄기 근처에 알비료를 준 게 뿌리가 튼튼해지면 전체로 잔뿌리가 퍼져 나가면서 제대로 폭풍 성장할...
거실화분으로는 키우기쉬운 율마를 선택하는 게 가을 베란다 풍경을 예쁘게 만들 수 있는 선택 중 하나이지 싶은데요. 물만 굶기지 않으면 키우는 데 있어 어렵지 않은 식물이기 때문에 가정 또는 사무실, 음식점 같은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래전부터 관심을 많이 준 반려식물 이지 싶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율마 같은 경우 작년까지 동향집 베란다에서 키웠을 정도로 키우기쉬운 거실화분 중 하나인데요, 분갈이 때문에 다육이 하우스로 이사를 해서 여름을 보냈지만 가을에는 베란다로 다시 이동을 할까 생각 중이랍니다. 봄 분갈이를 하러 가져올 때만 해도 덩치가 크지 않아서 옮기기 편했는데, 봄부터 여름까지 꽤 많이 성장을 했는지 이제는 화분을 들고 옮기는 게 쉽지 않을 정도로 많이 자랐답니다. 작년 여름은 동향집 베란다에 있다 보니 물을 수시로 주기가 부담스러워 여름에도 물을 15일 한 번 정도 주었더니 제대로 성장을 못했는데, 그 이후 다육이 하우스로 옮기고 나서는 풍부한 일조량과 건조한 바람에 화분 속흙이 너무 빠르게 말라 물을 일주일마다 주었더니 엄청나게 빠른 성장을 했답니다. 6월 까지는 키우기쉬운 거실화분 율마 키우기는 어렵지 않았지만 7월 이후 갑작스럽게 올라간 온도 때문에 물 조절 실패로 율마 잎이 축 늘어지는 위험한 시기도 있었답니다. 다행히 물을 너무 많이 굶기지 않아서 그 이후 저면관수로 30분 ...
실내 공기정화식물 외목대 율마를 하우스로 옮기고 첫 여름은 생각보다 너무 잘 커서 놀라고 있는데요, 한 번의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긴 했지만 그 이후 6일마다 물을 주고 나서는 살짝 빈 공간이 보였던 곳도 건강한 잎이 성장하면서 이제는 멀리서도 풍성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율마는 공기흐름이 좋아야 잘 크는 식물이고 잎이 너무 빼곡해서 바람이 잘 통하지 않으면 안쪽부터 갈변이 되면서 문제가 생기는데, 하우스는 여름 내내 바람이 잘 통하게 환경을 만들어 놓다 보니 동향집에서 발생했던 문제는 생기지 않고 있답니다. 동향집에서는 여름이라고 해도 10일 한 번 정도 물을 주었는데, 하우스에서는 강한 햇살과 바람이 잘 통하다 보니 물 마름이 빨라 늦어도 6일에 한 번 정도 관수를 하다 보니 올해는 더 많은 성장을 하지 싶습니다. 물을 자주 주니 잎이 살짝 웃자라는 모습도 보이지만 빈 곳이 채워지면서 이제야 외목대 율마의 멋진 모습을 보여 주니 만족스럽기도 하고, 봄에 분갈이하면서 새 흙에 자리 잡아 준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 생각하니 가을에는 조금 더 큰 토분에 분갈이를 새로 해주려고 한답니다. 집에서 키웠다면 지금 크기가 딱 맞는데, 이제는 집으로 옮기는 게 쉽지 않을 거 같아 조금 더 욕심을 내서 멋지게 더 풍성한 모습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가위로 전지를 해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여름에 스트레스...
2024년 7월은 관엽 식물 때문에 천국과 지옥을 수시로 왔다 갔다 하는 거 같은데요, 집에서 키울 때는 상태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물을 굶기는 일은 없었는데, 하우스로 옮기고부터는 7일 한 번 만나게 되니 갑작스러운 건조한 바람과 강한 햇살에 물이 빠르게 말라 문제가 생기는 상황이 자꾸 발생하고 있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공기정화식물 율마 또한 물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이라 동향집에서도 늦어도 10일에 한 번 정도는 주었는데, 하우스로 옮기고 나서 동향집처럼 해가 제한적으로 들어올 때와 다른 환경에 이제는 늦어도 4일 한 번 정도 주어야 할 정도로 화분 속흙이 빠르게 말라 당황스러운 7월이랍니다. 지난주 동백나무 잎이 힘없이 축 처져 있어 문제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옆지기 율마 상태를 보니 멀리서 확인할 때와 다른 모습에 어찌나 당황스러웠는지 모른답니다. 5천 원에 작은 율마 묘목을 구입해서 4년 정도를 키웠던 시간이 생각나면서 한순간에 고사될 수 있다는 걸 확인하는 순간 손과 발이 빠르게 수돗가로 움직이는 모습에 내가 율마를 참 좋아하는구나를 알 수 있었답니다. 10분 정도 물을 주고 난 후 이제 됐다 마음을 놓고 나니, 그 순간 율마 키우기를 하면서 추억과 시간이 사라진다 생각 때문에 더 생각할 시간 없이 몸이 움직였던 게 아닐까 합니다. 율마는 물이 부족하면 상단 줄기가 힘없이 아래 처지면서 갈변이 되기 시작하는데, 한번 ...
코노피튬 꽃이 지기 시작하니 또 다른 돌맹이 식물 리톱스 꽃이 가을이라는 계절을 또 환영해 주고 있답니다. 분명 지난주까지만 해도 꽃대는 보였지만 꽃이 피는 건 예상하지 못했는데 7일이라는 시간 동안 날씨가 좋았는지 1년생 이상 작은 리톱스 부터 5년 생까지 앙증맞은 꽃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리톱스 키우기는 탈피 또는 잎 무늬의 변화를 보기 위함이지 싶은데요, 올가을은 이 두 가지 이외에도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게 추가가 되었답니다. 아쉽게도 한 번에 꽃이 피었다면 더 아름다운 리톱스 정원을 볼 수 있었는데, 중간중간 성질 급한 꽃은 사라지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있답니다. 파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꽃이 활짝 피었을 때 수정을 시켜 씨앗을 받는 것도 좋은데, 워낙 성장이 느려서 저 같은 경우는 꽃이 지는 걸 바라만 보고 있답니다. 보통 기온차가 많이 나면 일반 국민 다육이들 같은 경우는 화려한 색감을 보여주는데, 리톱스 또한 따뜻한 햇살과 차가운 바람 때문인지 무늬 모양이 더 진해지면서 화려한 색감 변화를 보여 주고 있어 올가을에는 다른 국민 다육이 못지않게 시선을 사로잡고 있답니다. 지난주 꽃대가 올라오는 걸 보고 칼슘킹 이라는 칼슘제를 물과 희석해서 주었더니, 7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더 통통해지면서 건강한 꽃대가 올라오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곧 더 추운 늦가을 오면 뿌리 성장이 둔화되기 때문에 11월 첫 주에는 저면 ...
희귀식물 리톱스 모둠 분갈이를 한지가 벌써 5개월 정도가 지나가고 있는데요, 봄 분갈이하면서 2년생 들은 자리를 잡지 못하면 여름을 이겨낼 수 없을 거 같았는데 다행히 건강하게 9월과 만났답니다. 중간 부분은 3년 생 정도의 중품 사이즈 정도를 심어주고 바깥쪽으로는 작은 리톱스를 심어 주었는데 생각보다 웃자람 없이 건강하게 여름에 안전한 탈피를 마무리하면서 9월 첫 물 주기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희귀식물 리톱스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참 신비롭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올여름은 정말 무더운 여름이었는데도 다른 다육이 같은 경우 물 달라고 아우성치다 못해 결국 견디지 못해 고사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리톱스라는 식물은 여름 한 달 정도는 물 없이 살았는데도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1차 소량의 물만으로도 쭈글 거렸던 잎들이 물을 흡수하면서 돌처럼 단단하게 변해 있는 걸 보면 생명력 하나만큼은 정말 강인한 식물이라는 느낄 수 있답니다. 7월까지만 해도 탈피를 완전하게 하지 못해 기존 잎이 말라가고 있어 살짝 보기가 좋지 못했는데 8월 중 이후부터는 새 잎이 완전하게 자리를 잡으면서 전체가 깨끗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희귀식물 리톱스 같은 경우 기존 잎이 70% 정도 말라 갈 때까지는 물을 주지 않는 게 새로 나오는 잎이 예쁜 색감과 모양을 만들 수 있답니다. 꽃은 대략 2년 생 부터 피는데 11월 이후...
리톱스 키우기를 하는 이유가 뭘까를 생각해 보면 특이한 모양과 예쁜 꽃을 보기 위함이지 싶은데요, 다른 식물과 다르게 화려함이 없어 많은 분들이 찾지는 않지만 독특한 생김새와 오랜 시간 질리지 않는 모양을 가진 식물을 찾고 있다면 오늘 소개하는 리톱스 라는 다육이를 한 번 키워보는 것도 좋지 싶습니다. 리톱스 자생지 리톱스는 주로 남아프리카와 같은 건조하면서 비가 많이 오지 않는 곳에서 자라는 식물로 보통 "살아있는 돌" 이라 불릴 정도로 모래와 돌 사이에 서식을 하면 꼭 돌처럼 보이는 아주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 식물이랍니다. 리톱스 관리 방법 기본적으로 식물은 햇살과 물이 있어야만 건강하게 오랜 시간 살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리톱스 같은 경우는 물을 몸체에 담고 있어 오랜 시간을 물을 주지 않아도 버틸 만큼 생명력이 아주 강한 다육식물이랍니다. 단 예쁘게 키우고 싶다면 자생지처럼 악조건에서 키우면 안 되고 오늘 알려드리는 기준을 잘 지켜 준다면 보석처럼 영롱한 색감과 꽃을 볼 수 있답니다. 그럼 관리 방법을 3가지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첫 번째 일조량 리톱스 키우기는 햇빛에 영향을 다른 식물처럼 많이 받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3~4시간 정도의 일조량은 필요로 하지만 그 이하로 햇살이 들어와도 키울 수 있는 다육이랍니다. 두 번째 최적온도 및 물주기 두 번째 리톱스 키우는 다른 다육이와 다르게 탈피라는 방법을 통해 크기를 ...
5월 리톱스 키우기는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어 좋답니다. 4월에는 노란색, 하얀색, 핑크색 꽃을 보여 줘서 즐거웠는데, 5월은 씨방이 다 맺혀 떨어지고 탈피를 다 끝낸 단단한 모습이 눈에 들어올 정도로 모양 변화를 보여 주고 있답니다. 리톱스 키우기는 과습만 하지 않는다면 10년 이상을 키울 수 있는 식물이라서 집에서 키우기 아주 좋은 희귀식물 이지 싶습니다. 아래 리톱스 같은 경우 얼굴 하나가 13년 동안 많이 성장하지는 않았지만 여섯 식구가 더 생겼답니다. 작년 가을 분갈이를 해주면서 안쪽에는 3년생 이상 나이 먹은 리톱스를 심어주고 가장 자리는 1년생 ~3년생으로 여유롭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주었답니다. 그래선가 가장 자리 1년 ~3년 생 리톱스가 탈피를 하면 서 성장뿐만 아니라 잎 표면 줄무늬까지 진해지면서 이제야 리톱스 같은 느낌이 나네요. 희귀식물 리톱스 같은 경우 계절에 큰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여름, 겨울 분갈이만 해주지 않는다면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잘 크는 품종이랍니다. 특히 4월부터 6월 초까지는 크게 성장을 하기 때문에 10일 한 번 저면 관수로 한 시간 정도 담가 주면 좋답니다. 단 뿌리가 좋지 못하거나 분갈이를 얼마 안 된 화분 같은 경우는 흙이 바짝 말랐을 때 주는 게 무름병으로 녹아내리는 걸 예방할 수 있답니다. 뿌리가 제대로 내리 못한 상태에서 화분 속...
꽃이 예쁜 다육이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리톱스 라는 품종은 빼놓을수가 없겠죠. 겨울에는 뿌리 성장이 둔화되기 때문에 물을 많이 주지 못하다 보니 잎이 쭈글거렸는데요, 봄 물주기를 1차 하고 나서는 통통하다 못해 터지기 일보 직전까지 와버렸답니다. 식물키우기 리톱스는 보석이라고 불리만큼 참 신비로운 식물인데요, 처음 보는 분들인 크기도 작고 잎도 화려하지 않아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겠지만 성장을 하는 모습을 참 강인한 식물이라는 걸 느낄 수 있는 생명력이 아주 강한 식물이랍니다. 아래 리톱스 같은 경우는 외두로 구입해서 10년 정도 키우고 있는데요, 왕 대품으로 크지는 않았지만 나름 멋진 가족을 이루면서 성장을 하고 있답니다. 분갈이는 1년에 한 번 그리고 새 흙에 자리 잡아 줄 때는 살균제에 한 시간 정도 담가 준 후 잘 말려서 심어주면 큰 문제 없이 1년은 거뜬히 성장을 해주고 있을 만큼 아주 오래 키울 수 있고, 매해 2번 노란색 꽃을 보여 주는 참 착한 식물이랍니다. 식물키우기 리톱스는 탈피라는 과정을 걸쳐 식구수를 늘리거나 아니면 새로운 얼굴을 보여 주는 참 신기한 식물이랍니다. 처음 탈피하는 과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물을 주었다가 무름병이 와서 폭망했던 기억도 나는데요, 리톱스 같은 경우는 기존 잎이 너무 물을 많이 먹고 있으면 안쪽에서 성장하는 새로운 잎이 제대로 크지 못해 안쪽에서 썩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잎이 반 정...
다육이종류 아악무(사랑무) 키우기는 다른 품종과 다르게 빠른 빠른 성장 때문에 한 달 한 달이 즐거운데요, 올여름도 잘 견디고 9월 이후부터 뿌리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여름과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여름 끝 무렵에 물을 주었는데 살짝 물을 끌어올리지 못하는 거 같아서 그 이후 2주 정도 굶겼다가 9월 중순에 저면관수로 한 시간 정도 담가 주고 나서 말라 있던 잎들이 펴지기 시작했답니다. 다육이종류 아악무(사랑무) 키우기 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잎을 만져서 말랑 거리는 시기에 물 조절을 잘 못해서 줄기가 무르는 경우가 보이는데, 이때는 성장하는 시기인지를 확인하고 물을 주셔야 건강한 줄기를 만들면서 키울 수 있답니다. 아직 성장 중 이라서 잎 주변으로 핑크빛 단풍색을 보이지 않지만 11월 이후부터는 지금처럼 살짝 하얀색 톤이 강한 색감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지 싶습니다. 분갈이해줄 때만 해도 화분이 커서 너무 큰 화분에 자리를 잡아 준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을 했지만 지금 모습을 보면 내년에 또 분갈이를 해줘야 할 상황이 돼버릴 거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다육이종류 아악무(사랑무) 키우기는 기온이 영하로만 떨어지지 않는다면 키울 때 스트레스 없는데요, 단 햇살이 부족하면 줄기가 빠르게 자라서 무름병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햇살이 잘 드는 곳에 화분을 위치 시켜 주어야 예쁜 모습, 예쁜 색감을...
아악무 키우기는 봄, 여름, 가을까지는 큰 문제 없이 키울 수 있지만 냉해에 약한 성질 때문에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이 오기 전 길어진 줄기가 냉해로 무름병이 올까 싶어 가을에는 너무 길게 자란 줄기를 잘라 번식을 해봐야겠습니다. 아악무는 빠른 성장 때문에 고온다습한 장마부터 가을 초입까지 물을 굶기지 않고 키웠다면 저희집 아악무 처럼 풍성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지 싶은데요,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봄 분갈이를 해주어서 더 빠르게 자라 주었답니다. 아직 기온차가 많이 나지 않아서 핑크빛 예쁜 잎은 보이지 않지만 10월 중순 이후부터 잎 가장 자리부터 핑크빛 색감으로 단풍이 들어 줄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설렌답니다. 여름이라는 계절은 다육이들한테는 지옥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 힘든 계절이지만 아악무 한테 만큼은 물을 주어도 큰 문제 없이 키울 수 있을 만큼 생명력이 강한 품종이라 걸이대 및 베란다에서 키우기 아주 좋은 식물 이지 싶습니다. 여름에 차광막을 많이 해줘서 그런가 초록빛 색감보다는 살짝 하얀색 톤이 강해서 금방이라도 화상을 입거나 잎이 떨어질 거 같지만, 지금부터 가을 햇살에 적응하는 시간을 준다면 곧 초록빛 색감이 더 강하게 발현되면서 전체적으로 더 건강한 모습으로 변화가 진행되지 싶습니다. 아악무 키우기는 보통 줄기는 곧게 위로 뻗는 성질이 강한데, 저 같은 경우는 위로 뻗는 것보다는 아래로 늘어지게 키우게 좋아서 봄 분갈이...
아악무 키우기를 하면서 올해처럼 물을 많이 주면서 키운 적이 없을 만큼 매주 성장하는 모습에 물조리개를 들고 듬뿍듬뿍 주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큰 문제 없이 잘 성장해 주고 있답니다. 아악무는 기온이 높을 때보다는 낮을 때 문제가 생기는데, 작년 겨울부터 현재까지 잎 떨어짐 없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답니다. 2024년 3월에 큰 화분에 분갈이해주고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보통 기온이 높아지면 살짝 쉬어가는 계절이 있는데 올해는 여름이라는 계절에도 큰 성장을 할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 높은 기온에도 물을 주는데도 큰 문제 없이 풍성하게 성장하고 있답니다. 아악무 키우기는 기온차가 나는 계절에는 핑크빛 꽃에 반해서 키우게 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일반 다육이처럼 줄기가 두껍게 곧게 자라는 게 아니라 아래 늘어지는 버드나무처럼 성장하는 느낌이 들어 더 좋아한답니다. 지난달에는 뿌리가 자리를 잡고 있는 시점이라서 그런가 기존 잎이 물을 흡수하는 정도였다면 6월 들어서는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서 중간중간 전지를 해준 부근에서 새로운 잎이 나오면서 더 풍성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아악무는 잎이 작고 얇아서 여름 같은 계절에는 물을 줄 때 잎에 뿌려 주기보다는 저면관수 또는 줄기 주변으로 주는 게 중요한데요, 가끔 물을 주고 털어주지 않았다가 줄기가 물러서 잎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여름, 겨울에는 물 줄 때 살짝 신경 써 주세요...
봄에 다육식물 아악무 키우기는 물만 주면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 없이 키울 수 있어서 좋은데요, 올 3월 분갈이 후 저면관수로 2번 정도 한 시간 정도 담가준 상태였는데 자리를 잘 잡았는지 이제야 기지개를 활짝 펴 주기 시작했답니다. 지난주 잎에 생기가 없어서 저면관수를 해주었는데요, 다행히 줄기와 잎 상태가 아주 건강하니 봄 성장을 하고 있었답니다. 분갈이하면서 떨어졌던 화분을 모아서 심어 줄 때만 해도 전체 모양이 예쁘지 않았는데, 뿌리가 자리를 잡고 성장을 하니 이제는 한 몸 같은 모습을 보여 주면서 폭풍 성장을 하고 있답니다. 다육식물 아악무 키우기는 겨울 빼고는 큰 문제 없이 키울 수 있는 키우기쉬운식물 이랍니다. 잎이 작고 얇아서 겨울처럼 낮은 기온에는 냉해를 입어서 줄기가 무를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햇살이 잘 들고 기온이 영상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을 피해야 한답니다. 뿌리가 제대로 성장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햇살이 필요로 하겠지만 아악무 같은 경우는 반음지에서 잘 크기 때문에 베란다에서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답니다. 단 공기 흐름이 좋지 못한 베란다에서는 과습으로 잎이 떨어질 때가 있는데 이때는 창문을 열어서 최대한 공기흐름을 좋게 해주는 게 좋답니다. 또한 물을 자주 주기보다는 저면관수로 뿌리가 충분히 물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게 자주 물을 주는 것보다 좋답니다. 성장기는 3월부터 6월 초, 9월, 10월...
핑크빛 잎이 예쁜 아악무 키우기는 은근 재밌지 싶은데요, 웃자람이 심하지만 그 웃자람이 더 멋진 수형을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 되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일부러 반그늘에 놓고 키우기도 한답니다. 추운 겨울을 싫어해서 1월부터 2월까지가 키우데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계절이긴 하지만 그 시기만 잘 넘기면 통통한 잎이 줄기에 붙어 늘어지는 모습은 다육이라고 보기에는 힘들 정도로 멋진 분재처럼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주 멋진 봄 식물이랍니다. 성장이 빠른 편에 들어가는 다육이긴 하지만 옆으로 풍성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봄에 가지치기를 해주어야 자른 부근에서 새로운 자구가 나오면서 풍성한 모습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악무 키우기를 하는 데 있는 봄이 가장 바쁜 시기이지 싶습니다. 자연적으로 멋진 군생을 만들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여러 개를 한 화분에 모아 심기를 하면 더 멋진 풍성한 모습으로 만들 수 있답니다. 아마 모둠 심기의 매력이지 싶습니다. 봄에 성장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줄기를 늘어지게 키우려면 분재 철사를 이용해서 아래로 처지게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데요, 단 줄기가 목질화되지 않은 거는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꼭 목질화된 줄기만 이용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봄에 아악무 키우기를 더 멋스럽게 하려면 높이가 있는 화분에 자리를 잡아 주면 되는데요, 단 물을 줄 때는 꼭 저면관수로 주셔야 뿌리가 제대로 물을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