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 무름병으로 구근이 물러가는 걸 건강한 부근까지 잘라서 물꽂이로 뿌리를 내려서 심어준지 벌써 2달이 지나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잘 크고 있던 잎이 총채벌레 공격으로 군데군데 상처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어 지난주 다키파라는 약제를 뿌려 주었답니다. 물꽂이로 뿌리를 내려서 알로카시아 키우기를 할 때만 해도 이렇게 많은 잎이 나올 거라는 생각지도 못했는데요, 한동안 뿌리 힘이 약해서 잘 크지 못했는데 한 달이 지난 시기부터 줄기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7개 정도의 줄기가 나오면서 풍성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2주 전만 해도 잎이 아기 피부처럼 아주 깨끗해서 보기 좋았는데, 총채벌레가 한순간에 상처가 퍼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멀쩡한 잎이 없을 정도여서 결국 물티슈로 닦아 주는 걸 포기하고 친환경 약제를 뿌려 주었답니다. 깍지벌레와 응애가 생겼을 때는 상처가 심하지 않아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총채벌레 같은 경우는 지나가는 길마다 상처를 남겨서 예쁜 알로카시아 잎이 이제는 못난이가 돼버렸답니다. 상처가 난 잎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살짝 스트레스를 받지만 더 이상 상처가 퍼지지 않게 하루하루 살피고 있는데 다키파라는 약제를 뿌려주고 나서는 아직까지는 잎 앞뒤를 살펴보고 있지만 벌레는 보이지 않고 있답니다. 약을 뿌려주고 구근 아랫부분까지 살펴보았는데, 작은 새로운 줄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다행히 새 ...
지난겨울 알로카시아 키우기 도중 큰 문제가 생겼는데요, 바로 과습으로 줄기 한 부분이 썩기 시작하더니 결국 수관까지 병이 진행되면서 더 이상 그대로 두었다가는 치료 시기를 놓칠까 봐 건강한 부근에서 줄기를 잘라 주었답니다. 구근을 자른 시기는 8월 정도였는데요, 동향집 베란다이다 보니 구근이 건강하다면 물꽂이로 뿌리내리는 어렵지 않겠다 싶었답니다. 구근을 자르고 하루 정도 상처가 난 곳을 말린 다음에 음료수 병을 반으로 잘라 물을 넣고 구근을 담가 주었는데요, 뿌리가 내리기까지 대략 2주 정도 걸렸답니다. 구근은 전부 담가 주면 안 되고 대략 구근 밑동이 20% 정도 물에 잠기에 넣어주면 되는데요,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잎이 조금 퍼지기 시작하는데 그때 흙에 옮겨 심어 주면 뿌리 이상 없이 건강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답니다. 건강하게 뿌리를 내린 알로카시아 구근 뿌리를 내려서 흙에 옮겨 심을 때는 흙 배합이 중요한데요, 저 같은 경우는 뿌리가 잘 뻗을 수 있게 상토 비율을 50% 정도 넣고 나머지는 산야초, 펄라이트를 섞어 분갈이를 해주었답니다. 새흙에 자리를 잡아주고 바로 화분 물구멍으로 흘러나올 정도로 물을 많이 주었는데요, 그 이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서 물을 끌어올리지 못했던 잎이 정상적으로 성장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오늘 보여 드리는 사진은 9월 2일 자인데요, 물꽂이로 뿌리를 내린지 대략 한 달 정도 지나고 있는데, 한 달...
동향집 알로카시아가 겨울 햇살이 부족한 거실에서 보냈더니 뿌리가 깊은 잠에 들어갔는지 봄이 다 지나가고 있는 시점에 잠에서 깨기 시작하고 있답니다. 마음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될 때 조금 큰 화분을 구입해서 새로 분갈이를 해주면서 작은 새순을 따로 심어 주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분갈이를 해주지 못하고 여름과 만나게 되었답니다. 작년 봄에 물을 많이 주면서 알로카시아 키우기를 했기 때문에 화분 속에 뿌리가 가득 차 있을 가능성이 90% 이상 이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도 잘 크겠지라는 생각에 그대로 두었더니 봄인데도 새잎이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어 살짝 걱정이 되면서 알로카시아 분갈이해줄 걸 하는 후회를 살짝 하고 있답니다. 4월 까지는 물을 주어도 기존 잎들은 물을 흡수하는 거 같은데, 새잎이 나오지 않아서 살짝 걱정은 되었지만 기다리면 분명 회복한다는 걸 알기에 너무 식물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환경 변화 없이 주기적인 물 주기를 해주었답니다. 새잎이 안쪽에서 성장을 하지 못한 상태로 오래 있으면 나중에 잎에 주름이 많이 지기 때문에 빨리 나왔으면 하는데 역시 새잎 얼굴이 너무 쪼글 거리네요. 물은 2주에 한 번 정도 주었는데요, 기존 잎은 뿌리가 제대로 물을 흡수하니 폭풍 성장을 하는데 새롭게 나오는 잎은 생각보다 크게 자라지 않아서 기존 큰 줄기를 잘라줄까 합니다. 예전에 알로카시아 키우기를 할 때는 줄기를 자르는 ...
거실에서 살던 알로카시아를 베란다로 옮긴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 뿌리가 완전하게 움직이지 않는지 물을 주었는데도 생각보다 큰 변화는 없는 듯해서 살짝 고민이 드네요. 추위를 아주 싫어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항상 거실에서 있다 보니 3달은 햇살 부족.. 너무 오랜 시간 뿌리가 잠에 들어가게 만드는 환경이라 겨울만큼은 엄청 미안한 마음이 든답니다. 3월 시작과 동시에 약간 쌀쌀한 기온이지만 그래도 봄이라는 계절이라 베란다로 옮겨도 크게 알로카시아 키우기는데 어려움 없겠지 하고 창 근처로 옮겨 주었답니다. 다행히 냉해를 입지 않아서 다행인데, 줄기 두개가 처지기 시작하는데, 곧 잘라서 새로운 줄기에 그리고 건강한 줄기에 영양분이 가게 만들어야 겠습니다. 지난 가을 줄기를 조금 깊게 심었더니, 구근 아랫 부분에서 작은 새순에서 뿌리가 나왔는지 작은 두개 잎이 태어 낫답니다. 작년 가을 보다 살짝 잎이 커졌지만 항상 작은잎을 보고 있으면 마르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면서 보게 된답니다. 알로카시아 키우기가 재밌어 지려면 살짝 따뜻한 바람이 불어야 하는데, 아직 베란다 공기는 조금은 차갑다는 생각이 드니 아무래도 한 달 정도는 기다려줘야 겠습니다. 겨울보다는 햇살이 많이 들어와서 그런가 잎이 더 진해지기 시작하고 있어서 역시 봄이 좋구나를 생각하면서 물을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 이랍니다. 햇살을 겨울 보다는 많이 받는데 왜 ...
겨울에 동향집 베란다에서 알로카시아 키우기는 정말 불가능에 가깝지 싶어요, 워낙 추운 걸 싫어하는 열대성 식물이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약간 웃자람이 있다고 해도, 올해는 정말 큰 화분에 있는 식물이 아니면 다 거실로 옮겨서 키우고 있는데요. 해가 부족한데 거실 온도가 높다 보니 조금씩 웃자람이 보이긴 하지만 최대한 물을 아끼면서 키우니 못 볼 정도는 아니랍니다. 오후 시간대가 되면 이렇게 어두운 거실이 돼버려서 겨울에는 정말 식물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잘 버티면서 성장하는 모습에 고맙기까지 합니다.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장미허브도 거실로 옮겨진 지 두 달이 지났는데 생각보다 크게 웃자람 없이 잘 크고 있는 모습도 보이네요. 알로카시아 키우기는 대부분 강한 직광이 필요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의외로 반음지에서 잘 자라고 오히려 더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거실로 옮겨진지는 11월 중순 이후부터 벌써 2달이 지나고 있는데요, 거실로 옮겨진 이후로 물은 3번을 주었답니다. 아마 해가 오후까지 들었다면 2주에 한 번은 물을 줄 만큼 물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이랍니다. 어쩔 수 없이 물을 아끼고 있는데 수분이 부족하니 새로운 새순은 보이지 않고 기존에 있던 잎만 유지하고 있답니다. 줄기가 아래로 처진 줄기는 잘라주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어서 봄이 ...
알로카시아는 공기정화식물로 많은 분들이 키우고 있는 식물이지 싶습니다. 저 또한 풍성한 잎이 마음에 들어서 오래전부터 키우고 있을 만큼 아주 좋아한답니다. 알로카시아는 인도네시아, 필린, 말레이시아와 같은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성장하는 식물로 우리나라 겨울은 아주 싫어한답니다. 베란다 월동이 힘든 식물이라서 11월 중순이 되면 가장 먼저 거실로 옮겨서 키우는데요, 올해는 다행히 춥지 않아서 이번 달까지는 베란다서 키우는 게 가능하지 싶습니다. 동향집이라서 늦가을부터는 겨우내 아침 잠깐 들어오는 햇살에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식물들이 불쌍하지만 어쩔 수 없는 환경인지라 최대한 환경에 맞게 키우다 보니 항상 부족한 상태가 된답니다. 일조량이 부족하면 가장 불안한 게 물을 많이 주면 줄기가 가늘어지면서 웃자람이 발생하고, 너무 빠르게 자란 줄기는 낮은 기온과 맞물려 무름병이 발생하기 때문이랍니다. 알로카시아 키우기에 있어서 가장 힘든 게 이 부분인데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최대한 물을 아끼다 보니 조금씩 잎이 작아지고 있고 물이 부족한 줄기는 늘어지기 시작하고 있답니다. 올가을에는 너무 건조하게 키워서 그런가 응애가 발생해서 아주 고생을 했는데요, 꾸준하게 잎을 닦아 주었더니 지금은 상처는 있지만 벌레는 보이지 않네요. 알로카시아는 구근이 두꺼워야 더 멋져 보이는데요. 그러다 보니 늘어지는 줄기를 자르기가 참 고민이 된답니다. 최대한 ...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아주 좋아지는 느낌이 드는데요, 잎도 크고 우선 초록빛 색감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는답니다. 이렇게 예쁜 식물이지만 추위에 약해서 항상 다른 집 보다 일찍 거실로 옮겨서 키워야 하는데요, 워낙 추위에 약한 식물이라 냉해라도 입으면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가능성이 아주 낮기 때문에 안전하게 키우려고 노력한답니다. 동향집이라서 항상 10월 중순 이후만 되면 건너편 해가 잘 드는 집들이 부럽기까지 한데요. 식물을 키우지 않을 때는 이런 생각도 안 하고 잘 살았는데 초록빛 식물을 키우고부터는 왜 이리 햇살을 그리워하는지 ㅎㅎ. 어쨌든 일조량이 부족하다 보니 베란다 온도가 많이 떨어져서 추위에 약한 산세베리아, 알로카시아, 크루시아 같은 식물들은 일찍 거실로 옮겨서 환경에 적응할 시간을 준답니다. 특히 오랫동안 환경에 적응한 줄기 같은 경우는 추위를 이겨낼 힘이 있는데, 사진에 보이듯이 어린 새순은 약간의 환경 변화 또는 낮은 기온을 이겨내지 못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최대한 안전하게 키우는 게 좋답니다. 특히 동향집에서 키우는 분들은 낮 시간은 괜찮지만 새벽 시간대는 따뜻한 곳으로 옮겨 놓는 게 좋답니다. 저 또한 저녁 시간에는 안쪽에 두었다가 낮 시간에 동향집에서 그나마 잘 드는 위치에 알로카시아 화분을 놓았다가 저녁에 안쪽으로 옮겨서 키우는데요. 그래선지 작년에도 큰 어려움이 없이 겨...
알로카시아 키우기가 조금 걱정되는 계절이 왔는데요, 저희 집 같은 경우는 동향집이라서 10월 이후부터는 햇살이 부족해서 식물들이 조금씩 웃자라면서 줄기가 가늘어져서 물을 주는 게 참 고민이지만 알로카시아 만큼은 물 주는 게 덜 고민돼서 키우는 재미가 있답니다. 올여름부터 커다란 줄기 아래에 새순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봄에 분갈이하면서 새순이 살짝 나온 걸 흙 아래에 넣었더니 영양분 때문에 새순이 생각보다 많이 크게 성장해서 줄기 성장이 멈추면 사라질 줄 알았는데 제 생각과 반대로 줄기는 사라지지 않고 줄기가 목질화될 거 같은 생각이 든답니다. 햇살이 부족한데도 기존 줄기가 살짝 가늘어지더니 봄부터 두꺼워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많이 두꺼워진 걸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예전 알로카시아 키우기를 잘 모를 때 물을 너무 많이 주어서 구근이 물러서 죽었는데 그때는 새순이 나오면 기존에 나왔던 줄기가 갈변 되면서 말라갔다는데, 지금은 기존 줄기가 건강하게 오래 있다 보니 구근이 더 두꺼워지고 있답니다. 보통 알로카시아 키우기를 할 때는 줄기가 보통 3~4가지 정도인데요, 저희 집 알로카시아는 벌써 8개 줄기가 되어 가고 있답니다. 솔직히 줄기가 너무 많아서 성장이 느려지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되고 있는데요, 생각처럼 분갈이하고 3~4개월 정도 성장세보다는 많이 늦어진 거 같아서 분갈이를 해줄까 고민 중이랍니다. 알로카시아는 기온이 낮을 때 무름...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가 장마 기간이 오면서 참 많이 성장을 했는데요 봄에 분갈이 하고 나서 잎은 더 커지고 줄기도 더 두껍게 자라고 있답니다. 얼마전에는 작은 초록빛 줄기가 나오면서 잎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니 일주일 만에 작은 새잎이 나오고 있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풀이 나오는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새순 이었답니다. 아마 봄에 구근을 조금 깊게 심어주었는데 그때의 작은 새순이 높은 기온과 높은 습도 때문에 성장이 빨라지면서 세상 밖으로 나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보면 볼수록 귀여운 느낌이 든답니다. 새순이 움트면서 기존에 있던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 줄기 하나가 생명이 다했는지 줄기가 아래로 처지고 있는데요 이럴 현상이 보인다면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잘라주는 게 기존에 있는 잎에 영양분을 가게 만들기도 하지만 새잎이 건강하게 나오게 환경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기도 하답니다. 장마전에 너무 건강한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잎 표면에 응애가 생겨서 물티슈로 잎 앞뒤를 닦아주고 흐르는 물로 씻어주었는데요, 어제 확인을 해보니, 응애 흔적은 약간 있지만 그래도 예전 처럼 잎이 노란색 갈변 현상은 보이지 않고 있었답니다. 약으로 해결을 하면 쉽게 치료를 할 수는 있지만 가정에서 방제를 하는게 참 부담스럽기 때문에 여름에는 조금 귀찮겠지만, 흐르는 물로 씻어 주거나 티슈로 닦아주는 것도 나름 괜찮은 치료법 이랍니다. 공기정화식물 알로...
실내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는 정말 성장이 빠른 거 같은데요 분명 분갈이하기 전에는 너무 자라지 않아서 조금 성장하라고 장마가 오기 전 분갈이를 해주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자라서 대만족이랍니다. 분갈이하기 전에는 화분이 조금 작고 영양분이 부족해서 그런가 잎도 작아서 전 소형종으로 자라는 품종인 줄 알았는데 이번 분갈이할 때 상토를 많이 넣고 심어 주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성장하는 것도 있지만 잎이 엄청 커지고 있답니다. 요즘 장마철이라서 그런가 해가 부족해서 그런가 잎이 자꾸 위쪽으로 얼굴을 들고 있어서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참 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답니다. 수형을 잡기 위해서 3일 간격으로 화분을 돌려서 줄기가 휘어지지 않게 만들어 주려고 하는데 생각처럼 만들어지지는 않네요 실내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는 물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이라서 여름에도 물을 굶기지 않으면서 키우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4일 전 물을 듬뿍 주고 새벽시간에 잎 끝에 물방울 뚝뚝 떨어지는 걸 보고 나서 .... 솔직히 약간 불안했답니다. 잎끝에서 물방울이 뚝뚝 떨어진다는 건 화분 속에 습도가 높다는 걸 표현하는 거라서 이때 물을 주게 되면 구근이 섞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말린 다음에 관수를 하는 게 좋답니다. 화분이 작을 때는 새순이 나오면 다른 쪽 잎이 마르기 시작하는데 이번에 조금 큰 토분에 자리를 잡아 주었더니 계속 계속 새로운 새순이 나오고 있답니다. 새...
오랜만에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는듯싶은데요 오늘은 키핑동 다육이보다는 베란다에서 성장하는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 외 동백나무, 고무나무, 율마, 풍난등 물을 주면서 건강 상태를 체크하면서 자리 배치를 조금씩 이동을 시켜 주었답니다. 대부분 건강하게 봄 햇살을 즐기면서 자라고 있었지만 알로카시아 같은 경우는 새잎이 나오고 있지만 생각보다 빠른 성장을 보여 주지 않아서 잎 앞뒤를 살펴보니 역시 응애가 보이는 게 아니겠어요 이런 경우 저 같은 경우는 베란다에서 약을 치기가 부담스러워 흐르는 물에 1차적으로 씻어주고 물티슈를 이용해서 닦아 준답니다. 완벽하게 제거를 하기에는 몇 번의 과정을 거쳐야겠지만 독한 약제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좋을 듯 싶고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 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잘 들어서 매번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 키우기를 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과습보다는 응애 또는 깍지벌레가 생길 때인데요. 그래도 다른 식물과 다르게 버티는 힘이 강해서 빠르게 해결해 주면 처음에는 잎이 못나지면서 성장하지만 새롭게 나는 잎은 건강한 잎이 나온답니다. 멀리서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를 보고 있으면 참 싱그러운 느낌이 들어서 좋은데요 제가 키우고 있는 품종은 소형종이라서 대형종 처럼 풍성한 모습은 보여 주지 않지만 집에서 키우기에는 딱 적당한 크기랍니다. 물 관리하기도 쉽고 우선 벌레가 생겨도 잎이 작으...
사진을 찍고 보니 베란다가 참 어둡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희 집 방향이 동향이라서 오전에만 햇살이 들어오고 오후가 되면 해가 뒤쪽으로 가다 보니 오후 베란다는 참 어둡다는 생각이 들지만 실내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는 그런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있어서 너무나 고맙답니다.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관리를 못하고 있는데도, 일주일에 물 한 번 주는 것만으로 이렇게 건강한 초록빛 잎을 보여주고 있고, 새잎이 작게 올라오고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이런 걸 보면 참 알로카시아 생명력 하나만큼은 최고다 싶어요 ~ 실내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 키우기는 겨울에 아주 약해서 추운 곳에 두면 냉해를 입어 구근이 물러서 떠나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햇살이 부족하지만 안전하게 키우기 위해서 거실에서 키웠답니다. 아무래도 햇살이 부족하다 보니 겨울에는 성장보다는 뿌리가 안전하게 봄까지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게 좋다는 생각 때문에 물을 많이 주지 않고 키웠던 게 잠을 깨는 시간이 아주 오래 걸렸던 거 같습니다. 4월이 돼서야 실내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 뿌리가 움직이는 걸 알 수 있었는데요 총 3줄기가 잎들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다가 줄기 하나가 조금씩 기울어지는 걸 보고선 이제야 새잎이 크기 시작하는구나를 알아차렸는데요, 역시 일주일 정도 지나니 작은 새잎이 일주일 사이에 큰 성장을 보여 주고 있었답니다. 뿌리가 움직이고 있으면 실...
실내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 같은 경우는 추위에 약해서 아직 거실에 놓고 키우고 있는데, 생각보다 뿌리가 활발히 움직이지 않는듯해서 조금 걱정이 되면서도 그래도 줄기와 구근에 문제가 없으니 조금 더 기다렸다가 베란다로 옮겨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겨울 실내에서 햇살이 부족한데도 줄기도 건강하게 잘 버터 주었는데요 작년 11월에 거실로 들어올 때는 줄기가 4개였는데 하나는 말라서 잘라내고 줄기 3개가 남아 있답니다. 줄기 2개는 초록빛 싱그러움을 보여주고 있는데 나머지 하나가 노란색 빛이 나는 걸 보니, 마를 때가 되지 싶으면서 분명 봄이 오면 새순이 쑥쑥 나오겠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직 작은 눈만 보일 뿐 성장이 더디어서 잘못된 게 아닐까 걱정이 살짝 된답니다. 실내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는 환기가 안되면 응애가 잘 생기는 식물이라서, 거실에 자리잡고 부터 잎을 얼마나 열심히 딱아 주었는지 응애 흔적은 보이지 않고 있어서 그거 하나만으로 만족스럽답니다. 근데 햇살이 부족하면 잎이 더 커져야 하는데, 어찌 잎이 성장을 하지 않는지 ㅎㅎ 아마 영양분이 부족해서 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새벽 기온이 1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시점에 분갈이하면서 거실로 옮겨서 햇살과 환기 모두를 잡아야겠습니다. 실내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는 봄이 시작될 때 물을 많이 주려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 좋지 않은데요 은근 무름병에 약하기 때문에 식물 상태를 보...
식물을 키우면서 햇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매해 느끼고 있는데요. 특히 동향집인 저희 집은 겨울만 되면 햇살을 보기가 쉽지 않아서 식물을 예쁘게 키우기 쉽지 않다 보니 최소한의 물만 주면서 강제로 뿌리를 수면에 들어가게 하는데요 어쩔 수 없이 추위에 약한 식물 같은 경우는 거실에 놓고 키우다 보니 완전한 수면에 들어가지 못해 약간의 웃자람이 보이기는 하지만 물 조절만 잘해도 멋진 수형은 아니지만, 그래도 못난이가 되지는 않는답니다.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거실에 살고 있는 산세베리아, 게발선인장 미니찔레장미, 상추, 알로카시아, 군자란과 눈 맞춤을 했답니다. 조금씩 봄이 오는 걸 아는지 아래 사진에 보이는 미니 찔레 장미 가는 줄기에서 새순이 돋는 게 얼마나 신기한지요 거실 정원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식물 중에서 가장 잘생긴 인물은 역시 알로카시아였는데요, 추위에 아주 약한 식물이라서 11월 말쯤부터 거실 쪽으로 옮겨서 키우고 있는데요, 햇살이 부족한데도 줄기가 가늘어지지 않은 상태로 예쁜 모습을 유지하면서 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거실은 벌써 봄이 오는 듯 실내 온도가 조금씩 올라가는 걸 알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알로카시아도 새순이 올라오는지 가장 늦게 올라온 줄기를 살펴보았는데 끝부분에 살짝 새순이 올라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솔직히 거실로 옮겨질 때만 해도 줄기가 5개나 되었는데요 물을 최대한 아끼면서 키우다 보니, ...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너무 빠른 성장에 놀라울 때가 많답니다. 분명 5일 전에 새순이 나오기 시작했고, 새로운 잎이 살짝 끝부분만 살짝 보였답니다. 그래서 너무 많은 줄기 때문에 모두가 다 건강하게 살 수 없겠다 싶어요. 줄기가 아래로 쳐진 오래된 잎을 잘라주었는데요. 자를 때 조금 더 키울까 하다가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가 살고 있는 화분이 작아서 충분한 영양 공급에 힘들어하겠다는 생각에 잘라 주었는데, 그래선가 새순이 자르고 난 후 더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답니다. 오랜 된 줄기 하나를 잘라주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총 다섯 식구가 되어 버렸네요. 새로운 잎은 역시 오래된 잎보다 연두색 빛이 너무 예뻐 보여서 또 다른 줄기를 하나 자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니 베란다에 들어오는 햇살이 많이 줄어서 식물들이 힘들어할 거 같아서 조금 걱정스럽기도 하고, 공기정화식물 알로카시아 잎이 조금씩 더 커지는 걸로 봐서는 햇살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물 주는 양을 조금씩 줄여야겠습니다. 아무리 반음지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기는 하지만, 햇살이 부족하면 줄기가 얇아지고 잎이 커지는 모습을 띠게 되는데요. 이럴 때 과도한 물을 주게 되면 꼭 구근이 푹 들어가는 무름병이 생기더라고요. 또한 여름과 다르게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서 문을 닫다 보니, 잎 앞뒤로 응애가 생겼는지 살핀답니다. 특히 잎에 ...
초록빛 우산 같은 느낌으로 눅눅한 베란다를 싱그럽게 만들어주는 식물 알로카시아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워낙 성장도 빠르고 강한 햇살이 비치지 않아도 알아서 수분 조절을 하면서 잘 자라서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식물이랍니다. 우리 집에 온 지가 벌써 2달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줄기가 2개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줄기 4개가 더 생겨서 기분이 좋으면서도 슬슬 생명을 다하는 줄기를잘라야 한다는 게 슬프기도 하면서 새로운 줄기에 에너지를 줄 수 있다 생각하니 슬픈 일만은 아니다 싶네요. 알로카시아 줄기는 고개를 왜 숙일까? 알로카시아를 키우다 보면 과습으로 뿌리가 좋지 못해 줄기가 고개를 숙이는 경우와, 나이가 들어 더 이상 에너지를 끌어올리지 못해 스스로 소멸해 갈 때 줄기가 아래 쳐지는 두 가지 원인 때문이랍니다. 그냥 두면 전체적인 모양도 그렇지만 죽어가는 줄기가 약해지면서 벌레들이 생길 수 있어 과감하게 줄기를 자르는 선택을 할 필요성이 있답니다. 그럼 알로카시아 줄기는 언제 잘라주어야 아프지 않고 새로운 줄기에 에너지를 불어 넣어줄까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줄기 하나가 축 처진 모습을 볼 수 있을 텐데요, 나머지 줄기는 그래도 하늘을 쳐다보면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고, 새로운 새순이 건강하게 빠져나오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줄기가 휘어져 아래로 쳐질 때 잘라주면 되는데요, 자를 때 조심해야...
커다란 잎이 보기 좋아서 키우기 시작한 알로카시아가 벌써 2달이 넘어가고 있네요. 여름이 올 때 구입을 해서 불안하긴 했지만, 워낙 무던하게 잘 크는 식물이기 때문에 잘 견딜 거라 생각했고, 역시나 무서운 여름을 무시하고 무성하게 또 다른 새순이 올라오고 있었답니다. 여름이 바로 직전이었기 때문에 분갈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했는데요 기존 그대로 흙으로 유지할 까 아니면 용토를 바꿔서 물이 잘 빠지게 할까 하는 고민이었는데요 여름이라 물이 화분 속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무름 병에 약해 알로카시아 키우기가 실패할 확률이 높아질 거 같아요 물이 잘빠지는 용토로 분갈이를 해주었는데 다행히 뿌리가 몸살을 하지 않고 잘 자리를 잡아 주었답니다. 제가 쓴 용토는 산야초와 에스라이트 그리고 마사 펄라이트를 다육이 용토처럼 60% 맞춰 주었어고, 나머지는 상토와 흙을 약간 섞어서 넣어 주었답니다. 상토가 많으면 가스도 많이 생기고 우선 물 빠짐이 좋지 못해서 기온이 높은 상태에서 환기가 안되면 뿌리와 구근에 문제가 생긴다는 걸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화분 속 온도를 낮춰 주려고 노력을 했답니다. 또한 알로카시아 키우기에 있어서 뿌리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이 커다란 우산 같은 잎을 잘 확인해야 한다는 건데요 워낙 환기가 안되면 응애가 잘 생겨서 잎 중간중간 상처가 나거나 잎이 노랗게 말라가면서 상태가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물을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