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안녕하세요. 화방넷 극곰이입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졌죠..? 언제쯤 따뜻~한 봄이 올까요☀😢 극곰이는 차가운 칼바람을 피해 집콕하면서 맛있는 디저트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다양한 매력의 미술재료, "과슈"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과슈'는 무엇일까요? 아라비아고무를 혼합하여 만든 불투명한 물감을 말합니다! 구아슈(gouache)라고 부르기도 해요!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오..? 예전에 🔥불조심 포스터 그릴 때 썼던 미술재료 포스터 칼라랑 비슷하네용..?" 이라고 많이 말씀하시는데요 맞아요!! 포스터 칼라도 과슈의 한 종류에욧! 물로 밝음을 표현하는 다른 물감과 달리 🤍구아슈는 흰색으로 밝음을 표현한답니다~ 왼쪽: Watercolor gouache 오른쪽: Acrylic gouache 위: Acrylic gouache / 아래: Watercolor gouache 🎨 과슈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1. 수채 과슈 2. 아크릴 과슈 이렇게 나뉘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파렛트에 짜두고 굳혀서 사용할 수 있는가?'에요! 아크릴은 한 번 굳으면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파렛트에 짜놓고 사용할 수 없어요!❌ 그리고 크랙이 생기거나 깨져서 가루가 생기기 쉬우므로 그림 그릴 때 바로~바로 짜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당~! 공통점은 건조시간이 다른 물감에 비해 빠르다는 점! 그래서 극곰이처럼 성격 급한 K- 한국 곰에...

이전 포스팅, 에코백 꾸미기에 이어 언젠가 하려고 했던 잡다한 두 번째를 해보았습니다. 바로 아트토이 색칠하기! 아트토이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모은 것 중, 형태는 괜찮은데 기본 도색이 맘에 들지 않아서 언젠가 재도색해야지 하고 갖고 있던 미키마우스! 그리고 반려동물 키우고 있는 지인들에게 선물하면서 저도 하려고 같이 산 시바견 컬러링 모형! 이렇게 두 개의 아트토이를 니카, 조선자아크릴과슈물감으로 색칠해보았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 사용한 미술재료 - 니카아크릴과슈물감 18색 조선자아크릴과슈물감(조소냐) 13색 칼라피아 595FB, 670FB 붓, 세필붓 종이팔레트, 미젤로 멀티 파렛트 아트토이에 바로 칠하기 전에 특징들을 알기 위해 발색표를 먼저 만들어 보았습니다. 니카나 조선자아크릴과슈물감은 마르면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그때그때 사용할 만큼 짜서 사용하고 붓질하다가 너무 뻑뻑할 때는 붓에 물을 살짝 묻혀서 사용하면 됩니다. 칠할 때는 광택이 나는 듯하지만 완전히 마르고 나면 무광이에요. 니카 같은 경우 조소냐에 비해서는 되직한 편이고 (색상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커버력이 좋은 편이에요. 수채화처럼 물의 비율을 높여서도 해보려고 했는데 사실 과슈는 흰색으로 채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굳이 할 필요가 없어서 패스~ 조선자아크릴과슈물감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묽다고 들었는데 진짜 묽더라구요. 눌러서...

수채화와 포스터칼라를 합쳐놓은 듯한 느낌에 구아슈라고도 불리는 "Gouache" 수용성의 아라비아고무를 교착제로 하여 반죽한 중후한 느낌의 불투명 수채물감이나, 이 물감을 사용하여 그린 회화. 두껍게 바를 수 있을 뿐 아니라 투명한 효과를 내기 위해 엷게 녹여 수채화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수채화와 병용도 가능한 까닭에 독특한 현대회화의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색조는 선명하지만 유화와 같은 윤기는 없으며, 가라앉은 부드러운 맛을 낸다. [네이버 지식백과] 과슈 [gouache] (세계미술용어사전, 1999., 월간미술) 그중에서도 건조된 케익형태로 사용하기 편한 까렌다쉬과슈고체물감입니다. 개인적으로 틴케이스를 좋아해서 케이스 때문에 탐이 났던 재료이지만 까렌다쉬과슈고체물감은 잘 써본 재료도 아니고 이론적으로만 알고 팀원들이 사용하는 것만 봤던 미술재료 중 하나였어요. 구독 중인 작가님들의 유튜브 영상을 보는데 과슈를 사용하는 작가님들이 꽤 많더라구요. 투명하고 맑은 수채화와는 다른 느낌이지만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느낌?! 그 특유의 감성이 있어요. 개인 소장 중인 팬컬러와 카페 팔레트에 진열된 스튜디오와 스쿨라인은 빌려왔습니다. 카페 팔레트에 진열되어 있던 스쿨라인과 스튜디오는 팔레트에 굳어 있는 아크릴 제거 작업부터 해야 했어요.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 뚜껑에 아크릴을 사용해서 굳은 상태 그대로였거든요. 아크릴은 아크릴 전용 팔레트나...

지난 두 달 동안 주말에 아크릴 페인팅을 배우면서 다시 그림에 빠져들게 한 매력이... 아크릴이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린다는 거!! 부드럽게 발리는 게 묘한 매력이 있어요 어떠한 형태적인 걸 그리지 않아도 칠하는 게 재미있어서 비슷하게 쓸 수 있는 재료를 찾았답니다. 바로 티티 티프라임 전문가용 디자인물감인데요. 사실 디자인물감이라는게 특정된, 구분된 미술재료가 있는 건 아니지만 아마도 사고의 전환이나 컬러리스트 등 입시 미술 관련해서 최적화로 구성되어 디자인물감이라고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출처 : 화방넷 티티 티프라임 디자인물감은 20ml 용량에 48색 세트 또는 낱개로 구할 수 있습니다. 발색표를 만들다 보니 포스터 칼라보다는 전문가들이 사용할만한 수채과슈에 가깝네요. 색조도 선명하고 발색도 잘되어 조색하지 않고 단색으로 사용해도 색이 예뻐요. 중간중간 약간 투명한 컬러들도 보이네요. 불투명한 색을 조색하다 보면 애매하게 탁하지거나 원하는 색이 안 나올 때가 많은데 조색할 때 투명한 컬러로 조색하면 조금 덜 탁해지는 편입니다. 원하는 컬러를 한 번에 나오게 하는 건 쉽지 않아요. 사용하는 재료에 대한 정보와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아크릴 페인팅할 때 인물화를 그렸는데 피부에 칠할 색을 미세하게 조절하는 게 어려웠어요. 이미지에 보이는 색을 그대로 조색하기만 하면 되는데 그게 시간을 제일 많이 까먹는 부분이면서 어려웠고,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