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자이언트 얀!' 이라고 들어보셨나용?🔍 바늘 없이 큰 ~ 뜨개 실로 만들 수 있는 자이언트 얀 가방, 모자, 목도리 만들기가 유행이래요~!✨ ☃ 극곰이는 모자가 없어도 따뜻하니까~ 자이언트얀 모자를 쓴 귀요미 눈사람을 그려볼게요욥~! 수채색연필을 사용할 건데, 함께 사용하면 좋은 🎨파렛트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당~ 드라이한 재료와 페인트 타입 재료~ 어느 것과 함께 사용해도 모두 찰~떡 궁합인 파렛트에요! 🎨 그 이름은 바로, 까렌다쉬 플렉시 글라스 파렛트~ 이름부터 꿀템의 향기가 솔솔 나지 않나요?ㅎㅎ💨 까렌다쉬 플렉시글라스 파렛트 26 x 13cm 화이트 [117.103] 아무리 입자가 고운 수채색연필이라도 블렌딩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아서 옅게 남아있는 선,, 다들 경험해 보셨죠?😭😭 거친 질감이나 털 묘사를 할 땐 유용하지만, 자연스러운 배경을 채색할 땐 너무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그런 아쉬움을 단 번에 해결해줄 효자템~👍 까렌다쉬 플렉시 글라스 파렛트는 💥 양면이 다른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왼쪽이 <거친면>, 오른쪽이 <매끄러운 면> 차이가 느껴지시나용? <종이와 비슷한 거친 면> 수성 색연필, 수성 연필 등 드라이한 재료를 갈아서 사용하기 유용! <매끄러운 면> 과슈, 아크릴 등 모든 페인트 타입 재료와 찰떡 궁합! 오늘은 ...

오일 파스텔에 빠져있다가 잠시 잊고 있었지만 눈여겨보고 있었던 미술재료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더웬트수채색연필 잉크텐스 72색!! 다른 분들이 사용하는 걸 봤는데 색감이 예쁘고 발색도 잘 되는 것 같아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써봐야지 했던 미술재료입니다. 더웬트수채색연필 잉크텐스는 물에 닿으면 잉크처럼 색감이 살아나는 게 특징이어서 제가 좋아하는 블루 계열로 발색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물이 닿기 전에는 쨍하기보다 전체적으로 중후한 톤이었는데 물에 닿으니 색감이 살아나는 게, 발색 보소~! 정말 잉크처럼 색감이 살아나더라구요. 물감으로 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 여기서 잠깐 팁을 드리자면, 살살 칠한다면 상관없겠지만 뾰족하고 길게 깎기보다는 살짝 덜 깎는 걸 권장 드려요. 별생각 없이 뾰족하게 깎았는데 대부분 심끝이 종이에 닿자마자 깨졌거든요. 심이 무른 편이여서 칠할 때 가루가 발생하고 진하게 올리면 뭉침이 있지만 색이 가볍지 않고 밀도 있게 올라가는 편이에요. 그리고 수성이라서 칠할 때 생긴 가루들이 잘 번지기 때문에 그림 위의 가루를 손으로 털기보다 그림 뒷부분을 툭툭 쳐서 터는 게 덜 번지고 밝은 색 책상을 사용하고 있다면 물들지 않게 신문지나 종이를 깔고 그리는 걸 권장 드려요. 여기까지는 더웬트수채색연필의 특성이기 때문에 이해가 됩니다. 아래 색상은 비슷하지만 위의 색상은 다르죠?! 하지만 진짜 아쉬운 점은 심이나 뒷...

안녕하세요 화방넷 극곰이에요!🧸🧡 이제 진짜 여름이 되어버렸네요.. 햇빛이 너무 강해서 지치고 힘들 땐,🌞 역시 실내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게 최고죠! 얼음 잔뜩 들어간 음료 마시면서 수채화 그리면 얼마나 행복하게요?ㅎㅎ🍹 극곰이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달달한 음료를 좋아하는데요! 요즘 자주 즐겨마시는 💙블루레몬에이드를 고체물감으로 표현해 보겠습니다!~ - 사용할 수채화 재료! - 1) 윈저앤뉴튼 코트만 고체물감 45색 2)파버카스텔 PITT 아티스트 펜 [Black 8개입] 윈저앤뉴튼 코트만 고체물감 8색 12색 14색 24색 45색 파버카스텔 PITT 아티스트 펜 [Black 8개입] [XS/S/F/M/B/SC/SB/1.5] [167137] Previous image Next image ✍️먼저 밑그림을 간단하게 그려 줍니다! 수채화할 때는 수성 색연필이나 연한 H 연필로 스케치를 해서 최대한 흑연 가루가 날리지 않도록 해주는 게 좋아요! 연필 가루가 수채화 물감에 섞이면 탁한 그림이 되어버려서 속상해진다고요!ㅠㅠ 사용한 수채화 물감 컬러명 자연스러운 수채화 그라데이션을 위해 전체적으로 물을 한번 펴주고~ 마르기 전에 노란 계열의 💛cadmium yellow pale hue를 상단에 채색해 주세요. 하단에는 💙cobalt blue hue를 자연스럽게 이어줍니다~! 윈저앤뉴튼 코트만 고체물감으로 밑 색을 샤샥 넣어...

안녕하세요. 화방넷 극곰이입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졌죠..? 언제쯤 따뜻~한 봄이 올까요☀😢 극곰이는 차가운 칼바람을 피해 집콕하면서 맛있는 디저트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다양한 매력의 미술재료, "과슈"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과슈'는 무엇일까요? 아라비아고무를 혼합하여 만든 불투명한 물감을 말합니다! 구아슈(gouache)라고 부르기도 해요!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오..? 예전에 🔥불조심 포스터 그릴 때 썼던 미술재료 포스터 칼라랑 비슷하네용..?" 이라고 많이 말씀하시는데요 맞아요!! 포스터 칼라도 과슈의 한 종류에욧! 물로 밝음을 표현하는 다른 물감과 달리 🤍구아슈는 흰색으로 밝음을 표현한답니다~ 왼쪽: Watercolor gouache 오른쪽: Acrylic gouache 위: Acrylic gouache / 아래: Watercolor gouache 🎨 과슈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1. 수채 과슈 2. 아크릴 과슈 이렇게 나뉘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파렛트에 짜두고 굳혀서 사용할 수 있는가?'에요! 아크릴은 한 번 굳으면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파렛트에 짜놓고 사용할 수 없어요!❌ 그리고 크랙이 생기거나 깨져서 가루가 생기기 쉬우므로 그림 그릴 때 바로~바로 짜서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당~! 공통점은 건조시간이 다른 물감에 비해 빠르다는 점! 그래서 극곰이처럼 성격 급한 K- 한국 곰에...

이전 포스팅, 에코백 꾸미기에 이어 언젠가 하려고 했던 잡다한 두 번째를 해보았습니다. 바로 아트토이 색칠하기! 아트토이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모은 것 중, 형태는 괜찮은데 기본 도색이 맘에 들지 않아서 언젠가 재도색해야지 하고 갖고 있던 미키마우스! 그리고 반려동물 키우고 있는 지인들에게 선물하면서 저도 하려고 같이 산 시바견 컬러링 모형! 이렇게 두 개의 아트토이를 니카, 조선자아크릴과슈물감으로 색칠해보았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 사용한 미술재료 - 니카아크릴과슈물감 18색 조선자아크릴과슈물감(조소냐) 13색 칼라피아 595FB, 670FB 붓, 세필붓 종이팔레트, 미젤로 멀티 파렛트 아트토이에 바로 칠하기 전에 특징들을 알기 위해 발색표를 먼저 만들어 보았습니다. 니카나 조선자아크릴과슈물감은 마르면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그때그때 사용할 만큼 짜서 사용하고 붓질하다가 너무 뻑뻑할 때는 붓에 물을 살짝 묻혀서 사용하면 됩니다. 칠할 때는 광택이 나는 듯하지만 완전히 마르고 나면 무광이에요. 니카 같은 경우 조소냐에 비해서는 되직한 편이고 (색상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커버력이 좋은 편이에요. 수채화처럼 물의 비율을 높여서도 해보려고 했는데 사실 과슈는 흰색으로 채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굳이 할 필요가 없어서 패스~ 조선자아크릴과슈물감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묽다고 들었는데 진짜 묽더라구요. 눌러서...

수채화와 포스터칼라를 합쳐놓은 듯한 느낌에 구아슈라고도 불리는 "Gouache" 수용성의 아라비아고무를 교착제로 하여 반죽한 중후한 느낌의 불투명 수채물감이나, 이 물감을 사용하여 그린 회화. 두껍게 바를 수 있을 뿐 아니라 투명한 효과를 내기 위해 엷게 녹여 수채화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수채화와 병용도 가능한 까닭에 독특한 현대회화의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색조는 선명하지만 유화와 같은 윤기는 없으며, 가라앉은 부드러운 맛을 낸다. [네이버 지식백과] 과슈 [gouache] (세계미술용어사전, 1999., 월간미술) 그중에서도 건조된 케익형태로 사용하기 편한 까렌다쉬과슈고체물감입니다. 개인적으로 틴케이스를 좋아해서 케이스 때문에 탐이 났던 재료이지만 까렌다쉬과슈고체물감은 잘 써본 재료도 아니고 이론적으로만 알고 팀원들이 사용하는 것만 봤던 미술재료 중 하나였어요. 구독 중인 작가님들의 유튜브 영상을 보는데 과슈를 사용하는 작가님들이 꽤 많더라구요. 투명하고 맑은 수채화와는 다른 느낌이지만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느낌?! 그 특유의 감성이 있어요. 개인 소장 중인 팬컬러와 카페 팔레트에 진열된 스튜디오와 스쿨라인은 빌려왔습니다. 카페 팔레트에 진열되어 있던 스쿨라인과 스튜디오는 팔레트에 굳어 있는 아크릴 제거 작업부터 해야 했어요.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 뚜껑에 아크릴을 사용해서 굳은 상태 그대로였거든요. 아크릴은 아크릴 전용 팔레트나...

지난 두 달 동안 주말에 아크릴 페인팅을 배우면서 다시 그림에 빠져들게 한 매력이... 아크릴이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린다는 거!! 부드럽게 발리는 게 묘한 매력이 있어요 어떠한 형태적인 걸 그리지 않아도 칠하는 게 재미있어서 비슷하게 쓸 수 있는 재료를 찾았답니다. 바로 티티 티프라임 전문가용 디자인물감인데요. 사실 디자인물감이라는게 특정된, 구분된 미술재료가 있는 건 아니지만 아마도 사고의 전환이나 컬러리스트 등 입시 미술 관련해서 최적화로 구성되어 디자인물감이라고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출처 : 화방넷 티티 티프라임 디자인물감은 20ml 용량에 48색 세트 또는 낱개로 구할 수 있습니다. 발색표를 만들다 보니 포스터 칼라보다는 전문가들이 사용할만한 수채과슈에 가깝네요. 색조도 선명하고 발색도 잘되어 조색하지 않고 단색으로 사용해도 색이 예뻐요. 중간중간 약간 투명한 컬러들도 보이네요. 불투명한 색을 조색하다 보면 애매하게 탁하지거나 원하는 색이 안 나올 때가 많은데 조색할 때 투명한 컬러로 조색하면 조금 덜 탁해지는 편입니다. 원하는 컬러를 한 번에 나오게 하는 건 쉽지 않아요. 사용하는 재료에 대한 정보와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아크릴 페인팅할 때 인물화를 그렸는데 피부에 칠할 색을 미세하게 조절하는 게 어려웠어요. 이미지에 보이는 색을 그대로 조색하기만 하면 되는데 그게 시간을 제일 많이 까먹는 부분이면서 어려웠고, 같이 ...

안녕하세요. 화방넷 극곰이입니다!🐻💛 요즘 날이 풀릴 듯, 안 풀릴 듯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아침마다 고민이 많아요~ 얼른 날씨가 따뜻해져서 옷차림도 가벼워지면 좋겠네요! 극곰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여름이 빨리 오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초여름을 상징하는 꽃 '수국'을 그려볼 거예요~🎨 오늘의 재료는 🎨 '미젤로 미션골드 전문가용 수채화 물감'입니다. 많고 많은 물감 중에 미젤로 미션골드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용해력과 발색력이에요!👀👍 미젤로 물감의 우수함은 자연과 가까운 색감과 뛰어난 보존력 등 익히 잘 알려져 있지만, 극곰이가 사용하며 느낀 또 다른 장점은...! 파렛트에 짜서 굳힌 뒤 완전 건조를 해도 물과 만났을 때, '용해력'이 우수하다는 점이에요~! 가끔 짜놓은지 오~래된 파렛트를 사용할 때 물에 풀리지 않아서 전부 떼어내고 다시 짤 때가 있었는데, 그럴 일이 없어서 참 좋아요!bb 하프팬이나 파렛트에 짜서 고체화 시킨 후, 언제 사용해도 고발색을 자랑한답니당! 발색력이 우수해서 적은 양을 사용해도 선명하게 채색할 수 있는 점 또한 큰 장점이에요! 수국 중에서도 푸른 수국을 그려보려고 하는데, 오늘 사용할 블루 컬러에 대해 잠시 알아볼까요? 💙 1. 오늘 사용할 첫 번째 푸른 색, 울트라마린 울트라 마린은 발색이 선명해서 푸른색 중에서도 차가운 느낌이 강한 컬러죠! 군청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보랏빛...

사무실 한켠에 내돈내산 미술재료들이 난장판으로 쌓여있어서 오랜만에 정리를 하다가 머릿속에서 잠시 잊혀있던 미술재료를 꺼냈는데... 재작년 9월에 산 휴대용 루벤스 고체물감. 오랜만에 펼쳐보았는데 윽...! 한창 오일 파스텔에 빠져서 수채화를 안 하다 보니 관리가 소홀해져서 표면이 갈라지고 터졌어요...ㅠㅠ 보관 환경도 건조해서 더 그런 듯하네요. 처음 구매했을 때 플라스틱 투명 상자에 담겨있었는데 튼튼한 편이 아니어서 그냥 버렸거든요. 괜히 버렸나..... 상태가 이래도 못쓰거나 그런 건 아닌데 똑땅해..ㅠ 누굴 탓하겠어요 관리 못한 내 탓이지... 물로 녹여서 표면 정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수채화 붓에 물을 묻혀 눌러줘도 되지만 저는 휴대용 스프레이 용기에 물을 담아 뿌려주었습니다. 스프레이로 뿌리면 전체적으로 분사되기 때문에 넓은 면적을 고르게 뿌릴 수 있고, 하나하나 붓으로 누를 때마다 세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죠. 루벤스 고체물감이 아니더라도 굳은 수채화 물감을 사용하기 전에 물을 뿌려주면 채색할 때 잘 녹아 나서 붓모의 손상을 덜어줄 수도 있답니다~ 붓을 조금 더 오래 쓸 수 있는 꿀팁이죠~ 뿌려두고 다른 작업하다가 다시 루벤스 고체물감 상태를 보니 다행히 터진 표면이 가라앉았어요. 작업 공간이 건조해서 그대로 두면 또 터질 것 같아서 스프레이로 한 번 더 뿌려두었습니다. (보관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환...

지~인짜 오랜만에 입시 때 쓰고 지금까지 안 썼던 유물 같은(?) 팔레트를 꺼내보았습니다. 짜잔~ 10년이 넘게 방치되었는데 이 촉촉함 무엇?! 저의 입시 메인 재료가 파스텔이었다면, 서브 재료였던 신한SWC물감. 발상과 표현을 준비하면서 건식, 습식을 섞어서도 연습했었거든요. 주로 어둠을 잡을 때 써서 세피아만 별로 없어요. 재료마다 장단점이 있다보니 상황에 따라서 재료를 혼합해서 사용했어요. 건식 100%(파스텔로 끝내버리겠다!), 건식 70%+습식 30%(어둠만 빠르게 샤샥!), 건식 50%+습식50% (반반) . . 입시는 시간 싸움이다 보니 상황에 따라 재료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단, 학교마다 사용 제한하는 재료도 있을 수 있으니 꼭 참고를 하시길...언제나 미대 입시생들 응원합니다!!) 롸떼말이야 한창 정시 준비할 때 학원쌤이 한 마디 하셨었는데... "전쟁터 나가는데, 무기를 그렇게 관리하며 어떻게 하냐?" 이 한마디가 저한테는 정말 뽝! 와닿아서 이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팔레트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안료들이 항상 촉촉함을 유지하게 했고, 색연필, 연필 파스텔은 언제나 뾰죡하게, 많이 쓰는 재료는 미리미리 구비하고.... 그때 그 한 말씀 덕분에 10년이 넘었어도 이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같네요. 정말 입시란... 전쟁터 같았지만 그만큼 많은 추억으로 남아있답니다. 입시가 끝나면 재료를 다 버...

몽마르아트 MSWC 도트카드에 이어 윈저앤뉴튼도트컬러차트의 96색 발색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판매되는 제품은 아니지만 화방넷에서 2회 정도 체험단으로 진행되었던 제품이에요. (추후에 화방넷에서 한 번 더 진행될 수도 있다는 소문이...) 겉에서 보기에는 양면으로 들어 있는 것 같지만 꺼내보면 책자처럼 반대로 접혀있고 물감이 겹쳐서 묻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되어 있는 듯합니다. 윈저앤뉴튼도트컬러차트 96색이라니 색상이 정말 많죠. (이걸 다 어떻게 짜고 말렸을까라는 생각이....) 몽마르아트도트카드처럼 하단에 물감에 대한 스펙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검색해봤는데 (영어 쏼라쏼라~) 다행히 우리가 아는 그것!! 시리즈별로 비싼 안료 차이와, 투명도, 내광성 등등 네~ 그렇습니다~ 검은색도 4개나 있답니다. (빠른 전환!!) 이렇게 봐서는 다 같은 블랙 같은데 물에 풀어보니 다르긴 하네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시각에 대한 느낌이오니 참고만 해주세요.) 노란 조명이 색감을 방해했네요..ㅠㅠ - Neutral Tint 넷 중에 푸른 듯 살짝 차가움이 느껴지는 블랙 - Ivory Black 브라운 계열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것 같은 따뜻한 느낌의 블랙 - Lamp Black 깊고 진한 블랙, 카본 블랙의 다른 이름이라고 하네요. - Mars Black 산화철이 안료인 블랙, 램프보다 살짝 약한? 램프와 마스는 구분이 어려웠어요. 그냥 보...

안녕하세요 화방넷 극곰입니다!🧡🐻 🔥곧 초복이 다가오는데 여러분은 어떤 음식을 드실 예정인가요? 삼계탕, 초계국수, 치킨 등등🍗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네요 :) 오늘은 수채화 입문자를 위한 미술재료, 수채화종이에 대해 알아본 후, 그림을 한 장 그려볼게요! 🚨종이는 다 비슷한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용할 미술재료에 따라 적합한 종이를 사용하는 건 정말!! 중요해요!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A4용지 위에 습식 미술재료인 아크릴 물감으로 두껍게 묘사를 한다면..? 어떨까요! 종이가 다 울고, 심하면 찢어지겠죠!! Previous image Next image 미술재료의 꽃, 수채화종이를 잘 고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드릴게요!🔍 종이를 고르실 때 겉에 표기된 '평량 수'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그램 수에 따라 적합한 용도도 다르답니다. ■ 80g~100g : 보통 간단한 크로키에 많이 사용해요. ■ 120g~150g : 연필, 파스텔, 색연필 등 건식 미술재료로 섬세하게 묘사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 180g~300g : 수채화를 그리기에 적합합니다. 수채화종이의 평량수는 보통 200~300g 정도에요! 건식 미술재료나 아크릴물감에 비해 물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도톰한 두께에 해당됩니다😊 화방넷에 수채 패드 혹은 수채화 용지, 수채화 종이 등으로 검색하시면 다양한 수채화종이가...

Previous image Next image 안녕하세요 화방넷 극곰이에요!🧸🧡 🖌🎨👏 오늘은 극곰이가 정말 재미있게 사용해 본 수채화 키트를 소개해 드릴게요!😁 🚨자자~! 모두 집중해 주세요!🚨 1. 그림을 처음 그려보시는 분 2. 그라데이션을 잘하고 싶으신 분 3. 재밌는 취미를 찾고 싶으신 분 4. 물감으로 색칠하기 어려워서 고민이신 분 오늘 색칠하기 도전해 볼 수채화 키트를 주목해 주세요!📢😘 키즈 아틀리에 센토스피어 매직 수채화 키트 주니어 [옵션선택] 그 이름은 바로! <키즈 아틀리에 센토스피어 매직 수채화 키트 주니어>!! 🎨구성품은 크게 6가지예요! 1) 매직 캔버스 4장 2) 수채화 잉크 5가지 컬러 3) 수채화 붓 4) 파렛트 5) 스포이드 6) 설명서 & 컬러차트 📄 매직 캔버스는 특수 코팅된 도안 종이에요! 자세히 보면, 우리가 사용하는 마스킹액을 도톰하게 프린트해 놓은 느낌이랍니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것! 보이시죠?🔍🔍 부담 없이 색칠하기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수채화 잉크는 통에 담겨 있을 땐 구분이 잘 안가지만 햇빛 아래서 보니 아주 확실히 구분할 수 있었어요!🌞 갑자기 제 자리에 햇살 한줄기가 들어와있길래 촬영해 보았는데요📷📸 색감이 영롱해서 예쁘더라고요...!! ✋잉크가 5가지 있지만, 함께 들어있는 스포이드로 한 방울씩💧 섞어보면 더 다양한 컬러로 색칠할 수 있었어...

안녕하세요 화방넷 극곰이에요!🧸🧡 이제 진짜 여름이 되어버렸네요.. 햇빛이 너무 강해서 지치고 힘들 땐,🌞 역시 실내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게 최고죠! 얼음 잔뜩 들어간 음료 마시면서 수채화 그리면 얼마나 행복하게요?ㅎㅎ🍹 극곰이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달달한 음료를 좋아하는데요! 요즘 자주 즐겨마시는 💙블루레몬에이드를 고체물감으로 표현해 보겠습니다!~ - 사용할 수채화 재료! - 1) 윈저앤뉴튼 코트만 고체물감 45색 2)파버카스텔 PITT 아티스트 펜 [Black 8개입] 윈저앤뉴튼 코트만 고체물감 8색 12색 14색 24색 45색 파버카스텔 PITT 아티스트 펜 [Black 8개입] [XS/S/F/M/B/SC/SB/1.5] [167137] Previous image Next image ✍️먼저 밑그림을 간단하게 그려 줍니다! 수채화할 때는 수성 색연필이나 연한 H 연필로 스케치를 해서 최대한 흑연 가루가 날리지 않도록 해주는 게 좋아요! 연필 가루가 수채화 물감에 섞이면 탁한 그림이 되어버려서 속상해진다고요!ㅠㅠ 사용한 수채화 물감 컬러명 자연스러운 수채화 그라데이션을 위해 전체적으로 물을 한번 펴주고~ 마르기 전에 노란 계열의 💛cadmium yellow pale hue를 상단에 채색해 주세요. 하단에는 💙cobalt blue hue를 자연스럽게 이어줍니다~! 윈저앤뉴튼 코트만 고체물감으로 밑 색을 샤샥 넣어...

안녕하세요. 화방넷 극곰이입니다!🐻💛 요즘 날이 풀릴 듯, 안 풀릴 듯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아침마다 고민이 많아요~ 얼른 날씨가 따뜻해져서 옷차림도 가벼워지면 좋겠네요! 극곰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여름이 빨리 오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초여름을 상징하는 꽃 '수국'을 그려볼 거예요~🎨 오늘의 재료는 🎨 '미젤로 미션골드 전문가용 수채화 물감'입니다. 많고 많은 물감 중에 미젤로 미션골드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용해력과 발색력이에요!👀👍 미젤로 물감의 우수함은 자연과 가까운 색감과 뛰어난 보존력 등 익히 잘 알려져 있지만, 극곰이가 사용하며 느낀 또 다른 장점은...! 파렛트에 짜서 굳힌 뒤 완전 건조를 해도 물과 만났을 때, '용해력'이 우수하다는 점이에요~! 가끔 짜놓은지 오~래된 파렛트를 사용할 때 물에 풀리지 않아서 전부 떼어내고 다시 짤 때가 있었는데, 그럴 일이 없어서 참 좋아요!bb 하프팬이나 파렛트에 짜서 고체화 시킨 후, 언제 사용해도 고발색을 자랑한답니당! 발색력이 우수해서 적은 양을 사용해도 선명하게 채색할 수 있는 점 또한 큰 장점이에요! 수국 중에서도 푸른 수국을 그려보려고 하는데, 오늘 사용할 블루 컬러에 대해 잠시 알아볼까요? 💙 1. 오늘 사용할 첫 번째 푸른 색, 울트라마린 울트라 마린은 발색이 선명해서 푸른색 중에서도 차가운 느낌이 강한 컬러죠! 군청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보랏빛...

안녕하세용! 극곰이에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춥죠...😥 점점 더 추워지면서 집순이인 저는.. 외출보단 집콕하는 날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 오늘은 따뜻하게 집에서 그림을 그려볼 거에요~ 평범한 수채화가 아닌, 특별한 현상을 응용해 볼 겁니다! 그 전에, 잠깐~!✋ granulation에 대해 알아볼까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과립 현상은 주로 금속 안료를 사용한 수채물감에서 나타나며, 물감 안료가 알갱이 형태로 종이 질감에 뭉치면서 무늬를 만들어내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래뉼레이션(granulation)현상이라고 하기도 해요~ 보통 수채 작업을 하다보면 몇몇 물감에서 입자 알갱이가 보여서 불량인가..? 아니면.. 날씨가 너무 추워서..?ㅎㅎ 하고 넘어갔는데, 이번 기회에 그래뉼레이션 현상에 대해 공부하면서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용! (개~운)☺👍 granulation이 나타난다고 해서 품질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과립성을 띄는 것이 일부 수채물감의 특성이라는 점을 알고 나니 그 특성을 활용해서 얼~른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졌어효~!🎨 이미지 출처 : 화방넷 쉬민케 호라담 수채화물감 컬러차트 보통 컬러 차트에 G 표기가 되어있으면 과립성이라고 하는데, G 표시가 잘 안되어있는 제품도 많고 무늬가 잘 안보여서 아쉽더라구요.. 현상이 잘 보이는 물감은 쉬민케 호라담, 다니엘 스미스 등...

안녕하세요~ 알록색연필 쩡밋입니다! 매주 포스팅 꾸준히 할 거라고 약속드렸죠!? 한다면 하는 믓진 으른이랍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미술 재료를 포스팅하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아요! 바로바로 쉴드 아크릴물감 세트 입니다! 제가 가져온 것은 36색인데 12, 24색 세트도 있고 50ml 사이즈 낱개로도 구매가 가능하더라고요! UV 마크와 AP 인증을 받은 표기를 볼 수 있는데요 *UV : 자외선 스트레스로 인한 작품의 변색과 경화 트랙을 방지하며,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본연의 색을 유지 *AP : 안전품질 기준에 준하여 검증받아 품질을 인증받는 제품 이런 인증 마크들이 함께 있으니 여러모로 안심하고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겠네요! 뚜껑을 열어보니~ 너무 영롱하고 골져스 그 자체 확실히 36색이라 그런지 알록달록 예쁜 컬러들이 많아서 눈 돌아갈 뻔했어요,, 역시 다다익선,, Previous image Next image 안에 함께 들어있는 팜플렛?인데요 컬러 차트와 보조제 및 시리즈 소개의 내용이 담겨 있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인쇄된 컬러 차트 만으론 실제 느낌을 알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보통 따로 만들곤 하는데요 짜잔~ 뚜껑을 뒤집으면 발색표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너무 친절하고 세심해,,,) 그래서 바로 채워넣어 주었죠😋 캬 다채롭다 다채로워 여러분들은 어떤 색이 제일 맘에 드시나요 저는 고르기가 ...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불멍! 코로나 때문에 잘나가지도 못하지만 불을 피울 수 있는 곳이 흔한 건 아니라서 더욱 불멍하기란 쉽지 않죠. © cullansmith, 출처 Unsplash 그래서 집에서도 불멍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제가 사는 집은 공간이 좁다 보니 (좁다기보다 짐이 많은 탓이지만....) 하나 장만해도 놓을 곳은 없고 위험하고 그렇다고 가스불 켜놓고 할 순 없으니 대체할 방법을 생각했죠. 안전하면서도! 집에서도 불멍 할 수 있는!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을 그리는 겁니다! 타다닥~! 찾아보니 감성 모닥불 사진으로 크게 걸어 인테리어를 꾸미기도 하더라구요. 촛불처럼 얌전하기보다 장작을 쌓아 활활 타오르고 거기에 바람도 불어 불씨가 살짝 날리는~ 상상만으로도 산불이 날 것 같으니 집에서도 불 날일 없이 안전한 모닥불을 그려봅니다. (언제나 산불조심!) 참고로 그림 그린 이곳은 성신여대역 쪽의 드로잉 카페인 Cafe Mulgam이에요. 이름만 봐선 미술재료도 팔 것 같지만 미술재료를 팔진 않고 커피나 음료를 마시면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카페랍니다. 진열된 재료를 그냥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건 아니고 이용권을 구매하면 선택할 수 있는 미술재료 세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면서 진열된 미술재료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텀블러를 가져가면 500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어요) 저는 몽마르아트 아크릴물...

이전 포스팅, 에코백 꾸미기에 이어 언젠가 하려고 했던 잡다한 두 번째를 해보았습니다. 바로 아트토이 색칠하기! 아트토이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모은 것 중, 형태는 괜찮은데 기본 도색이 맘에 들지 않아서 언젠가 재도색해야지 하고 갖고 있던 미키마우스! 그리고 반려동물 키우고 있는 지인들에게 선물하면서 저도 하려고 같이 산 시바견 컬러링 모형! 이렇게 두 개의 아트토이를 니카, 조선자아크릴과슈물감으로 색칠해보았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 사용한 미술재료 - 니카아크릴과슈물감 18색 조선자아크릴과슈물감(조소냐) 13색 칼라피아 595FB, 670FB 붓, 세필붓 종이팔레트, 미젤로 멀티 파렛트 아트토이에 바로 칠하기 전에 특징들을 알기 위해 발색표를 먼저 만들어 보았습니다. 니카나 조선자아크릴과슈물감은 마르면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그때그때 사용할 만큼 짜서 사용하고 붓질하다가 너무 뻑뻑할 때는 붓에 물을 살짝 묻혀서 사용하면 됩니다. 칠할 때는 광택이 나는 듯하지만 완전히 마르고 나면 무광이에요. 니카 같은 경우 조소냐에 비해서는 되직한 편이고 (색상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커버력이 좋은 편이에요. 수채화처럼 물의 비율을 높여서도 해보려고 했는데 사실 과슈는 흰색으로 채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굳이 할 필요가 없어서 패스~ 조선자아크릴과슈물감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묽다고 들었는데 진짜 묽더라구요. 눌러서...

Previous image Next image 안녕하세요 화방넷 극곰이입니당!🧸💛💛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네요~ 🌊여러분, 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극곰이는 아직 계획이 없지만, 어제 여행을 다녀왔어요!✈ 어디로 다녀왔냐고요?ㅎㅎ👀 바로 바~로 화방넷 여행스케치 컬러링 이벤트 도안 속으로 다녀왔지요~!😁😆 본격적으로 색칠하기 전에, <함께해요, 여행 스케치! 컬러링 이벤트>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 이벤트 기간: ~ 2023.06.18(일)까지 ■ 이벤트 참여 방법: 1) 컬러링 도안을 나만의 컬러로 자유롭게 색칠한다. 2)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 완료! * 필수 해시태그: #화방넷이벤트 #컬러링이벤트 #화방넷여행스케치 컬러링 이벤트 도안은 총 3가지! 1) 반짝반짝 아름다운 윤슬 2) 탐스러운 감귤이 열린 제주 돌담 3) 영롱한 밤하늘이 보이는 카페 Previous image Next image 천천히 살펴보니~🧐 여행 스케치를 떠난 것처럼 마음이 신나더라고요! 멋지게 색칠하기! 바로 시작해 볼게요~🌴🌊 🌃🌙'밤하늘 카페' 색칠하기 도전!! 저는 소금 빵을 사랑하는 디저트 사냥꾼이기 때문에 이 도안을 선택했어요!🥐💛 ✍️사용할 재료는 오후후 호놀룰루 브러쉬마카 168색 세트에요! 오후후 호놀룰루 브러쉬마카 36색 48색 72색 120색 168색 이 재료를 선택한 이유!...

🐻💛 안녕하세요! 화방넷 극곰이에요. 매일 추워서 목도리를 꼭꼭 두르던 계절이 지나가고 어느새 봄이 오고 있어요! 오늘은 따스해진 날씨처럼~ 따뜻한 목소리와 화사한 미소를 가진 분을 그려볼 거에요! 누구인지는 그리면서 천천히 공개하겠습니다! 힌트는.. hero...!ㅎㅎ 우선 오늘 사용해 볼 그림재료를 소개할게요. 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유성 색연필 72색 Derwent Chromaflow Previous image Next image 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유성색연필 12색 24색 36색 48색 72색 [옵션선택] 극곰이가 생각하는 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유성 색연필의 큰 장점은 총 2가지에요. 1. 보들보들 부드러운 사용감 맨 처음 사용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와, 진짜 부드럽다!' 였어요. 화방넷에도 많은 분들께서 부드러운 그림재료라는 후기를 작성해 주셨더라구요! 왁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색연필이라서 혼색도 잘 되고 블렌딩도 손쉽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종이 위에 색칠했을 때 미끄러지는 게 아니라 보들보들하게 착! 안착되는 느낌이 참 만족스러웠어요~ 2. 단단한 심 발림성이 부드러운 색연필은 보통 심이 무르거나 약해서 자주 부러지는데요, 이 제품은 잘 부러지지 않아요! 프리미엄 강도의 견고한 심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색칠하려고 힘을 줘도 금방 부러지지 않아요~ 심이 빨리 닳지 않아서 효율적인 아이입니당! 그리고 색연필화 그릴 때,...

2023 계묘년을 맞이하며 그려 볼 오늘의 그림...! 🐰💙 귀여운 악당 토끼 캐릭터 '스노우볼' 입니다~! 여러분,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 를 보셨나용? 극곰이는 시즌1을 영화관에서 한번, 집에서 한 번 더 볼 정도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데요! 시즌2는 킬링 타임용으로 좋은 영화더라구요~!ㅎㅎ 보고 있으면 고민이나 걱정이 사라지고 힐링되는 영화에용~ 요즘 날씨도 추우니까 집콕하면서 한 번 더 봐야겠어욧~ 💙 올해는 나의 해다! 라는 의미를 담아 손가락으로 콕! 스스로를 가리키는 토끼를 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유성색연필로 표현해 볼게요~ 그럼 바~아로 그려보겠습니당! ✍ 오늘 사용할 재료 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유성색연필 72색 몽마르아트 다용도 아크릴물감 블랙 포스카마카 블랙 캔손 브리스톨 그래픽 / 마카패드 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유성색연필 12색 24색 36색 48색 72색 [옵션선택] 몽마르아트 다용도 아크릴물감 250ml 낱개 336-399 [옵션선택] Previous image Next image 귀욤 뽀짝 🦷 쌀알 같은 앞니를 살려서 스케치 슥슥 해주고~ 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유성색연필로 보송보송한 털을 표현할거에요! 벨벳처럼 부드러운 사용감이라서 그리는 내내 기분이 좋아졌어요.. 사실 매끈매끈 반짝반짝한 캔손 브리스톨 위에 과연 유성색연필이 잘 올라갈까? 의심을 한껏 품고 사용했는데..✨ 막상 사용해 보니, 색감이 정말...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자이언트 얀!' 이라고 들어보셨나용?🔍 바늘 없이 큰 ~ 뜨개 실로 만들 수 있는 자이언트 얀 가방, 모자, 목도리 만들기가 유행이래요~!✨ ☃ 극곰이는 모자가 없어도 따뜻하니까~ 자이언트얀 모자를 쓴 귀요미 눈사람을 그려볼게요욥~! 수채색연필을 사용할 건데, 함께 사용하면 좋은 🎨파렛트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당~ 드라이한 재료와 페인트 타입 재료~ 어느 것과 함께 사용해도 모두 찰~떡 궁합인 파렛트에요! 🎨 그 이름은 바로, 까렌다쉬 플렉시 글라스 파렛트~ 이름부터 꿀템의 향기가 솔솔 나지 않나요?ㅎㅎ💨 까렌다쉬 플렉시글라스 파렛트 26 x 13cm 화이트 [117.103] 아무리 입자가 고운 수채색연필이라도 블렌딩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아서 옅게 남아있는 선,, 다들 경험해 보셨죠?😭😭 거친 질감이나 털 묘사를 할 땐 유용하지만, 자연스러운 배경을 채색할 땐 너무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그런 아쉬움을 단 번에 해결해줄 효자템~👍 까렌다쉬 플렉시 글라스 파렛트는 💥 양면이 다른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왼쪽이 <거친면>, 오른쪽이 <매끄러운 면> 차이가 느껴지시나용? <종이와 비슷한 거친 면> 수성 색연필, 수성 연필 등 드라이한 재료를 갈아서 사용하기 유용! <매끄러운 면> 과슈, 아크릴 등 모든 페인트 타입 재료와 찰떡 궁합! 오늘은 ...

🐻💛 안녕하세요! 화방넷 극곰이에요. 매일 추워서 목도리를 꼭꼭 두르던 계절이 지나가고 어느새 봄이 오고 있어요! 오늘은 따스해진 날씨처럼~ 따뜻한 목소리와 화사한 미소를 가진 분을 그려볼 거에요! 누구인지는 그리면서 천천히 공개하겠습니다! 힌트는.. hero...!ㅎㅎ 우선 오늘 사용해 볼 그림재료를 소개할게요. 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유성 색연필 72색 Derwent Chromaflow Previous image Next image 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유성색연필 12색 24색 36색 48색 72색 [옵션선택] 극곰이가 생각하는 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유성 색연필의 큰 장점은 총 2가지에요. 1. 보들보들 부드러운 사용감 맨 처음 사용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와, 진짜 부드럽다!' 였어요. 화방넷에도 많은 분들께서 부드러운 그림재료라는 후기를 작성해 주셨더라구요! 왁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색연필이라서 혼색도 잘 되고 블렌딩도 손쉽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종이 위에 색칠했을 때 미끄러지는 게 아니라 보들보들하게 착! 안착되는 느낌이 참 만족스러웠어요~ 2. 단단한 심 발림성이 부드러운 색연필은 보통 심이 무르거나 약해서 자주 부러지는데요, 이 제품은 잘 부러지지 않아요! 프리미엄 강도의 견고한 심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색칠하려고 힘을 줘도 금방 부러지지 않아요~ 심이 빨리 닳지 않아서 효율적인 아이입니당! 그리고 색연필화 그릴 때,...

안녕하세요! 극곰이에요~🐻 여러분의 요즘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극곰이는 우연히 보게 된 넷플릭스 시리즈에 푹 빠져서 후유증을 앓고 있어요...!💛👀 바로,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더 글로리>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8화까지 한 번에 보고 시즌2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3월에 방영될 시즌2를 기다리며 더 글로리에 출연 중이신 배우 한 분을 그려볼 건데요, 데뷔하실 때부터 저의 최애 배우인 이분...! 어떤 분인지 보러 가볼까용?ㅎㅎ ✍ <오늘의 미술 재료> 까렌다쉬 네오파스텔 오일파스텔 48색 삼원 아트스퀘어 프리미엄 오일파스텔 스케치북 250g Previous image Next image 까렌다쉬 네오파스텔 오일파스텔 12, 24, 48, 96색 세트 [옵션선택] 삼원 아트스퀘어 프리미엄 오일파스텔 스케치북 250g 15매 A4, A5[옵션선택] Previous image Next image 부드러운 까렌다쉬 네오파스텔 오일파스텔! 선명한 발색 또한 큰 장점이라고 해서 짙은 수채 물감 위에도 잘 올라가는지 테스트해 봤어요. 여러 번 덧칠하지 않고 한 번씩 발색해 본 결과, 연한 색감인데도 은폐력이 상당했는데요~! 크리미한 사용감과 선명한 색, 뛰어난 은폐력까지.. 부족한 점이 없네요!👍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부드러운 질감이기 때문에 살살 색칠해도 빨리 닳는 기분이 들어요😥😥 하지만 ...

안녕하세요~! 오늘, 유니 포스카 마카 펜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명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그려볼게요! 원래 쿨~한 색감의 두건이 돋보이는 작품이지만, 새롭게 재해석해 보려고 합니다! 소프트 컬러의 따뜻한 계열을 사용해서 표현해 볼게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사용할 재료 1. 유니 포스카 마카 펜 세트 PC-5M 8C 소프트 컬러 8색 2. 오후후 스프링 마카패드 (200g 60매) 유니 포스카 마카 초소형 낱개 0.7mm PC-1M [블랙,화이트] 오후후 스프링 마카패드 200g 48매, 60매 [옵션선택] 여기서 잠깐!💥 유니 포스카 마카 펜 세트의 제품명 뒤에 붙는 1M...3M...5M... 도대체 뭔지 궁금하셨죠? 극곰이가 알려드릴게요~! 크게 다섯 가지로 펜 촉의 굵기를 나누는데용 1M은 0.7mm 초소형 3M은 0.9mm ~ 1.3mm 소형 5M은 1.8mm ~ 2.5mm 중형 8K는 8.0mm 대형 17K는 15.00mm 초대형입니다. 한눈에 비교하기 위해 화방넷에서 펜 굵기 비교표를 가져왔어요! 저는 아무리 숫자를 읽어도.. 실제로 사용해 보기 전까진... 감이 잘 안 잡혀서... 직!접! 사용해 봤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유니 포스카 마카 펜 5M 소프트 컬러 중~ 💛선샤인 옐로우 🧡아프리콧트 ❤️코랄핑크 위 세 가지를 사용...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료 소개로 돌아온 쩡밋이어요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어요,, (지난주에도 이 멘트했던 거 같은데?) 이제 정말로 겨울이 온 것 같아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모셔온 주인공은요 바로바로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인데요~ 지금 화방넷에서 할인가로 만나보실 수 있고 꼭 한번 소개해 드리고 싶었던 거라 준비해 봤으니 오늘 포스팅도 끝까지 봐주셔요! 제가 가지고 있던 건 48색이에요! 사용감이 좀 있지만 케이스 자체가 견고하고 단단한 편이라 구김이나 파손된 부분은 없더라구요 케이스 아래에 이렇게 색상 번호와 구성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서 혹여 잃어버린 컬러가 있다거나 오프라인 상에서 구매할 때 쉽게 확인해 볼 수 있어요! 하드 패킹이라 애초에 파손 우려가 없지만 추가적으로 더 좋았던 점은 이렇게 뚜껑에 보강 스펀지 같은 게 부착되어 있어서 가지고 다니거나 심하게 흔들려도 제품이 안전하게 지켜질 것 같았어요!👍 타사 제품들 같은 경우에는 그냥 하얀 비닐이나 천 같은 게 덮어져 있어서 언박싱 때 기분은 좋지만 제품을 안전하게 지켜준다는 느낌은 못 받았거든요 이런 섬세한 센스! 매우 칭찬해! 사용 중에 테이블 위에서 굴러다니거나 이리저리 묻어나지 않도록 저렇게 올려두며 쓸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ㅎㅎ 그대로 멈춰라! 얍! 사이즈는 10*68mm로 그립감 좋게 손에 딱 감겨요! 그리고 까먹고 사진으로 남기진 못...

안녕하세요 화방넷 극곰이에요! 오늘은 딸기 탕후루를 그리며 3가지 오일 파스텔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1) 시넬리에 오일 파스텔 기본 48색 2) 폴 루벤스 펄 오일 파스텔 36색 3) 문교 일반형 오일 파스텔 48색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펄 6색 12색 기본 6색 12색 24색 48색 72색 세트 폴 루벤스 펄 오일파스텔 36색 문교 일반형 오일파스텔 12색 24색 36색 48색 72색 ❤️단단함 비교 시넬리에 < 폴 루벤스 펄 < 문교 먼저 비슷한 색상으로 세 가지 오일 파스텔 비교를 해보았는데 가장 크게 느껴지는 차이점 2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세 가지 중 가장 단단한 것은 문교! 마치 어린 시절 사용했던 크레파스 질감과 비슷해서 섬세한 묘사 시 유용했고 차곡차곡 잘 올라갔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폴 루벤스 펄은 한번 얇게 깔아놓은 부분 위에 다른 컬러로 묘사하기가 어려웠지만 밑 색을 도톰하게 깔아놓으면 벗겨지지 않고 차곡차곡 쌓여서 좋았습니다.✨ 💥 꼭! 밑에 있는 컬러가 벗겨지지 않도록 색을 충분히 깔아주세요! 가장 무른 것은 시넬리에! 크림 느낌의 텍스쳐 덕분에 블렌딩이 참 잘 되어서 얇게 얇게 쌓을 수 있었어요!💛 겹겹이 쌓았을 때 밀린다는 느낌보단 위로 꾸덕하게 쌓이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 사용 시 주의할 점은 미네랄 왁스가 혼합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 ...

안녕하세요! 극곰이에요~🐻 여러분의 요즘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극곰이는 우연히 보게 된 넷플릭스 시리즈에 푹 빠져서 후유증을 앓고 있어요...!💛👀 바로,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더 글로리>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8화까지 한 번에 보고 시즌2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3월에 방영될 시즌2를 기다리며 더 글로리에 출연 중이신 배우 한 분을 그려볼 건데요, 데뷔하실 때부터 저의 최애 배우인 이분...! 어떤 분인지 보러 가볼까용?ㅎㅎ ✍ <오늘의 미술 재료> 까렌다쉬 네오파스텔 오일파스텔 48색 삼원 아트스퀘어 프리미엄 오일파스텔 스케치북 250g Previous image Next image 까렌다쉬 네오파스텔 오일파스텔 12, 24, 48, 96색 세트 [옵션선택] 삼원 아트스퀘어 프리미엄 오일파스텔 스케치북 250g 15매 A4, A5[옵션선택] Previous image Next image 부드러운 까렌다쉬 네오파스텔 오일파스텔! 선명한 발색 또한 큰 장점이라고 해서 짙은 수채 물감 위에도 잘 올라가는지 테스트해 봤어요. 여러 번 덧칠하지 않고 한 번씩 발색해 본 결과, 연한 색감인데도 은폐력이 상당했는데요~! 크리미한 사용감과 선명한 색, 뛰어난 은폐력까지.. 부족한 점이 없네요!👍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부드러운 질감이기 때문에 살살 색칠해도 빨리 닳는 기분이 들어요😥😥 하지만 ...

그리기도 쉽고 준비할 미술재료도 간편해서 취미미술로 인기 있는 오일파스텔. 지금까지 문교 소프트나 까렌다쉬, 펜텔로만 그려봤다면 새로운 방식으로 그려볼 수 있는 미술재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ʕ·͡ᴥ·ʔﾉ 바로, 폴 루벤스 오일파스텔! 일반 48색, 마카롱36색, 펄 36색 3가지로 나누어져 있어요. 일반은 색감이 뚜렷하고 마카롱은 이름대로 은은한 파스텔 톤으로 구성되어 있고 펄은 기본적인 금, 은, 동을 포함해서 다양한 컬러의 펄과 카멜레온 펄까지 있어서 펄 덕후들이 좋아할만 할 구성이에요. 특징은 다른 애들의 비해 Oil 함량이 높아 나이프를 활용하여 크림치즈처럼 바를 수 있거든요. 그렇다 보니 두껍게 입체적으로 표현도 가능하고 나이프로 컬러 믹스를 할 수 있어요~ 되게 크리미하게 발리는 게 시넬리에와 비슷해요. 시넬리에는 고가의 미술재료라 쓸 때 후덜덜하지만 이건 가성비 좋아서 편안~ 사용한 종이는 같은 라인으로 나온 전용패드. 세목에 가깝지만 매끄럽기보다는 살짝 텍스처가 있어요. 종이에 안착하기에는 살짝 텍스처가 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전용패드에 꼭 그릴 필요는 없고 일반 스케치북에 그려도 괜찮아요~ 1,3,5 열이 폴 루벤스, 2,4,6 열이 문교 소프트 처음 사용해 본 건 폴 루벤스 오일파스텔 마카롱 36색 세트! 발색 테스트를 해보면서 문교 소프트와 비슷한 컬러를 찾아보았는데 비슷한 컬러가 간혹 있었지만 겹치는 ...

오일파스텔 그림을 꽤 그렸는데 덮어두면 마주 보던 앞장 뒷면에 묻어나고 그렇다고 열어두면 다른 곳에 묻어나고 번져서 불편했는데 전용으로 나온 시넬리에 픽사티브정착액이 있어서 바로 구매를 했죠. 여러 번 중첩해서 그렸던 아보카도 그림인데 진짜 깔끔하게 코팅 되더라구요. 누렇게 변하는 것도 없고 손에 묻어나지도 않고 기대 이상이었어요. . . (나중에 비교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너무 가까이 뿌려서 광택이 더 나는 것이었더라고요. 이때는 처음 써본 거라 원래 이런 줄 알았거든요.) 이후에도 전용 마감재로 사용했는데 아보카도 그림처럼 안될 때가 있더라구요. 너무 가까이 뿌렸나 싶기도 하고, 잘 안 흔들어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제가 잘못 뿌리고 있는 건가 했죠. 스프레이를 다시 보니 '작품완성 약 10일 후 스프레이를 잘 흔들어서 30cm이상 떨어져 얇게 여러 번 분사' 라고 아주 친절하게 한글로 되어 있는데 (이걸 못 보다니....) 생각해보니 아보카도 그림도 완성하고 나서 한참 뒤 뿌렸거든요. 오일파스텔은 비건조 오일(non-drying oil)로 만들어져서 건조되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약간 굳어지게 되는데 그래서 약 10일 후에 뿌리라고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정말 많은 픽사티브정착액 중에 오일파스텔 전용으로 나온 제품은 시넬리에뿐인데 다른 픽사티브정착액은 사용할 수 없는 건가 싶어 찾아보니 다른 마감재들 중에서 'PASTEL, ...

안녕하세요, 화방넷 극곰이에요!🐻💛 오늘은 한 올 한 올 털 묘사할 때 정말 좋은 💙스테들러 연필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미 너무 유명한 연필이라 많은 분들이 알고계실거에요! 스테들러 마스 루모 그라피 100 24본조 연필세트 스테들러 연필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연필이죠! 그중에서도 2B 연필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극곰이는 보통 소묘할 때 2B 연필을 애용하는데요, 양감을 잡을 때도, 묘사할 때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휘뚜루마뚜루~ 활용도가 높은 연필이에요! 스테들러 연필 한 자루만 사용해도 어떤 주제든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2B 연필에 손이 바로 가는 것 같아요!👀💙 스테들러 마스 루모그라피 100 24본조 연필세트 10H-12B [100 G24] 스테들러 연필은 특히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장점을 가지고 있어 여러 질감을 표현하기 좋아요! 특히 털, 유리, 금속 질감을 표현하기 적합해요~👍💙 처음 소묘를 배울 때 스테들러 연필을 사용했었는데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추억에 잠기네용..ㅎㅎ 스테들러 연필 소개에 앞서, 연필 앞에 붙는 'H'와 'B'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H = hard B = Black 을 뜻해요! H 앞의 숫자가 높을수록 연필이 단단하고, B 앞의 숫자가 높을수록 부드러워서 사용할 때 짙다고 느껴지는 거예요! 예를 들면 2B 연필보다 6B 연필이 숫자가 더 높기 때문에 어두...

안녕하세요, 화방넷 극곰이에요!🐻💛 오늘은 한 올 한 올 털 묘사할 때 정말 좋은 💙스테들러 연필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미 너무 유명한 연필이라 많은 분들이 알고계실거에요! 스테들러 마스 루모 그라피 100 24본조 연필세트 스테들러 연필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연필이죠! 그중에서도 2B 연필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극곰이는 보통 소묘할 때 2B 연필을 애용하는데요, 양감을 잡을 때도, 묘사할 때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휘뚜루마뚜루~ 활용도가 높은 연필이에요! 스테들러 연필 한 자루만 사용해도 어떤 주제든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2B 연필에 손이 바로 가는 것 같아요!👀💙 스테들러 마스 루모그라피 100 24본조 연필세트 10H-12B [100 G24] 스테들러 연필은 특히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장점을 가지고 있어 여러 질감을 표현하기 좋아요! 특히 털, 유리, 금속 질감을 표현하기 적합해요~👍💙 처음 소묘를 배울 때 스테들러 연필을 사용했었는데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추억에 잠기네용..ㅎㅎ 스테들러 연필 소개에 앞서, 연필 앞에 붙는 'H'와 'B'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H = hard B = Black 을 뜻해요! H 앞의 숫자가 높을수록 연필이 단단하고, B 앞의 숫자가 높을수록 부드러워서 사용할 때 짙다고 느껴지는 거예요! 예를 들면 2B 연필보다 6B 연필이 숫자가 더 높기 때문에 어두...

안녕하세요! 극곰이에요~🐻 여러분의 요즘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극곰이는 우연히 보게 된 넷플릭스 시리즈에 푹 빠져서 후유증을 앓고 있어요...!💛👀 바로,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더 글로리>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8화까지 한 번에 보고 시즌2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3월에 방영될 시즌2를 기다리며 더 글로리에 출연 중이신 배우 한 분을 그려볼 건데요, 데뷔하실 때부터 저의 최애 배우인 이분...! 어떤 분인지 보러 가볼까용?ㅎㅎ ✍ <오늘의 미술 재료> 까렌다쉬 네오파스텔 오일파스텔 48색 삼원 아트스퀘어 프리미엄 오일파스텔 스케치북 250g Previous image Next image 까렌다쉬 네오파스텔 오일파스텔 12, 24, 48, 96색 세트 [옵션선택] 삼원 아트스퀘어 프리미엄 오일파스텔 스케치북 250g 15매 A4, A5[옵션선택] Previous image Next image 부드러운 까렌다쉬 네오파스텔 오일파스텔! 선명한 발색 또한 큰 장점이라고 해서 짙은 수채 물감 위에도 잘 올라가는지 테스트해 봤어요. 여러 번 덧칠하지 않고 한 번씩 발색해 본 결과, 연한 색감인데도 은폐력이 상당했는데요~! 크리미한 사용감과 선명한 색, 뛰어난 은폐력까지.. 부족한 점이 없네요!👍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부드러운 질감이기 때문에 살살 색칠해도 빨리 닳는 기분이 들어요😥😥 하지만 ...

비가 그치니 해가 겁나 뜨겁습니다. 이렇게 뜨거울 때는 낮시간에 되도록 야외활동은 피하고 물을 많이 마셔야합니다. 시원한 은행 좋구요. 시원한 대형마트 신나구요. 시원한 카페 나이스 합니다. 혹시 어반 스케치를 알고 있나요? 여행 스케치라고도 하는데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세계여행 다니면서 어반 스케치를 하는 것입니다. 간소하면서 휴대하기 편한 재료들로 알아보고 있는데요. 이런 저런 제품들을 눈여겨 보다가 물붓펜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붓펜은 water brush라고도 하고, 따로 물통이 필요없는게 장점입니다. 캘리그라피를 할때도 많이 사용하고, 어반 스케치할때도 휴대하기 간편하며, 모 모양도 다양하게 있답니다. 영상에서 물붓펜을 되게 쉽고(?) 간편하게 쓰길래 카페 팔레트에 가서 써보고 구매했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AnB Water Brush 4본조 세트입니다. 둥근 모로 소, 중, 대 1개씩, 평모 1개 총 4개로 구성된 물붓펜 세트입니다. 펜대가 말랑말랑하니 PUSH라고 써있는 부분을 누르면 물조절을 할 수 있고, 눌렀을때 물이 막 새지는 않지만 일반적인것만 쓰다가 이런 물이 내장되어 있는 물붓펜을 써보려고 하니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모가 생각보다 길며 탄력이 좋습니다. 컨트롤만 잘되면 정말 편리할 것 같습니다. 손에 익으려면 역시 연습뿐!!! 충전방법은 돌려서 연 다음 펜대 쪽에 채우면 됩니다. 물약병 아시죠? 찾아보니...

연필소묘는 취미이든, 입시든 가장 기초적인 그림 중 하나이며, 흑연이나 목탄 등 주로 단색으로 완성하는 그림입니다. 다양한 컬러를 사용한 그림은 컬러에 시선이 먼저 가지만 연필소묘는 선, 형태, 덩어리감 등 기본기를 충실히 보여줄 수 있는 그림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 테크닉이 더해지면 컬러를 사용한 그림만큼이나 무게감이 생겨납니다. 반 고흐나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를 보러 갔었는데 어떤 분이 말하는 걸 흘려 들었는데 "이건 나도 그리겠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분들의 드로잉 습작 보셨나요? 하하하, 그림이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WOW~) 고1 때였나, 진로를 한창 고민할 때 아파트 분리수거하는 곳에 누가 미술석고상을 버렸는지 엄마께서 필요하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흔이 아는 미술석고상 크기 아시죠? 후덜... 하지만 요즘은 3D 프린팅으로도 제작이 되다 보니 작은 사이즈로도 디테일이 좋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소개하려는 미술석고상도 초미니 미술석고상입니다. 그중에서 제가 고른 초미니 미술석고상은 많이 알고 있는 아그리파, 비너스, 줄리앙이 아닌 성죠르조와 몰리에르입니다. 사실 잘 아는 미술석고상이 아니어서 골라보았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성죠르조는 악룡을 퇴치한 무인이자, 기독교의 순교자. 14성인 중 한 사람이며, 제오르지오 혹은 조지라고도 한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여행하면서 그릴 어반스케칭 준비를 하다가 생각해보니 다니다 보면 카페테라스 같은 곳에서 그릴 수도 있지만 그리기에 열악한 환경에서 그릴 수도 있는데 기본적인 부분을 놓친 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 러프하게 그리는 걸 잘 못하는 편인데 공들여 그리고 채색하는 편이라 러프하게 그리는 연습이 필요할 듯합니다. 러프하게 그린다는 말은 대략적으로, 대범하게, 특징적인 부분을 그리고 세밀한 부분은 생략한 스케칭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날려 그렸지만 뭔지 알 것 같은?! 주로 제품이나 인테리어 디자인, 또는 영상 콘티 등에서 간략하게 표현하여 아이디어들을 기록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연습을 먼저, 수정이 가능한 연필이나 샤프로 가이드를 잡고 펜그림을 그리면 편합니다. 그리다 보면... 바로 그릴 수 있는 경지에 오르겠죠?! 펜그림에 사용할 라이너를 구매하기 전 성신여대 쪽에 있는 카페 팔레트에서 써보았습니다. 화방넷에서 운영하는 카페라 그런지 처음 보는 미술재료도 있고, 다양한 미술재료들도 있더라구요. 브랜드별로도 있어서 직접 비교해서 사용해보고 나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펜그림 그릴 종이로 카페 팔레트에 배치되어 있는 종이 중에서 화방넷에서 만든 Anb 8절 200g 드로잉스케치북과 파브리아노 아카데미아 A5 120g 드로잉스케치북을 선택해보았습니다. 많은 종이들 중 펜그...

항상 서칭을 하면서 마음에 드는 그림을 발견하게 되면 저렇게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핸드폰에 킵해두는 편입니다. 화방넷 체험단으로 알게 된 귤을 진~짜 맑게 그리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진~짜 맑은 귤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역시 겨울엔 귤이죠!) 사용한 재료는 미젤로골드미션물감과 피닉스수채면천캔버스. '자연의 색을 그대로' 담았다는 미젤로골드미션물감! 서일페에서 만나 본 작가님들 중 미젤로골드미션물감으로 작업하는 분들이 꽤 계셨어요. 맑게 표현하기 좋다는 평이 있어서 저도 한번 써보았습니다. 그리고 처음 접해보는 아크릴이나 유화용이 아닌 피닉스수채면천캔버스! 위에 피닉스수채면천캔버스, 아래 금우가왁구 피닉스수채면천캔버스는 아크릴, 유화용보다는 촘촘한 직물로 제작되었습니다. 사진으로 비교해봐도 확연히 차이가 나죠?! 제가 사용한 크기는 F형 1호이고 그 외에도 정방형(10cm, 15cm, 20cm)과 F형(1~10호)의 사이즈들이 있습니다. 간혹 보드(판넬)과 혼돈하는 분들이 있는데 보드(판넬)는 나무틀이 아닌 얇은 보드에 코튼 작업이 된 판넬이랍니다:) 기본적으로 앞면은 젯소 칠이 되어있고 뒷면은 젯소 칠이 되어있지 않아 직물의 그대로를 만져볼 수 있어요. 만져보니 부들부들하네요 (~˘▾˘)~ 젯소 칠이 된 앞면을 만져보면 살짝 거친 편입니다. 저는 그대로 사용했지만, 거친 텍스처가 거슬린다면 살짝 사포질을 하고 사용...

지난 두 달 동안 주말에 아크릴 페인팅을 배우면서 다시 그림에 빠져들게 한 매력이... 아크릴이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린다는 거!! 부드럽게 발리는 게 묘한 매력이 있어요 어떠한 형태적인 걸 그리지 않아도 칠하는 게 재미있어서 비슷하게 쓸 수 있는 재료를 찾았답니다. 바로 티티 티프라임 전문가용 디자인물감인데요. 사실 디자인물감이라는게 특정된, 구분된 미술재료가 있는 건 아니지만 아마도 사고의 전환이나 컬러리스트 등 입시 미술 관련해서 최적화로 구성되어 디자인물감이라고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출처 : 화방넷 티티 티프라임 디자인물감은 20ml 용량에 48색 세트 또는 낱개로 구할 수 있습니다. 발색표를 만들다 보니 포스터 칼라보다는 전문가들이 사용할만한 수채과슈에 가깝네요. 색조도 선명하고 발색도 잘되어 조색하지 않고 단색으로 사용해도 색이 예뻐요. 중간중간 약간 투명한 컬러들도 보이네요. 불투명한 색을 조색하다 보면 애매하게 탁하지거나 원하는 색이 안 나올 때가 많은데 조색할 때 투명한 컬러로 조색하면 조금 덜 탁해지는 편입니다. 원하는 컬러를 한 번에 나오게 하는 건 쉽지 않아요. 사용하는 재료에 대한 정보와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아크릴 페인팅할 때 인물화를 그렸는데 피부에 칠할 색을 미세하게 조절하는 게 어려웠어요. 이미지에 보이는 색을 그대로 조색하기만 하면 되는데 그게 시간을 제일 많이 까먹는 부분이면서 어려웠고, 같이 ...

이번에도 참여하게 된 원데이 클래스는 포스카마카로 도토이피규어 꾸미기!! 다른 부서에서도 많이 참여한다 하여 자리가 없을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하실 분...? "저요 저요, 저요!!" 신속, 정확하게 성공했습니다. 포스카마카가 잘나가는 제품인 건 알고 있었지만 써볼 일이 없기도 했고, 종이 말고 다른 곳에 써보고 싶었는데 마침 도토이피규어로 진행한다고 해서 신청했습니다. 출처 : 화방넷 듀돌 B&W 3인치 화이트, 블랙과 2017 듀돌 컬러 3인치 커스텀 도토이피규어 두 제품의 차이는 같은 재질이지만 듀돌B&W는 속이 채워져있어서 무게감이 있고 듀돌컬러는 속이 비어 제품이 가벼운 편입니다. 저는 듀돌컬러 파란색으로 골라보았습니다. 2017 듀돌 컬러 3인치 커스텀 파랑과 빨강입니다. 파란색이니까 . . . 캡틴아메리카 윈터 솔저 Ver.!! 어깨 보소~ 캡틴은 역삼각형이지만, 도토이피규어는 배가 똥똥하고 귀여운 궁둥짝... 여하튼 세로 크기는 약 75mm이고 팔과 머리가 분리되는 제품인데 날이 추워서인지 머리는 잘 분리되지 않더군요. 화방넷 도토이피규어 상세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도토이피규어 재질이 연질 PVC 인걸로 보아 원래도 유연한 재질인데 현재 온도(겨울)에 영향을 받아 딱딱한 상태이고 열을 살짝 가해주면 쉽게 분리되는 듯합니다. 추후 집에서 확인해보기로 하고 지금은 힘으로 했다가는 부러질 것 같아서 포기하고...

안녕하세요~ 알록색연필 쩡밋입니다! 매주 포스팅 꾸준히 할 거라고 약속드렸죠!? 한다면 하는 믓진 으른이랍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미술 재료를 포스팅하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아요! 바로바로 쉴드 아크릴물감 세트 입니다! 제가 가져온 것은 36색인데 12, 24색 세트도 있고 50ml 사이즈 낱개로도 구매가 가능하더라고요! UV 마크와 AP 인증을 받은 표기를 볼 수 있는데요 *UV : 자외선 스트레스로 인한 작품의 변색과 경화 트랙을 방지하며,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본연의 색을 유지 *AP : 안전품질 기준에 준하여 검증받아 품질을 인증받는 제품 이런 인증 마크들이 함께 있으니 여러모로 안심하고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겠네요! 뚜껑을 열어보니~ 너무 영롱하고 골져스 그 자체 확실히 36색이라 그런지 알록달록 예쁜 컬러들이 많아서 눈 돌아갈 뻔했어요,, 역시 다다익선,, Previous image Next image 안에 함께 들어있는 팜플렛?인데요 컬러 차트와 보조제 및 시리즈 소개의 내용이 담겨 있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인쇄된 컬러 차트 만으론 실제 느낌을 알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보통 따로 만들곤 하는데요 짜잔~ 뚜껑을 뒤집으면 발색표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너무 친절하고 세심해,,,) 그래서 바로 채워넣어 주었죠😋 캬 다채롭다 다채로워 여러분들은 어떤 색이 제일 맘에 드시나요 저는 고르기가 ...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불멍! 코로나 때문에 잘나가지도 못하지만 불을 피울 수 있는 곳이 흔한 건 아니라서 더욱 불멍하기란 쉽지 않죠. © cullansmith, 출처 Unsplash 그래서 집에서도 불멍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제가 사는 집은 공간이 좁다 보니 (좁다기보다 짐이 많은 탓이지만....) 하나 장만해도 놓을 곳은 없고 위험하고 그렇다고 가스불 켜놓고 할 순 없으니 대체할 방법을 생각했죠. 안전하면서도! 집에서도 불멍 할 수 있는!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을 그리는 겁니다! 타다닥~! 찾아보니 감성 모닥불 사진으로 크게 걸어 인테리어를 꾸미기도 하더라구요. 촛불처럼 얌전하기보다 장작을 쌓아 활활 타오르고 거기에 바람도 불어 불씨가 살짝 날리는~ 상상만으로도 산불이 날 것 같으니 집에서도 불 날일 없이 안전한 모닥불을 그려봅니다. (언제나 산불조심!) 참고로 그림 그린 이곳은 성신여대역 쪽의 드로잉 카페인 Cafe Mulgam이에요. 이름만 봐선 미술재료도 팔 것 같지만 미술재료를 팔진 않고 커피나 음료를 마시면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카페랍니다. 진열된 재료를 그냥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건 아니고 이용권을 구매하면 선택할 수 있는 미술재료 세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면서 진열된 미술재료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텀블러를 가져가면 500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어요) 저는 몽마르아트 아크릴물...

퇴근하고 친구들과 같이 하는 게임이 있는데 원신이라는 어드벤처 게임을 하고 있어요. 저는 플스(ps4)에 무료 게임이 풀렸길래 그냥 단순 스토리 게임인 줄 알고 시작하다가 나중에 친구가 모바일로 하고 있다는 걸 알고 같이 하게 되었죠. 온라인 게임이다 보니 플스와 모바일 유저도 같이 할 수 있더라고요. (근데 계정 연동은 안돼서 플스는 플스로만 해야 한다는 점... 플스는 휴대용이 아니잖아!!) 갑자기 게임 이야기를 꺼냈는데 원신에 나오는 캐릭터들 일러스트가 이쁘더라구요. 캐릭터들도 다양하고 색감도 괜찮아서 우찌다 르플룸 브러쉬마카로 그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리뉴얼 전 케이스 144색 코픽이나 신한, 알파는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우찌다 르플룸 브러쉬마카는 조금 생소하죠?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인지도가 있는 제품이고, 대부분 트윈으로 나왔지만 이 제품은 트윈이 아닌 한 가지 닙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디자인보다는 코믹, 인물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그리는 분들이 사용하는 편이에요. 붓처럼 닙이 부드럽고 텐션도 있어서 자유로운 곡선을 그리기에 최적화되어 있죠. (144색이 168색으로 리뉴얼되면서 패키지도 바뀌었다고 하니 아래 이미지 참고해 주세요.) 출처:화방넷 학교에서 제품 디자인 스케치할 때, 넓은 닙을 주로 사용했어서 사실 브러시 닙이 익숙하진 않아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캐릭터 일러스트를 그리면서 써보려고 합니다. 전용지도 샀...

방에 해가 잘 들지는 않지만 식물을 좋아해서 다육이와 스투키를 키우고 있어요. 나름 방의 환경을 고려해서 데려왔는데.... 그래도 식물은 햇빛이 중요한 듯합니다. 보낸(?) 친구들도 있고, 생기도 다르거든요. ㅠㅠ 처음 꽃시장에서 데려올 때는 파릇파릇하고 통통하고 색깔도 이뻤는데.... 지금은 그저 유지만 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지금까지 살아있어줘서 고마울 뿐입니다. © yendvu, 출처 Unsplash © yespanioly, 출처 Unsplash 색감이 다양한 다육이들 사진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맨날 눈팅만했는데 드디어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까렌다쉬팬칼라과슈물감으로 하려다가 비슷한 느낌으로 몽마르아트컬러리스트포스터칼라로 준비를 했습니다. 안료에 아라비아고무가 바인더로 사용되고 백색을 사용한다는 것으로 보면 사실 큰 차이 없어 보이는데 과슈와 차이가 있다면 사용 용도와 질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옛날에 포스터의 시안을 제작하기 위해 대량으로 사용했던 물감이라서 고급 안료보다는 저렴한 안료로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과슈보다는 내구성이 떨어지는 편이죠. 하지만 가격 면에서 저렴하기 때문에 물감을 많이 써도 사용하는데 부담이 덜하죠. 기사 준비하면서 연습용으로 만들었던 컬러칩들이에요 :) 몽마르아트컬러리스트포스터칼라는 컬러리스트 기사, 산업기사 실기에 사용되고 있어요. 예전에 졸업하고 독학으로 기사 준비를 했...

오래된 신한 물감으로 무엇을 그릴까 고민하다가 묘사하는 걸 좋아해서 기초 보태니컬 아트라는 책을 보고 수채일러스트를 그려보았습니다. 기초 보태니컬 아트 : 색연필로 그리는 컬러별 꽃 한 송이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학에 예술을 더한 합성어로 식물을 디테일하게 그리면서 구도나 배치로 미학을 더하여 그리는 것입니다. 이 책은 보태니컬 아트의 정의와 유래, 책에 사용된 미술재료들, 관찰방법, 묘사하는 방법 등 구체적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주 재료가 색연필이어서 사용한 색연필의 색상 번호도 나와있고 색연필로 표현하는 방법도 순서대로 나와있어서 보태니컬 아트를 처음 배워보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많은 종류 중에 봄 되면 천에 심어지는 수선화, 컬러가 이쁜 저먼 아이리스, 한 송이만 있어도 예쁜 작약꽃그리기로 후보를 골라보았습니다. 색연필 대신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려고 피닉스면천캔버스에 수채일러스트로 그려보았는데요. 면천캔버스에 수채일러스트를 들어가기 전! 아크릴은 실수를 하면 덮어서 수정할 수 있지만 수채일러스트로 그리려고 하니 수정하기 어려울 듯하여 분위기도 볼 겸 스케치북에 먼저 연습을 했답니다. 으쌰! •'-'•)و✧ 애용하는 프리즈마 샌포드색연필로 칠해질 색에 맞춰서 스케치를 샤샤샥~ 색연필로 라인만 그려도 느낌이 좋더라구요. (수채일러스트에서 색연필로.. 갈아탈까...?!) 흑연으로 밑그림 그리는 것과 또 ...

🐻💛 안녕하세요! 화방넷 극곰이에요. 매일 추워서 목도리를 꼭꼭 두르던 계절이 지나가고 어느새 봄이 오고 있어요! 오늘은 따스해진 날씨처럼~ 따뜻한 목소리와 화사한 미소를 가진 분을 그려볼 거에요! 누구인지는 그리면서 천천히 공개하겠습니다! 힌트는.. hero...!ㅎㅎ 우선 오늘 사용해 볼 그림재료를 소개할게요. 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유성 색연필 72색 Derwent Chromaflow Previous image Next image 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유성색연필 12색 24색 36색 48색 72색 [옵션선택] 극곰이가 생각하는 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유성 색연필의 큰 장점은 총 2가지에요. 1. 보들보들 부드러운 사용감 맨 처음 사용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와, 진짜 부드럽다!' 였어요. 화방넷에도 많은 분들께서 부드러운 그림재료라는 후기를 작성해 주셨더라구요! 왁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색연필이라서 혼색도 잘 되고 블렌딩도 손쉽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종이 위에 색칠했을 때 미끄러지는 게 아니라 보들보들하게 착! 안착되는 느낌이 참 만족스러웠어요~ 2. 단단한 심 발림성이 부드러운 색연필은 보통 심이 무르거나 약해서 자주 부러지는데요, 이 제품은 잘 부러지지 않아요! 프리미엄 강도의 견고한 심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색칠하려고 힘을 줘도 금방 부러지지 않아요~ 심이 빨리 닳지 않아서 효율적인 아이입니당! 그리고 색연필화 그릴 때,...

🐻💛 안녕하세요! 화방넷 극곰이에요. 매일 추워서 목도리를 꼭꼭 두르던 계절이 지나가고 어느새 봄이 오고 있어요! 오늘은 따스해진 날씨처럼~ 따뜻한 목소리와 화사한 미소를 가진 분을 그려볼 거에요! 누구인지는 그리면서 천천히 공개하겠습니다! 힌트는.. hero...!ㅎㅎ 우선 오늘 사용해 볼 그림재료를 소개할게요. 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유성 색연필 72색 Derwent Chromaflow Previous image Next image 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유성색연필 12색 24색 36색 48색 72색 [옵션선택] 극곰이가 생각하는 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유성 색연필의 큰 장점은 총 2가지에요. 1. 보들보들 부드러운 사용감 맨 처음 사용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와, 진짜 부드럽다!' 였어요. 화방넷에도 많은 분들께서 부드러운 그림재료라는 후기를 작성해 주셨더라구요! 왁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색연필이라서 혼색도 잘 되고 블렌딩도 손쉽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종이 위에 색칠했을 때 미끄러지는 게 아니라 보들보들하게 착! 안착되는 느낌이 참 만족스러웠어요~ 2. 단단한 심 발림성이 부드러운 색연필은 보통 심이 무르거나 약해서 자주 부러지는데요, 이 제품은 잘 부러지지 않아요! 프리미엄 강도의 견고한 심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색칠하려고 힘을 줘도 금방 부러지지 않아요~ 심이 빨리 닳지 않아서 효율적인 아이입니당! 그리고 색연필화 그릴 때,...

오래된 신한 물감으로 무엇을 그릴까 고민하다가 묘사하는 걸 좋아해서 기초 보태니컬 아트라는 책을 보고 수채일러스트를 그려보았습니다. 기초 보태니컬 아트 : 색연필로 그리는 컬러별 꽃 한 송이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학에 예술을 더한 합성어로 식물을 디테일하게 그리면서 구도나 배치로 미학을 더하여 그리는 것입니다. 이 책은 보태니컬 아트의 정의와 유래, 책에 사용된 미술재료들, 관찰방법, 묘사하는 방법 등 구체적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주 재료가 색연필이어서 사용한 색연필의 색상 번호도 나와있고 색연필로 표현하는 방법도 순서대로 나와있어서 보태니컬 아트를 처음 배워보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많은 종류 중에 봄 되면 천에 심어지는 수선화, 컬러가 이쁜 저먼 아이리스, 한 송이만 있어도 예쁜 작약꽃그리기로 후보를 골라보았습니다. 색연필 대신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려고 피닉스면천캔버스에 수채일러스트로 그려보았는데요. 면천캔버스에 수채일러스트를 들어가기 전! 아크릴은 실수를 하면 덮어서 수정할 수 있지만 수채일러스트로 그리려고 하니 수정하기 어려울 듯하여 분위기도 볼 겸 스케치북에 먼저 연습을 했답니다. 으쌰! •'-'•)و✧ 애용하는 프리즈마 샌포드색연필로 칠해질 색에 맞춰서 스케치를 샤샤샥~ 색연필로 라인만 그려도 느낌이 좋더라구요. (수채일러스트에서 색연필로.. 갈아탈까...?!) 흑연으로 밑그림 그리는 것과 또 ...

지~인짜 오랜만에 입시 때 쓰고 지금까지 안 썼던 유물 같은(?) 팔레트를 꺼내보았습니다. 짜잔~ 10년이 넘게 방치되었는데 이 촉촉함 무엇?! 저의 입시 메인 재료가 파스텔이었다면, 서브 재료였던 신한SWC물감. 발상과 표현을 준비하면서 건식, 습식을 섞어서도 연습했었거든요. 주로 어둠을 잡을 때 써서 세피아만 별로 없어요. 재료마다 장단점이 있다보니 상황에 따라서 재료를 혼합해서 사용했어요. 건식 100%(파스텔로 끝내버리겠다!), 건식 70%+습식 30%(어둠만 빠르게 샤샥!), 건식 50%+습식50% (반반) . . 입시는 시간 싸움이다 보니 상황에 따라 재료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단, 학교마다 사용 제한하는 재료도 있을 수 있으니 꼭 참고를 하시길...언제나 미대 입시생들 응원합니다!!) 롸떼말이야 한창 정시 준비할 때 학원쌤이 한 마디 하셨었는데... "전쟁터 나가는데, 무기를 그렇게 관리하며 어떻게 하냐?" 이 한마디가 저한테는 정말 뽝! 와닿아서 이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팔레트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안료들이 항상 촉촉함을 유지하게 했고, 색연필, 연필 파스텔은 언제나 뾰죡하게, 많이 쓰는 재료는 미리미리 구비하고.... 그때 그 한 말씀 덕분에 10년이 넘었어도 이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같네요. 정말 입시란... 전쟁터 같았지만 그만큼 많은 추억으로 남아있답니다. 입시가 끝나면 재료를 다 버...

사무실 한켠에 내돈내산 미술재료들이 난장판으로 쌓여있어서 오랜만에 정리를 하다가 머릿속에서 잠시 잊혀있던 미술재료를 꺼냈는데... 재작년 9월에 산 휴대용 루벤스 고체물감. 오랜만에 펼쳐보았는데 윽...! 한창 오일 파스텔에 빠져서 수채화를 안 하다 보니 관리가 소홀해져서 표면이 갈라지고 터졌어요...ㅠㅠ 보관 환경도 건조해서 더 그런 듯하네요. 처음 구매했을 때 플라스틱 투명 상자에 담겨있었는데 튼튼한 편이 아니어서 그냥 버렸거든요. 괜히 버렸나..... 상태가 이래도 못쓰거나 그런 건 아닌데 똑땅해..ㅠ 누굴 탓하겠어요 관리 못한 내 탓이지... 물로 녹여서 표면 정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수채화 붓에 물을 묻혀 눌러줘도 되지만 저는 휴대용 스프레이 용기에 물을 담아 뿌려주었습니다. 스프레이로 뿌리면 전체적으로 분사되기 때문에 넓은 면적을 고르게 뿌릴 수 있고, 하나하나 붓으로 누를 때마다 세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죠. 루벤스 고체물감이 아니더라도 굳은 수채화 물감을 사용하기 전에 물을 뿌려주면 채색할 때 잘 녹아 나서 붓모의 손상을 덜어줄 수도 있답니다~ 붓을 조금 더 오래 쓸 수 있는 꿀팁이죠~ 뿌려두고 다른 작업하다가 다시 루벤스 고체물감 상태를 보니 다행히 터진 표면이 가라앉았어요. 작업 공간이 건조해서 그대로 두면 또 터질 것 같아서 스프레이로 한 번 더 뿌려두었습니다. (보관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환...

오래된 신한 물감으로 무엇을 그릴까 고민하다가 묘사하는 걸 좋아해서 기초 보태니컬 아트라는 책을 보고 수채일러스트를 그려보았습니다. 기초 보태니컬 아트 : 색연필로 그리는 컬러별 꽃 한 송이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학에 예술을 더한 합성어로 식물을 디테일하게 그리면서 구도나 배치로 미학을 더하여 그리는 것입니다. 이 책은 보태니컬 아트의 정의와 유래, 책에 사용된 미술재료들, 관찰방법, 묘사하는 방법 등 구체적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주 재료가 색연필이어서 사용한 색연필의 색상 번호도 나와있고 색연필로 표현하는 방법도 순서대로 나와있어서 보태니컬 아트를 처음 배워보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많은 종류 중에 봄 되면 천에 심어지는 수선화, 컬러가 이쁜 저먼 아이리스, 한 송이만 있어도 예쁜 작약꽃그리기로 후보를 골라보았습니다. 색연필 대신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려고 피닉스면천캔버스에 수채일러스트로 그려보았는데요. 면천캔버스에 수채일러스트를 들어가기 전! 아크릴은 실수를 하면 덮어서 수정할 수 있지만 수채일러스트로 그리려고 하니 수정하기 어려울 듯하여 분위기도 볼 겸 스케치북에 먼저 연습을 했답니다. 으쌰! •'-'•)و✧ 애용하는 프리즈마 샌포드색연필로 칠해질 색에 맞춰서 스케치를 샤샤샥~ 색연필로 라인만 그려도 느낌이 좋더라구요. (수채일러스트에서 색연필로.. 갈아탈까...?!) 흑연으로 밑그림 그리는 것과 또 ...

지~인짜 오랜만에 입시 때 쓰고 지금까지 안 썼던 유물 같은(?) 팔레트를 꺼내보았습니다. 짜잔~ 10년이 넘게 방치되었는데 이 촉촉함 무엇?! 저의 입시 메인 재료가 파스텔이었다면, 서브 재료였던 신한SWC물감. 발상과 표현을 준비하면서 건식, 습식을 섞어서도 연습했었거든요. 주로 어둠을 잡을 때 써서 세피아만 별로 없어요. 재료마다 장단점이 있다보니 상황에 따라서 재료를 혼합해서 사용했어요. 건식 100%(파스텔로 끝내버리겠다!), 건식 70%+습식 30%(어둠만 빠르게 샤샥!), 건식 50%+습식50% (반반) . . 입시는 시간 싸움이다 보니 상황에 따라 재료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단, 학교마다 사용 제한하는 재료도 있을 수 있으니 꼭 참고를 하시길...언제나 미대 입시생들 응원합니다!!) 롸떼말이야 한창 정시 준비할 때 학원쌤이 한 마디 하셨었는데... "전쟁터 나가는데, 무기를 그렇게 관리하며 어떻게 하냐?" 이 한마디가 저한테는 정말 뽝! 와닿아서 이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팔레트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안료들이 항상 촉촉함을 유지하게 했고, 색연필, 연필 파스텔은 언제나 뾰죡하게, 많이 쓰는 재료는 미리미리 구비하고.... 그때 그 한 말씀 덕분에 10년이 넘었어도 이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같네요. 정말 입시란... 전쟁터 같았지만 그만큼 많은 추억으로 남아있답니다. 입시가 끝나면 재료를 다 버...

안녕하세요. 화방넷 극곰이입니다!🐻💛 요즘 날이 풀릴 듯, 안 풀릴 듯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아침마다 고민이 많아요~ 얼른 날씨가 따뜻해져서 옷차림도 가벼워지면 좋겠네요! 극곰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여름이 빨리 오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초여름을 상징하는 꽃 '수국'을 그려볼 거예요~🎨 오늘의 재료는 🎨 '미젤로 미션골드 전문가용 수채화 물감'입니다. 많고 많은 물감 중에 미젤로 미션골드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용해력과 발색력이에요!👀👍 미젤로 물감의 우수함은 자연과 가까운 색감과 뛰어난 보존력 등 익히 잘 알려져 있지만, 극곰이가 사용하며 느낀 또 다른 장점은...! 파렛트에 짜서 굳힌 뒤 완전 건조를 해도 물과 만났을 때, '용해력'이 우수하다는 점이에요~! 가끔 짜놓은지 오~래된 파렛트를 사용할 때 물에 풀리지 않아서 전부 떼어내고 다시 짤 때가 있었는데, 그럴 일이 없어서 참 좋아요!bb 하프팬이나 파렛트에 짜서 고체화 시킨 후, 언제 사용해도 고발색을 자랑한답니당! 발색력이 우수해서 적은 양을 사용해도 선명하게 채색할 수 있는 점 또한 큰 장점이에요! 수국 중에서도 푸른 수국을 그려보려고 하는데, 오늘 사용할 블루 컬러에 대해 잠시 알아볼까요? 💙 1. 오늘 사용할 첫 번째 푸른 색, 울트라마린 울트라 마린은 발색이 선명해서 푸른색 중에서도 차가운 느낌이 강한 컬러죠! 군청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보랏빛...

저번 포스팅에서 그리는데 집중하다가 채색 과정 찍는 걸 깜박해서 다시 새로 그렸어요. 역시 다시 처음부터 그리는건 귀찮아서 이미지를 찾다가 전에 스케치 해둔 다육이 그림이 있어서 먹지를 사용할까 했는데 먹지를 사용하려면 스케치 위에 또 선을 그려야 하거든요. 파버카스텔유성색연필로만 칠하려고 그렸던 스케치인데 이 스케치를 망치고 싶지는 않아서 두 번째 방안으로 트레싱지에 따오려고 했는데 트레싱지가 없더라구요. ㅠㅠ 잔머리를 굴려라..굴려라 굴리다가 판화처럼 스케치를 찍어보았어요(?) 무슨 소리냐면 스케치 위에 a4지를 맞대어 두고 흑연이 묻어나도록 a4지를 손톱으로 문지르는 거죠. 문질러 보니까..... 오! 됐어요!!!!! 기대는 안 했지만 혹시나 해서 해본 건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선 정리를 한번 해주고, 또 먹지로 두 개를 짠! (할수록 늘어나는 잔머리, 별거 아닌데 혼자 뿌듯) 사용한 재료는 저번과 같이 프리즈마아트마카와 파버카스텔유성색연필로 동일하게 사용했습니다. 마카, 색연필드로잉으로 쉽게 그려보는 무한 다육이 그리기 요즘 다양한 다육이들을 그리고 있답니다.근데 다육이를 그리다 보니 생각보다 잎이 많더라구요.종류별로 ... blog.naver.com 전 포스팅에서는 다육이들을 칠할 때 먼저 마카로 다양한 컬러로 밑톤을 채운 다음 색연필로 밝음과 어둠을 잡고 형태를 완성했었죠. 이번에는 같은 다육이를 두 가지 방법으로 칠해보았...

요즘 다양한 다육이들을 그리고 있답니다. 근데 다육이를 그리다 보니 생각보다 잎이 많더라구요. 종류별로 그리자니 시간이 걸리고, 다양하게 색연필드로잉하고 싶은데 같은 형태의 다육이를 계속 스케치하려니 지루하면서 귀찮기도 하고.... 물론 그림 연습을 위해서는 계속 스케치하는 게 좋지만 왜 그럴 때 있잖아요~ 밑그림은 생략하고 채색만 하고 싶을 때! 스케치가 잘 그려졌는데 다시 그리면 이대로 안 나올 것 같을 때! 이럴 때 먹지를 활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싶은 사진을 원하는 크기로 조절해서 출력합니다. 켄트지 위에 먹지를 깔고 그 위에 사진을 올립니다. 여기서 그냥 손으로만 잡고 그리면 사진도 움직이고 먹지도 움직여서 선 연결이 안 되어 있거나 같은 선이 두 줄로 그려지거나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사진과 먹지를 스템플러나 마스킹 테이프로 외곽 부분(스케치 할때 영향이 없는 부분)을 고정하고 켄트지도 마스킹 테이프로 고정하고 나서 그리면 밑그림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 (먹지 앞뒤 구분은 은색 그리드 선이 없는 부분이 흑색이 묻어나는 면이에요.) 사진의 라인을 따는 재료로는 연필이나 볼펜, 라이너 등으로 하면 됩니다. 스케치선이 너무 두껍지 않게 나오기 위해서 촉이 얇은 펜과 톰보우 H를 선택해보았는데요. 촉이 얇은 펜은 얇고 깔끔하게 그려져서 디테일이 많은 이미지에 사용하면 좋아요. 심 강도가 H인 종류는 Hard로 심이 단단해서 사진...

오래된 신한 물감으로 무엇을 그릴까 고민하다가 묘사하는 걸 좋아해서 기초 보태니컬 아트라는 책을 보고 수채일러스트를 그려보았습니다. 기초 보태니컬 아트 : 색연필로 그리는 컬러별 꽃 한 송이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학에 예술을 더한 합성어로 식물을 디테일하게 그리면서 구도나 배치로 미학을 더하여 그리는 것입니다. 이 책은 보태니컬 아트의 정의와 유래, 책에 사용된 미술재료들, 관찰방법, 묘사하는 방법 등 구체적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주 재료가 색연필이어서 사용한 색연필의 색상 번호도 나와있고 색연필로 표현하는 방법도 순서대로 나와있어서 보태니컬 아트를 처음 배워보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많은 종류 중에 봄 되면 천에 심어지는 수선화, 컬러가 이쁜 저먼 아이리스, 한 송이만 있어도 예쁜 작약꽃그리기로 후보를 골라보았습니다. 색연필 대신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려고 피닉스면천캔버스에 수채일러스트로 그려보았는데요. 면천캔버스에 수채일러스트를 들어가기 전! 아크릴은 실수를 하면 덮어서 수정할 수 있지만 수채일러스트로 그리려고 하니 수정하기 어려울 듯하여 분위기도 볼 겸 스케치북에 먼저 연습을 했답니다. 으쌰! •'-'•)و✧ 애용하는 프리즈마 샌포드색연필로 칠해질 색에 맞춰서 스케치를 샤샤샥~ 색연필로 라인만 그려도 느낌이 좋더라구요. (수채일러스트에서 색연필로.. 갈아탈까...?!) 흑연으로 밑그림 그리는 것과 또 ...

지~인짜 오랜만에 입시 때 쓰고 지금까지 안 썼던 유물 같은(?) 팔레트를 꺼내보았습니다. 짜잔~ 10년이 넘게 방치되었는데 이 촉촉함 무엇?! 저의 입시 메인 재료가 파스텔이었다면, 서브 재료였던 신한SWC물감. 발상과 표현을 준비하면서 건식, 습식을 섞어서도 연습했었거든요. 주로 어둠을 잡을 때 써서 세피아만 별로 없어요. 재료마다 장단점이 있다보니 상황에 따라서 재료를 혼합해서 사용했어요. 건식 100%(파스텔로 끝내버리겠다!), 건식 70%+습식 30%(어둠만 빠르게 샤샥!), 건식 50%+습식50% (반반) . . 입시는 시간 싸움이다 보니 상황에 따라 재료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단, 학교마다 사용 제한하는 재료도 있을 수 있으니 꼭 참고를 하시길...언제나 미대 입시생들 응원합니다!!) 롸떼말이야 한창 정시 준비할 때 학원쌤이 한 마디 하셨었는데... "전쟁터 나가는데, 무기를 그렇게 관리하며 어떻게 하냐?" 이 한마디가 저한테는 정말 뽝! 와닿아서 이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팔레트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안료들이 항상 촉촉함을 유지하게 했고, 색연필, 연필 파스텔은 언제나 뾰죡하게, 많이 쓰는 재료는 미리미리 구비하고.... 그때 그 한 말씀 덕분에 10년이 넘었어도 이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같네요. 정말 입시란... 전쟁터 같았지만 그만큼 많은 추억으로 남아있답니다. 입시가 끝나면 재료를 다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