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육아는장비빨이라는 말이 정말 와닿는거 같아요. 첫째 키울때는 바운서에 많이 눕히지 않았는데 둘째를 키우면 첫째를 케어해야하고 바운서가 필수더라구요. 알록달록한 바운서 말고 디자인도 예쁘면서 활용도가 큰 오래 사용할수 있는 바운서를 찾다가 딱 제 스타일을 찾았답니다. 신생아바운서 세이지폴 멀티 바운서예요. 보통의 바운서 같은 경우엔 아기가 100전후로 뒤집기 시작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거든요. 세이지폴 멀티 바운서는 단계가 3단계로 조절 할 수 있어 흔들의자까지 사용가능하여 6살까지 사용가능하답니다. 흔들의자도 따로 구입하는데 바운서로 사용하다가 흔들의자로 사용하고 일석이조! 디자인도 너무 예뻐요. 도경이같은 경우엔 완모해서 바운서에서 수유는 하지 않지만 분유수유하는 아이들은 바운서에 눕혀서 하기도 하더라구요. 모유수유하고 트름시키고 혹시라도 역류방지를 위해 바운서에 눕혀놓아요. 바운서와 모빌하나면 똘망똘망 바라보다가 어느순간 스르륵 잠들었어요. 이런날도 오는군요!! 이래서 육아는 장비빨이라는 말이 나오나봐요. 조립은 정말 간단하구요. 아이의 안전을 위해 유럽 청정지역에서 자란 자작나무를 사용한 원목 바운서라서 굉장히 튼튼해요. 하단에 스토퍼 기능을 추가해서 흔들의자, 아기요람으로 사용가능해요. 세이지폴 로고가 있구요. 고급스러워서 출산선물로도 좋을것 같아요. 첫 아이때 출산선물을 바운서를 받았는데 사용할때마다 선물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