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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이가 구강검진 100점 만점하다가 어느순간 도경이 출산하러 간 사이(?) 바로 그때만은 아니였겠지만 원래 소아치과가 없는 동네 집근처에서 다녔다가 소아치과가 가능한곳으로 가서 엑스레이 찍고 했더니 충치가 있었어요. 그래서 충치치료 하고 어린이불소도포 처음엔 불소를 하면 치아가 까매진다는둥 소문으로만 접해서 살짝 꺼려했는데 의사선생님과 상담후 불소도포를 3개월마다 하고 있구요. 정기적으로 검진 같이 받고 있어요. 치아 관리는 아이들 이 올라오고 밥먹기 시작하고 영유아 검진 빨리 하고 관리해주는게 가장 좋아요. 수경이는 어린이불소도포 5번 이상은 한것 같아요. 처음에 했을때는 무서워했는데 안아픈거라는걸 알고난 뒤에는 쓱쓱 2분도 안걸리네요. 치아 관리를 받다보면 아이들 치석도 식사하고 바로 생긴건지 오래된 치석인지도 알수 있다고 해요. 충치 방지를 위해 불소 도포를 하는데 바르기만 하고 양치를 잘 하지 않는다면 하나 마나예요. 자기전 양치가 가장 중요 치실 사용도 가장 중요 도경이는 26개월인데 벌써 치실도 아주 잘하고 있어요. 치실은 어른용 치실 사용하고 있어요. 오늘도 어린이불소도포 하는날 지난주 충치치료 하고 치아 한번 보고 불소바르기 색이 꿀같은 색이예요. 붓같은걸로 쓱쓱 구석구석 발라줘요. 불소도포를 한 후 30분동안은 침 삼키지 않고 뱉어내고 1시간 동안은 물 등 아무것도 먹지 않기 한시간 뒤부터는 먹을 수 있어요. 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