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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 이렇게 갈만한 곳이 없다니... 신촌 가볼만한 곳 찾아 여행 중. 그래도 신촌명물거리는 여전히 벚꽃이 예쁘다. 종종 예쁜 가게들도 보였다. 그레인바운더리신촌, 그 옆에 1059-3 베이글커피하우스 발견. 외국 갬성 나는 이곳은 프랜차이즈였다. 그레인바운더리 신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명물길 50-6 1~3층 10593 베이글커피하우스 신촌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명물길 28 1층 나는 힙한 곳이라고 하는 현대 유플렉스 꼭대기층 아크앤북 신촌점 찾아가는 중. 그러다가 춤 버스킹 하는 무리들을 봤다. 젊네. 신촌도 많이 변한 것 같다.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입성. 층층마다 근사한 상점들이 많아 보였다. 내가 찾은 곳은 꼭대기층의 아크앤북 서점. 12층이다. LG아트센터 조형물과 비슷한 전등이 달려 있다. 책은 많이 없는데 분위기 있는 이곳. 매거진 B 출판물들도 발견했다. 책뿐 아니라 가방, 문구 등 여러 브랜드 제품도 큐레이션 하고 있었다. 아크앤북이 매력적이었던 것은 바로 이 공간. 사람들이 열심히 노트북으로 무언가를 하고 있다. 도서관 같은 분위기. 여기서 작업하면 일 잘되나? 그 옆에 있는 통인동커피공방도 가봤다. 뷰가 정말 좋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좋을 듯. 그리고 늘 이렇게 사람이 없다면 올만할 것 같다. 구경 잘 했다. 아크앤북 신촌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13 현대 유플렉스 12F 통인동커피공방 신촌로스팅라이브...

신촌에 놀러 갔는데 막상 놀거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신촌 가볼만한곳 찾아 출동! 이대 앞, 신촌기차역 앞에 신촌박스퀘어라는 곳이 있었다. 컨테이너를 쌓아 올린 모양. 총 3층까지 있다. 박스퀘어 안에는 분식집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들이 있었고 액세서리 파는 곳, 사주 봐주는 곳도 있다. 하지만 상권은 많이 죽은 듯 보였다. 사람도 많이 없고 문 닫은 곳도 많았다. 3층 테라스로 올라가면 신촌역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내부 구조물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밤이 되면 이런 모습.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 같다. 세브란스병원 쪽에서 터널을 따라 다시 박스퀘어 쪽으로 가려던 길. 터널이 갑자기 힙해 보인다. 한쪽 면에서는 누군가가 패션 사진을 찍고 있었다. 화보 찍고 있는 모습을 보니 이곳이 더 근사해 보이는 것 같기도. 반대편으로 나와보니 이곳은 신촌플랫폼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네이버 지도에서는 안 나온다. 깨끗하게 느껴지는 그라피티. 터널 안도 깨끗하게 정돈됐다. 신촌 박스퀘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역로 22-5 2024. 4. 10. #신촌놀거리 #신촌볼거리 #신촌가볼만한곳 #이대가볼만한곳 #신촌맛집 #이대맛집 #서울여행 #서울갈만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