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아반떼N 이 타고 싶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차량 입니다. 평소에도 출퇴근 및 업무용으로 전기차를 타고, 취미용으로 고출력차량 두대를 운용하고 있지만, 아반떼N 은 재미있습니다. (중고시세 조금 내려가면 구매하고 싶을만큼 말이죠) 네, 타고 싶으면 타야죠.. 카메라따위 챙겨가지 않아서, 대충... 오래된 스마트폰 갤럭시S21울트라로 찍었습니다. ㅠㅠ 우리에겐 언제나 필요할때 편하게 탈 수 있는 쏘카 아반떼N 이 있으니깐 말이죠. 혹시나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저는 쏘카와 관계 0.1도 없고, 오로지 제 돈으로 빌린겁니다. ㅎㅎ 사실, 현대셀렉션 런칭시에 기회가 되어서 짧지 않은 시간동안 아반떼N 을 타고 다니게 되었었습니다. 결과는 너무 즐거웠죠... 그래서 이렇게 또 다시 타보고 싶어집니다.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어길을 지나는중 아반떼N 은 참 즐겁습니다. 저도 사실 더뉴아반떼N 은 이번이 처음 시승입니다. 앞서 말했듯, 이전 아반떼N 은 현대셀렉션을 통해서 몇차례 수일간 시승및 촬영 할 수 있었지만 말이죠. 밀양 방면으로 달리던중, 잠시 창원 피트인카페에 들릅니다. 라이더카페이면서도 자동차들이 많이 찾는 카페이기도 하죠. 네, 이곳을 들르는 이유는 사장님과의 친분 + 짭짤이토마토쥬스!! 입니다. 진짜 가성비 최고!!! ㅈㅁㅌ!! 아무튼 그렇게 달려 도착한곳은 양산 원동역 잠시 사진만 찍고 바로 정추자 !! 며칠...
모처럼 비가오지 않던 일요일. 달려야죠. 간만에 시간을 내서 일요일에 잠시 또 달려봅니다. 무더위에 휴가철에... 함께 달릴 분이 없으려나 했지만 온로드존 TakeShy 님께서 근처라면 함께 가신다고 하시어 삼랑진으로 달리기로 합니다. 그렇게 창원 충혼탑에 모여봅니다. 충혼탑으로 오시는 TakeShy 님과 CBR650F 그렇게 도착! 덥습니다. 시원하게 음료수 한잔 하고 출발해야죠 오늘은 이렇게 CBR650F 와 R1200RT 빨간 바이크 두대가 다 입니다. 그렇게 출발! 큰길로 바로 가면 재미 없죠. 둘러 둘러 갑니다. 뭐 달리다보면 포장된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고 그런 재미죠... 물론 뒤에서 TakeShy 님의 비명소리가 세나를 통해 들려옵.... 김해 한림에서 모정고개를 넘어 낙동강철교중 하나인 삼랑진교 방면으로 달려갑니다. 현 경전선 철교가 푸른 하늘아래 멋진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렇게 삼랑진교를 향해 갑니다. 좌측부터 현 철교, 제일 처음 만들어진철교(현재 일반도로), 두번쨰로 만들어진철교(현재 낙동강 레일바이크) 입니다. 그리고 삼랑진교앞에서 잠시 사진도 찍을겸 멈춰섭니다. 혼다 CBR650F TakeShy 님 삼랑진교를 배경으로 사진이나 한장 찍게 출발하는 TakeShy 님 큰 카메라를 안들고가서 아쉽지만 그렇게 간단히 대충 한장 담아 드리고 TakeShy 님과 혼다 CBR650F 뭐 ... 다행히 얼굴을 완전히 가리셨네...
날씨가 조금씩 풀려가던 2월말. 짬뽕이나 한그릇 하러 온로드존 료코즈키님과 삼랑진 중국관으로 달려가기로 합니다. 그렇게 변함없이 창원 충혼탑에서 모여봅니다. 오늘은 bmw r1200rt 를 타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료코즈키님의 혼다 nc700x 키링 선물로 드리고... 그렇게 출발! 가는길 잠시 밀양 상남면에서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철교가 이뻐서 쉬어갑니다. 오랜만에 출격하신 료코즈키님 혹시나 오해 하실까봐 사진만 찍고 자전거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정렬 했습니다. 그렇게 삼랑진 맛집 중국관 도착 20여년째 다니고 있는 오랜 단골집. 한 곳에서 늘 맛있는 음식을 내어주시고, 오랜 시간동안 한결같이 반겨주시는 사장님과 자제분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r1200rt 와 nc700x 주차하고.. 삼랑진 중국관은 역시 짬뽕이죠! 짬뽕밥 주문! 양파와 단무지는 빠질 수 없는 친구죠 ㅎ.ㅎ 짬뽕밥 답게 김치도 나오네요 탕수육 小 푸짐한 탕수육도 이곳의 매력이죠! 탕수육도 섭취하고 짬뽕밥의 당면도 맛나게 섭취!! 배도 꺼트릴겸 잠시 작원관지에 들러봅니다. 그렇게 잠시 쉬었다가 복귀!!!
2024년 11월의 마지막 금요일. 밀양 삼랑진으로 달렸습니다. 사실 이날 촬영 스케쥴이 있어서 달렸지만, 가는중 스케쥴이 취소되었지요. 그렇지만 이왕 길을 나선김에, 달려갔습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바라보는 삼랑진역 급수탑. 제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곳 이기에, 삼랑진역 급수탑에 들러봅니다. 오늘은 포도 6.5세대 토러스 SHO 와 함께 했습니다. 밀양 여행 삼랑진역 급수탑 #삼랑진 #삼랑진역 #삼랑진생태공원 #급수탑 #삼랑진역급수탑 #밀양여핸 m.blog.naver.com 삼랑진역 급수탑 / 삼랑진생태공원은 클립 영상으로도 담아 보았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워낙 종종 소개하는 곳 이지만, 철도를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선 너무나도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1923년에 건설되어서 경부선 및 경전선을 오가던 증기기관차들에게 물을 공급하던 급수탑. 경전선과 경부선이 동시에 지나는 삼랑진역이 당시 교통 요지였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100년이 넘은 건축물 입니다. 작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고 차량도 몇대 주차 가능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넓은 공원은 아니기에 지나가며 들르기 좋은 곳 이기도 하지만, 길 건너 삼랑진에코파크와 그 너머 삼랑진생태공원까지 묶어서 생각해본다면 본격적으로(?) 산책하기도 꽤 좋은 곳 입니다. 바로 앞 삼랑진에코파크 / 삼랑진생태문화공원이 위치합니다. 길을 따라 걸으면 삼랑진 생태공원은 물론 미전천 생태공원까지...
옛 경부선 터널. 제 블로그를 자주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기차를 좋아합니다. 그렇기에 종종 옛 철도의 흔적을 찾아 다니곤 하지요. 오늘 포스팅하는 (이전에도 포스팅 한 적 있는) 밀양 트윈터널이 바로 이러한 옛 철도의 흔적인데요 1900년대에 건설된 경부선 터널과, 1940년대 경부선 복선화로 생긴 두개의 터널 말 그대로 트윈 터널 그리고 KTX 개통에 따른 경부선 전철화로 2004년 이후로 사용되지 않다가 어느순간부터 밀양 삼랑진 가볼만한곳으로 개장한 트윈터널. 오늘은 SHO 와 함께 달려 왔습니다. 사실 이곳에 오려고 왔다기 보단 다른 업무때문에 왔다가 잠시 들렀지만 말이죠 ㅎ.ㅎ 그만큼 밀양 트윈터널은 지나는길에 가볍게 들르기도 좋은 곳 입니다. 상부 주차장에서 내려가는 길이 있었는데, 지금은 안전상의 문제때문인지 진입금지 그러나 길가로 데크로드가 잘 되어 있어서 주차장에서 그 길을 따라가면 됩니다. 그렇게 내려가던 길 저기 멀리 새 경부선 철도가 보입니다. 이젠 '새' 라는 이름도 붙이기 어려운... 20년이 지난 새 철도이지만 말이죠 밀양 트윈터널 입구로 왔습니다. 좌측 입구가 문이 닫혀 있어서 문 닫은줄 알았습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께서도 저희에게 '영업하나요?' 라고 되 물으시더라구요 건물내의 매표소를 이용해서 입장하게끔 되어 있는데, 문이 마치 닫혀 있는 느낌이라 ㅠㅠ... 그렇게 들어온 건물내에는 꽤...
한적한 공원과 철길이 지나는 곳. 그래서 종종 들르게 되는 작원관지. 그리 큰 규모의 화려한 곳은 아니지만, 차량을 이용해 밀양을 여행하는 중이시라면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에 위치하고 있는 작원관지는 삼랑진 여행중이라면 한번 들러볼만한 유적지 입니다. 유적지의 이름이 작원관이 아니고 작원관지인 이유는 사실 현재의 모습들은 모두 복원된 것 이기 때문입니다. 원래의 작원관지는 터를 표시하는 비석만 남아 있었기에 작원관지 였으며, 현재의 위치에 1995년 복원한 것 이라고 합니다. 실제 증기기관차가 다니던 시절 작원관지의 사진을 보면 철길 바깥으로 강변에 바로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공유마당) 일제강점기시절 경부선 철도를 놓으면서 이전되었지만, 1936년 낙동강 대홍수로 인해서 모두 유실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작원관지 비만 남아 자리를 지키다 1983년 7월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고, 1995년 현재로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밀양 가볼만한곳 작원관지에는 작원관문과, 비석, 그리고 위령탑이 있는데요 넓진 않지만 잘 조성된 밀양 유적지 입니다. 예로부터 교통의 요충지였던 삼랑진. 지금도 여전히 경부선과 경전선이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 이지만, 옛날에도 영남의 동서와 남북을 잇는 교통 요충지 였다고 합니다. 이곳을 오가던 관원들을 위한 숙박소 기능은 물론, 나루터로 출입하는 화물과 사람들을 검문하는 기능, ...
차가운 겨울. 어디로 다녀올까. 혼자 고민하던때 오늘은 근처로 가볍게 달리기로 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바이크는 올드바이크인 혼다 호넷250 입니다. 호넷250과 함께 창원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창원 인근 드라이브코스로 라이딩을 떠나려고 합니다. 목적지 없이 무작정 출발! 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문득 생각나는 곳들이 있기 마련이지요. 무작정 밀양방향으로 달리다가 갑자기 삼랑진역 급수탑에 오랜만에 들르고 싶어 달려봅니다. 그렇게 도착한 삼랑진역 급수탑! 100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삼랑진역 급수탑과 그 앞에 만들어진 공원. 그리고 올드바이크 호넷250 삼랑진역 급수탑은 1923년 건설되었으니 100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입니다. 지금은 삼랑진역의 한켠에 외로이 서있지만, 한때는 이 급수탑에서 많은 증기기관차들이 증기 발생을 위해 물을 보충하곤 했었겠죠? 그 뒤로 보이는 모터카들이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예전에는 홀로 외로이 서있어서 아는 사람들만 찾던 삼랑진역 급수탑. 역안에 있어 제대로 볼 수 없던 급수탑은 이젠 역 반대편에서 볼 수 있게 공원화 되었습니다. 삼랑진역급수탐은 등록문화재 제51호로, 1923년 건립되었습니다. 삼랑진역은 경부선과 경전선이 만나는 교통 요충지였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삼랑진의 미전삼각선을 통해 경전선에서 올라오는 열차들이 경부선으로 달려가곤 합니다. 지금...
삼랑진 급수탑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진 밀양 드라이브 & 밀양 여행 장소이지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삼랑진 급수탑... 자주 지나다니면서도 이렇게 포스팅을 따로 한적이 없다는 것에 스스로 놀라워서 급히 포스팅 해봅니다. 오래전 경부선을 지나던 증기기관차들에게 물을 보충해주기 위해서 건설되었던 급수탑... 지금은 증기기관차가 사라져 그 용도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철도의 역사로 간직되고 있는 곳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L75Rwz2sOE 영상으로 보시면 더 좋습니다 ^^ 삼랑진역 뒷길 강변으로 달리면 급수탑쪽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차장도 있습니다. 100년쯤 되어 보이는 이 오래된 탑이 바로 '삼랑진 급수탑' 입니다. 실제로 100년이 다 되어 가죠 1923년 건설되었응니 말이죠. 봄이나 여름에 오면 덩쿨들이 탑을 덮고 있는데, 이렇게 겨울에오면 온전한 탑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때는 경전선과 경부선이 갈라지던 삼랑진역은 교통요충지였기에 이렇게 급수탑도 설치되는등의 교통 요충지의 역할을 했었습니다. 삼랑진 역사를 통해서 들어갈 수도 있지만, 더 가까이 보시려면 뒷길에서 보시는게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작지만 이렇게 뒷길에 조성된 공원 잠시 밀양 드라이브나 밀양 라이딩중 쉬어가면서 사진한장 찍고가기 좋은 추천 장소 입니다. 다음역인 원동역을 향해 가는 철도들이 뻗어 ...
꽤나 쌀쌀해진 주말. 이번 겨울의 마지막 추위이려나요? 그렇지만 역시나 달려봅니다. 온로드존 무명님과 가볍게 근처로 달리기로 합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낙동강을 가로지는 삼랑진교. 1905년 만들어진 다리로 무려 117년이란 역사동안 낙동강위를 가로질러 밀양시 삼랑진읍과 김해시 생림면을 이어주고 있는 다리 입니다. 처음엔 경전선 철도의 다리로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일반 차량 통행교로 이용중입니다. 김해 드라이브 코스로 혹은 삼랑진 드라이브코스로 한번 들러볼만한 곳 이죠 참고로 철길이 단선으로 지나던 다리이기에 차량 두대가 교행할땐 아슬아슬하게 비껴가곤 합니다. 삼랑진교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위치는 삼랑진에서 오셔도 되고 김해 생림면에서 오셔도 됩니다. ^^ 삼랑진교 앞에 덩그러니 버려져있던 공터가 어느새 예쁘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그곳에 바이크를 잠시 새웁니다. 스즈키 GSX-S750 과 BMW R1200RT 자전거들이 많이 지나는 공간다벡 사진 포인트에도 자전거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김해 가볼만한곳 삼랑진교는 낙동강을 건너는 여러 다리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장관이 펼쳐지는 곳 입니다. 삼랑진교는 1905년 만들어진 다리. 만들어진 시기로 따지자면 첫번째죠! 그리고 현재는 일반 통행교로 이용중! 그리고 그 옆엔 현재 김해레일바이크로 이용중인 두번째 철교입니다. 1938년 9월 삼랑진교 옆에 이 철교를 착공 하였지만, 세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