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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010년까지만 해도 비닐하우스가 가득했던 금호강 가운데 위치한 섬 하중도. 사실 하중도라는 단어는 특정한 섬의 이름이 아니라 강의 중간에 위치해 퇴적물이 쌓여서 만들어진 섬을 일컷는 말 입니다. 말 그대로 河中島 , 즉 물 가운데 위치한 섬을 이르는 말 입니다. 오늘 얘기하고자 하는 대구 북구 가볼만한곳이자 대구 산책코스로 유명한 하중도도 말 그대로 금호강 중간에 위치한 섬이기에 하중도 입니다. 새로운 이름을 공모하여 '금호꽃섬' 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중에 있다고 합니다. 하중도의 비닐하우스들이 철거되고 공원으로 조성되면서 하중도 내 주차장까지지 차량을 이용해 갈 수 있었지만, 이젠 차량을 이용시에는 이제 하중도 내부까지 들어갈 수 없습니다. 대신, 강건너언 노원체육공원에 주차후 보도교를 통해 하중도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이 보도교는 노곡교의 인도와 합쳐지며, 노곡교 중간에 하중도로 내려가는 통로가 새로이 생겼습니다. 노곡교에서 하중도로 내려가는 입구! 대구 하중도 / 대구 금호꽃섬은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되며, 안전을 위해 집중호우 및 야간에는 출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중도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665 하중도! 명칭변경을 진행중이라고 하니 별 일이 없다면 금호꽃섬으로 불릴 예정입니다. 네비를 찍고 갈땐 노원체육공원을 찍고 오셔서 주차장에서 인도교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노곡교에서 바라본 하중도(금호꽃섬)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