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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년 가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곳 영산정사 앞 산에 와불 공사가 시작된게 말이죠 공사의 중단과 재개... 아무튼 꽤 오래 걸렸습니다. 그 사이 아주 가끔 저의 포스팅에 등장한 이곳. 2~3년전부터 공사가 다시 시작되어서 한창 공사중이던 모습을 포스팅 했던것 같은데요 오랜만에 들러보니 이제 완공된것 같습니다! 길이가 무려 82M 에 달한다는 거대한 와불 영산정사에 들어서는 입구에선 와불부터 눈에 들어옵니다. 더 가까이 날아가서 보니 그 위용이 대단 합니다. 불상길이 82m, 높이 21m, 좌대길이는 120m 에 달한다고 합니다. 인자하신 모습. 뭔가 흐뭇해 하시는 표정. 그렇게 영산정사의 와불은 영산정사를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바라본 영산정사의 모습. 영산정사는 1997년에 옛 삼적사 터에 지어진 사찰입니다. 그렇게 오래된 사찰이 아닌 만큼 그 모습에서 상당히 규모있는 건물들이 눈에 들어오는 곳 이죠. 성보박물관이 우뚝 솟아 있는 모습의 영산정사 영산정사에 가면 가장 먼저 성보박물관이 눈에 들어옵니다. 영산정사 성보박물관은 큰스님이 40여년간 전 세계에서 수집한 불교 관련 성물을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7층의 건물중 1~4층이 성보박물관 인데요, 4층에서 부터 계단을 따라 내려오며 관람하면 좋다고 합니다. 영산정사 대웅전의 모습. 커다란 상도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은 잠시... 들른 것이라 기회가 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