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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추워지고 ... 갑작스레 달달한게 땡깁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버린 대구 명물 꿀떡! 대구 꿀떡은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추억의 먹거리 입니다. 어릴적 먹어봤던 대구 꿀떡이 생각나서 갑작스레 대구로 달려봅니다. 그렇게 찾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시장 한때는 대구에 꽤 많은 꿀떡집이 있었겠지만, 지금은 이곳 봉덕시장 인근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가 찾은 곳은 소문난 떡집. 사실 최근 방송을 타고 봉덕시작내의 다른 떡집이 유명세를 타긴 했는데, 저는 이전에도 여기서 사먹었던터라 다시 들릅니다. 사실 길가라 바로 찾기 편해서 갔던곳 이기도 하구요. 떡들이 막 나오기 시작하는 분주한 떡집의 모습. 소분해서 판매하는 떡들은 만들어진후 가게 앞에 디스플레이 됩니다. 그리고 그중에 반가운 꿀떡이 있습니다 1팩에 2천원! 1팩에 12개가 들어 있으니 가성비가 꽤 좋은 먹거리 입니다. 가래떡도 나와 있네요 떡볶이도 할겸 사갈가 고민도 했지만, 오늘은 꿀떡을 사러 왔기에 꿀떡만 사기로 합니다. 가게 내부에도 다양한 떡들이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오로지 오늘 저의 목표는 대구꿀떡! 그렇게 저희가 먹을것은 물론, 아직 대구꿀떡을 먹어보지 못했을 저희 직원들 줄거까지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대구 꿀떡! 사실 대구꿀떡은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송편과 비슷하게 생긴 꿀떡과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찹쌀떡이 꿀물(사실은 설탕물)에 담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