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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웅이와 나는 오롯이 반또만을 위한 생각으로 가득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처음으로 세포 친구 심장소리 들으러 병원 가는 날이었다. 8월 10일에 다녀왔으니, 저번 주 토요일! 괜히 두근두근 진짜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근심 걱정일 것이다! 예쁜 울 반또 배냇저고리도 선물 받았다! 하.. 진ㅉ ㅏ넘 작아.. 기요워ㅠㅠ 건강하게만 나와주렴 최고의 사랑으로 키워주마! 국민행복카드도 발급받았다. 롯데와 삼성 중에 엄청 고민했었다. 롯데와 삼성 두개 다 이미 신용카드가 있는 상태였는데, 지금 있는 삼성카드는 혜택이 너무 좋아서 놔두기로 결정! 혜택이 별로 없는 롯데카드를 국민행복카드로 교체 발급받았다. 전화로 교체 발급 신청하고 3~4일 내에 도착했다. 사랑하는 울 예인이가 보내준 선물! 튼 살 크림은 원래 배가 나오기 전부터 발라줘야 한다고, 미리 보내주었다! 진짜 마음이 넘나리 예쁜 내 동생 쿵쾅쿵쾅 영웅이랑 나랑 둘 다 보면서 감격! 배가 1도 안 나왔는데 요기에 울 쪼꼬미가 들어있다니...ㅠ_ㅠ 1.08cm 반또 졸귀탱 심장은 140 bpm으로 아주 잘 뛰고 있음! 아가 집도 2주 새 엄청 커졌고, 아주 작은 올챙이 형태의 울 반또도 보인다! 이제 또 2주 뒤에 가면 젤리 곰처럼 손과 발이 보인다고 함! 하.. 또 2주를 어떻게 기다리지ㅠ_ㅠ 차에다가 임산부 스티커도 붙였다. 보건소에서 한 산전검사 이외에 검사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