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머리땀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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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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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 육아일기 116 / 생후 216일, 땀으로 머리가 젖어서 감기인 줄 알았는데 스스로 체온조절을 하는 거였다-! +스스로 앉기 성공♡

아기들은 스스로 체온조절이 어려워 곁에서 봐주는 보호자가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한다. 서하 또한 마찬가지라 집 온도를 항상 신경 쓰고 있는데 전날 저녁부터 서하 몸에서 땀이 이상하리만큼 많이 났다.. 216일차의 서하는 심하게 많이 났음ㅜㅜ 지유니가 감기에 걸렸다기에 서하도 혹시 감기인가..?싶어서 후다닥 소아과에 방문했는데 이 시기의 아이들은 땀을 배출함으로써 스스로 체온조절을 한다고 한다. 울애기 이제 스스로 체온조절까지 한다... ...................... 땀을 흘리는게 그냥 흘리는게 아닌 더우면 열을 내리도록 땀을 배출하는 거였다니... 하지만 스스로 땀을 배출한다 해서 좋다고 하면 놉! 땀으로 인해 감기에 쉽게 걸리는 시기라고도 한다. 결론은 아직까지 서하는 엄마의 손길이 마니 마니 필요한 아기라는것ㅜ_ㅜ 11시간 자고 일어나 퉁퉁 부은 얼굴로 첫수를 하고, 역방쿠에 앉아 트림 기다리는 울애기 나는 왜 머리카락밖에 눈에 안 들어오는 것인가.. ㅎ.... 울애기가 요즘 잠도 너무 잘 자고, 짜증도 안내기에 이 검사를 해봤다 잘 올라왔군ㅎ 아주 칭찬한다 김서하 서하가 친구네서 보행기를 너무 잘 타길래 집도 좁은데.. 당근에 무료 나눔 보행기가 있길래 겟 해왔다! 어차피 잠깐 쓰는 거니까 모.. 그땐 앞으로 잘만 오더니... ............................... 왜 뒤로만 가냐............

202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