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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부산 핫플입니다. 부산 기장에 위치한 빌라쥬드 아난티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트리를 조성해 놓아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으러 가는 겨울 시즌 핫플레이스입니다. 조명이 켜진 크리스마스 트리도 예쁘긴 하지만 낮에 보는 트리도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더군요. 부산 여행을 한다면 한번쯤 방문해서 인증샷 남겨 보는것도 좋은 핫플입니다. #내돈내산 부산 빌라쥬드 아난티 1박2일 후기입니다. 부산기장 가볼만한곳 빌라쥬드 아난티 트리빌리지 운영시간 11월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트리빌리지는 2024년 마지막날인 12월31일까지 운영됩니다. 점등시간은 오전 08:30분~24:00까지 운영되며, 인공눈 뿌리는 시간은 주말에는 12:00 / 17:00 / 20:00 세차례 눈을 뿌립니다. 12월 부터는 주중에도 눈을 뿌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주중 인공눈 살포시간은 15:00 / 20:00 두차례 운영됩니다. 부산 기장 가볼만한곳 빌라쥬드 아난티 트리빌리지의 낮 풍경도 생각외로 예쁘더군요. 꼭 어둠이 깃든 밤에만 방문하는 것 보다 낮 풍경도 상당히 좋으니 낮에 방문해 보는것도 추천합니다. 100그루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마을을 이루고 있는 부산 가볼만한곳 빌라쥬드 아난티. 지난해 처음으로 선 보인 빌라쥬드 아난티의 트리빌리지가 각종 SNS에 뜨면서 전국에서 인증샷 찍기 위해 이 곳을 방문하는 핫플이었습니다. 올해도 그 명성 그대로 ...

주말에 부산 광안리로 여행을 갔더니 국화축제를 하더군요. 프로그램 운영하고 먹거리 판매 하고 운영부스설치하는 그런 축제는 아니고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동편에 자리잡고 있는 민락해변공원에 국화들을 조성해 놓은 축제입니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리대교와 그리고 바다가 있는 국화축제. 매년 치르는 축제라고 합니다. 부산 광안리 국화축제 2024년 10월 13일 ~ 11월 17일 민락해변공원일원(민락회센터 앞) 낮에는 몰랐습니다. 분명 낮에도 광안리해수욕장을 두어번 둘러봤는데 왜 못봤는지 모르겠네요.ㅎㅎ 그런 국화꽃들을 노을이 지기 시작하는 즈음에 봤습니다. 낮 보다 어쩌면 노을이 지는 이 시간이 더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국화향이 묻어 있습니다. 거기에다 붉은 노을이 국화꽃에 내려앉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분명 낮에도 돌아다녔습니다.ㅎㅎㅎㅎ 요즘엔 해운대해수욕장보다 광안리해수욕장이 핫 하다고 하더니만 광안리에는 젊은 청춘들이 많이 보입니다. 노을이 지기 시작하는 해수욕장에는 주말을 맞아 부산으로 여행온 젊은청춘들의 모습과 함께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가벼운 산책길에 나서는 모습들로 북적이기 시작하는 풍경입니다. 그렇게 하나둘씩 사람들이 모이는가 싶더니 어느새 해수욕장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해운대와 달리 놀거리 먹을거리 쉴거리 등이 젊은 청춘들의 트렌드에 맞게 형...

가을바람 가을하늘 그리고 가을바다가 있는 부산 태종대입니다. 태종대가 이렇게 좋았나 싶습니다. 세월따라 변하는 바다는 아니지만 그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의 지난 시간 바다는 변하는가 봅니다. 태종대. 부산 영도에 끝자락에 위치한 유명 여행지. 부산 가볼만한곳입니다. 태종대 포토존입니다. 영도등대가 있는 곳이죠. 워낙 유명한 포토존이라 인증샷 남기려는 사람들로 대기줄도 긴 핫플입니다. 방문했던 이날도 인증샷은 모델 교체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이렇게 지나가면서 남겼습니다.ㅎ 오랜만에 방문한 부산 가볼만한곳 영도 태종대. 요즘 부산지역 여행지로 뜨고 있는 영도 최남단에 위치한 태종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일본 쓰시마섬까지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차장은 태종대 앞 로타리 인근에 주차장이 나줘져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ㅎㅎㅎ 주차장에서 다누열차 탑승장까지는 약한 오르막 길로 올라가면 됩니다. 10분정도 걸리네요. 부산 가볼만한곳 태종대의 다누비열차. 열차를 타지 않아도 됩니다. 걸어서 올라가도 되지만 힘듭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전망대로 갈땐 열차를 이용하고 돌아나올때는 걸어서 나오는걸 추천합니다. 주말에는 바로 탑승이 되지 않을만큼 인기있는 부산 태종대의 다누비열차입니다. 성인 기준 왕복 4,000원이며 편도로도 이용가능합니다. 이용권을 구매하면 회차탑승이 적혀 있습니다. 부산 영도 태종대 다누비열...

부산 기장 갔는데 해동용궁사는 가봐야죠. 부산여행 필수코스!! 지난 부산 방문에서 숙소였던 아난티코브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기장 해동용궁사. 숙소 체크아웃하고 루지타고 난 다음 집으로 가기 전에 잠시 들렀던 곳입니다. 화엄사의 말사 중 바다에 있다는 사찰중 여수 향일암과 부산 기장의 해동용궁사.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이라는 푯말이 붙어 있을 정도로 자긍심이 대단한 사찰이기도 합니다. 국내 여행객들이 부산여행을 하게되면 많이 찾는 곳 중의 한 곳이라 외국인 여행객들에게도 당연 인기 있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때문인지 최근 해동용궁사를 방문해 보면 예전보다 부쩍 외국인들이 더 많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거의 5:5를 넘어서기도 하는것 같네요. 해동용궁사 주차 해동용궁사 앞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사찰과 관련없는 사설 주차장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기본 20분에 2,000원이며 10분마다 500원씩 추가됩니다. 1일 주차는 최대 30,000원. 사전정산기를 이용해서 출차하면 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문이라면 해동용궁사 옆 부산 국립수산과학원 이용하고 도보로 해동용궁사 둘러봐도 좋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주차장은 무료. 사찰 가는길 사설 주차장에서 가는 길은 뻔합니다.ㅎㅎㅎ 그냥 주차장 입구에서 가면 됩니다. 못찾을 수가 없습니다. 만약 부산 국립수산과학원에 주차를 해두고 도보로 이동한다면 과학원 끝자락에 있는 수산공학동 바...

짧고 굵게 다녀왔던 1박2일의 부산여행. 다행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다녀와서 날씨는 좋았습니다.ㅎ 다음 부산여행은 동해안의 바다 방면으로 다녀올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잘될런지 모르겠네요. 여행코스는 숙소였던 해운대 주변이 많습니다. 이번 여행의 숙소였던 해운대 엘시티. 저 엘시티 전망대를 한번 갔어야 됐는데.. 아쉽게도 가지 못했네요. 기회가 닿을듯 하면서도 닿지 않는 전망대입니다.ㅋㅋ 1. 부산 동백섬 / 더베이101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우동 710-1 1박2일의 부산여행의 첫 코스는 해운대 끝자락에 있는 동백섬. 수국을 보러 갔습니다. 비싼(?) 숙소를 예약하고 간 부산이라 빠른 체크인을 하기 위해 일찌감치 도착해서 체크인 하기 전에 동백섬을 먼저 둘러봤습니다. 송림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조선호텔 방면에서 천천히 걸어 들어가는 코스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과 엘시티가 그리고 달맞이고개가 보이네요. 그러고 보니 해변열차인 블루라인파크 가본지 오랜된 것 같은데.. 걷다 보면 나오는 등대. 등대 옆으로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가 있습니다. 전시관도 있으니 한번 둘러보면 좋습니다. 부산 야경 보면서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더베이. 2. 부산 엘시티 레지던스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30 랜드마크동 체크인-아웃 15:00 / 11:00 역시나 헤맸습니다. 벌써 세번째 방문인데도 헷갈립니다. 길치가 아닌데도 지하에만 들어오...

어느새 부드러운 파스텔 색감의 수국들이 뒤덮고 있는 계절입니다. 30도를 웃도는 기온을 보이는 남부지역은 본격적인 수국시즌에 접어든것 같습니다. 부산 수국명소 몇군데 있죠? 수국축제가 열리는 태종대를 비롯해 태종대 인근의 분홍집 그리고 몇해전부터 수국을 심어 본격적인 수국명소로 알려진 동백섬 해운대공원입니다. 2023년 6월10일 사진 현재 부산 동백섬 수국의 만개상황은 군락지 별로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지난 주말에 내린 비와 월요일부터 한 여름같은 뜨거운 기온으로 인해 빠른 개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국은 피고 나면 제법 긴 시간동안 피어 있는 꽃이니 여유있게 방문해도 수국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백섬 해운대공원의 소나무 아래 수국들의 모습. 바다를 배경으로 수국꽃을 남기려고 했지만 바다배경 수국은 한창 색을 더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ㅎㅎ 동백섬의 수국들은 경남 고성 만화방초의 재배기술 등을 자문받아 품종선정 등을 해 수국군락지를 조성한 곳입니다. 즉, 동백섬 수국의 고향은 경남 고성 만화방초? ㅎㅎㅎ 수국을 볼때마다 색감이 이렇게 다채로울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영도 분홍집 수국 상황 그리고 부산 영도 태종대 인근에 있는 분홍집의 수국. 이런 모습이었죠? 태종대에서 열리는 수국축제를 방문하고 분홍집의 수국 코스가 일반적이었다면 올해는 변경해야 됩니다. 올해 영도 분홍집 수국은 못 볼것 같습니다. 영도 분홍집...

또 다시 찾아온 바다 전시관.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상위 랭크되어 있는 해운대해수욕장이 거대한 조각미술관으로 변신하는 시즌입니다. 언제가도 좋은 해운대해수욕장이지만 이왕이면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 방문하면 더 좋겠죠? 지난 5월12일 부산 모래축제가 열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릴 모래축제 현장을 미리 다녀와봤습니다. 현재 부산 해운대모래축제 현장에는 참여작가들의 모래조각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개중에는 거의 완성된 작품들도 보이더군요. 2024 해운대 모래축제. 모래로 만나는 그랜드미술관이라 글자가 새겨진 모래안내문도 보입니다. 거대한 모래 조각작품을 만날 수 있는 해운대모래축제. 작품을 만드는 모습은 처음봤습니다. 완성된 모래조각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는것도 신기하더군요. 모래축제가 열리는 기간에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축제 이전에 방문한다면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2024 해운대 모래축제는 5월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부산가볼만한곳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게 됩니다. 축제기간이 끝나도 모래작품들은 6월 9일(일)까지 전시된다고 하니 축제기간에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올해 해운대모래축제에는 국내작가 3명, 해외 작가9명이 등 총 12명의 모래작가가 참여해 총 20여점의 작품이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전시됩니다. 이번 해운대 모래축제 기간에 이뤄지는 여러 프로그램 중 '도전! 나도 모래조각...

한번쯤은 꼭 현장에서 눈으로 담아 보면 좋은 곳입니다. 부산 삼광사 연등. 흔히 부산연등축제라 부르는 행사이지만 인근의 다른 위치에서도 연등축제가 열리는 곳이 있으니 헷갈릴수 있는 행사합니다.ㅎㅎ 부산삼광사 연등축제. 2012년 CNN 선정 한국에서 가봐야할 아름다운 명소 50선에 선정되어 있다는 그 곳입니다. 그 때문인지 연등이 밝혀진 삼광사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도 많은 모습입니다.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 2024. 04. 27 ~ 05. 15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천로43번길 77 2024년 4월 27일 방문했습니다. 올해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는 4월 27일 부터 5월 15일까지 열립니다. 점등시간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점등을 해놓고 있습니다. 점등시간 전 밝은 낮에도 볼만한 곳이니 해가 지기 전에 방문해서 점등할때 까지 기다려서 낮과 밤의 모습을 담아 보는것도 좋습니다. 천주교여도 상관없습니다.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등 다른 종교를 믿어도 상관없으니 죽기 전에 한번쯤은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담아 보면 좋은 풍경입니다. 그냥 사진으로 보면 '아~ 많네' 정도로 느끼지만 현장에서 보는 연등들을 직접 보게 되면 말문이 막힐 정도로 멍한 기분이 됩니다. 2024년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 첫 날인 점등식 짤. 삼광사 연등축제 주차장 점등식이 열리는 4월 27일 방문하러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1만여명...

떠오르는... 아니 정점을 달리고 있는 부산 영도 입니다. 1~2년 사이에 부쩍 부산 영도 지역이 떠오르고 있네요. 이번 부산여행은 영도에 있는 깡깡이마을의 카페 양다방입니다. 흉내내는 레트로 감성이 아닌 그냥 존재자체가 레트로인 곳입니다. 부산 영도 여행을 계획한다면 추천합니다. 부산 영도 깡깡이 예술마을(깡깡이마을) 부산에는 3종류의 아지매가 있습니다. 자갈치아지매, 재첩국아지매, 깡깡이아지매. 자갈치 아지매는 자갈치시장에서 생선을 파는 아줌마를 경상도 사투리로 부르는 명칭입니다. 재첩국아지매는 말그래도 새벽에 끓인 재첩국을 머리에 이고 골목길을 다니면서 팔던 아줌마들이고요. 그리고 깡깡이아지매는 선박에 붙어 있는 조개류 등을 망치로 떼어내는 작업을 하는 동네 아줌마들을 말합니다. 선박수리를 위해 조개를 떼어내기 위해 망치로 선박을 두드리면 깡깡소리가 난다고 해서 깡깡이질이라고 한답니다. '깡깡이마을'이란 이름은 이 '깡깡이아지매'에서 유래합니다. 부산 대평동 대평로타리에 있는 영도카페 양다방. 중소 조선소가 많은 지역이라 선박 수리 노동자 또는 선원들이 많은 곳입니다. 예전엔 선원과 노동자들이 쉬던 다방들.. 이젠 전부 자취를 감추고 유일하게 남은 곳이 이 곳 양다방입니다. 일부러 레트로 감성을 흉내낸 곳이 아닙니다.ㅋㅋㅋㅋ 있는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양다방이 있는 위치도 선박수리관련 기계부품공장들이 밀집한 곳에 있습니다. 부산...

뜨거웠던 여름이 한창이었던 8월 15일 다녀왔던 해동용궁사입니다. 이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왔지만 낮 시간동안에는 아직까지 여름의 끄트머리가 마지막 몸부림을 부리는듯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잠시겠죠? 이제부터는 여행하기 좋은 시즌입니다. 부산 기장에 자리잡고 있는 해동용궁사. 동해바다의 암초위에 올라서 있는 사찰로 바다와 파도가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이 풍경 하나 보려고 이 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죠. 사진Tip - 일찍 가야 역광 피할 수 있어요 동해바다를 바라보면 있는 부산 기장 해동용궁사입니다. 오전과 오후 1~2시까지는 그나마 제대로 찍을 수 있지만 그 이후의 시간에는 역광으로 사진찍기가 불편합니다. 이제껏 일찍 방문했던 해동용궁사라 크게 불편없이 사진을 찍긴 했지만 이번엔 오후 3시 넘어 갔더니 역광으로 사진찍기가 만만치 않은걸 느꼈습니다. 일찍가세요. 해동용궁사 주차장 요금 등 정보 부산 기장의 해동용궁사. 근처에 유명한 여행지들이 많은 곳이라 부산여행코스로 많이들 찾는 유명관광지입니다. 해동용궁사 들어오는 큰 도로변에 부산루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해동용궁사 주차장은 기본 30분 2,000원 / 이후 10분마다 500원입니다. 주말엔 만차상황 한번씩 있습니다. 무료 주차를 하고 싶을 때는 부산루지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해동용궁사 바로 옆에 있는 국립수산과학...

부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의 카페입니다. 흰여울문화마을 방문을 하는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한국의 산토리니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는 곳. 절벽위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마을의 모습과 함께 시원한 부산바다 그리고 그 바다위에 떠있는 선박들... 풍경좋고 산책하기 좋은 부산 영도 가볼만한곳 흰여울문화마을입니다. 이 마을을 얘기할때 빠지지 않는 단어가 있습니다. 오버투어리즘. 지나칠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여행지로 본연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그리고 그 마을의 주민들은 다른 곳으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광지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면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카페들.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기도 하지만 부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카페는 이제는 포화상태입니다. 폭 30미터에 길이 700미터에 불과한 이 작은 마을에 카페만 40여곳이라고 합니다. 마을의 전체 건축물 168곳 중에 23.8%가 카페라는 말입니다 부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의 카페 정보를 포스팅하면서 카페에 대한 쓴소리를 적는게 아이러니하지만 할말은 적고 싶습니다. 결코 카페 잘못은 아니지만 요즘 오버투어리즘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는 계기가 있어 이런 글을 적어 놓습니다. 주민들은 카페에 구매한 일회용 컵과 각종 쓰레기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답니다. 밤이면 게스트하우스의 루프탑에서 노는 사람들때문에 밤잠도 설친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들이 오버투어리즘의 피해들입니...

해운대. 해수욕장하면 떠오르는 부산해운대입니다. 요즘은 광안리해수욕장이나 송정해수욕장의 도전으로 조금 흔들거리는 감이 없지 않으나 명색히 해/운/대 인데 그 명성은 올해도 이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임시개장을 지나 7월1일부터 정식 개장을 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에 있는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을 둘러보러 왔습니다. 사실 아쿠아리움 핑계로 해운대해수욕장을 둘러보고 싶어 온 겁니다.ㅎㅎ 저 엘시티건물이 없으면 해수욕장의 전경이 어떨까 궁금해집니다. 저 건물 덕분에 해운대다운(?) 모습이 연출되는 거겠죠? 아무튼 랜드마크 역할은 톡톡히 해내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저 건물 전망대 엑스더스카인가? 뭔가도 가봐야 되는데 좀체 기회가 닿지 않습니다. 낮시간부터 야경까지 보면 환상적일것 같은데... 저 전망대는 지금같은 시즌이 제일 좋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조만간 부산을 방문하게 되면 여행코스로 도전을 해봐야 겠습니다. 언제가도 설레이게 하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입니다. 아쿠아리움에 입장 하기 전에 해운대를 한 바퀴 순찰해 줍니다. 후덥지근한 날씨 탓인지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 것 같은 모습입니다. 낮시간대라 그런지 광장쪽 공연도 안보이네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파라솔도 지난해와 달리 알록달록한 색상의 파라솔이 눈에 띕니다. 파라솔 대여는 현금, 신용카드, 온라인예약 등으로 할 수 있다네요. 근데 가격이 다릅니다. 현금은 1...

부산 서구쪽은 오랜만에 방문하는 곳입니다. 송도케이블카와 송도 구름다리가 있는 부산 송도. 인천 송도 아닙니다.ㅋ 송도해수욕장이 있는 부산 송도. 우리나라 1호 공설해수욕장이라는 송도 해수욕장입니다. 1913년 7월에 개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해수욕장이기도 하답니다.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 암남공원을 오가는 부산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 중구에 있는 자갈치사장 국제시장 영화거리 등으로는 여행코스로 지정해서 자주 다니지만 송도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게 됩니다. 해상케이블카가 새로생겼다는 소리는 일찌감치 들었지만 이렇게 직접 탑승해 보는것도 처음이네요. 암남공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암남공원 이라는 명치도 낯설지만 이 공원에 있는 용궁 구름다리도 실제로 보는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으로만 자주 봤던 송도 케이블카와 용궁 구름다리입니다. 부산 송도 가볼만한곳 송도해상케이블카. 탑승하는 곳이 송도해수욕장 끝 부분에 있습니다. 송도베이스테이션. 각 층마다 놀거리 볼거리들도 많은 곳이네요. 요금은 바닥이 투명인 크리스탈은 대인 22,000원 / 소인 16,000원 일반 캐빈은 17,000 / 12,000원입니다. 네이버에서 예매할 경우엔 1,000원 할인이 되네요. 다만, 당일 사용은 안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입니다. 마감은 7월과 8월엔 밤 10시까지 운행. 나머지 달은 9시까지. 야간 케이블카 타면 부산 야경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료입니다. 아쿠아리움이 무료입니다.ㅎㅎㅎ 아이와 함께 가면 좋습니다. 수족관도 잘 되어 있습니다. 비싼(?) 돈 주고 가는 아쿠아리움 못지 않습니다. 부산 영도 가볼만한곳입니다. 부산 영도가 몇년전부터 많이 뜨고 있습니다. 가볼만한곳이 많습니다. 부산 여행가면 영도 방면도 여행코스 꼭 넣어서 둘러보면 좋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이라고 해서 조금은 딱딱(?)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박물관이나 전시관 등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객 위주의 편의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부산 해양박물관 현재 리모델링 중으로 부분 개관 관람가능합니다. 부산 영도 가볼만한곳인 국립해양박물관. 유모차 대여도 가능해 어린 아이들과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쉽다면 현재 리뉴얼공사로 인해 부분개관중입니다. 어린이 박물관, 수족관, 4D영상관 등은 관람이 가능합니다. 3, 4층의 상설전시실은 일부 관람이 되지 않습니다. 재개관은 7월7일이라고 합니다.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대부분의 국립박물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무료 입장이며 4D영상관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층은 로비와 해양도서관이 위치해 있으며, 2층은 기획전시실과 어린이 박물관이 있습니다. 3층에 수족관.. 아쿠아리움이 있습니다. 4D영상관은 4층입니다. 카페도 4층이네요. 해양도서관도 둘러보고 기획전시실의 전시들도 관람해보는걸 ...

파란 하늘에 시원한 바다와 넘실거리는 파도 그리고 그 파도가 부서지는 갯바위에 얹혀진 사찰. 부산 기장 해동용궁사. 마느님과 둘이서 간 부산여행이었습니다. 해동용궁사 방문했더니 비가 옵니다. 대충 보고 가라는 소리겠죠. 그래서 후다닥 보고 왔습니다. 몇해전에 방문한 후 좀처럼 올 기회가 없었던 해동용궁사였지만 한번 오게되니 계속해서 방문하게 됩니다. 내년 서핑하러 송정으로 왔지만 피곤하다는 핑계로 그냥 집으로 가기 바빠서 오지 않은 곳이지만 우연찮게 다시 오게된 이후에는 기장 근처에만 오면 방문하게 되네요. 부산 여행 이튿날 집으로 가기전에 방문한 해동용궁사입니다.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첫 목적지인 셈입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아니면 날씨가 꾸물거려서 그런지 일요일인데도 조금은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주차를 하고 해동용궁사로 가기 전에 싸웠습니다. 비온다 vs 안온다. 혹시 모르니 우산 들고 가자 vs 귀찮다 싸워서 졌습니다. 해동용궁사. 부산 기장 가볼만한곳입니다. 뷰가 참 좋은 곳입니다. 주차장에서 빠르게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몇개 되지 않는 계단을 내려가면 바다와 접해져 있는 해동용궁사가 나타납니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싸움에 졌더라도 우울하지 않았을텐데... 싸움도 지고 날씨도 안 좋습니다. 계단을 내려와 좌회전을 바로 해줍니다. 사찰로 들어가기 전에 해동용궁사 전경을 먼저 봐줘야 됩니다. 각종 SNS상에...

골목길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마을. 부산 감천문화마을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감천문화마을이네요. 방문한 날이 평일이었습니다. 주말이면 주차장 찾기가 어려울 것 같아 휴일을 피해 주중에 방문했습니다. 그런데도 주차할곳이 만만치 않고 방문객도 많습니다. 주말이면 생각조차 하기 싫을 정도로 힘들겠죠? 부산 가볼만한곳 감천문화마을 어린왕자가 있는 포토존입니다. 조형물 하나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 되어 버린 곳입니다. 그런 유명한 곳이다 보니 평일인데도 줄을 서서 인증샷 찍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은 기본입니다. 감천문화마을은 아랫길에 주차하고 걸어가는걸 추천!!! 지도로 보니 굉장히 넓은 곳인듯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걸어보면 그다지 큰 마을은 아닙니다. 아랫길에서 어린왕자까지 걸어가면 15분내외 정도 걸립니다.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걸어가면 좋습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 아랫길입니다. 마을 아래쪽에 있어서 아랫길입니다. 감천마을이 아무래도 달동네 골목길이다 보니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야 되고 주차공간도 마땅치 않습니다. 그나마 윗쪽보다는 아랫쪽이 주차장이 군데군데 있으니 아랫길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올라가는걸 추천합니다. 감천문화마을 주차장 클락하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어요. 예전엔 감천초교(폐교)에 주차를 하고는 했지만 현재는 공사중으로 주차를 하지 못합니다. 초등학교 부지에 주차장을 만드는 공사중이랍니다. 마을의 아랫길 감...

2019년에 방문했으니 벌써 햇수로 4년만에 다시 방문하는 영화체험박물관입니다. 트릭아이뮤지엄이 새로 생긴것 같네요.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 그것도 BIFF광장과 가까운 곳에 있는 체험박물관이니 아이들과 함께 부산여행을 계획한다면 방문하는걸 추천합니다. 체험박물관이라는 이름 그대로 '체험' 할 것들이 많은 곳입니다. 아이들이 영화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들을 배우고 직접 영화 제작 방법 등에 관한 여러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니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방문하면 좋습니다. 부산 영화체험박물관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이용요금은 인상없이 그대로 운영중이네요. 성인 10,000원 / 청소년 7,000원입니다. 트릭아이뮤지엄도 함께 둘러보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통합권으로 무조건 ㄱㄱ 영화의 시작은 역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100년전 코어필름을 찾는 탐험의 시작. 시작하기 전에 안내 팜플렛을 숙지하고 관련 어플 등을 설치해 시작하면 좋습니다. 박물관은 여러 주제별 여러 구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각 구역마다 특색있는 전시와 함께 체험 할게 많으니 천천히 동선을 따라 움직이면 됩니다. 영화제작의 전반적인 과정과 함께 우리나라 영화역사들도 함께 배울 수 있는 부산 가볼만한곳 영화체험박물관. 헷갈리는 체험, 어려운 체험도 있으니 아빠엄마들이 도와줘야 하는 체험도 많습니다. 부산가볼만한곳 영화체험박물관은 영화제작...

매서운 겨울바람이 부는 계절에도 초록바람이 부는 곳이 있습니다. 사시사철 푸르름이 있는 부산 기장 아홉산숲의 대나무. 위치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480번지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동계 1시간 단축) 입장료 : 5,000원 (5세 이상) 겨울의 푸르름을 간진한 부산 기장 가볼만한곳 아홉산숲의 대나무들입니다. 큼지막한 두께의 대나무들 사이로 걷는 시간은 겨울을 잊게 해주는 시간입니다. 살갗은 겨울바람을 맞으며 에는듯 하지만 마음만은 푸르름을 돋게 하는 길입니다. 대나수숲. 담양의 그 곳과는 다른 느낌의 대나무들입니다.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곳이 아니다 보니 환경은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문중 집안에서 400여년의 시간을 관리해온 곳입니다. 매점과 관리사무소를 함께 운영하는 모습입니다. 입장료는 어린이 성인 구별없이 5세이상 무조건 5,000원입니다.ㅎ 꽤 넓은 아홉산이라 둘러보는데 제법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부산여행 코스로 좋은 아홉산숲. 대나무숲으로 이름을 많이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영화 군도, 대호, 협녀, 칼의 기억 등 여러 작품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CF 등의 촬영도 많이 한 곳입니다. 아홉산에는 대나무숲만 있는게 아닙니다. 초록의 숲 맹종죽도 있지만 편백나무, 금강소나무 군락지 등 다양한 수종들이 자리잡고 있는 아홉산숲입니다. 2004년에 산림청의 아름다운 숲으...

도시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 산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마을로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 등이 몰려들면서 마을이 형성된 곳으로 흔히 달동네라고 그러죠. 그런 곳입니다. 그런 마을에 색을 입히고 문화를 씌우면서 부산의 새로운 볼거리로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감천문화마을입니다. 마을에서 바라보이는 바다쪽이 영도구입니다. 영도도 요즘 많이들 찾는 부산 여행코스중 한 곳이죠. 대형카페들도 많고 갬성젖는 여행지들도 많습니다.ㅎㅎ 부산 가볼만한곳 감천문화마을의 색입니다. 가까이서 보는 것보다는 멀리에서 보는게 더 좋습니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감천문화마을의 색은 오밀조밀한 힘든 삶을 엿보는것 같지만 그나마 멀리서 보면 이쁜 마을로만 보입니다. 여행객 입장에서는 멀리서 보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할 계획을 세운다면 그냥 마을을 둘러보기만 할수도 있지만 이왕 가는거 더욱 더 알차게 둘러보기를 추천합니다. 감천문화마을 안내센터에 방문해 마을지도와 함께 전시시설, 관광지도 등 감천문화마을의 여러 정보들을 안내받고 마을을 걸어보면 더 좋습니다. 특히 뚜벅이 여행객들을 위한 물품보관소도 운영중이니 방문해서 도움을 받고 마을투어 하세요. 여러 지자체있는 벽화마을과는 다른 곳입니다. 물론 벽화전시 구역도 많지만 감천마을만의 특색있는 공간들도 많은 부산 가볼만한곳 입니다.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갤러리, 카페 등도 있으니 안내지도를 들...

바다와 사찰이 있는 해동용궁사.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와 파도가 넘실거리는 동해안의 시작점이랄 수 있는 부산 기장 해동용궁사입니다. 덕을 정말 잘 쌓았는지 방문했던 그날의 날씨까지 도와주는 바람에 제대로(?) 된 해동용궁사를 보고 왔습니다. 바다와 사찰. 여수의 향일암, 남해의 보리암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부산 가볼만한곳 기장의 해동용궁사입니다. 향일암과 보리암이 산 중턱에 앉아 바다를 조망하는 사찰이라고 한다면 해동용궁사는 바다와 바로 접해져 있는 갯바위에 올라앉은 사찰입니다. 주말이었습니다. 방문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해동용궁사입니다. 부산 기장의 핫플이죠.ㅎㅎㅎㅎ 우리나라 사찰 많이 돌아다니면 여러 소원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곳 많지만 이제껏 들어준 곳 한 곳도 없습니다. ㅡ,.ㅡ; 정성이 부족해서 그런지...아무튼 그렇습니다. 아무튼 계단을 내려가면 볼 수 있는 바다입니다. 저 멀리 기장 아난티가 보입니다. 그리고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가 넘실거립니다. 파란하늘과 하얀 구름은 덤입니다. 갈림길입니다. 바다를 먼저 볼것인지 아니면 사찰로 가서 절을 먼저 할건지 결정을 내려야 하는 갈림길입니다. 직진하면 사찰로 바로 가게 됩니다. 남자는 좌회전입니다. 좌회전해서 바라본 해동용군사 전경입니다. 아마 해동용궁사를 방문하지 않은 사람들도 한번쯤 봤을법한 풍경일겁니다. 쌍향수불? 아무튼 좌회전해서 끄트머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