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사
9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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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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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수선사 연꽃과의 인연

결론부터 적어보면... 없습니다. 한 송이 봤습니다. 이제껏 그렇게 산청 수선사를 방문해 봤지만 연꽃을 제대로 본 적이 없네요.ㅎㅎㅎㅎ 산청 수선사의 연꽃과는 인연이 없는걸로... 산청 수선사. 정말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 연꽃 피는 시기에는 맞출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이번엔 뭔가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역시나 제대로 못보고 왔습니다. 너무 늦은 방문이었던것 같습니다. 산청 수선사는 서식지와 가까운 곳에 있다보니 연꽃보러 일부러 찾아 가려는 생각을 하지 않은 탓도 있겠죠. 아무튼 인연을 만든다고 해서 만들어지는건 아닌가 봅니다. 무더웠던 9월초 어느날. 산청 동의보감촌 갔다가 돌아 가는 길에 들린 산청 수선사. 주중이라 그런지 한적한 분위기입니다. 드론찍어 볼 생각도 없었지만 다행(?)스럽게도 드론촬영이 금지 된 곳이네요.ㅎ 애완견은 출입 금지입니다. 안고 오는 사람들 간혹 있던데... 그것도 안된답니다. 국내에서 제일 깨끗한 사찰 화장실. 신발벗고 이용해야 되는 화장실입니다. 주중오후라 방문객 없는 틈에 내부도 찍어 봤습니다. 혹시나는 역시나였습니다. 부푼 기대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나 없을 줄 몰랐습니다. 연꽃핀 모습은 도대체 언제나 볼 수 있을려나... 정말 자주하는 방문한 산청수선사. 연꽃 보기는 정말 어렵네요, 이젠 내년까지 다시 기다려야 하는가 봅니다. 내년에는 볼 수 있다는 보장도 없으닠ㅋㅋㅋ 연못에 만들어진 고...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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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가볼만한곳 산청수선사 연꽃 보러 다녀옴

지난 겨울에 다녀왔던 산청 수선사. 당시의 수선사의 연못 상황이 지저분(?)해서 후기를 적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가니 연못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했더군요. 연꽃 필 시기가 되었단 소리겠죠? 하지만 아직 연꽃은 피지 않았습니다.ㅋㅋㅋㅋ 한 송이 피었더군요. 산청에 볼일 보러 갔다가 들린 산청수선사. 지저분했던 겨울철이 모습과 달리 연잎들을 한쪽에 모아 둔 모습이더군요. 지난 겨울 방문당시에는 연못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어 지저분해 보였는데 말이죠. 혹시나 싶어서 가봤지만 역시나 였습니다. 꽃은 조금,.. 아주 조금 빠르던지 아니면 늦던지 할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한 송이... 그리고 그 옆에서 또 다른 연꽃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연꽃은 무더운 여름에 피는 꽃입니다.ㅋㅋㅋㅋ 수국처럼 항상 헷갈립니다. 그러고 보니 산청 수선사에 연꽃 제대로 핀 모습을 본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연꽃은 7월~8월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깨끗한 사찰화장실을 가진 산청 가볼만한곳 수선사. 수선사의 또 다른 자랑이죠. 신발벗고 들어가야 되는 화장실.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신기해 하더군요. 수선사에는 반려견 동반이 안됩니다. 반겨견은 계단 아래까지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산청 읍내에서 볼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려다 들리게된 산청 수선사. 주말이라 그런지 늦은 오후 시간대임에도 방문객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지난 겨울에 방문했을...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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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수선사 연꽃 수련 그리고 카페까지 가볼만한곳

비오는 주말입니다. 여수 섬여행으로 1박2일로 다녀오고 난 뒤 집에서 푹 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산청으로 볼일이 생겨 길을 나선 김에 연꽃이 피는 시기의 수선사가 생각나 방문했습니다. 연꽃은 생각보다 많이 보이지는 않네요. 비가 오는 수선사도 색다른 분위기입니다. 주말이라도 비가 오는 날씨라 방문객이 많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왔지만 역시나 산청 핫플다운 수선사인지라 궂은 날씨에도 주차할 곳이 드물 정도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산청 수선사의 연못에 핀 연꽃만 생각하고 왔는데 수련화와 수국도 많이 피어 있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수련꽃이 연꽃보다 더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국은 유럽수국? 다른 색상은 거의 없는 무채색의 수국만 보입니다. 계획대로였다면 지금쯤이면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머드축제를 즐기고 처갓집에 있어야 할 시간이지만 호우특보가 내려진 덕분에 보령 머드축제는 가지 못하고 이 곳 산청 수선사를 둘러보게 됩니다. 주말에 산청에서 볼일이 생긴것도 잘된것 같긴 합니다.ㅎㅎ 산청 수선사 연꽃. 생각보다는 많이 피어있지 않는 모습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건지 아니면 아직 필 시기가 이른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연꽃 잎은 연못을 가득채웠지만 꽃은 그렇지 못합니다. 비오는 수선사의 연못 모습입니다. 파란 하늘이 보이며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날씨의 연못도 좋겠지만 비가 내리는 연못도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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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수선사 카페 황매산철쭉축제 여행코스

방문 2023. 04. 30 29일부터 시작한 산청 합천 황매산철쭉축제. 오후 늦게 출발해 가봤습니다. 현재 철쭉 상황은 산청은 아랫쪽 미리내파크 근처 철쭉은 색상이 연하지만 정상부근으로 올라갈 수록 진한 철쭉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합천 역시 2군락지와 3군락지 만개가 된 상황입니다. 황매산 철쭉을 둘러보고 난 다음 커피를 미리내파크의 카페에서 먹으려다 산청 수선사 봄 풍경이 궁금해 황매산에서 바로 수선사로 달려가봤습니다. 연못은 겨울같은 풍경이지만 연못 주변은 초록초록한 봄입니다. 2023.04.30 황매산 철쭉축제 풍경 먼저 산청 황매산 철쭉입니다. 황매산성이 있는 부근의 철쭉모습입니다. 약간 냉해?를 입은건지 아니면 아직 덜 피운건지 그런 모습입니다. 황매산성 바로 아래의 철쭉은 풍성함이 부족하지만 다른 군락지는 제대로 핀 모습입니다 합천 황매산 철쭉군락지 풍경입니다. 군락지는 역시 합천쪽이 좋습니다. 하지만 진주에서 접근성이 산청방면이 좋아 산청 미리내파크에 주차를 해두고 합천 2, 3군락지를 둘러봐도 좋은 관람코스입니다. 그렇게 황매산 철쭉축제를 둘러보고 수선사에 도착했습니다. 거의 6시가 다 된 시간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왔지만 역시나 였습니다. 수선사는 6시까 운영한답니다. 수선사 카페도 마찬가지입니다. 운영시간이 거의 다된 시간이고 정리에 들어간 수선사입니다. 관람하던 방문객들이 하나둘 밖으로 나가는 사이 빠...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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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수선사 정원과 연못이 좋은 가볼만한곳

수선사를 방문할때마다 헷갈립니다. 카페인가? 사찰인가? 주말이면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산청 수선사입니다. 아무튼 사찰? 카페? 헷갈리는 방문목적 보다는 연못에 설치된 랜 고목으로 만들어진 다리를 건너고 둘러보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연못의 연꽃들은 겨울을 보낸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고목으로 만들어진 나무다리는 연못 가운데를 빙 둘러 볼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습니다. 산청 가볼만한곳 수선사의 볼거리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산청 수선사. 주차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괜히 가까이 주차하려고 올라갔다가 되돌아 나올 수 있으니 그냥 먼곳에 주차하고 가는게 마음 편합니다. 2월말에 방문했으니 아직까지는 공사가 진행할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사찰 중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화장실일겁니다. 어디 호텔 화장실보다 더 좋은 시설을 보여줍니다. 신발도 벗고 들어가야 됩니다 신발까지 벗고 사용해야 되는 화장실이다 보니 사용하는것도 조심스럽고 깨끗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우측 카페건물쪽으로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좌측 계단으로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반려동물은 여기까지입니다. 마느님과 둘이서 방문한 산청수선사. 반려견은 여기까지라는 문구를 보고는 잠시 '움찔'했습니다. 연못은 논이 있던 자리라고 합니다. 주지스님이 터를 잡고 논의 돌을 빼서 정리를 하다 보니 절 뒤편의 샘물이 모여 연못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연못에 원두막을 짓고 목책을 만들어 둔게 오늘에 ...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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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수선사 연못과 카페 풍경 좋은 곳

지난 주말에 산청으로 건강식을 먹으러 갔었습니다 동의보감촌 내에 있는 동의약선관. 약선밥상을 맛있게 먹고 진주로 돌아가는 길에 커피마시러 들린 산청 수선사. 방문했던 날이 주말인데도 바람이 정말 사나울 정도로 불기도 하고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간 날이라 북적이는 수선사만 봐오다 한적한 수선사를 처음 본 그런 날이었습니다. 봄이 오면 더 좋은 카페같은 사찰 산청 수선사. 주말이었는데도 이렇게 조용한 산청 수선사의 모습입니다. 바람이 얼마나 불고 추운 날씨였는지 인적드문 수선사의 모습에서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수선사는 산청의 사찰이지만 카페로 더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ㅎㅎ 도착하자 마자 화장실을 먼저 들러 주고 카페로 직행했습니다. 너무 추웠던 날씨였습니다. 그리고 산청 수선사에 가면 꼭 해우소 먼저 들리시기를 추천합니다. 대한민국 사찰 중에 제일 깨끗한 화장실일겁니다. 신발 벗고 들어가야 되는 화장실입니다. 커피와 꽃자리. 산청 수선사에서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연꽃 연못 카페. 수익금 일부는 아동복지를 위해 사용되어진다는 산청 수선사 카페인 커피와 꽃자리. 대추차, 들깨차, 생강차, 유자차, 오미자차 등은 수제 음료입니다. 사찰에서 직접 담근 청으로 음료를 만들어 내놓는 메뉴같습니다. 맛있을 것 같은 수제음료를 마시고 싶었으나 그냥 아메리카노를 선택해줍니다. 카페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본 연꽃연못. 산청 수선사의 랜드마크 같은 연...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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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수선사 카페같은 사찰?

여기는 카페인가? 사찰인가? 상업사찰? 절 안에 카페가 있는 것인가 아니면 카페안에 절이 있는것인가? 그렇게 헷갈리는 곳이 있습니다. 처음 생겼을때는 가보고 오랜만에 가보는 산청 수선사. 입소문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요즘에는 주말에는 주차를 하지 못할 정도로 수선사를 찾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포토존으로 유명한 사진맛집!!! 수선사 앞 연못 풍경입니다. 여느 사찰에 있는 연못과 비슷하지만 그 연못 위에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다리? 데크가 다른 곳과 달리 인상적이라 사진맛집으로 소문난 산청 수선사입니다. 연못 뒤로 보이는 곳이 카페입니다. 사찰안에 카페가 있는 곳 많지만 이렇게 마피 카페가 주가 되는 곳은 많지는 않습니다.ㅎㅎㅎ 주말이지만 조금 늦은 오후시간대라 주차할 공간이 있어 기다리지 않고 주차를 하고 사찰, 카페로 올라갔습니다. 산청 수선사라는 사찰이라는 느낌이 나는 동자승이 보입니다. 분명 사찰입니다.ㅋㅋㅋ 카페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만나는 첫 건물은 화장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깨끗한 사찰화장실을 본적이 없습니다. 화장실 출입도 신발벗고 비치된 슬리퍼로 갈아신어야 출입이 가능한 화장실입니다. 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순간 사찰인가? 카페인가? 하는 궁금증이 더 생기게 됩니다. 연못위에 놓여져 있는 오랜된 나무들로 엉성하게 올려져 있는 낡은 다리가 인상적입니다. 위험해 보이기까지 하지만 여러사람이 지나다녀도 흔들림 없이 잘 ...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