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알로카시아
29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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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알로카시아 (알로카시아 아마조니카) 키우기와 분갈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집 반려식물 거북 알로카시아 이야기 전해드리려고해요. 독특하고 화려한 잎의 모양 때문에 우리나라에선 거북 알로카시아라고 불리우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방패 알로카시아라고도 불리운다고 하는데요~ 이 식물의 본래 이름은 알로카시아 아마조니카라고 합니다. 식집사 왕초보시절에 겁없이 들여놓았던 대형 알로카시아를 무참히 과습으로 보낸 기억이 있어요. 사실 그때는 식물에대해 전혀 아는게 없는 초보시절이라서 과습이 문제였다는 걸 한참 뒤에 알게되었답니다. 지금 정도의 지식만 있었더라면 뿌리를 캐내어 다시 살려보려 노력이라도 해봤을텐데... 그땐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식물 백지상태였던 것 같아요. 구근식물은 관리가 어렵다는 생각에 한동안 구근식물 근처도 가지 않았는데... 지난 가을 갑자기 눈에 들어와버린거 있죠~ 분갈이도 해주려고 화분이랑 용토까지 다 준비해두고는 게으름뱅이가 또 몇달을 그냥 방치했네요ㅠ 워낙 작은 포트에 담겨있어서 그런지 하루만 지나도 물이 바짝 마르는 듯한 느낌이라 얼른 분갈이 해줘야겠더라고요. 거북 알로카시아 키우기 분갈이, 적정 환경, 물관리 알아봐요 작은포트에 담긴 거북 알로카시아 너무 귀엽죠? 6개월전쯤 데려와서는 주방 창가에 무심히 놓아뒀었어요. 물 주는 텀을 한번씩 잊어버렸던 적도 많았는데, 그사이 잎을 하나 더 올려준 기특한 아이랍니다. 역시 구근 식물은 적당한 무관심이 더 도움이 되는 것 같...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