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합정 X 김연주 [사랑과 평화를 위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스케줄합정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김연주 작가님입니다. 김연주 작가님은 ‘사랑과 평화’라는 주제로 이번 전시를 구성하셨는데요. 작가님은 붓으로 물감을 정교하게 쌓아가며, 각 개인의 상처와 감정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사람들의 마음 한 구석에 자리한 응어리와 상처를 직시하고, 이를 통해 사랑의 치유력을 표현하고자 하신다는데요. 작품 속에서 나타나는 파편들은 감정의 면역력으로, 외부의 부정적인 영향에 저항하는 힘을 상징하는데요. 사랑은 이러한 면역력이 되어, 부모의 사랑, 친구의 사랑, 그리고 연인 간의 사랑이 서로를 감싸주고 치유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김연주 작가님은 이러한 사랑의 힘이 불완전한 감정을 해소하고, 결국 평화로운 상태로 나아가길 바라고 있으시다는데요. 작가님의 작품은 사랑과 평화의 힘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관객에게 내면의 감정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붓질이 남긴 자리는 감정의 흔적을 담고 있으며, 작가님은 이 과정을 통해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번 전시는 관객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며, 사랑의 힘을 다시금 느끼고, 우리 삶 속에서 사랑이 어떻게 기능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도록 이끌어갑니다. 김연주 작가님이 그려낸 사랑의 여정과 평화의 힘을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나보세요. 지금 스케줄합정에서 ...

TheLibrary X 황규리 [Mind·scope] 더라이브러리 김포점에서 열리는 황규리 작가님의 개인전을 소개합니다! 황규리 작가님의 이번 전시는 우리가 갈망하는 이상세계와 그 속에서 느끼는 해방감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작가님은 현대 사회의 빠르고 바쁜 일상 속에서 느끼는 답답함과 공간의 제한을 극복하고자 하신다는데요. 자연에서 느끼는 편안함은 일상의 휴식처로 다가오지만, 그 너머에 있는 몽환적이고 평화로운 이미지를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신다고 합니다. 작품 속에는 커다란 자연의 모습이 펼쳐지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평화로운 마을과 상상의 공간이 숨어 있는데요. 특히 나무를 소재로 하여 그 가능성, 희망, 그리고 강한 생명력을 표현하며 황폐화되는 자연의 회복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치열한 경쟁의 공간 속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자연을 통해 영감을 얻는다고 하는데요. 일상에서 스쳐 지나가는 순간들을 이미지로 형상화하며, 나무와 숲, 산이 있는 자연은 누군가의 집과 마을을 상징합니다. 그곳은 특별한 것이 아닌, 우리가 알고 있는 편안한 동네이며 나무는 인간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생명과 희망, 희생을 상징하는 존재입니다. 작가님은 이러한 나무를 통해 무의식과 꿈의 세계에 접근하고, 내면에서 생성된 이미지를 초현실주의 기법으로 표현합니다. 작품 속 자연은 그저 감상...

Schedule X 박재희 [Green Therapy]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많은 분들이 특별한 순간을 즐기기 위해 찾는 스케줄 동탄에서 박재희 작가님의 개인전이 진행됩니다. 박재희 작가님은 그림을 그릴 때 가장 먼저 물감을 짜서 색을 만드는 과정을 시작합니다. 우연히 물감을 섞으면서 발견한 흔적들의 모습은 매우 흥미로웠고 그 안에는 작가님의 고민, 기대, 열정, 자신감 등 다양한 에너지들이 녹아 있는 듯한 생동감이 있다는데요. 이러한 에너지들을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나누고자 하신다고 합니다. ‘흔적’ 시리즈는 특히 작가님 개인적인 경험에서 시작되었는데요. 결혼과 동시에 찾아온 삶의 변화 속에서 자존감이 떨어지던 그 당시, 작가님은 자신이 느꼈던 감정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위해 ‘흔적’이라는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저 단순히 흔적을 그대로 그려냈지만 점차 형상을 만들고 부분을 편집하며 작품에 더 많은 재미와 변화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작가님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이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에너지를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확장해 나가기를 바라신다는데요. 작품을 통해 자신의 삶 속에서 새로운 재미와 에너지를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세요! [ 작품 상세 ] plant, 130.3x130.3cm, oil on canvas, 2024 plant, 162.2x130.3cm, oil on canvas, 2024 ...

종로타워 X 고은주 [Eternal Symbol of Maternity] 오늘은 종로타워에서 열리는 고은주 작가님의 개인전과 함께합니다. 고은주 작가님은 작은 꽃잎 하나의 아름다운 색과 형을 미시적 시각으로 확대해서 더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세계 속에 침잠해있는 세계를 창조하려고 하신다는데요. 육안으로 시작했지만,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세계에 깊숙이 침전되어 있는 생명력에 집중하여 그 조그마한 곳의 구석구석의 아름다움을 그려내고 계신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고은주 작가님의 깊은 사유와 미학적 탐구를 통해 꽃을 매개로 한 생명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꽃잎의 아름다움 속에서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발견하며 그 속에 숨겨진 생명력과 소멸의 이중성을 탐구하시는데요. "예술가는 자연미를 추구하지만, 자연과의 조화에서 진정한 미가 실현된다" 작은 꽃잎의 미시적 시각을 통해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세계를 창조하고자 하신다고 합니다. 꽃잎을 통해 어머니의 마음을 표현하며, 비바람 속에서도 암수술을 보호하는 꽃잎의 모습에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꼈다고 하시는데요. 이러한 꽃잎의 일생을 그리면서 관객에게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꽃의 이미지가 아닌, 그 속에 담긴 어머니의 사랑과 생명의 순환을 느끼게 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을 초대하여, 꽃 속에 숨겨진 생명과 사랑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