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등산러버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반짝이는 대형트리가 설치된 아산 아마르라운지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제주도 여행 일정도 검색하고, 사진 자료도 정리할 겸 들른 곳인데요. 햇살 가득한 대형 창과 포근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었습니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카페 아마르라운지는 포근하고 따뜻했던 공간! 아마르라운지 카페는 커다란 창으로 햇살이 한가득 들어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오후부터 일몰 시간까지 약 두세 시간 머물렀는데, 점점 사람들이 몰리면서 꽉 찬 자리로 북적북적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신다면 이른 시간이나 다른 곳을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위치 : 아산시 신정호길 33-50 운영 : 월-일(연중무휴, 11: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아마르라운지 신정호수 충청남도 아산시 신정호길 33-50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자몽차를 주문하고 대형 트리가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노트북을 켰어요. 창밖 풍경이 일렁이는데 집중이 안되네요. 사람들이 많기도 해서 북적거려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물멍하기 참 좋았습니다. 커리와 자몽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창밖 풍경을 감상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크리스마스를 담은 화려한 대형트리' 이 카페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였습니다. 골드빛 조명으로 장식된 트리는 고급스럽고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안녕하세요. 등산러버입니다. 차가운 새벽 공기를 뚫고 희넷과 함께 수원 칠보산 일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희넷과 함께한 수원 칠보산 최단코스 일출 산행기 네비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칠보로88번길 260 용화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칠보로88번길 260 등산코스 : 칠보맷돌화장실-용화사(주차장)-제2전망대-헬기장-칠보산정상(238m) 들머리는 용화사 가기전에 왼쪽으로 보이는 길로 가시면 됩니다. 용화사 화장실은 문이 닫혀있으니 올라오기전 공용화장실에 들리세요. 여기부터 정상까지는 30분정도 소요되서 일출보기 좋습니다. 수원 칠보산 최단코스라서 등산시간은 의미없어요~^^ 랜턴켜고 오르다보니 등산사진은 일출뷰와 하산하면서 담았습니다. 과정사진은 그래서 패스할게요~^^ 수원 칠보산은 등린이도 쉽게 오를 수 있어요. 아직 어둑어둑한 새벽, 푸르스름한 하늘 아래 차가운 공기가 온몸을 감싸지만, 산행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몸이 금세 따뜻해지며 경쾌한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수원 칠보산! 수원 칠보산은 짧은 코스와 긴 코스가 있어 시간과 체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산행지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는 짧은 코스를 선택해 정상까지 빠르게 올라갔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정상도착!! 수원 칠보산 정상석과 사진남겨봅니다. 정상 근처 전망대에서는 수원의 도심 뷰가 한눈에 들...

안녕하세요. 등산러버입니다. 첫눈이 내린 후 찾은 강원도 태기산!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 태기산의 아름다움은 정말 잊을 수 없었습니다. 희넷과 함께했던 이 날은 제 인생 최고의 겨울 산행 중 하나로 기억될 것 같아요.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풍경과 햇살에 반짝이는 상고대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았습니다. 추운 겨울날이었지만 태기산이 선사하는 그 특별한 순간들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었어요. 강원도 태기산 겨울산행 눈꽃과 상고대의 환상적인 순간! 강원도 겨울에 가볼만한곳 태기산 산행 기록 (등산일자 : 2024.11.30) 등산시간 : 새벽 5시 등산코스 : 양구두미재 – 태기분교- 태기산 정상(원점회귀) 등산거리 : 편도 5.4km 소요 시간 : 약 5-6시간 (하산 하면서 여유롭게 사진 촬영) 주차비 입장료 무료 (무이쉼터에 화장실 있으나 이용안함) 강원도 겨울에 가볼만한곳 태기산은 초보자도 도전 가능한 완만한 코스입니다. 풍력발전기와 눈덮인 태기산의 풍경은 정말 숨이 멎을 정도에요. 겨울 왕국 동화속에 들어간듯 황홀! 강원도 눈꽃 1번지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겠네요. 풍력발전기에서 얼음조각이 낙하하는데 조심하셔야해요. 네비주소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산 80-67 양구두미재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산80-67 새벽 일출을 보기 위해 서둘렀지만, 구름에 가려 아쉽게도 일출은 볼 수 없었어요. 하지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