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다니수국밭
92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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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국 서귀포 월평 답다니수국밭

안녕하세요. 달달한일상입니다. 5월말부터 6월까지 제주도 초여름을 들썩이게 만드는 제주 수국 수국명소는 자꾸만 늘어나는데요. 작년에 처음 개방하며 잠시 인기를 끌었던 서귀포 월평에 위치한 답다니수국밭이예요. 바람이 몹시 불어서 좀 불안불안한 날씨였지만 비오고 흐린 것보다 나으니까 월평을 지나가는 길에 살짝 들러보았죠. 제주 수국으로 유명한 위미나 종달리쪽은 아직 개화하지 않았다는데 서귀포 월평은 만개는 아니지만 벌써 폈더라구요. 답다니 수국밭의 입장료는 4000원이구요. 입장료를 내면 사장님이 알려주는 곳에서 손님이 원하는 수국꽃 하나를 잘라 주세요. 그리고 작은 물꽂이에 꼽아주시죠. 들고 다니기도 좋고 차에 잠시 놔둬도 될 것 같구요. 달달은 사진찍을때 안 어색하려구 들고 다니긴 했는데 바람이 몹시 불러 예쁘게 나오지도 않고 사진찍을 때마다 살짝 불편하긴 했어요. 답다니 수국밭의 주차장은 밭과 가까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불편하면 차에 두고 가도 되요. 물이 안 새더라구요.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 컵홀더에 두세요. 낮은 수국들이 알록달록하게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파스텔톤의 수국이 좋아요. 답다니 수국은 진한 보라빛이 많긴 하네요. 좀 지나면 파스텔톤이 많이 피려나. 들어가는 입구에 포토존이 있어요. 사람 없는 타이밍에 빨리 찍고 사라져야죠. 누가 줄 서 있고 그럼 막 부담스럽고 비켜줘야 할 것 같고 그래서. 수국 색상이 좀 통...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