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도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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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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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포도뮤지엄 제주 혼자 여행 미술관

안녕하세요. 달달한일상입니다. 5월은 참 예쁜 계절인데 말이죠. 요즘 제주도는 늘 흐림이거나 비오거나 아쉽. 이번 주말도 비가 와서 그동안 가고 싶었던 제주 미술관 중 제일 좋아하는 포도뮤지엄 다녀왔어요. 포도뮤지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88 포도뮤지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88 상천리 837 포도뮤지엄 10:00-18: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매표가격 성인 10,000 청소년 및 어린이 6,000 도민 50%할인.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 전시 제목부터 마음의 울림이 있네요. 초고령화사회에서 우리에게 던지는 마음의 메세지.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라는 지난 전시와 방향이 크게 다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포도뮤지엄의 전시. 제가 늘 제이양이나 짭짤군을 달고 다니는데 모두 사정이 있던 터라 저 혼자 갔어요. 혼자하는 미술관 관람도 좋으니까요. 2. 루이스 부르주아 <밀실1> 큐알코드로 오디오가이드 이용가능하시니 에어팟이나 이어폰 이용하시면 더 좋아요. 제가 미술관을 좋아하고 전시된 작품들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코멘트를 달긴 조심 스럽네요. 제가 가장 매료되었던 3. 쉐릴 세인트 온지 <새들을 집으로 부르며> 백발의 노인과 선샤인이 매력적이어서 깊게 빠져들어서 봤는데요. 사진작업을 중단한 작가가 혈관성 치매를 진단받은 어머니의 가볍고도 명랑한 순간들을 기록한 것. 보는 내내 따스함...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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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포도뮤지엄 살롱드포도 달빛소풍

안녕하세요. 달달한일상입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제주 포도뮤지엄에서 기획한 살롱드포도 달빛소풍에 다녀왔어요. 포도뮤지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88 포도뮤지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88 포도뮤지엄 어쩜 이름부터 이렇게 예쁘게 지었을까. 제가 지난 달에 전시 관람 후 포스팅을 했었어요. ⬇️⬇️⬇️⬇️ 제주 포도뮤지엄 서귀포 가볼만 한 미술관 안녕하세요. 달달한일상입니다. 8월의 끝자락. 여름이 가는지 아침과 밤은 공기가 제법 시원해 졌어요. 드... m.blog.naver.com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기획전시였는데 관계자분께서 제 글을 보시고 살롱드포도 달빛소풍에 초대를 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공연시작시간이 저녁 7시 30분이라 7시쯤 도착했는데 차가 많아서 갓길에 주차 안내를 받았어요. 덕분에 위에서 본 공연장. 너무 예쁘네요. 포도뮤지엄 전시관람 후 달빛소풍으로 가는 분들도 많아서 이미 많은 분들이 대기 중이시더라고요. 귀여운 스티커 손에 붙이고 입장 기다리기. 들어가는 길이 말도 못하게 귀여워요. 앵두전구와 러버덕이 우리의 길을 안내 중. 밤은 사람을 더 감성적이게 만들고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것들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 같아요. 천천히 들어가며 포도뮤지엄에서 준비해 준 도시락과 음료를 받아 원하는 돗자리 좌석에 앉으면 되죠. 랜턴도 예쁘고 추석이라 준비해주신 송편도 너무 ...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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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포도뮤지엄 서귀포 가볼만 한 미술관

안녕하세요. 달달한일상입니다. 8월의 끝자락. 여름이 가는지 아침과 밤은 공기가 제법 시원해 졌어요. 드디어 가을이 오려나. 설렘으로 시작하는 서귀포 미술관 제주 포도뮤지엄 포스팅. 포도뮤지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88 포도뮤지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88 포도뮤지엄 상천리 837 10:00 - 18: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동선이 크지 않아서 똥글양도 좋아하는 미술관. 제주도에 가볼만한 미술관이 많은데 도민할인까지 되니 더 좋아. 성인 기준 10000 제주도민 성인 5000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리플릿 하나 받아 들고 전시장 안으로. 포도뮤지엄 리플릿에 큐알코드를 통해 작품해설을 들을 수 있어 좋지만 전 잘 안쓰게 되는 듯. 첫 작품이 주는 뭉클함. 아무생각없이 가볍게 오긴 했는데 작품들이 주는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난민들. 소외된 것들에 대한 이야기. 나도 찍어줘. 나 왜이렇게 콩만하게 나온 것 같지?😂😂 이 작품들이 이야기 하는 것들을 과연 똥그리는 알아들을까. 딱히 질문하지 않았다. 내가 느끼는 걸 억지로 강요하고 싶지는 않음. 난민들이 챙겨온 짐인 듯한데 아이들의 것들이 많았다. 이궁. 우리 똥그리도 좀 컸나? 예전에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들어가는 순간부터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하는 티 팍팍냈는데 에티튜드가 좀 좋아졌다. 작품을 눈으로 보고 느끼다가 지금부터는 함께 참여하기. 아이들이...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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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술관 포도뮤지엄 서귀포 좋은 전시

안녕하세요. 달달한일상입니다. 주말. 아이들과 좋은 전시를 보고 싶은 마음에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 미술관 포도뮤지엄 에 다녀왔어요. 예전에 포도호텔에서 숙박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참 좋더라고요. 그러다보니 포도뮤지엄에 대한 기대감이 생겨 무작정 왔네요. 포도뮤지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88 포도뮤지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88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837 매일 10:00 - 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청소년, 군인(일반 개인) 3,000원 청소년, 군인(도민 할인) 2,000원 어른(일반 개인) 5,000원 어른(도민 할인) 3,000원 만 12세 이하 소인 무료 너와 내가 만든 세상 2021.4.24 - 2022.3.7 들어가자마자 신비한 작품이. 작품마다 QR코드가 있는데 큐알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으면 작품의 해설을 들을 수 있어요. 어린이 오디오 가이드도 있어 우리는 어린이용으로 해설을 들었어요. 작은 빛이 여러개 있어 별같기도 하고 너무 예쁜 작품이었지만 저 빛나는 구멍 속을 살펴보면 다른사람에 대해 쉽게 얘기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적혀져 있어요. 소문의 벽 이라는 작품이었죠. 우리가 가진 집단에 대한 편견들. 익명의 초상들 을 지나 삐뚤어진 공감. 공감. 과잉 공감 할때 타 집단에 대한 배척과 혐오감 커진다. 이 작품을 만나게 될 주음 포도뮤지엄의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이 주는 메세지가 더...

202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