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가볼만한곳 2박 3일 (751샌드위치, 백도막국수,하조대,양양시장, 낙산사 외) 글, 사진 비바라기 작년 12월에 강원도에 다녀왔다. 내가 다녀온 고성에서 양양으로, 강원도 2박 3일 여행 가볼만한곳을 정리해 본다. 고성 ㅡ자작도해수욕장 ㅡ 백도 막국수 ㅡ 앤하우스카페 ㅡ 속초 ㅡ751샌드위치 ㅡ 속초 중앙시장 ㅡ설악산 ㅡ 다온카페 ㅡ양양ㅡ 낙산 낙산사 ㅡ 양양시장 ㅡ 하조대 해가 뜰 무렵 출발해서 겨울바다를 향해 강원도로 달렸다. 차가운 날씨에 차창으로 들어오는 아침 햇살은 따뜻했다 강원도 겨울바다 홍천휴게소 홍천휴게소에 들렀는데 12월 초의 홍천휴게소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었다. 포토존을 잘 만들어놔서 잠시 쉬어가는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는 휴게소가 되었다. 자작도 해수욕장 강원 고성군 죽왕면 자작도해수욕장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강원도 고성에서 식사를 하고 바닷가 산책으로 간 자작도 해수욕장~ 근처 카페에 가기 전에 잠시 걸었던 자작도 해변이다. 고성군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이 자작도가 아닌가 싶은데 평일의 자작도 겨울바다는 파도를 뒤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몇 사람을 제외하곤 무척 조용했다. 백사장 모래가 워낙 고와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다. 앤하우스 카페 앤하우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자작도선사1길 18 앤하우스 자작도에서 차로 조금 이동해서 간 카페다. 빨간머리앤 초록지붕 카페라 동화 속 ...
더현대 서울 2024 크리스마스 빌리지 여의도 놀거리 데이트 가볼만한곳 더현대서울,디즈니스토어,카멜커피 글, 사진 비바라기 여의도에서 식사를 한 후 근처 더현대서울로 향했다. 혹시나 아직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있을까 했는데 아직 있었다. 혹 2024 더현대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못 봐서 아쉬운 분들은 올 2025년 1월 19일 까지니ㅡ내일ㅡ 참고하시길~ 여의도 놀거리 데이트 가볼만한곳으로 더현대서울은 인기가 많았다. 요즘 백화점에 사람이 없다구? 여긴 예외인 듯하다. 특히 지하 푸드코트 인기 카페는 웨이팅 없이 차를 마시기 힘들었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108 더현대 서울 👉10:30~ 20:30 (6층 식당가 10:30~22:00) 식사를 했으니 맛있는 커피를 마시자고 간 더현대서울에 아직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있으니 분위기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 같았다. 작년 연말에 지인이 아이랑 더현대서울에 와서 크리스마스 빌리지 입장 대기중이라며 나보고 올 수 있으면 오라고 했다. 자신은 3시간가량을 기다려야 한다며, 내가 천천히 와도 충분하다며, 함께 구경하면 좋겠다고 했다. 그 정도로 예약도 어렵고 웨이팅 시간도 장난 아닌 이곳이 이날은 한산했다. 크리스마스도 지났고, 해가 바뀌었으니 당연히 사람이 많지 않아 붐비지 않았으니 이날 뜻밖의 방문이... 호호호 이보다 좋을 순 없었다.😉 크리스마스가 지났어도 괜찮아...
선재도 현지인 맛집 목섬 앞 '바람의마을 손칼국수' 글 사진 비바라기 우리가 선재도 '바람의 마을'로 칼국수를 먹으러 가자고, 인천 선재도로 드라이브를 가기로 한 날은 마침 한파주의보가 있던 날이었다. 한파주의보가 있다고 약속을 미룰 우린 아니었고, 그대로 선재도 현지인 맛집인 바람의마을로 향했다. 바람의 마을 손칼국수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63 👉09:00~ 20:30(라스트오더 19:30) 바람의마을 손칼국수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63 대부도를 지나 아기자기한 길로 들어선다. 거리엔 칼국수 집이 한 집 건너 보일 정도로 많다. 우리가 가는 곳은 선재대교가 있는 곳 목섬 앞에 있다. 어느덧 우리의 목적지가 보인다. 이국적인 풍차가 보인다. 선재도 목섬 앞쪽에 풍차 모습의 음식점에 다다랐다. 12시도 안 된 시간인데 주차장엔 차가 꽤 들어서 있다. 선재도 바람의 마을 입구 선재도 영흥도에 가면 '바람의 마을'에서 식사를 하고 영흥도 주변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바닷가 주변길을 걷고 돌아오곤 한다. 그만큼 인천 선재도는 서울 경기권에서 한 시간 정도의 거리라 가볍게 드라이브 길에 좋기 때문이다. 내부로 들어갔다. 어느 주점에 온 듯한 80년대 추억의 분위기와 그에 어울리는 음악이 흐른다. 이런 분위기가 있어 부모님을 모시고 오기에도 좋은 선재도 현지인 맛집이다. 식당 앞으로 바닷가가 보인다. 선재도 목섬 앞으로 전망...
한파특보로 꽁꽁 언 바다_ 선재도 목섬 인천 선재도 가볼만한곳 목섬 전망대, 해빙이 둥둥 떠다니는 서해 겨울바다 (한파특보) 인천 가볼만한곳으로 선재도 영흥도를 다녀왔다. 마침 이날은 한파특보로 매서운 추위가 전국을 강타한 날이었다. 강추위로 목섬까진 들어가지 않았어도 목섬 전망대 주변에서 서해 겨울바다를 만끽했다. 전망대에서 선재도 목섬 전망대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산113 선재도 목섬은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린다. 물때를 맞춰가면 목섬을 한 바퀴 걷고 나오기 좋다. 물론 갯벌 체험도 가능한 곳이다. 이날은 하늘은 이리도 맑은데... 전국은 한파특보 중이었다. 차 안에서는 밖이 추운지 가늠할 수 없었는데 대부도 정도에 이르니 심하게 회색빛으로 출렁이는 서해 바닷물의 물살이 남달랐다. 한파특보로 해빙이 "둥둥" ... 식사 후 겁도 없이 선재도 목섬 전망대 쪽으로 내려왔다. 바다에 해빙이 둥둥 떠다녔다. 겨울바람에 해빙이 떠다니는 모습은 이날이 얼마나 추운 날이었는지를 말해준다. 서해바다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 바람에 떠밀려 내가 걷는 건지, 나는 건지, 순간 알 수 없는 ... 🫠 근데 시린 강추위가 그닥 싫지 않았다. 뭔가 시원하게 확 뚫어주는 느낌이었다. M은 여기 오기 전에 남동생의 부인을 잠깐 만났는데 이날 추위를 이렇게 표현했다고 했다. "물파스를 얼굴에 바른 것 같아~" 손시려를 외치면서도 사진 담는 것을 ...
강원도 고성 여행 자작도 해수욕장 근처 카페 초록지붕 '앤트리' 글 사진 비바라기 강원도 고성 여행에서 자작도 해수욕장에 다녀온 후 근처 앤트리카페로 향했다. 어쩌다 보니 2024. 12월의 가장 추운 날 강원도 여행이었기에 잔뜩 껴입고 자작도 해수욕장을 걸었다. 겨울바다를 얼굴이 시리도록 걸었으니 따뜻하고 예쁜 카페를 찾아보는 것은 당연한 일! 예전에 다녀와본 적이 있는 익숙한 카페를 가게 됐는데, 그곳은 빨간머리앤이 떠오르는 초록지붕 '엔트리'였다. 앤트리카페 강원 고성군 죽왕면 자작도선사1길 18-1 🍀11:00~18:00 (화요일 정기휴무) 초록지붕이 보이는 곳 마당으로 들어갔다. 역시 초록지붕이 예뻤다. 어색하게ㅎㅎ 앤트리 초롱지붕 앞 흔들의자에 앉아보았다. 그럴싸하게 인증샷을 찍으려면 자세를 잘 취해야 할 텐데 나의 컨셉은 그저 내 가방과 내 목도리로 초록을 맞췄다는 것으로 위안을🤗~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자리를 잡고 두꺼운 겉옷을 벗었다. 햇살이 좋은 창가에 앉으니 밖의 추운 날씨가 믿기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즈음 방문한 거라 크리스마스 장식에 눈길이 갔다. 이런 연말 크리스마스의 반짝반짝 분위기를 워낙 좋아하는 1인이라 내가 운영하는 콩이타로 카페는 365일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바꾸지 않아 편하긴 하다🤗) 주문을 하고 예쁜 실내에서 사진을 찍었다. 창밖 어느 부분을 봐도 다 뻥 뚫린 강원도 풍경이었다.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