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1,953
2020.06.26참여 콘텐츠 9
통영 여행 '동피랑마을의 비오는 날 추억'

비오는 날 동피랑 마을을 걸었던 추억

2020.05.24클립으로 제작
통영섬여행 욕지도

통영섬욕지도

2020.05.18클립으로 제작
통영가볼만한곳 베스트 11선

통영을 사랑하는 사람이 다닌 이야기

2020.04.26클립으로 제작
통영미래사 편백나무숲

미래사 편백나무숲을 걷다

2020.04.17클립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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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섬여행을 하다 (욕지도 배편)

욕지도 출렁다리에서...."그림자가 독수리같아요~" 페북에 올려진 이 사진을 보고 지인이 이리 말했다. 그러고보니 그리 보이기도ㅎㅎ다리가 짧은 독수리 ~^^ㅋ 통영 욕지도, 섬여행을 하다 (욕지도 배편) 욕지도를 가기 위해 배를 타기 전 숨가쁜 30분. ...전날 마신 '테라' 두 캔 때문이었을까~아침 9시30분에는 숙소에서 나가자고 했는데 9시20분에 일어났다. 부랴부랴 눈썹을 휘날리며 준비를 하고 9시30분에 집합(휴~ㅎㅎ) 전날.....통영에 왔다고 숙소로 튀김과 초밥을 준비해온 지인...튀김은 종이배를 접어서 담으려다가 접다접다 실패했다며..아쉬워했던 지인이다^^ 환영식을 받은 것 같아 마음만도 감사한 것을.. 10시 배를 탈 수 있을까... 삼덕항에 도착하니 10분 전 10시 ...여행 총무(비바이사총무?ㅎㅎ)인 난 차가 스자마자 차문을 열고 매표소로 달렸다. 앞줄들이 있었다. 드뎌 내 차례..미리 챙긴 우리 넷의 신분증을 보여주고 ..차를 가지고 탈 것을 얘기했다. "이 분 까지 배에 차 싣습니다" 그 이 분은 나다~^^ 큭큭 ...나까지로 해서 10시 배에 차를 실을 수 있었다. 내 뒤에 아줌마 들이밀던 주민등록증을 다시 집어들고 썩소~ 우와~역시 운빨 좋다며...표를 들고 뛰쳐나갔다. 언니들에게 "표 구했어요"를 외침과 동시에 내 등뒤에서 들리는 소리 "카드 받아가세요~~~~" 헉.... 그리곤 빨리 배에 타라는 손짓에...

2019.05.31
2024.03.01참여 콘텐츠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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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행지 여수 볼거리 고소동 벽화마을 골목여행 속으로~(주차장)

전남 여행지 여수 볼거리 고소동 벽화마을 골목여행 속으로~ 글, 사진 비바라기 이순신광장 맞은편으로 부산 감천마을 비슷한 언덕마을이 보인다. 그곳이 여수 골목여행 하기 좋은 곳 고소동 벽화마을이다. 전남 여수여행 2일차는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옷을 따뜻하게 입고, 우산을 들고 걸었다. 마침 무지개색 우산이 고소동 천사벽화마을과 잘 어울렸다.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전남 여수시 고소동 268 주차는... 고소동 언덕 카페 있는 쪽 맞은편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주말에는 이곳에 주차하기 힘들기 때문에 진남관이나 이순신광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벽화를 보면서 걸어 올라오는 것이 좋다. 고소동 벽화마을은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부락으로 언덕에 오르면 여수바다 돌산대교,거북선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마을이다. 벽화마을은 임시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작전을 세우고 명령을 내리던 역사적인 곳이었다고한다. 1004 천사? 벽화마을 전남 여행지 고소동 벽화마을은 비슷한 여러 이름이 있다. 고소 1004 벽화마을, 천사벽화골목, 고소동 벽화마을,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근데 천사 벽화골목? 왜 1004 지? 진남관부터 고소동언덕을 지나 여수해양공원에 이르는 길이가 1004미터라서 여수 천사 벽화골목이라고도 불리는 것이다. 우린 대광빌라 버스정류장 앞 '이순신 로드 고소 천사 벽화마을' 이정표 화살표 표시대로 아래 계단길 부터 골목여행을 했다. 이순신...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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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오동도 동백꽃 명소, 비오는날 데이트 어때?

여수여행 오동도 동백꽃 명소, 비오는날 데이트 어때? 글, 사진 비바라기 여수여행에서 동백꽃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마침 비가 내려서 여수 오동도에 동백꽃이 (바닥에) 절정이었다. 비바라기, 비오는날 여행... 비오는날 데이트 어때? 오동도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1-11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우산을 챙기고 차 뒷좌석에 있는 패딩을 꺼내 입었다. 전날은 더워서 소매를 걷고 다녔는데 이날은 비가 내리니 아무래도 쌀쌀하다. Singing in the rain ~🎶 ... 고전 뮤지컬의 걸작 ' 씽잉 인 더 레인'의 한 장면을 하고 싶었지만 ㅎㅎ ... 진 케리의 춤을 머릿속에 그리며... 그냥 걸었다. 오동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작점으로 여수시 한려동에 위치한 섬이다. 섬의 이름은 오동나무에서 유래했다는데 오동도는 동백꽃 자생지로 동백꽃이 더 유명한 곳이 아닌가 싶다. 여수 오동도 입구 방파제가 시작되는 지점부터 오동도까지 동백열차도 운행하고 있지만 이날은 비 때문인지 우리가 오동도에 걸어서 도착할 때까지 운행되는 동백열차는 보진 못했다. 오가는 여수 낭만버스는 봤다. 여수 낭만버스는 왠지 이날 내가 쓴 우산 색 같기도😉~ 여수 낭만버스는 처음 봤는데 노란색으로 눈에 확 띄었고, 옛 카메라 필름이 그려진 그림으로 이름 그대로 낭만스러웠다. 비가 내리는 날임에도 여수 오동도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아 봄비를 실감했다. 이 정도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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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사찰 유명한절 여수여행추천 가볼만한곳 향일암 (신비한 해탈문, 해수관음전 가는 길 영상)

향일암 신비한 길 '해탈문'을 지나며 여수사찰 유명한절 여수여행추천 가볼만한곳 향일암 (신비한 해탈문, 해수관음전 가는 길 영상) 글, 사진 비바라기 오전에 비가 내리다가 다행히 그쳤다. 비가 내렸어도 기온은 영상 10도를 웃도는지라 가벼운 옷차림으로 다녀온 여수여행코스 여수사찰 향일암이었다. 향일암 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종무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 주차비 : 공영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1시간 초과 시 10분당 200원 🌸 입장료 :무료 🌸 '해를 향하는 암자'라는 뜻의 돌산읍 금오산에 있는 사찰 향일암은 전국에서 일출로 유명한 사찰이다. 여수여행추천지 향일암에 도착하면 입구 언덕길 바로 옆으로 공영주차장이 있다. 우린 그곳에 차를 세우고 여수 사찰 향일암을 향해 가파른 길을 오른다. 임영웅 팬이신 듯~^^ 여수사찰 향일암으로 오르는 길 양옆으로는 갓김치, 파김치를 파는 곳이 많은데 김치를 슥슥 버무리고 계신 모습을 계속 보며 올라가다 보면 ... 우측 좌측 어느 길로 갈 것인가~ 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향일암 가는 길 ㅡ> 계단 or 평길 우린 계단길로 오를 것이고, 평길로 내려올 것이다. 사실 계단만 힘들지 않다면 계단길이 향일암을 제대로 보는 길이다. ...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은 평지길을 추천한다. 여수사찰 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성지 중 한...

2024.02.21
43
여수 가볼만한곳 해상케이블카(자산탑승장/돌산탑승장),오동도,낭만포차거리

여수 가볼만한곳 해상케이블카(자산탑승장/돌산탑승장),오동도,낭만포차거리 글, 사진 비바라기 3, 4월 봄 여행 중인 비바라기~ 남해투어로 달리는데 이날은 광양에서 여수로 달렸다. 간혹 봄비로 잔뜩 분위기 있는 날이 연출되었다. 여수로의 여정은 일정에 없었지만 광양에서 여수 사이에 있는 숙소를 얻었던 참이라 흐린 날 덕분에 낭만포차 거리에 가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여수 가볼만한곳 해상 케이블카, 오동도, 여수 낭만포차 거리를 들린게 된 뜻밖의 여정이 되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 돌산탑승장 여수 해상케이블카 돌산탑승장에서 자산탑승장으로: 크리스탈 케이블카 탑승 여수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돌산대교가 있는 돌산 탑승장과 오동도에서 가까운 자산 탑승장이 있다. 우린 돌산 탑승장으로 향했다.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거북선 대교 옆으로 지나는데 여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자산 탑승장으로 가까이 갈 즈음엔 빨간색 하멜등대가 있는 여수 낭만포차와 해양공원이 아래로 내려다보인다. 우리는 크리스탈 캐빈에 탑승을 했기에 투명 유리바닥으로 여수 바다가 내 발아래로 보이니 그 짜릿함을 더 느끼며 여수 바다를 가로질러갔다. 우린 해상 케이블카 왕복권을 끊었기에 자산 탑승장에 도착을 해서 오동도를 둘러볼 생각이었다. 내리면서 몇 시까지 와서 탑승을 하면 되느냐고 물었더니 9시까지 탑승을 하면...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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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여수공항, 저녁에 여수낭만포차거리

여수 일몰 제주에서 여수공항, 저녁에 여수낭만포차거리 글, 사진 비바라기 여수공항으로 들어가는 하늘 길 제주살이를 마치고 우린 여수로 왔다. 여수로 들어가서 남해를 돌아보자는 취지였다. 제주공항에서 여수공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했는데 여수공항에 도착하기 전에 난 비행기 창문에 바짝 붙어서 비행기에서 보는 여수 모습을 찍기 시작했다. 여수공항 -전남 여수시 율촌면 여순로 386 -공항종합안내: 1661-2626 여수공항은 여수와 순천을 오가는 길목 한가운데에 놓여 있다. 보통 비행기를 타면 바로 잠이 드는 나는 이번은 잠들 수가 없었다. 제주에서 여수까지 비행기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 처음이라 하늘에서 보는 여수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바다, 섬, 산, 도시가 함께 어울어진 여수가 보인다. 여수는 최근 더 핫해진 곳이기도 하지만 참 멋진 낭만의 장소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가 어디쯤일까? 내가 가본 여수 어느 곳을 지나는 것일텐데~ 그러는 중 여수공항에 착륙을 알리는 방송이 나왔다. 웰컴 여수 우린 앞자리에 앉았으니 빠르게 비행기에서 내렸고 여수공항 내에 진입을 했는데 나오자마자 우리들 입에서 나온 소리는 "아~귀엽다아" 공항이 어느 시골 공항같았다. 수하물을 찾는 곳으로 왔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했다. 공항에서 이런 조용함이라니~ 곧 제주에서 온 아시아나 항공 수하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짐스러움이 싫어서 버릴까...수하물로 부칠까말까...

2021.05.04
5일 전참여 콘텐츠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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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강원도 양양 여행 가볼만한곳 하조대 해수욕장

겨울 양양 여행 가볼만한곳 하조대 해수욕장 글, 사진 비바라기 겨울바다, 겨울 양양 여행 가볼만한곳으로 하조대 해수욕장을 가보았다. 파도가 잘 만들어지는 곳으로 여름엔 서핑의 성지이기도 한 하조대 해수욕장은 겨울철에는 눈이 부시도록 새파란 파도와 부서지는 흰 물결로 감성적인 바다였다. 하조대 해수욕장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하조대 해수욕장 주변에 주차를 했다. 한적하고 조용한 겨울바다의 모래사장을 밟았다. 고운 모래사장 위를 걸어 HAJODAE BEACH... 하조대 해수욕장을 알리는 글씨 앞으로 향했다. 그 앞에서 쉼 없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었다. 하조대 해수욕장 기암괴석과 바위섬 하조대 해수욕장의 기암괴석 쪽으로 걸어가 본다. 겨울바다 하조대 해수욕장의 파도는 바위에 부딪히는 모습이 예술이다. 조용하고 한적한 겨울바다는 이 맛으로 거니나 보다. 해변에 눈이 내렸을 때의 모습이 떠올랐다. 겨울바다에 눈이 내린 모습은 얼마나 신비롭던지~ 파도 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고운 모래사장을 걸었다. 나에겐 온갖 여름 물놀이의 유혹은 가볍다. 바다는 역시 겨울바다다! 하조대에서 찍은 겨울바다 파도 사진 인근 가볼만한곳으로 낙산사, 양양시장. 오색약수, 설악산 국립공원, 오대산 국립공원 등이 있다. 겨울철 강원도 양양으로 여행을 한다면 한적하고 감성적인 바다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겨울바다의 낭만을 느껴보시길~ 하조대해수욕장 강원특별자치도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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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여행 가볼만한곳 시장 오일장 주차장 먹거리 '공가네 감자옹심이'

강원도 양양여행 가볼만한곳 시장 오일장 먹거리 '공가네 감자옹심이' 글, 사진 비바라기 양양여행을 가서 주변 여행 가볼만한곳으로 어딜 갈까 찾아보는데 양양시장 오일장이 볼만하다고 한다. 마침 다음날이 양양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었다. 양양시장_오일장 강원 양양군 양양읍 남문5길 9 🍀양양시장 5일장 : 4일과 9일 5일장이 서지만 평상시에도 시장이 열리는 상설시장이기도~ 🍀주차장 -공영주차장 : 10분당 200원, 1일 주차 6,000원 -남대천 쪽으로 둔치 주차장 : 무료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쯤이었다. 근데 시장 정보 후기를 보니 보통 양양전통 5일장은 일찍 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10시가 좀 넘은 시간도 늦은 시간이란 생각은 안 들었는데 좀 더 이르게 가면 뭔가 볼거리가 더 있는지는 모르겠다. 우린 양양전통시장 공영주차장(유료)에 주차를 했는데 시장 맞은편 양양 남대천 둔치 주차장(무료)도 있었다. 좀 서둘러오면 남대천 쪽으로 무료 주차가 가능할 듯했다. 양양시장 공영주차장은 이 시간엔 널널했다. 양양 남대천 주차장 쪽으로 걸어가니 양쪽 길가로 과일과 다양한 음식, 잡화 등을 팔고 있었다. 남대천 주차장 입구 쪽으로도 안동 사과, 버섯 등을 파는 곳이 있었다. 양양 시장은 외부와 지붕이 있는 내부로 이어졌다. 외부에 먹거리가 더 많아 보이기도 했는데 오일장날 이어서인지 그건 모르겠다. . 강원도 시장으로 강...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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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여행 강원도 자작도 해수욕장 "모래가 너무 고와~"

겨울바다여행 강원도 자작도 해수욕장 글, 사진 비바라기 강원도 고성에서 자작도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근처 예쁜 카페에 가기 전에 겨울바다 산책을 하기 위함이었다. 자작도 해수욕장 강원 고성군 죽왕면 자작도선사길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과 같은 색의 바다가 너무 예뻤던 겨울바다 여행이었다. 유독 백사장이 고운 강원도 해수욕장으로 기억에 남은 자작도 해수욕장이었다. 주차를 하고 기암괴석이 있는 방향으로 걸었다. 오전 시간의 겨울바다는 한산했다. 한 커플이 삼각대를 놓고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추위에 대비해 잔뜩 껴입은 나에 비해 얇은 스웨터를 입고 사진을 찍는 커플이 싱그러워 보였다. 기암괴석에 올라섰다. 파도가 울렁울렁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파도가 바위에 부딪혔다. 바위가 아팠겠다 싶다. 바람 한 점 없을 거 같은 새파란 하늘에 힘차고 하얗게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 그것이 겨울바다의 매력이기도 하다. 조용한 바다에 점점 사람들이 늘어난다. 그래도 강원도 어느 바닷가보다 조용하다. 그래서 좋다. 자작도 해변이~ 고운 모래사장에 발자국을 남기며 겨울바다의 낭만을 즐기기에 이만한 해수욕장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암괴석에서 되돌아 나오면서 찍은 사진인데... 어느새 파도가 만들어냈을까~ 돌출된 발자국을~ 흐트러짐 없이 깨끗하고 선명한 발자국이 신기하다. 그만큼 모래가 곱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강원도 고성에 가면 습관처럼...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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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지 국내관광지 갈만한곳 설악산 국립공원 "비오는날 풍경, 비오는날 드라이브"

강원도여행지 국내관광지 갈만한곳 설악산 국립공원 비오는날 풍경, 비오는날 드라이브 글 사진 비바라기 강원도 속초에 가서 여기 안 갔다 오면 섭섭한 강원도 여행지이며 관광지... 등산이 아니어도 가볍게 갈만한곳 설악산 국립공원 소공원이다. 설악산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은 연두연두한 새싹이 터널을 이루어 비오는날 드라이브 길에 탄성을 자아냈다. 설악산 소공원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55 🌸주차비 : 6,000원 설악산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람이 많은 곳이라... 일요일인 이날 소공원 주차가 어려우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히 주차가 가능했다. 차에서 내리니 비와 섞인 숲향기가 밀려온다. 우린 우비를 챙겨야 하나... 추우니 옷을 더 껴입어야 하나... 우산을 둘이 써? 각자 써? 하며 대가족 여행 티를 팍팍 내며 비가 내리는 설악산 국립공원 소공원에 입장했다. 설악산 소공원 날이 흐려서 케이블카를 탈 마음은 없었기에... 설악산 소공원에 들어가면 보이는 곰 동상 우측으로... 신흥사, 비선대 방향으로 걸어갔다. 무엇보다... 이맘때 젤 예쁜 건~ 연두색이다. 연두색에 빠져~ 너무 예쁜 이 자리에서 우리, 동생네, 언니네는 얼마나 웃으며 사진을 찍었는지~😊 사진만 찍으면 스윽 피하시는 엄마는 내가 스윽 뒷모습만 남기는 것으로 하고... 엄마를 제외한 우린 가장 예쁜 봄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커피가 고팠다. 속초에 도착해서 순두부를...

2024.04.26
40
강원도 강릉 주문진 여행 bts버스정류장,드라마 도깨비촬영지,주문진항

주문진항 BTS버스정류장 강원도 강릉 주문진 여행 bts버스정류장,도깨비촬영지,주문진항 글, 사진 비바라기 강원도 주문진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맛집을 찾아다니는 걸 좋아하니 맛있는 곳에서 식사를 했고, 주문진에 가서 안 들리면 허전한 드라마 도깨비촬영지, 주문진항을 산책했다. 다음날은 이곳에서 차로 10분 거리의 bts 버스정류장에 들렸고, 주문진해변을 잠시 걸었다. BTS버스정류장 ㆍ주문진해변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8-55 역시나... 주문진 바닷가 앞에 뜬금없이 있는 버스정류장 앞엔 늘 줄을 선 사람들을 보게 된다. 여길 모르는 사람은 "뭔데... 여기서 사진을 찍어?" 한다. 여긴 BTS버스정류장이며 BTS 앨범 재킷 촬영 장소로 앨범 재킷 사진 속에 등장한 바닷가 버스정류장으로 인증샷 관광명소가 된 곳이다. 촬영 당시 임시로 만들었던 버스정류장을 철거했다가 관광객들을 위한 포토존으로 재현해 놓은 것이다. 이날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주문진 bts 버스정류장 앞으로 주문진 해변으로 나가본다. 이날 조용하고 푸르른 주문진 해변에선 예쁜 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는 사람들의 깔깔 소리가 울려 퍼졌다. 강릉 주문진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강릉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609 주문진하면 떠오르는곳 강릉 주문진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방사제이다. 드라마에서 은탁이와 도깨비가 처음 ...

2023.06.07
2024.06.19참여 콘텐츠 38
39
부산 기장 가볼만한곳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플리마켓 쇼핑

부산 기장 가볼만한곳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플리마켓 쇼핑 글, 사진 비바라기 올봄 부산 여행을 하면서 다녀온 곳이다. 지나가는 길에 부산 기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 가게 되었다. 이날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간 것은 쇼핑보다는 산책, 그리고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었다가기 위함이었는데 마침 열린 플리마켓을 만나 맛있는 더치커피를 실컷 마셨고, 간식을 듬뿍 사가지고 차에 오르게 되었다.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부산 기장군 장안읍 정관로 4133 🍀하절기 (5월~10월)10:30~21:00 동절기 (11월~4월) 10:30~20:30 부산 해운대에서 약 30분가량 달려 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도착했다. 고풍스럽고 이국적인 건물을 바라보며 안으로 들어갔다. 폴로와 노브랜드를 구경한 후 중앙으로 들어가니 햇볕이 유독 따뜻한 곳에 플리마켓이 준비중이었다. 중앙광장 플리마켓 중앙광장에 열린 플리마켓은 볼거리가 가득했다. 이 땐 준비중이어서 파라솔이 펼쳐있지 않았는데 이날 봄볕이 무지 뜨거웠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다행히 한 바퀴 돌고 다시 왔을 때는 쇼핑하기 좋게 파라솔이 펼쳐져 있었다. 예쁜 슬리퍼... 내가 태무에서 산 가방과 같다며😉 관심 있게 봤던 천가방들.... 너무 귀여워서 바라봤던 작은 책... 다시 돌아오는 길 잔뜩 사게 된 먹거리... 플리마켓을 이렇게 스윽 지나며 구경했고, 다시 돌아가는 길에 눈여겨 봤던 물...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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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 가볼만한곳 놀거리 송정 해수욕장, 송뎅, 카페 스타벅스

부산 송정 가볼만한곳 놀거리 송정 해수욕장, 송뎅, 카페 스타벅스 글, 사진 비바라기 부산 청사포에서 더 들어가면 송정해수욕장이 나온다. 부산 송정해수욕장은 미포에서 해변열차를 타면 청사포를 지나 마지막 정거장이다. 부산 여행을 많이 다녔어도... 해운대 미포에서 해변열차를 타도... 청사포에서 내려서 주변을 구경하고 조개구이를 먹고 예쁜 카페에 가고... (이상하게도🤗) 청사포에서 멈추게 됐었다. 송정해수욕장에서 보이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그렇게 부산 송정해수욕장까지는 잘 안 가게 됐었는데 ... 이번엔 맘먹고 송정에 들러봤다. 부산 송정해수욕장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712-2 부산 송정해수욕장 송정이라는 말은 소나무 숲에 정자를 세웠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해운대보다 더 동쪽에 있어 부산 일출 명소로도 인기가 많은 송정해수욕장을 찾은 이때는 서핑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그림 같은 바다였다. 송정해수욕장은 해운대와 달리 이렇게 서핑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 한국에서 최초로 서핑이 시작된 곳인 서핑의 메카이기도 하다. 고운 모래사장에 있는 SonGJEOnG이라는 알록달록한 이름이 부산의 어느 바닷가보다 포근하고 예쁘게 느껴졌다. 부산의 해운대나 광안리, 송도에 비해 조용한 송정은 '내가 왜 이제야 제대로 이 바닷가를 걸어보지' 하는 마음이 들게 했다. 예전에 부산의 다대포해수욕장을 보고 '여기 참 좋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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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놀거리 2일차 송도용궁구름다리 ~장림포구 부네치아~송도 해수욕장야경

부산 놀거리 2일차 송도용궁구름다리~장림포구 부네치아~송도 해수욕장야경 여행날짜 2020.6.2 부산 여행기 2일차, 부산 볼거리에 이어 이번은 부산 놀거리로 이야기를 시작해본다. 숙소였던 페어필드부산 송도 호텔 창가에 앉아서 가볍게 차를 마시고 우린 2일차 여행을 시작했다. 이날도 무척 많이 걸었다. 우선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송도 해수욕장에서부터 송도용궁구름다리를 찾아서 걸었다. 그리고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 어린왕자를 잠시 만나고, 택시를 타고 장림포구 부네치아로 향했다. 이날의 마무리로는 송도 숙소로 돌아와서 송도 해수욕장 야경을 즐겼다. 자~그럼 하나씩 기억을 소환해본다. 자외선 차단까지 완벽하게...걷기 준비 완료 전날 부산 BIFF 광장에서 산 핸드폰줄에 핸드폰 장착하고 사진을 찍으며 걷기 시작한다. 1. 송도 해수욕장에서 송도용궁구름다리로 걷는 길 송도 해수욕장에서 송도용궁구름다리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2020년 6월2일의 하늘과 나무는 너무도 싱그로웠다. 길을 잘못 들어서 빙 돌기도 하고, 그러다가 아침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꽤 만나고... 제법 높은 듯한 계단을 헉헉 ! 오르니 떡하니 보이는 위의 풍경~ 아 너무 멋진 길이었다. 죄측으로는 송도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한적한 도로다. 이쯤 왔으면 힘든 코스는 다 지난 것이다. 이제 바닷 바람과 가로수 나무들의 바람을 시원하게 맞아가며 앞으로 전진을 하면 된다.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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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볼거리 1일차 송도~감천문화마을~국제시장~BIFF광장

부산 볼거리 1일차. .송도- 감천문화마을-국제시장- BIFF광장 부산여행: 2020. 6월 1일 부산3박4일 여행을 다녀왔던 지난해 6월 여행기를 정리하려고 한다. 2020년이 지나기 전에 정리한다는걸 이제 작정을 하고 해보려고 한다. 아직 구정이 안 지났으니까🤗 ~ 여행을 출발하면서부터 1일차, 다음날 2일차....다녔던 흐름 그대로 정리를 하려고 한다. 기차여행으로 떠난 부산여행 1일차는 부산역에 도착을 해서 이벤트 레스토랑 골든리지에서 점심을 먹고 송도 숙소 페어필드 호텔에 짐을 풀었다. 그리곤 택시를 타고 감천문화마을, 국제시장으로 이동해 군것질을 하고 걸어서 송도 숙소로 돌아왔다. 부산에 가면 참 많이 걸어다니는데 다음엔 부산 걷기 챌린지에 제대로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다. 서울역에서 햄버거로 아침을 먹고 기치를 타고 부산으로 출발했다. 오랜만에 기차여행이었다. 언니랑 나는 살균수로 의자 등에 소독을 하고 마스크를 잘쓰고 앉았다. 이땐 노란 꽃이 철길에 피어있었다. 겨울이 가고 있는 시점에 글을 정리하다보니 노란 꽃 사진이 봄을 빨리 만나고 싶게 만든다. 가슴이 시킨다. 노래가사처럼~🤭 1. 골든리지 부산역에 도착해서 우리가 간 곳은 부산 레스토랑 골든리지였다. 여긴 축하할 일이 있을 때 마침 부산에 오게 되어 코스요리를 먹어본 적이 있던 곳인데 부산 미슐랭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기념일에 가기 좋은 곳...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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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털기 2020 9.14> 부산 여행 2일차 "4인방"

부산 여행2일차에는 서울에서 내려온 #하니머니 와 합세를 하고 우린 4인방이 되어 택시로 이동을 한다. 부산에 기차나 비행기를 타고 올 때는 렌트카보다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는데 아주 편리하다. 2020.9.14 부산 여행 2일차 " 4인방" 동백섬 - 해운대스타벅스 <하니머니를 만나기 위해 잠시 차를 마시고> -서면 맛집 구워삶기-부네치아 -다대포해수욕장 "아침 산책 가즈아!" 동박마스크하고 동백섬으로 동백섬 우리 셋(그루터기, 비바라기, 허진하)은 서울에서 내려오는 하니머니가 도착하기 전에 동백섬을 돌아보기로 했다. 난 기차나 비행기를 이용할땐 카메라를 지참하는 편이 아니나 이번 여행은 뭔 바람인지 카메라를 들고 와서 백팩을 메고 다녔다. 더울땐 내 몸 하나 간수하기도 어려워서 ㅎㅎ무거운거 들고 다니는 편이 아닌데 이번엔 가방에 간식 등 이것저것을 더 넣게 되고.. 물도 넉넉하게 챙기고 자꾸 뭘 집어넣어 은근 무거운 가방이 되었다. "여기가 이렇게 좋았어?"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곳이다. 우린 한화리조트에서 택시를 타고 동백섬 앞에서 내려서 동백섬 테크길을 걷고 해운대 바다쪽으로 나왔다. 동백나무가 있는 동백섬을 걷는 산책길은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난 이쪽 방향에서 해운대를 바라보기도 첨이다. 구름과 물색이 너무 예뻐서 눈물 찔끔 흘릴뻔한 날! 해운대로 나와서 스타벅스에서 하니머니를 기다리며 커피를 마셨다. "언니 나 거의 다 왔어" ...

2020.11.08
2024.11.13참여 콘텐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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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드라이브 '장수동 은행나무 800' 인천대공원 단풍

장수동 은행나무, 202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 인천 드라이브 장수동 은행나무 800 인천대공원 단풍 글 사진 비바라기 사진 찍은 날 2024. 11.07 "은행나무 물들었겠지?" 인천에서 점심식사 후 인천대공원 단풍이 궁금해서 수령 800년 된 은행나무가 있는 장수동 만의골로 향했다. 인천대공원 동문 쪽이다. 인천대공원 동문 가는 방향에 있는 넓은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유료 2,000원) 먹거리가 많은 쪽으로 가면 엄청 큰 은행나무가 보인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주변은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붐볐다. 인천 남동구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 남동구 장수동 만의골 가까이 있어서 가끔 드라이브 코스로 가는 인천대공원인데 이곳은 계절별로 참 아름다운 곳이다. 이날 인천대공원 단풍은 거의 떨어지고 그리 예쁘지 않았지만 만의골 장수동 은행나무는 황금빛으로 빛났다. 만의골 장수동 은행나무는 높이 30m, 둘레 9.1m로 매우 크며 수령은 800년으로 추정된다. 올해 은행나무 주변 정리로 깨끗이 정비가 되어 보기가 훨씬 좋아졌다. '장수동 은행나무 800이'라는 이름을 단 예쁜 포토존도 생겼다. 바닥에 멋들어진 그늘을 만들며 축 늘어진 노란 은행나무의 자태는 아주 멋지다. 장수도 은행나무는 수나무로 은행열매는 없다. 그래서 다행이다. 고약한 냄새가 나지 않으니 가까이 다가갈 수가 있으니 말이다. 봄에는 봄대로... 여름엔 푸른...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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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인천 드라이브 코스 갈만한곳, 인천대공원 장미공원, 장수동 은행나무, 초원에서, 분아뜰리에

5월 인천 드라이브 코스 갈만한곳, 인천대공원 장미공원, 장수동 은행나무, 초원에서, 분아뜰리에 글, 사진 비바라기 우리가족이 만만하게 드라이브 가는 곳이 있다. 가까운 곳이라 자주 가는데 벚꽃이 진 후 5월엔 장미꽃과 양귀비, 작약꽃이 너무 예쁜 곳이다. 인천대공원 동문 쪽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인천대공원을 걸었던 그날을 기록한다. 인천 드라이브코스 갈만한곳으로 인천대공원은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곳이다. 작약 양귀비 인천대공원 동문은 800년 된 장수동 은행나무가 있는 곳으로 주변 먹거리와 카페도 많아 우리가 인천대공원에 올 때는 동문 쪽으로 오는 편이다. 작약, 양귀비도 예쁘지만 초록숲이 우거진 5월의 인천대공원은 청량하기 그지없다. 토요일이라 자리를 펼 수 있는 곳은 텐트나 그늘막이 쳐있고, 넓은 잔디광장에는 뛰어노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인천대공원 장미원으로 들어왔다. 장미가 만개 상태는 아니었지만 꽃을 좋아하시는 엄마는 충분히 즐거워하셨다. 인천대공원 장미는 5월 말쯤이나 만개할 듯하다. 인천대공원 장미원 중간중간 피어있는 장미를 보며 한 바퀴를 돌아걸었다. 중앙 분수 앞에 오니 시원했다. 이제 물소리만 들려도 시원한 계절이다. 우린 인천수목원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주말이라 등산복 차림으로 수목원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린 엄마와 함께한 산책길이라 많이 걷진 않았다. 장미원 주변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근처 매점에서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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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정문 우측 주차장 쪽으로, 메타세콰이어 길을 걸어볼까~

인천대공원 정문 우측 주차장 쪽으로, 메타세콰이어 길을 걸어볼까~ 글, 사진 비바라기 인천대공원 근처 추어마을 시골추어탕에서 식사 후 인천대공원 산책에 나섰다. 뭐, 인천대공원은 동네 마실 나가듯 가는 곳이니 언제든 휙~ 인천대공원은 가까워서 이렇게 찾으니 변화하는 계절을 느끼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인천대공원 정문 우측 주차장 보통은 인천대공원 동문 쪽을 자주 갔다면 이번은 정문 쪽으로 가서 우측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주차장 쪽으로 나 있는 작은 입구로 들어갔다. 그 길로 들어가면 우측으로 메타세쿼이어 길을 만난다. 이곳은 아직 붉게 물들지 않은 모습이다.(방문일 10월 27일) 위 사진은 몇 해 전 11월 중순에 찍은 같은 장소 메타세쿼이어 사진이다. 이때 진짜 환상적인 빛이었다. 메타세콰이어 길을 지나 장수천을 지나면 억새가 피어있는 곳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행사를 한 듯하다. 가을 그림과 찰흙으로 만들어진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여기가 인천대공원 억새밭~ 인천대공원의 출사장소이기도 한 이곳은 이른 아침에 오면 사진 찍는 분들이 많다. 해가 많이 짧아졌다. 6시가 되어가니 금세 어두워졌다. 여기서 백범광장 방면으로 나오면 은행잎이 노랗다. 인천대공원에서 가장 밝은 은행잎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아주 짧은 구간이지만 참 예쁘다. 이곳을 지나가면 아주 짧은 출렁다리도 있다. 인천대공원 호수 주변으로 걸었다. 조명이 밝혀지니...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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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산책로 가을 단풍 명소

인천대공원 산책로 가을 단풍 명소 글, 사진 비바라기 흐린 날 오후 인천대공원 동문으로 향했다. 오전에 비가 내린 뒤라 인천대공원이 산뜻하게 예쁠 듯하여 가을 단풍도 볼 겸 산책도 할 겸 들린 공원이다. 내 일터인 콩이타로카페에서 타로 수업 후 늦은 점심 이른 저녁으로 인천대공원 근처에 있는 추어탕 집에 갔다. 식사 후 공원 산책로 걷기~인천대공원은 딱 좋은 코스였다. 인천대공원은 걷기에 좋은 곳이라 산책하러 가끔 오는 곳이다. 이곳은 봄 벚꽃도 예쁜 곳이지만 가을 단풍명소기도 한 곳이다. "역시 인천대공원만한 곳이 없어~" 언니와 동생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관모산 방향(사진은 찍지 않아서 없음)으로 걷기 좋은 산책로로 안내하자 Y는 이런 곳도 있었냐며 자신도 여길 자주 오는데 이 길은 몰랐다고~ 어딜 가도 이러한 공원은 흔치않다고 다들 칭찬 일색이다. 인천대공원 단풍은 아직 절정은 아니지만 최근 비도 잦았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이미 낙엽이 많이 떨어졌다. 단풍 중심길의 나무들이 좀 휑한 편이다. 다음 주쯤이면 단풍이 예쁘게 물들겠지만 풍성하지는 않을 듯하다. 해마다 인천대공원 단풍을 보는 사람으로서 예쁜 단풍을 만난다는 것은 '운'같다. 여러 가지 운이 맞아야 한다. 기온, 바람, 가을비, 여행 날짜 ... 등등 타이밍이 잘 맞아야 한다. 6시쯤 되니 가로등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누가 '오색등 가로등 불이'~ 하면서 노랠 흥얼...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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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벚꽃명소 인천대공원 벚꽃 '찐'은 장수천길

인천벚꽃명소 인천대공원 벚꽃 '찐'은 장수천길 글 사진 비바라기 / 여행일 4월 4일 인천대공원의 4월 4일 모습, 지난 토요일에 산책 겸 잠시 인천대공원에 들렸을 때 남문 쪽 벚꽃은 피었으나 내가 좋아하는 길인 장수천 둘레길에는 벚꽃이 없었다. 그런데 오늘 장수천 길에 벚꽃이 만개했다. 인천대공원 벚꽃축제가 4월 8일~9일에 열린다고 하는데... 오늘 반가운 비 소식으로 벚꽃이 없는 축제가 되지 않을런지~🙄 인천대공원 동문 인천대공원 동문으로 진입을 했다. 장수동 만의골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였다. 동문으로 가는 길목에는 벚꽃이 만개했다. 하지만 인천대공원 벚꽃을 만끽하기에 올해 '동문'쪽은 약했다. 남문쪽과 장수천 길이 찐이었다. 동문쪽은 튜울립이 피고 있었고, 해마다 수레국화가 피는 자리는 파릇하게 새싹이 올라오는 중이었다. 동문에서 호수 방향으로 가는 길에는 벚꽃이 아직 피지 않았다.(... 피지 않은 건지, 올핸 이렇게 지나가는 건지 모르겠다) 호수 주변 호수 주변쯤 오면 벚꽃 아래 사람들이 돗자리를 펴고 앉아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평일임에도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벼 깜짝 놀랄 정도였다. 남문으로 이어지는 길 남문으로 이어지는 길에 이르면 사람들로 분위기가 북적북적하다. 이곳은 벚꽃이 만개했기 때문이다. 축제 시즌에 꼭 오는 '수와진 안상수'가 심장병 불우이웃 돕기 자선 공연을 한다. 한때 유명 가수였다고 딸에게 설...

2023.04.05
2021.02.1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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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안압지 야경(동궁과월지) '야경 나들이'

경주 안압지 야경 (동궁과 월지) 글 ㆍ사진 비바라기 야경 나들이 해볼까~ 여행날짜 2020.10.27 경주에 가면 꼭 들리게 되는 야경 명소가 있는데 우린 첨성대 야경을 본 후 안압지 (동궁과 월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안압지는 신라의 별궁으로 신라의 태자가 사는 곳이었다. 원래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지금은 '동궁과 월지'로 정식 명칭이 바뀌었다.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안압지)- 월정교로 경주 야경을 봤던 이날을 기억해보겠다. 동궁과 월지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517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517 안압지 -매일 : 09:00~22:00 (매표 및 입장 마감 21:30)연중무휴 -입장료: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 안압지에서 동궁과 월지로 명칭이 왜 바뀌었을까? 조선시대 이미 폐허가 되어 갈대가 무성했던 이곳 호수에 기러기와 오리들이 날아들어 안압지라는 이름이 붙은 것인데, 1980년 안압지에서 발굴된 토기 파편 등으로 신라시대 이 호수를 월지라고 불렀다는 사실이 확인이 되었다. 이러한 명칭은 반월성(경주 월성)과 가깝게 있었기 때문이다. 이사실을 반영하여 명칭으로 오랫동안 사용했던 '안압지' 대신 2011년에 '동궁과 월지'로 변경된 것이다. 그러나 워낙 안압지로 불리워진 기간이 길어 안압지로 부르고 표기하기도 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표를 끊고 입장을 했다. 원낙 경주 야경으로 유명한...

2021.02.16
2021.08.2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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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야간개장, 어쩌다 야간 관람

볼일이 있어서 종로에 나갔다가 광장시장에서 오랜만에 빈대떡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걸어볼까 하여 창경궁 야간 개장 관람을 하게 됐다. 소나기가 자주 내리던 올 여름~ 마침 이날도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간 후라 걷기에 괜찮았다. 서울대학 병원 맞은편 창경궁 담장을 지나 홍화문이 있는 매표소로 향하는데 푸르른 가로수와 궁 담장사이로 부는 여름 바람이 좋았다. 덥고 습한 거 질색인 내가 여름 바람이 좋다니~ 😉 오랫만의 서울나들이가 주는 경쾌함이었던 듯하다. 창경궁 09:00~21:00 /월요일 휴궁일 / 입장시간 8시까지 언니가 매표를 했다. 창덕궁까지는 갈 수 없었고, 창경궁 연못과 대온실 주변까지 산책을 했다. 궁은 한복을 입고 가면 무료 입장이다. 경복궁이나 창덕궁은 야간 개장을 보려면 정해진 시간에 예약을 해야하는데 창경궁과 덕수궁은 매표 마감인 8시까지 입장하면 상시 야간관람이 가능하다. 창경궁 야간 관람은 가능하나 코로나로 제한된 구역은 당연히 많다. 그래도 고즈넉한 여름 저녁의 고궁을 걸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소나무가 우거진 길을 걷는다. 풀벌레 소리가 찐이다. 봄에 벚꽃이 필 때 걸어보고 여름 창경궁은 처음이다. 습하고 더울거란 생각에 여름에 궁산책은 생각지도 않다가 이날 근처에 왔다가 들리게 된 여름밤 창경궁은 뜻밖의 선물같았다. 뉘엿뉘엿 해는 저물어가고 창경궁에 저녁이 스며든다. 창경궁 호수 주변 청사초롱에...

2021.08.24
2024.03.31참여 콘텐츠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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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여행 먹거리 물회 맛집 "속초항아리물회"

강원도 속초여행 먹거리 물회 맛집 "속초항아리물회" 글, 사진 비바라기 강원도 속초여행을 다녀왔다. 이날은 속초 물회맛집에 갔다. 속초먹거리로 물회를 빼놓을 수 없는데 항아리물회는 속초물회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속초 해변 앞 5층 건물... 속초 항아리물회 앞 전용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속초 항아리물회 🌸위치: 강원 속초시 해오름로 188번길 11 1,2,3층 🌸영업시간: 평일ㆍ일-09:00~20:50(20:10라스트오더) 토ㆍ공휴일- 09:00~21:20 (20:40라스트오더) 🌸주차가능 : 네비- 속초해변 공용주차장(2시간 무료주차권) 🌸단체 예약 가능 속초 아이가 보이는 곳 앞으로 큰 건물... ㄱ자에 쓰인 속초 항아리물회 글씨와 그 아래 메뉴판 외에 깔끔함이 돋보이는 건물이다. 1층에는 유명인들이 속초항아리물회에 다녀간 흔적과 대기실이 있고, 카페가 있다. 1층 포장주문 시스템 1층에는 포장주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다. 포장 설명을 보니 키오스크 주문 후 대기 ㅡ문자 오면 2층에서 받아 가기... 시간은 대략 5분~10분 정도라고~ 근데 재밌는 문구가 있다. 몸이 젖으신 분은 꼭 포장을 부탁한다고~ 속초해변에 위치하다 보니 물놀이를 하다가 젖은 상태로 들어오는 손님들이 많은 듯하다. (서로 매너를 지켜주면 좋을 것인데~) 포장 시스템과 넓은 1층 홀을 보며 성수기, 주말에 이곳에 얼마나...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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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여행 속초바다야경, 고성숙소 델피노리조트 (울산바위뷰 객실 배정 팁 A동 702호)

강원도 속초 여행 속초바다야경, 고성숙소 델피노리조트 (울산바위뷰 객실 배정 팁) 글, 사진 비바라기 속초 여행 2박 3일을 다녀왔다. 숙소는 델피노리조트였고 우린 강원도 속초 바다 산책 정도와 그 주변 맛집을 왔다 갔다 오가는 느린 여행을 즐겼다. 울산바위뷰ㅡ델피노리조트 미시령 옛길에 위치한 고성 델피노리조트는 울산바위 뷰인 객실과 그렇지 않은 객실의 느낌이 많이 다르다. 그래서 22,000원을 추가하고 울산바위 뷰로 결정~ (울산바위 뷰 객실 배정 팁은 아래에 다시~) 속초 해변 속초에 도착해서 숙소로 예약한 델피노리조트 체크인 후 식사를 하러 가까운 바다 속초 해변으로 나왔다. 식사 후 속초 해변을 걸었는데 그간 포근했던 겨울은 갔고, 비나 눈이라도 내릴듯한 겨울다운 날씨로 코끝이 시려웠다. 외옹치항 롯데리조트가 있는 방향의 속초(SOKCHO) 이름이 새겨진 바다 향기로 천국의 계단 앞에는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그들 중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한 한 분(? 멍멍)이 계시다. 어쩜 그렇게 계단 위에서 가만히 있는지~🤗👍 금세 어두워졌다. 속초 바다의 야경은 이제 속초아이 대관람차가 담당하나 보다. 반짝반짝 불이 들어오니 멀리서도 돋보였다. 이제 추위가 너무 싫어진 나는 한쪽 주머니에 핫팩을 만지작거리며 속초 해변을 걸었다. 여기저기서 폭죽을 쏘아 올린다. 폭죽에 대한 주의사항이 모래사장 여기저기 써 있음에도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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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여행 안개 자욱했던 속초해변 (아바이마을& 설악산)

속초여행 안개 자욱했던 속초해변 (아바이마을&설악산) 글,사진 비바라기 바다다~ 외치는 순간 보이는 물치항 등대 늦게 출발했음에도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온 속초여행~ 어느덧 속초가 가까이 왔음이 느껴진다. 속초해변으로 들어가기 전 양양 물치항 앞으로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보인다. 송이버섯 모양이 참 귀여운 등대다. 강원도 속초해변으로 가는 길에 속초 등대보다 더 많이 사진을 찍게 되는 곳이 물치항 등대 같다. 속초를 향하는 달리는 차 안에서 젤 먼저 만나는 등대이기 때문이다. 물치항 등대 예전에는 속초항이 붐비면 속초항 옆에 있는 물치항 회센터에 들러서 회를 떠서 숙소로 가기도 했고, 저녁 무렵에는 회센터 뒤편에 있는 포장마차 회센타에 가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회를 즐겼던 추억이 있다. 그 분위기가 무척이나 낭만적이어서 술을 잘 못 마시는 나도 술을 벌컥벌컥 마셨던... 건강보다 낭만이 우선인 날들이 있었다( ㅎㅎ) 속초항 등대 항구에서 등대를 보는 일...바다마다 등대 모양이 다른데 그 등대를 찍는 여행도 꽤 즐겁다. 그간 내가 본 등대 중에 기억에 남도록 예뻤던 등대는 어딜까? 음~ 경주 읍천항 빨간등대였던 것 같다. 경주하면 송대말등대라고 보통은 얘길 하는데 난 읍천항이 참 예뻤다.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홍게 먹고 산책 속초에 도착해서 아바이마을을 찾았다. 지인이 추천한 홍게 무한리필 집이 있어서 그리로 향한 것인데 마침 그곳...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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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드라이브코스 속초해변 조형물 볼거리

제목 falling in love 부제목Kiss 속초 드라이브코스 속초해변 조형물 볼거리 글ㆍ사진 비바라기 속초는 당일 드라이브코스로 다녀오기에 교통이 편한 곳으로 추천하는 곳이다. 속초에 갔다가 속초해변에 들렸는데 그곳엔 그간 못봤던 조형물 볼거리가 가득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사랑' 이라는 ....이것이 언제 생겼단 말이지? "작년에도 속초해변엘 왔었는데 이걸 못봤다구?" 이렇게 키 큰 조형물을?! 아~알고보니 2020년 10월에 속초해수욕장 정문 광장에 설치된 조형물인데 2022년 10월14일까지 전시된다고 한다. 속초해변 정문에 있는 대형 조형물은 제목 Falling in love 부제목 Kiss 라는 '사랑'을 테마로 한 것이다. 파이프로 만든 작품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흩날리는 듯 보이기도 하고 뚜렷하게 보이기도 하여 생동감 넘치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속초해수욕장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속초해수욕장 소나무숲길을 지나 해변으로~ 숙소였던 롯데 호텔에서 나와 속초해변으로 가기 전에 우린 카페에 들렸었다. 3층으로 된 해변가 앞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맞은편 소나무숲길을 지나서 해변으로 나갔다. 우선 우린 롯데호텔 방향으로 걸어갔다가 그곳에서 이색 조형물들을 담았고, 다시 돌아서 속초정문방향 쪽으로 ~ 그 다음 아바이마을로 가는 길 옆 방파제길로 향했다가 거기서 색다른 조형물을 만났고.~ 다시 돌아와 해변 정문앞...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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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볼거리 여행지와 먹거리 14곳

속초볼거리 여행지와 먹거리 14곳 답답할 때 어디갈까...이럴 때 쓰윽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장소가 우리가족에겐 강원도 속초다. 해마다 연말이면 해돋이를 보러간다고 가던 장소이기도 한데 코로나로 작년만 그 행사를 하지 않았다. 그만큼 속초에는 추억도 많은데 오늘은 강원도 속초볼거리라는 제목으로 속초 여행지를 정리해봤다. 그리고 여행은 맛집도 중요한 법 ..몇 군데 내 입맛 위주의 맛집도 추가시켰다. 1. 설악산 소공원 속초에 가면 설악산 소공원에만 가도 가슴이 뻥뚫리는 기분이다. 소공원에서 바라보는 설악산의 풍경과 여기서 부터 출발해서 가볍게 다녀올 수 산책로도 꽤 많다. 신흥사까지는 가볍게 걸어보고 흔들바위, 비선대, 비룡폭도 정도는 짧은 등산코스로 추천이다. 이 사진은 겨울 설악산을 찍은 사진이지만 설악산은 볼거리가 많아서 사계절 내내 좋다. 소공원은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는 통로이기도 하다. 성수기에는 오전 일찍 가야 케이블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소공원 주변에는 산채비빔밥, 도토리묵. 파전, 막걸리 등 먹거리들도 있어서 산책이나 등산 후 가볍게 식사하기에도 좋다. 2. 권금성 케이블카 권금성 케이블카 운영시간은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이나 가을시즌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이 된다. 성인 11,000원이다. 소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해발 800m의 권금성은 돌산으로 이루어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데...

2021.01.31
2021.02.25참여 콘텐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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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드라이브코스 속초해변 조형물 볼거리

제목 falling in love 부제목Kiss 속초 드라이브코스 속초해변 조형물 볼거리 글ㆍ사진 비바라기 속초는 당일 드라이브코스로 다녀오기에 교통이 편한 곳으로 추천하는 곳이다. 속초에 갔다가 속초해변에 들렸는데 그곳엔 그간 못봤던 조형물 볼거리가 가득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사랑' 이라는 ....이것이 언제 생겼단 말이지? "작년에도 속초해변엘 왔었는데 이걸 못봤다구?" 이렇게 키 큰 조형물을?! 아~알고보니 2020년 10월에 속초해수욕장 정문 광장에 설치된 조형물인데 2022년 10월14일까지 전시된다고 한다. 속초해변 정문에 있는 대형 조형물은 제목 Falling in love 부제목 Kiss 라는 '사랑'을 테마로 한 것이다. 파이프로 만든 작품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흩날리는 듯 보이기도 하고 뚜렷하게 보이기도 하여 생동감 넘치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속초해수욕장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속초해수욕장 소나무숲길을 지나 해변으로~ 숙소였던 롯데 호텔에서 나와 속초해변으로 가기 전에 우린 카페에 들렸었다. 3층으로 된 해변가 앞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맞은편 소나무숲길을 지나서 해변으로 나갔다. 우선 우린 롯데호텔 방향으로 걸어갔다가 그곳에서 이색 조형물들을 담았고, 다시 돌아서 속초정문방향 쪽으로 ~ 그 다음 아바이마을로 가는 길 옆 방파제길로 향했다가 거기서 색다른 조형물을 만났고.~ 다시 돌아와 해변 정문앞...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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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볼거리 여행지와 먹거리 14곳

속초볼거리 여행지와 먹거리 14곳 답답할 때 어디갈까...이럴 때 쓰윽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장소가 우리가족에겐 강원도 속초다. 해마다 연말이면 해돋이를 보러간다고 가던 장소이기도 한데 코로나로 작년만 그 행사를 하지 않았다. 그만큼 속초에는 추억도 많은데 오늘은 강원도 속초볼거리라는 제목으로 속초 여행지를 정리해봤다. 그리고 여행은 맛집도 중요한 법 ..몇 군데 내 입맛 위주의 맛집도 추가시켰다. 1. 설악산 소공원 속초에 가면 설악산 소공원에만 가도 가슴이 뻥뚫리는 기분이다. 소공원에서 바라보는 설악산의 풍경과 여기서 부터 출발해서 가볍게 다녀올 수 산책로도 꽤 많다. 신흥사까지는 가볍게 걸어보고 흔들바위, 비선대, 비룡폭도 정도는 짧은 등산코스로 추천이다. 이 사진은 겨울 설악산을 찍은 사진이지만 설악산은 볼거리가 많아서 사계절 내내 좋다. 소공원은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는 통로이기도 하다. 성수기에는 오전 일찍 가야 케이블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소공원 주변에는 산채비빔밥, 도토리묵. 파전, 막걸리 등 먹거리들도 있어서 산책이나 등산 후 가볍게 식사하기에도 좋다. 2. 권금성 케이블카 권금성 케이블카 운영시간은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이나 가을시즌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이 된다. 성인 11,000원이다. 소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해발 800m의 권금성은 돌산으로 이루어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데...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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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가을 풍경 권금성 케이블카 타고~

설악산 가을 & 권금성 케이블카 가을 설악산은 역시 진리다. 강릉에서 속초 방향으로 일찍 출발을 했다. 사람이 몰릴 것을 예상해서 좀 일찍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으로 오르고자함이었다. (*가을 설악산 여행 날짜는 2020.10.20 이니 참고하세요) 주차비 5,000원을 내고 설악산 입장권을 끊고 내셜악 소공원으로 입장한다. 입구에 설악산 국립공원이라는 큰 곰동상을 지나니 가을가을한 설악산이 우릴 맞이한다. 이때는 반반 단풍이었다. 지금쯤은 훨 붉고 노란 단풍을 볼 수 있으리라~ 설악산 권금성으로 오르는 케이블카 입장권을 끊고 10분 정도 주변 단풍 사진을 담았다. 매표 후 10분 대기라니 운이 좋았다. 설악산 주차비 5,000원 / 입장료 대인 3,500원 /케이블카 대인 11,000원 잠깐 추웠던 그날들은 어디로 갔나~ 이제 추위가 오나 했는데 마침 날이 풀려서 여행하기에도 좋았고... 구름 한 점 없는 파란하늘이었던 날,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으로 향했다. 조심해야할 시기이니 케이블카 탑승 인원을 50%로 제한하여 운행한다고 한다 도착하니 아이스크림을 드시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눈에 띄었다. 이른 아침 권금성에 다녀오시고 시원한 것이 땡기셨나보다. 설악산 가을 단풍이 아래에서 봤을 때와 위는 달랐다.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었다. 권금성 정상으로 가는 길을 걷는 내내 예쁜 단풍을 찍느라 신이 났다. 설악 소공원에서 타는 케...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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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여행.. 맛여행까지 만족했던 1박2일 (영금정 야경)

장마 후 더위가 훅 밀려오니 강원도에서 먹었던 동치미 국수가 생각이 난다. 얼음동동 동치미 막국수를 먹던 그날~조용했던 문암리 마을을 잠시 걸었던 기억~ 그리고 속초에서 저녁에 킹크랩을 먹고, 영금정으로 가서 야경을 본 추억이 떠오른다. 이 여행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강원도 고성으로 라벤더를 보러갔다가 고성과 속초 주변을 다녀온 1박2일 속초여행 이었다. 백도삼교리 동치미막국수 고성에 일찍 도착해서 라벤더꽃을 구경 후 우린 급 배가 고팠다. 동치미막국수가 딱 먹고 싶었고, 맛집을 찾았다. 첫번째로 검색해서 찾은 맛집은 대기만 1시간이라나~도저히 기다릴 수 없는 배고픔으로 우린 다른 곳을 찾았는데 백도삼교리동치미막국수 였다. 이때도 성큼 여름이어서였을까~고성이 동치미 막국수가 유명해서였을까~ 동치미막국수집 인기가 대단했다. 수육과 비빔막국수, 동치미막국수를 주문하니 황태무침이 반찬으로 나왔는데 막국수와 함께 먹는 조합이 좋았다. 식사를 하고 문암리 주변 한적한 마을을 조금 걷다가 숙소 속초 델피노소노캄으로 들어갔다. 새벽에 떠나 온 여행길이라 식사 후 졸음이 밀려왔다. 들어가서 낮잠을 자고 나니 어느덧 오후 해질녘 시간~ 우린 속초 바다를 가볍게 둘러보고 저녁을 먹으러 나가본다. 흐려서 울산바위가 안보이던 속초 델피노소노캄 리조트 속초동명항게찜 이쪽으로 오니 어쩜 이름이 이리도 비슷비슷한지~ 킹크랩 맛있는집을 알아보고 온 터라 동명항...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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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여행 외옹치항 둘레길.. 바다향기로 산책 코스

지금 보니 아래 사진이 덥다.😉 음식도 그렇고 연탄이 보이는 것도 그렇고 ...사진이 말해주듯 최근은 아니라는 것~ 올 봄에 다녀온 속초 여행 이었다는 것~ 속초 외옹치항 둘레길 바다향기로 산책 코스는 드라마 '남자친구' 방송 당시 다녀와보고 그 산책길 느낌이 좋아서 올 봄에 다시 걸어본 곳이다. 속초 여행에서 바닷길 산책 코스를 찾는다면 여기 괜찮다는 것~ 속초 숨겨진 맛집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가볍게 걷는 코스로 외옹치바다향기로 둘레길을 향했다. 강원도는 국내 여행지로 소꼽는다. 어딜갈까? 했을 때 속초는 바로 튀어나오는 단어이기도 하다. 속초는 바다와 산으로 ...또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도 그렇게 가볍게 속초를 선택하고 떠났던 여행이었다. 2018년 개방된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65년 만에 개방 이후 속초 산책 코스로 알려져서 강릉 바다부채길과 더불어 속초 여행 시에는 바다향기로 길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산책길이다. 참고로 강릉의 바다부채길 보다 짧은 코스이다. 바다향기로는 외옹치항에서 외옹치해변을 지나 속초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걸어서 한 시간 정도의 코스다. 외옹치항으로 가는 길 카페에 잠시 들렸다. 테이크아웃으로 가지고 나가려다가 카페 분위기가 예뻐서 잠시 눌러앉았던 곳이다. 카페 창 밖으로 탁 트인 푸른하늘, 푸른바다가 예뻤고...카페 책장에 꽃혀진 책들이 눈에 띄이니 걷는 건 다 집어치...

2020.07.15
2023.11.02참여 콘텐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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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가볼만한곳 불국사 가을 단풍 여행지

경북 경주 가볼만한곳 불국사 가을 단풍 글, 사진 비바라기 경북 경주에 와서 불국사 가을 단풍을 안 보고 가면 섭섭하지 아니한가~🫠 마침 불국사 주변 호텔에 머물렀기에 우린 조식을 먹고 불국사로 향했다. 이른 시간이어서 불국사 일주문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있었다. 매표소 : 무료 입장 입장료 :2023년 5월 4일부터 무료 주차요금 :1,000원 불국사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 경주 가볼만한곳 불국사는 경북 경주시 토함산 서쪽 중턱에 있는 사찰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석굴암과 함께 지정되었다. 우리가 차를 세울 때 많은 단체 관광객들을 태운 관광차가 주차되고 있었으니 역시 불국사는 가을 경주 여행 필수 코스인가 보다. 일주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갔다. 천왕문을 지나고 연못을 지난다. 이 연못은 불국사 단풍 포토스팟이라 우린 나오는 길 이곳을 다시 지날 것이었다. 불국사 앞에 이르니 딸은 스탬프에 관심을 갖는다. 불국사의 대표적인 모습 청운교 백운교 앞~ 역시 이곳에선 단체사진을 찍는 외국인들이 많았다. 교과서에 실린 불국사 포토스팟이 여기다. 자하문으로 가는 길 돌담~ 내가 불국사에서 좋아하는 공간이다. 이곳은 일일이 크기에 맞는 돌을 골라 쌓아 올린 돌담이라고 한다. 돌담을 지나자 빛이 아름답게 들어오고 불국사 단풍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 이곳이 명당인가~왜 이렇게 빛이 좋아~😏" 경내를 둘러보고 나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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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경주 가볼만한곳 황리단길(먹고), 대릉원(걷고)

경주 대릉원 봄 경상도 경주 가볼만한곳 황리단길(먹고), 대릉원(걷고) 글, 사진 비바라기 경상도 경주에 들어섰다. 고풍스러운 기와 지붕이 인상깊은 경주 톨게이트를 지났다. 천년고도의 경주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신호같은 경주 톨게이트를 지날 때는 이처럼 늘 사진을 담게 된다. 우린 이날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황리단길이 목적이었다. 딸과 함께 한 여행이었기 때문에 젊은이의 취향에 맞췄다고나 할까...(^-^) 경주 황리단길에 도착해서 점심으로 돈까스 딸과 경상도 여행을 하면서 부산에 이어 경주 황리단길로 들어온 길이다. 경주에는 딸의 친구가 있어 마침 얼굴도 볼 겸 맛있는 것도 먹을 겸 ...어찌보면 친구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먹는 경주 황리단길 먹방여행이었다. 우리가 황리단길에서 1박을 할 숙소를 예약하고 밖으로 나와서 첫번째로 들린곳은 돈까스 집 경양카츠였다. 지난 가을 경주 황리단길에 와서 한 번 와본 곳이라 부담없이 고른 곳이었다. 다행히 대기줄이 없어서 바로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다. 우린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했고 하나씩 서로 나눠 먹으면서 어떤 메뉴가 가장 맛있는지 이야기도 나누었다. 내 입맛엔 안심카츠가 좋았다. 점심을 먹고 난 후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가게로 향했다. 딸은 아이스크림보다 개구리였나보다. 경주 대릉원 경주시 황남동 31-1 경주 대릉원으로 향했다. 황리단길과 담장을 사이에 두고 위치해있다. 그간 경주 대릉원...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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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 파도소리길, 아기자기한 읍천항

경주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 파도소리길, 아기자기한 읍천항 글, 사진 비바라기 경주 양남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읍천항 오랜만에 내 블로그에 여행기를 푸니 설레이기도 한다. 그간 다녀온 곳은 많았으나 6월은 온전히 일상 글 외에 쉰 블로그였기에 이제야 목마름이 생겨서 여행 글을 쓰고 싶어졌다고 할까~ 올 4월에 다녀온 경주인데 경남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는 예전에도 한 번 다녀왔던 곳이라 큰 기대는 없었다. 그저 그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 아름다워서 걷는다는 자체가 즐거웠는데 읍천항은 뜻밖의 발견이었다. 경주 읍천항은 내가 본 항구중에 가장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귀여운 항구였다.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에 올라 입장료 주차비 무료 /전망대 054 775 6366 경주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 우린 경주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전망대를 둘러본 후 파도소리길을 걷기로 했다.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주상절리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이곳에서 양남면 읍천리의 해변길을 따라 발달한 주상절리군을 내려다볼 수 있다. 양남 주상절리를 비롯한 다양한 지질자원들에 대해 잘 설명한 전시 콘텐츠와 포토존을 관람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서 읍천항 주변, 읍천리 해변길을 내려다보는데 그 경치가 기가 막히다. 부채꼴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관찰할...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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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겹벚꽃 명소 숲머리마을 선덕여왕길.. 최고의 발견

경주 겹벚꽃 명소 선덕여왕길 ..최고의 발견 글,사진 비바라기 우연한 발견이었다. 우린 경주에 와서 이곳을 알기 전날 불국사 경주 겹벚꽃 명소에 다녀왔고 그 외 경주에서 알려진 겹벚꽃 명소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긴 어디지? 지나가다가 이곳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리곤 이곳을 걸어보고는 나에겐 경주 겹벚꽃 명소 중 최고로 기억에 남았다. 꿈길을 걷는 것 같아 이때까진 여기가 어딘지 정확히 몰랐는데 알고보니 숲머리마을 선덕여왕길이었다. 봄이어서 ...마침 겹벚꽃이 피었고 연두연두한 새싹이 돋아났고..그래서 더 아름다운 길이었을지 모르겠지만 나에겐 꼭 다시 걷고 싶은 길이 된 곳이다. 숲머리 선덕여왕길에서 만나는 분홍과 연두의 어우러짐은 겹벚꽃 명소 이런 타이틀을 떠나서 봄산책길로 최고였다. 우연히 보고 식사 후 숲머리 산책로로 보문 쪽으로 이른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길가에 하얗게... 핑크색으로 보이는 숲길이 보였다. 뭐지? 우린 식사를 마치고 그 길로 들어섰다. 주차를 하고 한쪽으로는 작은 개천이 흐르는 좁은 길이 보였는데 그 길 앞에 보문숲머리 먹거리촌이라는 이정표가 보였다. 우리가 다녀온 식당은 아래쪽으로 보였고, 이 길로 산책로가 좁게 나있는데 이곳이 선덕여왕길이었다. 내가 만난 그림같은 이 모습은 너무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잠시 멈췄다가 걷기를 반복했다. 사람들이 간혹 지나갔는데 이 주변에서 식사를 ...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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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안압지 야경(동궁과월지) '야경 나들이'

경주 안압지 야경 (동궁과 월지) 글 ㆍ사진 비바라기 야경 나들이 해볼까~ 여행날짜 2020.10.27 경주에 가면 꼭 들리게 되는 야경 명소가 있는데 우린 첨성대 야경을 본 후 안압지 (동궁과 월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안압지는 신라의 별궁으로 신라의 태자가 사는 곳이었다. 원래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지금은 '동궁과 월지'로 정식 명칭이 바뀌었다.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안압지)- 월정교로 경주 야경을 봤던 이날을 기억해보겠다. 동궁과 월지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517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517 안압지 -매일 : 09:00~22:00 (매표 및 입장 마감 21:30)연중무휴 -입장료: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 안압지에서 동궁과 월지로 명칭이 왜 바뀌었을까? 조선시대 이미 폐허가 되어 갈대가 무성했던 이곳 호수에 기러기와 오리들이 날아들어 안압지라는 이름이 붙은 것인데, 1980년 안압지에서 발굴된 토기 파편 등으로 신라시대 이 호수를 월지라고 불렀다는 사실이 확인이 되었다. 이러한 명칭은 반월성(경주 월성)과 가깝게 있었기 때문이다. 이사실을 반영하여 명칭으로 오랫동안 사용했던 '안압지' 대신 2011년에 '동궁과 월지'로 변경된 것이다. 그러나 워낙 안압지로 불리워진 기간이 길어 안압지로 부르고 표기하기도 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표를 끊고 입장을 했다. 원낙 경주 야경으로 유명한...

2021.02.16
2024.05.18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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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여행 데이트 먹거리 디저트 가볼만한곳 12

전주 경기전 전주 한옥마을여행 데이트 먹거리 디저트 가볼만한곳 12 글, 사진 비바라기 올 3월 초에 딸과 다녀온 2박 3일 전주여행~ 딸과 다녀온 여행이니 만큼 먹거리로는 카페 디저트가 많았다. 전주 한옥마을 먹거리여행 가볼만한곳으로 내가 찾고... 딸이 찾아서 가보았던... 우리가 먹었던 전주 먹거리와 전주 디저트를 정리해 봤다. 1. 십원빵 전주한옥마을점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18 1층 경주십원빵 전주한옥마을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18 1층 🍀매일 10:00~22:00 십원빵을 알고 나서 십원빵이 보이는 곳에서 몇 번 먹어봤는데 경주보다도 난 전주 한옥마을점에서 맛있게 십원빵을 먹었다. 다른 곳보다 유독 쭉쭉 늘어났던 치즈 맛도 좋았고, 바로 구워주웠는데 모양도 깔끔하고 예뻤으며 겉바속촉으로 십원빵을 이곳에서만 두 번 방문해서 먹었다 2. 베테랑 칼국수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135 베테랑 칼국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135 🍀09:00~20:00 저녁에 뭔가 출출하다 하여 마감 시간이 다 되어 간 베테랑 칼국수였다. 그나마 칼국수여서 아슬아슬 라스트 오더에 먹을 수 있었는데 외국인들도 이곳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칼국수를 딱 받고 나서 첫 느낌은 장칼국수 비주얼?이라고 생각했다가 허연 칼국수 국물을 보곤 '아니다 이건 색다른 칼국수다' 싶었다. 계란이 풀어져 있어 걸쭉...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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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전주 가볼만한곳 전주난장& 현대옥 콩나물해장국(남부시장점)

전라도 전주 가볼만한곳 전주난장 & 현대옥 콩나물해장국(남부시장점) 글, 사진 비바라기 전주에 도착해서 밤에 여길 지나가는데 뭔가 으스스 한 겉모습이었다. 이날은 '여기는 무슨 공간일까' 궁금했지만 그냥 지나쳤고 다음날 전주 현대옥에서 콩나물국밥을 먹기 위해 걸어가다가 알게 되었다. 여기가 전주에서 핫한 전주난장이었다. 전주 난장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33-20 전주난장 입구가 있는 골목길 길가에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 입구가 아니었고 출구였다. 입구는 화살표 방향을 따라 골목으로 들어서야 하는데 그냥 평범한 골목길 같은 곳에 입장료를 받는 입구가 나온다. 들어가서 보니 정면에서 보는 그 건물 규모가 다가 아니었다. 여기 전주난장은 아~~~~주 넓은 규모의 난장이었다. 입장료 성인7,500원이 처음엔 비싼듯했으나 전주난장을 한 바퀴 다 돌고 나니 그 정도는 받아야 하겠다 싶을 정도로 넓었고 볼거리가 많았다. 나오는 길에는 바로 구운 군고구마에 차도 한 잔 주니 카페 입장료라고 생각해도 아깝지가 않았다. 입장을 하면 바로 나오는 빨간색 호빵 기계가 보이는 경남 상회..오래전에 골목에 하나씩은 있었던 구멍가게 모습이다. 이렇게 전라도 전주 가볼만한곳 전주난장은 추억으로 시작해서 추억으로 끝나는 장소다. 민속 추억 박물관이 대세인 요즘 전주에 꽤 넓은 규모로 만들어진 공간 같았다. 옛집 10채로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한다. 그러니 넓을 ...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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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자만벽화마을 골목길을 돌아 예쁜 카페를 찾아서~

전주 자만벽화마을은 동네에 아기자기하게 벽화가 그려져 있는 마을이다. 위치는 전주 한옥마을 태조로 시작 부분에서 길 건너편으로 오목육교를 건너가면 오르막길로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이 나오는데 그 길을 따라 오르면 자만벽화마을의 예쁜 벽화를 만나고 독특사고 예쁜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우린 방금 한옥마을 카페에서 나와서 또 카페를 찾아 카페 투어를 한다. 걷기 좋아하는 나였지만 너무 더워서 걷기는 무리였고 카페가 젤 시원하고 좋았기 때문이다. 오목 육교를 건너면 자만벽화마을 오목육교를 건너 마을 입구에서 '가위손'을 만난다. 영화테마로 시작을 하나~싶게 그 다음 만난 벽화는 '레옹'이었다. 복잡한 낙서가 잔뜩 그려져 있는 글씨 위에 '마음'이라는 큰 글씨 앞에 멈췄다. 마음이 와 닿는 글씨였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거야" 그래 그래 잘하즈아! 전주 자만벽화마을은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이 승암산 능선 아래 하나둘씩 정착하면서 형성된 평범한 달동네였다고 한다. 그 뒤 2012년 녹색 둘레길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길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유명해졌다. 자만벽화마을 골목길을 한바퀴 걷는 길은 30분 정도면 충분히 다 돌아볼 수 있으나 지나가다 만나는 꽃벽화, 동화벽화,영화벽화 등 아름다운 벽화 앞에서 사진이라도 찍노라면 그 시간은 더 늘려서 계산하고 걸어야 한다. 여기저기 벽화거리를 많이 다녀봤지만 전주 자만벽화마을도 참 예쁘게 잘 관리한다 ...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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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행..덕진공원 ㅡ한옥마을

덕진공원 덕진공원 여수에서 완주로.. 완주에서 전주로 가서는 덕진공원 인근에서 숙박을 하고 오전에 덕진공원으로 향했다. 이곳이 공사중이라는 얘기는 전주에 사는 지인에게 들었으나 가볍게 들렸다 가보기로 하고 전주 여행 중 가보게 되었다. 이곳은 연꽃이 예쁜 곳이라 그 기억을 더듬어 볼까하고 그래도 가본 것인데 공사중이어서 예쁜 연꽃을 보긴 어려웠다. 그래도 군데군데 예쁜 연꽃을 찾아서 찍어보려고 애썼으며.... 여수로 출발할 때부터 비 예보가 있어서 '하니'가 서프라이즈하게 준비한 우산은 여기서 햇빛가리개 용으로 잘 사용하게 되었다. 그 정도로 무~~~지 뜨거운 잠깐이었다. 우린 여기서 잠시 우산쇼도 했다.~이 우산을 사용도 못 해보고 가는 건 너무 아쉬웠기에~^^😆 공사중인 이 곳 ...덕진공원 연못 다리를 재정비 중인가보다. (전주 여행 시 덕진공원 연꽃을 기대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밤새 엄청난 비가 내렸다는 걸 연잎에 고인 물로 알 수 있었다. 우르릉 쾅, 쫙쫙 거센 빗소리~ 천둥을 동반한 빗소리가 잠을 깰 정도로 크게 들렸었는데~ 아침은 이리도 맑았고, 단지 연잎에 고인 빗물과 바닥이 적당히 젖어있는 걸 봐야 비가 진짜 내렸었나~하고 알 수 있을 정도였다. 뜨거운 태양 아래 우산을 쓰고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다가 부름에 돌아서니 이 사진이 찍혔다. 초록이 참 예쁘다. 전라도 음식이야기 전주 여행을 왔으니 식사를 대접하겠...

2020.07.17
2021.03.2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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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가볼만한곳 난전시장 빨간등대 "우와 갈매기~"

오이도 가볼만한곳 난전시장 빨간등대 "우와 갈매기" 글.사진 비바라기 난 쫌 무서웠던...ㅎㅎ 오랜만에 지인들과 만나 오이도 여행을 다녀왔다. 지인 중 한 분은 제주에 사는 분이었는데 육지에 와서 오이도 가볼만한곳을 싹 훑어보고 싶다고 했다. 그녀가 짠 오이도 여행 코스를 보면 오이도 빨간등대에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주기, 오이도 난전시장에서 오션뷰로 회먹기 등 재밌은 코스를 짜 놓아서 난 그대로 따라 오이도 여행을 즐겼다. 1. 오이도 오션프런트 옛 시인의 산책길 오이도는 시흥시 정왕동 서쪽 바닷가 지역으로 원래 섬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갯벌을 염전으로 이용하면서 육지와 연결된 곳이다. 오이도는 당일 드라이브 코스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이며 특히 오이도 빨간등대만을 보러 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사진 명소이기도 하다. 시 한편 읽으며 걷는 길 오이도 오션 프런트 오이도 가볼만한곳으로 갯벌체험, 승선체험, 바다낚시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서 이곳은 체험을 즐기러 오는 곳이기도 하지만 횟집, 칼국수집, 조개구이집, 회센타 등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기도 하여 여행과 먹거리 체험이 다 만족되는 곳이기고 하다. 우린 오이도 제방 쪽 아래에 주차를 하고 오션 프런트 길을 산책하며 오이도 여행을 시작했다. 이 길을 쭉 따라 빨간등대를 만날 것이며 그곳에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고 그 옆으로 오이도 난전시장으로 들어가 계획대로 회를 먹을 예...

2021.03.21
2024.07.14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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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구례 천은사 전국 유명사찰 가볼만한절, 걷기 좋은 상생의길

천은사 수홍루_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지리산 구례 천은사 전국 유명사찰 가볼만한절 걷기 좋은 상생의길 글, 사진 비바라기 최근 사찰 글을 많이 올리니 이웃님께서 사찰 순례하느냐고🫠~ 그러고 보니 사찰을 많이 다녔다. 그만큼 경치 좋고, 물 좋고! 걷기 좋은 곳에 사찰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리산 구례에 갔다가 잠깐 걷다가 온 천은사다. 이날은 걷기 좋은 상생의길과 카페 천은사에서 전통차 한 잔을 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었나 보다. 카페는 문을 닫았다. 상생의길 입구 지리산 천은사 상생의 길 전남 구례군 노고단로 209 🍀입장료 / 주차비 :무료 🍀천은사 상생의 길은 산책하기 좋은 걷기 좋은 길이다. 지리산 국립공원 노고단로를 가다 보면 입구에 천은사가 바로 보인다. 지리산 주변에 오게 되면 들리는 곳이라 비가 내리는 날, 안개가 짙은 날, 새벽에 천은 호수 물안개를 본 날 등 추억이 많은 곳이다. 사실 천은사 최초 추억(지금은 추억이 된 ~)은 지리산 성삼재로 가기 위해 이곳을 지나가는데 통행료 문제로 기분이 언짢았던... 화가 난 제부가 지리산 구례군청에 전화해서 항의하던... 지리산에 가려면 통행료를 내야 했던 문제가 많았던 통행료 사연이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 그 후 말 많던 통행료는 없어졌고, 그 이야기를 다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며 이해도 됐었다.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면 카페 앞쪽으로는 천은 호수가 보이...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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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지리산 천은사 상생의길+ 카페 천은사에서

카페 -천은사에서 - 근데 곰돌이는 무슨 의미일까~ 구례 지리산 천은사 상생의길+ 카페 천은사에서 글, 사진 비바라기 구례에 가면 걷는 길, 지리산 천은사 상생의길이다. 수변산책로가 좋아 지리산 주변에 오면 걷다 가는 곳, 새벽 이른 시간이라면 천은 저수지 물 안개가 장난 아닌 곳, 상생의 길 천은저수지는 그런 곳... 작년 겨울이었나~ 천은사 주차장 앞에 있는 카페는 공사중이었는데 참 화려한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다. 천은사 상생의길 포토존 글씨 옆으로 야외 테이블과 달과 토끼들... '천은사에서'라는 카페 이름의 대형 곰돌이 피규어가 있었다. 우선 천은 저수지 둘레길을 조금 걷고 카페에서 차 한 잔을 마시기로 했다. 천은 저수지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이곳에서 바라보는 천은 저수지는 사계절 다 아름답다. 호수 주변으로 소나무 숲길에 테크길이 나있어 지리산을 품은 저수지의 상쾌한 기운을 받으며 걷기 좋다. 전남 구례에서 지리산을 가려면 통과하는 천은사는 성삼재휴게소에 가기 전에 관문처럼 들리거나 혹은 내려오는 길에 들리거나 하던 곳이다. 천은사에 여러 번 와봤기에 이번엔 사찰엔 가지 않았고, 걷기 좋은 길인 천은 저수지 둘레길을 조금 걷고 카페 '천은사에서'로 들어갔다. 카페 천은사에서 전남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135 천은사에서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135 🎈매일 10:00~20:00 🎈넓은 주차 공간 상생의길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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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지리산 천은사 둘레길, 상생의길 수변길과 천은사 입구길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천은사 명상쉼터 구례 지리산 천은사 둘레길, 상생의길 수변길과 천은사 입구길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글, 사진 비바라기 10월 중순 다녀온 천은사~ 지리산에 가면 천년고찰 천은사에 들려서 산책을 하곤 한다. 이날은 천은사 상생의길 수변길과 천은사 입구길로 천은사 둘레길을 한 바퀴 걸었다.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알려진 천은사 수홍루 주변에는 여전히 사진을 담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다리 위 멋진 풍경도 한몫하지만 미스터션샤인 효과일 것이다. 지리산 천은사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주차(무료)를 하고 수홍루 방향으로 걸어들어갔다. 수홍루 _미스터션샤인 촬영지 위 사진은 이번 지리산 여행인 2023년 10윌 중순 천은사 수홍루를 담은 사진이고... 2022년 10월 말에 찍은 수홍루 이 사진은 2022년 10월 말 천은사 수홍루 단풍을 담은 사진이다. 2022 가을_ 천은사 경내 은행나무 천은사 경내로 들어가는 입구 다리 위에 세운 수홍루... 아름다운 풍광으로 미스터션샤인 촬영지가 되면서 드라마 인증샷 명소로 젊은 사람들을 지리산 절 천은사로 더 끌어들인 계기가 된 곳이기도 하다. '무지개가 드리워지는 누각'이란 뜻의 수홍루는 맞은편 다리에서 개울이 흐르는 모습을 바라보며 찍는 사진이 아름답다. 10월 말 ~11월 초 방문한다면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을 듯~ 수홍루가 있는 다리에 하얀 꽃이 피어 있는 나무가 입구 양옆으로 있었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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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지리산 천은사 저수지 물안개와 미스터션샤인 수홍루 단풍, 근처 숙소 카오스371

천은 저수지 물안개 구례 지리산 천은사 저수지 물안개와 미스터션샤인 수홍루 단풍, 근처 숙소 카오스371 글, 사진 비바라기 지리산 노고단에 새벽 별을 보며 올랐다가 내려오니 아침이 밝았다. 성삼재휴게소를 내려오면서 본 천은사 저수지 아침 물안개는 장관이었다. 노고단 내려가는 길 천은사 천은저수지 아침 물안개 지리산 노고단에서 시암재 운무를 잠시 보고 천은사 길로 내려가던 중이었다. 내려가면 갈수록 끓어오르는 듯한 운무가 범상치 않았다. 내려가는 길이 점점 안개에 뒤덮였다. 천은사 앞에 차를 멈췄다. 천은사 저수지에 물안개가 자욱했기 때문이다. 천은사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황지사 사건 모티브가 되었던 장소다. 지리산 성삼재휴게소로 가려면 여기에서 문화재관람료를 내야 했다. 우리도 예전에 이곳을 지나며 통행료를 받는 것에 대한 부당함을 지적하며 다투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드라마에서 본 것처럼 천은사 문화재관람료는 무료다.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된 후 이곳에 상생의길이 조성되었다. 상생의길이 있는 천은사 천은저수지의 이날 아침 풍경은 장관이었다. 내가 눈으로 본 이 모습을 어떻게 표현해야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 저수지에서 물이 뽀글뽀글 끓어올랐다. 영상에 담은 천은저수지 물안개 모습이 내가 눈으로 직접 본 모습보다 못하지만 실제 이곳에 서서 본 아침 물안개 모습은 황홀했다. 나조차 그 안개에 휩싸이는 듯한 느낌으...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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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가볼만한곳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 비오는날 여행

지리산 가볼만한곳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 비오는날 여행 글, 사진: 비바라기 지리산 성삼재휴게소로 가기 전에 들린 곳이다. 경치가 아름다워 잠시 걷자고 들린 곳인데 이곳이 천은사 상생의 길인 줄은 몰랐다. 하늘은 잔뜩 흐리고 비까지 내리니 분위기는 그야말로 신선이 나타날 만했다. 천은사 상생의길 탐방산책로 전남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209 몇 년 전 이곳에 왔을 때는 사찰에 들리지 않았음에도 문화재 관람료를 받아 기분이 몹시 상한 적이 있었다. 그 뒤 뉴스에서 그 문제를 다룬 기사를 봤고 지금은 성삼재 가는 차량은 물론 천은사 탐방객까지도 관람료를 받지 않는다. 그렇게 말 많던 '문화재 관람료' 폐지 기념으로 상생의길이 만들어졌다고 하니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천은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상생의 길을 걸었다. 주차장에서 계단으로 내려가서 테크길로 이어지는 길도 있지만 천은사로 가기 위한 계단을 오르기 전에 좌측으로 상생의 길이라는 탐방 산책로의 시작점이 있다. 천은사 상생의길이라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이어지는 테크길을 걸었다. 천은사 저수지를 빙 돌아가는 길인데 그 산책로가 참 아름답다. 저수지 주변을 걷는 이때는 아직 꽃이 피지 않았던 3월이었다. 그 뒤 4월에 다시 지리산 천은사를 찾게 되었는데 그땐 진달래꽃도 피었고, 연두연두한 새싹도 보여 봄의 빛이 완연하니 천은사 상생의 길이 달라 보였다.( 그 사진은 아래에...

2022.05.06
2022.01.03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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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익선동 놀거리 (인사동 호떡+ 익선동 고깃집+ 와인집)

종로 익선동 놀거리 (인사동 호떡+ 익선동 고깃집+ 와인집) 글,사진 비바라기 이날 잡채호떡을 먹으러 인사동에 들렸다. 🤗(종로 인사동에 가면 나 같은 사람 있을 텐데~) 종로에 가면 그리운 맛이 있어서 꼭 들리게 되는 곳이 있는데 나에겐 그중에 한 곳이 인사동 금강제화 앞에 있는 호떡집이다. 연말에는 종로에서 약속이 많았다. 이날은 다행히 6명이 모일 수 있는 날이어서 종로 익선동에서 놀거리를 찾아 네이버를 검색했다. 6명이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맛집을 예약하려 했는데 익선동 맛집은 다 예약 불가더라~ 미리 서둘렀어야 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직접 부딪혀서 자리가 있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종로 익선동 약속 장소에 가기 전에 나와 영과 윤은 미리 종각에 도착을 했다. 영과 윤은 서울 나들이가 얼마 만이냐며 종각역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지하상가 옷집에서 충동구매를 하기 시작할 정도였다. 🤣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예쁘던지 난 그들을 사진으로 남겨주었다. 그리고 인사동 방향으로 걸어와서 먹게 된 잡채호떡이다. 호호 불며 먹는 인사동 잡채호떡 코로나 이후로 먹어보지 못한 인사동 호떡이다. 그간 몇 번을 여길 지나갔는데 타이밍이 안 맞은 건지 닫혀있어서 먹질 못했다고 말하자 주인아주머니는 이제 나이가 들어 몸이 여기저기 아프다고 ...그래서 일주일을 다 채워서 나오시지 못하신다며...잊지 않고 찾아주어서 고맙다고 하신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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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가 갈매기살 &옛 분위기 포장마차

종로로 향했다. 먼저 도착한 전철이 용산행이라 용산행 전철을 타고 가다가 갈아타기로 했다. 내릴 때가 됐는데 용산에서 내리는 문이 -양쪽-?? 이라고 내리실 분은 양쪽입니다. 처음봤다. ㅡ양쪽ㅡ 근데 양쪽? 좌측은 선로인데 ㅎㅎㅎ 다시 전철을 갈아타고 종각에서 내려서 인사동을 훅 훑고 종로3가로 향했다. 인사동 쌈지길이다. 쌈지길에서 예쁜 창가 사진 하나 남기고 익선동으로 향했다. 익선동도 훅 훑고 ..예쁜 거울 앞에서 사진 하나 남긴다. 우리의 목적지는 따로 있기에~ 우리의 목적지는 종로3가 익선동 고기골목으로 갈매기살 파는 골목이다. 여긴 6시만 되어도 자리가 없기에 좀 서둘렀다. 고깃집에 와서 짐은 의자를 뒤집은 곳에 넣으라고 해서 넣고, 갈매기살 항정살 막창을 시키고 분위기를 즐긴다. 이 골목 분위기는 이렇다. 익선동에 와서 좁은 고기골목, 갈매기길이라는 이곳을 지나게 되면 한번쯤은 이 곳에 앉아서 먹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된다. 뭔가 올드한 추억맛 때문에 ~ 이 분위기 맛에 우리도 여길 왔는데 ..난 정신없고 힘들어졌다.ㅎㅎㅎ아~추억속 그 느낌은 어디로 갔을까~ 아~정신없으~~~ 이곳에 우리들이 모여서 우리끼리 즐거웠으니 됐다 생각하고...2차로 종로3가 포장마차에 왔다. 마침 비도 내리니 분위기는 더 좋다고 환호성이다. 종로3가의 고기골목과 포장마차 거리를 오랜만에 오니 즐겁긴 하다. 이곳은 그나마 옛 분위기가 그대로인 특...

2020.06.30
2024.07.01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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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여행 가볼만한곳 볼거리놀거리 (수국, 카페, 근포땅굴, 물회)

거제 저구항 수국 동산 거제도 여행 가볼만한곳 볼거리놀거리 (수국, 카페, 근포땅굴, 물회) 글, 사진 비바라기 거제도로 수국여행을 다녀왔다. 6월이 가기 전에.. 장마가 오기 전에 다녀오자고 했고, 우린 그리했다. 6월의 거제는 아름다웠다. 거제 썬트리팜 수국 군락지 거제 가볼만한곳으로 수국명소를 가자고 했지만 사실 거제 드라이브길 전체가 수국이더라는~ "와~ 길가가 다 수국수국이야! " 거제 바람의 언덕 카페 포토존 수국여행이라는 컨셉으로 다녀온 거제 여행 볼거리 놀거리를 정리해 봤다. 수국 저구항 ㅡ윤식당(점심)ㅡ근포땅굴, 동굴 ㅡ수국 썬트리팜 ㅡ수국 바람의언덕 카페 ㅡ수국 파란 대문ㅡ초정명가 (저녁) 우리가 다닌 동선은 이랬고, 아래 글 정리 순서는 위 동선과 다르다. 거제 썬트리팜 거제썬트리팜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거제대로 283 거제썬트리팜리조트 거제 저구항에서 나오면서 썬트리팜 수국 명소에 멈췄다. 도로변에 화려한 수국이 보여 여기가 거제 수국 명소임을 바로 알아차릴 수 있었다. 갓길에 차를 세우고 맞은편으로 길을 건넜다. 키 큰 수국 사이사이로 사람들의 모습이 슬쩍슬쩍 보인다. 그 정도로 키가 큰 수국 군락지다. 바람의 언덕 카페 카페 바람의언덕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로 132 카페 바람의언덕 바람의 언덕 리조트 카페 바구니 포토존 바람의언덕 카페는 거제 신선대 앞에 리조트와 함께 위치한 카페다. 바람의언덕 카...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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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근포동굴 근포마을땅굴 인생샷 명소(사진찍기 팁)"아기자기한 예쁜 마을"

거제근포동굴 근포마을땅굴 인생샷 명소 (사진찍기 팁) "아기자기한 예쁜 마을" 이번 거제도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곳은 동굴 실루엣 인생샷 촬영 명소로 인기가 있는 거제 근포동굴이다. 예쁜 해안도로를 지나 만나는 근포마을, 근포 땅굴(동굴)은 생각했던 동굴샷 이상이었다. 동굴 인생샷은 보통 딱 그 동굴 앞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이 전부인 경우가 많던데 근포땅굴로 가는 길의 해안 도로부터 인생샷 명소로 너무 아름다웠고, 그 해안 길을 따라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근포마을 주변 모두가 다 포토존이었다. 근포동굴 가는 길 환상적인 해안도로 우리가 학동 몽돌 해수욕장을 지나 근포동굴로 향한 길은 후릿개 다리가 인상적이었던 다대다포항, 여차몽돌해수욕장 방향이었다. 그 길은 거제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이다. 아름다운 한려수도 해양도시 거제는 해안길 드라이브만으로도 여행이 되는 곳이다. 오후에는 돌풍과 비 예보가 있었지만 우리가 길을 나선 오전은 다행히 맑은 하늘이었기에 근포마을 동굴(땅굴)로 향하는 드라이브 길은 아름다운 봄빛으로 가득했다. 해안 근포마을 이정표가 보이고 꽃길이 이어지는 곳으로 들어섰다. 근포마을땅굴 경남 거제시 남부면 근포3길 근포항 어촌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파란색이 인상 깊은 군포마을땅굴 문을 통과했다. 근포마을은 통영 어느 작은 섬에 들어선 느낌의 한적한 어촌마을이었다. 요즘 대세이듯 여기도 아름다운 벽화가 길을 ...

2023.04.14
2024.07.14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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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구례 천은사 전국 유명사찰 가볼만한절, 걷기 좋은 상생의길

천은사 수홍루_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지리산 구례 천은사 전국 유명사찰 가볼만한절 걷기 좋은 상생의길 글, 사진 비바라기 최근 사찰 글을 많이 올리니 이웃님께서 사찰 순례하느냐고🫠~ 그러고 보니 사찰을 많이 다녔다. 그만큼 경치 좋고, 물 좋고! 걷기 좋은 곳에 사찰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리산 구례에 갔다가 잠깐 걷다가 온 천은사다. 이날은 걷기 좋은 상생의길과 카페 천은사에서 전통차 한 잔을 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었나 보다. 카페는 문을 닫았다. 상생의길 입구 지리산 천은사 상생의 길 전남 구례군 노고단로 209 🍀입장료 / 주차비 :무료 🍀천은사 상생의 길은 산책하기 좋은 걷기 좋은 길이다. 지리산 국립공원 노고단로를 가다 보면 입구에 천은사가 바로 보인다. 지리산 주변에 오게 되면 들리는 곳이라 비가 내리는 날, 안개가 짙은 날, 새벽에 천은 호수 물안개를 본 날 등 추억이 많은 곳이다. 사실 천은사 최초 추억(지금은 추억이 된 ~)은 지리산 성삼재로 가기 위해 이곳을 지나가는데 통행료 문제로 기분이 언짢았던... 화가 난 제부가 지리산 구례군청에 전화해서 항의하던... 지리산에 가려면 통행료를 내야 했던 문제가 많았던 통행료 사연이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 그 후 말 많던 통행료는 없어졌고, 그 이야기를 다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며 이해도 됐었다.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면 카페 앞쪽으로는 천은 호수가 보이...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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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지리산 천은사 상생의길+ 카페 천은사에서

카페 -천은사에서 - 근데 곰돌이는 무슨 의미일까~ 구례 지리산 천은사 상생의길+ 카페 천은사에서 글, 사진 비바라기 구례에 가면 걷는 길, 지리산 천은사 상생의길이다. 수변산책로가 좋아 지리산 주변에 오면 걷다 가는 곳, 새벽 이른 시간이라면 천은 저수지 물 안개가 장난 아닌 곳, 상생의 길 천은저수지는 그런 곳... 작년 겨울이었나~ 천은사 주차장 앞에 있는 카페는 공사중이었는데 참 화려한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다. 천은사 상생의길 포토존 글씨 옆으로 야외 테이블과 달과 토끼들... '천은사에서'라는 카페 이름의 대형 곰돌이 피규어가 있었다. 우선 천은 저수지 둘레길을 조금 걷고 카페에서 차 한 잔을 마시기로 했다. 천은 저수지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이곳에서 바라보는 천은 저수지는 사계절 다 아름답다. 호수 주변으로 소나무 숲길에 테크길이 나있어 지리산을 품은 저수지의 상쾌한 기운을 받으며 걷기 좋다. 전남 구례에서 지리산을 가려면 통과하는 천은사는 성삼재휴게소에 가기 전에 관문처럼 들리거나 혹은 내려오는 길에 들리거나 하던 곳이다. 천은사에 여러 번 와봤기에 이번엔 사찰엔 가지 않았고, 걷기 좋은 길인 천은 저수지 둘레길을 조금 걷고 카페 '천은사에서'로 들어갔다. 카페 천은사에서 전남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135 천은사에서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135 🎈매일 10:00~20:00 🎈넓은 주차 공간 상생의길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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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지리산 천은사 저수지 물안개와 미스터션샤인 수홍루 단풍, 근처 숙소 카오스371

천은 저수지 물안개 구례 지리산 천은사 저수지 물안개와 미스터션샤인 수홍루 단풍, 근처 숙소 카오스371 글, 사진 비바라기 지리산 노고단에 새벽 별을 보며 올랐다가 내려오니 아침이 밝았다. 성삼재휴게소를 내려오면서 본 천은사 저수지 아침 물안개는 장관이었다. 노고단 내려가는 길 천은사 천은저수지 아침 물안개 지리산 노고단에서 시암재 운무를 잠시 보고 천은사 길로 내려가던 중이었다. 내려가면 갈수록 끓어오르는 듯한 운무가 범상치 않았다. 내려가는 길이 점점 안개에 뒤덮였다. 천은사 앞에 차를 멈췄다. 천은사 저수지에 물안개가 자욱했기 때문이다. 천은사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황지사 사건 모티브가 되었던 장소다. 지리산 성삼재휴게소로 가려면 여기에서 문화재관람료를 내야 했다. 우리도 예전에 이곳을 지나며 통행료를 받는 것에 대한 부당함을 지적하며 다투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드라마에서 본 것처럼 천은사 문화재관람료는 무료다.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된 후 이곳에 상생의길이 조성되었다. 상생의길이 있는 천은사 천은저수지의 이날 아침 풍경은 장관이었다. 내가 눈으로 본 이 모습을 어떻게 표현해야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 저수지에서 물이 뽀글뽀글 끓어올랐다. 영상에 담은 천은저수지 물안개 모습이 내가 눈으로 직접 본 모습보다 못하지만 실제 이곳에 서서 본 아침 물안개 모습은 황홀했다. 나조차 그 안개에 휩싸이는 듯한 느낌으...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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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가볼만한곳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 비오는날 여행

지리산 가볼만한곳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 비오는날 여행 글, 사진: 비바라기 지리산 성삼재휴게소로 가기 전에 들린 곳이다. 경치가 아름다워 잠시 걷자고 들린 곳인데 이곳이 천은사 상생의 길인 줄은 몰랐다. 하늘은 잔뜩 흐리고 비까지 내리니 분위기는 그야말로 신선이 나타날 만했다. 천은사 상생의길 탐방산책로 전남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209 몇 년 전 이곳에 왔을 때는 사찰에 들리지 않았음에도 문화재 관람료를 받아 기분이 몹시 상한 적이 있었다. 그 뒤 뉴스에서 그 문제를 다룬 기사를 봤고 지금은 성삼재 가는 차량은 물론 천은사 탐방객까지도 관람료를 받지 않는다. 그렇게 말 많던 '문화재 관람료' 폐지 기념으로 상생의길이 만들어졌다고 하니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천은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상생의 길을 걸었다. 주차장에서 계단으로 내려가서 테크길로 이어지는 길도 있지만 천은사로 가기 위한 계단을 오르기 전에 좌측으로 상생의 길이라는 탐방 산책로의 시작점이 있다. 천은사 상생의길이라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이어지는 테크길을 걸었다. 천은사 저수지를 빙 돌아가는 길인데 그 산책로가 참 아름답다. 저수지 주변을 걷는 이때는 아직 꽃이 피지 않았던 3월이었다. 그 뒤 4월에 다시 지리산 천은사를 찾게 되었는데 그땐 진달래꽃도 피었고, 연두연두한 새싹도 보여 봄의 빛이 완연하니 천은사 상생의 길이 달라 보였다.( 그 사진은 아래에...

2022.05.06
2021.04.3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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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 근처 볼거리 한라수목원 산책

제주 공항 근처 볼거리 한라수목원 산책 글. 사진 비바라기 이끼원 : '모네'의 작품같은 아치형다리 3월말 다녀온 제주 한라수목원이다. 이날은 제주도 한달살기를 하는 우리에게 손님이 온 날로 우린 공항으로 지인을 픽업하러 갔다가 제주 공항 근처 볼거리로 도두봉 무지개 해안도로와 도부봉 키세스존을 다녀온 후 제주 한라수목원으로 향했다. 한라수목원 -제주시 수목원길 72 -매일 : 09:00~17:00 -입장료 무료 / 주차 가능 오전에 비가 내리고 그친 후라 제주 한라수목원 분위기는 촉촉했다. 제주 공항 근처 볼거리로 한라수목원 길에는 푸드 트럭 숲속 야시장도 열리는데 이번엔 가보진 못했지만 그곳은 코로나 전에 다녀온 적이 있었던 추억이 남아있다. 제주 한라수목원은 다른 수목원과 다르게 공항 근처에 있어서 제주시 여행을 할 때 코스에 넣으면 좋은 곳이다. 우리도 제주 공항에 가는 날이라 공항 근처 볼거리를 생각하다가 한라수목원 산책을 선택한건데 마침 내리던 비도 그쳐서 숲 속 분위기는 고즈넉했고 촉촉한 물방울이 대롱대롱 맺힌 나뭇잎이나 꽃은 너무 예뻤으며 산책 길 나무 냄새는 힐링 그 자체였다. 이 꽃은 처음 보는데 '박태기나무'라는 이름이 있다. 옆으로 자색 목련과 같이 있어서인지 그 색이 같아서 처음엔 작은 목련인가 싶었는데 그 모양이 다르다. 4월에 잎보다 먼저 홍자색으로 꽃이 피는 나무라고 한다. 자색 목련은 올들어서는 제주 한...

2021.04.30
2023.05.1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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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옥천 가볼만한곳 부소담악...바람이 불어오는 곳

충청북도 옥천 가볼만한곳 부소담악, 원미면옥 글, 사진 비바라기 충청남도 옥천 부소담악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부소담악은 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 중 하나로 선정된 곳으로 옥천 가볼만한곳이다. 이날 드라이브 음악은 어쩌다 보니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었다. 상쾌하더라는~ 옥천과 대전 가는 길 갈림길에서 부소담악 방향으로 들어가는 1차선 도로로 접어든다. 그 길은 구불구불한 길을 5분 정도 달리는데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이었다. 아름다운 이 길이 주말에는 힘든 길이 될 수도 있겠다 싶었다. 부소담악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759 황룡사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부소담악 산책길에 올랐다. 입구에 있는 부소담악 안내도를 보니 추소정까지는 600m로 가까운 거리였다. 부소담악 종합안내도 맞은편으로 장승들이 보인다. '배 타고 가자' 플래카드를 보니 정보 없이 온 이곳은 배 타고 보는 곳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옥천 11선 명소 중 한 곳 부소담악은 본래 산이었으나 대청댐 준공으로 산의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가 떠 있는 형상이 된 것이다. 부소무니 마을 앞 물 위에 떠있는 산이라 하며 '부소담악'이라 불린다. 알고 보니 옥천군이 금강 변과 대청호반 명소 11곳을 발굴해 '대청호 물길따라 금강비경 11선'으로 이름 붙였는데... 부소담악은 옥천 11곳 명소 중 한 곳이었다. 부소담악은 배를 타고 호수에...

2023.05.17
2024.05.02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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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나들이 가볼만한곳, 마장호수 둘레길 출렁다리

마장호수 둘레길 윤슬 경기도 파주 나들이 가볼만한곳 마장호수 둘레길 출렁다리 글, 사진 비바라기 경기도 파주 가볼만한곳 보광사에 다녀온 후 우린 마장호수로 향했다. 엄마와 파주 나들이로 마장호수 출렁다리 둘레길을 걸었는데 이날은 호수를 반짝반짝 수놓은 윤슬이 아름다워 그 모습을 영상으로 많이 담았던 날이었다. 마장호수에 다녀온 이날은 벚꽃엔딩 무렵이었다. 마장호수 기산저수지 방향으로 가서 평일 무료주차가 가능한 쪽문(?)이 있는 곳에 차를 세웠다. 그곳은 이런 문이 있는 곳으로... 이곳을 통과하면 바로 마장호수를 가리키는 이정표가 나온다. 마장호수 출렁다리까지는 1,000m 가량 데크길을 걸어가면 된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보인다. 그간은 이쪽 길과 반대되는 길로 ...철갑상어 유원지, 카페 레스토랑이 있는 곳을 지나 마장호수 출렁다리 방향으로 들어갔는데... 이날은 아는 사람만 아는 쪽문으로 들어가니 주차비도 없었고, 안 걷던 길을 걷다 보니 풍경이 새로웠다. 다 떨어지고 한 송이 남아있는 벚꽃이 보였다. 호숫가의 벚꽃잎은 떨어지고... 물결에 끌려 호수 끝 쪽에 몰려있었다. 빨리 걸어간 동생이 데크길 아래로 커다란 물고기를 보다가 우리 쪽으로 손을 흔든다. 코너 자리 이곳은 걷던 사람들이 한 번씩 멈추는 곳이다. 나처럼 벚꽃잎 때문은 아니고, 아주 큰 물고기가 오리와 더불어 볼거리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둘레길...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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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경기도 드라이브 파주 오랑주리, 마장호수 출렁다리

주말 경기도 드라이브 파주 오랑주리, 마장호수 출렁다리 글, 사진 비바라기 주말 드라이브로 우리에게 경기도는 부담이 없다. 이날은 파주 오랑주리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고, 마장호수 출렁다리로 산책을 했다. 송추를 지나 장흥유원지로 들어선다. 아직 아침저녁으론 쌀쌀하지만 차 안에서 느끼는 햇살은 따사롭다. 이 맛이 봄 드라이브다. 미술관이 보이고 길가에 즐비한 맛집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주변을 보고 있노라면 어느덧 백석읍 기산 저수지 주변 카페촌이 보이기 시작한다. '단궁'을 지나 '브루다 카페'를 지나고 그곳에서 조금 더 달리면 '오랑주리 카페' 와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있다. 오랑주리 식물원 카페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423-19 /10:00~21:00 /주차 가능 /카운터에 컵 등 식기 반납 후 3시간 무료 주차권 받음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오랑주리 카페 안으로 들어섰다. 11시쯤 도착하니 아직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곧 사람들이 많아질 곳이다. 우리 같이 경기도 주말 드라이브로 파주, 양주, 기산, 마장호수 주변 카페는 인기가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그중 오랑주리 카페는 식물원 카페로 인기가 높다. 열대우림에 온 듯 이국적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오랑주리 카페는 파주 마장호수에 접해 있어 마장호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렌지 온실'이라는 뜻의 오랑주리는 과거 겨울철 루브르 궁전의 오렌...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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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걷기좋은길, 경기도 가을 여행지(출렁다리쪽 제2주차장)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걷기 좋은 길 경기도 가을 여행지 글 사진 비바라기 / 여행 2022.10.27 짧은 가을을 느끼기 위해 마음이 바빠진다. 이날은 경기도 걷기좋은길 가을 여행지로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로 향했는데 주차를 하고 주차장에서 나오는 길에 이미 감탄사가 입에서 나왔다. "올해 마장호수 단풍 너무 이쁘다아!" 마장호수에는 찾는 이가 많은 만큼 주차장(제1주차장 ~등등)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주차 전쟁이 일어난다. 평일 여행인 우리는 다행히 주차를 쉽게 했다. 우린 레드브릿지카페를 이용하기 위해 레드브릿지로 들어갔는데 주차장은 카페 규모에 비해 작아서 만차였고, 바로 아래에 있는 제 2주차장으로 안내되었다. (주차비 유료 / 2시간 정도 약 3,000원 ) 제2주차장 바로 아래가 마장호수 출렁다리 입구이다. 레드브릿지~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 좋은 카페 레드브릿지에 들어갔다. 출렁다리가 보이는 창가 자리를 잡았고 커피와 초록색 잔에 담긴 티라미슈, 소금빵, 베이글을 먹었다. 레드브릿지 전망대에서 사진 찍는 것은 필수! 언니와 나는 웃음 한보따리를 풀면서 영상을 담았다.🤗 마장호수 출렁다리 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13 / 이용시간 매일 하절기(3~10월)09:18;00, 동절기(11~2월)09:00~17:00 마장호수 출렁다리로 들어갔다. 예전 방문 때에는 많이 흔들리는 출렁한 다리에 현기증을...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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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둘레길 산책로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경기도 둘레길 산책로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경기도 마장호수는 당일 드라이브 코스로 다녀오기가 좋다. 경기도 둘레길하면 떠오르는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주변은 산책로로 걷기에 경치도 좋으며 원만하게 잘 만들어진 길이다. 8월에 뜨거운 태양 아래를 걷는다는 건 피하고 싶은 일이나 이날은 마침 비가 조금씩 내려서 뜨거움을 피할 수 있었고 걷기에 좋았다. (실은 비가 안 내렸으면 외출도 안했을 듯😋) 경기도 파주 마장호수는 국내 최장 길이의 출렁다리도 유명하지만 호수 주변 둘레길이 잘 만들어져서 걷는 코스로 인기가 많은 곳이며, 주변에 베이커리 카페 등 먹거리도 잘 형성돼 있어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편리한 곳이기도 하다. 간헐적으로 비가 내려 호수 주변 분위기가 한층 운치있던 이날은 마장호수 둘레길로 들어서는 입구에서 호수가 보이는 액자 포토존을 만나자마자 인증샷을 남기는 것으로 시작이 됐다. 호수 레스토랑이 있는 곳을 통과하면서 둘레길로 들어서는데 걸어가는 통로에 이처럼 볼거리 먹거리가 있다. 경기도 둘레길 산책로로 아름다운 파주 마장호수 주변을 우린 걷기 시작한다. 내가 서 있는 곳에서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보인다. 다리 가운데 부분이 출렁 내려앉은 모습에서 이미 약간의 공포가 엄습했다.🙄 사이좋게 헤엄치는 오리가족(가족으로 느껴짐)을 보니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이 모습을 한참을 바라보다가 우린 출렁다리 쪽으로 걸어나갔다. 유난...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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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둘레길을 걷다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둘레길을 걷다. 어쩌다 겨울에 파주에 있는 두 다리를 가보게 됐는데 한곳은 감악산 출렁다리, 또 한곳은 오늘 소개하는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이다. 오늘은 마장호수 둘레길을 걸었던 이야기이다. (현재 출렁다리는 임시 폐쇄기간) 마장호수 출렁다리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13 -주소: 경기 파주시 광탄면 시간로 365 -매일 :08:00~ 18:00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주차장 있음: 주차비 유료 -유모차 대여 불가/ 애완동물가능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마장호수 출렁다리 1코스라고 화살표가 표시 되어 있는 곳으로 내려갔다. 호수 주변으로 테크길이 있어서 걷기에 좋은 길임이 보였다. 경기도 파주시와 양주시의 경계에 있는 마장호수 주변에는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다고는 들었는데 이 길을 내려가면서 요즘 사람들의 sns 취향인 포토존이 잘 만들어진 카페와 음식점이 있는 것을 보고 좀 감탄을 했다. 호수가 보이는 곳으로 음식점이 바로 보였는데 물놀이 시설도 있었고 편의시설도 있어보였다. 여름철 아이들이 있는 부모들은 여기서만 놀아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괜찮아 보였다. 출렁다리 주변 업체를 이용할 경우 주차요금을 면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었다. 안내 문구가 써있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 1코스 방향으로 내려가기 바로 전에 보이는 가게들인데 참 특색이 있어보여서 우리들의 눈길을 끌었는데 이날이 월요일이어서...

2021.02.03
2022.10.2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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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놀거리 가을 나들이로 찾은 용문산 관광단지 용문사 은행나무 "노랑이 내 가슴에 들어왔어"

양평 놀거리 가을 나들이로 찾은 용문산 관광단지 용문사 은행나무 글, 사진 비바라기 / 여행 2022. 10. 19 "가을 여행 어디로 갈까?" 가을 나들이로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로 향했다. 가을이 되면 떠오르는 여행지로 맨 처음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가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특히 주차장과 식당이 많은 곳 주변에서 용문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노란 은행잎이 강렬했던 기억이 있었다. 엄마와 딸들의 가을 여행길은 아침부터 설레었다. 언니가 준비해온 커피를 마시며 달린 양평 가을 나들이는 용문산 관광단지라는 이정표가 나오면서부터 노랑 노랑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햇살이 따스한 곳 외엔 아직 물이 덜 들었다. 아마도 10월 말경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길을 볼 수 있을 듯했다.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이 너무 예쁜 날이었다 "노랑이 내 가슴에 들어왔어" 딸이 많은데도 엄마의 딸을 자처한 지인 B쌤이 말씀하셨다. 가을 나들이는 우리들을 시인으로 만들었다. 용문산 관광단지에 도착해서 점심을~ 주차를 하고 우린 점심을 먹을 식당을 골랐다. 용문산 관광단지에는 맛집이 많기 때문에 어딜 들어가도 실패한 경험이 없다. 조명이 예쁘고 전 부치는 기름 냄새가 끌리는 곳으로 우린 들어갔고 아주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용문산 경기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515-2 용문사가 있는 용문산 관광단지는 문화재 관람료를 내야 하기에 입장료를 내고 우린 입장을 했다....

20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