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1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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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드라이브 '장수동 은행나무 800' 인천대공원 단풍

장수동 은행나무, 202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 인천 드라이브 장수동 은행나무 800 인천대공원 단풍 글 사진 비바라기 사진 찍은 날 2024. 11.07 "은행나무 물들었겠지?" 인천에서 점심식사 후 인천대공원 단풍이 궁금해서 수령 800년 된 은행나무가 있는 장수동 만의골로 향했다. 인천대공원 동문 쪽이다. 인천대공원 동문 가는 방향에 있는 넓은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유료 2,000원) 먹거리가 많은 쪽으로 가면 엄청 큰 은행나무가 보인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주변은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붐볐다. 인천 남동구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 남동구 장수동 만의골 가까이 있어서 가끔 드라이브 코스로 가는 인천대공원인데 이곳은 계절별로 참 아름다운 곳이다. 이날 인천대공원 단풍은 거의 떨어지고 그리 예쁘지 않았지만 만의골 장수동 은행나무는 황금빛으로 빛났다. 만의골 장수동 은행나무는 높이 30m, 둘레 9.1m로 매우 크며 수령은 800년으로 추정된다. 올해 은행나무 주변 정리로 깨끗이 정비가 되어 보기가 훨씬 좋아졌다. '장수동 은행나무 800이'라는 이름을 단 예쁜 포토존도 생겼다. 바닥에 멋들어진 그늘을 만들며 축 늘어진 노란 은행나무의 자태는 아주 멋지다. 장수도 은행나무는 수나무로 은행열매는 없다. 그래서 다행이다. 고약한 냄새가 나지 않으니 가까이 다가갈 수가 있으니 말이다. 봄에는 봄대로... 여름엔 푸른...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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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인천 드라이브 코스 갈만한곳, 인천대공원 장미공원, 장수동 은행나무, 초원에서, 분아뜰리에

5월 인천 드라이브 코스 갈만한곳, 인천대공원 장미공원, 장수동 은행나무, 초원에서, 분아뜰리에 글, 사진 비바라기 우리가족이 만만하게 드라이브 가는 곳이 있다. 가까운 곳이라 자주 가는데 벚꽃이 진 후 5월엔 장미꽃과 양귀비, 작약꽃이 너무 예쁜 곳이다. 인천대공원 동문 쪽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인천대공원을 걸었던 그날을 기록한다. 인천 드라이브코스 갈만한곳으로 인천대공원은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곳이다. 작약 양귀비 인천대공원 동문은 800년 된 장수동 은행나무가 있는 곳으로 주변 먹거리와 카페도 많아 우리가 인천대공원에 올 때는 동문 쪽으로 오는 편이다. 작약, 양귀비도 예쁘지만 초록숲이 우거진 5월의 인천대공원은 청량하기 그지없다. 토요일이라 자리를 펼 수 있는 곳은 텐트나 그늘막이 쳐있고, 넓은 잔디광장에는 뛰어노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인천대공원 장미원으로 들어왔다. 장미가 만개 상태는 아니었지만 꽃을 좋아하시는 엄마는 충분히 즐거워하셨다. 인천대공원 장미는 5월 말쯤이나 만개할 듯하다. 인천대공원 장미원 중간중간 피어있는 장미를 보며 한 바퀴를 돌아걸었다. 중앙 분수 앞에 오니 시원했다. 이제 물소리만 들려도 시원한 계절이다. 우린 인천수목원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주말이라 등산복 차림으로 수목원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린 엄마와 함께한 산책길이라 많이 걷진 않았다. 장미원 주변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근처 매점에서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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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정문 우측 주차장 쪽으로, 메타세콰이어 길을 걸어볼까~

인천대공원 정문 우측 주차장 쪽으로, 메타세콰이어 길을 걸어볼까~ 글, 사진 비바라기 인천대공원 근처 추어마을 시골추어탕에서 식사 후 인천대공원 산책에 나섰다. 뭐, 인천대공원은 동네 마실 나가듯 가는 곳이니 언제든 휙~ 인천대공원은 가까워서 이렇게 찾으니 변화하는 계절을 느끼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인천대공원 정문 우측 주차장 보통은 인천대공원 동문 쪽을 자주 갔다면 이번은 정문 쪽으로 가서 우측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주차장 쪽으로 나 있는 작은 입구로 들어갔다. 그 길로 들어가면 우측으로 메타세쿼이어 길을 만난다. 이곳은 아직 붉게 물들지 않은 모습이다.(방문일 10월 27일) 위 사진은 몇 해 전 11월 중순에 찍은 같은 장소 메타세쿼이어 사진이다. 이때 진짜 환상적인 빛이었다. 메타세콰이어 길을 지나 장수천을 지나면 억새가 피어있는 곳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행사를 한 듯하다. 가을 그림과 찰흙으로 만들어진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여기가 인천대공원 억새밭~ 인천대공원의 출사장소이기도 한 이곳은 이른 아침에 오면 사진 찍는 분들이 많다. 해가 많이 짧아졌다. 6시가 되어가니 금세 어두워졌다. 여기서 백범광장 방면으로 나오면 은행잎이 노랗다. 인천대공원에서 가장 밝은 은행잎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아주 짧은 구간이지만 참 예쁘다. 이곳을 지나가면 아주 짧은 출렁다리도 있다. 인천대공원 호수 주변으로 걸었다. 조명이 밝혀지니...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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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산책로 가을 단풍 명소

인천대공원 산책로 가을 단풍 명소 글, 사진 비바라기 흐린 날 오후 인천대공원 동문으로 향했다. 오전에 비가 내린 뒤라 인천대공원이 산뜻하게 예쁠 듯하여 가을 단풍도 볼 겸 산책도 할 겸 들린 공원이다. 내 일터인 콩이타로카페에서 타로 수업 후 늦은 점심 이른 저녁으로 인천대공원 근처에 있는 추어탕 집에 갔다. 식사 후 공원 산책로 걷기~인천대공원은 딱 좋은 코스였다. 인천대공원은 걷기에 좋은 곳이라 산책하러 가끔 오는 곳이다. 이곳은 봄 벚꽃도 예쁜 곳이지만 가을 단풍명소기도 한 곳이다. "역시 인천대공원만한 곳이 없어~" 언니와 동생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관모산 방향(사진은 찍지 않아서 없음)으로 걷기 좋은 산책로로 안내하자 Y는 이런 곳도 있었냐며 자신도 여길 자주 오는데 이 길은 몰랐다고~ 어딜 가도 이러한 공원은 흔치않다고 다들 칭찬 일색이다. 인천대공원 단풍은 아직 절정은 아니지만 최근 비도 잦았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이미 낙엽이 많이 떨어졌다. 단풍 중심길의 나무들이 좀 휑한 편이다. 다음 주쯤이면 단풍이 예쁘게 물들겠지만 풍성하지는 않을 듯하다. 해마다 인천대공원 단풍을 보는 사람으로서 예쁜 단풍을 만난다는 것은 '운'같다. 여러 가지 운이 맞아야 한다. 기온, 바람, 가을비, 여행 날짜 ... 등등 타이밍이 잘 맞아야 한다. 6시쯤 되니 가로등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누가 '오색등 가로등 불이'~ 하면서 노랠 흥얼...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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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벚꽃명소 인천대공원 벚꽃 '찐'은 장수천길

인천벚꽃명소 인천대공원 벚꽃 '찐'은 장수천길 글 사진 비바라기 / 여행일 4월 4일 인천대공원의 4월 4일 모습, 지난 토요일에 산책 겸 잠시 인천대공원에 들렸을 때 남문 쪽 벚꽃은 피었으나 내가 좋아하는 길인 장수천 둘레길에는 벚꽃이 없었다. 그런데 오늘 장수천 길에 벚꽃이 만개했다. 인천대공원 벚꽃축제가 4월 8일~9일에 열린다고 하는데... 오늘 반가운 비 소식으로 벚꽃이 없는 축제가 되지 않을런지~🙄 인천대공원 동문 인천대공원 동문으로 진입을 했다. 장수동 만의골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였다. 동문으로 가는 길목에는 벚꽃이 만개했다. 하지만 인천대공원 벚꽃을 만끽하기에 올해 '동문'쪽은 약했다. 남문쪽과 장수천 길이 찐이었다. 동문쪽은 튜울립이 피고 있었고, 해마다 수레국화가 피는 자리는 파릇하게 새싹이 올라오는 중이었다. 동문에서 호수 방향으로 가는 길에는 벚꽃이 아직 피지 않았다.(... 피지 않은 건지, 올핸 이렇게 지나가는 건지 모르겠다) 호수 주변 호수 주변쯤 오면 벚꽃 아래 사람들이 돗자리를 펴고 앉아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평일임에도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벼 깜짝 놀랄 정도였다. 남문으로 이어지는 길 남문으로 이어지는 길에 이르면 사람들로 분위기가 북적북적하다. 이곳은 벚꽃이 만개했기 때문이다. 축제 시즌에 꼭 오는 '수와진 안상수'가 심장병 불우이웃 돕기 자선 공연을 한다. 한때 유명 가수였다고 딸에게 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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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단풍명소 인천대공원,장수동 은행나무

인천단풍명소 인천대공원 장수동 은행나무 글, 사진 비바라기 /촬영 2022.10,28 가을이 익어간다. 이번주는 어딜 가나 노랗게, 빨갛게 물든 가을을 만날 것이다. 오후에 타로카드 수업을 마치고 인천대공원이 문득 떠올랐다. 인천단풍명소로 이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 남동구 장수동 63-6 인천대공원 동문으로 가면 장수동 은행나무를 보기 편하다. 인천대공원 동문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동문 못 가서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인천대공원 동문으로 입장 인천 남동구 무네미로 238 인천대공원 동문쪽은 음식점과 카페가 많아서 산책 후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코스다. 우린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장수동 은행나무를 보았다. 그리고 인천대공원 동문으로 들어가는 코스를 선택했다. 휴게소 앞 단풍길로 유명한 길로 접어들었는데 좀 썰렁했다. 바닥에 낙엽 융단이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깨끗했다. 너무 잘 치웠나(🤗) 싶기도 했다. 근데 나무 상태를 보니 더 떨어질 낙엽도 없어 보였다. 더 걸어들어가 보았다. 올 인천대공원 단풍길은 이곳이 아니라 정문에서 가까운 호수 쪽 ('반지' 조형물이 있는 곳)이 예뻤다. 아쉬움에 예전에 황홀하게 봤던 나의 최애 인천 단풍 글을 꺼내 보았다 🎈2020년 찍은 인천대공원 단풍 예뻐서 못 걸었어~사진 찍느라~(비온후 인천대공원) 오늘 만보걷기는 어쩔~ 오늘도 만보걷기로 인천...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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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벚꽃길 2022 올 봄도 예뻤다

지금은 벚꽃엔딩이겠지만 이날의 인천대공원은 벚꽃 만개였다. 그래서인지 평일임에도 정문 입구에는 주차장으로 들어서기 위한 차들이 길에 늘어서있었다. 공원 주차장에서 이렇게 많은 차들을 보는 것은 코로나 이후 처음이었다. 인천대공원 벚꽃길 2022 올 봄도 예뻤다 글,사진 비바라기 다음날 강한 바람과 비소식으로 곧 벚꽃이 다 떨어진다며 우리는 엄마를 모시고 급 인천대공원 드라이브 길에 나섰다. 정문 쪽에서 우측 아래 출입구로 들어서면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있는 아름다운 길이 나온다. 이 나무에 새싹이 나오면 이 길은 곧 아주 아름다워질 것이다. 인천대공원 벚꽃길 그간 인천대공원 동문쪽으로 들어가서 그 주변 꽃밭을 보고 호수가 근처까지만 가셨던 엄마는 이 쪽 길로는 안 걸어보셨다며 아름다운 길에 감탄을 하셨다. 봄에는 벚꽃이 피어있는 이 길이 예쁠 듯하여 인천대공원 정문과 남문쪽 길을 권한 것인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핑크 노랑 연두연두한 새싹~ 봄의 색이 다 나오니 봄의 교향곡이 들리는 듯하다. 호수가 근처 큰 길로 나오니 역시 사람들이 많았다. 돗자리나 그늘막에 앉아서 소풍을 즐기는 사람들도 꽤 눈에 띄어 놀랍기도 했다. 아~아 이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건가~ 수와진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형 안상수는 꾸준히 심장병 불우이웃돕기 자선 공연을 한다. 해마다 이곳에 오면 노래를 하는 수와진을 만난다. 전국 축제장 순회 공연을 하시는듯...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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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단풍, 장수동 만의골 은행나무, 깊어가는 가을밤

저녁 약속과 겸사겸사 볼일이 있어 걸어서 지인의 집으로 가는 길... 그간 가을 콧바람을 못 쐰 나에게 가을 가로수는 너무 아름다웠다. 특히 이 길에서 우측의 푸릇푸릇한 모습과 좌측의 노랗게 물들어 가는 은행잎의 모습에서 언니에게 난 지난해 다녀왔던 인천대공원 얘길 했다 "너무 예쁜 단풍을 작년에 인천대공원에서 봤는데..." 올핸 그때를 놓친 거 같아 아쉬움이 묻어나는 말이었다. 그렇게 지인의 집에 도착해서 일을 보고 (실은 귀족 같은 냥이와 인형 같은 강아지를 보러 간 길^^) 저녁으로 무얼 먹을까 ~하는데 그 지인은 인천대공원에 예쁜 카페 얘길 하셨다. 이런 통했네~ ㅎㅎ 우린 급 밥도 인천대공원 만의골 주변에서 먹고 예쁜 카페도 들리자고 했다. 어쩌다 번개다! 인천대공원 가는 길에 단골로 다니던 옛날추어탕 집에서 오랜만에 걸쭉한 추어탕을 먹고 우린 만의골로 향했다. 장수동 만의골 은행나무도 노랗게 물들었고, 그 앞에서 행사라도 했는지 어떤 장치들이 있었는데 치워지고 있는 순간이었다. 위드 코로나로 여기저기 행사가 진행이 되는 듯하다. 장수동 만의골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800~850년 정도로 추정이 된다. 가깝다는 이유로 해마다 이곳에 와서 은행나무를 보는데 그 우아함이 늘 놀랍다 인천대공원 동문으로 들어갔다. 가을 하면 인천대공원의 단풍을 빼놓을 수 없다. 나에겐 '파랑새' 같은 곳이기도 하다. 그간 가을에 이곳저곳 가을 단풍...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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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5월 수레국화 (만보걷기)

인천대공원 5월 수레국화 글, 사진 비바라기 만보걷기로 간 인천대공원이다. 한참 이곳에서 걷기 운동을 하다가 폐쇄가 되면 멈췄다가 또 개방이 되어 가게 되었다. 벚꽃이 만발했을 때 인천대공원은 한시적 폐쇄가 있었는데 그건 당연한 일이었고 현재는 자리를 펴고 앉아 있을 수 있는 잔디광장과 들어갈 수 없도록 막아 놓은 장소 외에는 입장이 가능하다. 산책을 하거나 걷는 데에는 무리가 없었다. 나와 친구는 항상 걷는 코스로 그대로 유지를 했다. 관모산 방향으로 가다가 오르막길이 나오면 적당히 턴해서 대공원 방향으로 걸어 나오는 코스다. 인천대공원의 5월 푸르름은 어찌나 고운지...가까운 곳에 이런 공원이 있음을 만보걷기를 할 때마다 고마워한다. 가로수 나무들은 키가 훌쩍 더 컸고, 작년에 새로 심은 나무는 잘 자라고 있다. 숲은 울창하다. 인천대공원이 생기면서부터 와 본 곳이라 그 변천사가 눈에 선한 곳이다. 전날 봤던 탄소중립 방송이 떠올랐다.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하고 이런 공원이 근처에 많아야 하는데 말이다. 이때쯤이면 인천대공원에는 수레국화가 피는데 이날은 초록이 사이사이 파란색 수레국화가 눈에 들어왔다. 그 사이에 빨간색 양귀비꽃도 보이고...어? 그러고 보니 연보라색 수레국화와 분홍색 수레국화도 있었다. 와 보라빛이라니~이런 색의 수레국화가 있다니~ 너무 예쁘다. . 그간 파랑 수레국화만 보다가 핑크, 보라를 만나니 신기하고 예뻐서...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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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장미, 수레국화, 작약

ㅡ다녀온 시기~ 5월 말 수레국화 인천대공원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산164 <5월말에 다녀온 인천대공원 사진이니 꽃의 모습은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천대공원은 언제가도 좋은 곳으로 가까워서 어디 산책이나 갈까 할 때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사계절 꽃과 나무들의 모습이 익숙해서 그 모습이 쓰윽 머릿속으로 그려지는 그런 곳이기도 하다. 이날은 5월말에 장미를 보러 겸사겸사 나들이했던 인천대공원이었다. 5월은 장미의 계절이니까~ 가보자고 했던 그런....날! 근처 개성만두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인천대공원 동문으로 들어섰다. 이름이 뭐예요? 작약이야! 작약이 활짝 피어있었다. 벌들도 어찌나 많던지...꽃반 벌반? 사진찍는데 벌이 많아 무섭기도 했는데 벌들은 꽃들의 꿀을 먹느라 나에겐 관심없는 듯 정신없어 보였다ㅎ 참 곱고 예쁘다. 이래서 봄이면 끛들을 찍느라 그리 돌아다녔던 나다. 사실 블로그를 하지 않았을 때는 모르던 습관이었다. 활짝 핀 꽃이나 이제 마악 피려는 꽃몽우리나 다 예뻐서 우린 자세를 낮추고 사진을 찍었다. 인천대공원에서는 여길 걸어야지~ 인천대공원의 큰 매력은 가로수 길이다. 울창한 푸른 숲길인 이 길을 걷노라면 하아~하며 숨을 들이쉬고 마시기를 하게 된다. 장미원으로 들어섰다. 전화박스같은 이곳에서 책을 한 권 꺼내들고 바람이 솔솔 부는 곳에 앉아서 읽어도 좋겠다싶은 곳이다. 장미원 장미터널이 있...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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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에서 궁금했던 한강라면 먹어봤다.

한강라면 먹어본 이야기 좀 오래된 얘기다. 개월수로 보면 얼마 안됐지만 해가 바뀌었으니까~^^ 2020년 늦가을 낙엽이 온통 붉게 인천대공원을 뒤덮은 날 아침에 운동을 하고 대공원 연못휴게소에서 한강라면을 먹게 되었다. 2020 늦가을 인천대공원 ...지금보니 더 예쁘네~ 이날 가을이 옴팡 여기에 내렸었지~ 새벽까지 비가 내려서 낙엽이 다 떨어져서 최고의 단풍을 본날이라 그냥 갈 수 없다며 ...이런 흐린날은 라면 냄새쯤은 맡아줘야 하지 않냐며...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대며...그간 물이나 사며 지나치기만 했던 인천대공원 휴게소엘 들어갔다. 인천대공원 연못가에 있어서 연못휴게소인듯~ 주문하는 곳 앞에 은박접시에 라면이 수북하게 들어가 있다. 그간 이곳엘 오면 내 시선을 사로잡았던 라면들이다. "넌 먹어봤냐?" 운동을 함께하는 지인에게 물었다. "응, 나는 먹어봤어" 그래? 난 처음인데 ...그 맛이 궁금하다고 하자 딱 이날이 제격이라며...그리하여 먹게 된 한강라면이었다. 우린 라면을 선택했다. 만만한 신라면을 골랐다. '한강라면 인천상륙'이라고 써 있는 곳에 라면조리기가 있다. 어찌하는지 몰라 들여다보는데 한강라면 맛 좀 본 지인이 빠르게 손을 움직인다. 봉투를 뜯고 스프를 넣고, 정해진 자리에 은박접시를 올리고 물을 받는다. 잠시후 알아서 끓기 시작한다. 끓기시작하면 뒤적뒤적해줘야 한다고 한다. 비가 내린후라 라면 냄새가 더 맛...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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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 못 걸었어~사진 찍느라~(비온후 인천대공원)

오늘 만보걷기는 어쩔~ 오늘도 만보걷기로 인천대공원에 갔고....입구 메타세콰이어길에 들어서니 낙엽이 날리기 시작~(아! 츄리닝이 아니라 바바리를 입었어야했어ㅎㅎ) 온통 낙엽 천지인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만보걷가는 했으나 너무 느린 걸음으로 사진을 찍으며 걸어서 운동의 효과는 없었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비가 내린 후의 인천대공원 모습은 낙엽카페트였다. 어제에 이어 오늘 인천대공원 만보걷기 낙엽 사진 2탄 (2020.11.18 사진) 의자마다 노랗게 혹은 빨갛게 방석이 깔려있다. 그간 가을여행을 다녔는데 인천대공원 가을이 최고라며 "파랑새를 찾았다!"고 떠들기도 했다.😉 비가 온 후라 전날의 메마른 땅이 아니었다. 계곡에 물도 흐르는 단비였다. 이 시기에 인천대공원 단풍을 보뢰면 관모산 방향으로 가야한다. 인천대공원 남문쪽에서 가까운 곳이다. 관모산 쪽으로 살짝 언덕길을 오르는 순간부터 감탄이 나온다. 등산객들이나 나처럼 가벼운 운동을 나온 사람들은 이곳을 그냥 지나치는 사람은 없다. 다들 감탄을 하며 사진을 남긴다. 비가 내린 흔적들~ 바닥에 비를 머금은 나뭇잎들이 양탄자처럼 폭신하게 깔려있는 건 기본이고 나뭇가지에는 대롱대롱 물방울이 빛나고 있다. 이곳에서 오랜만에 계곡물을 본다. 어제까진 물이 전혀 없던 곳이다. 비가 오랜만에 오긴 했다. 어제도 예쁘다며 걸었는데 오늘은 기록갱신이었다. 이 공원이 늦가을을 멋지게 마무리해...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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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에 솜털이 났다. 하얗게 서리가 내렸다.

하얗게 서리가 내렸다. 돌에 솜털이 났다. 아침 운동길 공원을 걷는데 딱 이곳 ...인천대공원 동문쪽 꽃이 피는 곳 둘레에만 서리가 하얗게 내렸다. 잠시 겨울왕국의 엘사가 다녀간걸까? 서리가 이 근방에만 내려 있는 걸 보면 이쪽이 이슬점이 유독 낮은건지... 오늘은 겨울느낌이 물씬이다. 걷는데 추운 느낌이 더 들어 넥워머를 귀 위로 더 끌어올렸다. 근데 돌에 솜털이 나 있는 모습은 아기 얼굴처럼 참 귀엽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다.^-^ 나뭇잎들도 하얗게 분칠을 했다. 최근 따뜻한 날씨로 너무 이른 봄이 왔나 싶어 아쉬운 겨울이었는데 아침 운동으로 겨울느낌을 만나니 기분이 좋다. 차가운 나뭇잎을 들어 연출을 해보았다. 서리맞은 나뭇잎 사진이다. 나뭇잎 가장자리로 복숭아같은 하얀 솜털이 어린 잎 같다. 어린잎이라는 느낌으로 곧 보게 될 연두연두한 어린잎들도 상상해본다. 자꾸 봄이 오버랩된다.

20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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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저녁 산책 "붉은 노을..처럼~"

인천대공원은 가까워서 가끔 가는 곳인데 이날은 해질녘 ..산책으로 들렸다가 붉은 노을을 봤다. 어찌나 아름답던지~ ~~붉은 노을처럼 ..난 너를 사랑해~애~~절로 이문세의 '붉은 노을'노래가 흥얼거려지는 순간이었다. 인천 대공원 남문으로 입장을 했다. 그간은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가 있는 곳... 만의골 방향으로 가서 인천대공원엘 갔었다. 이쪽으로 가면 동문을 이용하게 되는데 그쪽으로는 맛집이 많아서 식사도 하고 산책도 할겸 가는 것이었고, 이날은 산책을 위해서 온 길이라 남문쪽으로 들어갔다. 인천대공원은 상당히 넓은 곳으로 캠핑장, 호수,수목원,조각공원 등이 있다. 저녁 무렵의 인천대공원은 걷고, 뛰며 운동을 하는 사람들과 돗자리를 정리해서 접고 귀가길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벤치에 늘어진 등나무가 멋스럽고 주변이 예뻐보여서 걸음을 멈춰서 사진을 담았다. 빠른 걸음으로 휘리릭~ 가을이 오긴 하는가보다. 초록 나뭇잎 사이사이 단풍 든 노란잎이 눈에 띈다. 이 거리가 10월이 되어 단풍이 들면 엄청 인기가 있는 인천대공원 단풍길이 된다. 또 봄에는 벚꽃길이기도 하니...참 볼거리가 많은 공원이다. '1호매점'이라는 곳에 불이 들어온다. 별거 아닌 간판 불이 은근 운치가 있다. 인천대공원에 점점 저녁이 내려온다. 조용하고 걷기 좋은 길이라 일행은 이쪽으로 이사를 오고 싶다고 한다. 그 얘긴 전부터 들어왔는데 이사는 오지 않더만~ㅎ 호수 ...

201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