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137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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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지 국내관광지 갈만한곳 설악산 국립공원 "비오는날 풍경, 비오는날 드라이브"

강원도여행지 국내관광지 갈만한곳 설악산 국립공원 비오는날 풍경, 비오는날 드라이브 글 사진 비바라기 강원도 속초에 가서 여기 안 갔다 오면 섭섭한 강원도 여행지이며 관광지... 등산이 아니어도 가볍게 갈만한곳 설악산 국립공원 소공원이다. 설악산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은 연두연두한 새싹이 터널을 이루어 비오는날 드라이브 길에 탄성을 자아냈다. 설악산 소공원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1055 🌸주차비 : 6,000원 설악산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람이 많은 곳이라... 일요일인 이날 소공원 주차가 어려우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히 주차가 가능했다. 차에서 내리니 비와 섞인 숲향기가 밀려온다. 우린 우비를 챙겨야 하나... 추우니 옷을 더 껴입어야 하나... 우산을 둘이 써? 각자 써? 하며 대가족 여행 티를 팍팍 내며 비가 내리는 설악산 국립공원 소공원에 입장했다. 설악산 소공원 날이 흐려서 케이블카를 탈 마음은 없었기에... 설악산 소공원에 들어가면 보이는 곰 동상 우측으로... 신흥사, 비선대 방향으로 걸어갔다. 무엇보다... 이맘때 젤 예쁜 건~ 연두색이다. 연두색에 빠져~ 너무 예쁜 이 자리에서 우리, 동생네, 언니네는 얼마나 웃으며 사진을 찍었는지~😊 사진만 찍으면 스윽 피하시는 엄마는 내가 스윽 뒷모습만 남기는 것으로 하고... 엄마를 제외한 우린 가장 예쁜 봄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커피가 고팠다. 속초에 도착해서 순두부를...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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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주문진 여행 bts버스정류장,드라마 도깨비촬영지,주문진항

주문진항 BTS버스정류장 강원도 강릉 주문진 여행 bts버스정류장,도깨비촬영지,주문진항 글, 사진 비바라기 강원도 주문진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맛집을 찾아다니는 걸 좋아하니 맛있는 곳에서 식사를 했고, 주문진에 가서 안 들리면 허전한 드라마 도깨비촬영지, 주문진항을 산책했다. 다음날은 이곳에서 차로 10분 거리의 bts 버스정류장에 들렸고, 주문진해변을 잠시 걸었다. BTS버스정류장 ㆍ주문진해변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8-55 역시나... 주문진 바닷가 앞에 뜬금없이 있는 버스정류장 앞엔 늘 줄을 선 사람들을 보게 된다. 여길 모르는 사람은 "뭔데... 여기서 사진을 찍어?" 한다. 여긴 BTS버스정류장이며 BTS 앨범 재킷 촬영 장소로 앨범 재킷 사진 속에 등장한 바닷가 버스정류장으로 인증샷 관광명소가 된 곳이다. 촬영 당시 임시로 만들었던 버스정류장을 철거했다가 관광객들을 위한 포토존으로 재현해 놓은 것이다. 이날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주문진 bts 버스정류장 앞으로 주문진 해변으로 나가본다. 이날 조용하고 푸르른 주문진 해변에선 예쁜 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는 사람들의 깔깔 소리가 울려 퍼졌다. 강릉 주문진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강릉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609 주문진하면 떠오르는곳 강릉 주문진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방사제이다. 드라마에서 은탁이와 도깨비가 처음 ...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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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하늬라벤더팜~6월 국내여행지 추천,꽃축제,꽃구경,강원도 고성 여행

고성하늬라벤더팜~6월 국내여행지 추천,꽃축제,꽃구경,강원도 고성 여행 글, 사진 비바라기 여행일 :2023.5.31 강원도 고성 여행 중 고성 하늬라벤더팜에 가보았다. 6월에 라벤더 꽃축제가 있는 것을 알았지만 혹시나 하여 고성에 간 김에 들려본 것인데 라벤더보다 이 땐 양귀비 밭이었다. <아래는 2023년 5월 31일 라벤더팜 라벤더꽃 개화 모습> 라벤더는 6월 중순쯤이 되어야 보라보라하게 예쁘게 피지 않을까 싶다. 고성하늬라벤더팜 6월 꽃축제 기간은 2023년 6월 3일~ 6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장마감은 1시간 전), 6월은 휴무 없음 /입장료 성인기준 6,000원 <아래는 2020년 축제 기간에 찍은 라벤더팜 보라보라한 사진> 이번 고성라벤더팜 방문 때 이런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개양귀비꽃, 메타세콰이어길, 호밀밭을 걷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라벤더팜에 들어가는 입구는 보랏빛 길이다. 하늬라벤더팜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꽃대마을길 175 차를 세우고 러브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자동발매기로 입장권을 구입 후 고성하늬라벤더팜으로 입장했다. 입장권 자동발매기 입구 가든으로 들어가는 길부터 포토존이다. 정면으로 기프트샵이 있다. 보통은 나올 때 들리는 기프트샵에 우린 먼저 들어갔다. 기프샵인 향기가게에는 증류소에서 직접 생산한 라벤더오일 등을 판매한다. 장미꽃이 핀 정원은 나오면서 다시 보기로 하고...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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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당일치기 겨울바다여행, 낙산해수욕장 하늘색은 무지개

강원도 당일치기 겨울바다여행, 낙산해수욕장 하늘색은 무지개 글, 사진 비바라기 우리가 강원도 당일치기 겨울바다여행으로 낙산 해수욕장에 간 날은 강원도에 연일 눈 소식이 있었던 날이었다. "그런데 여긴 눈이 없넹~" 낙산해수욕장 모래사장에도 눈이 온 흔적이 있을까 하고 기대했는데 여긴 없었다. 다행히 대관령에서 눈 구경을 실컷 했기에 아쉬움은 없었다. 😉 일몰 즈음 도착한 낙산해수욕장 겨울 풍경은 고즈넉하고 아름다웠다. 다른 듯 같은 사진을 마구 찍어본다. 이번에 갤럭시S23을 구입한 딸의 핸드폰과 내 핸드폰으로 바다 풍경 사진을 비교하며 찍어보았다. 겨울과 봄 사이... 뉴스를 통해 눈 소식이 있었어도 이제 겨울바다라고 하기보다 봄 바다라고 부르고 싶은 바다~ 사람과 풍경의 어우러짐... 바닷가 모래사장에 의자를 펴고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 아기랑 가족 나들이를 나온 사람... 어느 가족이 하나, 둘, 셋... 하고 달리기를 할 때엔 잔잔한 영화 한 편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 시끄러운 음악을 틀고 달리는 마차는 썩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경포나 낙산 바다에 오면 유독 눈에 띄는 풍경이다. 낙산 해수욕장 주차장 주변 상가는 까뮤이앤씨 싱크홀 관련 일 때문일까~예전 같지 않게 썰렁했다. 그 부분은 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누가 그랬다. 바다 가까이 살아도 바다색을 아직도 모르겠다고~ 그날그날 하늘...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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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드라이브코스 속초해변 조형물 볼거리

제목 falling in love 부제목Kiss 속초 드라이브코스 속초해변 조형물 볼거리 글ㆍ사진 비바라기 속초는 당일 드라이브코스로 다녀오기에 교통이 편한 곳으로 추천하는 곳이다. 속초에 갔다가 속초해변에 들렸는데 그곳엔 그간 못봤던 조형물 볼거리가 가득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사랑' 이라는 ....이것이 언제 생겼단 말이지? "작년에도 속초해변엘 왔었는데 이걸 못봤다구?" 이렇게 키 큰 조형물을?! 아~알고보니 2020년 10월에 속초해수욕장 정문 광장에 설치된 조형물인데 2022년 10월14일까지 전시된다고 한다. 속초해변 정문에 있는 대형 조형물은 제목 Falling in love 부제목 Kiss 라는 '사랑'을 테마로 한 것이다. 파이프로 만든 작품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흩날리는 듯 보이기도 하고 뚜렷하게 보이기도 하여 생동감 넘치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속초해수욕장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속초해수욕장 소나무숲길을 지나 해변으로~ 숙소였던 롯데 호텔에서 나와 속초해변으로 가기 전에 우린 카페에 들렸었다. 3층으로 된 해변가 앞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맞은편 소나무숲길을 지나서 해변으로 나갔다. 우선 우린 롯데호텔 방향으로 걸어갔다가 그곳에서 이색 조형물들을 담았고, 다시 돌아서 속초정문방향 쪽으로 ~ 그 다음 아바이마을로 가는 길 옆 방파제길로 향했다가 거기서 색다른 조형물을 만났고.~ 다시 돌아와 해변 정문앞...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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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여행지 강원도 가볼만한곳 10선

세계 최초 모자 화폐 인물 탄생지 오죽헌 입구 추천 여행지 강원도 가볼만한곳 10선 글 ㆍ사진 비바라기 강원도로 떠나볼까? 사계절 내내 어느 때 가도 좋은 곳이 강원도다. 아직은 꽃 소식은 이르지만 그간 다녀온 곳 강원도를 정리해봤다. 산 좋고 물 좋고 먹거리가 풍부한 곳 강원도~ 강릉 오죽헌,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대관령 양떼목장 등 추천 여행지 강원도 가볼만한곳 10선이다. 1.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양떼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104 양 먹이 주기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다. 난 대관령 양떼목장은 여름은 피하고 봄과 겨울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봄에는 푸른 풀밭에 방목된 양들이 있어서 아름다웠고 겨울에는 눈이 내릴 때나 그 후에 눈밭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던 곳이다. 목장 주변을 돌아 산책하는 코스로도 아주 좋다. 강원도 여행 대관령 양떼목장 강원도 여행을 마치고 강릉에서 돌아오면서 우린 대관령 양떼목장을 들렸다. 눈이 많이 내렸을 때와 파릇... m.blog.naver.com 2. 인제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속삭이는자작나무숲주차장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763-10 ㅡ개방 시기와 통제기간이 있으니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ㅡ📞 전화 033 461 9696 ㅡ2021년 2월3일~3월1일 개방 / 3월2일~4월30일까지 통제기간으로 나와있음 ㅡ월ㆍ화 휴무 이곳은 늦으면 입산을 못하니 ...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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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여행 양양 낙산사 길에서 길을 묻다(홍련암~ 해수관음상)

속초에서 주문진으로 가는 길에 양양 낙산사를 한바퀴 산책했다. 속초에 오면서 미리 계획된 여행지는 아니었지만 바다여행과 주변 산책은 가족여행의 필수코스같다. 낙산사는 보통 우리가족이 새해 1월1일에 일출여행을 왔다가 들려서 갔던 곳이었는데 올해는 이런식으로 스쳐가는 길에 들리게 됐다. 낙산사 후문에서부터 의상대- 홍련암- 해수관음상 길로 길에서 길을 물으며 걸어봤다. 낙산사 길에서 길을 묻다. 낙산사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55 ㅡ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ㅡ주차장있음 : 주차비 4,000원 후문주차장 의상대주차장이용 ㅡ입장료 4,000원 네비로 낙산비치호텔을 찍고가면 낙산 바닷가쪽으로 안내되는데 그곳에서 언덕으로 올라가면 낙산사 후문쪽이다. 담장 뒤로 바다가 보이는 그곳에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면 된다. 성인 1인 4,000원이다. 주차비나 입장료가 비싸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낙산사길을 한바퀴 돌아서 갇다보면 그런 생각이 없어질 것이다. 입장료의 가치가 있다. 후문으로 들어가서 처음 만나는 곳은 좌측으로 의상기념관과 우측으로 다래원 선물샵이다. 의상기념관은 절의 설립자로 알려진 의상대사와 관련된 것들을 전시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그리고 2005년 화마가 힙쓸고 간 낙산사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때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었다. 2005년 산불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불을 끄러 온 소방차가 ...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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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볼거리 여행지와 먹거리 14곳

속초볼거리 여행지와 먹거리 14곳 답답할 때 어디갈까...이럴 때 쓰윽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장소가 우리가족에겐 강원도 속초다. 해마다 연말이면 해돋이를 보러간다고 가던 장소이기도 한데 코로나로 작년만 그 행사를 하지 않았다. 그만큼 속초에는 추억도 많은데 오늘은 강원도 속초볼거리라는 제목으로 속초 여행지를 정리해봤다. 그리고 여행은 맛집도 중요한 법 ..몇 군데 내 입맛 위주의 맛집도 추가시켰다. 1. 설악산 소공원 속초에 가면 설악산 소공원에만 가도 가슴이 뻥뚫리는 기분이다. 소공원에서 바라보는 설악산의 풍경과 여기서 부터 출발해서 가볍게 다녀올 수 산책로도 꽤 많다. 신흥사까지는 가볍게 걸어보고 흔들바위, 비선대, 비룡폭도 정도는 짧은 등산코스로 추천이다. 이 사진은 겨울 설악산을 찍은 사진이지만 설악산은 볼거리가 많아서 사계절 내내 좋다. 소공원은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는 통로이기도 하다. 성수기에는 오전 일찍 가야 케이블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소공원 주변에는 산채비빔밥, 도토리묵. 파전, 막걸리 등 먹거리들도 있어서 산책이나 등산 후 가볍게 식사하기에도 좋다. 2. 권금성 케이블카 권금성 케이블카 운영시간은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이나 가을시즌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이 된다. 성인 11,000원이다. 소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해발 800m의 권금성은 돌산으로 이루어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데...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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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비선대 흰눈이 펑펑

설악산 비선대 흰눈이 펑펑 흰눈이 펑펑 내리는 날 비선대에 오르다. 사실 속초바다에 있을 때는 아래 사진처럼 너무 맑은 날이어서 설악산에 도착해서 비선대로 오르는 길에 함박눈을 만날줄은 몰랐다. 불과 15분 사이 일어난 날씨 변화라고나 할까...속초바다에서 설악산까지 가는 길... 15분 정도 사이에 날씨가 확 바뀐 것이다. 내일도 눈소식이 있던데..잠시 봄비인듯 겨울비인듯 헷갈리게 하는 따뜻한 날의 연속이었는데 말이다. 내일부터 다시 엄청 추워진다는 예보가 있다. 또 대비를 해야겠다. 우리가 속초 설악산을 간 날도 무지 춥다는 예보가 있던 날이었다. 오전에 폭설 소식까지 있어서 조금 운전 걱정을 했었는데 이날 강원도는 의외로 따뜻했다. 숙소에서 나오기 전에 눈도 오전에 보일락말락 오더니 속초 바다는 포근하기까지했다. 너무 춥다는 예보로 두꺼운 옷만 준비했기에 버겁기까지 했다. 바닷가 주변 카페에서 차를 마시려고 속초 등대전망대 주변 바닷가로 나왔는데 잔잔한 파도와 하늘도 너무 예뻤다. 이때까지는..... 카페는 5인이상 출입이 안되니 카페 안에서 차를 마시는 건 포기하고 설악산으로 향했다. 커피를 차안에서 마시면서 밖의 경치를 보니 어느덧 설악산 입구에 도착이다. 주차비(5,000원)를 내고 입장권 (성인 3,500원)을 사고 설악산 소공원을 통과한다. 맑은 하늘은 없어졌고 권금성이 뿌옇게 보일정도로 잔뜩 흐린 날씨에 눈발이 조금씩...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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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영진해변&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이날은 강릉에서 주문진으로 지나가다가 영진해변 방사제가 눈에 띄었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였다. 여기구나~ 그간 강원도를 그리 많이 다녔음에도 주문진 도깨비 촬영지에서 이 사진을 담아보긴 첨이다. 영진해변 방사제 도깨비 촬영지 영진해변 방사제 앞 사진이 도깨비가 그림자로 비춰진듯 글씨 부분이 얼룩지게 나와버렸다 🙃 온 국민 드라마였고 지금도 tv채널을 돌리다보면 가끔 방영을 하는 드라마다. 다시 봐도 재밌긴 하다. 드라마[도깨비]촬영지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영진해변은 가까이 주문진항이 있고, 주문진 수산시장, 건어물 시장, 소돌 아들공원, 주문진 방탄버스장 등 들려볼만한 곳이 많다. 우린 잠시 차에서 내려서 사진을 담았는데 주문진 영진해변 도깨비 촬영지에서는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김고은이 빨간 목도리를 하고 공유에게 메밀꽃을 받던 장면이 선명하게 기억나는 장소다.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도깨비 촬영지 여기도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가 있다. 오대산은 전나무숲길이 너무 아름다운데 바로 그 길이 도깨비 촬영지였다. 드라마에선 전나무에 눈이 소복하게 쌓였을 때 모습이다. 오대산월정사전나무숲길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1 가을 오대산 선재길에서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계절별로 다 아름답다. 겨울에 눈이 내려 앉은 전나무는 꿈을 꾸게 하도록 아름답다. 그래서 도깨비 촬영지로 선택되었...

20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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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뮤지엄산 자연과 어우러진 예술품

원주 뮤지엄산 원주 뮤지엄산 본관 카페테리아 산은 산인데 뮤지엄산이라구? 원주 지정면 해발275m로 그리 높지 않은 산 정상에 뮤지엄산이 있다. 강원도 대관령에서 오는 길에 어디 가볍게 들릴 곳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들리게 된 곳 원주 뮤지엄산이다. 어차피 집으로 가는 길이니까 가볍게 들려서 보고 그곳 카페에서 차를 마시자는 취지였다. 그런데 여기서 산(SAN)은 공간(Space), 예술(Art), 자연(Nature)의 영문 첫 글자를 딴 것이기도 하다. 워터가든에 있는 'Archway'..정면은 뮤지엄 본관 6시 마감 시간까지 남은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우린 기본권(18,000원)을 끊고 가볍게 둘러보면서 차를 마셨는데 난 뮤지엄산에서 무엇보다 반영이 예쁘게 보이던 야외 카페가 기억이 난다. 생각보다 비싼 입장료에 10%할인이 되는 정해진 곳 외에 음료값은 별도라 관람하는 시간 동안 만족감을 느끼지 못했다면 입장료가 비싸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 뮤지엄산 공간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 처음으로 돌아가서 입구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2길에 있는 뮤지엄산에 도착했다. 잔디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웰컴 센터를 나오면 바로 뮤지엄산의 사작이다. 돌담 사이로 걸어갔다. 여기서부터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명상관, 스톤가든,제임스터렐관으로 이어져 있다. 마크 디 수베로의 'For Gerald Manley Hopkin...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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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아들바위공원, 바위에 아들 낳기를 빌면 소원을 이룬다는 그 곳

강원도 소돌아들바위공원 아들바위공원에 있는 아기 조형물 해질녘 산책 강원도 여행중에 해안도로를 따라 주문진 주문진읍 교황리에 있는 아들바위라는 곳에 가봤었다. 이곳은 이름이 '아들바위'인 것 처럼 바위에 아들 낳기를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요즘에도 아들 낳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행을 다니다보면 이런 곳이 은근 있다. 아들바위 라고 씌여진 곳 앞에 차를 세우고 우린 그 옆 계단으로 올라갔다. 난 이곳에 와본적인 있는 언니를 따라 발걸음을 옮겼다. 전체적인 풍경을 보고 싶어서였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모습이다. 바위들이 모여있는 이곳은 여러 조형물들과 기암괴석이 있는 곳이었다. 이 공원이 있는 마을이 소돌인데 마을이 전체적으로 소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마을 유래에 소 이야기가 참 많다는 걸 느낀다. . 아들바위공원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주소: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연중무휴 -주차가능 / 애완동물가능 -강릉 종합관광안내소 :033-1330 -이곳에서 아들을 낳기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음 -특이한 바위가 많고, 바닷가에 엄마의 뱃속에서 나온 듯한 아기 모형이 인상적임 우리가 간 11월 말경의 강원도는 마침 추워진다는 예보가 있던 날이었고, 그에 맞게 바람이 찼다. 해질무렵에 온 아들바위공원은 파도소리와 함게 여러 형상들...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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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대관령 양떼목장

강원도 여행을 마치고 강릉에서 돌아오면서 우린 대관령 양떼목장을 들렸다. 눈이 많이 내렸을 때와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는 봄에 와보곤 겨울의 초입인 이런 계절엔 첨이라 뭐 볼 것이 있나 하는 기대감 없이 만보 걷기나 하자며 간 곳이었다. 주차를 하고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양떼목장을 향해 걸었다. 이곳엔 양 먹이주기 체험하는 곳이 있어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눈에 띄는데 우리도 아이들이 어릴 때 강원도 여행에서 이곳을 재밌는 양 체험장으로 찾았던 추억이 떠오른다. 양 캐릭터 기념품 샵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대관령 양떼목장을 오르기 시작을 한다. 매표를 하는데 매표소 안에 예쁜 양 인형이 보여서 귀엽다며 호들갑을 떨며 입장권을 샀다. 대관령양떼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대관령양떼목장 -주소: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마루길 483-32 -매일 :09:00~ 17:00 1~2월/11월~12월 매표 마감 16:00 매표 마감 시간은 홈페이지에서 참고! -관람요금: 대인 6,000원/소인 4,000원 -2020년 11월 2일부터 방목 종료 .. 먹이주기 체험은 가능 대관령 양떼목장 이정표 앞으로 두 갈래의 길이 나오는데 난 습관처럼 왼쪽 길로 들어선다. 여길 오면 늘 그랬다, 왼쪽으로 오르고 한 바퀴 크게 돈 다음 오른쪽 길로 내려왔다. 양들 방목은 11월2일 부터 중단 상태고 체험장, 축사에서 먹이주기 체험...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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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가을 풍경 권금성 케이블카 타고~

설악산 가을 & 권금성 케이블카 가을 설악산은 역시 진리다. 강릉에서 속초 방향으로 일찍 출발을 했다. 사람이 몰릴 것을 예상해서 좀 일찍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으로 오르고자함이었다. (*가을 설악산 여행 날짜는 2020.10.20 이니 참고하세요) 주차비 5,000원을 내고 설악산 입장권을 끊고 내셜악 소공원으로 입장한다. 입구에 설악산 국립공원이라는 큰 곰동상을 지나니 가을가을한 설악산이 우릴 맞이한다. 이때는 반반 단풍이었다. 지금쯤은 훨 붉고 노란 단풍을 볼 수 있으리라~ 설악산 권금성으로 오르는 케이블카 입장권을 끊고 10분 정도 주변 단풍 사진을 담았다. 매표 후 10분 대기라니 운이 좋았다. 설악산 주차비 5,000원 / 입장료 대인 3,500원 /케이블카 대인 11,000원 잠깐 추웠던 그날들은 어디로 갔나~ 이제 추위가 오나 했는데 마침 날이 풀려서 여행하기에도 좋았고... 구름 한 점 없는 파란하늘이었던 날,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으로 향했다. 조심해야할 시기이니 케이블카 탑승 인원을 50%로 제한하여 운행한다고 한다 도착하니 아이스크림을 드시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눈에 띄었다. 이른 아침 권금성에 다녀오시고 시원한 것이 땡기셨나보다. 설악산 가을 단풍이 아래에서 봤을 때와 위는 달랐다.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었다. 권금성 정상으로 가는 길을 걷는 내내 예쁜 단풍을 찍느라 신이 났다. 설악 소공원에서 타는 케...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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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은행나무숲.. 10월 한 달 개방하는 곳

10월 한 달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홍천 은행나무숲 해마다 10월 한 달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곳 홍천 은행나무 숲이다. 그간 가보려고 시도만? 했다가 올해는 드디어 가보기에 성공한 곳이다. 10월에만 허락된 곳이라 이 시기를 놓치면 일 년을 기다려야 한다. 여기 홍천 은행나무숲은 개인이 30년 간 가꾼 숲이라고 한다.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던 아내를 위해 이곳에 내려와 정착을 하고 오대산 자락 광물을 품은 광천수인 삼봉약수의 효염을 듣고 아내의 쾌유를 비는 마음으로 광활한 대지에 은행나무 묘목을 한 그루씩 심기 시작했다고 한다. 1985년 부터 25년 동안 단 한번도 개방하지 않다가 2010년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관광객들을 위해 1년 중 딱 10월 한 달만 무료로 개방을 하고 있다. 이용시간 :10:00~17:00 이곳에 대해 알아보고 나니 너무 감사한 곳이다. 개인 사유지를 공개해 주니 말이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이런 곳을(치유의 숲)은근히 알게 된다. 개인적 질병 등 어떤 사정으로 숲으로 들어왔고, 그 숲에서 치유가 되고...일반인에게 공개를 하고....이런 길을 걷는 사람은 어떤 것이든 다 치유가 됐음 좋겠다.. ^-^ 그루터기 언니와 함께 올10월을 많이 보낸다. 항상 바쁜 언니의 시간이 나에게로 와서 나에겐 그것이 치유며 힐링이 되었다. 홍천 은행나무숲에 다다라서 길가에 차를 세웠다. 마침 운좋게 빠져주는 차 덕에 방황없...

201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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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볼만한곳 내맘대로 뽑은 베스트12

강원도 강릉은 난 그나마 가까워서 자주 간다? 맞다. 내가 사는 곳은 경기도인데 강원도 강릉은 당일 코스로도 충분하니 점심 먹자고도 떠나는 곳이기도 하다. 열심히 일한자 떠나라~ 그렇게 일한 뒤의 휴식 겸 계획없이 휙 떠나기도 만만한 곳 강릉이다. 강릉 가볼만한곳은 은근 많아서 지루하지 않은 여행지로 강릉만한 곳도 없을 듯하다. 강원도 인플루언서 비바라기가 뽑은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12 글, 사진 : 비바라기 1. 강릉 중앙시장 강릉 최고의 재래시장이다. 정식 명칭은 강릉 중앙성남시장이다. 다양한 먹거리가 풍부하다. 장칼국수, 국밥, 닭강정 등 인기 있는 맛집도 많고 강릉 월화거리와 연결이 된다. 중앙시장 중앙에 휘엉청 보름달이 떠있다 강원도 칼국수의 맛 장칼국수 2. 월화거리 설화가 그려져 있는 월화거리 월화거리는 '사랑'이 테마다. 춘향전의 모티브가 된 '남대천 월화정 설화'는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진정한 사랑은 하늘도 감동시킨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편지를 물고 있는 잉어가 나온다. 설화를 알고 월화거리를 걷는 맛이 쏠쏠하다. 강릉 월화거리는 남대천 다리를 건너가면 월화정이라는 정자가 있고, 그 아래로 편지를 물고 있는 잉어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여기가 웛화거리의 끝이냐~ 아니다. 강릉 중앙시장을 지나 홈플러스를 지나서 길 건너까지 월화거리가 이어진다. 이곳엔 예쁜 조형물이 많아서 강릉 가...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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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갯배.. 타보셨나요?

강원도 속초 아바이마을에는 갯배가 있다. 속초 갯배 ..추억이야기에나 나올 갯배가 아직도 이곳에선 이용되고 있다. 예전에야 속초 청호동과 중앙동을 편리하게 오고가고자 이용됐다면 지금은 관광 갯배로 이용되고 있고, 재미로 타는 갯배가 아닌가싶다. 속초 갯배 타는 곳 앞에는 가을동화 촬영장소라는 플래카드가 아직도 펄럭이고 있다. *갯배 요금 ㅡ 소인 300원, 대인 편도 500(속초 시민 무료) *갯배 운영 시간ㅡ5월~10월 05:00~23:00 / 11월~4월 05:30~22:30 줄을 서고 갯배에 올랐다. 코앞이라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갯배를 타면 바로 내릴 거리인데 재미있음이 더해지니 기분이 업됐다. 배가 출발하자 <여기는 1박2일 가을동화 촬영장소 아바이마을> 이라는 플래카드가 빨간공중전화 박스 옆 다리아래로 보인다. 배에 탑승한 손님들은 원하면 갯배를 끄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갯배를 끄는 요령이 설명되어 있다. 와이어를 갈고리에 깊숙히 끼고 ....그리고그리고... 배가 도착하기 전 짧은 순간 인증샷을 남긴다. 어딜가나 인증은 필수~ ^^ 나중에 세월이 지나 다시 보게 될 때 인증사진이 있는 글은 훨~~씬 재미있고 추억이 소환된다. 이제 점점 추억을 먹고 살아야 하는 나이니 지금 이순간을 최고로 즐겁게! 인증샷을 남겨야 한다는 생각이다. 배가 지나는길 한쪽으로 파란다리 금강대교가 보이고, 한쪽으로는 빨강다리인 설악대교가 보인다....

20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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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호텔, 정선 파크로쉬 호캉스

새로운 사업의 시작 후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때 언니가 호강스를 시켜주었다. 그곳은 내가 좋아하는 장소인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로 정식 이름은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다. 우리는 여기서 1박을 하며 요가 명상 프로그램과 숙면을 위한 숙암 랩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정말 제대로 힐링 호캉스를 한 강원도 호텔 정선 파크로쉬였다. 나는 정선을 참으로 좋아한다. 정선 아리랑시장에서 군것질 하기를 좋아하고 나전역을 둘러보고 그 주변을 걷는 걸 좋아하고, 정선 아우라지나 원빈 이나영 결혼장소이며 삼시세끼 촬영장소인 대촌마을을 좋아한다. 또 예전에는 정선 산골에 있는 어느 카페가 너무 예쁘고 정겨워서 정선에 올때마다 들리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 카페가 없어져서 아쉽기도 했다. 정선은 나의 추억속에는 그런 산골 마을이었는데 이번 강원도 호텔 파크로쉬 호캉스 체험으로 럭셔리 정선이 하나 추가되었다. 체크인을 하고 멋진 자작나무 벽화가 그려진 벽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 숙암 랩 이용장소로 이동했다. 숙암 랩은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고, 체형측정, 체성분측정, 스트레스측정, 맞춤형 매트리스와 베개 체험을 통해 체형에 맞는 베개와 매트리스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인데 파크로쉬와 에이스 침대공학연구소가 협업한 수면 특화 프로그램이다. 파크로쉬 2층 라이브러리 체형측정으로 몸의 어느 부분의 자세가 안 좋은지 알려주시고 ...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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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문해변 솟대다리~세인트존스호텔+ 근처 맛집

강문 해변은 솟대다리가 참 멋진 곳이다. 해질녘에 강문해변에 가면 운치가 더해져서 낭만스럽다. 경포해변과 강문해변은 솟대다리로 연결이 되니 바로 이웃 해변이다. 강문은 경포해변보다 사람이 없는 곳이라 나에겐 더 끌림이 있는 곳이다. 초당두부마을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강문해변으로 들어서게 된다. 어떤 가을, 겨울 방문 때는 이곳에 갈매기가 너무 많아서 놀란적도 있다. 강문해변 사천해변을 둘러보고 강릉 강문해변에 도착했을때 이날은 하늘색이 묘한 날이라 한쪽은 파란하늘, 한쪽은 회색하늘, 강문 바닷가 쪽은 금방 비라도 쏟아질듯 까맣게 변해가는 때였다. 강문해변 주변엔 작은 포구인 강문항이 있어서 해수욕장과 포구도 있는 두가지 볼거리가 공존하는 바닷가 풍경을 안겨준다. 강릉 강문해변 솟대다리에서 바다를 보는 것과 해변 모래사장에서 보는 강문은 사뭇 다르다. 완전 다른 곳에 온 느낌이다. 솟대다리 아래 포구 주변에는 솟대공원, 강문진또배기마을 이라는 이정표를 만나게 되는데 '진또배기'는 영동지역에서 솟대를 가리키는 단어이다. 최근 진또배기는 찬또배기로 미스터트롯 영향으로 이찬원을 진또배기라고 부르기도~(^-^😆) 솟대다리 중간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소원을 비는 곳이 있다. 이곳엘 오면 재미삼아서 던져보는데 이번엔 실패다. 엉뚱한 곳을 보고 던져서 그랬나~ 엉뚱한 곳으로 퐁당퐁당 빠져버렸다. 소원비는 곳..동전을 이곳에 던져! 소원진또배...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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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소노캄 델피노 울산바위 뷰 끝내줘!

내 방에서 보여지는 이런 뷰 어떤지? 울산바위가 보이는 설악산이 통채로 옮겨온 듯 내 눈앞에 펼쳐졌다. 여기는 속초 소노캄 델피노 호텔&리조트이다. 우리가 머문 방에서 바라본 창 밖 뷰인데 ...너무 멋져서....아~ 진짜 여기가 설악이야? 알프스야? 라는 말을 했던 곳이다. 속초 소노캄 델피노는 대명리조트로 불리던 그 곳이다. 브랜드 변경으로 새롭게 탄생을 한 곳이다. 속초 소노캄 델리노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울산바위뷰가 아닌가 싶은데 ..속초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설악산을 바라보면 전면에 보이는 바위가 울산바위이다. 조물주가 산의 봉우리들을 금강산으로 불러들여 심사를 했는데 둘레가 4킬로미터쯤 되는 울산바위는 원래 경상도 울산 땅에 있었는데 그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갔다, 그러나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서 지각을 하는 바람에 금강산에 가지를 못하고 정착할 곳을 찾던 중 설악이 괜찮겠다 싶어 지금의 자리에 눌러앉았다고 한다. 그 큰 덩어리 울산바위가 움직인 것을 생각해보면 은근 귀엽기그지없다.ㅎㅎ 화창하게 날씨가 좋았지만 바람이 몹시도 불던 날에 강릉에서 속초를 향해 달렸다. 울산바위 뷰 예약을 하려면~ 우리가 급하게 온 이유가 있다. 이곳 소노캄 델피노는 12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한데 번호순으로 방 배정을 한다. 전망 좋은 울산바위 뷰를 선택하려면 12시까지 가서 번호표를 뽑아야하며 22,000원을 추가해야 한다. 방을 보고 놀...

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