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창수건
33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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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 붙인 살림살이들 몇 가지.

원래 사용하던 것들이 익숙하고 편해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들도 있고 새로운 것은 사용해 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 다음번 구입엔 그 품목은 제외하는 걸로 이렇게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그간 우리 집을 다녀간 살림살이들 무수히 많았을거다. 새로운 것 = 소창 수건 소창 행주는 사용하고 있던 익숙한 물건 중 하나라 내구성과 흡수력이 좋은 물건인 것은 알고 있었다만 소창 수건이라는 물건이 궁금했다. 사용해 보니 좋은 점은 1. 행주와 마찬가지로 물 흡수가 잘 되고 2. 먼지가 적다. 아예 없진 않겠지만 타월에서 나오는 먼지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깔끔한 느낌. 3. 빠르게 건조된다. 아이들과 나는 주로 소창 수건을 사용하고 매일 사용하던 타월과는 조금 다른 느낌에 낯선 우리 세대주님은 기존에 사용하던 타월을 번갈아가며 사용 중이다. 개인의 취향 존중해 주기로. 소창은 정련 과정이 필요해 보통 과탄산을 넣어 삶아주는데 나는 소창만의 따뜻한 색감과 거칠지만 폭닥한 느낌 그대로 사용하고 싶어 물에 담가두기도 하고 여러 번 세탁해서 풀을 빼주었다. 추천하고 싶은 살림 소창 수건 :-) 스테인리스 5총사. 도마 그리고 행주까지 노래를 부르시던 브라이언 오라버니가 추억의 브로마이드 사진 속에 그 오라버니가 이젠 살림까지 정복하셨다. 정리며 청소며 어찌나 살림을 잘 하시는지... 가끔 방송을 볼 때면 넋을 놓게 된다. 글로벌 나이프... 참 오래 망설였는데 그...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