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 역사상 가장 어려운 과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350여년간 풀리지 않았던 미제의 증명 과정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책 표지 책 소개 * 일부 스포 주의 피타고라스의 정리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사이먼 싱 피타고라스의 주장에 '정리'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직각삼각형의 이러한 성질이 일반적으로 성립한다는 사실을 그가 처음으로 증명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피타고라스는 자신의 정리가 모든 종류의 직각삼각형에 적용 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무한히 많은 직각삼각형을 일일이 자로 재보는 무모한 것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도 피타고라스는 자신의 정리가 절대적 진리임을 100% 확신하고 있었다. 그의 자신감은 어디서 온 것일까? 바로 '수학적 증명이라는 개념에서 온 것이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사이먼 싱 무한히 많은 정수들 중에서 xⁿ+yⁿ=zⁿ을 만족하는 정수해가 왜 하나도 없는지, 그 이유는 적어놓지 않았다. 페르마의 주장은 저 '페르마의 삼각수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뿐이다. 그는 이 파격적인 주장을 하면서 자신은 그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믿었다. 문제의 개요를 소개하는 그의 주석 밑에는 또 하나의 장난기 어린 주석이 달려 있다. 이것이야말로 향후 300 여년간 전 세계 수학자들의 자존심을 여지없이 짓밟아놓은 역사적인 주석이었다. Cuius rei demonstrationem mira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