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AC 밀란 미국 국적 미드필더 유누스 무사가 AC 밀란 이적을 완료했다. 계약 기간 `28년, 등번호 80번, 추정 이적료 2000만 유로다. 5일 이탈리아 세리에 AC 밀란(이하 밀란)은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 CF(이하 발렌시아) 소속 미국 국적 미드필더 유누스 무사(이하 무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ASD 조르조네 칼초 2000, 아스널 FC 유스를 거쳐 2019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무사는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발렌시아에서 활약한 `02년생 미국 국적 미드필더다. 중앙과 측면에서 뛸 수 있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기동력, 왕성한 활동량, 빠른 발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상당히 저돌적인 플레이를 즐기며 뛰어난 신체 밸런스로 공을 보호한 후 상대 압박에서 벗어나는 데 능하다. 밀란은 "무사 영입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국 국적 미드필더는 `28년 6월 30일까지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입단을 마친 무사도 소감을 전했다. 무사는 "오늘 얼마나 웃었는지 입이 아플 지경"이라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그저 아주 행복하다"고 밝혔다. 등번호 80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사용 가능한 번호를 알아보던 중 80번이 비어있었고 과거 브라질 국적 윙어 호나우지뉴가 달고 뛴 번호라는 게 생각나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무사는 "지난 한 달간 밀란 팬들이 나에게 보내준 문자 등에 감사하다...
사진 출처: OK FICHAJES AC 밀란이 발렌시아 소속 미국 유망주 미드필더 유누스 무사 영입에 착수했다. 루벤 로프터스치크, 크리스천 풀리식에 이은 또 다른 미국인 타깃으로 이적료는 20M 수준으로 점처진다. 29일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이탈리아 세리에 AC 밀란이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 CF(이하 발렌시아) 소속 미국 미드필더(윙어) 유누스 무사(무사) 영입을 위한 협상에 나섰다고 전했다. ASD 조르조네 칼초 200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FC 유스를 거쳐 2019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무사는 쭉 발렌시아에서 활약 중인 2002년생 미국 중앙 미드필더(윙어)다. 중앙과 측면 모두에서 뛸 수 있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뛰어난 기동력, 빠른 발, 왕성한 활동량, 저돌적인 플레이가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드리블 돌파 후 아쉬운 판단, 부족한 패싱력 등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로마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FC로부터 루벤 로프터스치크를 영입한 AC 밀란은 크리스천 풀리식 협상에 이어 중원 타깃으로 또 다른 미국인 유망주를 점찍었다"며 "이미 발렌시아와 무사 영입 관련 대화에 나섰고, 오프닝 비드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적료 20M이면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