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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펫 동물병원 강아지 십자인대 단열(파열)과 슬개골 탈구 강아지 십자인대 단열(파열)은 슬개골 탈구만큼이나 흔하게 나타나는 관절질환으로 무릎 관절의 십자 모양의 인대가 손상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십자인대는 다리를 절뚝거리는 파행(보행이상)과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데요. 오늘은, 라온펫 동물병원과 함께 강아지 십자인대 단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며, 슬개골 탈구 수술과 함께 진행한 친구의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강아지의 십자인대는 무릎의 정상적인 회전을 돕고 움직임을 제한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허벅지와 무릎 뼈를 연결해주는 부분으로 단열이 생기면 무릎 관절의 안정성이 무너지게 되는 것이죠. 초기에 치료하지 않는 경우 관절염이 심해지고 영구적인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적정 시기에 치료를 진행해주어야 하는 정형외과 질환입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아픈 곳을 숨기는 특징이 있는 동시에 보호자가 반려견의 불편을 빠르게 알아차리기란 어려움이 따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 반려견이 산책을 거부하거나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을 보이며, 다리를 절뚝거린다면 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십자인대 파열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파행(보행이상) 한 쪽 다리를 들고 걸어 뒤뚱거리거나 절뚝거리는 걸음을 보입니다. 통증 십자인대 단열/파열은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무릎 부분을 만...

강아지의 대표적인 관절질환 강아지 십자인대 파열 & 슬개골 탈구 안녕하세요. 송파 라온펫 동물병원입니다. 본원 라온펫은 2만여건 이상의 경험을 가진 반려동물 수술전문 병원으로 슬개골 탈구, 십자인대, 고관절 등의 관절질환을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있는 병원입니다. 슬개골 탈구 4기나 여러 관절질환이 동반되는 케이스의 수술 또한, 상담부터 재활과정까지 다시 건강한 다리로 걸을 수 있도록 함께합니다. 라온펫동물병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69 1층 라온펫동물병원 초코는 12살 푸들로 강아지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왼쪽 뒷다리를 절뚝이는 증상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아래 영상을 살펴보면 왼쪽 다리를 들고, 오른쪽 다리만을 사용해 깽깽이 걸음을 하고 있는데요. 이와 같은 걸음 걸이에 대한 이상반응을 모두, 파행이라고 합니다. 강아지가 뒷다리를 절뚝이는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아이들이 많지만, 검사를 해보면 각기 다른 원인을 갖고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와 십자인대 파열/단열은 그 중에서도 뒷다리 파행이 나타날 때 가장 먼저 의심해볼 수 있는 관절질환입니다. 두 질환을 함께 겪는 케이스 또한 적지 않으며,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진단이 내려져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촉진검사, 보행평가, 방사선검사(x-ray) 를 통해 반려견이 앓고 있는 불편이나 증상을 발견하고, 다리 구조의 시각적인 정보를 통해 명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

행복한 반려생활을 하다가 깽깽이 걸음을 걷거나 다리를 드는 등 이상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 반려견 무릎 질환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가 필요한지 살펴보아야하죠. 오늘은 강아지의 무릎질환 중 하나인 십자인대 파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십자인대란? 생각보다 흔하게 나타나는 관절질환, 십자인대 파열/단열 강아지를 키우며 가장 많이, 흔하게 볼 수 있는 관절질환은 슬개골 탈구입니다. 슬개골 탈구는 소형견에게 나타나는 비율이 높아 다리를 절뚝이거나 이상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의심해보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강아지 십자인대는 슬개골 탈구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질환으로 알려져있지만 슬개골 탈구 여부와 상관없이 반려견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강아지의 다리 관절은 대퇴골(허벅지), 경골(정강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두 뼈를 연결하고 있는 지점을 십자인대라고 하는데요. 십자인대는 두 뼈를 연결해 미끄러지거나 어긋나지 않도록 무릎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줍니다. 두개의 인대가 십자가 모양으로 교차되어 있어 십자인대라고 부르며, 전방 십자인대와 후방 십자인대로 나뉘어 불러요. 십자인대는 강아지가 다리를 움직일 때 회전하거나 굽히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제어해주는 역할로 후방 십자인대보다 전방 십자인대의 파열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는 선천적으로 관절이 약한 소형견에게 많이 나타나는 반면,...

라온펫 동물병원 강아지 십자인대에 문제가 생기면 무릎 관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데요. 슬개골 탈구 다음으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관절질환인 십자인대 파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십자인대 파열이란? - 강아지 십자인대 파열의 원인 - 강아지 십자인대 파열의 증상 - 강아지 십자인대 파열 치료 과정 강아지 십자인대 파열이란? 강아지 십자인대는 무릎 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허벅지뼈와 정강이뼈를 연결하며 십자 모양으로 교차하고 있는 모양인데요. 전방 십자인대와 후방 십자인대로 구성되어 두 뼈가 안정적으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미끄러지거나 어긋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십자인대가 끊어진 경우를 파열이라고 하며, 이러한 손상을 십자인대 파열(단열)이라고 부릅니다. 십자인대 파열이 나타나면 두 뼈를 잡아주는 힘이 없어지기 때문에 통증이 매우 극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발견시 바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 강아지 십자인대 파열의 원인? 과체중 / 노화 / 미끄러짐, 점프 / 외상 / 유전적 원인 / 슬개골 탈구 방치시 슬개골 탈구는 소형견에게 취약한 반면, 십자인대 파열은 대형견에게 취약한 편입니다. 하지만, 소형견이라도 십자인대 파열이 발견되는 수가 많고 노화를 겪으며 퇴행성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슬개골 탈구를 장시간 앓고 있던 경우에 십자인대 ...

오늘은 포포 친구와 함께 강아지 슬개골 탈구 수술의 증상 발견부터 수술까지의 여정을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슬개골 수술을 고민중이신 분들이라면 오늘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포포는 2주 전 탈구가 의심되어 병원을 내원하였습니다. 워낙 깨발랄한 성격이라 걸음이 빠른 모습이지만 자세히 보면 뒷다리를 땅에 잘 딛지 못하고 헛발질을 하는 듯한 증상을 보입니다. 파행증상은 강아지 슬개골 탈구의 대표적 증상으로 자세한 파악을 위해 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혈구검사, CBC검사, 방사선검사를 진행해 관절을 비롯한 신체 전반적인 상태를 살펴봅니다. 사진에 표시된 곳이 강아지의 슬개골 입니다. 슬개골은 동그란 아몬드 형태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좀 더 중앙의 고랑 안에 위치해 다리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위 방사선 사진과 같이 슬개골이 내측 혹은 외측으로 빠져있는 경우, 슬개골 탈구라고 부릅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는 다리를 들거나 절뚝거리고, 제대로 딛지 못하는 증상이 대표적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다리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방치될 경우 십자인대나 고관절의 이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포포는 슬개골 탈구와 함께 십자인대의 문제를 갖고 있었어요. 십자인대는 허벅지와 종아리뼈를 잡아주고 연결해주는 인대로 X자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전십자인대와 후십자인대 이렇게 총 2개가 있...

강아지 십자인대 파열, 수술하지 않고 관리할 수 있을까요?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대부분 수술을 진행합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강아지의 관절 구조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사람의 관절은 평평한 구조를 갖고 있지만, 강아지는 경사진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십자인대는 대퇴골과 정강이 뼈를 연결해주는 역할로 정상범위에서 뼈가 움질일 수 있도록 해줍니다. 무릎이 과도하게 밀리거나 늘어나지 않도록 두 뼈를 잡아주는 고무줄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돼요. 십자인대 파열이 나타나게 되면 고무줄이 끊어지면서 뼈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고, 내려올 수 있어요. 강아지의 뼈 구조는 경사져있기 때문에 파열이 일어나게 되면 서로 마찰이 생겨 통증을 동반할 수 밖에 없어요. 통증, 관절염은 서로 영향을 끼치게 되며 점차 심화적으로 진행됩니다. 다리를 땅에 딛지 못하거나, 절룩거리는 파행증상도 이 때 나타나게 돼요.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병원을 방문한 친구 또한 통증으로 인해 진통제를 복용하는 상태였습니다. 십자인대에 문제가 나타나면 심한 통증이 유발되며, 그 상태로 다리를 사용해야하다보니 근육까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가 통증을 겪어도 보호자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평소 주의깊게 살펴봐주시고 이상을 보인다면 병원으로 내원해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강아지 십자인대 파열 TPLO 수술 십자인대 파열 수...

- 십자인대 파열은 슬개골 탈구처럼 흔하게 발생하는 관절 질환입니다. 반려견이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한 쪽 다리를 들고 걷는다면 관절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십자인대 파열로 병원에 내원한 케이스를 통해 치료과정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제제는 요며칠 지면에 발을 제대로 내려놓지 못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병원에서 확인해본 결과 십자인대 손상이 발견되었는데요, 정확히 어떤 상태인 걸까요? 인대는 2개의 뼈와 연골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허벅지 뼈인 대퇴골과 종아리 뼈인 경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 바로 십자인대입니다. 이 십자인대는 전방과 후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십자가 모양이 교차된 형태를 보입니다. 다리의 원활한 움직임을 도와주고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로 파열이나 단열이 일어났을 때 보행 이상의 증상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파열이 일어났을 때 경골이 밀리게 되는 증상을 겪기 때문에 전방의 파열이 대부분인데요, 인대가 끊어지면 발을 땅에 디딜 때마다 심한 통증이 유발되고, 출혈과 염증이 발생하기에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관절 문제는 왜 일어나는 걸까요? 대부분 유전적/선천적 원인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하지만 과체중인 경우 또한, 관절 및 인대에 부담을 주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체중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면 급여량 및 운동량을 조절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사선검사 십자인대...

반려견이 뒷다리를 절뚝거리는 증상을 보인다면 가장 먼저 관절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 십자인대 파열은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질환인데요, 오늘은 십자인대 파열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 및 치료과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십자인대는 허벅지와 종아리뼈를 연결하고 있는 곳으로 보행시 종아리뼈가 앞으로 밀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방십자인대, 후방십자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열이 일어나는 경우 주로 전방십자인대의 손상이 많습니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미끄러운 곳에서 생활하는 등 무리를 주는 행동으로 인해 파열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그 외에도 슬개골 탈구를 방치하여 십자인대의 손상이 함께 동반되는 경우 또한 흔합니다. 파열이 발생하면 종아리뼈가 앞으로 밀려 체중을 지지하기 힘들어지는데 극심한 통증 및 다양한 반응들을 보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리를 제대로 딛지 못하는 증상을 보이며 해결을 위해서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됩니다. [ 강아지 십자인대 파열/단열 수술 ] 십자인대 수술에는 다양한 수술법이 존재합니다. 인공인대를 만들어주는 방법, 관절 각도를 조절해주는 방법 등 다양하지만 아이의 체중, 나이, 관절상태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는 TPLO 수술법으로 관절각도를 조절해 정강이뼈가 밀리지 않도록 해주는 방법인데요, 오늘 설명을 ...

두부는 과거 본원에서 우측 다리의 십자인대 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좌측 다리 또한 파행증상을 보여서 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파행증상은 정상적 보행에 이상이 생기는 증상으로, 다리를 잘 딛지 못하거나 절뚝거림 등을 나타냅니다. ✅ 강아지 십자인대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 강아지 십자인대는 대퇴골과 정강이뼈를 연결하는 역할로, 보행시 무릎이 밀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전방 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방십자인대의 손상이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 강아지 십자인대 파열이 일어나면? 파열이 일어나면 인대가 손상되어 힘을 받쳐주는 하부의 뼈가 밀리거나 돌아가게 됩니다. 이런 증상은 강아지의 체중을 제대로 지지할 수 없어 통증 및 파행증상들이 나타납니다. >>>>> 십자인대의 손상은 강한 외상, 과체중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슬개골 탈구를 만성적으로 겪고 있는 경우 함께 겪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강아지의 관절질환은 모두 연결되어 있기에 빠른 치료와 발견이 중요합니다. ✅ 강아지 십자인대 파열 치료 과정 먼저 혈구검사, 혈청검사, 방사선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해보았습니다. 십자인대 수술은 검사의 결과에 따라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검사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관절질환 수술 또한, 정교한 수술법이 매우 중요하므로 완성도 높은 수술을 위해 전문병원을 찾아 상담...

송파 반려동물 수술전문 라온펫 동물병원 반려견이 다리를 절뚝이거나, 한쪽 다리를 들고 걷는 보행이상의 증상을 보인다면 강아지 십자인대 파열/단열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 파열/단열은 강아지 관절 질환 중 슬개골 탈구 다음으로 발생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 6살 / 푸들 / 초코 " 보행이상으로 병원을 방문해준 6살 푸들 초코는 지난 1월달 파행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타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십자인대 파열을 진단받고 투약을 해왔는데 증상이 완화되었다가 이후 조금씩 불편한 증상이 나타났다고 해요. 뛰어오르는 것을 불편해하거나 앉을 때 옆으로 앉는 행동을 보여서 라온펫을 방문해주셨습니다. 강아지 십자인대 파열/단열의 증상? 십자인대에 문제가 생기면 파행증상을 보이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다리를 절뚝이거나, 한 쪽 다리를 들고 다니는 증상, 뚝뚝거리는 소리나 산책 거부, 다리를 만졌을 때 통증을 호소하는 등의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십자인대 파열/단열은 슬개골 탈구보다 큰 통증을 유발하고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관절의 퇴행을 갖고오기 때문에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 십자인대의 역할? 강아지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에 위치합니다. 허벅지뼈(대퇴골)와 종아리뼈(경골)를 연결하며,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 2개가 십자 모양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십자인대라고 불러요. 무릎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며 ...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수술전문 라온펫입니다. 강아지가 뒷다리를 절거나 불편을 겪을 때 가장 많이 의심하는 질환이 바로 슬개골 탈구와 십재인대 파열인데요, 오늘은 강아지의 대표적인 관절질환 중 하나인 십자인대 파열에 대해 이야기해보며 로키와 함께 십자인대 재건술의 진행 과정을 살펴볼게요! - 십자인대의 역할? 무릎 관절 중 하나인 십자인대는 걸을 때마다 정강이뼈가 밀려나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해줘요. 대퇴골과 경골을 연결해주며 다리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무릎 관절이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부위입니다. - 십자인대 단열(파열)? 십자인대 단열(파열)이란 대퇴골과 경골을 연결해주는 인대가 과하게 늘어나거나 찢어지며 발생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충격을 받아 인대에 문제가 발생하고 대퇴골이 뒤로 밀려나면서, 연골까지 손상됨으로 인해 통증을 유발하거나 절뚝거림 등 보행이 어려운 증상을 겪어요. - 십자인대 단열(파열)의 이유? 유전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이 있습니다. 비숑, 웰시코기, 말티즈 등 관절질환에 취약한 견종의 경우 십자인대 단열(파열)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요. 또한 강한 충격이나 부적절한 관절 운동, 과체중, 만성적 슬개골 탈구 같은 증상에도 쉽게 인대가 손상되고 약해질 수 있습니다. - 십자인대 단열(파열) 증상? 관절이 불편해지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다리를 저는 보행이상의 증상을 보이게 ...

안녕하세요. 송파구 수술 전문 라온펫 동물병원입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대표적인 관절 질환 중 하나인 십자인대 파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뽀* 이는 올해 초부터 우측 뒷 다리의 파행증상을 보였습니다. 작년 지역병원에서 양쪽 슬개골 수술 후 올해 초까지 무릎 진료를 받으며 많이 호전되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몇주전부터 갑작스럽게 다시 다리의 이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계단을 잘 올라오지 못하는 정도였으나 점점 다리를 잘 딛지 못하는 정도로 증상이 심화되었다고 해요. 방사선 검사에서 슬개골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우측 뒷다리의 십자인대 이상 소견이 보입니다. 엑스레이 사진상으로도 뒷다리의 윗부분인 정강이뼈가 뒤쪽으로 밀리고 있는 것이 확인되죠. 이는 전십자인대 단열에서 나타나는 특징으로 관절내의 십자인대가 끊어져 뼈를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뽀*의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TPLO수술 - 강아지 십자인대 수술 -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십자인대란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나요? - 강아지 십자인대의 손상은 왜 일어나나요? 십자인대는 대퇴골과 정강이뼈를 연결하며 강아지의 보행시 무릎이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밀리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후방십자인대 보다는 전방십자인대의 손상(파열)이 주로 일어나며 인대가 손상되면 위의 사례와 같이 하부의 뼈가 전방으로 밀리거나 내측으로 돌아가 체중을 제대로 지지하기 어...

안녕하세요 ' 라온펫동물병원'입니다! TPLO 수술을 받은 두부. 슬개골탈구는 강아지의 대퇴골 중앙의 슬개골이 제대로 자리하지 못하고 고랑의 바깥이나 안쪽으로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원래의 위치에서 벗어나면 무릎을 움직일때 위, 아래 다리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연결해 주지 못해 여러가지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유독 소형견에게서 많이 발생해 중대형견은 해당이 없다 생각하시기도 하지만 모든 강아지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소형견의 탈구의 80%이상은 내측탈구, 중대형견은 외측탈구가 많은 편입니다. 양 다리 중 한쪽만 나타나면 편측탈구, 두다리 모두에 탈구가 있다면 양측성탈구라고 합니다. 십자인대 파열은 대형견들이나 과체중인 아이들에게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인대파열 중 가장 빈번하게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인대는 뼈와 연골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데 십자인대는 대퇴골(허벅지뼈)와 경골(종아리뼈)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인대입니다. 십자인대 문제로 인해 경골이 앞쪽으로 밀리는 모습. 십자인대나 슬개골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경우 나타나는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어떤 원인이 불편을 야기하는지 진료를 통해 정확히 찾아보아야 합니다. 특히 체구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유전적인 슬개골탈구의 위험이 있는경우에는 증상을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검사를 받은 후 꾸준히 관절 관리를 해 주셔야 합니다. 슬개골탈구와 십자인대 파열(단열)이 동시에 일...

강아지 슬개골 탈구 검사하기 증상으로 보는 진행 단계 반려견과 매일을 함께하다보면 갑작스러운 이상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게 될 때가 있습니다. 잘 뛰어놀던 녀석이 갑자기 다리를 들고 낑낑거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무엇을 의심해 보아야 할까요 ? 이 경우 먼저 발바닥이나 발등, 그리고 다리에 뭔가가 박히거나 외상은 없는지를 확인합니다. 하지만 다리를 만지고 움직여볼때 유난히 불편해 하고 자꾸만 도망가려고 한다면 뼈나 관절, 인대 등에 이상은 없는지, 슬개골 탈구 증상은 아닌지 검사가 필요합니다. 가벼운 증상이라도 별일 아니겠지 하고 내버려 두게 되면 후에 더 큰 병으로 키우게 될 수 있기 때문이예요. 관절이나 정형외과 질환이 의심된다면 전문병원에서 일차적인 진단을 받고 치료로 이어지는 것이 시간이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강아지 슬개골 탈구는 강아지의 무릎에 있는 슬개골이라는 작은뼈가 내측 또는 외측으로 탈구되어 비정상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슬개골은 길고 동그란 타원 형태를 하고 있는데 대퇴골 원위부의 V자 형태의 활차구에 위치해 있어야 하며 위치를 활차구 내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며 무릎의 움직임을 돕습니다. 정상적인 기능을 가진 다리는 슬개골이 활차구에서 벗어나지 않고 무릎의 운동을 보다 부드럽고 완만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다리는 크게 두 부분인 대퇴골(허벅지뼈), 경골(정강이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슬개...

송파구 강아지 수술전문 동물병원 라온펫입니다. 강아지 슬개골탈구를 가지고 있거나 슬개골탈구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강아지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가요? 특별히 주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하시지 않았다면 아무래도 소형견 아가들에겐 안심할 수 없는 문제가 바로 슬개골탈구 질환입니다. 요새 보호자님들은 대부분 현명하시고 강아지의 건강에 관심이 많으셔서 기본적인 증상이나 질환의 내용에 대해 알고 계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전보다 빠르게 대처하시는 편인데요, 오늘은 슬개골탈구 수술과 함께 십자인대 수술을 진행한 쫑이의 이야기와 함께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몇개월전부터 조금씩 증상을 보여왔던 쫑이는 특히 계단에서 잘 내딛지 못하는 증상이 두드러지게 보입니다. x-ray검사 결과 양쪽 슬개골이 심하게 내측탈구된 상태로 양측 모두 4기에 준하는 슬개골탈구 수술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수술전 면밀한 검사와 종합적인 진단 후 양측 슬개골 탈구 및 경골조면 이동술, 그리고 좌측다리의 십자인대 수술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포스팅을 통해 슬개골탈구가 치료되지 않고 오랜기간 지속될경우, 십자인대파열이나 추가적인 관절 손상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여러차례 말씀드린바 있듯이 탈구가 심한 아이들은 단순히 활차구 수술만으로 슬개골이 정상적으로 안착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입원 기간 중에도 밝고 씩씩한 쫑이 * 강아지의 슬개...